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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영일 경기도의원, 신성고등학교로부터 감사패 수상, “교육환경 개선은 주민과의 약속이자, 제 정치의 출발점”
[PEDIEN]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유영일 부위원장은 17일 신성중고등학교 교육환경개선에 기여한 공로로 감사패를 수상했다. 신성고등학교는 “2024년 교사동 노후 냉·난방기 교체사업에 3억8천만원의 예산 확보와 2025년에는 학교 경사로 결빙 방지시설 설치를 위한 2억원의 예산과 신성중학교에 방수공사를 위한 공사비 지원 등 학생들의 쾌적한 교육환경을 위해 발벗고 나선 유영일 의원님의 노력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감사패 수여의 취지를 밝혔다. 이날 유영일 의원은 “안양시 도의원으로서 학생들이 꿈을 향해 정진하고 교사들이 교육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주민 여러분의 염원이자 저에게 주어진 소중한 사명”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약속을 지키고 현장의 크고 작은 어려움을 함께 해결해나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유 의원은 그동안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다양한 의정활동을 펼쳐왔으며 △2024년 경기도의회 경기교육 정책드라이브 참여, △안양시 지역 학교 환경개선을 위한 교육청 예산 확보, △어린이놀이터 환경유해성 검사 강화, △어린이 공원 재정비 예산 지원 등 실질적인 교육환경 개선 성과를 이끌어내며 지역사회로부터 두터운 신뢰를 얻고 있다. -
세종시교육청-세종경찰서 손 잡고 아동 안전 지킨다
세종시교육청-세종경찰서 손 잡고 아동 안전 지킨다 [PEDIEN] 세종시교육청은 3월 28일부터 4월 17일까지, 선택형 저녁 늘봄 프로그램 운영 학교 6곳을 대상으로 세종남부 경찰서와 함께 안전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안전 교육 활동이 진행된 학교는 새뜸초, 대평초, 가락초, 해밀초, 종촌초 등이며 각 학교 저녁 늘봄 담당자와 세종 남부경찰서 여성청소년계 소속 학교전담경찰관이 협력해 저녁 늘봄 프로그램 참여 학생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안전 교육 활동은 신학기를 맞이하며 학교 안팎에서 아동과 청소년 대상 범죄 발생 예방을 위해 선제적으로 진행됐다. 이번 교육에서는 안전하고 행복한 늘봄학교 참여를 위한 △ 아동 실종·유괴 예방 교육 △ 학교폭력 예방 교육 △ 아동 실종 예방 사전 지문 등록 활동 등이 병행됐다. 특히 보호자 동의를 받은 학생을 대상으로 미아 방지를 위한 사전 지문등록은 아동 보호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안전망을 확장하는 계기가 됐다. 이금의 교육복지과장은 “이번 활동은 교육청과 경찰서 그리고 학교가 함께 아동 안전을 지키기 위해 손을 맞잡은 의미 있는 시도.”며 “앞으로도 늘봄교실 운영 학교와 연계한 지역 맞춤형 안전 교육 및 범죄 예방 시스템을 지속적으로 확장해 나갈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이번 안전 교육을 통해 앞으로도 세종시교육청은 학생과 학부모가 신뢰할 수 있는 안전한 늘봄교육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
세종시의회 교육안전위원 종촌중학교 급식실 화재 현장 긴급 현장 점검
