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서울 은평구가 주민 스스로 지역 현안을 해결하는 지방자치 실현을 위해 '은평형 주민자치학교' 교육생을 오는 6월 4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주민자치회 활동에 필요한 실무 역량을 강화하고, 주민들이 지역 문제 해결 과정에 주도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 데 중점을 둔다. 주민자치회 활동에 관심 있는 은평구민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교육은 6월 10일부터 7월 15일까지 총 10회 과정으로 구성된다. 매주 수요일과 금요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불광2동 주민센터와 은평구청 7층 대회의실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교육 과정은 '기본'과 '심화'로 나뉘며, 이론과 실습을 병행하여 현장 적용성을 높인다.
주요 교육 내용으로는 △주민자치회 및 동 지역사업 이해 △마을사업 발굴 전략 △효과적인 회의 운영 및 갈등 관리 기법 △챗 GPT를 활용한 서류 작성 실무 △관련 법령 및 예산 집행 절차 등이 포함된다. 실질적인 자치 활동에 필요한 지식과 기술을 습득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교육 수료자에게는 주민자치회 활동과 연계된 실질적인 혜택이 주어진다. 기본 과정에서 2강 이상 이수하면 주민자치회 신규·연임 위원 신청 자격이 부여되며, 전체 10강 중 8강 이상을 이수할 경우 사무국장이나 간사 지원 시 우대받을 수 있다.
은평구 관계자는 “주민자치회는 지역 문제 해결의 핵심 주체로서 주민 역량 강화가 필수적”이라며, “주민자치회 법제화 원년을 맞아 이번 교육이 지역 자치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는 주민 참여 확대와 자치 역량 증진을 통해 더욱 성숙한 지역 자치 생태계를 구축하겠다는 구의 의지를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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