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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수구, 의료취약계층 위한 ‘방문재활사업’ 본격 추진
연수구, 의료취약계층 위한 ‘방문재활사업’ 본격 추진 [PEDIEN] 연수구가 오는 17일 의료취약계층의 건강한 삶을 돕기 위한 의료취약계층 방문재활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전문 인력이 의료취약계층 가정을 직접 방문해 신체 기능을 평가하고 맞춤형 재활서비스를 제공하는 ‘찾아가는 건강돌봄형 재활사업’ 이다. 매달 첫째·셋째 주 목요일에는 홀몸 어르신 가정을 찾아가 재활치료를 진행하고 둘째·넷째 주 목요일에는 송도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 장애인과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방문 재활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주요 서비스는 △기능적 전기자극치료, △근육 테이핑, △근육 스트레칭과 근력운동 교육 등으로 △국소용 진통제 배부, △균형 향상 운동법과 낙상 예방 수칙 등 일상생활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건강 정보도 제공한다. 연수구 관계자는 “전문 인력의 일대일 맞춤 진료와 물리치료에 대상자들이 높은 만족감을 보이며 일상 속 건강관리의 중요성을 다시 인식하는 계기가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구민들이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방문 재활서비스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7월 11일 기준 방문 재활치료 서비스를 받은 구민은 가정방문 치료 100명, 송도건강생활지원센터를 통한 치료 164명 등 총 264명이다. -
연수구, 14일부터 무인민원발급기 주민등록 등·초본 수수료 면제
연수구, 14일부터 무인민원발급기 주민등록 등·초본 수수료 면제 [PEDIEN] 연수구가 이달 14일부터 무인민원발급기를 통한 주민등록 등·초본 발급 수수료를 면제한다. 기존에는 무인민원발급기를 이용해 등·초본을 발급받을 때 200원의 수수료가 부과됐지만, 관련 조례 개정을 통해 14일부터 연수구민은 누구나 무료로 발급받을 수 있다. 구는 이번 무인민원발급기 수수료 면제 조치가 비대면 민원 서비스 이용 활성화를 유도하고 행정의 효율성과 구민 편의 증진을 도모할 것으로 기대한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앞으로도 구민의 행복한 삶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행정기관이 될 수 있도록, 연수구 공직자들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
동구 꿈영도, 이임숙 작가 특강 성황리 마무리
동구 꿈영도, 이임숙 작가 특강 성황리 마무리 [PEDIEN] 인천 동구는 지난 10일 꿈드림어린이영어도서관에서 아동청소년심리전문가 이임숙 작가를 초청해 별빛 북살롱 3회차 강연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엄마의 말 공부’, ‘4~7세보다 중요한 시기는 없다’의 저자인 이임숙 작가는 ‘기적같이 아이가 달라지는 엄마의 말 공부’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이 작가는 맑은숲아동청소년상담센터 소장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한국독서치료학회 이사를 역임중이다. 이날 강연은 성장 시기별 발달 심리와 아이의 기질에 따른 소통 방식, 부모의 언어가 자녀에게 미치는 영향에 대해 심도 있게 다루었으며 특히 사춘기 자녀를 둔 부모들이 공감할 수 있는 실질적 대화 전략이 큰 호응을 얻었다. 자녀와 소통 고민이 많은 학부모 50여명은 교육을 통해 아이의 기질과 발달 시기를 이해하고 상황에 맞는 대화법을 익힐 수 있는 시간이었다. 강연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아이와 대화가 막막했는데, 오늘 강의를 들으니 사랑의 언어로 다가가며 이해하는 방법을 배웠다”며 “육아와 교육에 지친 마음을 위로받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이번 강연이 자녀와의 관계에서 고민이 많은 부모들에게 따뜻한 해답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학부모와 아이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교육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꿈드림어린이영어도서관은 매월 ‘슬기로운 부모들의 별빛 북살롱’을 운영하며 영어교육, 자기주도 학습, 독서 지도 등 다양한 주제를 통해 학부모와의 공감과 소통을 확대하고 있다. 오는 8월 7일에는 별빛 북살롱 4회차로 전 MBC 드라마 PD이자 ‘영어책 한 권 외워봤니?’의 저자로 잘 알려진 김민식 작가를 초청해 ‘AI 시대, 자녀와 함께 더 즐겁게 사는 법’을 주제로 강연이 열릴 예정이다. 참여 신청은 오는 28일 오전 10시부터 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
김찬진 동구청장, 현대시장 폭염 대응 현장 점검