세종시의회 교육안전위원 종촌중학교 급식실 화재 현장 긴급 현장 점검 [PEDIEN] 세종시의회 교육안전위원회는 17일 종촌중학교 급식실 화재 현장을 긴급 방문했다. 전날인 16일 오전 9시경 종촌중학교 급식실에서 화재가 발생해 해당일 긴급 진화 및 학생 대피와 휴교가 이루어졌으며 17일 현재 대체급식 제공을 제외한 나머지 학교 교육과정은 정상 운영 중이다. 이날 교육청과 함께한 긴급 현장 점검에서 교육안전위원회 위원들은 △사고 경위에 대한 교직원과의 대담 △사고 처리 현황 확인 △재발 방지를 위한 안전 확보 방안에 대한 논의를 나눴으며 △교육안전위원회가 지원할 수 있는 교육과정의 조속한 정상화 방안을 모색했다. 종촌중학교는 화재 신고 이후 신속하게 초동 조치를 하고 학생과 교직원을 안전하고 질서 있게 대피시켰다. 교육안전위원회 위원들은 “상황의 긴급함을 파악하고 휴교를 결정해 인명피해를 예방하고 안전을 확보했다”며 학교 측의 순발력 있는 조치에 감사를 전했다. 종촌중학교 김혜겸 교장은 “모든 학생과 교직원이 무사하다는 게 가장 큰 다행이다”며 “불시의 사고로 학부모님들께 걱정을 끼쳐 죄송하다 이번 일을 계기로 반드시 관내의 모든 학교가 안전을 위한 집중 점검에 함께 해주길 바란다 또한 종촌중학교 역시 앞으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더욱 세심한 주의를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한편 교육안전위원회 윤지성 위원장은 “자칫 크게 번질 수 있었던 사고가 종촌중학교 직원분들의 발 빠른 대처로 인명피해 없이 조치 되어 감사하다”고 마음을 전했으며 “학교 구성원 모두의 안전을 위해 학기 중일지라도 세종 모든 학교의 시설 안전 상태와 사고 예방 및 대응 체제에 대해 집중 점검을 실시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
최유희 서울시의원, “아이들과 숲으로” 남산 숲길 대회 동행
최유희 서울시의원, “아이들과 숲으로” 남산 숲길 대회 동행 [PEDIEN] 서울특별시의회 최유희 의원은 4월 17일 남산공원 솔밭 숲길에서 열린 ‘2025년 녹색지원사업 탄생숲 캠페인 “남산 숲길 걷기 대회”’에 참석해 유아들과 자연 속에서 함께 호흡하며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서울숲유치원협회가 주관하고 산림청, 복권위원회,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이 후원한 이번 걷기대회는 유아 생태교육의 실천 모델로 도심 속에서 탄소중립과 생명존중의 가치를 체험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서울시 75개 유아교육기관 소속 유아 1,000명과 교직원 500여명이 참여해 자연과 교감하며 배움의 시간을 가졌다. 아동들은 ‘말없이 걷기’, ‘감각의 길 체험’, ‘징검다리 건너기’, ‘특정 나무 찾기’ 등 일곱 가지 미션을 수행하며 숲길을 따라 이동했다. 흙을 밟고 바람을 느끼며 숲의 소리를 듣는 활동은 오감을 자극하고 생태 감수성을 길러주는 교육적 효과를 높였다. 미션을 완료한 아이들에게는 완주 메달이 수여돼 성취감도 더해졌다. 산불예방을 주제로 한 캠페인도 함께 진행돼, 숲을 지키는 생활 실천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는 시간으로 이어졌다. 행사 관계자는 “아이들이 단순한 체험을 넘어 숲과 함께 살아가는 법을 배우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고 전했다. 도심 속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유아 생태교육의 방향성과 가능성을 보여주는 대표적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생명존중과 환경보호의 가치를 체득할 수 있는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들은 정서적 안정과 더불어 공동체 의식, 지속가능성에 대한 인식까지 함께 넓혀가는 계기를 마련했다. 최유희 의원은 “아이들이 자연 속에서 생명의 소중함과 환경 보호의 의미를 직접 체험하는 시간이야말로 미래 세대를 위한 교육의 본질”이라며 “앞으로도 유아 생태교육이 보다 안정적으로 지속될 수 있도록 제도적 방향을 고민하고 관련 논의에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지켜보겠다”고 밝혔다. -
이용욱 의원, 파주고 시설 증축 통한 학생 복지 및 재난대비 기능 강조
