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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교육청, 심층진단으로 맞춤형 기초학력 보장 나서
인천광역시교육청, 심층진단으로 맞춤형 기초학력 보장 나서 [PEDIEN] 인천광역시교육청이 3월부터 인천형 기초학력 심층진단-지도 시스템인 ‘더블플레이’를 본격 운영한다. 더블플레이는 학생별 학습 어려움을 심층진단하고 맞춤형 지도방안을 제공하는 시스템으로 2024년 개발 및 시범 운영을 거치며 타당도를 높였다. 국어, 수학영역의 읽기유창성 검사, 한글 해득수준 검사, 연산유창성 검사 등을 제공하며 검사 결과에 따른 지도 지침을 제공한다. 시교육청은 2월 중 더블플레이 활용 방법과 진단 시 주의 사항이 담긴 매뉴얼을 배포할 예정이며 올해 영어와 정서·행동 영역 개발을 시작으로 시범 운영 등을 거쳐 순차 적용할 계획이다. 인천시교육청은 2023년부터 경인교육대학교를 인천광역시교육청기초학력지원센터로 지정하고 기초학력 심층진단 연구 및 자료개발, 기초학력전문교원양성, 난독증·경계선지능 학생 맞춤형 지원, 찾아가는 예비교원 학습튜터링 등을 운영하고 있다. 도성훈 교육감은 “단 한 명의 아이도 포기하지 않는 인천 교육의 근간은 기초학력 보장”이라며 “모든 학생이 잠재력을 발휘하며 성장할 수 있도록 세심하게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
몽골 디지털국 대표단,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방문
몽골 디지털국 대표단,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방문 [PEDIEN]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2월 13일 9시 몽골 디지털국 대표단과 디지털 리터러시 교육 협력을 위한 업무 협의를 진행했다. 몽골은 최근 디지털 리터러시를 국가적 과제로 설정하고 디지털국을 신설해, 전국 21개 주에서 중고생을 대상으로 디지털 클럽을 운영하며 디지털 리터러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몽골 디지털국 대표단은 디지털 리터러시 확산을 위한 국가적 정책 일환으로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의 미래교육 시스템 및 디지털 교육 콘텐츠를 벤치마킹하고 양국 간 교육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신경호 강원특별자치도교육감은 “이번 몽골 디지털국 대표단 방문을 계기로 양국 간 교육 협력이 더욱 확대되기를 기대한다”며 “디지털 교육 및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한 지속적인 협력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
충남교육청, 학교 안전점검을 통한 행복하고 든든한 신학기 준비
충남교육청전경(사진=충남교육청) [PEDIEN] 충남교육청은 도내 전체 학교를 대상으로 오는 28일까지 2025년 신학기 대비 학교 안전점검을 시행한다. 점검내용은 학교 건축물 및 시설물 안전관리 등 학교 내·외 안전위험 요인별 7개 분야다. 각 학교에서는 점검 목록을 토대로 자체 점검을 시행해 기준에 일부 부족한 사항에 대해서는 즉시 조치하고 대규모 예산 투입·장기간 소요·전문성 등이 필요한 사항은 도교육청 및 해당 교육지원청과 협의 후 신속히 조치할 예정이다. 또한, 지속되는 한파에 시설물 동파 및 화재를 예방하고자 겨울철 학교 시설물의 빈틈없는 관리를 안내했다. 신의식 안전총괄과장은“신학기를 앞두고 학교에 대한 종합 안전점검을 통해 교내·외 위험 요소를 파악 및 개선해, 안전하고 행복한 교육환경이 조성되도록 모든 역량을 동원하겠다”고 말했다. -
충남교육청, 2025 특수학교 교육과정 안정적 운영을 위한 나눔자리 마련
