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도교육청율곡연수원, 7급 승진자 대상 소통 및 전문성 강화 연수
[PEDIEN] 경기도교육청율곡연수원이 7급 승진자 전 직렬을 대상으로 ‘직무 역량 및 전문성 강화 연수’를 운영한다. 5월 14일부터 9월 24일까지 3기에 걸쳐 열리는 이번 연수는 7급 승진자 172명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연수는 7급 승진자들이 변화하는 공직사회 요구에 부응하고 전문성과 네트워크 소통 능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 과정은 공직자로서 기본 소양과 직무 전문성 강화를 위해 공통 역량, 리더십 역량, 직무 역량 등으로 구성됐다. 공통 역량 과정은 △청렴 의식 제고를 위한 청렴 교육 △효율적 조직 운영을 위한 소통 능력 향상 △경기교육의 정책 방향 이해를 위한 특강으로 구성됐다. 리더십 역량 과정은 △회복 탄력성 증진 △자아탐구 △물품용역 실무심화 등이다. 직무 역량 강화 과정은 △예산 계약의 기초 △ 문저작성 능력 향상 △디지털 활용능력 증진 등 계약 실무의 핵심 사항을 교육함으로써 현장에서 즉시 적용 가능하도록 구성했다. 교육은 강의, 토의토론, 질의응답, 디지털 실습 등 다양한 방법으로 운영되며 참여자 간 상호작용과 실천적 학습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고 진행된다. 이영창 경기도교육청율곡연수원장은 “이번 연수가 7급 승진자들이 변화된 역할 요구에 적극 대응하고 조직 내 핵심 인재로 성장하는 소중한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직급별 맞춤형 연수를 지속적으로 개발해 공직자의 성장과 발전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공평을 넘어 공정으로’ 경기미래교육과정 연속포럼 개최
[PEDIEN] 경기도교육청이 ‘공평을 넘어 공정으로 경기미래교육과정과 만나다’를 주제로 경기미래교육과정 연속포럼을 개최한다. 포럼은 5월과 6월에 총 4차로 운영한다. 그동안 이뤄진 경기미래교육과정 논의를 정리하고 학교 현장의 실천 방향 모색 및 미래교육을 위한 교육과정의 정책 방향을 집중 탐색할 계획이다. 포럼에는 교육과정 분야의 학계 전문가를 비롯해 회차별 200명씩 모두 800여명의 현직 교원이 참여한다. 각 차수별로 주제별 전문가 발제와 토론, 사례발표와 함께 경기도교육청의 교육과정 정책 토의 등을 다양하게 진행한다. 포럼 주제는 △학교의 변화: 학교를 움직이는 힘, 교육과정 △수업의 변화: 학생의 삶이 배움이 되다 △평가의 변화1: 평가를 통해 학습하다 △평가의 변화2: 교육의 본질을 회복하다 등 네 가지 주제로 운영한다. 각각의 포럼마다 모든 학생의 성장을 지원하는 공정하고 유연한 미래형 교육과정 운영 방안에 대해 심층적인 논의를 이어갈 예정이다. 도교육청은 경기미래교육과정 연속포럼 운영으로 미래교육의 담론과 현장 적용 방안을 종합적으로 다룰 계획이다. 이어 포럼에서 제안하는 현장의 목소리를 경기미래교육정책 수립에 실질적으로 반영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할 방침이다. -
늘봄 현장을 바꾸는 실무력, 늘봄전담실장 역량 강화 본격화
[PEDIEN] 경기도교육청이 ‘늘봄전담실장’ 제도 안착과 학교 현장의 이해를 높이기 위한 집중 모니터링을 운영한다. 도교육청은 올해 3월 1일 교육지원청 소속 임기제 교육연구사 신분인 ‘늘봄전담실장’을 2~3개 학교에 겸임 배치했다. ‘늘봄전담실장’은 단위학교와 거점형 늘봄센터의 늘봄 관련 업무를 총괄하며 운영 전반에 대한 기획·조정과 전담 인력을 지휘·감독한다. 또한 경기미래교육 체계의 교육 2섹터 ‘늘봄공유학교’로의 전환을 위해 지역 연계 늘봄과정 연구도 함께 수행한다. 이번 집중 모니터링은 ‘늘봄전담실장’ 제도 시행 초기 운영 안착과 늘봄 전담실 운영 지원을 목적으로 △제도 이해 △역량 강화 △소통과 협업 △성과공유 사항을 늘봄지원센터에서 실시한다. 구체적으로‘제도 이해’는 근무 계획과 겸임 근무 사항을, ‘역량 강화’는 월례회를 통한 실무역량 강화와 지역 늘봄 공유학교 연구를, ‘소통과 협업’은 겸임교 점검과 온라인 핫라인 구축을, ‘성과공유’는 ‘#늘봄 ON 챌린지 운영’을 확인할 예정이다. 도교육청은 학교 상황과 지역 여건을 고려한 제도 안착 지원을 강화할 방침이다. 또한 지역별 현안을 파악하고 공동의 해결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협력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
