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포천시 더 큰 행복 포천시가족센터가 성인 자녀와 함께 사는 부모들의 건강한 가족 관계 형성을 돕기 위한 '함께 살지만 건강한 거리두기' 프로그램 참여자 모집을 시작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부모와 성인 자녀가 함께 생활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역할 변화, 생활 방식 차이, 소통의 어려움 등을 점검하고, 가족 내에서 건강한 경계를 설정하는 방법을 모색하는 데 초점을 맞춘다.
센터는 성인이 된 자녀와 동거하는 가정이 늘면서 가족 내 역할과 생활 방식 조율의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변화된 가족 관계를 이해하고 자녀와의 소통 방식을 성찰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이번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프로그램은 오는 6월 16일부터 30일까지 매주 화요일, 총 3회에 걸쳐 포천시가족센터 집단 프로그램실에서 진행된다. 각 회기별 주제는 '왜 아직 함께 살고 있을까', '도와주는 것과 대신 살아주는 것', '부모의 삶으로 돌아가기'로 구성된다.
참여자들은 실제 경험을 공유하는 소통 중심의 방식으로 성인 자녀와의 관계 방식을 부담 없이 점검하고 개선 방안을 함께 나눌 예정이다.
모집 대상은 20세 이상 성인 자녀와 동거 중인 부모다. 신청은 포천시가족센터 누리집의 '프로그램 신청' 메뉴에서 회원가입 후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센터에 직접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최선희 센터장은 "자녀가 성인이 되면 부모와 자녀 모두 이전과는 다른 관계 방식이 필요해진다"며, "이번 프로그램이 성인 자녀와의 관계에서 고민하는 부모들에게 서로의 경계를 존중하며 건강하게 관계 맺는 방법을 함께 배우고 나누는 유익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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