충남교육청전경(사진=충남교육청) [PEDIEN] 충남교육청은 12~13일 충남 지역 10개 특수학교를 대상으로 2025 특수학교 교육과정 운영 계획 수립과 2022 개정 특수교육 교육과정 안착을 위한 현장지원을 시행했다. 충남교육청에서는 특수학교 교육과정 현장지원단을 구성해 학교별 교육과정을 사전 검토했으며 현장 대면 검토일에는 학교 교육과정 업무 담당자가 참석해 교육과정 운영 및 실천 방법에 대한 부분을 설명하고 현장지원단의 보완을 통해 학교 교육과정 수립의 완성도를 높이는 절차로 진행됐다. 세부적 내용으로는 △10개 특수학교 교육과정의 내용을 분석하고 학교별 장애 특성에 맞는 특수교육 실천 방안 검토 △2022 개정 특수교육 교육과정 적용 학년 군에 대한 편제와 시수의 안정적 확보 방안 △특수학교 자유학기제 운영 △진로직업 교육과정 운영 △ 중도중복장애학생 교육 방법을 실천할 수 있는 방안 등을 논의했다. 정은영 초등특수교육과장은 이번 “2025학년도 특수학교 교육과정 운영을 통해 학생 개개인의 특성과 요구에 맞춘 맞춤형 특수교육을 실천하고 향후에도 지원 장학을 통해 모든 학생이 존중받는 포용적 교육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충남교육청 ‘2025 영재교육 역량강화 직무연수’ 성료
충남교육청 ‘2025 영재교육 역량강화 직무연수’ 성료 [PEDIEN] 충남교육청은 지난 2월 12일부터 13일까지 영재교육 담당 교원과 희망 교원 44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도 영재교육 역량 강화 직무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총 오후 3시간 과정으로 마주온 클래스를 활용한 1시간의 사전연수와 충청남도교육청과학교육원에서 진행된 2일간의 오후 2시간 출석 과정으로 구성됐다. 급변하는 사회 변화 속에서 창의적이고 미래지향적인 영재교육을 실현하기 위한 교원들의 지도 역량 강화를 목표로 운영됐다. 연수 첫날에는 ‘2025 충남 영재교육 추진 계획’ 안내를 시작으로 KAIST 영재교육센터 이성혜 센터장이 ‘영재교육 어떻게 할 것인가?’를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 이어 오기영 미래교육연구소 소장이 ‘창의·융합 역량을 키우는 영재교육’을 주제로 강연해, 기존의 틀을 벗어나 연결성과 융합을 중시하는 미래지향적 인재 양성을 위한 영재교육의 방향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공주교대 백희정 교수의 ‘생각하는 힘을 키우는 질문의 기술’ 강연을 통해, 분임 토의를 진행하고 질문 우수 사례를 공유하며 교원들의 교육적 통찰을 더욱 깊이 있게 다졌다. 둘째 날에는 실전 중심의 연수 과정이 이어졌다. 김종헌 세종과학예술영재고 교사는 ‘탐구력 신장을 위한 PBL 수업 설계’를 주제로 강의하며 실제 수업에 적용할 수 있는 프로젝트 기반 학습 방법을 소개했다. 또한, 청송초 류성창 교사는 ‘변혁적 역량을 키우는 영재 리더십’ 강의를 통해 미래 사회를 주도할 창의적 리더 육성을 위한 교수법을 공유했다. 이어 수학, 과학, 인공지능·소프트웨어, 인문사회 등 다양한 영역별로 분반해 영재교육 과정의 구성 및 설계를 심도 있게 논의했으며 문제기반 영재수업 설계를 실습하며 현장 적용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연수에 참여한 한 교사는 “영재교육이 어렵게만 느껴졌는데, 이번 연수를 통해 보다 폭넓고 깊이 있게 이해할 수 있었다. 급변하는 미래 사회에서 창의성과 융합 역량을 키우는 영재교육의 방향을 고민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오동규 미래인재과장은 “잠재된 학생들의 재능을 발견하고 이를 꽃피울 수 있도록 돕는 교사의 역량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연수를 통해 최신 교육 자료를 공유하고 사전연수에서 활용한 마주온 클래스를 통해 실제 수업 적용 사례를 추후 공유할 수 있도록 해, 연수를 통해 형성된 네트워크가 영재교육 현장에서 전문가 네트워크로 발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제18대 충청남도교육감 2기 공약이행평가단 위촉식
