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구 클린데이 캠페인 ‘버릴 땐 꼼꼼하게, 동네는 깔끔하게’ (서대문구 제공)



[PEDIEN] 서대문구가 이달 27일 오전 7시, 관내 14개 전 동에서 주민들과 함께하는 '5월 클린데이'를 개최한다. 이번 캠페인은 대대적인 거리 정화 활동과 함께 생활폐기물 감량에 초점을 맞춘다.

이번 클린데이는 '생활폐기물 감량이 집 앞 골목에서 시작되는 작은 습관'이라는 공감대를 바탕으로 마련됐다. 동네 구석구석을 살피며 쓰레기 발생량을 줄이고 재활용률을 높이는 '생활 속 폐기물 다이어트'를 실천하는 것이 목표다.

캠페인에는 참여 주민들과 직능단체 회원들이 힘을 보탠다. 이들은 유동 인구가 많은 상가와 재래시장, 각 동별 대표 거리 등을 중심으로 집중 청소를 진행한다. 또한 종량제 봉투 속 재활용 자원을 분리해내 쓰레기 부피를 줄이는 체험형 자원순환 활동에도 나선다.

더불어 일상에서 쓰레기를 원천적으로 줄일 수 있는 '분리배출 4대 수칙' 홍보도 병행한다. 상가 상인과 행인들에게는 잘못 배출하거나 섞어 버리기 쉬운 품목과 비닐, 페트병 등의 올바른 배출 요령을 담은 전단을 배포하며 안내할 예정이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장마와 폭우 시 원활한 배수를 위해 빗물받이 속 오물과 담배꽁초 제거 작업도 함께 진행된다. 구는 쓰레기를 줄이는 즐거움이 주민 일상에 자연스럽게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매월 한 차례씩 '클린데이'를 꾸준히 이어간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