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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관, 설 명절맞이 전통시장 방문
산업통상자원부(사진=PEDIEN) [PEDIEN] 산업통상자원부 안덕근 장관은 1.21. 서울 서대문구 영천시장을 방문해, 설 명절을 앞두고 서민물가를 점검했다. 정부는 지난 1월 9일 경제관계장관회의에서 발표한 ‘2025 설 명절 대책’에서 16대 설 성수품을 역대 최대인 26.5만톤 공급하고 역대 최대 900억원 규모의 정부 할인지원을 제공하는 등 설 성수품 물가안정을 위해 총력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힌 바 있다. 특히 전통시장에서 사용가능한 농할·수산대전 상품권을 20~30% 할인된 가격으로 발행하고 온누리상품권 현장환급 규모와 참여시장을 대폭 확대하는 등 물가안정 및 가격할인을 통한 전통시장 활성화에도 힘쓰고 있다. 안 장관은 과일과 고기 등의 성수품을 온누리상품권으로 구매하면서 설 물가를 점검했고 시장을 찾은 시민들에게도 값싸고 좋은 물건이 많은 전통시장을 계속 애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시장상인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하고 서민들이 민족 대명절인 설을 풍성하게 보낼 수 있도록 물가안정과 내수 활성화에 동참해 줄 것을 요청했다. 아울러 산업부는 설 연휴 기간을 맞아, 전통시장과 상점가의 화재를 예방하기 위한 전기·가스 특별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이날 전통시장에서 구입한 과일 고기 등의 명절 물품은 인근 복지시설에 전달했다. -
설 명절 대비 지역 응급의료 현장점검
행정안전부(사진=PEDIEN) [PEDIEN] 행정안전부는 설 명절을 앞두고 1월 21일 대구광역시 지역 응급환자 이송체계와 요양병원 감염병·화재 대비 상황을 점검했다. 홍종완 사회재난실장은 119구급상황관리센터를 찾아 응급환자 이송 및 구급 활동을 비롯한 응급의료 운영 상황을 점검했다. 대구광역시는 2023년 전국 최초로 중증 응급환자 골든타임 확보를 위한 이송·수용지침을 마련하고 지역 의료계와 응급의료협의체를 구성해 의료기관의 응급환자 수용 현황을 모니터링하고 있다. 또한, 신속한 이송기관 선정·대응을 위해 센터 인력을 확충하고 중증환자 신속이송시스템도 운영하고 있다. 정부는 1월 22일부터 2월 5일까지 ‘설날 명절 비상응급 대응 주간’ 으로 지정하고 문 여는 병·의원, 약국 확대 발열 클리닉 및 호흡기질환 협력병원 지정 등 연휴 기간 응급환자 대응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이어서 대구행복요양병원을 방문해 동절기 화재 대비 상황을 점검했다. 복합건물 상층부에 위치한 대구행복요양병원은 자력대피가 어려운 환자가 많아 매년 2차례 도원119센터와 함께 화재 대피 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현장에서 홍종완 실장은 코로나19·인플루엔자 예방접종 현황을 확인하고 집단감염 우려가 있는 감염취약시설의 예방접종률 제고 방안도 논의했다. 홍종완 사회재난실장은 “국민께서 안전하고 편안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응급의료체계를 비롯한 연휴 기간 안전관리에 빈틈이 없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고속도로 휴게소 등 귀성길 공중화장실, 안심하고 편리하게 이용하세요
행정안전부(사진=PEDIEN) [PEDIEN] 행정안전부는 다가오는 설 명절을 맞아 전국 지자체 및 유관기관과 함께 1월 22일부터 2월 4일까지 2주간 공중화장실의 안전·편의시설을 집중점검하고 공중화장실을 확충 운영한다. 먼저, 안전·편의 집중점검 대상은 이용객 증가가 예상되는 고속도로 휴게소 등 전국 교통시설, 관광지, 상가 밀집지역 등에 위치한 공중화장실이다. 시·군·구와 주요 공공기관은 관할 구역 내 공중화장실 세부 점검계획을 수립, 계획에 따라 경찰과 소방 등 유관기관, 시민단체 등과 협조체계를 구축해 지역 실정에 맞게 공중화장실을 점검한다. 