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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원주시립교향악단이 다음 달 12일 백운아트홀에서 제199회 정기연주회 'IRONY 역설'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에서는 박승유 지휘자가 이끄는 가운데 바이올리니스트 김동현이 협연하여 차이콥스키 바이올린 협주곡과 쇼스타코비치 교향곡 제9번을 선보일 예정이다.
차이콥스키 바이올린 협주곡은 작곡가가 창작의 어려움을 겪던 시기에 탄생한 곡으로, 바이올린의 아름다운 선율과 극적인 변화가 특징이다. 김동현은 깊이 있는 음색으로 곡을 해석하여 관객에게 감동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쇼스타코비치 교향곡 제9번은 제2차 세계대전 종전이라는 시대적 배경과는 대조적으로 밝고 경쾌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곡 전체에 흐르는 긴장감과 유머는 음악적인 아이러니를 느끼게 하며, 쇼스타코비치의 창의성을 엿볼 수 있게 한다.
특히 이번 공연은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와 부천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등에서 활발하게 활동 중인 박승유 지휘자와 바이올리니스트 김동현의 협연으로 더욱 기대를 모은다. 두 연주자가 각기 다른 매력을 가진 두 곡을 어떻게 조화롭게 풀어낼지 주목할 만하다.
예매는 원주시 통합예약플랫폼에서 가능하며, 자세한 정보는 원주시립교향악단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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