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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인천광역시는 ‘2025년 인천 청년도약기지 사업’에 참여할 역량 있는 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인천 청년도약기지’ 사업은 취업을 준비 중인 청년들에게 실무 중심의 직무교육과 인턴십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내 우수·유망기업과의 연계를 통해 정규직 취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참여 청년에게는 3개월간의 직무교육과 3개월간의 인턴십 기회가 제공되며 인턴을 채용한 기업에는 청년 1인당 월 243만원, 총 729만원의 인건비가 지원된다.
모집 대상은 인천시 소재 상시근로자 20인 이상 기업이며 미래성장 핵심산업 분야 기업, 우수 인증기업, 청년친화강소기업은 상시근로자 10인 이상이면 신청할 수 있다.
참여 신청은 4월 16일부터 6월 20일까지이며 신청을 원하는 기업은 BizOK 또는 인천경영자총협회 누리집에서 모집 공고를 확인한 후, 제출서류를 준비해 인천경영자총협회에 방문 접수하거나 우편, 이메일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참여기업이 확정되면 인천시는 7월 중 직무교육을 수료한 청년 구직자와 기업이 직접 만나는 ‘매칭데이’ 행사를 개최해 기업과의 인턴 연계를 추진하고 8월부터 3개월간 기업 인턴십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한편 지난해에는 총 63개 기업이 이 사업에 참여했으며 이 중 ㈜파라다이스세가사미, 린나이코리아㈜, ㈜경신, ㈜연우 등 35개 기업이 청년 80명과 인턴십을 연계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규석 시 청년정책담당관은 “청년도약기지 사업은 청년에게는 양질의 일 경험을, 기업에는 유능한 인재 확보의 기회를 제공하는 좋은 기회”며 “많은 기업의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5-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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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배달음식점 위생 관리 강화
[PEDIEN] 인천광역시는 최근 급증하는 배달음식 수요에 대응해 시민들에게 보다 안전하고 위생적인 먹거리 환경을 제공하고 식중독 등 식품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배달음식점을 대상으로 집중 위생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위생 점검은 4월부터 12월까지 진행되며 배달앱에 등록된 음식점 중 2024년도에 점검을 받지 않은 업소와 과거 식품위생법 위반 이력이 있는 업소를 중심으로 총 9,100개소 이상을 대상으로 실시될 예정이다.
주요 점검 항목은 △소비기한 경과 식품의 사용·보관 여부 △식품의 위생적인 취급 여부 △조리장 내 위생·청결 관리 준수 여부 △시설기준 준수 여부 △개인위생 관리 준수 여부 등이다.
점검 결과 식품위생법 위반 사항이 적발된 업소에 대해서는 관련 법령에 따라 행정처분 등 필요한 조치를 취할 계획이며 위반 업소에 대해서는 6개월 이내에 재점검을 실시해 개선 여부를 철저히 확인할 방침이다.
신병철 시 보건복지국장은 “이번 점검은 식중독 등 식품안전사고를 사전에 차단하고 시민의 건강을 지키기 위한 중요한 조치”며 “앞으로도 배달음식에 대한 위생 관리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시민들이 믿고 안심할 수 있는 식품안전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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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인천광역시는 지난 3월 개최한 ‘민생규제 발굴 보고회’ 이후 발굴된 과제에 대해 후속 조치를 적극적으로 추진한 결과, 한 달여 만에 실질적인 개선 성과가 나타나고 있다고 밝혔다.
이는 자치법규 개정 및 내부방침 변경 등 자체적으로 개선이 가능한 사항에 대해 신속하게 조치한 데 따른 결과다.
주요 성과 사례 중 첫 번째는 ‘정년퇴직자 중소기업 고용 연령제한 폐지’다.
이 사업은 제조업 분야 중소기업의 인력난 해소를 지원하기 위해 정년퇴직 인력을 2년 이상 계속 고용하거나 신규 채용 시 사업주에게 1인당 월 30만원씩 최대 1년간 지원하는 사업으로 기존에는 지원 대상이 60세 이상 64세 이하 근로자로 한정되어 있어 중소기업의 인력난 해결에 한계가 있었다.
