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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성수품, 원산지 확인하고 구입하세요
추석 성수품, 원산지 확인하고 구입하세요 [PEDIEN]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수요가 급증하는 육류·과일류·나물류 등 제수용품과 건강기능식품·전통식품·갈비류 등 선물용품, 지역 유명 특산품에 대한 원산지 표시를 8월 26일부터 9월 13일까지 일제 점검한다. 이번 점검은 8월 26일부터 9월 3일까지 선물·제수용 농식품 제조·가공업체 등을 우선 점검하고 9월 4일부터 9월 13일까지는 소비가 많은 대도시 위주의 백화점·대형마트·전통시장 등의 농축산물 유통업체 등을 점검한다. 이번 추석 성수품 중 주요 임산물에 대해서는 산림청과 합동점검을 실시하며 외국산을 국내산으로 거짓표시 하거나 인지도가 낮은 지역 농산물을 유명 특산품으로 속여 판매하는 행위에 대해서는 형사처벌을 하고 원산지를 표시하지 않은 행위에 대해서는 과태료를 부과할 예정이다. 또한 올바른 원산지 표시 정착을 위해 농관원과 업무협약을 맺은 △까치산시장, △군포 산본시장, △정선 아리랑시장, △청주 가경터미널시장, △천안 중앙시장, △군산 공설시장, △ 광양 중마시장, △관문상가시장, △동래시장, △동문재래시장 등에서 특사경·소비자단체 명예감시원·시장상인회와 캠페인도 실시할 계획이다. 소비자들이 제수용품 구입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국산과 외국산 농산물 원산지 식별정보를 누리집을 통해 제공한다. 박성우 농관원장은 “추석 명절을 맞이해 소비자들이 우리 농식품을 믿고 구입할 수 있도록 원산지 표시 점검과 홍보를 강화할 계획이며 소비자들도 선물·제수용품 구입 시 원산지 표시를 확인하고 구입해줄 것”을 당부했다. -
어촌 정주여건 개선을 위해 빈집재생 추진
[PEDIEN] 해양수산부는 부산·인천·여수광양·울산 등 4개 항만공사가 농어촌상생협력기금에 출연하는 재원을 활용해 어촌 빈집재생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빈집재생 사업은 지난 5월 발표된 어촌·연안 활력 제고 방안의 일환으로 어촌마을에 장기간 방치되어 위생·안전 등의 문제를 초래하는 빈집을 정비해 어촌의 정주 환경을 개선하고자 기획됐다. 해양수산부는 공모를 거쳐 올해 빈집재생 사업대상지로 완도군과 남해군을 선정했으며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 완도군과 남해군, 그리고 항만공사와 업무협약을 8월 27일 체결한다. 2024년 9월부터 완도군과 남해군에 있는 빈집 6동을 리모델링해 △귀어인을 위한 주거공간,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들을 위한 공동생활주택, △주민이 함께 휴식하고 소통할 수 있는 마을쉼터 등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특히 완도군과 남해군에는 어선업이나 양식업으로 귀어하는 신규 인력이 다수 있어, 리모델링된 빈집을 이들에게 저렴하게 제공해 줌으로써 귀어인들이 어촌에 안정적으로 정착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강도형 해양수산부장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추진되는 빈집재생 사업은 어촌의 정주 여건 개선과 지역 활성화를 위해 민간이 자발적으로 참여한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어촌 빈집재생 사업과 같은 정주여건 개선 대책을 발굴해 어촌·연안을 살기 좋은 바다생활권으로 조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폭염 피해 최소화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 개최
폭염 피해 최소화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 개최 [PEDIEN] 행정안전부는 8월 26일 이한경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차장 주재로 관계부처, 지자체와 함께 폭염 대처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9월 초까지 폭염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면서 인명과 재산피해 증가가 우려됨에 따라 기관별 폭염 대처 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개최됐다. 현재 폭염일수는 평년의 2배 수준으로 역대 3번째로 많고 열대야 일수는 이미 역대 최고 기록을 경신했다. 온열질환자도 역대 가장 피해가 심했던 2018년에 이어 두 번째로 많이 발생했다. 어제까지 폭염으로 3천 1백 명이 넘는 온열질환자가 발생했고 이 중에서 29명이 사망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당분간 이어지는 무더위와 높아진 해수온도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기관별 주요 대처방안을 논의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최근 야외 공연, 체육행사 등에서 다수의 온열질환자가 발생하는 사례가 있어, 이에 대한 안전관리를 강화한다. 