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이 오는 5월 27일, 세종국악당에서 코미디 연극 '신바람 삼대'를 시민들에게 무료로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대학로에서 이미 작품성을 인정받은 화제작으로, 5월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마련된 특별한 기회다.
'신바람 삼대'는 할아버지, 아버지, 아들까지 세 남자가 한 집에 살며 벌어지는 유쾌한 소동을 담은 작품이다. 각기 다른 세대와 생각을 가진 세 남자가 각자의 연인을 집으로 초대하려다 벌어지는 해프닝이 웃음을 선사한다.
이 연극의 가장 큰 묘미는 단 두 명의 배우가 무려 6개 이상의 배역을 소화하는 '1인 3역' 형식의 코믹극이라는 점이다. 배우들은 쉴 새 없이 의상을 갈아입고 무대를 종횡무진 누비며 관객들의 몰입도를 극대화한다. 특수효과나 화려한 무대 장치 없이도 배우들의 기발한 연출과 열연만으로 연극의 진수를 보여준다.
이 작품은 대학로에서 장기 공연하며 탄탄한 작품성을 구축했으며, '제12회 2인극 페스티벌'에서 인기상을 수상하며 대중적인 인기를 입증한 바 있다.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 이순열 이사장은 "매달 시민들을 위해 무료로 공연을 기획하고 있는데, 회차를 거듭할수록 반응이 좋아지고 있다"며 "이번 '신바람 삼대'는 특히 외부 체험 기회가 줄어든 관내 학생들을 위한 특별 회차도 편성해 학교 밖 생생한 문화예술 교육의 장을 열고자 한다"고 밝혔다.
이어 이 이사장은 "앞으로도 모든 시민이 문화와 예술을 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더욱 세심하게 공연을 기획할 것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재단은 소외되는 시민 없이 누구나 문화 향유 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뜻을 전했다.
이번 연극을 포함한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의 다채로운 문화공연 정보는 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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