이용욱 의원, 파주고 시설 증축 통한 학생 복지 및 재난대비 기능 강조 [PEDIEN]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이용욱 의원은 17일 파주상담소에서 파주고등학교 체육관 및 급식실 증축 추진 현황에 대한 보고를 받았다. 파주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파주고는 체육관 시설이 없어 우천 시 체육활동이 어려웠고 낙후된 급식실로 인해 학생들의 불편이 지속되고 있어 교육권과 건강권 보장에 한계가 있었다. 이에 총 1,430㎡ 규모로 1층에는 급식실, 2층에는 체육관이 증축되며 총사업비는 약 59억 8천만원이 소요될 예정으로 설계와 공사가 완료되면 2027년 3월부터 시설 이용이 가능할 전망이라고 설명했다. 이용욱 의원은 “파주고가 사립학교인 점을 고려하면 입찰 및 설계 과정에서 학교 측 의견이 중요하게 반영될 수밖에 없지만, 그동안 다수 학교의 설계·감리 등을 맡아온 교육청이 가지고 있는 안전성과 이용 편의성에 대한 축적된 노하우가 반영돼야 한다”며 “충분한 사전 협의를 통해 불필요한 재공사를 예방하고 학생 안전 확보와 효율적 공간 활용을 이끌어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이 의원은 2019년 수해 당시 파주고가 주민 대피시설로 활용되지 못해 인근 학교 교실을 임시로 사용했던 상황을 언급하며 긴급재난 시 공공 인프라로서 역할을 수행할 수 있는 기능도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한편 파주고 체육관 신축은 과거 예산이 확보됐다에도 계획이 무산돼 반납된 바 있다. 이용욱 의원은 “이번 사업은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과제라고 판단되어 지난해 9월부터 학교와 파주교육지원청과 지속적으로 협의 및 추진해온 결과로 이번 사업이 학생들과 지역 주민 모두에게 실질적인 편의와 복지 향상으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
김태희 의원, ‘경기도의회 정책지원관 운영 및 관리 조례안’ 본회의 통과
김태희 의원, ‘경기도의회 정책지원관 운영 및 관리 조례안’ 본회의 통과 [PEDIEN]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김태희 의원이 대표발의한 ‘경기도의회 정책지원관 운영 및 관리 조례안’ 이 15일 제383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됐다. 이번 조례안은 지방의회 인사권 독립에 따라 정책지원관 운영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함으로써 경기도의회 의원의 의정활동을 보다 전문적이고 체계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제도적 근거를 마련했다. 조례안의 주요 내용은 △정책지원관 배치 △정책지원관 직무 범위 규정 △ 정책지원관 직무수행의 제한 △정책지원관 포상 △친족 임용사실 신고 등 정책지원관이 수행할 수 있는 업무를 구체적으로 명시함으로써 제도의 전문성과 실효성을 강화했다. 또한, 성실하고 적극적으로 역할을 수행한 정책지원관을 포상할 수 있도록 해 정책지원관 제도의 내실 있는 운영과 공정한 의정활동 지원체계를 마련했다. 김태희 의원은 “정책지원관 제도는 의원 개인의 역량뿐만 아니라 경기도의회의 집행부 견제와 정책 대안 제시 및 의정활동의 실효성을 높이는 제도”며 “조례 제정을 통해 정책지원관들이 전문성을 바탕으로 책임감 있게 의정활동을 뒷받침할 수 있도록 제도적 근거를 마련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지방의회 인사권 독립이 이뤄진 가운데, 제도적 변화를 넘어 실질적인 의회의 자율성과 책임을 실현해야 한다”며 “앞으로도 도민의 눈높이에 맞는 책임 있는 의회 운영을 위해 지속적으로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번 조례안 통과로 경기도의회는 정책지원관 제도 운영에 있어 실질적인 독립성과 전문성을 확보하게 됐으며 향후 보다 내실 있는 의정활동 지원체계를 갖추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
“예술에 경계는 없다” 최만식 의원, 장애예술인 특별전 방문