이에 인천시는 운영지침을 개정해 지원 대상 연령제한을 폐지하고 60세 이상으로 확대했으며 지난 3월 17일부터 참가기업 모집을 시작했다.
두 번째는 인천 재직 청년을 위한 복지포인트 지원 자격요건 완화다.
이 사업은 청년 근로자의 복리후생 증진과 근로의욕 고취를 위해 인천 관내 중소기업에 3개월 이상 재직한 청년 근로자에게 연 최대 120만원의 복지포인트를 지원하는 것이다.
기존에는 제조업종 재직 청년만 지원 대상이었으나, 개선을 통해 업종 구분 없이 전체 청년 근로자로 확대 적용됐다.
시는 지난 4월 10일까지 참여자를 모집했으며 자격 심사를 거쳐 오는 5월 14일 최종 선정할 예정이다.
이번 제도 개선을 통해 중소기업에 취업한 청년들의 사기 진작과 장기근속 유도, 나아가 업종 간 복지 형평성 제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세 번째는 지역개발채권 중도상환 절차의 간소화다.
지역개발채권은 지방자치단체가 도시개발 및 인프라 확충을 위해 발행하는 채권으로 매입 대상자가 아니거나 초과 매입 시 중도상환을 거쳐야 한다.
기존에는 중도상환을 신청할 경우, 은행이 채권 발행자인 지방자치단체의 승인을 받은 후에야 원리금을 지급할 수 있어, 특히 타 지역 은행을 이용할 경우 처리 기간이 2주 이상 소요되는 등 시민들의 불편이 컸다.
이에 인천시는 관련 규정을 개정해, 은행이 관련 자료만 확인하면 지방자치단체의 별도 승인 없이 즉시 상환이 가능하도록 했다.
이 같은 내용이 담긴 ‘인천광역시 지역개발기금 설치 및 운용 조례 시행규칙’은 오는 4월 28일 공포와 동시에 시행될 예정이다.
시행 이후에는 전국의 신한은행 및 농협 영업점 어디에서든, 채권 발행일이 경과한 채권은 오후 1시 이전 접수 시 당일 중도상환이 가능해져 시민들의 시간적·경제적 부담이 크게 줄게 됐다.
네 번째는 17개 공공시설에 대한 이용료 감면 시 다자녀 가정 증명서류 범위 확대다.
기존에는 시 공공시설 이용 시 다자녀 우대카드를 소지한 경우에만 요금 감면 혜택이 주어졌으나, 앞으로는 주민등록등본으로도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된다.
다만, 시설별 여건에 따라 순차적으로 시행될 예정이며 17개 공공시설 중 인천여성복지관과 서부여성회관 등 4개소는 해당 내용을 반영한 ‘인천광역시 여성 관련 시설의 설치와 운영에 관한 조례’ 개정을 현재 입법예고 중이다.
인천시는 이를 시작으로 체육시설과 청소년 수련관 등 관련 시설도 올해 안에 모두 개정 절차를 진행할 계획이다.
한편 인천시는 3월 한 달간 ‘민생규제 집중신고 기간’을 운영해 총 12건의 개선 과제를 발굴했다.
이 중 중앙정부 소관 규제는 중앙부처에 지속적으로 건의하고 자치법규 규제는 시 소관부서와의 협의를 통해 순차적으로 처리해 나갈 예정이다.
박광근 시 민생기획관은 “민생규제 발굴 보고회는 끝이 아닌 시작”이라며 “불필요한 행정절차는 과감히 줄이고 시민 불편을 유발하는 각종 규제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개선해 시민이 실제 변화를 체감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2025-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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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벚꽃과 함께 사회적경제 활짝 피우다
[PEDIEN] 인천광역시는 4월 14일부터 20일까지 일주일간 수도권매립지 드림파크 야생화단지 일원에서 열리는 ‘드림파크 벚꽃축제’ 와 연계해 ‘인천시 사회적경제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드림파크 벚꽃축제’는 많은 시민들이 야생화를 감상하기 위해 찾는 대표적인 지역 축제로 올해는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의 요청에 따라 인천시 사회적경제기업들도 함께 참여하게 됐다.
