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교육청, 시민과 함께 도박·아동학대 예방 교육 나서

인천대공원 걷기 한마당에서 예방 캠페인…안전한 교육환경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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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인천광역시교육청 교육공동체‧시민과 함께하는 도박‧아동학대 예방 교육활동 운영



[PEDIEN] 인천광역시교육청이 교육공동체와 시민들을 대상으로 도박 및 아동학대 예방 교육 활동을 펼쳤다.

지난 1일, 인천대공원에서 열린 '2025 인천교육공동체·시민 걷기 한마당'에서 교육청은 관련 부스를 운영하며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가을빛 인천, 함께 걸어요'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안전하고 행복한 교육환경 조성에 대한 시민들의 인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인천도박문제예방치유센터와 협력하여 운영한 'Don’t(돈) 내기, Be Happy' 부스에서는 시민들이 직접 체험하며 도박의 위험성을 깨닫고 건전한 여가 문화를 즐기는 방법들을 제시했다.

또한 '아동학대 0%, 가족행복 100%' 캠페인 부스에서는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홍보물을 배포하고 시민들의 인식 개선을 위한 활동을 펼쳤다.

행사에 참여한 한 시민은 “아이와 함께 도박과 아동학대의 위험성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 보는 계기가 되었다”며 “이러한 교육이 일상생활에서도 꾸준히 이어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아이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이 교육의 가장 중요한 목표”라며 “앞으로도 시민들과 함께 행복하고 안전한 교육공동체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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