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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유아교육진흥원, 찾아가는 학부모 연수로 학부모 만족도 높여
인천광역시교육청유아교육진흥원 찾아가는 유치원 학부모 연수 지원 [PEDIEN] 인천광역시교육청유아교육진흥원이 관내 유치원 학부모를 대상으로 진행한 '찾아가는 유치원 학부모 연수'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이번 연수는 지난 5월부터 10월까지 총 37개 유치원에서 680여 명의 학부모가 참여했으며, 유치원의 요청에 따라 다양한 주제로 맞춤형 교육이 이루어졌다.특히, 단독 연수뿐만 아니라 어린이집, 초등학교와의 연합 연수 형태로 집합 연수와 원격 연수를 병행하여 학부모들의 참여 기회를 넓혔다. 유아기의 성교육, 그림책을 활용한 자녀 교육, 효과적인 자녀 대화법 등 학부모들의 관심이 높은 주제들이 다뤄졌다.연수에 참여한 학부모들은 유치원에서 직접 연수를 들을 수 있어 접근성이 좋았고, 실제 양육에 도움이 되는 유익한 정보를 얻을 수 있었다는 반응을 보였다.유아교육진흥원 관계자는 유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서는 가정과 유치원의 협력이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앞으로도 학부모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양질의 연수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인천시교육청, 학생 주도형 수업·평가 혁신 포럼 개최
인천광역시교육청 ‘균형, 평가는 수업, 수업은 평가’ 인천 수업·평가 포럼 운영 [PEDIEN] 인천광역시교육청이 학생 주도형 수업과 평가의 혁신 방안을 모색하는 '2025 인천 수업·평가 포럼'을 성황리에 개최했다.이번 포럼은 '균형, 평가는 수업, 수업은 평가'라는 주제로 인하대학교에서 열렸으며, 교육계 관계자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 진행됐다.포럼은 김연수 작가의 북콘서트로 시작하여, 수업과 삶의 연관성에 대한 깊이 있는 성찰을 제시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읽걷쓰 기반 AI 교육' 강연을 통해 인간과 인공지능이 공존하는 미래 교육의 방향을 제시하며 참석자들의 공감을 얻었다.이어진 토론에서는 경희대 성열관 교수, 인천국제고 이성근 교사, 인천영종고 홍경아 교사가 참여하여 인천형 수업·평가 모델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펼쳤다. 2부에서는 현장 교사들이 수업 혁신 사례를 공유하며, 실제 교육 현장에서의 적용 가능성을 높였다.도성훈 교육감은 “읽걷쓰 기반 AI 교육을 수업과 평가에 적극적으로 도입하여, 인간과 인공지능이 함께 성장하는 교육 환경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이번 포럼은 인천 교육이 미래 시대를 선도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
인천동부교육지원청, 학교 매점 위생 점검 실시… 학생 건강 보호 강화
인천동부교육지원청 학교 매점·자판기 위생점검을 통해 유해식품으로부터 학생 보호 (사진제공=인천광역시교육청) [PEDIEN] 인천동부교육지원청이 학생들의 건강한 식습관 형성을 위해 학교 매점과 자판기 위생 점검에 나선다.이번 점검은 관내 5개 학교를 대상으로 11월 3일부터 실시되며, 학생들에게 안전한 식품 제공 환경을 조성하는 데 목적을 둔다.이번 점검은 단순히 형식적인 절차를 넘어, 학생들의 건강을 위협하는 요소를 사전에 차단하는 데 중점을 둔다. 10월에 실시한 자체 점검 결과를 바탕으로 표본 학교를 선정, 현장 확인을 통해 꼼꼼하게 진행될 예정이다.주요 점검 항목은 고열량·저영양 식품 및 고카페인 함유 식품 판매 여부, 상품 진열대와 조리기구의 청결 상태, 식품 보관 상태 및 무신고 제품 판매 여부, 유통기한 준수 등이다.특히 학생들의 건강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식품의 안전성을 확보하는 데 초점을 맞춘다.점검 결과 위생 관리가 미흡한 학교에 대해서는 즉시 시정 조치를 내리고, 판매 금지 식품 관련 규정 준수를 강화하도록 지도할 계획이다.동부교육지원청은 이번 점검을 통해 학생들이 안심하고 학교 매점을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이다.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학생들이 많이 이용하는 학교 매점과 자판기는 위생과 안전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정기적인 점검과 지도를 통해 학생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학교 환경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
