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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양구, 관내 중학교 3곳 방문
계양구, 관내 중학교 3곳 방문 [PEDIEN]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학생들의 안전하고 쾌적한 교육 환경 조성을 위해 10일 동양중, 북인천중, 안남중 등 관내 중학교 3곳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지난 3월 21일 열린 학교장 간담회에서 제기된 요구 사항을 바탕으로 추진됐으며 학교 시설 개선 및 통학로 안전 확보를 위한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확인하기 위해 마련됐다. 윤환 구청장은 “학교장님들의 의견을 직접 듣고 현장을 확인하니 개선이 필요한 부분이 더욱 명확해졌다”며 “학생들의 안전과 교육 환경 개선을 위해 현장에서 확인한 문제점들은 관계 부서와 함께 신속히 개선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계양구는 현장에서 수렴한 의견을 바탕으로 행정·재정적 지원을 적극 검토하고 있으며 학생들이 안심하고 학습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을 이어갈 계획이다. -
계양구, 착한가격업소 신규 모집
[PEDIEN]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지역 물가 안정을 위해 합리적인 가격과 우수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착한가격업소’를 신규 모집한다고 밝혔다. ‘착한가격업소’는 저렴한 가격과 질 좋은 서비스로 지역물가 안정에 기여하는 업소로 가격, 위생, 공공성 등의 기준에 따른 평가를 거쳐 지정된 업소를 말한다. 신청 대상은 외식업, 이·미용업, 세탁업 등 서민 생활과 밀접한 개인 서비스 업종이며 4월 14일부터 5월 16일까지 계양구청 지역경제과 방문, 팩스 또는 이메일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구는 신청 업소에 대한 부적격 사유 조사 이후 인근 상권 평균 가격 대비 가격의 저렴성, 위생·청결, 공공성 등을 기준으로 민관 공동 현지실사 평가 및 지정 여부 심사를 거쳐 6월 중 지정 업소를 최종 선정할 계획이다. 선정된 업소에는 인증 표찰, 종량제봉투, 업종별 희망 물품 지원과 함께 계양구청 누리집, 구정소식지 계양산메아리, 공식 SNS 등을 통한 홍보를 지원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지역경제과로 문의하면 된다. 구 관계자는 “지역 경제와 물가 안정에 기여할 수 있는 착한가격업소 모집에 지역 소상공인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
남동구, 집중호우 대비 상습 침수 지역 빗물받이 정비
남동구, 집중호우 대비 상습 침수 지역 빗물받이 정비 [PEDIEN] 인천시 남동구는 해빙기를 맞아 집중호우와 태풍 등에 대비해 선제적으로 빗물받이 등 하수도 준설 작업을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작업은 해빙기 준설을 통해 하수 구조물의 원활한 배수 기능을 점검하고 주민들의 안전을 보장하는 데 중점을 두고 진행된다. 현재까지 긴급 준설을 통해 5.3km 이상의 하수관로와 빗물받이를 정비했다. 특히 준설 작업은 상습 침수 지역을 중심으로 이뤄졌으며 하수 구조물 보수작업도 병행해 집중호우 시 배수불량이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에 조치한다. 구는 침수피해 예방을 위해 주민들에게 우기철 하수도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청소와 관리의 중요성에 대한 홍보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우기철 대비를 위한 추가적인 점검 작업을 계속해서 진행할 예정이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해빙기 봄맞이 준설 작업을 통해 하수도 시설의 기능을 철저히 점검하고 우기철에 발생할 수 있는 침수피해를 예방해 주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남동구, 찾아가는 아동 권리교육 실시