주요 점검내용은 여성화장실 부족에 대비한 탄력적 시설 운영 및 공중화장실 확충, 이용객 증가에 따른 위생·청결 강화, 방역지침 이행을 통한 감염병 예방 등이다. 특히 공중화장실에서 발생할 수 있는 범죄 및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비상벨·CCTV·경광등 시설 작동 여부를 비롯해 불법카메라 설치여부도 집중 점검한다. 또한, 귀성길 고속도로 휴게소 이용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휴게소 내 임시화장실 설치 및 직원화장실 개방 등으로 공중화장실 606개를 확충한다. 평택휴게소 등 69개소에서는 수요에 따라 조정할 수 있는 여성용 가변형화장실 423칸을 추가로 운영해 여성 고객들의 이용 편의를 제고한다. 더불어, 이용객 증가로 인한 감염병 등을 예방하기 위해 물내림 버튼, 세면대, 기저귀교환대, 장애인 시설 손잡이 등 불특정 다수의 접촉이 빈번한 시설물의 소독 등 방역관리도 강화한다. 바닥, 변기, 세면대 등의 청소 주기를 단축해 공중화장실을 위생적이고 청결하게 유지할 계획이다. 김민재 차관보는 “설 명절 먼 거리를 이동해야 하는 국민이 어디서든 편리하게 공중화장실을 이용하실 수 있도록 가변형화장실, 임시화장실 확충 등을 준비하고 있다”며 “이용자가 늘어도 안전하고 편리한 화장실 이용이 가능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외국인환자를 위한 메디컬코리아지원센터 서울역 내 이전 개소
보건복지부(사진=PEDIEN) [PEDIEN]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은 1월 21일 오전 10시 30분에 ‘메디컬코리아지원센터’ 이전 개소식을 개최해, 서울역 내로 이전했다을 밝혔다.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은 지난 2016년부터 한국 의료서비스에 대한 외국인환자의 만족도를 높이고 상담·통역·법률 등의 서비스를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창구인 ‘메디컬코리아지원센터’를 서울과 인천에 운영하고 있다. 우리나라를 찾는 외국인환자는 지속적으로 증가해 2023년도 기준으로 실환자 수 60만명을 돌파했다. 우리나라를 찾는 외국인환자들의 접근성을 고려해 기존 종로에서 서울역사 안으로 지원센터를 이전하게 됐다. 이번에 이전 개소한 메디컬코리아지원센터는 외국인환자들이 필요한 서비스를 해결할 수 있는 종합적인 창구 역할을 하게 된다. 외국인환자들은 필요 시 메디컬코리아지원센터를 직접 방문하거나 전화를 하면 영어·중국어·일본어·러시아어로 의료서비스 상담을 받을 수 있으며 △의료기관 안내 및 예약 지원, △다국어 통역서비스 필요 시 의료통역사 연계, △외국인환자 불법유치행위 신고 △미용·성형 부가가치세 환급 안내 등을 지원받을 수 있다. 또한, 우리나라 의료서비스를 이용한 외국인환자들을 위해 의료분쟁 상담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해 의료분쟁 상담부터 한국의료분쟁조정중재원 접수 지원까지 돕고 있다. 이날 행사에서는 신규로 2개의 의료기관에 대해 ‘유치의료기관 인증’ 수여식도 개최됐다. 보건복지부장관은 외국인환자 유치의료기관을 평가하고 그 결과 우수한 유치기관에 대해 인증을 실시하고 있다. 보건복지부 정은영 보건산업정책국장은 메디컬코리아지원센터 이전 개소식에서 “더 많은 외국인 환자들이 한국 의료를 이용하기 위해 한국을 방문할 것으로 예상한다”며 “정부는 늘어나는 외국인환자에 추세에 맞춰 외국인환자들의 편리성과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고 밝혔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 차순도 원장은 “외국인환자들이 보다 편리하게 우리나라 의료서비스를 이용하는 것을 지원하기 위해 서울센터를 서울역 내로 이전했다”며 “앞으로도 외국인환자들이 불편함을 느끼지 않도록 전주기적 지원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유상임 장관, 미국 소비자 가전 전시회 2025 혁신상 수상기업과 “인공지능 전환” 경쟁력 강화 방안 모색