충북교육청, 찾아가는 청렴지원단 운영으로 청렴 마중물 되다
[PEDIEN] 충청북도교육청은 12일 5월부터 도내 각급학교 및 기관을 대상으로 청렴 교육과 컨설팅을 위해 ‘찾아가는 청렴 지원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청렴지원단은 지난 해부터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의 내부강사 양성과정을 수료한 충북교육청 소속 교직원인 자체강사으로 구성되어 학교의 청렴교육을 지원하고 있다. 올해는 희망하는 15개 학교에 청렴교육을 실시하고 12개 교육지원청 및 직속기관에는 청렴 컨설팅을 진행한다. 학부모 및 교직원 등을 대상으로 사례 중심의 청렴 법령 교육을 진행하고 갑질 및 공무원 범죄 업무 전문관이 직접 교육 현장에서 일어나는 다양한 사례를 공유해 이해의 폭을 넓힐 예정이다. 한편 충북교육청은 ‘찾아가는 청렴지원단’ 외에도 교육감을 단장으로 하는 ‘청렴 충북교육 추진 기획단’을 중심으로 4대 전략과 14개 세부 추진과제를 선정해 청렴도를 제고하고 있다. ‘청렴 충북교육 추진 기획단’은 교육 부문 5대 청렴도약 분야의 개선과제를 분기별로 점검하고 민원인의 입장에서 불편·부당한 제도를 개선·발굴하는 등 외부청렴도를 끌어올리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윤건영 교육감은 “청렴은 제도만으로 완성되는 것이 아니라 구성원의 공감과 실천이 뒷받침되어야 한다”며 “찾아가는 청렴지원단이 청렴문화의 마중물이 되어 공직사회 전반에 공정하고 투명한 변화를 이끌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
충북교육청, 시대 변화를 이해하는 공감하고 소통하는 리더 역량 중시
[PEDIEN] 충청북도교육청은 12일 청주 S컨벤션에서 일반직 관리자 130여명을 대상으로 2025년 도교육청 주요 정책방향을 공유하고 소통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날, 윤건영 충청북도교육감은 일반직 관리자들과의 공감과 동행을 통해 미래를 열어가는 충북교육 비전을 공유했다. 윤건영 교육감은 ‘AI전환 시대, 실력충북교육’ 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인공지능·빅데이터 등 기술의 융합으로 초연결성, 초지능화, 융합화하는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며 실력충북교육 5대 핵심 정책인 △어디서나 운동장 △모두의 다채움 △언제나 책봄 △온마을 배움터 △공부하는 학교를 통해 ‘땀 흘리고 책 읽으며 공부하는 충북의 아이들’로 키워야 함을 강조했다. 특히 충북교육을 함께 만들어가는 든든한 일반직 관리자로 △현재 상황 대처 능력 △변화를 내다보는 통찰력 △혁신이 가능한 조직문화를 위한 지속적인 탐구와 학습 △지혜로운 리더로서의 역량을 발휘해 주기를 당부했다. 이어지는 시간에는 인사혁신처 적극행정 전담강사인 하수희 대표의 ‘사례로 보는 규제혁신과 적극행정’을 주제로 특강을 함께 하며 신속하고 창의적인 현장의 문제해결 방안에 대해 모색했다. 또한, 세계적인 전시회를 다수 진행한 김은비 도슨트가 미술사에 대한 해박한 지식을 기반으로 ‘이건희 컬렉션’ 특강을 진행해 예술작품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마음근육을 강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윤건영 교육감은 “시대 변화를 이해하고 끊임없이 공부하는 지혜로운 리더로서의 역량을 발휘하고 지속가능한 공감·동행교육을 실현하기 위해 곁에서 함께 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리더가 되어 주시길 부탁한다”고 말했다. -
충남교육청, 한여울학교 신설 추진 박차