남동구, 찾아가는 아동 권리교육 실시 [PEDIEN] 인천시 남동구는 이달부터 오는 11월까지 초등학교 4~6학년, 중학교 1학년 학생 대상으로 ‘찾아가는 아동 권리교육’을 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아동 권리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일상에서 이를 실천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으로 남동중학교를 비롯한 24개교의 203학급 5,022여명의 아동들을 대상으로 자체 양성한 아동 권리 강사를 파견한다. 강사들은 아동들이 자신의 권리를 이해함과 동시에 타인의 권리 또한 존중하는 방법을 배울 수 있도록 대상 연령별 맞춤형 교육을 진행한다. 이번 교육은 유엔아동권리협약을 기반으로 한 ‘권리와 존중 그리고 참여’를 주요 교육 내용으로 참여 활동 등을 통해 아동들이 자연스럽게 아동의 권리를 이해하고 의미를 익힐 수 있도록 구성됐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아동 권리는 아이들이 존중받고 행복하게 성장하기 위한 필수요소”며 “찾아가는 아동 권리교육을 통해 아동들이 자신의 목소리를 낼 수 있는 힘을 키우고 남동구가 이를 지지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남동구, 주요 폐수 배출업소 대상 민관 합동점검 실시
남동구, 주요 폐수 배출업소 대상 민관 합동점검 실시 [PEDIEN] 인천시 남동구는 폐수배출량이 확대되는 봄철을 맞아 세차장 등 주요 폐수 배출업소 민·관 합동점검을 벌였다고 11일 밝혔다. 구는 남동구 민간환경감시단과 함께 관내 세차업 등의 폐수 배출업소 33곳에 대해 집중 점검을 벌여 위반업소 3곳을 적발했다. 주요 점검 사항은 폐수 무단 방류 및 적정 관리 여부, 배출시설 운영 상황 기록 보존 및 허위 기록 여부 등이다. 이 중 20곳 사업장에 대해서는 최종배출구에서 방류수를 채수해 배출허용기준을 초과 여부를 확인해 점검의 실효성을 높였다. 구는 배출허용기준 초과 등 환경 관련법을 위반한 사업장 3곳에 대해서는 관련 규정에 따라 엄중히 조치할 계획이다. 남동구 관계자는 “환경행정의 신뢰성과 투명성 확보를 위해 민·관 합동점검을 주기적으로 추진해 구민들이 쾌적한 자연환경 속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
연수구, 장애인 이동보조기기 세척서비스 참여자 모집
연수구, 장애인 이동보조기기 세척서비스 참여자 모집 [PEDIEN] 연수구 송도건강생활지원센터는 지역 장애인의 안전한 보조기기 사용을 위한 ‘이동보조기기 세척서비스’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번 서비스는 인천광역시 보조기기센터, 인천적십자병원과 연계해 장애인들의 이동보조기기를 씻지 못하고 사용하는 경우가 많아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5월 30일 인천적십자병원에서 진행하는 이번 세척서비스는 보조기기 세척이 필요한 인천시 거주 등록장애인은 누구나 가능하다. 서비스를 희망하는 대상자는 이달 14일부터 다음 달 16일까지 송도건강생활지원센터 재활보건팀으로 전화신청하면 된다. 센터 관계자는 “장애인들의 이동보조기기 고장으로 인한 안전사고를 미리 방지하고 경제적 부담을 줄이기 위해 이번 서비스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지역 장애인의 안전 및 편의를 위해 건강한 보조기기 이용환경을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연수구, 첫 적극행정위원회 열어 우수공무원 선발
연수구, 첫 적극행정위원회 열어 우수공무원 선발 [PEDIEN] 연수구가 적극행정위원회를 열어 주민이 체감하는 적극행정을 추진한 ‘우수공무원’을 처음으로 선발했다고 지난 11일 밝혔다. 적극행정위원회는 적극행정 관련 현안 해결을 위한 전담 의사결정 기구로 기존에는 인사위원회에서 하던 기능을 적극행정 사무의 공공성과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지난달 독립된 적극행정위원회를 설치했다. 위원회는 부구청장을 위원장으로 변호사, 법무사, 교수 등 전문 지식과 연수구 경험이 풍부한 민간위원 10명을 포함해 모두 14명으로 구성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적극행정위원회 위촉직 위원에 대한 위촉장 수여와 ‘2024년도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최종 선발에 대한 심의가 이뤄졌다. 