과학기술정보통신부 [PEDIEN]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유상임 장관은 1월 21일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미국 소비자 가전 전시회 2025에서 혁신상을 수상한 인공지능 전환 기술혁신 기업과 간담회를 개최하고 국내 인공지능 전환 기술의 국제 사업화 등 국가 인공지능 전환 경쟁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는 인공지능 현장과의 소통 강화를 위한 연속 현장 간담회의 첫 번째 순서로 미국 소비자 가전 전시회 2025 혁신상 수상 기업인을 만나 국제적 기업 활동을 격려하고 기업의 시각에서 바라본 미국 소비자 가전 전시회 2025 기술 동향을 공유하는 한편 인공지능 전환 기술의 국제 기술사업화 활성화를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내장형 인공지능·반도체와 교육, 로봇, 이동수단, 의료 등 다양한 분야에서 인공지능 전환 혁신기술을 선보여 미국 소비자 가전 전시회 2025 혁신상을 수상한 8개 기업이 참석했다. 각 기업은 미국 소비자 가전 전시회 2025에서 확인한 정보통신기술 동향과 함께, 직접 보고 느낀 현장의 생생한 경험담을 공유했다. 또한, 참석자들은 세계 시장진출 과정의 애로사항과 함께 정부 투자 성과를 세계 시장으로 확산하기 위한 기술사업화 지원 등 국가 인공지능 전환 경쟁력 강화에 필요한 정부 지원 과제를 건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과기정통부 유상임 장관은 “금번 미국 소비자 가전 전시회를 통해 이제는 인공지능이 현실의 물리 세계까지 전면적으로 확산되면서 다음 단계로 빠르게 발전해 가고 있음을 실감한다”며 “인공지능 기술 등 국제 경쟁이 치열한 분야에서 우리나라가 ‘인공지능 세계 3대 강국’ 이라는 국가적 목표를 달성하고 빠르게 시장을 선점할 수 있도록 효과적인 기술사업화 생태계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
신경호 교육감 공약 이행, 도민배심원이 직접 점검한다
강원도교육청사전경(사진=강원도교육청) [PEDIEN]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교육감 공약이행 사항을 점검하는 도민배심원단이 21일 오후 1시 30분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대회의실에서 1차 회의를 열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도민배심원은 도내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도민 중에서 성별, 연령대, 지역별 인구를 고려해 ARS 시스템 무작위 모집과 심층 면접을 통해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선발한 55명으로 구성된다. 도민배심원단은 앞으로 3차례 회의를 거쳐 주민직선 제4기 강원특별자치도교육감의 83개 공약과제와 168개 세부실천과제 중 20개 공약과제, 34개 세부실천과제 조정내역을 세심하게 점검할 예정이다. 이번 1차 회의에서는 △위촉장 수여 △도민배심원 역할에 대한 기초 교육 △분임 구성 및 토의 활동이 진행됐다. 2차 회의에서는 20개의 공약과제와 34개 세부실천과제 조정내역에 대해 분임별로 협의할 계획이며 3차 회의에서는 조정내역의 심의여부를 전체 투표로 결정할 예정이다. 신경호 교육감은 “더 나은 강원교육은 교육공동체와 도민 전체가 함께 참여해 실현되는 것이다”며 “강원교육을 위해 도민배심원의 관심과 지혜를 나누어주시길 부탁한다”고 말했다. -
충남교육청, 교육지원청 보건업무 담당자 역량강화 배움 자리 개최
충남교육청전경(사진=충남교육청) [PEDIEN] 충남교육청은 1월 21일 충청남도교육청안전수련원에서 14개 교육지원청 보건업무 담당자 43명을 대상으로 2025년 건강관리 추진계획과 학교 환경위생관리 계획에 대한 기본 방향 공유와 사업에 대한 이해도 향상을 위한 배움자리를 개최했다. 2025년 건강관리 추진계획으로 △ 학생 건강증진 강화 △ 학교 내 응급상황 관리 △ 학교 감염병 예방·관리 강화 △ 보건교육 내실화 △ 마약류·흡연·음주 포함 약물 오·남용 예방 △ 학생 건강검사 추진 관리 △학교 보건실 관리 등에 대한 세부 사항이 포함됐고 환경위생관리 계획에는 △ 학교 먹는 물 위생관리 △ 교사 내 공기질 등 환경위생 관리 △ 학교 석면 안전관리 △ 교육환경보호제도 운영 등에 대한 내용이 포함됐다. 