야외 행사를 진행하는 경우 폭염 안전관리 대책을 수립하도록 산하 협회, 단체 등을 통해 안내했으며 관련 안전교육 및 홍보도 강화했다. 보건복지부, 고용노동부, 농촌진흥청은 폭염에 더욱 취약한 고령 농어업인, 현장 근로자 등 사회·경제적 취약계층을 보호하기 위해 무더운 시간대 작업 중단, 안부 확인과 예찰, 현장점검 등을 강화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최근 피해가 증가하고 있는 가축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냉방시설 설치 지원, 현장기술 지도 등을 강화했다. 해양수산부는 양식 어류 폐사 예방을 위해 산소공급기, 저층해수 공급장치 등 고수온 대응 장비를 지원하고 피해예방 대책을 안내하는 등 총력을 다하고 있다. 그 외 전력 공급에 차질이 발생하거나, 녹조·적조, 도로·철도 등 분야별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관계기관별 대책도 추진하고 있다. 각 지자체는 농업인 온열질환을 예방하기 위해 폭염 특보 시 읍면동장, 이통장과 자율방재단 순찰을 강화한다. 재난문자, 스마트 마을방송, 소방차 사이렌 경보를 통해 무더위 시간 작업을 중단할 것을 독려했다. 이한경 재난안전관리본부장은 “예년과 달리 폭염이 9월 초까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므로 평년의 기상 상황에 맞춰 계획된 야외 행사나 활동들은 현재 기상 상황을 고려해 취소 또는 변경할 것”을 요청하면서 “국민께서도 이제껏 경험하지 못한 무더위임을 감안하시어 피해를 입지 않도록 무더운 시간대 야외활동 자제, 충분한 수분 섭취 등 폭염 행동요령을 실천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
외교부 경제외교조정관,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제3차 고위관리회의 참석
외교부 경제외교조정관,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제3차 고위관리회의 참석 [PEDIEN] 김희상 외교부 경제외교조정관은 8.11.-25.간 페루 리마에서 개최된‘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제3차 고위관리회의’에 참석했다. 금번 고위관리회의는 11.15.-11.16.로 예정된 페루 APEC 정상회의를 앞두고 개최되어 △경제기술협력운영위원회, △무역투자위원회, △경제위원회, △예산운영위원회 등 4대 위원회별로 논의 중인 정상회의 주요 의제 및 성과물을 점검했다. 금년도 의장국인 페루는 “권한부여, 포용, 성장” 주제 하에 △포용적이며 상호연계된 성장을 위한 무역·투자, △공식 및 글로벌 경제로의 전환을 촉진하는 혁신 및 디지털화, △회복력 있는 발전을 위한 지속 가능 성장을 중점과제로 추진 중이다. 특히 ‘비공식 경제에서 공식 및 글로벌 경제로의 전환 관련 APEC 로드맵’채택을 주요 성과물 중 하나로 추진하고 있다. 김 조정관은 8.23. 차기 APEC 의장국 고위관리로서 경제기술협력운영위원회 회의를 주재하고 경제기술협력운영위원회 의장 자격으로 8.23. 페루 외교부가 PECC과 공동개최한 “AI 거버넌스 관련 지역협력의 역할” 제하 고위급대화에 패널리스트로 참석, 지난 5월 개최한 AI 서울 정상회의 합의문서인 서울 선언에서 제시한 AI 거버넌스의 3대 요소인 안전, 혁신, 포용을 설명하고 APEC에서 이를 균형적으로 추구하는 AI 생태계를 구현해 나갈 필요가 있다고 주문했다. 이번 고위관리회의 계기 김 조정관은 △페루, △미국, △중국, △일본, △러시아, △호주, △뉴질랜드 등 회원국 고위관리 및 APEC 사무국장 등과 양자면담을 갖고 내년 하반기 경주에서 개최 예정인 APEC 정상회의 준비 상황을 공유하고 우리나라가 구상하고 있는 2025년 APEC 주제 및 중점과제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회원국 고위관리들은 내년도 우리나라에서 개최 예정인 APEC 정상회의에 대한 높은 기대감을 표명하며 우리나라의 성공적인 APEC 의장국 수임을 위해 적극적으로 협조하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8.22.-8.23. 양일간 개최된 무역투자위원회에서는 우리나라가 2012년부터 주도하고 있는 지역경제통합 역량강화 이니셔티브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회복력 있는 공급망 역량강화 워크숍 사업”을 승인받고 회원국들의 지지를 얻었다. 또한, “지속가능한 공급망 구축”및 “무역 관련 인공지능 정책 대화” 등 역내 협력 사업도 함께 승인받아, 내년도 고위관리회의 계기에 추진될 예정이다. -
세종~공주 광역 BRT 구축사업 실시계획 승인… 10월 착공