연수구 전 부서와 구민 추천을 통해 적극행정 사례 12건을 발굴했으며 실적 검증 등 실무 심사와 일반 주민 1천여명이 참여한 온라인 투표를 거쳐 적극행정위원회 심의를 통해 우수사례 4건 8명을 최종 선발했다. 이번에 선발된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은 창의적·도전적 업무 추진, 갈등 해결, 행정수요 선제 대응 등 구민의 관점에서 적극적으로 업무를 추진해 성과를 창출한 직원으로 우수 2건, 장려 2건을 선발했다. 우수 사례로는 △‘한마음이 되어 사업 기간을 단축시키다’, △‘원도심의 노후화된 주민거점공간 정비를 통해 행복마을로 탈바꿈할 계기를 마련하다’ 2건을 선정했다. 장려 사례는 △‘공유재산 내 장기 무단 점유시설 행정대집행을 통해 연수소방서 건립 지연 문제 해소’, △‘무판 차량이 없는 깨끗한 도로를 만들다’의 2건이 결정됐다. 구는 최종 선발된 우수공무원에게 구청장 표창과 특전을 지급하고 선정된 우수사례를 전파해 공직사회 내 적극행정 문화를 더욱 확산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전문가들이 모여 유연한 공직문화 조성에 나서는 것은 연수구의 발전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일한 성과는 반드시 보상받는다는 공직문화 정착을 통해 구민이 체감하는 적극행정을 실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연수구 적극행정위원회는 우수공무원 선발뿐 아니라 적극행정 관련 정책 수립과 추진에 필요한 사항 등을 심의·의결하고 현안사항에 대한 자문 등을 수행할 예정이다. -
연수구, 2025년 건강동아리 운영 설명회 성료
연수구, 2025년 건강동아리 운영 설명회 성료 [PEDIEN] 연수구 송도건강생활지원센터는 지난 9일 ‘2025년 건강동아리 운영 설명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지역 주민 건강동아리 회장과 회원들을 대상으로 건강동아리 활성화를 위한 구체적인 운영 계획을 공유하고 참여자들과의 소통을 통해 주민 주도형 건강 증진 활동을 더욱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올해는 주민들의 높은 관심과 참여로 작년 3개에서 대폭 확대된 11개 동아리가 모집됐다. 이날은 동아리 활동 방향, 필요한 자원 지원계획, 공간 제공 등 구체적인 운영 방안을 설명했으며 네트워크 형성을 위한 소통의 시간도 진행해 동아리 회원들은 적극적으로 의견을 나누며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의지를 다졌다. 구는 주민들이 자율적 건강 증진 활동을 기획하고 실행할 수 있도록 교육 공간 제공, 필요 물품 지원, 전문 강사 초빙 등의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다. 또 우수 동아리에 대한 특전 제공 방안도 마련해 동아리 활동의 지속 가능성을 높일 방침이다. 한 참석자는 “센터의 체계적인 지원과 활발한 소통 덕분에 동아리 활동이 더욱 활기를 띨 것으로 기대된다”고 소감을 전했다. 센터 관계자는 “이번 설명회를 통해 주민이 주도적으로 건강한 생활 문화를 만들어가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해 지속 가능한 건강 공동체를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연수구 소속 공직자, 영남지역 산불 피해지역 기부 동참
연수구 소속 공직자, 영남지역 산불 피해지역 기부 동참 [PEDIEN] 연수구 소속 공직자들이 지난 11일 최근 영남 지역에 발생한 대형 산불 피해 복구와 지역 주민들의 일상회복을 위한 성금을 기부했다. 이번 성금은 지난 7일부터 3일 동안 연수구 소속 직원을 대상으로 자율적인 모금 활동 진행해 1천 6백여만원을 모았으며 산불 발생 지역 피해복구와 이재민 구호를 위해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 연수구 공직자들은 영남권 산불을 국가적인 재난 상황으로 인식하고 갑자기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들의 아픔을 함께 나누기 위해 모두 한마음으로 성금을 모았다. 이날은 전달식과 함께 연수구 간부 공무원들과 지역 내 산불 방지 대책에 대해 논의하는 등 연수구 비상 대응 체계도 다시 한번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이번 산불로 많은 인명과 재산 피해가 발생하고 문화재 소실 등 국가유산 피해 또한 막심했다”며 “산불 피해로 고통을 겪고 있는 이재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연수구는 온정의 손길을 바탕으로 재난적 상황 시 피해 지원에 적극 동참 하겠다”고 말했다. -
