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고양특례시 도서관센터가 고양문화재단과 협력해 ‘고양미술축제 기념 북큐레이션’을 오는 6월 30일까지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고양문화재단이 추진하는 ‘고양미술축제 2026 어반시놉시스’와 연계한 사업으로, 도시와 풍경을 주제로 한 도서를 전시해 시민들이 책과 미술을 함께 경험할 기회를 제공한다.
북큐레이션은 아람누리, 마두, 화정, 대화, 주엽어린이도서관 등 5개 특성화도서관에서 순차적으로 진행되며, 각 도서관 로비와 자료실에 관련 도서가 전시된다.
전시 도서는 '도시와 인간', '풍경과 공간', '환경과 지역의 기억' 등 다양한 주제로 구성된다. 특히 '도시는 무엇으로 사는가', '풍경에 다가서기', '걷기의 인문학'을 포함한 총 10권의 도서를 통해 시민들이 도시와 삶의 관계를 다각적으로 조망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
전시와 더불어 시민 참여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전시 도서를 읽은 후 감상평이나 고양미술축제 기대평을 작성해 응모하면, 추첨을 통해 도서관별 5명에게 고양미술축제 주제전 '우리가 쓴 도시의 연대기' 초대권을 증정한다.
이번 협업은 도서관과 문화예술기관이 지역 문화 콘텐츠를 확장하는 모범 사례로 평가받는다. 도서관은 시민 친화적인 독서 문화 공간을 제공하고, 고양문화재단은 전문 예술 콘텐츠를 연계해 시민들이 시각 예술과 인문학 콘텐츠를 자연스럽게 접하도록 지원한다.
도서관센터 관계자는 “책과 미술을 연결한 북큐레이션을 통해 시민들이 도시와 삶의 의미를 새롭게 바라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문화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다채로운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PEDI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