세종~공주 광역 BRT 구축사업 실시계획 승인… 10월 착공 [PEDIEN]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는 8월 27일 세종~공주 광역 BRT 구축사업 실시계획을 승인·고시했다. 대광위는 세종시와 공주시에서 제출한 실시계획을 바탕으로 8월 6일부터 20일까지 14일간 공고를 통해 주민 의견 청취 절차를 거쳐 승인됐다. 이 사업은 행복도시권 광역 BRT 개발계획의 후속 조치로 제한된 도로 인프라를 최대한 활용해 버스 통행속도를 높이고 정시성을 확보해 대중교통의 이용 편의성을 증대하는 것을 주요 목표로 하고 있다. 세종~공주 광역 BRT 구축사업은 총 사업비 218.37억원을 투입해 공주시 종합터미널에서 세종시 한별동까지 약 18.5km 구간에 BRT 전용도로 구축, 정류장 설치, 교차로 교통체계개선 및 신호운영체계 개선 등을 하는 사업이다. 올해 10월 착공해 ’26년 상반기까 완공을 목표로 공사를 추진할 계획이다. 세종~공주 광역BRT 노선은 공주시 종합버스터미널을 출발해 신관초교, 신월초교, 월송동, 장기농공단지, 정부세종청사, 세종충남대학교병원, 한별동 등을 주요 경유지로 두고 있다. 해당 구간에는 총 28개의 정류장을 설치한다. 이 중 8곳에는 중앙정류장을 신설하고 12곳은 기존 가로변 정류장, 8곳은 기존 BRT 정류장과 공유한다. 세종~공주 광역 BRT 구축사업이 완료되면, 시점인 공주종합터미널에서 종점인 한별동까지 소요시간은 16분 단축, 통행속도는 7.8km/h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공주시 신월초 교차로에서 세종시 구간은 BRT 전용도로로 설치되어 버스의 통행속도와 정시성을 크게 향상시키고 이용자들에게 보다 안정적이고 편리한 교통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강희업 대광위 위원장은 “세종~공주 광역 BRT 착공은 지역 주민들의 교통편의성을 높이고 대중교통 중심의 도시교통체계를 구축하는 중요한 전환점”이라며 이 사업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대광위는 이번 착공을 시작으로 공사 진행 상황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며 사업이 원활히 완료될 수 있도록 지역 주민들과 소통을 강화할 계획이다. -
질병청, 2023년 국민 의료방사선 이용 현황 발표
질병청, 2023년 국민 의료방사선 이용 현황 발표 [PEDIEN] 질병관리청은 2023년 국민이 질병진단 또는 건강검진 목적으로 실시한 의료방사선 검사의 이용 현황을 발표했다. 국민 의료방사선 이용 현황은 한 해 동안 전 국민이 이용한 의료방사선 검사건수와 의료방사선 검사로 인한 피폭선량을 조사한 결과이며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등으로부터 의료방사선 검사건수를 수집하고 질병관리청이 정책연구를 통해 마련한 의료방사선 검사종류별 피폭선량을 적용했다. 2023년 한 해 동안 전 국민의 의료방사선 검사건수는 총 3억 9,800만여 건으로 국민 1인당 약 7.7건이며 전 국민의 피폭선량은 총 162,106 man·Sv로 국민 1인당 3.13 mSv이었다. 이는 전년 대비 검사건수는 13%, 피폭선량은 14.3% 증가한 것으로 최근 4년간 검사건수는 평균 9%, 피폭선량은 평균 8.3% 수준으로 매년 증가하는 추세이다. 의료방사선 검사종류별 연간 검사건수는 일반촬영이 3억 700만여 건으로 전체의 77.2%, 피폭선량은 컴퓨터단층촬영이 109,142 man·Sv로 전체의 67.3%를 차지해 가장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이러한 CT의 피폭선량이 전체의 67.3%를 차지하는 것에 비해 검사건수는 전체의 4%라는 것을 감안한다면, CT가 영상의학검사 중 검사건당 피폭선량이 가장 많으므로 적정 사용의 필요성이 가장 높다고 할 수 있다. 지영미 질병관리청장은 “인구 고령화, 건강에 대한 관심 증가로 국민의 의료방사선 검사 이용은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나, ‘의료영상진단 정당성 지침’ 및 영상검사 ‘진단참고수준’을 제공함으로써 의료방사선이 안전하고 적정하게 사용되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결과는 ‘2023년 국민 의료방사선 평가 연보’로 제작했으며 관련 기관 등의 정책 수립 계획 및 업무에 참고 할 수 있도록 배포할 예정이다. 또한, 그 간 의료방사선 이용 현황은 3~5년 주기로 조사했으나 올해부터는 매년 조사로 변경해, 앞으로는 매년 최신의 의료방사선 이용 현황을 빠르게 제공할 예정이다. -
국립공원공단, 몽골 자매공원 10주년 맞아 보호지역 관리 협력 확대
[PEDIEN] 환경부 산하 국립공원공단은 설악산국립공원-항헹티특별보호지역 간 보호지역 관리협력에 관한 자매공원 10주년을 기념하는 행사를 8월 27일 몽골의 수도 울란바토르에 위치한 항헹티특별보호지역사무소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항헹티특별보호지역은 1992년에 지정된 몽골을 대표하는 보호지역으로 면적은 17,481㎢에 이른다. 칭기즈 칸의 출생지이자 역사적 유적지로 몽골 야생 동식물의 약 40%가 서식하는 울창한 숲과 산악 지형이 특징이다. 현재 56명의 직원이 근무하고 있으며 생태계 보호와 문화적 중요성으로 인해 몽골의 중요한 자연 유산으로 관리되고 있다. 