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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강원도립대학교 라이즈사업단이 속초, 고성, 양양에서 지역특화 평생교육 최종 성과발표회를 개최했다.
이번 발표회를 통해 대학과 지자체가 공동으로 설계하고 추진하는 강원형 평생직업교육 모델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24일 속초 라마다호텔에서 열린 행사에는 이병선 속초시장, 이상길 양양 관광경제국장, 최원복 고성군 행정복지국장, 박욱연 강원도립대학교 교학처장, 이창용 입학취업처장 등 지역 주요 인사와 관계자 25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발표회에서는 지역 수요 맞춤형 평생교육과정과 지역 특화 분야 직업교육 평생교육과정 운영 성과를 공유했다.
특히 지역 특화 산업과 연계한 실무 중심 교육을 통해 수료생의 취업 및 창업 연계 가능성을 높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는 지역 정주 기반 인력 양성이라는 정책적 성과로 이어진다.
이병선 속초시장은 축사를 통해 지역 산업 수요에 부합하는 평생교육이 지역의 지속가능성을 좌우하는 핵심 전략이라고 강조했다.
속초시는 대학과 협력하여 인재 양성부터 취업, 창업 연계까지 이어지는 행정적 지원체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양양군에서 허브 농장을 운영하는 김면정 대표는 아로마테라피 전문과정을 수강하며 새로운 진로를 찾았다.
아로마 오일을 활용한 생활용품 제작 실습은 농장에서 재배하는 허브 자원을 고부가가치 상품으로 확장할 수 있는 가능성을 제시했다.
김 대표는 해당 과정 수료 후 자격증을 취득, 아로마테라피 강사로 취업에 성공했다.
향후 지역 내 체험형 프로그램과 치유농업 연계 사업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최근표 사업단 단장은 평생교육 단위과제가 일회성 사업에 그치지 않도록 지자체의 정책적 연계와 제도적 지원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지역 자원과 연계한 직업 역량 강화 및 실질적인 일자리 창출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라이즈사업단은 앞으로 시·군 산업 수요 기반 교육과정 고도화, 지역 기업 맞춤형 인력 매칭 시스템 구축, 로컬 창업 연계 프로그램 확대 등을 통해 권역별 평생직업교육 거점 기능을 강화할 예정이다.
또한 교육 수료자 성과를 체계적으로 관리하여 지자체 정책과 연동하는 데이터 기반 운영체계를 구축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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