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부·강화교육지원청, 영재교육 성과 발표…미래 인재 육성

해양 탐구부터 스마트 아이디어까지, 학생들의 창의력 빛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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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인천남부 · 강화교육지원청, 영재교육원 수료식 및 창의산출물 발표회 성료 (사진제공=인천광역시교육청)



[PEDIEN] 인천 남부교육지원청과 강화교육지원청이 2025학년도 영재교육 과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며 수료식 및 창의산출물 발표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를 통해 학생들은 지난 1년간 갈고닦은 실력을 뽐내며 미래 사회를 이끌어갈 인재로서의 가능성을 보여줬다.

남부교육지원청은 인천남중학교에서 '인천의 해양'을 주제로 수료식과 발표회를 진행, 88명의 중학생 영재들이 참여하여 해양 생태 체험과 수산 자원 탐구 결과를 공유했다. 특히 학생들은 탐구 내용을 담은 '짜지만 달콤한 인천해양 이야기' 도서를 출판하여 큰 관심을 받았다.

강화교육지원청에서는 23명의 영재 학생들이 참여한 창의산출물 발표회가 열렸다. 학생들은 '스마트 쓰레기통', '비발 감지 대화 모니터' 등 실생활 문제를 해결하는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표하며 뛰어난 문제 해결 능력과 창의적 사고력을 입증했다.

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지역 특색을 반영한 영재교육이 학생들의 탐구 능력 향상과 더불어 생태 시민 의식을 함양하는 데 기여했다고 평가했다. 이번 행사는 학생들의 잠재력을 발견하고 미래 사회에 필요한 역량을 키우는 소중한 기회가 되었다는 평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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