충남교육청전경(사진=충남교육청) [PEDIEN] 충남교육청은 13일 오전 11시 충남교육청 제1회의실에서 제18대 충청남도교육감 2기 공약이행평가단 위촉식을 가졌다. 이번에 위촉된 공약이행평가단은 충청남도에 주소를 둔 도민을 대상으로 공개모집을 통해 지역별 인구수에 비례한 30명으로 구성했으며 임기는 2027년 1월 말까지 2년간이다. 공약이행평가단은 앞으로 △공약사항 추진실적과 이행실태 평가 △공약사항의 수정·보완·변경 심의 등 공약사업 추진과정에서 발생한 문제점에 대한 개선방안을 건의하는 소임을 수행하게 된다. 김지철 교육감은 위촉식에서 “여기에 계신 평가단 위원님들의 역할이 크다면서 남은 임기동안 모든 공약들이 성실히 이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남교육청은 지난해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에서 주관하는 전국 시도 교육감 공약이행 평가에서 3년 연속 최고등급을 달성하면서 공약이행을 위해 꾸준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
교육도서관, 늘봄교실 연계 지역이음 방학특강으로 6개 학교 지원
교육도서관, 늘봄교실 연계 지역이음 방학특강으로 6개 학교 지원 [PEDIEN]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교육도서관은 13일 학교 현장의 내실있는 방학과정을 지원하고 지속적인 독서활동으로 함께하기 위한 2025. 찾아가는 지역이음 늘봄 방학특강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지난 10일에 내수초등학교를 시작으로 19일에 운동초등학교까지 전문강사가 늘봄교실로 찾아가는 형태로 운영된다. 사진+동시쓰기, 보드게임으로 즐기는 독서 등 학생들이 좋아하고 마음을 튼튼하게 기르는 프로그램을 6개교에 지원한다. 교육도서관의 공간과 프로그램을 활용해 늘봄교실을 지원하고 다양한 학습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올해 도서관 중점사업으로 지역 이음 늘봄 독서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방학 프로그램 이외에도 △책으로 함께 성장하는 공감동행 독서탐방 2강좌 △토요일의 독서학교 토요락 2강좌 △어린이 북클럽 2강좌 등 언제 어디서나 독서와 함께 학생들의 전인적 성장을 지원한다. 이상래 교육도서관장은 “찾아가는 지역이음 늘봄방학특강을 통해 방학 중에도 학생들의 마음근육이 강화되고 전인적 성장을 이루는데 큰 도움이 됐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더욱 많은 학생들이 지속적으로 독서를 즐기며 교육의 품에서 돌봄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말했다. -
강원 장애학생선수 5명 전국장애인동계체육대회 출전
강원 장애학생선수 5명 전국장애인동계체육대회 출전 [PEDIEN]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2월 11일부터 14일까지 강원특별자치도 일원에서 열리는 제22회 전국장애인동계체육대회에 도내 장애학생선수 5명이 참가한다고 밝혔다. 강원 장애학생선수 5명은 알파인 스키, 크로스컨트리스키, 스노보드 종목에 출전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겨룰 예정이다. 이인범 문화체육특수교육과장은 “학생 선수들이 스스로의 한계를 뛰어넘으며 갈고 닦아 온 기량을 이번 대회에서 마음껏 펼쳐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광주시교육청, 기초학력 보장 지원 담당자 설명회 열어
광주시교육청, 기초학력 보장 지원 담당자 설명회 열어 [PEDIEN] 광주시교육청은 12일 광주교육연수원 중강당에서 초등학교 학습지원담당교원과 기초학력 컨설팅 위원 등 200여명을 대상으로 ‘2025학년도 기초학력 보장 지원을 위한 담당자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2025학년도 기초학력 보장 시행 계획과 새롭게 개발된 기초수리력 학생 활동자료 ‘수리력 첫걸음’ 활용방법 등을 소개했다. 특히 기초학력 진단을 통해 △수업 담당자의 책임지도 △학교 안 종합지원 △학교 밖 전문 지원 등을 할 수 있도록 안내했다. 또 동·서부교육지원청은 각 학교의 기초학력 보장 지원을 위한 권역별 컨설팅을 진행했다. 설명회에 참여한 김수진 교사는 “단위학교에서 학습지원대상학생 맞춤형 지원을 위해 어떻게 노력해야하는지 알게 됐다”며 “기초학력 보장을 위한 예방-진단-지도-관리 시스템을 갖춰 개별 학생 맞춤형 지원이 이뤄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정선 교육감은 “기초학력 보장은 학생들의 삶에 희망이 되는 중요한 정책 중 하나다”며 "이번 설명회를 통해 기초학력 지원 체계를 더욱 강화하고 학생 개개인의 학습 성장을 돕기 위해 다각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교육청은 2025학년도 기초학력 보장 정책이 현장에서 효과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맞춤형 지원 강화를 위한 학습지원담당교원의 첫걸음’ 연수를 신설해 운영할 예정이다. -