연수구, 유타대 아시아캠퍼스·美 코튼우드 하이츠시와 ‘워킹그룹 프로젝트 한국 문화 테마 자매공원’ 추진
연수구, 유타대 아시아캠퍼스·美 코튼우드 하이츠시와 ‘워킹그룹 프로젝트 한국 문화 테마 자매공원’ 추진 [PEDIEN] 연수구는 지난 9일 유타대학교 아시아캠퍼스의 초청으로 도시계획학과 학생들이 추진 중인 ‘더 하이츠’ 부지 개발 관련 중간 프로젝트 발표에 참석해 실무 중심의 피드백을 제공했다. 이날 프로젝트 발표에는 연수구 총무과 대외협력팀, 공원녹지과 공원기획팀 및 공원조성팀, 박민협 연수구의회 운영위원장이 함께 참관했다. 연수구 공원녹지과는 실무적인 설계 경험을 바탕으로 도시계획학과 학생들의 공원 설계안에 대해 한국 전통 정원에 대한 기본 개념과 실제 시공에 따른 고려할 점 등의 의견을 전달했다. 이날 학생들의 창의적 아이디어에 실무 기관의 전문성이 가미되며 더욱 풍성한 아이디어들이 도출됐다. 이번 프로젝트는 지난해 9월 연수구와 코튼우드 하이츠시 간 체결된 우호협력 의향서에 따라 추진되는 국제협력의 하나로 코튼우드 하이츠시 중심부에 개발 예정인 ‘더 하이츠’ 부지에 약 10에이커 규모의 한국 전통 요소가 깃든 자매공원을 조성하는 것이 목적이다. 추진 중인 자매공원은 올해 5월 유타대 아시아캠퍼스 도시계획학과에서 제출되는 최종 설계안을 바탕으로 2027년 완공될 예정이다. 이와 관련해 연수구와 코튼우드 하이츠시는 온라인 화상회의를 통해 3차례 실무 논의를 진행했으며 자매공원 조성 사업을 위한 ‘워킹그룹’을 운영하고 있다. ‘워킹그룹’은 지난해 12월, 코튼우드 하이츠시로부터 해당 도시 개발부지에 대한 연수구의 공원 조성 참여 제안을 계기로 유타대 아시아캠퍼스의 적극적인 협력에 따라 결성됐다. 연수구 총무과 및 공원녹지과와 코튼우드 하이츠시의원, 시 특별자문관, 도시계획전문가, 유타대 아시아캠퍼스 도시계획학과 교수진 및 관계자가 참여하고 있다. 특히 이번 교류사업은 내·외국의 지자체와 학교의 협력을 통해 실제 도시사업 추진 과정에서 실질적인 성과를 도출하며 소통과 상호 이해 기반의 지속적인 교류가 도시의 성장과 이익으로 발전하는 것을 보여주는 훌륭한 우호 교류의 모델로서 주목받고 있다. 연수구 관계자는 “유타대 아시아캠퍼스의 레아줄 아산 도시계획학과장 이하 교수님들과 학생들에게 감사하다”며 “워킹그룹 활동으로 연수구와 코튼우드 하이츠시의 우호 관계가 더욱 돈독해지고 향후 다양한 분야의 교류 협력을 통해 두 나라와 문화 사이의 우정과 발전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
인천 동구, 2025 주민 체감 핵심 사업 추진상황 보고회 개최
인천 동구, 2025 주민 체감 핵심 사업 추진상황 보고회 개최 [PEDIEN] 인천 동구는 11일 갈매기홀에서 김찬진 청장 주재로 지역 경쟁력 향상을 위한 ‘2025 주민 체감 핵심 사업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개최된 보고회는 구청장을 비롯한 부구청장, 국·소장, 담당 과장이 참석한 가운데 각 부서에서 추진 중인 주요 핵심 사업 위주로 대규모 예산이 수반되는 사업과 지연 사업에 대한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향후 추진 방향을 공동으로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지속되는 경기 침체와 불안정한 국내·외 정세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구민들의 실질적인 정책 체감도 향상에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주요 사업으로는 △만석동 우리미술관 이전·확대 운영 △수도국산달동네박물관 재개관 및 운영 △송현근린공원 주차장 건립 공사 △교육지원센터 조성 △동구 구립요양원 건립사업 △긴급 민생안정 동구사랑상품권 특별 할인 판매 △영세 소상공인 경영회복지원 사업 △화수부두 일원 도시재생 혁신지구 조성 △만석·화수 해안산책로 일원 개선사업 등에 대한 보고가 이뤄졌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모든 부서가 책임감을 갖고 주요 사업들을 속도감 있게 추진해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반드시 만들어 낼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