도성훈 인천 교육감, 학생독립운동 기념일에 학생들 격려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제96주년 학생독립운동 기념일’을 맞아 학생 격려 (사진제공=인천광역시교육청) [PEDIEN]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이 제96주년 학생독립운동 기념일을 맞아 인천비즈니스고등학교에서 열린 기념행사에 참석해 학생들을 격려했다.이날 행사는 인천비즈니스고 학생회가 주관했으며, 도 교육감은 학생들과 함께 학생독립운동의 의미를 되새겼다.인천시교육청은 학생독립운동 기념일마다 학생회와 협력하여 기념행사를 기획하고, 학생들이 독립운동의 역사적 가치와 정신을 이어갈 수 있도록 교육 자료를 제공하고 있다.올해 기념행사에서 인천비즈니스고 학생회는 등굣길에 떡을 나누며 기념일을 알리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4행시 짓기 및 계기 교육 안내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진행했다.도 교육감은 학생들과 함께 등교 맞이에 참여하여 직접 간식을 나눠주며 학생들을 응원했다.행사에 참여한 한 학생은 11월 3일이 단순한 기념일이 아닌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는 날이 되었다고 소감을 밝혔다.도성훈 교육감은 학생들이 스스로 기념행사를 기획하고 운영하는 모습에서 학생들의 주체적인 힘을 느꼈다고 전했다.더불어 학생들이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며 사회에 기여하는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학생 자치 활성화를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
인천 남부·강화교육지원청, 영재교육 성과 발표…미래 인재 육성
인천남부 · 강화교육지원청, 영재교육원 수료식 및 창의산출물 발표회 성료 (사진제공=인천광역시교육청) [PEDIEN] 인천 남부교육지원청과 강화교육지원청이 2025학년도 영재교육 과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며 수료식 및 창의산출물 발표회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를 통해 학생들은 지난 1년간 갈고닦은 실력을 뽐내며 미래 사회를 이끌어갈 인재로서의 가능성을 보여줬다.남부교육지원청은 인천남중학교에서 '인천의 해양'을 주제로 수료식과 발표회를 진행, 88명의 중학생 영재들이 참여하여 해양 생태 체험과 수산 자원 탐구 결과를 공유했다. 특히 학생들은 탐구 내용을 담은 '짜지만 달콤한 인천해양 이야기' 도서를 출판하여 큰 관심을 받았다.강화교육지원청에서는 23명의 영재 학생들이 참여한 창의산출물 발표회가 열렸다. 학생들은 '스마트 쓰레기통', '비발 감지 대화 모니터' 등 실생활 문제를 해결하는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표하며 뛰어난 문제 해결 능력과 창의적 사고력을 입증했다.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지역 특색을 반영한 영재교육이 학생들의 탐구 능력 향상과 더불어 생태 시민 의식을 함양하는 데 기여했다고 평가했다. 이번 행사는 학생들의 잠재력을 발견하고 미래 사회에 필요한 역량을 키우는 소중한 기회가 되었다는 평가다. -
인천시교육청, 중3 5,900명 대상 고교학점제 이해 프로그램 운영
인천광역시 교육청 [PEDIEN] 인천광역시교육청이 중학교 3학년 학생들의 성공적인 고등학교 생활과 진로 설계를 돕기 위해 고교학점제 이해하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이번 프로그램은 11월 3일부터 12월 5일까지 인천 관내 17개 중학교에서 약 5,900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학생들은 고교학점제의 개념과 운영 방식을 배우고, 자신의 진로에 맞는 과목을 선택하는 체험 활동에 참여한다.인천광역시교육청 결대로진로센터는 2022 개정 교육과정의 핵심인 고교학점제에 대한 학생들의 이해를 높이기 위해 이번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전문 강사가 직접 학교를 방문하여 학생들에게 고교학점제에 대한 자세한 설명을 제공한다.학생들은 꿈두레 공동교육과정과 인천온라인학교 등 인천형 교육과정을 통해 고등학교 생활 적응 방법을 익히고, 예비 고등학생으로서 필요한 준비를 할 수 있다. 교육청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고교학점제의 취지를 이해하고, 스스로 진로를 설계하는 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인천시교육청은 앞으로도 학생들의 진로 탐색과 성장을 지원하는 다양한 진로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인천어린이연극잔치, 41년 역사 속에서 막 내려