“예술에 경계는 없다” 최만식 의원, 장애예술인 특별전 방문 [PEDIEN]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최만식 의원은 17일 경기도청 1층 로비에서 열린 ‘장애예술인 작품전시회’를 찾아 작품을 감상하고 장애 예술인들의 창작활동을 격려했다. 이번 전시회는 장애인의 날을 기념해 마련된 특별행사로 15일부터 23일까지 경기도장애인복지종합지원센터 ‘누림 Art & Work’ 소속 장애 예술인들의 작품 16점이 전시된다. 다양한 소재와 표현 기법으로 완성된 작품들은 장애를 뛰어넘는 예술적 감성과 열정을 고스란히 담아내고 있다. 전시를 관람한 최만식 의원은 “장애를 넘어선 창의성과 열정이 담긴 작품들이 큰 감동을 준다”며 작품에 대한 깊은 인상을 전했다. 이어 “장애가 있는 예술가들은 작품을 통해 삶과 경험을 이야기하고 우리 사회의 공감과 이해를 넓히는 데 큰 역할을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최 의원은 “이번 특별전은 장애예술인의 역량을 재조명하고 그들의 무한한 가능성을 알릴 수 있는 소중한 기회”며 “다양한 시각적 언어와 창의적 표현을 통해 관람객들에게 새로운 영감을 선사했다”고 평했다. 끝으로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는 장애예술인들이 예술 활동을 통해 사회적 가치를 실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방안을 적극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기도는 이번 전시를 계기로 장애예술의 사회적 가치를 알리고 장애에 대한 편견 해소와 함께 장애인 예술가들의 창작 역량 강화를 위한 지원 확대를 추진할 계획이다. -
경기도의회 이석균 의원, “경기미래세대재단 북부분원 설치 위해 청년과 머리 맞대다”
경기도의회 이석균 의원, “경기미래세대재단 북부분원 설치 위해 청년과 머리 맞대다” [PEDIEN]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이석균 의원은 16일 경기 북부 지역 청년들과 함께 ‘경기미래세대재단 북부분원 설치’를 주제로 한 정담회를 개최하고 청년들의 현장 목소리를 직접 청취하며 정책 방향 설정을 위한 소통에 나섰다. 이번 정담회는 경기북부 미래세대재단 추진위원회를 비롯해 남양주시청년협동조합 등 지역 청년단체 활동가들과 경기미래세대재단, 경기도 청년기획과, 경기연구원 등이 참석해, 북부 청년들이 겪는 정책 소외 문제와 북부분원 설치의 필요성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이석균 의원은 모두 발언에서 “단순히 ‘설치해달라’는 요구를 넘어, 정책적 방향성과 실행할 수 있는 로드맵을 함께 고민해야 한다”며 “북부분원 설치는 단발적인 조치가 아닌, 청년 정책 생태계의 균형 회복을 위한 구조적 전환의 시작”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이석균 의원은 정책토론회를 통한 공론화 필요성을 언급하며 “경기연구원과 경기도 관계부서 등과의 연계를 통해 실효성 있는 방안을 도출하겠다”고 밝혔다. 실제로 이석균 의원은 경기연구원이 주관하는 정책토론회 개최를 요청하고 북부분원 설치의 논리적 근거 마련과 정책적 타당성 확보를 위한 협력을 추진 중이다. 남양주시청년협동조합 서동현 이사장·경기북부 미래세대재단 추진위원회 박성빈 위원장을 비롯한 청년 활동가들은 이날 자리에서 "남부 중심의 정책 구조로 인해 북부 청년들은 참여 기회조차 제한되어 있다", "북부분원 설치는 ‘지원 개념’ 이 아닌 ‘균형과 주체성 회복’의 문제"라며 단순한 공간 설치를 넘어 실질적 정책 기반의 마련을 호소했다. 이에 대해 이석균 의원은 “청년이 겪는 불편은 현장에서 가장 잘 안다”며 “경기 북부의 현실을 누구보다 잘 아는 청년들의 목소리를 정책 설계에 반영할 수 있도록 의회 차원에서 적극적으로 나서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이석균 의원은 경기미래세대재단 북부분원 설치와 관련한 정책토론회를 오는 6월 개최할 예정이며 청년들의 요구를 체계적으로 정리한 후 이를 토대로 공공기관 설립 요건 검토 및 실질적 실행 방안을 마련할 방침이다. -
이은주 도의원, 서울삼육중학교 학부모회로부터 공로패 수상