이번 기념 행사는 △협력사업 성과 발표, △미래 10년 협력방안 모색, △기후변화 대응 및 철새이동 공동 연구조사 계획 발표 등 양국 간 협력과 우정을 기념하고 자연보전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다짐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국립공원공단은 그동안 몽골 국립공원 관리자 46명을 대상으로 초청연수를 실시해, 공원관리 전반에 대한 기술을 비롯해 몽골 현지 연수를 통한 동식물 조사 등 자연자원 보전기법을 전수했다. 또한, 지난해부터 양국 직원들이 항헹티특별보호지역에서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산림 식생 탄소 저장량 평가·분석을 비롯해 조류 가락지부착, 종 동정 및 포획 기법 등 철새 이동경로 조사 사업을 현장에서 펼치며 우리나라의 선진 공원관리 기법도 알려주고 있다. 이밖에 항헹티특별보호지역을 찾는 세계 각국의 탐방객에게 설악산국립공원을 알리기 위해 지난 2017년 ‘항헹티특별보호지역 정보지원센터’에 개관한 설악산국립공원 홍보관을 단장하고 설악산의 아름다운 경관을 감상할 수 있는 병풍형 액자를 설치했다. 여기에 양 기관의 협력과 우정을 상징하는 기념식수 행사도 추진한다. 송형근 국립공원공단 이사장은 “양 기관이 자매공원으로서 협력해온 10년을 기념하는 이번 행사는 양국 간의 신뢰와 우정을 더욱 공고히 하는 중요한 순간이다”며 “이번 기념식을 통해 양국의 협력을 한층 더 강화하고 기후변화 등 전 세계 환경 문제에 공동 대응해 지속가능한 자연보전을 위해 적극 협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모바일로 재난·안전정보를 더욱 쉽고 빠르게 이용할 수 있도록 개편한다
[PEDIEN] 행정안전부는 8월 27일 ‘재난·안전 정보시스템 개편사업 착수보고회’를 개최하고 2026년까지 재난안전 정보 관리체계를 모바일 기반으로 고도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서는 중앙부처 및 지자체, 민간 전문가 등이 참여해 시스템 개편 주요 내용과 추진 일정 등을 논의한다. 시스템 개편을 통해 현장에서의 행정 처리와 대국민 서비스 분야에 모바일 기술을 적극 도입할 계획이다. 담당 공무원은 현장에서 스마트폰 앱을 이용해 피해상황 조사, 구호물자 확인 등 재난·안전 업무를 보다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처리할 수 있게 된다. 또한, 국민은 사용자 위치에 기반해 기상특보 현황, 주변 위험·사고 상황, 가장 가까운 대피장소 등 맞춤형 재난·안전 정보를 스마트폰으로 편리하게 안내받을 수 있게 된다. 또한, 재난 유형에 따라 개별적으로 운영되고 있는 34종 재난·안전 관련 정보시스템들을 이용자 중심으로 통합해 재난관리 효율성도 높일 계획이다. 김용균 안전예방정책실장은 “재난·안전 분야에 모바일 기술을 적극 활용하는 것이 이번 개편의 핵심”이라며 “정부는 재난·안전 관리 역량을 강화하고 국민이 체감할 수 있도록 개편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과로·직무 스트레스로 인한 공무원 사망률, 절반으로 줄인다
과로·직무 스트레스로 인한 공무원 사망률, 절반으로 줄인다 [PEDIEN] 정부가 과로 직무 스트레스 등 각종 공무상 재해요인으로부터 공무원을 보호하는 본격적인 예방정책을 시행한다. 인사혁신처는 국가·지자체 공무원 대상 재해예방의 전망, 기본원칙, 추진 목표 및 주요 과제를 종합적으로 담은 ‘범정부 공무원 재해예방 종합계획’을 26일 발표했다. 이번 종합계획은 공무원이 안심하고 직무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사기진작과 우수 인재의 공직 유입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공직 내 ‘ 과로·직무 스트레스로 인한 공무상 사망비율’을 오는 2032년까지 2022년 대비 절반 수준으로 감축하는 것이 목표다. 과로와 직무 스트레스 등으로 야기되는 정신질환, 뇌·심혈관질환을 예방하기 위해 진단부터 예방, 회복 관리까지의 체계를 처음 구축한다. 첫째, 건강 상태를 사전 진단, 예방할 수 있도록 건강진단을 확대한다. 연 2회 ‘마음 바라보기 주간’을 지정해 공무원의 마음건강 상태를 주기적으로 확인하고 각 기관에도 조직 단위별 결과를 되먹임해 조직문화를 개선하도록 독려한다. 또한, 직무 스트레스가 특히 높은 민원담당 공무원 등 건강장해 우려가 있는 잠재적 위험군에는 심혈관계 검진을 지원하는 등 ‘업무상 심층건강진단’을 제공한다. 둘째, 업무수행 중 건강과 안전에 위험이 생겼을 때, 즉시 치료받을 수 있도록 예방을 강화한다. 업무수행 중 건강에 문제가 생겼을 때, 해당자의 직무를 일정 기간 멈추게 하는 ‘긴급 직무 휴지’ 제도를 도입한다. 본인 또는 제3자 누구든 참여할 수 있는 신고센터를 운영해 재해 발생 위험군을 신속히 인지하고 기관별 건강 안전 책임자의 판단하에 해당자에게 병가 등을 부여하거나, 전보·파견 등 인사상 전환 방안을 마련할 수 있다. 셋째, 재해 발생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회복과 치유를 지원한다. 마음건강 위험군 대상으로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의 상담 및 진료, 퇴직 공무원을 활용한 방문 상담을 지원하고 재해요인에 주로 노출되는 민원담당자, 소방·경찰·교정직에게는 건강증진 특화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넷째, 각 기관의 건강·안전 관리역량을 강화한다. 