김지철 교육감은 “이번 배움 자리가 교육지원청 보건업무 담당자들에게 2025년 충남교육청 정책 방향의 이해와 역량 강화에 도움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학생과 교직원들이 건강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학교생활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관련 공무원들의 전문성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충남교육청, 사립유치원 예방감사 연수 최초 실시
충남교육청전경(사진=충남교육청) [PEDIEN] 충남교육청은 사립유치원 원장과 행정실장 등 262명을 대상으로 1월21일 충청남도교육청과학교육원에서 사립유치원 예방감사 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사립유치원의 직무역량과 공공성 강화를 위해 △계약, 급여, 교무·학사 직무연수 △사례로 보는 공공재정 환수법 △사립유치원 감사사례 공유 △실습을 통한 계약업무 일반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연수는 감사사례와 연계해 취약분야의 사전 개선을 통한 예방 중심 감사문화 정착과 공공재정 환수법 시행령 개정 사항 안내로 자율적 내부통제 방안을 마련하는 등 사립유치원 재무·회계의 투명성과 공공성 강화에 이바지할 것으로 보인다. 이영택 감사관은 “스스로 점검하는 자율적인 내부통제 역량 함양에 중점을 둔 예방감사 연수가 사립유치원의 공공성을 강화하고 교육행정의 만족도를 높일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인천남부교육지원청, 인천광역시 중구청 및 인천광역시수산자원연구소와 해양교육 활성화를 위한 상호교류 협약 체결
인천광역시교육청전경(사진=인천광역시교육청) [PEDIEN] 인천남부교육지원청은 20일 인천광역시 중구청, 인천광역시수산자원연구소와 해양교육 활성화를 위한 상호교류 협약을 각각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해양 환경에 대한 이해와 책임감을 갖춘 학생을 양성하기 위한 것으로 △학교와 지역사회가 협력해 해양 생태 교육을 강화하고 △체험형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의 참여를 유도하며 △전문가 자문 및 교육 지원을 통해 교육 효과를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앞으로 인천남부교육지원청은 해양 생태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하고 중구청은 해양 지원 사업 등에 지역 학생 참여, 인천광역시수산자원연구소는 전문가 자문 및 강연 등을 지원한다. 인천남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협약이 학생들에게 해양 생태 교육을 통한 가치 있는 경험을 제공하고 지역 사회와 협력해 지속 가능한 교육 환경을 구축하는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학생들에게 해양 생태 교육 기회를 확대하고 실질적인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관광공사, K-마이스 견인 위한 국제회의 유치 지원제도 개편
한국관광공사사옥(사진=한국관광공사) [PEDIEN]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국제회의 유치지원제도’를 개편해 유치지원금을 상향하고 오는 22일부터 시행한다. 이번 지원제도 개편은 제9차 국가관광전략회의에서 발표한 ‘관광시장 안정화 대책’의 일환으로 고부가 관광시장인 MICE 분야에서 불안정성을 해소하고 국제회의 유치 등 공세적 마케팅을 펼치기 위해 이루어졌다. 먼저, 국제회의 유치지원금을 최대 6천3백만원까지 상향 지원한다. 국제회의에 참가하는 외국인 기준에 따라 △소형 △중형 △대형으로 나뉘나 모두 전년 대비 1.5배까지 지원규모를 확대해 학회, 협회 등 관련 기관이 적극적인 유치활동을 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작년 3월 21일에 시행했던 지원제도 공고를 두 달 앞당겨 조기 지원에 나선다. 