김찬진 동구청장, 현대시장 폭염 대응 현장 점검 [PEDIEN] 김찬진 동구청장은 지난 10일 전통시장 여름철 폭염 대응 상황을 확인하고 현대 시장 내 설치한 ‘LED 전광판’ 시설 점검에 나섰다. 김찬진 청장은 폭염으로 피해가 우려되는 시장 상인들과 방문객들을 만나 안부를 묻고 폭염 대응 물품과 냉방 장비 운영 현황 등을 점검했다. 또한 이동식 에어컨 설치 등 폭염 대응책을 마련해 현장에서 시장 상인들이 체감할 수 있도록 관계 부서에 대책 강화도 당부했다. 문화관광형 특성화시장 육성사업으로 최근 설치한 LED전광판 시설도 점검했다. 전광판에는 현대 시장 상인회에서 제작하는 현대 시장 홍보영상이 상영될 예정이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생업에 종사하느라 무더운 날씨에도 고생하는 시장 상인분들을 응원한다”며 “시장 환경 개선과 더불어 여름철 안전한 장보기 환경 조성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인천 동구, 폭염 대비 취약계층 여름용품 지원
인천 동구, 폭염 대비 취약계층 여름용품 지원 [PEDIEN] 인천 동구는 지난 10일 만석동 희망키움터에서 여름철 폭염에 취약한 여인숙 거주자들을 위한 ‘여름맞이 물품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김찬진 동구청장과 엄경아 인천쪽방상담소장이 함께한 가운데 여름 이불, 쿨파스, 생수 각 30세트의 물품이 준비됐다. 전달식 이후 김찬진 청장은 관내 여인숙 세대를 직접 방문해 주민들의 안부를 확인하고 생활상 어려움을 청취했다. 구는 이번 여름나기 지원을 계기로 여인숙 및 쪽방 거주 세대에 대한 실태를 지속적으로 파악하고 폭염 대비 추가 조치도 마련할 계획이다. 또한 합동 점검반을 편성해 쪽방상담소와 함께 쪽방촌 주민들의 건강을 확인하고 폭염 대비 쉼터를 운영할 방침이다. 엄경아 인천쪽방상담소장은 “민관이 함께하는 돌봄은 단순한 지원을 넘어, 마음을 나누는 일”이라며 “지역과 함께 이웃을 살피겠다”고 말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폭염 속에서 가장 어려움을 겪는 분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구가 먼저 다가서야 한다”며 “현장을 직접 찾아 실질적인 도움이 필요한 부분을 파악해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
인천 동구, 청사 현장근로자 온열질환 예방 총력
인천 동구, 청사 현장근로자 온열질환 예방 총력 [PEDIEN] 인천 동구는 무더위에도 실외에서 근무하는 청사 현장 근로자들의 온열질환 예방을 위해 맞춤형 대응책을 마련하고 현장 중심의 안전보건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구는 지난 8일 폭염경보가 발효됨에 따라 관내 빗물펌프장, 적환장 등 현장 근로자의 건강보호를 위해 △온열질환 예방 및 대응을 위한 대면교육 △폭염대응 보냉장구 지급 △현장 근로자의 안전보건을 위한 사업장 현장점검 등 대응체계 구축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앞서 구는 지난달 26일 청사 소나무홀에서 현장근로자 80여명을 대상으로 온열질환 예방수칙 및 응급처치에 관한 대면교육을 실시했다. 8월 말까지 무더위 현장을 직접 방문해 근로자의 건강 상태를 확인하고 중대산업재해예방을 위한 현장 중심의 대응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김찬진 동구청장은“여름철 현장 근로자의 온열질환은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근로자가 안전하게 일할 수 있도록 관계 부서와 협력해 실질적인 예방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
계양구, ‘국정시책 군·구 평가’ 우수기관 선정
계양구, ‘국정시책 군·구 평가’ 우수기관 선정 [PEDIEN] 인천광역시 계양구가 2025년 인천시 국정시책 군·구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재정 성과급 1억 1천만원을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다. ‘국정시책 군·구 평가’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지방자치단체 합동평가 결과와 연계해, 인천시가 관내 10개 군·구를 대상으로 실시하는 평가이다. 각 지자체의 국정과제 이행 성과와 자체 행정역량을 종합적으로 진단해 우수기관을 선정하고 있다. 이번 평가는 정량 67개, 정성 15개 등 총 82개 평가 지표에 대해 정성지표 목표 달성률, 정량지표 우수사례 제출 및 채택률, 기관별 사업 수행 노력도 등을 종합 반영해 실시됐다. 계양구는 철저한 지표 관리와 적극적인 개선 노력을 통해 전 분야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특히 구는 △평가 지표별 추진 상황 보고회 정례화 △외부 전문가 컨설팅 △중점 관리 지표 개선 전략 추진 △지표 담당자 교육 강화 등 사전적 대응과 체계적인 실적 관리를 통해 전반적인 행정 역량을 강화해 왔다. 윤환 구청장은 “이번 우수기관 선정은 구민 중심의 행정을 실현하고자 묵묵히 노력한 직원들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국정지표에 대한 체계적인 대응과 성과관리를 통해 행정의 책임성과 신뢰성을 높이고 구민과의 소통을 통해 열린 행정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계양구, ‘2025년 배달노동자 안전교육’ 실시
