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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군가족센터, 다문화가족 리더 양성 '시동'
하동군이 다문화가족의 지역사회 리더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2026년 다문화가족 리더스 아카데미’를 개설하고 참여자를 모집한다.인구 감소와 고령화 속에서 다문화가정의 비중이 늘어남에 따라, 이들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 하동군가족센터는 이러한 변화에 발맞춰 다문화가족이 지역사회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이번 아카데미는 잠재적 리더를 발굴하고, 지역사회에 대한 이해를 높여 궁극적으로 지역 발전에 기여하는 인재를 육성하는 데 목적을 둔다.3월 26일부터 6월 30일까지 총 12회기로 운영되는 프로그램은 지역사회 이해 교육, 리더십 역량 강화 교육, 소통 및 참여 활동 등 다채로운 내용으로 구성된다. 교육은 하동군가족센터와 외부 교육장에서 진행될 예정이다.모집 대상은 다문화가족 결혼이민자 30명이며, 3월 25일까지 하동군가족센터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전화 접수도 가능하다.강향임 센터장은 “다문화가족이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다양한 분야에서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의미 있는 프로그램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덧붙여 “관심 있는 결혼이민자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이번 아카데미가 다문화가족의 역량 강화와 사회 참여 확대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
진주시, 농산물 가공 창업 설명회 개최…농업인 역량 강화 지원
진주시가 지난 12일 농업기술센터에서 농산물 가공 창업 설명회를 열었다. 농산물종합가공센터 이용자와 창업에 관심 있는 농업인 50명이 참석했다. 이번 설명회는 소규모 농산물 가공 창업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설명회에서는 창업 실무 교육뿐만 아니라 유관기관의 지원 사업 소개도 진행됐다. 경남서부지식재산센터, 진주바이오산업진흥원, 진주창업지원센터가 참여해 농업인과 정보 교류의 장을 펼쳤다.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 변세광 차장은 농산물 가공 창업의 유형과 절차, 식품산업 동향 등을 분석했다. 인공지능을 활용한 사업계획서 작성법도 소개하며 실질적인 도움을 줬다.최준민 경남서부지식재산센터 팀장은 시제품 생산, 포장 디자인, 지식재산권 관련 지원 사업 정보를 제공했다. 농업인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홍수영 진주바이오산업진흥원 기업지원실장은 ‘그린바이오벤처캠퍼스’ 사업 설명과 입주 절차를 안내했다. 박상욱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 파트장은 진주시 식품기업 육성 시책과 진주창업지원센터 사업을 소개했다.창업을 준비 중인 한 농업인은 “창업 준비에 필요한 사항과 각종 지원 사업에 대한 궁금증을 해결할 수 있어 유익했다”고 말했다.진주시 관계자는 “이번 설명회가 농업인의 농산물 가공 창업에 대한 두려움을 해소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각 기관과 협력해 농산물 가공 창업 활성화와 농식품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한편 진주시는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가공 상품 개발과 창업을 지원하기 위해 2024년부터 농산물종합가공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과채주스류, 캔디류, 잼류, 액상 차 등 4개 유형에 대해 식품안전관리인증기준 인증을 획득하며 안전성을 강화했다. -
춘천시, '의료 A 춘천포럼' 개최…AI 기반 의료산업 미래 논하다
춘천시가 의료 인공지능 기술의 현재와 미래를 조망하는 '의료 A 춘천포럼'을 개최한다.시는 오는 3월 16일 오후 3시 춘천ICT벤처센터에서 '2026 제2회 의료 A 춘천포럼'을 열고, 의료 AI 기술이 지역 의료산업에 미치는 영향과 발전 전략을 논의할 예정이다. 허영 국회의원과 공동 주최하고 강원일보가 주관하는 이번 포럼에는 산·학·연·관 관계자와 시민들이 참석한다.이번 포럼은 단순한 기술 소개를 넘어, 춘천의 미래를 설계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대학, 기업, 공공기관의 협력을 통해 시너지 효과를 창출하고, 지역 경제 성장을 이끌어낼 수 있을지 주목된다.'의료 A와 연구개발특구가 여는 춘천의 미래'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포럼에서는 의료 AI 기술 확산에 따른 산업 변화와 지역 의료산업 발전 전략을 공유하고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데 초점을 맞춘다.