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 청라 아파트 화재 사고 '관내 학교 임시주거시설' 위문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 청라 아파트 화재 사고 '관내 학교 임시주거시설' 위문 [PEDIEN]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지난 1일 발생한 청라지역 아파트 화재 사고 피해 주민들이 임시로 거주하는 관내 학교 임시주거시설을 7일 방문해 피해 주민들을 위로했다. 인천시교육청은 아파트 화재 사고로 피해를 본 인천교육 가족과 지역 이재민을 위해 청람중, 경명초, 청라초 등 3개 학교 시설을 이재민 피난시설로 제공하며 구호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관내 학교 임시주거시설에는 200여명, 그 외 시설에는 270여명의 피해자가 임시로 생활 중이다. 도성훈 교육감은 교육청 관계 공무원들과 함께 재난구호법에 따라 이재민 피난시설로 제공된 청람중과 경명초, 청라초를 찾아 위로의 마음을 전하고 온정을 담은 구호 물품을 전달했다. 도 교육감은 “예상치 못한 화재 사고로 어려움과 불편함을 겪고 있는 이재민들에게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학교와 교육청이 임시 거주 중인 주민분들을 적극적으로 지원하는 방안을 고민하고 신속한 복구와 이재민들의 빠른 일상 회복을 위해 지역사회와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인천시교육청, 인천만의 미래형 교육과정 및 인천특화 문화예술교육 정책 발표
인천시교육청, 인천만의 미래형 교육과정 및 인천특화 문화예술교육 정책 발표 [PEDIEN] 인천광역시교육청은 8일 브리핑룸에서 중등교육과 기자회견을 열고 학교 교육을 통한 학생별 맞춤형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인천만의 미래형 교육과정 및 인천특화 문화예술교육 정책을 발표했다. 먼저, 인천만의 미래형 교육과정 운영을 위해 2022 개정 교육과정 학교 현장 안착을 지원하고 개념 기반 탐구 학습 및 읽걷쓰 교육 등을 적용한 중등 수업 혁신 및 평가 체제 개선을 추진한다. 첫째, 2022 개정 교육과정 및 고교학점제 취지에 부합되는 학생선택중심 교육과정이 편성될 수 있도록 2022 개정 교육과정 연수 및 각론 연구팀을 구성해 운영했으며 읽걷쓰 기반 인천교육과정을 8월에 개정 고시할 예정이다. 학생의 교과 선택권 확대를 위해 꿈두레 공동교육과정, 지역연계 꿈이음대학, 글로벌 진로과정 등을 운영해 왔으며 2023년 9월부터는 인천온라인학교, 2024년부터는 고교학점제 지원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학생의 교과 선택권 확대를 위해 학교밖교육의 도입 및 운영, 시·도 온라인학교 교육과정 공동 수강 등 다양한 방안을 검토해 추진할 예정이다. 둘째, 질문과 탐구로 깊이 있는 학습을 구현할 수 있는 수업 모델을 창출하고 학교 현장에 일반화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현재 17교인 IB 관심학교를 2025년에는 30교로 확대하고 이 중 2개 학교는 후보학교 지정을 준비하고 있으며 탐구기반 수업·평가 실천학교를 현재 9교에서 인천 전반으로 확대해 운영할 예정이다. 수업 초대 프로그램, 학교 안 배움, 학교 간 공유, 학교 밖 연대의 수업 나눔을 통해 교사들이 동반 성장할 수 있는 수업 나눔의 학교 문화가 조성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셋째, 교사가 수업·평가 혁신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2024년 하반기에 중등 수업·평가 혁신 실천교사 200명을 선발하고 탐구 기반 수업·평가 설계 역량이 신장될 수 있도록 단계별 연수, 워크숍 등을 진행한 후 실천교사를 중심으로 한 네트워크를 통해 교사들의 힘으로 학교 현장이 개선될 수 있도록 정책을 펼칠 예정이다. 넷째, 지속가능한 수업·평가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평가 체제를 개선한다. 탐구기반 서·논술형평가 직무연수를 통해 평가 전문가 50명을 양성하고 있으며 이 교사들을 중심으로 논술형 평가 외부 채점 및 논술형평가 가이드북 개발하고 보급해 논술형 평가 확대 및 정착을 위한 기반을 마련한다. 