공무상 재해의 특수성을 반영한 ‘심리재해’ 위험성 평가 안내서를 최초로 개발하고 ‘직무 스트레스 관리지침’ 및 건강·안전 교육 콘텐츠를 제작·배포해 각 기관이 활용할 수 있도록 한다. ‘ 2. 범정부 재해예방 추진체계 확립 ’ 첫째, 정부 내 유기적인 재해예방 추진체계를 수립하고 성과를 관리한다. 모든 기관이 범정부 차원의 일관된 기준으로 재해예방을 추진할 수 있도록 기관별 건강안전책임관을 지정한다. 건강안전책임관은 ‘범정부 건강·안전 수준 진단’을 활용한 성과관리와 ‘민관 건강안전협의회’ 운영 등 재해예방 전문성 강화 등을 책임진다. 둘째, 공무원 마음건강센터를 ‘공무원 건강안전센터’로 확대·개편해 심리·신체를 포괄한 복합적인 건강증진 서비스를 제공한다. 중장기적으로는 공무원의 건강관리를 주체적으로 책임·지도하는 의사인 ‘공무원 주치의’ 를 두는 방안도 검토할 계획이다. 또한, 인사처는 중앙인사관장기관으로서 공무원 건강안전센터와 유기적으로 협력해 건강증진 서비스에 더해 각 공무원 맞춤형 인사 상담, 경력개발 설계 지원 등 종합적인 인사 서비스도 한 번에 제공할 계획이다. ‘ 3. 정책 추진기반 강화를 위한 ‘공무원 재해보상법’ 개정 ’인사처는 정책 추진기반을 위한 예산확보 등을 위해 ‘공무원 재해보상법’ 개정안을 마련하고 지난 14일부터 입법예고를 진행하고 있다. 재해보상급여의 재원인 재해보상부담금의 용도를 예방사업까지 확대해 국가·지자체의 부담률을 조정, 안정적 사업 추진을 위한 재원 확보를 가능케 할 예정이다. 2018년 제정된 재해보상법에서 임의사항으로 규정된 각 기관, 인사처의 재해예방에 대한 역할을 의무화해 모범고용주로서 국가 등의 책임도 강화한다. 또한, 정기적 실태조사, 통계관리 등을 통해 재해 원인을 분석해 과학적 예방정책을 수립할 계획이다. 이번 종합계획은 오는 2027년까지 추진할 재해예방 정책 및 사업의 방향성을 제시한 것으로 현행 법령 및 예산 범위 내에서 추진 가능한 과제는 즉시 이행해 성과를 도출할 방침이다. 법 개정 및 예산확보가 필요한 과제는 관계기관 협의, 정책 수요자의 지속적 의견수렴 등을 거쳐 세부 추진계획을 마련할 계획이다. 박용수 인사처 차장은 “맡은 소임에 헌신하는 공무원을 정부가 책임지고 보호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공무원이 재해 걱정 없이 오로지 국민을 위해 적극, 열정적으로 일할 수 있는 일터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 같은 재해예방 정책들은 최근 공무상 사망 건수와 재해보상급여 지급액이 증가하고 직무 스트레스, 업무 중압감 등 새로운 재해요인들이 대두됨에 따라 추진됐다. 일을 하다 사망한 공무상 사망 건수는 지난 2018년 78명에서 22년에는 109명으로 43%가 증가했고 재해보상급여 지급액도 ’18년 1,532억원에서 ’22년 1,868억원으로 22% 늘어나는 등 재해예방 정책 필요성이 지속 증대돼왔다. 특히 제도적으로도 민간의 ‘산업안전보건법’은 산업현장의 안전조치 등 175개 조항에 이르나 ‘공무원 재해보상법’은 총63개 조항 중 공무원 재해예방과 관련한 내용은 1개 조항에 불과해 공무원은 법령상 체계적인 보호를 받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따라 인사처는 그동안 안전보건 분야 전문가 자문, 민간 및 선진국의 우수사례, 공무원 단체 의견 등 총 13차례의 폭넓은 의견수렴을 거쳐 공무원 재해예방 종합계획을 수립했다. -
국세청이 직접 최대 5년간의 소득세 환급금을 찾아드립니다.
국세청이 직접 최대 5년간의 소득세 환급금을 찾아드립니다. [PEDIEN] 국세청은 적극행정의 일환으로 인적용역 소득자에 대한 환급금 찾아주기를 실시한다. 인적용역 소득자들은 국세청에서 제공하는 서비스를 이용해 수수료 부담 없이 5년분 환급금을 한 번에 신청하고 환급받을 수 있다. 인적용역소득만 있는 일정 수입금액 미만인 납세자에게 8.26., 8.27. 이틀간 모바일 환급 안내문을 발송한다. 안내문의 ‘모바일 신고 바로가기’ 버튼을 누르면, 5년 동안의 수입금액과 환급예상세액이 조회된다. ‘모두채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어, 환급금 조회 화면에서 계좌번호 등 입력 후 ‘일괄신고’ 버튼을 눌러 신고서를 제출하면 신고가 끝납니다. 환급신고를 마친 납세자에게만 환급금이 지급되며 8월 말까지 신고하면 추석 전에, 9월 이후 신고분은 신고 다음 달 말일까지 지급해 드립니다. 국세청은 이번 환급금 찾아주기 뿐 아니라 종합소득세 신고 시에도 납세자들이 민간업체 이용 시 부담하는 수수료 없이 보다 편리한 환급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한다. -
노담을 기원하는 마음, 노래로 전해보세요