충남교육청, 한여울학교 신설 추진 박차 [PEDIEN] 충남교육청은 한여울학교 신설을 위한 천안시와 아산시간 행정구역 경계조정이 마무리되어 학교 설립 추진에 박차를 가하게 됐다고 12일 밝혔다. 한여울학교는 아산시 배방읍 휴대리 647 일원에 들어설 예정으로 2027년 3월 개교를 목표로 하는 공립 특수학교다. 애초 학교 부지 일부가 천안시 신방동에 걸쳐 있어 건축 인허가 등 행정절차에 난항이 예상되었으나, 충남교육청과 충남도청, 아산시, 천안시 등 관계 기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경계조정을 끌어냈다. 이번 조정에 따라 천안시 신방동 일부 부지는 아산시로 편입되고 아산시 배방읍 휴대리 일부 도로는 천안시로 조정된다. 이에 따라 학교 부지 전역이 아산시에 속하게 되어 인허가 절차가 원활히 진행되고 공사 시작도 속도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충남교육청은 2024년 1월 한여울학교 설립 계획을 수립한 이후, 2025년 1월 정기 1차 중앙투자심사를 최종 통과하며 설립을 확정지었다. 총 29학급 166명 규모로 계획된 한여울학교는 2025년 8월 착공에 들어가 2026년 12월 준공, 그리고 2027년 3월 개교를 목표로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충남교육청 관계자는 "그동안 천안·아산 지역 특수학교는 학생 수 증가로 질 높은 교육 제공과 원거리 통학에 어려움을 겪어왔다"라며 "이번 한여울학교 신설을 통해 특수학교의 과대 운영 문제를 해소하고 학생들이 가까운 거리에서 등·하교할 수 있게 됨으로써 통학 여건 개선 등 특수교육 환경이 크게 나아질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김지철 교육감은 "천안·아산 지역 장애 학생들과 학부모님들의 오랜 염원이었던 한여울학교 신설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관계기관과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가겠다"라고 강조했다. 이번 행정구역 경계조정 마무리는 천안·아산 지역 중증 장애 학생들의 교육 환경을 개선하는 중요한 발걸음이 될 것으로 보인다. -
충남교육청, 2025 교육복지지원사업 관계자 역량 강화 배움자리 시행
[PEDIEN] 충남교육청은 12일 예산군청 추사홀 대강당에서 도내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학교장과 기관 사업관계자들을 대상으로 ‘2025 교육복지지원사업 관계자 역량 강화 배움자리’를 개최했다. 이번 배움자리는 관리자들의 사업 이해도를 높이고 업무담당자의 교육복지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도내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참여 학교장과 교직원 117명, 14개 교육지원청 소속 교육복지사와 관계자 40명 등 총 157명이 참석했다. 이날 배움자리는 △2025년 교육복지지원사업 설명회 △신연옥 전 서울 방화초 교장의 특별 강연 △학생맞춤통합지원 이끎학교 우수 운영 사례를 공유 등으로 구성됐고 교육 현장과의 소통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충남교육청은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과 교육복지안전망을 중심으로 교육 취약계층 학생들을 위한 맞춤형 지원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주요 사업으로는 △ 학습과 문화 체험 △ 심리·정서 프로그램 지원 △ 조식 지원 △ 징검 다리 교실 △ 긴급복지 지원 등을 추진하고 있다. 양은주 유아교육복지과장은 “하루가 다르게 급변하는 사회적 환경속에서 양극화가 심화하고 복합적 문제를 지닌 학생들이 증가하는 현실에서 이번 배움자리가 학생이 필요로 하는 학생 중심 맞춤형 교육 복지 실현과 학생 간 교육격차 해소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사업에 대한 관리자의 관심 제고와 사업담당자의 전문성 신장과 현장 지원 체계를 더욱 강화해 교육 취약계층 학생들에게 빈틈없는 맞춤형 교육 복지 지원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광주시교육청, 고졸 취업 활성화 위해 지역 기업 찾아