광주시교육청, 문해교육 졸업자에 학력인정서 수여
광주시교육청, 문해교육 졸업자에 학력인정서 수여 [PEDIEN] 광주시교육청이 12일 광주희망평생교육원에서 열린 ‘초등·중학 학력인정 성인문해교육 프로그램 졸업식’에서 졸업생을 대상으로 학력인증서를 전달했다. 이날 학력 인증서를 받은 학생은 초등 문해교육 27명, 중학 문해교육 19명 등 총 46명이다. 또 초등과 중학 각 2명씩 총 4명에 대해 우수학습자 교육감 표창장을 수여했다. 이번 졸업자까지 지난해 초등·중학 학력인정 문해교육을 통해 학력을 인정받은 사람은 초등 62명, 중학 36명 총 98명이다. 이는 2023년 64명에 비해 53% 늘어난 수치다. 특히 올해는 84세의 고령자, 투병 중에도 배움을 힘겹게 이어가 교육을 마치는 등 눈길을 끈 졸업자가 많았다. 시교육청은 앞으로도 성인문해 학습자들이 배움의 욕구를 놓치지 않고 꿈을 키울 수 있도록 평생교육시설 등과 연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이정선 교육감은 “배움의 열정을 잃지 않고 특별한 졸업장을 받은 어르신들께 깊은 존경과 축하의 박수를 보낸다”며 “모든 만학도의 꿈이 이뤄지도록 광주교육이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교육청은 오는 3월까지 2025년 학력인정 문해교육 대상자를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초등 4개 기관, 중학 3개 기관에서 진행된다. 신청은 기관별로 상이하므로 확인 후 접수해야 한다. 12일 광주희망평생교육원에서 열린 ‘초등, 중학 학력인정 성인문해교육 프로그램 졸업식’ -
충남교육청, 학생 안전망 강화 방안 마련
충남교육청, 학생 안전망 강화 방안 마련 [PEDIEN] 충남교육청은 지난 10일 대전에서 일어난 초등학생 사망사건과 관련해 긴급회의를 소집하고 안전 대책을 점검했다. 11일 긴급 실무단 협의를 시작으로 부교육감 주재 2차 협의, 12일 교육감 주재 3차 협의를 진행해 학교 현장의 모든 교육공동체가 안전한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안전사고 예방 대책 회의를 했다. 이번 사건을 계기로 학교뿐만 아니라 모든 교육기관에 안전 사각지대가 없도록 학생 안전망을 강화하고 교직원들의 정신적 안정과 건강한 근무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구체적으로 학생 안전망 강화를 위해 초등학교 1~2학년 대상 안심 터치벨을 우선 지원하고 현재 운영 중인 정책을 보완해 △학생보호인력 추가 배치 △초등안심 알리미 모든 학교 확대 추진 △늘봄교실 안전 귀가를 위한 보호자 동행제 강화 △인근 경찰서 소방서 등 지역사회와 연계한 지능형 폐쇄 회로 텔레비전 설치를 확대한다. 또한 모든 교직원의 건강한 근무 환경 조성을 위해 △희망 교직원을 대상으로 마음 건강 이상 시 치유프로그램 및 치료비, 심리검사비 지원 확대 △질병휴직위원회 및 질환교원심의위원회 기능을 강화한다. 김지철 교육감은 “충남의 모든 교직원을 대표해 희생된 학생과 유가족에게 깊은 애도를 전한다”며 “다시는 이와 같은 비극이 반복되지 않도록 교육청의 역할과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도교육청교육연수원, 중등 교감 적응기 학교경영지원 직무연수 운영