남동구, 봄철 신학기 유관기관 합동 교통안전 캠페인 펼쳐
남동구, 봄철 신학기 유관기관 합동 교통안전 캠페인 펼쳐 [PEDIEN] 인천시 남동구는 최근 논현경찰서 사리울초등학교, 녹색어머니회 등과 함께 사리울초등학교 인근 어린이보호구역에서 유관기관 합동 교통안전 캠페인을 했다고 10일 밝혔다. 캠페인은 봄철 개학 시즌을 맞아 등하굣길 어린이들의 교통안전 의식을 높이고 운전자들에게 어린이보호구역 내 안전 운전을 당부하기 위해 남동구 공무원, 경찰관, 녹색어머니회, 안전보안관 등 40여명이 참여했다. 참석자들은 운전자에게는 어린이 보호구역 내 안전 운전, 등굣길 초등학생에게는 ‘보행 시 스마트폰 사용금지’ 등을 적극 안내했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어린이 교통안전을 위해 애써주시는 유관기관과 녹색어머니회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유관기관과 협력해 지속적인 교통안전 홍보와 함께 어린이 보호구역 내 안전 점검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남동구는 교통안전 캠페인, 찾아가는 교통안전 교육, 어린이 보호구역 내 도로 안전 및 교통안전 시설물 정비 등 다양한 어린이 교통안전 보호 정책을 통해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
남동구, 클린봉사단 및 광고물 담당자 역량 강화 교육 실시
남동구, 클린봉사단 및 광고물 담당자 역량 강화 교육 실시 [PEDIEN] 인천시 남동구는 불법 광고물의 효율적인 정비와 관리 강화를 위해 각 동의 광고물 담당자, 클린봉사단 대표자 등을 대상으로 교육을 했다고 10일 밝혔다. 교육은 광고물 정비 관련 규정 및 절차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현장에서의 일관된 기준 적용과 안전한 작업 수행을 위해 마련됐다. 교육에서는 △옥외광고물 관련 법령 및 지침 △정비 시 유의사항 △현장 안전 수칙 △클린봉사단 활동 규정 등에 대해 중점적으로 진행됐다. 남동구 관계자는 “교육을 통해 광고물 정비 업무의 전문성을 높이고 구민의 안전과 도시 미관 향상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교육과 소통을 통해 체계적인 광고물 정비 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잊지 않겠습니다’ 남동구, 6.25 참전유공자 무공훈장 전수식 개최
‘잊지 않겠습니다’ 남동구, 6.25 참전유공자 무공훈장 전수식 개최 [PEDIEN] 인천시 남동구는 6·25 전쟁 금화지구 전투에 참전해 공을 세운 고 김창환 대위의 유족에게 화랑무공훈장을 전수했다고 10일 밝혔다. 전수식에는 고인의 손자인 김태호 씨가 아들과 함께 참석해 유가족 대표로 훈장을 받았다. 1949년 1월 만 19세의 나이에 입대한 고 김창환 대위는 1951년 10월 6사단 중대본부 중사로 재임 시 6.25 전쟁 중 가장 치열했던 강원도 금화지구 전투에 참가해 조국 수호를 위해 헌신하고 1962년 4월 육군대위로 예편했다. 훈장을 수여 받은 손자 김태호 씨는 “조국을 위해 헌신하신 할아버지의 희생을 잊지 않고 명예를 되찾게 도와주셔서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전수식에는 남동구 이경해 보훈단체협의회장, 남동구 고대귀 기동대장도 함께 참석해 6.25 전쟁 참전용사와 유족에 대한 감사를 전했다. 박종효 구청장은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국가유공자들의 희생을 결코 잊지 않겠다”며 “국가유공자의 명예를 드높이기 위한 보훈 시책과 예우를 다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국방부와 지자체는 6.25 전쟁 당시 무공훈장 수여가 결정됐으나 훈장을 받지 못한 5만 8천여명의 무공수훈자와 유가족에게 훈장을 전달하기 위해 2019년부터 ‘6.25전쟁 무공훈장 찾아주기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현재까지 3만 3천여명의 무공수훈자를 발굴했고 2027년까지 숨은 호국영웅을 모두 찾아 그 공적을 기릴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