글로벌시장에서 MICE 관광시장을 선점하기 위해 공사 해외 마케팅 거점도 확대한다. 기존 미국 뉴욕, 영국 런던 등에서 일본 오사카, 대만 타이베이 등을 추가해 총 7개소에서 MICE 관광객 유치를 위한 현지 마케팅을 강화하고 네트워킹을 확대할 예정이다. 그 일환으로 공사 뉴욕지사는 오는 3월 미국의 대표적인 MICE 네트워킹 행사 ‘SMU International’에 참가해 신규 국제회의 발굴에 주력하고 미팅 플래너 및 주요 유치 관계자 등과 긴밀한 협업을 이어 나갈 계획이다. 국제회의 유치지원제도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한국관광공사 MICE 정보시스템 ‘K-MICE’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공사 정창욱 MICE실장은 “공사는 지난해 중대형 국제회의만 26건을 유치했고 그 외 국제회의 지원 사업 등을 포함해 16,000명 이상 유치하는 성과를 거뒀다”며 “MICE 분야의 고부가가치로 인해 각국의 유치 경쟁이 심화하는 가운데 공사는 국제회의 지원 규모를 확대하고 학회, 협회 등과의 긴밀한 네트워크를 형성해 전년도 성과를 뛰어넘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한국관광공사, ‘관광시장의 신속한 안정화를 넘어 대도약의 시대로’ 2025년 8대 핵심사업 발표
한국관광공사, ‘관광시장의 신속한 안정화를 넘어 대도약의 시대로’ 2025년 8대 핵심사업 발표 [PEDIEN] 한국관광공사는 ‘방한관광의 신속한 안정화를 넘어 외래관광객 역대 최대 성과를 달성하는 대도약’ 이라는 비전 아래 2025년 공사 8대 핵심사업을 발표1 역대 최대 외래관광객 유치를 향해, 전 세계 공세적인 한국관광 마케팅2 이종산업 융복합을 통한 새로운 패러다임, 한국관광 생태계 확대3 신한류시대, 세계를 홀리는 K-콘텐츠로 해외 영토 확장4 해외시장 진출 및 수출의 거점으로 원스톱 인큐베이팅 기능 강화5 지역이 강한 나라, 관광으로 크는 지역6 불편함 없는 손쉬운 여행, 관광 접점의 서비스 개선7 개방형 혁신으로 주도하는 관광 산업의 변화와 발전8 여행으로 행복한 일상, 관광으로 더 나은 삶했다. 공사는 ‘외래관광객 2천만명 시대’라는 도전적 목표를 향해 전사 역량을 결집해,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조기 도출하고자 8대 핵심사업을 집중 추진한다. 우선, 연초 방한 심리 위축 분위기를 신속하게 전환하기 위해 공격적 인바운드 마케팅을 펼친다. 뉴욕, 베이징, 도쿄 등 해외 20개 주요 도시에서 대형 한국관광 홍보행사 ‘K-관광 로드쇼’를 개최하고 방한 관광 붐업 조성에 나선다. △주력시장 △성장시장 △신흥시장 등 방한시장별 세분화 전략을 바탕으로 맞춤형 마케팅을 연중 지속한다. 또한, 성장잠재력이 높은 12개 도시에 ‘홍보지점’을 신설해 신시장 개척에도 속도를 낸다. 한국인의 일상과 연관된 다양한 이종산업들과의 결합으로 여행의 새로운 경험과 가치 창출에 박차를 가한다. 공사는 일상을 ‘관광 여정으로’ 소비하는 데일리케이션의 확산 추세에 주목해 타 부처 협업을 통해 사업 영역을 확대하고 타 분야의 민간기업과 직접적으로 결합해 관광시장의 영역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해양관광 테마 대국민 캠페인 △외국인 환자 유치 제도 개선을 통한 의료관광 활성화 △코리아둘레길, 캠핑 등 레저관광 활성화 등이 추진된다. 또한, △뷰티 △미식 △쇼핑 등의 테마로 방한 상품을 개발하고 프로모션을 진행하는 등 외래객의 관광 활동을 소비재, 서비스업 등과 접목해 시장을 확장한다. 한국을 떠올리는 이미지 1위, ‘K-팝’과 연계한 사업이 한층 강화된다. ‘All in One 한류티켓, K-Pack’은 기존에 K-팝 콘서트에만 집중했던 한류 프로모션을 확대해 공연뿐만 아니라 드라마 등 연계 콘텐츠로도 관심을 넓힐 수 있도록 추진한다. e스포츠, 태권도 등의 종주국으로 K-스포츠 특화상품을 개발해 미래세대 방한 수요를 선점하며 글로벌 시장에서 한국의 문화적 입지를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잠재력 있는 관광기업을 위한 육성 거점을 확대하고 지원 프로그램을 강화하는 한편 전통 관광기업과 지역·소상공인 등 외래객 유치를 희망하는 모든 주체를 육성한다. 