노담을 기원하는 마음, 노래로 전해보세요 [PEDIEN] 보건복지부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은 8월 26일부터 청소년 대상 흡연 예방 문화 확산을 위한 노담 캠페인을 시작해, 청소년의 노담 메시지를 담은 노래를 직접 만들어 주고받는 참여형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노래로 말한담’ 캠페인은 청소년들이 서로가 노담이길 바라는 진심 어린 마음을 보다 쉽게 전할 수 있도록 노담쏭을 직접 만들어 친구에게 보내거나 온라인을 통해 확산하는 온라인 참여형 캠페인이다. 특히 노래라는 매개체를 활용해 ‘노담’에 대한 마음을 더욱 쉽게 전하도록 돕고 나아가 청소년들이 스스로 자발적인 흡연 예방 문화 확산에 동참하고 노담 문화의 주체로서 서로 자긍심을 북돋게 하기 위해 기획됐다. 온라인 참여형으로 진행되는 이번 캠페인은 인공지능 음원 생성 기능을 활용한다. 노담캠페인 누리집에 접속해 노래 가사를 입력하고 노래 장르를 선택하면 단 몇 초 만에 누구나 쉽고 독창적으로 노래를 완성할 수 있다. 또한 청소년의 많은 참여를 위해 최근 청소년들에게 공감을 얻어 화제인 유튜브 채널 ‘사내뷰공업’과의 협업을 진행한다. 사내뷰공업은 김소정 유튜버가 청소년, 직장인 등 여러 캐릭터를 일인 다역으로 풀어내 일상에서 공감할 수 있는 에피소드를 유쾌하게 보여주는 채널이다. 사내뷰공업 속 인기 있는 캐릭터들이 이번 캠페인의 주요 메시지인 ‘서로가 노담이길 바라는 걱정 어린 마음’을 담은 노담쏭을 만들어 친구에게 보내는 2편의 영상이 제작 및 송출될 예정이다. 이번 캠페인과 협업한 사내뷰공업 유튜브 채널에서 8월 26일부터 9월 30일까지 인스타그램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참여를 위해서는 노담캠페인 누리집에서 노담쏭을 만들어 완성된 노래를 개인 인스타그램 계정에 특정 해시태그와 함께 금연캠페인 계정을 언급해 게시하면 된다. 사내뷰공업 김소정 PD가 직접 적합성과 참신성을 기준으로 선정한 참여작에 대해서는 사진 촬영권 등 청소년 선호도가 높은 상품을 증정할 계획이다. 또한 올해 10월에는 ‘노담쏭 학교 대항전’을 진행한다. 노담쏭을 제작해 학교명과 함께 인스타그램에 게시하면 대항전에 참여할 수 있으며 기간 내 가장 많이 참여한 학교에 간식차를 제공할 예정이다. ‘노래로 말한담’ 캠페인의 온라인 참여 이벤트와 관련한 상세 정보는 노담캠페인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번 청소년 흡연 예방 캠페인은 오는 8월 26일부터 11월 초까지 유튜브, SNS 채널 등 청소년들이 접할 수 있는 다양한 매체를 통해 전개될 예정이다. 보건복지부 배경택 건강정책국장은 “이번 청소년 흡연 예방 캠페인은 청소년이 스스로 노담에 동참하고 또래집단에 전파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청소년의 흡연 예방과 건강 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국건강증진개발원 김헌주 원장은 “벌써 5년째를 맞이하는 청소년 흡연 예방 캠페인이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많은 공감과 참여를 기반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관광공사-호텔HDC 신규 호텔 인력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한국관광공사 [PEDIEN] 한국관광공사는 26일 호텔HDC와 호텔 분야의 신규 인력 양성 및 일자리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호스피탈리티 개발 및 운영 기업인 호텔HDC는 HDC 그룹의 계열사로 파크 하얏트 서울, 파크 하얏트 부산, 안다즈 서울 강남 그리고 올해 6월에 개관한 보코 서울 명동의 경영을 맡으며 사업 분야를 확장하고 있다. 이번 협약은 호텔업계의 고질적인 인력난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공사와 호텔HDC는 오는 9월부터 연말까지 호텔 취업을 희망하는 구직자를 대상으로 호텔서비스 직무교육과 현장실습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먼저, 공사는 호텔 취업을 희망하는 만 19세 이상 만 39세 이하 청년을 대상으로 호텔서비스 분야 직무역량 개발을 위한 맞춤형 직무교육 과정을 운영한다. 특히 이번 교육과정은 대학생 등 청년구직자뿐만 아니라 경력보유여성, 관련분야 전공 외국인 유학생 등 다양한 계층을 대상으로 새로운 인력을 발굴하고 양성할 계획이다. 호텔HDC는 오는 11월부터 2개월간 직무교육 수료생을 대상으로 파크하얏트 서울, 안다즈 서울 강남 등에서 현장실습을 진행한다. 양사는 현장실습 종료 후에도 취업컨설팅, 일자리매칭 등 취업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지원할 예정이다. 공사 서영충 사장직무대행은 “정부에서 올해 최초로 호텔, 콘도업계에 외국인 비전문취업비자를 시범적으로 도입하는 등 인력난 해소를 위해 다각적으로 노력 중이다”며 “공사는 이러한 흐름에 발맞춰 현장의 애로사항을 적극 수렴하고 호텔 업계에서 필요로 하는 인재를 직접 발굴, 양성해 취업까지 이어지는 선도적 사례를 창출할 것”이라고 밝혔다. -
공간의 재활용 건축 재생을 통한 지속 가능한 여행
