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고양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자살예방 교육 수료 (고양시 제공)



[PEDIEN] 고양특례시 고양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자살 예방 교육을 수료하며 지역사회 생명존중 문화 확산에 나섰다.

지난 19일, 고양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찾아가는 복지팀 직원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교육은 올해 새롭게 개편된 협의체 자살예방분과의 첫 공식 활동이다.

교육은 드라마 속 실제 사례와 정신건강 전문의의 설명을 결합해 참석자들이 자살 위험 신호와 위기 상태에 놓인 이웃을 조기에 발견하고 적절한 도움으로 연계하는 구체적인 방법을 익히도록 구성됐다.

특히 노년층이 겪을 수 있는 우울감과 사회적 고립 문제에 대한 심도 깊은 논의가 이루어졌으며, 지역사회 차원의 관심과 예방 활동이 얼마나 중요한지 다시 한번 강조됐다.

참석자들은 교육 수료 후 고양시 자살예방센터와 연계하여 '생명지킴이' 역할 수행에 동의했다. 이는 지역사회 내 위기 신호를 신속하게 감지하고 필요한 지원을 연결하는 생명존중 활동에 협의체 위원들이 지속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제도적 기반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김준태 고양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노년기 우울과 자살 예방의 중요성을 깊이 인식할 수 있었다"며 "지난 3월 설치된 자살예방분과를 중심으로 지역 내 생명존중 문화 확산과 자살 예방 활동에 더욱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교육을 통해 배출된 15명의 생명지킴이는 앞으로 고양동 지역사회 내에서 잠재적 위험에 놓인 주민들을 살피고 필요한 지원을 연계하는 중요한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