장기적으로는 읽걷쓰 기반 인천 바칼로레아 추진을 위한 중등 평가관리센터를 신설할 예정이며 성취평가 모니터링과 컨설팅, 논술형 평가 외부 지원 등을 통해 미래형 평가 시스템을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다음으로 인천의 특색을 반영한 인천특화 문화예술교육이 확대 된다. 학교예술동아리 수를 점차 확대하고 학생1인1학기 교육은 2026년까지 초·중·고 모든 학생을 대상으로 확대해 운영한다. 학교 미술관 조성 및 찾아오는 ‘미술관 이음’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작가와 연계한 교육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예정이며 운영 및 교육 방식도 다양화할 계획이다. 백령도 판소리 교육과정과 연계한 ‘백령특화예술교육발표회’, 강화지역 동요 가곡 특화 교육과정과 연계한 ‘강화, 그리운 금산강 가곡제’ 등과 같은 지역 특화 예술 교육과정을 서해 5도 지역으로 대상을 넓혀 운영한다. 학생들의 결을 살린 학교예술교육 발표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운영하고 있는 예술이樂, 학교예술동아리 발표회도 학교수 증가, 운영 방식 변경 등을 통해 더 많은 학생들이 참가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인천형 국악프로젝트의 일환으로 2022년부터 인천광역시교육청국악합창단을 운영하고 있으며 베트남 호치민에서 해외문화교육캠프 ‘다함께 옹헤야’, 국악 명창 및 예술인과 함께하는 여름소리학교를 통해 학생들의 국악 역량 강화를 지원하고 있다. 이를 통해 전통문화 전승 및 새로운 국악교육 방법을 탐색하고 학교 현장에 안내할 예정이다. 중등교육과 손철수 과장은 “학생들의 삶을 배움으로 연계하고 학교의 배움을 다시 학생들의 삶으로 전이할 수 있는 주도적인 평생 학습자를 길러내기 위해 읽걷쓰 기반 수업·평가 혁신에 최선을 다할 것이며 인천의 특색을 반영한 인천특화 문화예술교육을 통해 문화예술에 대한 학생들의 이해와 흥미를 증진시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 이를 통해 학생들이 학교 교육을 통해 자신의 결대로 성장하고 학생성공시대를 이끌어가는 주인공으로 성장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광주시교육청, 기초학력전담교사 여름방학 기초학력 보장 지원
광주시교육청, 기초학력전담교사 여름방학 기초학력 보장 지원 [PEDIEN] 광주시교육청은 방학기간 공백없는 기초학력 지도를 위해 기초학력전담교사들이 초등학교 52개교를 대상으로 ‘기초학력 보장 여름방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파견형 8명, 학교 공모형 30명 등 기초학력전담교사 38명이 참여해 학생들의 기초학력 향상을 지도한다. 시교육청은 방학 중 지도가 필요한 학생을 대상으로 선정하고 △기초 문해력, 수리력 지도 △심리정서 지원 프로그램 △체험형 프로그램 등을 진행한다. 이에 따라 각 학교별로 정서 함양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치평초등학교의 경우 ‘여름방학 배움잇기’를 주제로 읽기, 쓰기, 셈하기 교육 등 기초학력 강화 프로그램과 ‘푸드테라피’ 등 심리정서 지원 프로그램을 함께 운영할 예정이다. 특히 동·서부교육지원청은 오는 22일까지 8명의 기초학력전담교사를 각 학교에 파견해 2~3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1 대 1 맞춤형 기초학력 지도를 실시한다. 시교육청은 여름방학 프로그램을 원활하게 추진하기 위해 지난 7월 17일 기초학력전담교사 역량 강화 연수 등을 진행했다. 또 여름방학이 끝나는 8월 말에는 기초학력전담교사 연수와 네트워크 활동을 실시해 성과를 공유하고 다음 프로그램에 반영할 계획이다. 이정선 교육감은 “기초학력 향상을 위해서는 방학기간을 어떻게 보내는지가 중요하다”며 "학생들의 기초학력 향상과 자존감 향상 등 정서함양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
광주시교육청, AI 디지털교과서 초등 교과 교원 연수