인천광역시교육청 제35회 인천어린이연극잔치 폐막 [PEDIEN] 인천광역시교육청이 주최한 제35회 인천어린이연극잔치가 인천예술고등학교에서 폐막식을 갖고 성황리에 종료됐다.올해 연극잔치는 '읽고 걷고 쓰며 생각을 무대로 펼치는 교육연극'이라는 주제로 10월 21일부터 26일까지 인천문학시어터에서 진행됐다. 인천 지역 9개 초등학교 14개 팀, 총 246명의 학생 배우들이 참여하여 창작극, 뮤지컬, 교사·학생 공동 창작극 등 다양한 형태의 공연을 선보였다.1984년 '우리들의 꽃동산'으로 시작해 올해 41주년을 맞이한 인천어린이연극잔치는 인천을 대표하는 교육 문화 행사로 자리매김했다. 학생들은 일상 속 고민과 질문을 연극이라는 매개체를 통해 자유롭게 표현하며 창의력을 발휘했다.폐막식에서는 인천만월초등학교의 '공주를 웃겨라'가 금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은상은 인천간재울초등학교의 '개미와 베짱이'와 인천첨단초등학교의 '학교재판'에게 돌아갔으며, 강화 해명초등학교는 전교생 6명이 참여한 '오즈의 마법사'로 동상을 수상했다.특히, 이날 폐막식에는 300여 명의 학생과 가족들이 참석하여 은상 수상작인 첨단초등학교의 '학교재판' 앵콜 공연을 함께 관람하며 축제의 열기를 더했다.한편, 이번 연극잔치에 선보여진 모든 공연 영상은 11월 3일부터 14일까지 인천교육연극연구회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온라인으로도 감상할 수 있다. -
강원교육청, 중등 수업 혁신 주도할 전문가 양성 연수 마무리
강원특별자치도 교육청 (사진제공=강원도교육청) [PEDIEN]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이 '교사가 이끄는 교실 혁명'을 기치로 내건 '2025 중등 수업성장지원 전문가 양성 연수'를 성공적으로 마쳤다.이번 연수는 3주간 매주 토요일 진행되었으며, 원주 오키드호텔에서 열린 워크숍을 끝으로 총 30시간의 여정을 마무리했다. 교육청은 이번 연수를 통해 교실 수업의 질적 변화를 꾀하고, 미래 교육을 위한 토대를 마련한다는 방침이다.연수에는 교사와 교육전문직원 40여 명이 참여하여 수업 및 평가 혁신 전문가로서의 역량을 키웠다. 참가자들은 교육과정 기반의 수업 및 평가 설계, 동료 교사 컨설팅 실습 등 실제적인 훈련을 받았다.특히, 이번 연수는 수업 역량, 평가 역량, 컨설팅 지도 역량 강화를 목표로 설계되었다. 참가자들은 이론 학습뿐만 아니라 실제 사례를 분석하고, 동료 교사들과 함께 문제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등 적극적인 참여를 보였다.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이번 연수를 통해 양성된 전문가들이 학교 현장에서 수업 혁신을 주도하고, 교사 간 전문적 학습공동체를 이끌어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이들의 활약이 미래 사회를 선도할 역량 있는 학습자 양성에도 기여할 것으로 전망한다.김성래 중등교육과장은 “이번 연수가 교사들의 수업 전문성을 높이고, 학생 주도적인 학습 환경을 조성하는 데 기여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교육청-교육지원청-학교 간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여 수업 나눔 문화를 확산하고, 교육공동체가 함께 만들어가는 깊이 있는 수업을 통해 공교육 만족도를 높여나가겠다”고 밝혔다. -
인천시교육청, 학교 관리자 글로벌 역량 강화 프로그램 운영
인천광역시교육청동아시아국제교육원 학교 관리자 글로벌 역량 강화 프로그램 운영 [PEDIEN] 인천광역시교육청동아시아국제교육원이 관내 학교 관리자들의 글로벌 역량 강화를 위해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국제 교육 경쟁력 강화에 나섰다.이번 프로그램은 학교 관리자들의 외국어 소통 능력 향상과 글로벌 교육 역량 강화를 목표로, 이론 교육뿐만 아니라 체험형 활동을 통해 교육 현장에서의 적용 가능성을 높이는 데 중점을 뒀다.지난 10월 1일에는 학교 관리자 8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5 교직원 원데이클래스’가 성황리에 개최됐다. 원데이클래스는 영어, 중국어, 일본어, 베트남어 등 다양한 언어 강좌와 문화 체험 수업으로 구성되어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참가자들은 원어민 강사와의 소통을 통해 외국어 실력을 향상시키고, 다양한 문화 체험을 통해 다문화 이해도를 높였다. 이를 통해 교육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문화적 상황에 대한 대처 능력을 키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또한, 10월 27일부터 31일까지는 국립국제교육원 글로벌역량지원센터에서 ‘2025 글로벌 교육·행정 역량 강화 연수’가 4박 5일간 진행됐다. 이 연수에는 교직원 다국어 역량강화 직무연수 참여자 중 희망자 19명이 참가하여 글로벌 교육 환경 변화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연수 과정은 역사, 환경, 문화다양성, 지속가능성 등 글로벌 이슈를 중심으로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으며, 참가자들은 범지구적 문제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학교 현장의 글로벌 교육 실천 전략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동아시아국제교육원 관계자는 “인천형 세계시민교육 기반을 확충하기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연수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히며, 인천 교육의 국제화에 대한 의지를 드러냈다. -