공간의 재활용 건축 재생을 통한 지속 가능한 여행 [PEDIEN]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한 9월 추천 가볼 만한 곳의 테마는 ‘공간의 재활용’이다. 낙후된 건물이라도 역사적 가치를 인정받아 재활용 과정을 거쳐 새로이 주목받는 공간들이 있다. 자칫 사라질 뻔한 건축을 재생해 지속 가능한 여행의 방법을 제시하고 있는 여행지를 추천한다. 추천 여행지는 △쓰레기 소각장이 예술의 중심지가 되다, 부천아트벙커B39 △산골 학교라서 더 낭만적인, 평창무이예술관 △상상력 놀이터, 충주 오대호아트팩토리&코치빌더 △역사와 치유가 어우러진 문화 공간, 거창근대의료박물관 △5·18민주화운동의 흔적들, 광주 전일빌딩245 등 총 5곳이다. 여행지 방문 시 기상 상황이나 현지 사정에 따라 변동 여지가 있으므로 개방여부·개방시간·관람방법 등 세부 정보를 사전에 관련 지방자치단체 누리집, 관광안내소 등에 확인하는 건 필수다. 부천아트벙커B39는 부천시 오정구에 있는 복합문화공간으로 원래는 '삼정동 소각장'이었다. 1995년 문을 연 이 소각장은 1997년 다이옥신 파동을 거치며 꾸준히 환경 파괴 문제가 제기되어 오다가, 2010년에 폐쇄됐다. 폐쇄된 소각장은 수년간의 공사를 마치고 2018년에 새로운 복합문화공간 '부천아트벙커B39'로 다시 태어났다. 이곳은 과거 소각장 구조를 보존하면서도 멀티미디어홀, 벙커, 에어갤러리 등 다양한 예술 공간을 갖추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현재, 부천아트벙커B39에서는 융복합 예술을 추구하는 현대 미술품 전시와 친환경을 주제로 한 행사와 공연 등이 열린다. 부천의 대표 복합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셈이다. 부천에는 급격한 도시화의 유산을 복원한 사례가 더 있다. 1980년대 복개되었던 심곡천은 2017년 생태 복원 사업을 통해 도심 속 녹지 공간으로 재탄생한 곳이다. 부천의 예술적인 감각을 확인해 보고 싶다면 레노부르크뮤지엄으로 향하자. 초대형 미디어아트 작품을 선보이는 전시관이다. 2001년 개관한 한국만화박물관은 한국 만화의 역사를 일목요연하게 소개하는 곳이다. 1999년 폐교한 무이초등학교가 조각가 오상욱, 서양화가 정연서 서예가 이천섭 등의 예술가를 만나 2001년 평창무이예술관으로 변신했다. 기존 학교 틀을 그대로 살린 채 학교 운동장은 조각공원으로 교실은 전시실로 꾸몄다. 나무 복도 바닥, 칠판, 풍금 등 무이초등학교 시절 흔적이 곳곳에 남아 예술관에 머무는 내내 옛 시골 학교 정취를 고스란히 만끽할 수 있다. 무이예술관을 꾸린 작가들의 전시와 다양한 기획 전시를 감상하고 화덕 피자 만들기를 비롯한 다양한 문화예술 체험 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있다. 2층 규모 갤러리 카페도 갖췄는데 예술관 전경을 감상하며 쉬어가기 좋은 공간이자 봉평 감자 피자 맛집으로 유명하다. 무이예술관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9시까지이며 실내 전시관은 오후 6시까지만 이용할 수 있다. 수요일은 휴관이나 공휴일 성수기, 평창효석문화제 기간은 예외다. 입장료는 5세 이상부터 64세까지 5,000원, 65세 이상 4,000원이고 야간 입장은 무료다. 무이예술관이 터를 잡은 봉평은 작가 이효석의 고향이자 그가 쓴 소설 ‘메밀꽃 필 무렵’의 주 무대로 관련 여행지가 다양하다. 이효석의 생애와 문학세계를 소개하는 문학관과 바로 이웃한 효석달빛언덕, 소설에도 등장하는 봉평장 등이 있다. 9월 초에는 메밀꽃이 흐드러지게 피어오르고 평창효석문화제까지 열려 즐거움이 배가된다. 시간적 여유가 된다면 ‘2023 한국관광의 별’에 선정된 발왕산 천년주목숲길까지 여행을 이어가자. 충주의 오대호아트팩토리는 쓸모없는 물건을 뜻하는 ‘정크’를 예술로 승화시킨 정크아트 작품이 자그마한 폐교를 가득 채운 공간이다. 이곳에 생기를 불어넣은 건 우리나라 정크아트 1세대 오대호 작가다. 철과 플라스틱, 나무 등 버려진 재료에 기계공학적 기술과 상상력을 입혀 작품을 탄생시켰다. 움직이는 요소를 넣은 키네틱아트도 선보여 작품을 만져보는 것도 가능하다. 아트바이크를 타고 드넓은 운동장을 마음껏 누릴 수도 있다. 조선 시대 후기 대표 하항이었던 충주 목계나루 근처에는 담배창고였던 공간이 코치빌더라는 카페로 변신했다. ‘코치빌더’는 고객의 주문에 따라 독창적인 신차를 만드는 것을 뜻하는데, 이곳에 전시된 올드카와 클래식카 역시 주인장의 취향을 반영, 개성적으로 복원하기도 했다. 벽면과 천장에는 차 계기반, 변속기, 휠 등 차량의 부품을 세심하게 분해해 실내장식 소품으로 활용했다.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현대자동차 1세대 그랜저와 기아 콩코드 등 지금은 보기 힘든 반가운 모델도 만날 수 있다. 코치빌더는 빵 맛집으로 입소문 난 곳. 충주에서 나는 밤과 고구마 등으로 빵을 개발해 선보인다. 충주고구려천문과학관은 360도 돔 스크린으로 별자리를 관람하고 낮엔 태양, 밤엔 달과 행성, 은하 등을 관측할 수 있는 시설을 보유하고 있다. 근처 충주고구려비전시관은 우리나라에 현존하는 유일한 고구려비가 전시되어 있는데, 고구려와 신라의 관계를 알려주는 소중한 자료다. ‘2023~2024 한국 관광 100선’에 든 중앙탑사적공원&탄금호무지개길은 통일신라시대 충주 탑평리 칠층석탑을 볼 수 있는 곳으로 밤이면 은은한 조명이 켜져 낭만적인 분위기를 자아낸다. 고색창연한 아름다움을 지닌 거창근대의료박물관은 1954년에 지어진 옛 자생의원으로 거창지역 최초의 근대병원이다. 2006년 의원이 문을 닫으면서 설립자 故 성수현 원장의 유족들이 시설을 기부하고 거창군청이 부지를 매입했다. 2013년에 문화재청 등록문화재로 지정받은 후 2016년에 거창근대의료박물관으로 다시 태어났다. 현재 의료전시관이 된 병원동은 당시의 처치실, 수술실, X선실 등의 원형이 잘 보존되어 있고 생김새가 낯선 옛 수술기구들과 의료시설들이 눈길을 끈다. 