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읍, 정월대보름 달맞이 축제 개최…주민 1000여 명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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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 평창군 군청



[PEDIEN] 평창읍 번영회가 주최한 제2회 정월대보름 달맞이 축제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2일부터 1박 2일간 천변리 둔치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는 지역 주민 1000여 명이 참여해 풍성한 볼거리를 즐겼다.

이번 축제는 병오년 새해 첫 보름을 맞아 주민 화합과 지역 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기획됐다. 평창읍 41개 마을과 기관, 사회단체 간의 결속을 다지는 자리로 마련되어 의미를 더했다.

‘달빛, 불빛, 희망의 빛’이라는 주제 아래 진행된 이번 행사는 지역 경제 활성화와 풍년, 주민 안녕을 기원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채워졌다. 특히 오곡밥 나눔 행사와 푸짐한 경품 추첨은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어냈다.

축제 첫날인 2일 전야제에서는 윷놀이 대회, 떡메치기, 지신밟기, 쥐불놀이 체험 등 전통 놀이가 펼쳐졌다. 화합 줄다리기와 달빛 노래자랑, 먹거리 나눔 부스 운영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되어 축제 분위기를 고조시켰으며, 참가자들에게는 기념품이 제공되기도 했다.

3일 본 행사에서는 풍년기원제와 달집태우기, 불꽃놀이가 진행되며 축제의 절정을 장식했다. 특히 달집태우기는 한 해의 액운을 쫓고 소망을 비는 전통 의식으로, 많은 주민들이 참여하여 의미를 더했다.

평창읍 번영회는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 전통을 계승하고 주민들이 하나로 어우러지는 축제로 발전시켜 나간다는 계획이다. 또한, 화재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주최자 배상책임보험에 가입하고, 한랭 질환 대비, 제설 대책, 식중독 예방 관리 등 안전 대책을 철저히 마련하여 주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했다.

김종수 평창읍 번영회장은 “정월대보름 달맞이 축제가 지역 전통을 계승하고 주민이 하나로 어우러지는 대표 축제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덧붙여 “병오년 새해에도 서로 돕고 화합하는 평창읍 공동체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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