박외진 아크릴 대표는 '의료 A의 미래: 심장을 닮은 도시의 큰 박동을 위해'라는 주제로 기조강연에 나선다. 그는 AI 기술이 의료 분야에 가져올 혁신적인 변화와 춘천이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펼칠 것으로 예상된다.이어서 디지털헬스, 수술로봇, 의료영상 AI, 환자 모니터링 솔루션 등 다양한 의료 AI 기술과 산업 동향을 다루는 주제발표가 진행된다. 강원대와 한림대 연구진은 AI 기반 암치유 실증센터 구축, 뇌질환 관리 플랫폼 조성 등 지역 의료 AI 실증사업 사례를 발표할 예정이다.시는 이번 포럼을 통해 의료 AI 분야의 최신 기술 동향을 공유하고, 강원 연구개발특구와 연계한 의료산업 거점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전략을 구체화한다는 방침이다.시 관계자는 "이번 포럼을 발판 삼아 의료와 AI가 결합된 고부가가치 산업 생태계를 조성하고 연구개발특구를 통해 이를 한층 더 발전시켜 지역 경제 성장을 앞당기겠다"고 말했다. -
함평군 엄다면, 농산어촌 유학 가족 거주시설 입주 시작
함평군이 엄다면 엄다초등학교에서 농산어촌유학 가족거주시설 입주식을 열고 새로운 시작을 알렸다. 지난 12일 진행된 입주식에는 함평군 기관단체장과 교육 관계자, 그리고 입주 가정을 포함해 30여 명이 참석해 축하했다.엄다면 농산어촌유학 가족거주시설은 도시 학생들이 농산어촌 지역 학교에서 일정 기간 공부하며 지역 문화를 체험하는 공간이다. 가족과 함께 소중한 시간을 보내도록 조성된 주거 기반 시설이기도 하다.시설은 단독주택 4동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가구당 약 78㎡의 넉넉한 공간을 제공한다. 도시 생활과 큰 차이 없는 편안함을 누릴 수 있도록 설계됐다.함평군은 이 시설 운영을 통해 농촌 지역 소규모 학교의 활력 회복과 인구 유입 확대를 기대하고 있다. 아이들은 새로운 배움과 성장의 기회를 얻고, 부모는 가족과 함께 농촌 생활을 체험하며 지역과 어우러지는 시간을 보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함평군 관계자는 엄다면 농산어촌유학 가족거주시설이 아이들에게 꿈을 키우는 터전이 되기를 희망했다. 또한 부모에게는 가족과 함께 행복을 나누는 새로운 삶의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농산어촌유학이 지역과 함께 더 깊이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한편 함평군은 앞으로도 아이들과 가족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다양한 지원사업을 발굴할 계획이다.농촌 지역에 활기를 불어넣고 따뜻한 공동체를 만들어 나갈 예정이다. -
자은면 복지기동대, '사랑의 집 청소' 봉사로 훈훈한 봄맞이
자은면복지기동대와 자원봉사자회가 지난 3월, 몸이 불편한 홀로 사는 어르신 가정을 찾아 '사랑의 집 청소' 봉사활동을 펼쳤다. 따뜻한 봄기운처럼 훈훈한 소식이 자은면에 전해졌다.이번 봉사활동은 홀로 생활하며 집 안 정리가 어려운 어르신들을 위해 마련됐다. 봉사자들은 구슬땀을 흘리며 묵은 쓰레기를 치우고, 낡은 시설을 수리했다.봉사자들의 손길이 닿을 때마다 어르신의 집은 활기를 되찾았다. 깨끗해진 환경만큼 어르신의 마음도 밝아졌다."혼자서는 엄두도 못 냈을 일인데..." 어르신은 환하게 웃으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집이 깨끗해지니 마음까지 밝아진 것 같다는 소감을 밝혔다.박부일 자은면장은 "이웃을 위해 따뜻한 손길을 내어주신 복지기동대원과 자원봉사자들에게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세심히 살피고 모두가 함께하는 따뜻한 자은면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자은면은 앞으로도 복지기동대와 함께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할 계획이다. 따뜻한 자은면 만들기에 더욱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
오재석 목면 명예면장, 취임 첫날 고향사랑 기부금 500만원 쾌척
오재석 최고무역 대표가 청양군 목면 명예면장으로 취임하며 고향사랑기부금 500만원을 쾌척했다. 고향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보여준 행보다.오 명예면장은 청양 목면초등학교와 정산중학교를 졸업한 출향 기업인이다. 현재 무역 전문 기업인 최고무역을 이끌고 있다.바쁜 경영 활동 중에도 고향 청양을 잊지 않고 꾸준히 지원해왔다. 이번 명예면장 취임을 계기로 고향사랑기부금을 흔쾌히 기탁했다는 설명이다.김돈곤 청양군수는 오 명예면장의 따뜻한 마음에 감사를 표했다. "청양에 대한 깊은 애정으로 목면 명예면장으로 취임하신 것을 진심으로 축하한다"고 말했다. 김 군수는 기탁금에 대한 활용 계획도 밝혔다. "소중한 기부금은 우리 지역의 소외된 곳에 적절히 사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오재석 명예면장은 고향에 대한 깊은 애정을 드러냈다. 