인천시교육청, 시민과 함께 도박·아동학대 예방 교육 나서
인천광역시교육청 교육공동체‧시민과 함께하는 도박‧아동학대 예방 교육활동 운영 [PEDIEN] 인천광역시교육청이 교육공동체와 시민들을 대상으로 도박 및 아동학대 예방 교육 활동을 펼쳤다.지난 1일, 인천대공원에서 열린 '2025 인천교육공동체·시민 걷기 한마당'에서 교육청은 관련 부스를 운영하며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가을빛 인천, 함께 걸어요'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안전하고 행복한 교육환경 조성에 대한 시민들의 인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인천도박문제예방치유센터와 협력하여 운영한 'Don’t(돈) 내기, Be Happy' 부스에서는 시민들이 직접 체험하며 도박의 위험성을 깨닫고 건전한 여가 문화를 즐기는 방법들을 제시했다.또한 '아동학대 0%, 가족행복 100%' 캠페인 부스에서는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홍보물을 배포하고 시민들의 인식 개선을 위한 활동을 펼쳤다.행사에 참여한 한 시민은 “아이와 함께 도박과 아동학대의 위험성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 보는 계기가 되었다”며 “이러한 교육이 일상생활에서도 꾸준히 이어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도성훈 교육감은 “아이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이 교육의 가장 중요한 목표”라며 “앞으로도 시민들과 함께 행복하고 안전한 교육공동체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
수능 D-10, 광주시교육청, 실전 감각 유지하며 마무리 학습해야
광주광역시교육청 [PEDIEN]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10일 앞두고 광주시교육청이 수험생들을 위한 마무리 학습 전략을 발표했다. 남은 기간 동안 실전 감각을 유지하고 취약점을 보완하는 데 집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광주시교육청은 수능 시간표에 맞춰 실전 모의고사 문제를 반복적으로 풀 것을 권장했다. 특히 EBS 연계 교재를 꼼꼼히 점검하고, 국어와 영어는 지문 분석, 수학은 개념 복습, 한국사와 탐구는 단골 문항 위주로 학습하는 것이 효과적이라고 조언했다.또한, 실제 수능과 동일한 환경에서 문제 풀이 순서를 익히고 시간 관리 연습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모르는 문제는 과감하게 넘어가고 쉬운 문제부터 푸는 훈련을 통해 실제 시험에서 당황하지 않고 여유 시간을 확보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새로운 교재보다는 익숙한 교재를 활용하여 취약 부분을 집중 공략하는 전략도 제시했다. 1점 차이로 등급이 달라질 수 있는 만큼, 실수를 줄이고 1문제라도 더 맞히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수시 최저학력기준 충족과 정시 수능 영역별 가중치를 고려한 학습 전략도 필요하다. 목표 대학의 수능 반영 비율을 확인하고, 점수 향상 가능성이 높은 과목에 집중하는 것이 유리하다.마지막으로, 최상의 컨디션 유지를 위해 건강 관리에 힘쓰고, 규칙적인 생활 습관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당부했다. 학부모와 교사는 수험생의 정서적 안정을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해야 한다.광주시교육청 관계자는 "수험생들이 남은 기간 동안 최선을 다해 좋은 결과를 얻기를 바란다"고 응원했다. -
2025 청소년단체 연합캠프 개최
강원특별자치도 교육청 (사진제공=강원도교육청) [PEDIEN]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감 신경호)은 11월 1일(토)에 강원시청자미디어센터에서 2025 청소년단체 연합캠프를 개최했다.본 행사에는 17개 시군에서 선정된 74교, 924명의 유·초·중·고 청소년단체 학생 및 지도교사 대원이 참여했다.2025 청소년단체 연합캠프는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이 주최하고 13개 민간 청소년단체와 공동으로 주관했다.참여한 민간 청소년단체로는 △대한적십자사(RCY)강원특별자치도지사 △한국스카우트강원연맹 △(사)한국4-H강원특별자치도본부 △한국청소년강원연맹 △한국해양소년단강원연맹 △한국과학우주청소년단 △한국119청소년단 △강원파라미타청소년협회 △한국걸스카우트강원연맹 △한국로타리청소년연합강원지부 △한국숲사랑청소년단 △한국YMCA전국연맹 △한국주니어사관(ROTC)연맹이 있다.