광주시교육청, AI 디지털교과서 초등 교과 교원 연수 [PEDIEN] 광주동·서부교육지원청은 오는 10월까지 거점 초등학교 40개교에서 ‘AI 디지털교과서 초등 교과 교원 연수’를 실시한다. 이번 연수는 오는 2025년부터 도입되는 3, 4학년 영어·수학 AI 디지털교과서의 활용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는 강사 교육을 이수한 108명의 강사가 △AI 디지털교과서 기본 개념 및 활용 수업의 이해 △AI 디지털교과서 활용 수업 사례 △AI 디지털교과서 활용 과정중심평가 등 실습 중심으로 진행한다. 앞서 동·서부교육지원청은 원활한 초등 교사 연수를 위해 거점학교의 시설과 기자재를 확충했다. 또 거점학교 업무담당자를 대상으로 연수 운영에 필요한 사항을 안내하고 행정지원을 할 예정이다. 연수에 참여한 한 교사는 “AI 디지털교과서의 개념과 구조를 파악할 수 있었다”며 “동료 교사들과 AI 디지털교과서를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해볼 생각이다”고 말했다. 광주동부교육지원청 정성숙 교육장은 “이번 연수로 교사들의 AI 디지털교과서 활용 인식 및 이해도가 높아지길 바란다”며 “거점학교의 연수가 원활하게 추진되고 질 높은 교육이 이뤄지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광주서부교육지원청 이성철 교육장은 “2025년 AI 디지털교과서 도입을 앞두고 마련한 이번 연수가 미래 교육을 대비하는 씨앗이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
광주시교육청, 9월1일자 교육공무원 167명 인사 단행
광주광역시교육청전경(사진=광주광역시교육청) [PEDIEN] 광주시교육청은 오는 9월 1일자로 유·초·중·특수학교 교장, 교감, 교육전문직원 등 167명에 대한 정기 인사를 단행했다. 이번 인사는 ‘다시, 교육의 본질’을 기치로 한 학생 교육과 배움의 본질에 집중하는 교육정책 실현에 중점을 뒀다. 이를 위해 다양한 현장·교육행정 경험을 갖춘 인재를 적재적소에 배치해 학교의 안정적 교육활동을 지원하고자 했다. 주요 인사로는 광주교육연수원장에 광주수창초 교장 노경희, 유아교육진흥원장에 유초등교육과 장학관 이영선, 세계민주시민교육과장에 세계민주시민교육과 장학관 김치곤, 유초등교육과장에 평동초 교장 오주봉, 중등특수교육과장에 빛고을고 교장 김창균, 창의융합교육원 수리과학부장에 서부교육지원청 중등특수교육지원과 과장 김세준, 동부교육지원청 유초등교육지원과장에 삼도초 교감 김미나, 유아교육진흥원 운영과장에 신용유치원 원감 이은선을 각각 발령했다. 이정선 교육감은 “이번 인사는 학교를 안정적으로 지원할 수 있도록 교육전문직원 인사는 최소화하고 유보통합과 AI·디지털교육 기반 조성 등을 위한 업무 담당 전문직을 확대 배치했다”며 “학교 밀착형 교육행정을 통해 미래인재가 육성되고 교육의 본질을 추구하는 광주교육 정책이 학교 현장에 안착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
충남교육청, 2024년 전국기능경기대회 대비 학생 선수 격려 및 훈련 상황 점검
충청남도교육청사전경(사진=충청남도교육청) [PEDIEN] 충남교육청은 8월 5일부터 16일까지 2024년 전국기능경기대회에 출전하는 22교를 방문해 전공심화동아리 학생 선수들을 격려하고 훈련상황을 점검한다고 밝혔다. 현장방문을 통해 전공심화동아리 학생 선수들의 학습권과 건강권의 보호를 확인하고 2024년 전국기능경기대회 준비와 훈련 상황을 점검하며 학교현장의 의견을 수렴해, 경북에서 개최되는 전국기능경기대회에서 선전을 다짐하고 참가선수를 격려한다. 김지철 교육감은 8일 천안제일고를 방문해 농업기계정비와 화훼장식 종목에 출전하는 학생들의 꿈과 열정을 응원하며 이번 대회를 통해 도전하고 성장하며 발전하는 시간을 가질 것을 당부했다. ‘2024 경상북도 제59회 전국기능경기대회’는 8월 24일부터 30일까지 구미전시컨벤션센터 등 7개 경기장에서 개최된다. 이번 대회에는 폴리메카닉스를 포함한 50개 직종에 1,755명이 참가해 우수 숙련기술을 겨루게 된다. 충청남도에서는 일반인과 학생을 포함해 46개 직종에 125명이 참가하며 이 중 학생 선수는 직업계고 22개 학교에서 38개 직종에 102명이 출전한다. 충남교육청은 매년 직업계고 전공심화동아리의 전문 기술·기능교육을 통해 전문성 높은 기술 인재를 육성해왔다. 특히 2023년에 충남에서 개최된 제58회 전국기능경기대회에서 전국 4위라는 성과를 이어받아, 2024년에도 상위 입상과 학생들의 안전을 다짐하며 학교 현장을 지원하고 있다. 김지철 교육감은 “2024년 전국기능경기대회의 착실한 준비로 우리 학생들이 잠재된 역량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도록 하고 숙련기술인으로 성공할 수 있는 지원 경로 마련과 훈련 여건 개선을 통해 전문성 높은 기술 인재를 양성해달라”고 당부했다. -