의사가 거주했던 주택동에는 그 시절에 사용했던 다양한 생활용품들이 전시되어 있다. 요즘 거창근대의료박물관은 특색있는 근대의료문화 콘텐츠를 바탕으로 일상에 지친 사람들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고 있다. 흥미진진한 근대의료의 역사를 듣는 이야기의 공간이자 역사와 치유를 경험하는 이색적인 문화 체험의 공간으로 채워가고 있다. 때때로 박물관의 앞마당은 삶을 위로하는 힐링 콘서트의 공간으로 이용된다. 거창전통시장은 거창근대의료박물관에서 도보 3분 거리로 가깝다. 매달 1과 6으로 끝나는 날에 전통 오일장이 열린다. 거창창포원은 사계절 내내 다른 테마로 꽃을 즐길 수 있는 친환경 수변생태공원이다. 거창항노화힐링랜드의 Y자형 출렁다리는 우두산 협곡의 600m 상공에서 깎아지른 절벽 사이를 세 방향으로 연결한 빨간색 산악 보도교로 짜릿한 스릴을 만끽할 수 있다. 전일빌딩245는 5·18민주화운동 중 이 건물을 향해 헬기에서 사격한 총탄의 흔적을 볼 수 있는 장소다.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서 진행한 현장 조사에서 모두 245개의 탄환이 확인됐고 이는 헬리콥터 등 비행체에서 발사되었을 것으로 결론 내렸다. 국과수 결론 이후 이곳을 5·18민주화운동의 진실을 알리는 공간으로 리모델링했다. 지상 10층과 지하 1층 중 광주콘텐츠허브로 사용 중인 5~7층을 제외한 나머지 층에 전시 공간이 마련되어 있다. 가장 중요한 전시 공간은 10층과 9층이다. 외부에서 날아온 탄흔의 원형을 보존하는 장소다. 헬기 사격을 목격한 증언을 참고해 제작한 멀티 어트랙션 영상도 재생 중이다. 모형 헬리콥터 UH-1H 기종과 M60 기관총, 전일빌딩245 주변을 재현한 디오라마 축소 모형, 왜곡의 역사, 진실의 역사 등을 주제로 전시물을 관람할 수 있다. 5·18민주화운동기록관은 5·18민주화운동을 기록한 방대한 양의 자료를 보관 전시하는 공간이다. 5·18민주광장에 가면 당시를 촬영한 사진과 영상에 등장하는 원형 분수대를 볼 수 있다.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은 아시아와 문화를 주제로 전시와 공연이 이뤄지는 광주의 대표 문화시설이다. -
온열질환자 발생 8월에 벌써 전년 규모 넘어, 9월까지 폭염대비 예방수칙 준수 당부
온열질환자 발생 8월에 벌써 전년 규모 넘어, 9월까지 폭염대비 예방수칙 준수 당부 [PEDIEN] 질병관리청은 ’24.8.21일을 기준으로 온열질환자가 2023년 누적 환자 발생 수를 넘어서는 3,019명이 발생했고 폭염과 열대야는 당분간 지속된다는 기상청 날씨 전망에 따라, 열사병, 열탈진 등 온열질환에 대한 지속적인 주의를 당부했다. 질병관리청은 2011년부터 매년 ‘온열질환 응급실감시체계’를 운영하고 있으며 현재 전국 507개 응급의료기관을 대상으로 폭염으로 인한 건강피해 발생을 감시하고 주요 발생 특성 정보를 일별로 제공해오고 있다. 올해 ‘온열질환 응급실감시체계’ 운영 결과, 추정 사망자 28명을 포함한 총 3,019명의 온열질환자가 신고되어 역대 온열질환자가 가장 많이 발생했던 2018년 이후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현재까지 ‘온열질환 응급실감시체계’로 신고된 온열질환자는 65세 이상이 31.4%를 차지했고 남성이 여성보다 많이 발생했다. 온열질환은 야외작업장과 논밭 등 주로 실외에서 많이 발생했고 연령대별로는 50대 558명, 60대 557명로 많았고 65세 이상 노년층이 전체 환자의 31.4%를 차지했으며 질환은 열탈진과 열사병으로 나타났다. 시간별로는 12시~오후 6시의 발생이 56.2%로 절반이 넘었으며 6시~12시에는 26.9%, 오후 6시~익일 6시에 16.9%가 발생한 것으로 신고되고 있어, 낮 시간대뿐만 아니라 밤 시간대에도 온열질환에 주의해야 한다. 7월 27일 장마가 끝난 이후 주당 600명 내외의 환자가 발생하고 있으며 기상청은 9월 첫날까지 낮 기온은 31~34도에 달하고 열대야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어 지속적인 폭염 대비 건강관리가 필요하다. 폭염으로 인한 건강 피해는 작은 실천으로도 예방할 수 있으므로 물 자주 마시기, 시원하게 지내기, 더운 시간대에는 활동 자제하기 등 건강 수칙을 준수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폭염 주의보·경보가 발령되면 더운 시간대 활동을 줄이고 불가피한 경우에는 챙 넓은 모자, 밝고 헐렁한 옷 등을 착용하면 온열질환 예방에 도움이 된다. 먼저 온열질환자가 발생하면 즉시 환자를 시원한 장소로 옮기고 물수건·물·얼음 등으로 몸을 닦거나 부채 및 선풍기 등으로 체온을 내리며 증상이 호전되지 않으면 의료기관을 방문해야 한다. 특히 의식이 없는 경우에는 신속히 119에 신고해 병원으로 이송해야 하며 질식 위험이 있으므로 음료수를 억지로 먹이지 않도록 한다. 지영미 질병관리청장은 “건강 수칙을 잘 지키는 것만으로도 온열질환을 예방할 수 있으므로 물을 자주 마시고 더운 시간대 활동 자제하기 등 건강 수칙을 준수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폭염과 열대야가 지속됨에 따라 낮 시간대뿐만 아니라 밤 시간대에도 충분한 물 섭취와 시원한 환경 유지 등 건강에 유의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