본 행사는 10시 개회식을 시작으로 △4-H 네잎클로버 키링 만들기 △선박 탈출 가상현실(VR) 체험 △싱잉볼 소리명상 체험 △나만의 전통탈 구미기 △생존팔찌 만들기 등 총 36개의 부스 체험활동과 △자살예방 샌드아트 △학교폭력예방 뮤지컬 특별공연 △강원시청자미디어센터에서 운영하는 미디어 체험활동으로 구성됐다.아울러 춘천교육대학교 라이즈(RISE)사업단이 주관하는 늘봄페스티벌도 같은 장소에서 함께 운영되어 풍성한 볼거리와 체험 기회를 제공했다.학생들은 지도교사의 인솔 아래 임차버스를 이용해 행사장에 도착한 후, 오전 10시부터 다양한 체험활동과 공연을 즐기며 타 청소년단체와의 교류를 통해 소통과 공감의 가치를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이를 통해 사랑과 배려의 봉사정신을 함양하고 윤리적 시민으로 성장하는 계기가 됐다.신경호 교육감은 “강원교육에 많은 관심과 협조를 보내주신 13개 민간 청소년단체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올바른 인성을 함양하고 바람직한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청소년단체 활동 활성화와 인성교육 강화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
인천평생학습관, 11월 맞아 전통문화생활전 및 화양연화 전시 개최
인천광역시교육청평생학습관 11월 ‘전통문화생활전’ 및 ‘화양연화(花樣年華)-꽃을 담다’ 전시 [PEDIEN] 인천광역시교육청평생학습관이 11월, 시민들을 위한 특별한 문화 행사로 '전통문화생활전'과 '화양연화(花樣年華) - 꽃을 담다' 전시를 동시에 개최한다.이번 전시는 전통 공예의 아름다움과 인생의 가장 빛나는 순간을 예술로 승화시킨 작품들을 선보이며, 시민들에게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갤러리 나무에서는 '전통문화생활전'이 열린다. 이 전시는 전통 공예의 가치를 재조명하고, 그 아름다움을 시민들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전통적인 기법과 현대적인 감각이 어우러진 다양한 공예 작품들을 통해, 우리 문화의 깊이와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갤러리 다솜에서는 '화양연화(花樣年華) - 꽃을 담다' 전시가 진행된다. 이 전시는 꽃을 다양한 색채와 형태로 표현하여, 인생의 가장 아름다운 순간을 되돌아보는 시간을 선사한다.화려하고 섬세한 꽃 그림들을 통해, 삶의 긍정적인 에너지와 희망을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두 전시는 11월 5일부터 13일까지 평생학습관 2층 갤러리 나무와 다솜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단, 일요일과 공휴일은 휴관한다.이번 전시를 통해 인천 시민들이 전통문화와 예술을 더욱 가까이에서 접하고, 삶의 여유와 즐거움을 느낄 수 있기를 바란다. -
인천 동부교육지원청, 특수교육 학부모 대상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
인천동부교육지원청 특수교육 대상 학생 학부모 지원 프로그램 운영 (사진제공=인천광역시교육청) [PEDIEN] 인천 동부교육지원청이 관내 특수교육 대상 학생 학부모를 위한 특별한 지원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운영했다.이번 프로그램은 학부모들의 정서적 안정과 자기 효능감 증진, 그리고 잠재된 역량 개발을 목표로 기획됐다.9월에는 '커피 센서리 스킬 자격증 클래스'가 진행됐다. 남동구의 전문 교육기관과 협력하여 총 9회에 걸쳐 진행된 이 과정에는 10명의 학부모가 참여했다.참가자들은 커피의 향과 맛을 구별하는 섬세한 기술을 익히며, 국제 자격증 취득의 기회까지 얻었다. 커피를 통해 새로운 즐거움을 발견하고, 전문가 수준의 지식까지 쌓을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는 평가다.10월에는 '제과제빵 체험 클래스'가 열렸다. 총 4회에 걸쳐 진행된 이 프로그램에서는 학부모들이 직접 빵과 과자를 만들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단순한 체험을 넘어, 완성된 빵을 통해 성취감과 자신감을 얻을 수 있도록 구성되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부모들은 비슷한 어려움을 가진 이들과 소통하며 서로에게 힘이 되어주는 뜻깊은 경험을 했다고 전했다.동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학부모와 가족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특수교육 대상 학생 가족의 삶의 질을 높이는 데 기여하겠다고 밝혔다.또한, 사회 통합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는 의지를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