이번 행사는 지역 축제와 사회적경제의 가치를 결합해 시민들에게 더욱 풍성한 즐길 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인천시 사회적경제 페스티벌’ 기간 동안 사회적경제기업의 제품을 홍보하고 판매하는 15개의 부스가 운영되며 참여기업들은 전통놀이, 핸드메이드 제품 제작 시연 등 시민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도 함께 마련해 시민들이 사회적경제에 보다 친숙하게 다가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4월 15일에는 사회적경제기업의 공공 판로 확대를 위한 ‘공공구매 상담회’도 개최된다.
이 자리에는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인천항만공사, 한국환경공단, 인천국제공항공사의 구매·계약 담당자들이 참여해 인천 지역 사회적경제기업 29개 사와 1:1 상담을 진행하고 공공구매 관련 건의사항도 공유할 예정이다.
이번 상담회를 통해 최근 경기침체와 정부 정책 변화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회적경제기업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손혜영 시 사회적경제과장은 “많은 시민들이 찾는 드림파크 벚꽃축제와 함께 사회적경제 페스티벌을 열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공공의 이익과 공동체의 가치를 추구하는 사회적경제의 의미가 널리 알려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지역 내 공사·공단과 사회적경제기업 간의 네트워크를 강화해 기업들의 안정적인 판로 확보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인천시는 올해도 사회적경제 박람회, 통합지원단 운영 등 사회적경제 생태계 조성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 중이다.
이번 페스티벌을 계기로 공공구매 설명회, 군·구 플리마켓, 공연·문화와 연계한 콘텐츠형 스토어 운영 등 더욱 다양한 사회적경제 제품 판로 확대 및 활성화 사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2025-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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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찾아가는 법률지원 및 규제발굴 실시
[PEDIEN] 인천광역시는 지난 4월 11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프랜차이즈 창업·산업박람회’에 참가한 관내 가맹본부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프랜차이즈 법률지원 및 가맹본부 규제사항 발굴’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가 주최하고 코엑스와 RX KOREA가 공동 주관했다.
최근 가맹산업은 급격한 환경 변화와 다양한 형태의 불공정거래 행위로 인해, 보다 체계적이고 능동적인 관리가 요구되고 있다.
이에 따라 인천시는 가맹본부의 방문을 수동적으로 기다리는 방식이 아닌, 담당 공무원이 직접 박람회 현장을 찾아가 가맹본부 부스를 방문하고 법률 교육과 규제발굴을 병행하는 전국 최초의 현장 밀착형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방문을 앞두고 인천시는 사전에 가맹본부와 프로그램 운영 취지 및 주요 내용을 공유하며 이해도를 높였다.
현장에서는 △현장에서 발생하기 쉬운 법 위반 교육 △가맹사업을 영위하는데 제약 또는 불필요한 규제사항 발굴 △인천시에 바라는 정책적 지원 사항 등 세 가지 내용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5개 가맹본부의 임직원들이 참여했으며 인천시의 적극적인 규제발굴 노력에 대해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특히 A 가맹본부는 규모가 영세하거나 중소기업 수준의 경우 가맹사업법의 전면 적용에 대한 부담감 및 인력 확보에 대한 어려움을 토로했다.
특히 예상매출액 산정서 제공과 관련해 가맹본부의 규모에 맞는 적용 방안 마련, 가맹계약서에 기재되는 필수물품 관련 강제 및 권고 기준에 대한 구체적인 가이드라인 배포 등을 요청했다.
한편 B 가맹본부는 인천시가 해외 진출을 희망하는 가맹본부를 위한 계약서 검토 및 다양한 지원을 희망하며 이러한 인천시의 적극적인 행정이 가맹본부 운영 입장에서 매우 반가운 정책이라고 평가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인천시가 지난해 12월에 진행한 “전국 최초 찾아가는 가맹본부 법률·경영지도 컨설팅’의 후속 정책 성격을 지닌다.
