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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강릉시가 시민들의 인문학적 소양 함양을 위해 '찾아가는 강릉인문학' 강좌를 확대 운영한다. 강릉시는 성공적인 사업 운영을 위해 지난 23일 강사 워크숍을 개최, 강사들의 전문성 강화에 나섰다.
이번 워크숍은 3월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찾아가는 강릉인문학' 사업의 일환으로, 강사들의 역량 강화와 체계적인 운영 방식 공유를 위해 마련됐다. 강사진은 평생학습관의 '인문 강사 양성 과정'을 수료한 13명의 전문 강사로 구성되어 있다.
'2026년 찾아가는 강릉인문학'은 강릉 지역 초중고교, 경로당, 노인대학 등 다양한 계층을 대상으로 맞춤형 교육을 제공한다. 강릉단오제, 경포대, 오죽헌 등 강릉의 역사와 문화를 담은 14개의 다채로운 주제로 구성되어 있으며, 연말까지 총 70회의 강좌가 진행될 예정이다.
강릉시는 시민들의 참여 편의를 위해 희망일 10일 전까지 신청하면 3일 이내에 강사를 배정하는 신속한 시스템을 구축했다. 교육 대상은 1회 7명 이상이면 누구나 선착순으로 신청할 수 있다.
워크숍에서는 2026년 사업 운영 방식 안내와 더불어 이미숙 전문 강사를 초빙, '수업 완성도를 높이는 교수법' 특강을 진행하여 강사들의 전문성을 높였다. 강릉시는 이번 워크숍을 통해 강사들이 시민들의 눈높이에 맞는 더욱 생생하고 깊이 있는 인문학 강의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승희 평생학습관장은 “강릉의 소중한 문화 자산을 알리는 강사들의 역량이 곧 강릉시 인문학 교육의 수준을 나타내는 것”이라며 “이번 워크숍을 시작으로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강릉의 향기를 느낄 수 있도록 고품격 평생학습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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