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고양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2026년 3차 정기회의 실시 (고양시 제공)



[PEDIEN] 고양특례시 고양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2026년 제3차 정기회의를 열고 복지 사각지대 발굴과 이웃 돌봄 사업 강화 방안을 모색했다.

지난 19일 열린 이번 회의에서는 고양시 자살예방센터 전문 강사가 협의체 위원을 대상으로 자살예방 교육을 진행하며 위기 상황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이어 복지 사각지대를 효과적으로 발굴하고 지역사회 복지 안전망을 더욱 촘촘하게 만들기 위한 다양한 안건이 심도 있게 논의되었다.

특히, 지역 실정에 밝은 상점주와 통·반장 등을 중심으로 '생활 속 복지 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을 추진할 계획이 공유되었다. 우산과 볼펜 같은 홍보 물품을 활용해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고, 민관 협력을 기반으로 한 체계적인 발굴 시스템을 구축하는 데 중점을 둘 예정이다.

고령화와 1인 가구 증가라는 사회적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마을 복지 계획인 '똑똑똑, 고양동 이웃 지킴이' 사업도 주요 안건으로 다뤄졌다. 이 사업은 고양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2026년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200만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아 추진된다.

'이웃 지킴이' 사업은 독거노인 및 독거장애인 가정을 대상으로 협의체 위원들이 정기적으로 안부를 묻고 말벗이 되어주며, 생필품 지원과 외출 동행 등을 통해 사회적 고립감을 완화하고 위기 상황을 예방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준태 고양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이번 회의를 통해 복지 사각지대 발굴과 독거 가구 지원 등 지역사회 돌봄 체계 강화에 대한 귀중한 의견을 나눌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민관 협력을 바탕으로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세심하게 살피고 촘촘한 복지 안전망을 구축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