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 깨끗한 거리 조성위한 불법광고물 부착방지 사업 완료 (안성시 제공)



[PEDIEN] 안성시가 쾌적하고 깨끗한 도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해 온 ‘2026년 불법 광고물 부착방지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 사업은 2023년 안성 시가지를 시작으로 공도읍, 대덕면 및 옥산동을 거쳐 올해 죽산면 시내까지 확대됐다.

이번 사업의 핵심은 시민들의 통행이 잦은 죽산 시내 중심 상가와 학교 주변 등 총 454주의 전신주, 가로등, 신호등 등 지주에 부착방지 시트를 설치한 것이다. 이 특수 재질 시트는 테이프나 풀 등이 잘 붙지 않아 불법 광고물 부착을 원천적으로 차단하는 효과를 가진다.

단순히 불법 광고물 부착만 막는 것을 넘어, 기존의 어둡고 변색된 지주 외관을 도시 가이드라인에 맞춰 깔끔한 디자인으로 정비함으로써 시각적인 정돈감까지 더했다. 특히 어린이 보호구역에는 보행자 안전과 시인성을 고려한 맞춤형 디자인을 적용해 시민들의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그동안 거리 곳곳에 무분별하게 붙은 불법 벽보는 도시 미관을 해칠 뿐만 아니라, 수거 후에도 지저분한 테이프 자국이 남아 고질적인 골칫거리로 지적되어 왔다. 시는 이번 사업 완료로 불법 광고물 정비에 드는 행정력 낭비를 줄이고 깨끗한 거리 환경을 지속적으로 유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안성시 건축과장은 “이번 부착방지 시트 설치 사업을 통해 상습 불법 광고물 부착 지역이 눈에 띄게 깨끗해졌다”고 평가하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정비와 예방 사업을 통해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쾌적하고 아름다운 안성시의 거리 환경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