신경호 강원특별자치도교육감 2학기 늘봄학교 확대 추진에 따라 학교 방문해 격려
강원도교육청사전경(사진=강원도교육청) [PEDIEN] 신경호 강원특별자치도교육감은 8일 2학기 늘봄학교 확대 운영에 맞춰 봉평초등학교와 속사초등학교를 방문해 늘봄학교 관계자들과의 간담회에서 의견을 청취하고 격려했다. 봉평초등학교와 속사초등학교는 2학기에 늘봄학교를 실시하는 곳으로 기존 방과후학교와 늘봄교실을 연계해 늘봄학교가 빠르게 안착할 수 있도록 현재 초1 맞춤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날 간담회 자리에는 8월 1일 자 신규 또는 직종 전환으로 배치된 늘봄학교전담사가 참석해 강원형 늘봄학교가 전국의 늘봄학교를 선도할 수 있는 발전 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이를 바탕으로 교육청 차원의 지원 방안도 모색했다. 이 자리에서 신경호 교육감은 “2학기 모든 초등학교의 늘봄학교 운영이 안정적으로 이루어지는 것을 넘어 강원형 늘봄학교가 전국의 늘봄학교의 모범사례가 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지난 8월 1일 신규채용자들을 대상으로 늘봄학교 기초소양 연수를, 8월 5일과 8일에는 신규 및 직종 전환 늘봄학교전담사 대상의 역량강화연수를 실시했다. -
충남교육청, 제6회 교육 공공데이터 분석·활용 대회에서 우수 성과
제6회 교육 공공데이터 분석·활용대회에서 일반인 부문 대상을 수상한 공주고등학교 팽주현 교사 [PEDIEN] 충남교육청은 ‘제6회 교육 공공데이터 분석·활용대회’에 도내 학생팀과 교사 팀이 참가해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고 밝혔다. 교육부와 시·도교육청이 공동으로 주최한 이번 대회에서 학생 부문에 아산스마트팩토리마이스터고등학교의 ‘아스마데이터사전TV’팀이 ‘마이스터고 여학생수 부족 문제’를 주제로 최우수상을 수상했고 서산예천초등학교의 ‘맛있는 사과’팀은 ‘서산에 있는 3개 초등학교 비교분석 -부성초, 서산석림초, 오산초를 중심으로’라는 주제로 우수상을 받았다. 일반인 부문에서는 공주고등학교의 ‘인비디코’팀이 ‘충청남도 학교급식 시스템의 경제적, 영양적 측면에서의 인사이트’를 주제로 대상을 차지했다. 교육 공공데이터 분석·활용대회는 2019년부터 매년 개최되어 교육 관련 공공데이터의 이용을 활성화하고 학생들의 데이터 문제 해결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목적을 갖고 있다. 이번 대회는 학생 부문과 일반 부문으로 나누어 진행됐으며 데이터 분석과 아이디어 기획, 서비스/상품 등의 분야로 세분화됐다. 이대주 재무과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공공데이터 활용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데이터 기반 정책 수립과 공공서비스 개선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
무궁화 꽃이 활짝 핀 충남교육청 8일 무궁화의 날을 맞아 교육청 안뜨락서 ‘나라꽃 사랑의 날’ 행사
김지철 교육감이 무궁화 꽃차를 시음하며 직원들이 찍은 무궁화 배경 사진을 보고 있다. [PEDIEN] 충남교육청은 8일 도교육청 안뜨락에서 전 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2024년 나라꽃 사랑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무궁화의 날을 기념해 나라꽃 무궁화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확산하고 나라사랑 정신을 고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서는 △무궁화 바로알기 안내판 전시 △직원들의 무궁화 배경 사진 전시 △무궁화 3행시 우수작 전시 △무궁화 홍보 영상 상영 △무궁화 포토존 운영 △무궁화 개인용 화분 증정 △무궁화 분화 전시 △무궁화 꽃차 