경기도교육청교육연수원, 중등 교감 적응기 학교경영지원 직무연수 운영 [PEDIEN] 경기도교육청교육연수원이 12일부터 14일까지 중등 신규 교감 178명을 대상으로 ‘2025 중등 교감 적응기 학교경영지원 직무연수’를 실시한다. 연수원에서 진행되는 이번 연수는 중등 교감으로서 갖춰야 할 학교 경영 지원 역량 강화를 목표로 학교 현장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상황에 대해 실질적인 대응 능력을 향상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강좌는 △학교 갈등 관리 전략 △나이스 업무 처리 방법 △학교 교육과정 편제의 이해 △교감 업무의 이해 △학교 사안 처리 방안 등이다. 연수에는 학교 경영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들이 강사로 참여해 이론과 실무를 통합적으로 다룰 예정이다. 또한, 각 지역별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지역별 현안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현장에서 필요한 정보 교환의 장을 마련할 예정이다. 심한수 원장은 “이번 연수가 새롭게 중등 교감으로 발령받은 분들이 학교 경영 지원 역량을 강화하고 학교 현장에서 자신감을 가질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학교 리더들이 변화하는 교육 환경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연수를 운영하겠다”고 덧붙였다. -
하이러닝 선도교원, 학생 맞춤형 교육 실천 확산하고 경기미래교육 본격화
하이러닝 선도교원, 학생 맞춤형 교육 실천 확산하고 경기미래교육 본격화 [PEDIEN] 경기도교육청이 ‘하이러닝 선도교원’과 함께 학생 맞춤형 교육 실천을 확산하고 경기미래교육을 본격화한다. 도교육청은 지난 1월 공개모집을 진행해 ‘하이러닝 선도교원’50명을 선발했다. 선도교원은 하이러닝 활용 사례 개발과 확산을 지원하고 학교로 찾아가는 연수를 주도적으로 실행하는 지역별 하이러닝 수업실천 지원단의 리더 교사이다. 도교육청은 선도교원의 역량을 강화하고 학교 현장의 확산을 위해 12일부터 연수를 시작했다. 연수는 경기미래교육 교수학습 역량과 학생 맞춤형 교육 역량 강화에 중심에 두고 △디지털 기반 교육정책 이해 △하이러닝 수업 설계 △하이러닝 수업 실천 △하이러닝 활용 확산을 주제로 진행됐다. 연수에서는 2025년 달라지는 하이러닝을 안내하고 하이러닝 활용 수업설계, 통합학습창, 클래스보드, 인공지능 진단, 수업 실천의 구체적 과정을 안내했다. 특히 수업 실천 과정은 오는 2월 17일부터 28일까지 학교로 찾아가는 연수로 진행한다. 하이러닝 활용 교수·학습 사례 탐색, 스마트기기와 하이러닝을 활용한 미래형 교실 수업 실천으로 구성해 학교 교육공동체 모두의 역량을 지원한다. 도교육청 김태석 미래교육담당관은 “시공간을 넘나드는 교육으로 배움을 확장하는 경기미래교육의 시작과 중심에 교사가 있다”며 “하이러닝을 통해 함께 성장하는 문화를 확산하고 지역과 학교의 교육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충남교육청, 교장 회의 개최로 2025 새학기 준비 철저에 힘써
충남교육청전경(사진=충남교육청) [PEDIEN] 충남교육청은 12일 충남교육청과학교육원 대강당에서 ‘2025년 2월 교장 회의’를 개최했다. 2025년 2월 ‘교육과정 함께 만드는 주간’에 앞서 학교 교육과정 운영 계획 수립에 필요한 전반의 안내 사항을 공유하는 자리로 유·초·특수학교 교장 460명이 참여했다. 이번 회의는 충남교육 정책의 큰 흐름과 함께 구체적인 주요사업과 성과를 다룬 2025 주요업무계획과 충남교육 정책의 이해, 2024 충남교육 주요 성과 자료를 공유해 충남교육의 이모저모를 살필 수 있도록 진행했다. 또한 도교육청 18개 각 부서와 13개 직속기관에서 올해 학교 교육과정 운영계획 수립에 필요한 사항들을 서면자료와 발표자료로 구분하는 등 효율적이고 알찬 회의 일정으로 구성했다. 회의 전, 학교 현장의 교육과정 운영 사례를 학생 공연을 통해 공유하고 서울혁신교육네트워크 이희숙 대표의 학교혁신을 위한 교장 리더쉽 주제 강연이 큰 호응을 얻었다. 김지철 교육감은, “지속 가능한 우리 아이들의 미래를 준비하는 학교를 만들기 위한 교장선생님의 열정과 비전이 학교 현장 곳곳에 녹아든다면 오랫동안 꿈꾸고 그려온 혁신 미래학교의 모습이 현실이 될 것이라 믿는다”고 밝히며 함께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중등 교장 회의는 14일에 개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