그는 "고향의 명예면장이라는 중책을 맡게 되어 매우 영광스럽고 어깨가 무겁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이번 기부가 내 고향 청양이 더욱 살기 좋은 곳으로 발전하고 후배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꿈을 키우는 데 작은 마중물이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청양군은 오 명예면장의 기부금을 포함해 고향사랑기부제 지정기부 사업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6월 30일까지 '시즌3 정산초 중 고 탁구부 국가대표 꿈 키우기 프로젝트' 모금을 진행한다.군은 기부금을 활용해 지역 스포츠 인재 양성과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복지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지역 사회 발전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
영주시 학교 밖 청소년, 대학에서 진로를 찾다
영주시 학교 밖 청소년들이 대학에서 자신의 진로를 탐색할 기회를 얻게 됐다. 영주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지난 13일 경북전문대학교와 학교 밖 청소년의 진로 탐색 및 학업 동기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학교 밖 청소년들이 대학 전공을 직접 체험하며 전공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궁극적으로 자신의 진로를 탐색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목적이 있다. 특히 경북전문대학교 RISE 사업과 연계하여 1박 2일 전공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는 계획이다.협약식에는 정경숙 영주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소장을 비롯해 임진영 경북전문대학교 직업교육처 팀장, 박진호 산학협력팀 팀장 등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들은 학교 밖 청소년 지원을 위한 상호 협력 방안에 대해 심도 깊은 논의를 진행했다.프로그램 참가 청소년들에게는 숙식이 제공된다. 대학 내 다양한 학과 전공을 직접 체험하고, 교수 및 재학생과의 만남을 통해 전공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기회를 갖게 된다.뿐만 아니라 대학 진학 정보 제공과 맞춤형 상담도 진행될 예정이다. 학교 밖 청소년들이 자신의 적성과 진로에 맞는 진학 및 진로 설계를 할 수 있도록 돕는다는 방침이다.정경숙 소장은 “지역 대학과의 협력을 통해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진로 체험 기회를 제공할 수 있게 되어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지역사회 자원과의 연계를 확대해 청소년 맞춤형 지원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학교 밖 청소년들이 다양한 전문 분야를 경험하며 진로 역량을 키우고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 자립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
사천시, 전통 맛집 ‘30년 가게’ 신규 지정
사천시는 오랜 기간 한 자리를 지켜온 지역 음식점의 전통과 가치를 알리고 지역 먹거리 관광을 활성화하기 위해 '30년 가게'신규 지정 사업을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30년 가게'는 30년 이상 한결같은 맛과 전통을 이어온 음식점을 발굴 지정해 지역 대표 먹거리 브랜드로 육성하는 사업으로 3월 11일부터 4월 10일까지 방문, 이메일 등기우편을 통해 접수할 수 있다.신청 대상은 사천시에서 30년 이상 영업을 이어온 음식점으로 사업자의 운영 의지와 음식의 차별성, 지속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선정한다.시는 '30년 가게'를 지역 관광자원으로 적극 활용하기 위해 '30년 가게'현판 제작, 지역 축제와 연계한 먹거리 관광코스 개발, 사천시 관광 홈페이지 및 SNS 홍보 등 다양한 마케팅을 추진할 계획이다.한편 손맛의 장인이 운영하는 '30년 가게'는 지역의 먹거리 관광콘텐츠 개발과 관광자원으로 활용하기 위해 시에서 선정한 오랜 전통의 음식점이다.메뉴의 독창성, 제품서비스의 차별화, 영업의 지속가능성 등에서 상대적으로 뛰어난 것은 물론 대중적인 맛과 최고의 가성비로 30년 이상 오랜 세월동안 지역민들의 사랑을 받아 오고 있다.시는 2021년 26개, 2022년 2개 등 모두 28개 음식점에 대해 '30년 가게'로 지정하고 인증서와 현판을 제작 배부한 것은 물론 문화관광 누리집과 SNS를 통해 먹거리 마케팅을 추진하고 있다.시 관계자는 "오랜 시간 지역의 맛을 지켜온 음식점은 사천의 소중한 관광 자산"이라며 "30년 가게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체계적으로 관리해 지역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사천만의 특별한 먹거리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