시는 이번 ‘찾아가는 프랜차이즈 법률지원 및 가맹본부 규제개혁 발굴’ 등의 프로그램을 통해 현장과의 소통을 더욱 확대하고 가맹본부의 다양한 의견은 실현 가능성과 효과성을 면밀히 검토한 후 중앙정부에 적극 건의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실질적인 제도 개선을 통한 가맹산업 전반의 활력을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김진태 시 경제산업본부장은 “앞으로도 인천시는 관내 가맹본부들이 법규를 준수함은 물론, 산업 진흥 측면까지 고려한 행정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우수한 가맹본부들이 인천에서 많이 배출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5-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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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쓰담, 엄마쉼표”인천 중구, 아빠와 함께하는 베이비 마사지 강좌 개최
[PEDIEN] 인천시 중구는 지난 12일 중구보건소 국제도시보건과 프로그램실에서 ‘아빠와 함께하는 영유아 베이비 마사지 강좌 – 아빠쓰담, 엄마쉼표’를 성황리에 진행했다.
‘아빠쓰담, 엄마쉼표’는 ‘베이비 마사지’ 활동을 통해 아빠와 아이가 교감하며 특별한 유대감을 형성하도록 돕는 프로그램이다.
특히 평소 육아에 상대적으로 소외되기 쉬운 아빠들을 대상으로 아이와의 접촉과 소통의 중요성을 체험할 수 있도록 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아빠들은 전문가 지도하에 직접 아기의 피부를 통해 사랑을 전달하는 방법을 배울 수 있었다.
한편 프로그램이 진행되는 동안 엄마들은 산책로를 따라 여유로운 산책을 즐기며 휴식 시간을 가졌다.
정한숙 보건소장은 “육아는 엄마 혼자만의 몫이 아닌, 온 가족이 함께하는 여정이다 이번 강좌를 통해 아빠들이 아이와 더 가까워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출산 친화적 환경을 만들기 위해 지속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5-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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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인천시 중구는 지역 특성에 맞는 체계적 ‘마이스’ 산업 육성을 목표로 중장기 종합발전계획 수립에 돌입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를 위해 지난 9일 중구청 구청장실에서 ‘중구 마이스산업 육성을 위한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열고 용역 추진 방향을 논의했다.
‘마이스’는 회의, 포상관광, 컨벤션, 전시/이벤트를 융합한 새로운 산업을 말한다.
국제기관이나 기업 등을 중심으로 개최되는 대규모 국제회의·전시회 등 각종 행사를 유치함으로써, 부가가치 창출은 물론, 글로벌 비즈니스 증진, 문화적 교류,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이바지할 수 있어 각광을 받고 있다.
이에 구는 지난 2024년 ‘인천광역시 중구 마이스산업 육성에 관한 조례’를 제정했으며 이를 바탕으로 더욱 체계적인 마이스산업 육성 전략을 추진하고자 이번 연구용역을 시행하게 됐다.
실제로 중구는 연간 여객 1억 명 시대를 맞이한 ‘인천국제공항’은 물론, 각종 대규모 리조트와 컨벤션·공연 시설 등을 갖춘 만큼 글로벌 마이스산업의 새로운 중심으로 떠오르고 있다.
특히 인천 지역 자치구 차원에서 마이스산업 육성을 위한 중장기 계획을 수립하는 것은 이번이 첫 사례다.
이를 통해 중구는 ‘지속 가능한 마이스산업’ 발전을 위한 중요한 발판을 마련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연구용역의 주요 내용은 △정부 및 중구 마이스산업 환경분석 △마이스산업의 트렌드 및 현황 분석 △현황 분석을 통한 중구의 지속 가능한 중장기 목표 설정 등이다.
용역 수행 기간은 올해 3월부터 7월까지 약 4개월이다.
구는 ‘마이스’ 산업을 통한 지역의 경제·사회·문화적 파급효과를 뜻하는 ‘마이스 레거시’ 창출을 주요 목표로 중구만의 마이스산업의 비전과 전략을 도출해 향후 정책에 반영할 예정이다.
김정헌 구청장은 “연구용역을 통해 우수한 관광자원이 있는 중구의 강점을 적극 활용해 마이스산업 육성 방안을 마련할 방침”이라며 “이는 동북아 마이스 거점도시로 성장하는 과정에서 중요한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25-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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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렴을 나무에 달다” 인천 중구, 식목일 연계 청렴 캠페인
[PEDIEN] 인천시 중구는 지난 10일 하늘도시 근린공원에서 열린 제80회 식목일 나무 심기 행사와 연계해 ‘청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중구청 직원과 주민 등 100여명이 함께했다.
