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장애인복지관-인덕대학교, 여성 발달장애인 위한 버디와 함께하는 ‘스타일링 프로그램’ 추진 (남양주시 제공)



[PEDIEN] 남양주시는 지역 대학과 복지 기관의 협력을 통해 여성 발달장애인의 자기관리 역량 강화와 지역사회 통합을 도모하는 새로운 프로그램을 시작한다.

남양주시장애인복지관은 지난 21일 인덕대학교 방송헤어미용예술학과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경기북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원을 받는 ‘2026년 사회복지 공모사업’ 선정작인 “Make Up-Now”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다.

협약에 따라 인덕대학교 학생들은 ‘시민옹호인 버디’로 참여해 여성 발달장애인과 함께 개인별 맞춤 셀프 스타일링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 프로그램은 대학생들의 전공 지식과 최신 트렌드를 접목하여 참여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이를 통해 참여자들은 자연스러운 또래 관계를 형성하고, 시민옹호 활동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또한, 이들은 오는 11월 남양주시장애인복지관 개관 20주년 기념행사인 “스무번의 계절, 스물한번째 약속”에서 발달장애인들의 스타일링을 지원하는 역할도 맡는다.

김소영 남양주시장애인복지관장은 “대학생 버디들이 가진 젊은 감각과 에너지가 여성 발달장애인들에게 자신감을 불어넣는 중요한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인덕대학교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최고의 시너지를 창출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지역 대학과 복지 현장이 함께하는 이번 협력이 지역 기반의 시민옹호 체계를 구축하는 의미 있는 사례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장애 감수성을 높이고 지역사회 통합을 지원하는 정책적 노력을 지속하겠다”고 덧붙였다.

올해 개관 20주년을 맞은 남양주시장애인복지관은 장애인의 자립 지원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며 지역사회 통합에 기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