시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김지철 교육감은 “이번 나라꽃 사랑의 날 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준 직원들께 감사드리며 무궁화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갖고 꾸준한 관심과 사랑이 확산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직원들이 사전에 공모한 ‘무궁화 배경 사진’에 44편, ‘무궁화 3행시’에 110편의 작품을 응모해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
경기도교육청, ‘온품 학부모교육’ 5차 운영 성찰하는 학부모, 행복한 자녀 성장 지원
경기도교육청, ‘온품 학부모교육’ 5차 운영 성찰하는 학부모, 행복한 자녀 성장 지원 [PEDIEN] 경기도교육청이 오는 28일 ‘성찰’을 주제로 ‘찾아가는 온품 학부모교육’ 5차 특강을 용인 ICT밸리컨벤션에서 진행한다. 이번 학부모교육은 ‘부모와 아이의 행복한 삶을 위한 성찰’을 주제로 자녀의 성장 과정에서 부모의 지원과 소통, 부모 자신의 감정과 행동 관리에 대해 스스로 성찰해 보기 위해 마련했다. 주요 내용은 △경기교육정책 이해 -‘가정 연계 인성교육’ △정우열 원장의 ‘부모와 아이의 행복한 삶을 위한 성찰’ 특강 △부모 역할과 자기 관리 관련 강사와의 대화 △‘좋은 부모가 되기 위한 결심’을 주제로 한 분임 토의가 진행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학부모는 8일부터 안내문의 큐알코드에 접속해 개별 신청하면 된다. 현장 참여 학부모에게는 추첨을 통해 작가의 저서를 증정할 예정이다. 찾아가는 온품 학부모교육 시리즈는 시공간 제약을 최소화하고 학부모 참여를 높이고자 온라인으로도 실시간 중계한다. 온라인 신청자에게는 문자로 사전 안내하며 기간 내 신청하지 못한 학부모는 당일 채널GO3으로 참여할 수 있다. 도교육청 구순이 행정역량정책과장은 “학부모가 스스로 자녀 이해와 소통에 대한 부모의 역할을 돌아보고 자녀가 행복하게 성장하도록 돕는 좋은 부모의 상을 그리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온품 학부모교육 시리즈와 각종 자료는 경기학부모지원센터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강사 특강은 실시간 보기로 강사와의 대화 및 질의응답은 행사종료 후 7일 동안 다시 볼 수 있다. -
경기도교육청, 9월 독서의 달 맞아 학생, 지역주민 대상 다양한 프로그램 열어
경기도교육청, 9월 독서의 달 맞아 학생, 지역주민 대상 다양한 프로그램 열어 [PEDIEN] 경기도교육청이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10개 경기교육도서관과 경기평생교육학습관에서 학생, 학부모,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다양한 독서행사를 연다고 8일 밝혔다. 교육도서관과 경기평생교육학습관에서는 △작가와의 만남 △독서 연계 체험활동 △예술·문화 공연 △온·오프라인 원화 전시 등 총 147개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특히‘작가와의 만남’은 20여명의 작가가 교육도서관과 학교로 직접 찾아가 학생, 지역주민과 함께 작가의 작품을 주제로 깊은 이야기를 나눈다. 참여를 원하는 학생, 학부모, 지역주민은 오는 13일 10시부터 경기교육통합도서관 누리집에서 선착순으로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개별 도서관의 누리집을 참고하면 된다. 도교육청 김은선 평생교육과장은 “경기교육도서관은 학생과 학부모,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다양한 독서문화를 경험하고 독서 활동을 도와주는 교육 특화도서관의 역할을 다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9월 독서의 달에 준비한 이번 행사에 학생, 학부모, 지역주민 모두 독서문화를 즐기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환경교육센터, 기후위기 대응 청소년 공동회 가져