참여자들은 공원 곳곳에 나무를 심고 청렴 실천 의지를 담은 문구를 적은 푯말을 직접 매달며 청렴의 가치를 함께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푯말에는 “정직은 나무처럼 자랍니다”, “작은 실천이 큰 청렴으로 이어집니다” 등 일상 속 청렴을 다짐하는 다양한 문구가 담겼다.
참가자 각자의 다짐이 행사 공간에 자연스럽게 녹아든 것이다.
중구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은 나무를 심는 것에서 더 나아가, 청렴이라는 가치를 민관이 함께 공유해보는 의미 있는 자리”며 “앞으로도 생활 속에서 청렴을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5-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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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구, 이미용업소 1천959곳 대상 공중위생서비스수준 평가 실시
[PEDIEN] 부평구는 오는 10월까지 지역 내 이미용업소 총 1천959곳을 대상으로 공중위생서비스 수준을 평가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공중위생 업소의 위생관리 수준을 높이고 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진행된다.
앞서 구는 원활하고 효율적인 평가 수행을 위해 평가 인원 10명에 대한 사전 교육을 실시했다.
평가 항목은 일반현황, 준수사항, 권장사항으로 구성됐다.
구는 평가 결과에 따라 업소에 △90점 이상-녹색등급 △80점 이상 90점 미만-황색등급 △80점 미만-백색등급을 부여한다.
이어 평가 결과를 구 누리집에 공표하고 업소마다 위생관리 등급표도 배부할 예정이다.
또, 구는 내년에 녹색등급 업소 중 상위 업소를 선발해 우수 공중위생업소 ‘더 베스트’로 지정하고 표지판 배부 및 누리집 홍보 등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이번 평가를 통해 지역주민에게 더욱 수준 높은 공중위생서비스를 제공하고 나아가 구민의 건강과 삶의 질 향상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5-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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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동구, 교육혁신운영위원회 개최
[PEDIEN] 인천 동구는 지난 11일 관내 지역교육 발전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동구 교육혁신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위원회는 2025년 동구 교육혁신지구 사업 운영 계획을 보고하고 지역의 다양한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혁신운영위원회는 공동위원장인 김찬진 동구청장과 남부교육지원청 교육장을 포함해 학교장, 학부모 등 교육 관련 전문가들로 구성돼 동구 혁신교육지구 사업 운영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는 역할을 한다.
동구 교육혁신지구사업은 2024년 처음 지정됐으며 올해는 △동구 마을탐방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문화예술교육 △초등학생 대상 창의 논리 교실 △학교 밖 학교인 마을 학교 운영 등 총 4개 분야 11개 사업을 추진 예정이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위원회는 민관학 협치의 지역 교육공동체 실현과 학교와 마을, 그리고 다양한 기관들을 연결하기 위해 운영된다”며 “지역 내 교육자원들을 발굴·육성해 학교는 물론 지역 곳곳에서 마을 교육이 다채롭게 실시되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5-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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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동구, 무주택 다자녀 가구 전세자금 대출이자 지원
[PEDIEN] 인천 동구는 관내 무주택 다자녀 가구 지원을 위해 전세자금 대출이자 지원 대상자 모집에 나섰다고 밝혔다.
구는 가구당 주택전세자금 대출 잔액의 1.5% 내에서 최대 100만원을 지원하며 최대 5년간 매년 1회 지급한다.
신청 자격은 공고일 기준 18세 이하 자녀가 2명 이상인 중위소득 180% 이하 무주택 동구 주민으로 공고일 이전 금융기관에서 주택전세자금 대출을 받은 세대이다.
신청자가 많을 경우에는 1순위 다자녀 가구, 2순위 저소득 세대, 3순위 동구 장기거주자의 우선순위에 따라 지원된다.
다만 기존 주거급여 수혜자인 기초생활보장수급자 및 공공임대주택 거주자, 유사 사업으로 지원받고 있는 대상자 등은 제외된다.
모집 대상 가구는 총 30가구다.
오는 5월 2일까지 동구여성회관 여성가족과에 방문 신청 가능하다.