이은주 도의원, 서울삼육중학교 학부모회로부터 공로패 수상 [PEDIEN]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이은주 의원은 4월 17일 서울삼육중학교 학부모회로부터 지역 교육환경 개선에 기여한 공로로 공로패를 수상했다. 서울삼육중학교 학부모회는 “평소 지역 발전과 학생 교육에 대한 높은 이해와 관심으로 학교 교육 발전에 크게 기여해주셨으며 특히 교육시설 및 환경 개선에 깊은 애정과 지원을 아끼지 않으신 점에 감사드린다”며 수여 배경을 전했다. 이은주 의원은 평소 다양한 교육현안을 해결하기 위해 수차례 학교 현장을 직접 방문하고 학부모와 교직원 등 교육공동체와 꾸준히 소통해왔다. 특히 지난 3일에는 서울삼육중·고등학교의 경사진 통학로에 차양막을 설치하기 위한 예산을 경기도교육청과 협의해 확보하는 등, 학생들의 안전한 통학 환경 조성을 위해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어냈다. 수상 소감을 밝히며 이 의원은 “현장의 목소리를 가장 가까이에서 듣고 함께 해결해 나가는 과정이야말로 진정한 교육정책의 시작”이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안전과 학습권을 최우선에 두고 교육공동체와 함께하는 따뜻한 의정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
강원도 도로 관리 문제 획기적으로 개선한다
강원도 도로 관리 문제 획기적으로 개선한다 [PEDIEN]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이무철 의원은 지난 3월 도정질문을 통해 도로의 관리 소홀로 인한 안전 문제를 지적하며 강원도민의 안전을 위협하는 상황을 시급히 개선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이에 강원도 도로관리사업소는 이 의원의 지적을 수용하고 도로 관리 문제 해결을 위한 대안을 마련해 보고했다. 이 의원은 도정질문에서 "강원도가 관리하는 지방도의 관리 문제점이 다수 발견되어 도로의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한 즉각적인 조치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이 의원은 특히 “도로 굴착에 따른 복구 이후 도로의 균열과 파손이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고 도색 상태가 매우 불량해 이것이 잠재적인 교통사고의 원인이 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이러한 문제는 강원도민의 일상생활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며 도로 관리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부각시키는 계기가 됐다. 이에 강원특별자치도 도로관리사업소는 이 의원의 지적을 바탕으로 도로 관리 실태를 면밀히 점검하고 필요한 개선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심도 있는 협의를 진행했다. 이 과정에서 도로의 유지보수 및 보강 작업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강원특별자치도 도로굴착·복구업무 처리규칙’을 수립해 8월 중에 시행할 예정이며 도로 굴착 공사 후 사고 위험 구간이나 사고 다발 구간의 경우, 즉시 항구복구 추진하기로 했다. 또한 사업소는 도로 포장 후 차선 도색 전까지 라바콘 및 고휘도 반사테이프 등 시선유도 시설물을 반드시 설치하도록 해 안전사고를 예방하기로 했으며 차선 도색의 공사완료 6개월 후 하자검사를 추진하기로 했고 기간과 무관하게 육안으로 불량 의심 시 하자검사 즉시 실시 후 불량시 재시공 및 재검사를 실시하도록 할 계획이라고 했다. 마지막으로 사업소는 이 의원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도로 관리의 투명성을 높이고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할 계획이라고 했으며 이를 통해 강원도 도로 관리의 신뢰성을 제고하고 주민들이 안전하게 도로를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했다. 이 의원은 "강원도의 도로 관리 문제는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시급한 과제"라며 "모든 관련 기관이 협력해 조속히 해결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
대전시의회 민경배 예결위원장, “생활체육 인프라 확충 시급”