충청북도교육청사전경(사진=충청북도) [PEDIEN] 충청북도교육청 환경교육센터와우는 8일 환경교육센터 상생마당에서 도내 중·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기후위기 대응 청소년 공동회’를 진행했다. ‘기후위기 대응 청소년 공동회’는 기후위기 대응 청소년 역량강화 사업의 하나로 미래 세대의 주역인 될 청소년들이 기후위기를 공감하고 대응하기 위한 역량을 길러 기후위기 대응 리더로 성장하는데 목적이 있으며 ‘함께 살피다’와 ‘함께 나누다’로 운영했다. ‘함께 살피다’는 국토환경연구원의 김남수 박사의 강연 ‘기후행동과 청소년의 역할’을 통해 기후변화현황과 세계 각국의 청소년 기후 활동 사례를 살펴보며 기후위기 속 청소년의 역할의 중요성을 알아보았다. ‘함께 나누다’는 청소년이 기후위기 대응의 주체가 되어 서로 의견을 나누며 기후변화를 막기 위한 실천과제를 선정하는 토론회를 진행했다. 배상호 창의특수교육과장은 “기후위기 대응 청소년 공동회를 통해 기후위기시대에서 청소년들의 역할이 중요하다라는 것을 깨닫고 지속적인 행동 실천으로 개인과 시스템의 변화를 일으킬 수 있는 긍정적 효과가 확산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광주시교육청, 학교폭력 피해 학생 지원 ‘친구사랑 우정캠프’ 운영
광주시교육청, 학교폭력 피해 학생 지원 ‘친구사랑 우정캠프’ 운영 [PEDIEN] 광주시교육청은 7일 동명동 일대에서 ‘2024 지세움 친구사랑 우정캠프’를 운영했다. ‘친구사랑 우정캠프’는 학교폭력 피해 학생의 회복을 돕기 위해 학교폭력 피해학생 전담지원기관 ‘지·세·움’에서 운영하고 있는 특화 프로그램 중 하나다. 대상은 지난 1학기동안 지세움을 이용한 학생과 친구들로 함께 소중한 추억을 쌓으며 학교 및 일상생활 적응을 높이기 위한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학생들은 동명동에 있는 아로마테라피 체험 공방과 동구 인문학당, 인근 식당에서 다양한 체험을 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중학생은 “늘 든든한 내 편이었던 친구, 선생님들과 특별한 하루를 보내며 행복했다”며 “10월 가족캠프 때 친구의 가족과 함께 다시 만날 수 있다고 하니 벌써 기대가 된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정선 교육감은 “이번 캠프가 마음의 상처를 받고 힘들어 하는 학생들의 마음을 달래고 또래 관계 형성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학교폭력 피해 학생들이 안정적으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
경기도교육청, ‘제6회 교육 공공데이터 분석·활용대회’ 대상
경기도교육청, ‘제6회 교육 공공데이터 분석·활용대회’ 대상 [PEDIEN] 경기도교육청이 교육부와 시도교육청이 주최한 ‘제6회 교육 공공데이터 분석·활용 대회’에서 대상 수상의 쾌거를 이뤘다. 대상 수상자는 경기과학고등학교 2학년 송주한, 전지민 학생으로 학생부문 데이터 분석 분야에서 대상을 차지했다. 이번 대회는 교육 공공데이터를 활용한 아이디어 기획과 데이터 분석을 통해 학생·일반인의 데이터 리터러시 역량을 강화하고 데이터 이용을 활성화하는 데 목적이 있다. 대상을 수상한 ‘접이식 고양이’팀은 ‘머신러닝을 이용한 늘봄학교 도입 이후 출생아 수의 예측’이라는 작품으로 탁월한 데이터 분석 능력과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선보여 대회 심사위원단의 극찬을 받았다. 이와 함께 학생 부문에서 데이터 분석과 아이디어 기획 분야별로 최우수상과 우수상이 각각 2팀씩 선정됐고 일반부문의 아이디어 기획 분야에서도 도교육청 소속 교사팀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성과는 단순한 수상 이상의 의미를 지닌다. 도교육청은 학생과 교사가 공공데이터에 대한 높은 이해와 관심으로 이를 창의적으로 활용하고 경기교육 정책과 서비스 개선에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 도교육청 교육정보화과 관계자는 “이번 대회에서 뛰어난 성과를 거둔 학생과 교사의 아이디어가 다양한 교육 정책에 적극 활용되기를 기대한다”며 “교육 공공데이터 개방 확대와 데이터 품질 향상 등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