광주시교육청, 고졸 취업 활성화 위해 지역 기업 찾아 [PEDIEN] 광주시교육청이 고졸 취업 활성화를 위해 5월을 ‘산업체 방문 현장 소통 주간’ 으로 설정하고 지역 기업을 방문해 현장 소통을 강화하고 있다. 이번 기업 방문은 지난해 광주 직업계고 졸업생을 채용한 한전KPS와 한국인터넷진흥원 등 공공단체와 그 외 지역 기업 77곳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취업지원관 2명이 1조를 이뤄 찾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시교육청 지난 4월 28일 나주 혁신도시 내 공공기관인 한전KPS와 한국인터넷진흥원 방문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기업 방문에 나섰다. 이곳에서 근무 중인 졸업생 직무 수행 만족도를 확인하고 기업과의 향후 고졸 취업 활성화를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현재 한전KPS는 현재 직업계고 대상 현장 체험 프로그램인 ‘한전KPS패러데이 스쿨’을 운영하며 우수 학생에게 장학금을 지급하는 등 고졸 취업 활성화를 위해 협력하고 있다. 또 한국인터넷진흥원은 보안 분야의 수요 증가를 반영해 직업계고 학생들을 위한 채용 설명회 및 멘토링을 지원하고 향후 인턴십 및 단기 체험형 프로그램도 검토하고 있다. 이어 시교육청은 지난 7일부터 31일까지 지역 기업 방문을 통해 고졸 취업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과 지원을 홍보할 예정이다. 또 기업과 근로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고졸인력 미스매칭 해소 등에 대한 함께 해결 방안을 모색한다. 이정선 교육감은 "고졸 취업을 위한 체계적인 지원과 현장 소통의 결과, 지난해 직업계고 취업률은 가장 높은 상승을 보였고 최근 5년간 직업계고 현장실습 안전사고가 단 한 건도 없었다“며 "앞으로도 산업체와의 주기적인 현장 소통을 통해 직업계고 학생들이 졸업 후 안정적으로 사회에 정착하고 기업이 필요로 하는 믿음직한 기술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
“우리 아이 보육, 더 안전하고 믿을 수 있게” 더 나은 보육 위한 이관 모델 개발 본격화
“우리 아이 보육, 더 안전하고 믿을 수 있게” 더 나은 보육 위한 이관 모델 개발 본격화 [PEDIEN] 경기도교육청이 9일 동두천시 파견 지방공무원과 함께 ‘시군 단위 영유아 보육업무 이관 모델’ 개발을 위한 실무 회의를 동두천시청소년수련관에서 개최했다. 앞서 도교육청은 안정적인 유·보 관리체계 일원화 추진을 위해 2025년 1월 1일 자로 지방공무원 5명을 동두천시에 파견했다. 이번 회의는 현장의 실제 보육업무 수행 경험을 바탕으로 정밀한 이관 모델을 설계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시군 영유아 보육행정 구조 분석 및 이관 모델 개발 실행계획’ 등을 논의하고 향후 추진 방향을 설정했다. 또한 파견 공무원의 업무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현장 의견을 수렴해 이관 모델 개발의 핵심 요소인 조직과 인력, 자치법규 등을 구체적으로 협의했다. 이날 회의에는 경기도교육청 김진수 제1부교육감도 직접 참석해 파견 공무원을 격려했다. 김진수 제1부교육감은 “이번 회의는 시군 단위 유·보 관리체계 일원화의 중요한 출발점”이라고 강조하며 “도내 교육지원청과 시·군 실무자 간의 협력을 통해 실효성 있는 이관 모델을 개발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도교육청은 이번 논의 내용을 바탕으로 유·보 관리체계 일원화를 위한 이관 모델 개발 실행계획을 구체적으로 수립하고 시군·교육지원청과 협력해 협의체 구성 등 세부 정책을 본격 추진할 계획이다. -
경기도교육청학생교육원, 맞춤형 학생 진로교육 역량강화 직무연수 개최
경기도교육청학생교육원, 맞춤형 학생 진로교육 역량강화 직무연수 개최 [PEDIEN] 경기도교육청학생교육원이 학생들의 진로 설계 지원을 위한 ‘진로교육 역량강화 직무연수’를 실시한다. 9일부터 10일까지 대웅경영개발원에서 열리는 이번 연수는 경기도 관내 초·중등 교원 1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연수는 최신 교육 동향과 사례 공유를 통해 학생 진로 교육 실천 방안을 탐색하고 교원의 진로 교육 전문성 강화를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연수 내용은 △미래 사회 전환과 우리의 대응 방안 △자기 이해 기반의 생애 설계 △창업 교육이 미래의 힘 △교원의 진로 교육 역량 신장 방안 △학생 맞춤형 진로 설계의 실제 등으로 구성된다. 