대전시의회 민경배 예결위원장, “생활체육 인프라 확충 시급” [PEDIEN] 대전시의회 민경배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은 16일 중구 태평동에 위치한 파크골프장을 방문해 중구 파크골프 동호회 오노균 협회장 및 임원진과 함께 간담회를 개최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이번 현장 방문은 최근 급격히 증가하고 있는 파크골프 이용 수요에 비해 시설이 턱없이 부족한 현실을 면밀히 파악하고 지역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한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추진됐다. 특히 파크골프는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대표적인 생활체육으로 자리잡고 있으며 사회적 교류와 건강 증진 효과가 크다는 점에서 그 중요성이 더욱 부각되고 있다. 간담회에서는 파크골프장이 협소하고 수가 부족해 동호인들이 시간대별로 이용에 큰 불편을 겪고 있다는 현장의 목소리가 집중적으로 제기됐으며 이 외에도 연습 공간 부족, 대회 개최 여건 미비 등 실질적인 개선이 필요한 다양한 현안이 논의됐다. 특히 파크골프장을 이용하는 주민들은 중촌근린공원 맞은편 유등천변 근린친구지구에 파크골프장 신설이 시급하다며 강력히 요청했으며 해당 부지가 시민 접근성과 공간 활용 측면에서 최적의 입지라고 강조했다. 민경배 위원장은“파크골프는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은 물론 고령사회에 대응하는 건전한 여가문화로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며 “현재 시설로는 늘어나는 수요를 감당하기 어려운 실정이며 대회 유치 등 파크골프 활성화를 위해서도 인프라 확충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오늘 현장에서 들은 다양한 의견을 바탕으로 관련 부서와 긴밀히 협의하고 예산 반영을 포함한 실질적인 방안을 적극적으로 검토하겠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체육복지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세종시의회, 정류장 보행환경 개선 방안 마련을 위한 연구용역 착수
세종시의회, 정류장 보행환경 개선 방안 마련을 위한 연구용역 착수 [PEDIEN] 세종시의회 ‘세종시 친 보행자 환경조성을 위한 대중교통 개선 연구모임’은 16일 의회청사 의정실에서 두 번째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집행부로부터 세종시 정류장 주변 보행자 교통사고 현황에 대한 설명을 청취했다. 아울러 ‘세종시 정류장 보행환경 개선방안 수립 연구용역’의 착수 보고를 청취한 후, 과제 추진 방법 및 방향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연구용역은 고려대학교 세종산학협력단에서 약 6개월간 수행할 예정으로 세종시 BRT 정류장 보행자 사고에 대한 실증분석을 통해 사고 발생 원인을 규명하고 실효성 있는 개선방안을 제시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간담회에 참석한 회원들은 이번 연구용역을 통해 정책 수용도가 높은 결과를 도출할 수 있도록 연구용역 수행기관에 데이터 분석 방향, 개선방안 발굴 방향 등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김영현 의원은 “보행자 무단횡단으로 인한 사고가 다수 발생하고 있으나, 이를 저지하기에 한계가 있는 상황이다”며 “‘차대사람’ 사고가 발생하더라도 피해 정도와 사고위험도를 최소화하는 안전장치가 이번 연구용역을 통해 제시됐으면 한다”고 발언했다. 또한, 김현미 의원은 “연구용역 기간 등을 고려하면, 이번 연구용역에서는 세종시 전체를 과업 범위로 삼기보다는 특정 정류장에 대한 다각적인 분석을 통해 유의미한 결과를 얻을 수 있도록 선택과 집중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최원석 대표의원은 “1건의 중대한 사고가 발생하기 전에 29건의 경미한 사고와 300건의 위험상황이 발생한다는 ‘하인리히의 법칙’ 이 있다”며 “이번에 착수한 연구용역을 비롯해, 우리 연구모임 활동을 통해 세종시 대중교통 이용자의 사고 위험 상황을 최소화하는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오는 7월에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해 용역 수행상황을 점검하고 10월에는 최종보고회를 통해 연구용역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