천안시, 공중보건의 감축에 업무대행의사 6명 긴급 투입
천안시가 공중보건의사 배치 인원 감소에 따른 의료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업무대행의사 6명을 긴급 투입한다.이는 정부의 공중보건의 감축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보건지소의 진료 차질을 막기 위한 선제적 조치다. 그동안 공중보건의는 의료취약지역 주민들에게 필수적인 진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핵심 인력이었다.특히 천안시 12개 보건지소 운영에 중요한 역할을 수행해 왔다. 하지만 최근 공중보건의사 수가 줄어들면서 일부 보건지소에서는 진료 중단까지 우려되는 상황이었다.이에 천안시는 발 빠르게 움직였다. '지역보건의료서비스의 업무대행에 관한 조례'에 근거해 업무대행의사 6명을 확보, 진료 공백을 최소화하는 데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시는 업무대행의사들을 공백이 발생한 보건지소에 배치하여 순회진료를 실시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일반 진료는 물론 건강 상담 등 다양한 보건 의료 서비스를 시민들에게 제공할 수 있게 된다.이현기 서북구보건소장은 “공중보건의사 수급이 어려운 상황이지만 시민 건강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의사 인력을 적극 활용하고 있다”고 밝혔다. 앞으로도 의료 공백을 최소화하고 안정적인 공공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천안시는 앞으로도 시민들이 안심하고 의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
고령군, 통합지원협의체 출범…초고령사회 맞춤형 돌봄 시스템 구축
고령군이 지역 중심의 통합돌봄 체계 구축을 위해 통합지원협의체를 구성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지난 12일 군청에서 위촉식과 제1차 정기회의를 개최하며 민관 협력의 기반을 다졌다.이번 협의체는 2026년 3월 27일 시행 예정인 '의료 요양 등 지역 돌봄의 통합지원에 관한 법률'에 발맞춰 구성됐다. 의료, 요양, 돌봄, 주거, 보건 등 각 분야의 지역 자원을 연계하고 기관 간 협력 체계를 강화하는 데 목적을 둔다.협의체는 부군수를 위원장으로, 주민복지과장, 보건소장, 건강증진과장, 국민건강보험공단 지사장 등 당연직 위원과 의료기관 관계자, 지역사회 전문가 등 총 13명으로 구성됐다.이날 회의에서는 위원 위촉장 수여 후 2026년 통합돌봄 실행계획 보고와 심의가 진행됐다. 기관 간 협력 방안에 대한 심도 깊은 논의도 이어졌다.회의에 참석한 위원들은 고령군의 지역적 특성과 돌봄 수요를 반영한 통합돌봄 추진 방향을 공유했다. 대상자 중심의 맞춤형 서비스 제공과 지역 내 의료 복지 자원 간 연계 강화 방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통합돌봄은 노쇠, 질병, 장애 등으로 돌봄이 필요한 주민이 병원이나 시설이 아닌, 자신이 살던 곳에서 필요한 서비스를 통합적으로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제도다.고령군은 재택의료, 일상생활돌봄, 주거환경 개선 등 다양한 서비스를 연계해 지역 중심의 돌봄 체계를 구축해나갈 계획이다.고령군 관계자는 "통합돌봄은 초고령사회에 대응하기 위한 중요한 정책"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지역사회가 함께 협력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통합지원협의체를 중심으로 관계기관이 긴밀히 협력해 돌봄이 필요한 군민이 안정적으로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복잡한 정비사업, 천안시가 쉽게 알려준다
천안시가 재개발, 재건축 등 정비사업에 대한 주민 이해를 높이기 위해 발 벗고 나섰다. 13일 '2026년 제1회 찾아가는 정비사업 설명회'를 개최,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이번 설명회는 복잡한 정비사업 절차와 주요 제도, 주민 참여 방법 등을 상세히 안내하는 자리였다. 사업 추진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갈등을 사전에 예방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특히 실제 사업 현장에서 자주 발생하는 사례 중심으로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주민들은 궁금증을 해소하고 실질적인 정보를 얻어가는 시간을 가졌다.천안시는 이번 설명회를 통해 주민들이 사업 전반을 정확하게 파악하도록 도왔다. 이를 바탕으로 합리적인 의사결정을 내릴 수 있도록 실질적인 정보와 유의사항을 제공하는 데 집중했다는 평가다.시는 앞으로도 지역별 여건을 고려한 맞춤형 설명회를 지속적으로 운영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주민 참여를 이끌어내고 더욱 투명하고 안정적인 정비사업 추진 기반을 다져나갈 계획이다.이종수 도시재생과장은 “찾아가는 설명회를 통해 주민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정확한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불필요한 오해와 갈등을 줄여나가겠다”고 밝혔다. 앞으로도 시민 중심의 정비사업 추진을 위해 현장 소통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
