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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영월군이 영흥지구의 노후된 주거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대규모 정비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지난 2월 26일, 영월군은 영흥리 주민 35명이 참석한 가운데 '영월군 영흥지구 노후주거지정비 지원사업 주민설명회'를 개최하고 사업 계획을 발표했다.
이번 사업은 2025년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총 212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될 예정이다. 이 중 국비는 125억 원이다.
주요 사업 내용으로는 좁은 골목길 확장, 주차 공간 확보, 주민 여가 및 건강 활동을 위한 건물 신축 등이 포함된다. 특히 골목길 확장은 소방차량의 진입 여건을 개선하여 화재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가능하게 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영월군은 주민들의 실제 생활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집수리 지원 사업도 함께 추진하여 정주 환경 개선에 힘쓸 계획이다.
최명서 영월군수는 “덕포 신도시 개발과 연계하여 영흥리 원도심의 도시 기능을 강화하고, 향후 인구 유입에 대비하는 것은 물론 고령 주민들의 생활 불편을 해소하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영월군은 이번 주민설명회에서 제시된 다양한 의견들을 면밀히 검토하여 향후 사업 추진 과정에 적극 반영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주민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실질적인 삶의 질 향상을 이끌어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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