구비서류 등 지원사업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동구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자녀를 키우고 가정생활을 지속하는데 주택 문제가 가장 크다”며 “다자녀 가구의 주택 문제 해결에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2025-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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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구 여성회관 일일무료특강, ‘딸기 도지마롤 케이크 만들기’
[PEDIEN] 인천 동구 여성회관은 지난 11일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딸기 도지마롤 케이크 만들기’ 일일무료특강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은 따뜻한 봄철을 맞아 주민들에게 소소한 행복과 달콤한 여유를 선사하고자 마련됐다.
참여자들은 전문 강사의 지도 아래 디저트를 직접 만들어보며 제과 기술을 익히며 즐거운 추억을 쌓는 시간을 가졌다.
상큼한 딸기를 활용해 개성 있는 나만의 롤케이크를 완성해 보는 체험 과정은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다양한 무료 특강을 통해 주민들의 여가생활을 풍요롭게 하고 배움의 기회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생활 밀착형 강좌를 통해 지역주민들과 더욱 가까이 소통하는 여성회관이 되겠다”고 말했다.
2025-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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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동구, 동 주민자율방역단 발대식 개최
[PEDIEN] 인천 동구는 지난 11일 동구보건소에서 동 주민자율방역단 발대식 및 직무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김찬진 동구청장과 주민자율방역단 등 50여명이 참석했으며 주민자율방역단의 효율적 직무수행에 필요한 직무 교육을 실시하기 위해 열렸다.
또한 감염병 매개 모기 전파 질환의 효율적 차단을 위한 방제법, 방제 방향 등에 대한 교육을 진행하고 장비 시연, 방역소독을 위한 방역 및 안전물품도 배부했다.
올해 구성된 주민자율방역단은 11개동 54명이며 활동기간은 집중방역기간인 5~11월까지 약 29주간으로 감염병 매개체인 위생 해충 발생을 선제적으로 예방해 건강하고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해 활동할 계획이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최근 이상고온 등 환경변화로 매개체 감염병 발생 예방에 더욱 주의가 필요하다”며 “보건소와 동 주민자율방역단은 지역 실정에 맞는 방역소독을 실시한 경험으로 마을 구석구석 진행해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2025-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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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동구, 벚꽃 개화기 맞아 ‘수문통 벚꽃 FESTA’ 개최
[PEDIEN] 인천 동구는 지난 11일 수문통로 일원에서 수문통 골목형상점가 상인회와 함께하는 ‘수문통 벚꽃 FESTA’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행사는 당초 11일~12일까지 이틀간 진행될 예정이었으나 토요일 전국 강풍 예보에 안전사고가 우려됨에 따라 12일 행사는 취소됐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 골목형상점가로 지정된 수문통 골목형상점가 홍보와 내수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골목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마련됐다.
수문통로를 수놓은 벚꽃을 배경삼아 DJ가 열어가는 음악방송을 들으며 자유롭게 야장을 즐기는 콘셉트로 진행됐다.
낮 시간 동안에는 가족사진관, 우드공예, 애견핀 만들기, 팔찌 만들기, 인형 만들기 등 가족들이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홍보·체험 교실도 열렸으며 벚꽃을 배경삼아 추억을 남길 수 있는 포토존도 주민들의 인기를 모았다.
수문통로 일원에 위치한 수문통 골목형상점가는 송현동에서 동인천역북광장까지 다양한 음식점 및 상점들이 자리하고 있으며 소셜네트워크 등으로도 이름이 널리 알려진 맛집이 많다.
그리고 상점가 인근에는 동구 대표 시장 중 하나인 송현시장과 봄철 꽃단장을 새로 한 송현근린공원이 있어 상점가를 찾은 이들이 함께 즐길 거리도 풍성하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이번 행사로 수문통 골목형상점가가 널리 홍보돼 많은 방문객들이 찾길 바란다”며 “상점가를 찾은 방문객 모두 벚꽃이 만개한 수문통 거리에서 따스한 벚꽃 봄기운을 만끽하고 음악과 함께 식사도 즐기면서 좋은 추억을 만들 수 있었다”고 말했다.
2025-04-14
경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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