통영시, 아이돌보미 집담회 개최…돌봄 서비스 질적 향상 모색
통영시가 아이돌봄 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위해 아이돌보미들과 머리를 맞댔다.지난 12일, 통영시는 통영시가족센터에서 아이돌보미 129명을 대상으로 집담회를 개최, 2026년 아이돌봄지원사업 운영 방향을 공유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들었다.이번 집담회는 아이돌보미들의 직무 이해도를 높이고, 실제 돌봄 현장에서의 대응 역량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특히 아동 안전 관리와 응급상황 대처 요령, 서비스 제공 시 유의사항 등이 심도 있게 논의됐다.통영시는 아이돌보미의 전문성 강화를 위해 연 1회 보수교육과 연 4회 집담회를 정기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아이들의 안전을 책임지는 아이돌보미의 역량 강화에 힘쓰는 모습이다.천영기 통영시장은 "아이돌보미는 아이의 하루를 책임지는 또 한 명의 보호자"라며 "전문성과 책임감을 바탕으로 안전하고 든든한 돌봄서비스를 제공해 줄 것"을 당부했다. 아이돌봄 서비스의 중요성을 강조한 발언이다.한편 통영시 아이돌봄지원사업은 맞벌이 가정 등 양육 공백이 있는 가정의 만 3개월~12세 아동을 대상으로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핵심 사업이다. 지난해에는 약 4444가정, 4688명의 아동이 이 서비스를 이용했다.통영시는 앞으로도 아이돌봄 서비스의 질을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더 많은 가정에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
김제시, 어르신 디지털 역량 UP… 찾아가는 정보화 교육 실시
김제시가 디지털 기기 사용에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들을 위해 발 벗고 나섰다. 스마트폰, 키오스크 사용법 등을 교육하며 정보 격차 해소에 힘쓴다.시는 이달부터 6월까지 '찾아가는 어르신 정보화 교육'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어르신들의 디지털 소외감을 줄이고, 실생활에 필요한 정보 활용 능력을 키우는 데 초점을 맞췄다.교육은 19개 읍면동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평일 희망하는 시간대에 1~2시간 동안 스마트폰 활용법, 키오스크 사용법 교육 및 체험, 모바일 주민등록증 활용 방법 등을 교육한다.특히 상반기 사전 수요조사를 통해 신청한 20여 곳의 경로당 및 마을회관 등을 강사가 직접 방문해 교육을 진행한다. 220여 명의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실생활에 직접 활용할 수 있는 맞춤형 교육을 제공할 계획이다.정성주 김제시장은 “교육을 통해 디지털 환경에 익숙하지 않은 어르신들이 디지털 역량을 강화하고 유용한 기술을 습득해 일상생활 속 불편함을 해소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앞으로 어르신들의 눈높이에 맞춰 쉽고 재미있는 다양한 정보화 교육에 힘쓸 예정이다. -
창녕군, 중대재해 예방 서식 자료실 구축…소규모 사업장 지원
창녕군이 관내 기업체와 소상공인의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을 돕기 위해 '중대재해 서식 자료실'을 군 홈페이지에 구축하고 운영에 들어갔다. 11일 밝힌 내용이다.자료실은 전문 인력 부족으로 법적 의무 이행에 어려움을 겪는 소규모 사업장의 부담을 덜어주고, 현장 중심의 자율 안전관리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자료실에는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의 핵심인 공통 절차서와 지침서 양식, 업종별 필수 작업안전수칙 등이 담겨 있다. 특히 창녕군의 지역 산업 구조를 반영해 농·축산업, 폐기물 처리업, 서비스업 등 세부 업종별 맞춤형 자료를 지속적으로 업데이트할 예정이다.제공되는 서식은 복잡한 법령 용어 대신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실무 중심의 양식으로 구성됐다. 이를 통해 사업주가 스스로 사고 예방 체계를 갖추는 데 실질적인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창녕군 관계자는 “자료실이 법적 의무 이행의 길잡이가 되어 안전한 창녕을 만드는 데 기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창녕군은 자료실 운영 외에도 소규모 사업장을 대상으로 중대재해처벌법 무료 컨설팅, 노동안전보건지킴이 등 다양한 지원 사업을 꾸준히 추진한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