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나는 물보라, 빛나는 여름밤! ‘제8회 노을 별빛캠핑’ 참여자 모집 hwp (서울시 제공)



[PEDIEN] 초여름밤, 서울 시민들은 월드컵공원 노을공원에서 자연과 함께 특별한 추억을 만들 기회를 얻는다. 서울시는 오는 6월 6일부터 7일까지 1박 2일간 진행되는 ‘제8회 노을 별빛캠핑’ 참가자 40팀을 모집한다.

2017년부터 시작된 이 행사는 올해로 8회를 맞이하며, 도시의 소음과 빛에서 벗어나 여름철 별자리를 관측하고 환경의 소중함을 체험하는 가족 참여형 캠핑으로 자리 잡았다. 올해는 ‘신나는 물보라, 빛나는 여름밤’이라는 주제 아래, 가족 참여 프로그램을 더욱 확대하여 다채로운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올해 캠핑의 가장 큰 특징은 자원 재활용과 업사이클링을 체험하는 친환경 프로그램이다. 현수막 업사이클 소재를 활용한 줄넘기, 재활용품으로 조명과 에코백을 만드는 체험, 병뚜껑을 이용한 운동회 프로그램 등이 마련된다. 1일차 낮에는 폐플라스틱 병뚜껑을 녹여 만드는 ‘멜팅폴리 모빌&키링 만들기’, 캔버스 천에 별자리를 그리는 ‘에코백 만들기’, 음료수병을 활용한 ‘나만의 바닷속 조명 만들기’ 등 총 5가지의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1일차 저녁에는 ‘가족 릴레이’, ‘에코 뚜껑 슛 릴레이’, ‘병뚜껑 모자이크 벽화’ 등 운동회 프로그램이 펼쳐지며, 이어지는 마술쇼는 캠핑의 흥미를 더한다. 2일차 아침에는 가족이 함께하는 모닝 요가와 꽃차 체험이 준비되어 있다.

특히 (사)한국아마추어천문학회와 함께하는 ‘천문 토크쇼’에서는 별자리에 대한 흥미로운 이야기를 듣고, 5명의 천문 지도사와 함께 여름철 별자리를 직접 관측하는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다. 1일차 저녁에는 목동, 처녀, 거문고, 백조 등 10개의 별자리를 관측할 예정이다.

캠핑과 더불어 체험형 물놀이 프로그램도 마련되어 시원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다. 이 외에도 예술 작품과 함께하는 매력정원 프로그램, 서울에너지드림센터와 연계한 친환경·에너지 체험 프로그램도 만나볼 수 있다.

서울시는 참가자들의 안전을 위해 운영 구역별 안전관리 인력을 배치하고 현장 안전 관리 체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캠핑은 총 40개 팀을 모집하며, 서울에 거주하는 초등학생 자녀를 둔 가족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단, 텐트, 침구 등 캠핑용품과 식사는 개별 준비해야 한다.

참가 신청은 5월 22일 오후 2시부터 5월 23일 오후 11시 59분까지 정원도시 서울 누리집을 통해 가능하다. 참가비에는 캠핑장 사용료와 프로그램 참가비가 포함된다. 참가 차량은 마포자원회수시설 주차장을 이용하며, 행사장 이동을 위한 전기차 이용료는 별도 부담이다. 우천 또는 폭염 등 기상 악화 시에는 변경 일정이 별도 공지될 예정이다.

신현호 서울시 서부공원여가센터 소장은 “노을 별빛캠핑은 시민들이 도심 속 자연에서 가족과 함께 특별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마련한 대표적인 공원 여가 프로그램”이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공원에서 자연과 휴식, 친환경 체험을 함께 경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공원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