경기도의회 이영봉 의원, “호원천 생태하천 복원으로 주민의 삶의 질 높일 것”
경기도의회 이영봉 의원, “호원천 생태하천 복원으로 주민의 삶의 질 높일 것” [PEDIEN] 경기도의회 이영봉 의원은 지난 16일 지역 주민들과 함께 ‘호원천 생태하천 복원사업’ 현장을 점검하고 추진 상황을 공유하는 자리를 가졌다. ‘호원천 생태하천 복원사업’은 지역 주민들의 요청을 반영해 추진된 사업으로 망월천교에서 중랑천 합류부까지의 하천 환경을 정비하고 생태탐방로와 생태교육장 조성, 노후 교량 하부 보수, 진입 계단 설치, 생태군락지 조성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다. 총 사업비 136억원은 경기도와 의정부시가 각각 50%씩 부담하며 주민 의견을 충분히 반영해 사업을 보완하면서 9월 이후 준공될 전망이다. 이날 이영봉 의원은 사업의 전반적인 진행 상황을 주민들에게 설명하고 의견을 청취하며 주민 의견 수렴 결과를 적극 반영해 사업 추진 내용이 보완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영봉 의원은 “이번 사업은 주민들의 적극적인 요청과 참여로 시작된 의미 있는 사업으로 주민들의 삶의 질과 지역의 환경 개선을 위한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생태탐방로와 진출입로를 통해 주민들이 편리하고 쾌적한 여가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또한 “호원천이 의정부의 관문으로서 주민과 방문객들에게 사랑받는 생태공간이 되도록 경기도와 의정부시, 주민들과 긴밀히 협력하며 사업을 성공적으로 완성하겠다”고 강조했다. -
이선구 보건복지위원장, 경기복지재단과 AI복지 정책방향 논의.“복지기술 향상 위한 정책공론화 필요” 공감
이선구 보건복지위원장, 경기복지재단과 AI복지 정책방향 논의.“복지기술 향상 위한 정책공론화 필요” 공감 [PEDIEN]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이선구 위원장은 4월 17일 위원장실에서 이용빈 경기복지재단 대표이사와 임숙자 기획조정실장의 예방을 받고 보건복지 분야 정책역량 강화를 위한 정담회를 가졌다. 이선구 위원장은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효율적인 복지서비스를 구현하기 위해서는 현장의 목소리가 반영되고 시대를 선도하는 복지기술이 접목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현장성 있는 복지기술의 발전을 위해 의원들과 지역의 전문가가 함께하는 공론화의 장이 필요하며 첨단기술과 복지서비스를 결합하는 전환적 계기를 만들어야 할 시점”이라고 밝혔다. 이용빈 대표이사는 “보건복지위원회의 정책역량을 제고하는 것은 경기복지재단의 중요한 소명”이라며 “의원들이 의정활동을 통해 제시한 다양한 의견과 주제를 발굴해 하반기 중 의원맞춤형 포럼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특히 인공지능 복지 분야에 대한 심도 깊은 연구와 정책 토론을 통해, 모든 도민이 복지서비스에 평등하게 접근할 수 있도록 격차 해소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이선구 위원장은 마무리 발언을 통해 “보건복지 분야가 앞으로 인공지능 등 첨단기술과 접목되어 복지서비스를 향상시켜야 한다는 방향과 목적은 분명하다”며 “현재의 복지서비스에 안주하지 말고 더 많은 도민이 더 나은 복지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복지정책과 복지기술을 함께 발전시켜 나가자”고 제안했다. 이번 환담은 의회와 재단, 전문가가 함께 고민하고 협력하는 구조를 만들어감으로써, 경기도 복지정책의 실효성과 실행력을 높이기 위한 초석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는 앞으로도 정책개발과 공론화, 협력체계 구축을 통해 도민 중심의 복지정책 실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