특히 2일차 분반 실습 강좌는 2022 개정 교육과정 속 진로교육 적용에 대해 실습과 토의·토론 방식으로 운영함으로써 학교 현장에서 필요한 학생 맞춤형 진로 설계 지원 방안에 대해 논의한다. 김계남 경기도교육청학생교육원장은 “학생들이 자신의 꿈을 살리고 미래사회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교원의 진로 교육에 대한 전문성이 강화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연수가 학교 현장에서 학생 진로 설계를 지원하는 교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학생이 주인공 책으로 소통하고 즐기는 ‘다독다독 콘서트’ 첫 막 올라
학생이 주인공 책으로 소통하고 즐기는 ‘다독다독 콘서트’ 첫 막 올라 [PEDIEN] 경기도교육청이 9일 의정부여자고등학교에서 학생의 독서 흥미를 높이고 교육공동체의 책 읽는 문화 확산을 위한 ‘2025 찾아가는 독서스쿨 다독다독 콘서트’의 첫 막을 시작한다. 도교육청 주최, 경인방송 주관의 이번 행사는 교육과정 연계 학생 참여 중심 독서 행사로 기획했다. 독서·인문교육 우수 운영 학교 중 지역 여건을 고려해 10교를 선정했고 의정부여고를 시작으로 12월까지 행사를 진행한다. 행사 주요 내용은 △작가와의 만남 △학생 독서 작품 전시 △독서퀴즈 △독서이벤트 △학생 동아리 공연 등이다. 학생들이 직접 참여하는 활동 중심으로 운영하며 사전 활동-사후 활동과 연계해 교육적 효과를 높인다. 또한 김진이 아나운서의 진행 △축하 공연 △독서 대화로 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이끈다. 특히 의정부여고 독서 콘서트에는 네이버 뉴스 최다 구독자를 보유한 남형도 기자를 작가로 초대했다. 남기자의 작품을 읽은 학생들과 ‘타인을 향한 따뜻한 시선과 연대’를 주제로 책 대화를 나눴다. 이어 가수 한해의 축하 공연과 의정부여고 ‘스쿨어벤져스’의 화답 무대로 책을 통한 소통과 즐거움이 이어졌다. 도교육청은 상반기에 △시흥중 △구운중 △안산양지초 △덕동초에서 ‘다독다독 콘서트’를 운영한다. 도교육청 현계명 융합교육과장은 “교육과정 연계 ‘다독다독 콘서트’는 학생들이 주인공이 되어 참여하고 소통하는 체험의 장”이라며 “이를 통해 독서 흥미를 높이고 가정과 지역으로 책 읽는 문화를 확산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콘서트 운영 실황은 7월 5일부터 8월 2일까지 경인방송 ‘언제나 좋은 날 채리이다’에 송출해, 지역 주민과 감동을 나누고 책 읽는 문화를 확산할 예정이다. -
‘녹두꽃의 외침, 함께 사는 세상’, 제131주년 동학농민혁명 기념식 개최
‘녹두꽃의 외침, 함께 사는 세상’, 제131주년 동학농민혁명 기념식 개최 [PEDIEN] 문화체육관광부는 동학농민혁명기념재단과 함께 5월 11일 오전 11시, 동학농민혁명기념공원에서 ‘제131주년 동학농민혁명 기념식’을 개최한다. 1894년도에 일어난 ‘동학농민혁명’은 낡은 봉건제도 아래 신음하던 농민들이 부당한 현실과 외세의 침략에 자주적으로 대항한 역사적 사건이다. 동학농민혁명 기념식은 동학농민혁명군이 관군과 일본군을 상대로 최초로 승리한 황토현 전승일인 5월 11일을 2019년에 국가기념일로 지정한 이후, 매년 정부 기념식으로 거행되고 있다. 올해 기념식에서는 ‘녹두꽃의 외침, 함께 사는 세상’을 주제로 동학농민혁명 참여자의 유족과 관계자, 국민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동학농민혁명의 역사적 의미를 재조명한다. 인공지능을 활용한 주제 영상 상영과 동학농민혁명 참여자 유족통지서 전달식을 진행한다. 이어 유족 대표 등이 ‘동학농민혁명’ 이 일어난 배경과 목표를 담은 무장포고문을 낭독하고 국악인 김주리 씨가 한국무용 공연과 함께 동학농민혁명을 상징하는 ‘새야 새야 파랑새야’를 부른다. 특히 1894년 동학농민혁명 운동의 발자취를 인공지능을 활용, 영상으로 복원해 동학농민혁명의 자유와 평등의 가치를 되새기고 현대사회에 필요한 공존과 연대의 의미를 국민들과 함께 나눌 계획이다. 한편 문체부는 2004년 ‘동학농민혁명 참여자 등의 명예회복에 관한 특별법’ 제정 이후 동학농민혁명 참여자 3,913명과 유족 13,761명을 등록했다. 