현지 수출 전진기지인 해외관광기업지원센터를 중심으로 △해외 실증 및 판로 개척 △현지 투자 유치 △법무 및 세무 상담 등을 지원한다. 전통 관광기업을 위한 ‘인바운드 원스톱 지원 서비스’도 새롭게 운영한다. 다양한 이해관계자의 해외마케팅 지원 요구를 한국관광산업포털 ‘투어라즈’ 내 온라인 통합창구로 일원화한다. 또한, 관련 정보를 종합적으로 제공할 뿐만 아니라 고객 수요를 반영한 공동사업을 추진하는 등 다양한 지원을 본격화 한다. 국내관광 활성화 캠페인 ‘여행가는 달’은 광역 간 이동을 활성화할 수 있도록 대국민 이벤트를 추진한다. 2백여 개 민관 협업을 통해 즐길 거리를 발굴하고 철도 여행상품 할인 등 총 150만 국민이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한다. 관광을 통한 지역 활성화에도 앞장선다. ‘디지털 관광주민증’ 운영 지역을 45개 내외로 확대하고 지역별 대표 혜택 업체 또한 1천 개 이상으로 대폭 늘려 인구감소지역으로의 재방문을 적극 유도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워케이션 활성화 △야간관광 프로그램 개발 △지역 숙박 할인쿠폰 100만 장 배포 등을 통해 지역에서 ‘더 길게’ 머물 수 있도록 다채로운 사업을 선보인다. 외국인 관광객의 편의 증진을 위한 교통, 쇼핑, 안내 분야 서비스 품질 제고에도 힘을 기울인다. △ 민관협의체를 통한 외국인 전용 택시 호출 앱 예약 서비스 활성화, 지하철과 기차 등 예약 편의 개선 △ 간편결제 가맹점 및 즉시 환급 매장 등 대폭 확대 △ 민간 지도 앱의 외국인 본인인증 절차 개선 등으로 외국인 관광 경험 수준을 통합적으로 향상한다는 계획이다. 공사는 지역관광의 현안 해결을 위해 지식과 자원을 공유하고 민간기업 기술·서비스의 테스트베드로서 기능을 강화한다. 관광스타트업의 주도로 지역별 강점을 반영해 혁신적인 관광상품 실증에 나선다. 지역민 등 지역 기반 조직이 주도하는 DMO 또한 올해 15개를 선정하고 기초지자체를 연결하는 ‘권역 DMO’를 신규 도입해 인접 지역과 공유하는 과제를 공동으로 해결할 수 있도록 한다. 한편 스마트 관광 사업을 통해 관광 여정 전 과정에서 접목할 수 있는 기술을 집중 발굴하고 매칭할 예정이다. 모든 국민이 차별 없이 여행을 즐길 수 있도록 △물리적 환경 개선 △수용태세 강화 △문화적 성숙을 위해 앞장선다. 장애인 등 관광 취약계층 제약 요소를 개선하는 ‘열린관광지’ 20개소 신규 조성, ‘무장애 관광 연계성 강화’ 사업 대상지 신규 선정 등을 통해 접근성 개선에 더욱 힘을 쏟는다. 올해는 특히 관광취약계층이 즐길 수 있는 관광·체험 콘텐츠 확충과 장애유형을 고려한 관광안내 등을 통해 관광 수용태세 강화에도 앞장선다. 더불어 대기업 또는 지역에서 분담금을 대납하거나 여행혜택을 추가로 제공하는 구조로 ‘근로자 휴가지원사업’을 통해 민간과 지자체 모두가 상생할 수 있는 동반성장 모델을 전국적으로 확산한다는 계획이다. 공사 서영충 사장직무대행은 “공사는 지난해 말부터 방한관광 조기 안정화를 위한 종합 대응 TF를 구성해 국내외 관광 활성화 사업을 더욱 적극적으로 추진 중”이라며 “시장 확대뿐 아니라 산업의 외연 확장, 서비스의 질적 도모, 무엇보다 국민이 안심할 수 있는 관광 여건 조성 차원에서도 대도약 하는 한 해가 되도록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공사는 오는 5일 한국프레스센터 매화홀에서 2025년 대외고객 대상 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 올해 사업 추진 방향과 더불어 본부별 주요 사업계획을 발표하고 주요 공고·공모 일정을 공유할 예정이다. -
충북교육청 직업계고 산학협력 우수기업 15곳 표창