문체부는 앞으로도 동학농민혁명 정신을 선양하고 참여자와 유족의 명예를 회복하기 위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유인촌 장관은 “동학농민혁명의 평등과 존엄의 정신은 오늘날까지 온 국민이 불굴의 의지로 위기를 극복하고 대한민국이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는 힘의 원천이 됐다”며 “문체부는 앞으로 동학농민혁명의 숭고한 정신이 삶과 문화 속에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이창윤 제1차관, 국제원자력기구 사무차장 및 재오스트리아 한인과학기술자협회장 면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PEDIEN]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이창윤 제1차관이 5월 8일 오스트리아 비엔나의 국제원자력기구 본부를 방문해 국제원자력기구 미하엘 추다코프 원자력에너지부 사무차장과 면담을 가지고 소형모듈원자로 기술 개발 등을 위한 협력, 연구로 관련 협력 등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창윤 차관은 면담을 통해 한국의 소형모듈원자로 개발 현황을 소개하고 소형모듈원자로 기술 개발 등을 위한 국제원자력기구의 추진전략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나가겠다는 의지를 밝히면서 회원국의 소형모듈원자로 인력 양성에 기여하기 위한 혁신원자로 및 핵연료 국제공동사업 학교 프로그램을 올해 7월에 신규 운영하겠다는 계획을 공유했다. 이번 면담에서는 한국의 연구로 기술을 통해 원자력 기술의 평화적 이용에 기여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서도 다루어졌다. 특히 한국은 아태지역에서 유일한 국제연구로센터인 하나로 연구로를 운영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국제원자력기구 회원국들의 연구로 교육·훈련 및 연구개발 등을 지원하고 있다. 이창윤 차관은 “최근 미국 미주리대 연구로 설계 수출 사례와 같이 앞으로도 핵비확산성이 높은 연구로를 보급하는 활동을 강화해 국제사회에 기여해나가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이창윤 차관은 올해 8월 비엔나에서 개최될 예정인 2025년 한·유럽과학기술학술대회를 준비 중인 재오스트리아 한인과학기술자협회 한만욱 협회장 등을 만나 오스트리아 현지 한인 과학기술자와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만남을 통해 한·유럽 과학기술학술대회 준비 현황을 점검하고 해외 인재 유치, 우리나라의 호라이즌 유럽 가입에 따른 한·오스트리아 간 과학기술 협력 방안에 대한 의견을 청취했다. -
축·수산물 PLS와 함께하는 안심 밥상 이야기 공모전 개최
축·수산물 PLS와 함께하는 안심 밥상 이야기 공모전 개최 [PEDIEN]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작년부터 시행한 축·수산물 PLS 제도에 대해 국민의 관심과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5월 9일부터 6월 8일까지 ‘축·수산물 PLS와 함께하는 안심 밥상 이야기’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공모전에는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응모자는 축·수산물 PLS 제도를 알게 된 계기, PLS 제도가 축·수산물 안전에 미치는 영향을 체감한 경험이나 사연 등을 참가신청서에 작성하고 육류나 생선을 이용한 요리 등 관련 사진을 함께 첨부해 네이버폼으로 제출하면 된다. 공모전에 제출된 참가신청서는 주제의 적합성, 전달성, 완성도 등을 평가해 1차 심사를 거쳐 50건을 선정하고 이후 2차 전문가 심사를 통해 최종 14건을 선정해 상금과 상품을 수여할 예정이다. 아울러 수상작은 축·수산물의 안전관리와 PLS 제도 홍보 등을 위한 콘텐츠로 활용된다. 식약처는 앞으로도 국민의 눈높이에 맞는 다양한 교육·홍보 콘텐츠를 개발해 축·수산물 등 식품 안전관리에 대한 신뢰를 높이고 안전한 식생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