충북교육청전경(사진=충북교육청) [PEDIEN] 충청북도교육청은 21일 직업계고 현장실습과 고졸 취업 활성화에 공헌한 기업 15곳을 선정해 ‘2024학년도 직업계고 산학협력 우수기업’ 표창과 현판을 전달했다. 직업계고 현장실습 우수 참여기업, 중소기업인력양성 참여기업, 산학일체형 도제학교 참여기업 등 학생의 안전을 우선으로 하는 학습중심 현장실습 기업, 직업계고 고졸 취업 활성화 등에 기여한 기업이 선정됐다. 대상기업은 △풍림푸드 △송암철강 △한미약품 △코미코 △네오텍 △미코파워 △지앤피 △스필 혁신도시지점 △와이엠텍 △로쏘 성심당 △콩이랑 꽃이랑 △지에스켐 △진시황영농조합법인 충북영동지점 △대신전선 △휴온스바이오파마 등 총 15개 기관이다. 윤건영 교육감은 진천의 ㈜풍림푸드를 방문한 자리에서 “기업들의 적극적인 협조로 인해 우리 학생들은 실무 경험을 쌓고 사회 진출의 첫발을 내디딜 수 있게 되어 감사한 마음을 전한다”며 “우리 지역의 인재들이 고향에 뿌리내리고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지속 가능한 충북교육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충북교육청 환경교육센터, 연말연시 무료 체험 프로그램 운영
충북교육청전경(사진=충북교육청) [PEDIEN] 충청북도교육청 환경교육센터와우는 겨울 방학을 맞이해 환경기념일로 만나는 기획 프로그램 ‘매듭, 해오름달月’을 운영하고 있다. 매듭, 해오름달月은 2024년 가는 해를 매듭 짓고 2025년 새롭게 떠오르는 해를 즐겁게 맞이하기 위한 기획프로그램으로 방학을 맞이해 자유관람객을 위해 더 강화된 체험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와우센터 곳곳에서 무료로 진행되는 다양한 자유체험을 위한 상시프로그램과 모래놀이로 직접 참여하며 배우는 환경 놀이 공연인 ‘초록, 지구, 모래’ 가 함께 진행된다. ‘초록, 지구, 모래’ 환경 놀이 공연은 매주 토요일 오후 2시에 진행되며 샌드아트 공연을 관람하며 직접 참여할 수 있도록 구성된 체험형 프로그램이다. 초록, 지구, 모래에 참여하지 못하는 관람객을 위해 자유롭게 샌드아트를 체험해 볼 수 있는 상설 프로그램도 마련되어 있다. 상시프로그램은 △양말목 공예 △타포린 키링 만들기 △보드게임 등과 새해 소원나무와 다양한 환경교구 체험 프로그램으로 주중과 주말 상시 운영 중이다. 모든 체험은 무료로 진행되며 현장에서 체험 신청이 가능해 관람객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배상호 창의특수교육과장은 “가장 뜨거운 지구를 기록한 지난해를 잘 매듭짓고 새로운 해에는 모든 아이들의 미래를 위한 환경교육 프로그램으로 환경을 다시 한번 생각하는 한 해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광주 중등교사, 일본 학교와 글로벌 수업 교류
광주 중등교사, 일본 학교와 글로벌 수업 교류 [PEDIEN] 광주지역 교사들이 지난 13~18일 일본 오사카와 교토지역 학교를 찾아 현지 교사들과 국제교류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교류는 ‘한국어교육 기반 국제교육 활성화 사업’의 하나로 글로벌 교육 트렌드를 체험하고 새로운 교수·학습 모델 등을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류활동에는 수완고등학교 교사 10명과 시교육청 장학사 2명이 참여해 오사카 하나조노 고등학교, 금강 인터내셔널 소중고등학교 등에서 수업을 참관하고 수완고의 교과수업 프로젝트와 교과간 융합 수업, 자기 주도적 진로설계 등 교육과정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학교 점심시간에는 일본 학생들에게 한글쓰기, 한복 체험, 딱지치기, 제기차기 등 한국 전통놀이를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진행했는데, 일본 학생들의 호응이 높아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는데 큰 도움이 됐다. 수완고는 글로벌 수업 나눔 선도학교로 이번 교류를 위해 지난해 8월부터 교류 수업, 온라인 교류 자료 등을 준비했다. 학교 방문에 이어 일본 오사카부 교육청과 간담회를 갖고 미래교육 교육에 대한 전략과 교육과정을 논의했다. 이정선 교육감은 "이번 수업 교류를 통해 양국 교사와 학생들이 서로의 문화와 교육 시스템을 이해하고 미래 사회에 필요한 역량을 키우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국제 교류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의 글로벌 역량을 강화하고 교육의 질이 향상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