[PEDIEN]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배달노동자의 교통사고 예방과 안전 의식 제고를 위해 오는 7월 29일부터 31일까지 3일간 ‘2025년 배달노동자 안전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안전한 배달 문화 정착을 위해 △이륜자동차 관련 교통사고 유형 및 특성 △교통법규 △직업윤리 등 배달노동자에게 필요한 내용을 중심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참여 대상은 계양구 지역 활동 배달노동자로 최근 한 달 내 계양구 지역 배달한 이력이 있어야 한다. 신청 기간은 7월 7일부터 7월 28일까지이며 홍보 안내문에 삽입된 큐알코드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교육 참여 안내는 향후 개별 문자를 통해 안내될 예정이다. 구는 이번 교육 이수자에게 최대 15만원 이내의 보호장비 구입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 품목은 헬멧, 블랙박스, 방한용품 등이며 튜닝이 되어있거나 안전 보호 기능이 없는 품목은 제외된다. 물품 구매 후 증빙 서류를 제출하면 8월 중 지급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여름철은 폭염, 폭우 등으로 배달 종사자들의 안전 운행에 더 각별한 주의가 필요한 시기”며 “앞으로도 이동 노동자들의 안전한 근무 환경 조성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지원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강화군, 재난 취약계층 대상 노후 가스시설 개선 사업 추진
[PEDIEN] 강화군은 화재에 취약한 재난 취약계층 66세대를 대상으로 오는 7월 말까지 노후 가스시설 개선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화재 사고 발생 위험이 큰 고무호스 가스 배관을 금속배관으로 교체하는 것으로 노후화에 따른 부식이나 이음부 유격 등으로 인한 안전사고를 예방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강화군은 그동안 재난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화재감지기, 타이머콕, 소화기 등을 지원해 왔으며 지난 4월에는 화재 초기 대응을 위한 소화 패치를 약 1,100명에게 배부한 바 있다. 군 관계자는 “여름철에는 전기 사용량 증가와 함께 가스 누출에 의한 화재 위험도 커지는 시기”며 “재난 취약계층의 안전 확보를 위해 노후 가스시설 개선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강화군, 산림 근로자에 냉방 장비 · 탄력 근무로 ‘폭염 방패막’
강화군, 산림 근로자에 냉방 장비 · 탄력 근무로 ‘폭염 방패막’ [PEDIEN] 강화군은 야외에서 대부분을 근무하는 산림·공원 관련 근로자들의 온열질환 예방을 위해 폭염 대응 대책을 마련해 본격적으로 시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산림 분야 근로자의 경우 업무 특성상 대부분의 작업이 야외에서 이뤄지기에 직사광선과 고온에 장시간 노출되는 만큼 온열질환의 발생 가능성이 높다. 이에 군은 폭염특보 발효 시 작업 중지 또는 탄력근무제를 운용하고 휴식 시간을 확대하는 등 근무 환경 개선에 나섰다. 아울러 냉각조끼, 쿨토시, 얼음물 등 보냉 장비를 지급하고 휴게공간에는 시스템 에어컨, 샤워장, 냉장고 정수기 등을 설치해 근로자들의 피로도를 낮추고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고 있다. 또한 ‘폭염안전 5대 기본 수칙’ 자율 점검표를 활용해 근로자 스스로 안전 수칙을 점검하도록 하고 건강 이상자 발생 시 즉시 작업을 중단하고 관리자에게 보고하도록 하는 등 체계적인 관리도 병행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폭염은 예고된 재난인 만큼 특히 야외에서 근무하는 근로자들의 건강 보호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근로자들이 안심하고 일할 수 있도록 여름철 내내 폭염 대응 체계를 지속 점검하고 필요시 즉각적인 추가 조치를 시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인천 중구, 공직자윤리위원회 위원 위촉식 및 제71차 위원회 개최
인천 중구, 공직자윤리위원회 위원 위촉식 및 제71차 위원회 개최 [PEDIEN] 인천시 중구는 11일 구청장실에서 공직자 윤리의식 확립과 청렴한 공직문화 조성을 위한 ‘인천 중구 공직자윤리위원회 위원 위촉식’을 개최했다. 이날 위촉식에서 김정헌 중구청장은 신규 위촉된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전달하며 앞으로 신뢰받는 공직사회 확립을 위해 책임감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활동해 줄 것을 거듭 당부했다. 인천 중구 공직자윤리위원회는 법조·교육 등 관련 전문가 5명과 공직자 2명 총 7명으로 구성되며 중구 소속 공직자 및 공직유관단체 임원의 재산 등록 사항 심사와 퇴직 공직자의 취업 심사 등의 역할을 하게 된다. 김정헌 구청장은 “위원회가 공직자의 직위를 이용한 부당한 재산 증식을 철저히 차단하고 공정한 취업 심사 등을 통해 공직윤리를 강화하는 데 이바지해달라”며 “공직사회에 사명감과 윤리의식이 확고히 자리 잡을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 나가자”고 밝혔다. 한편 위촉식 이후 개최된 제71차 인천 중구 공직자윤리위원회에서는 △중구 취업 심사 면제 대상 단순 집행적 업무 고시 △재산 등록 사항 심사 및 처분기준 개정 사항 반영 △퇴직 공직자 취업제한 여부 등의 안건을 심의했다. -
부평구, ‘2025년 자치단체 합동평가 연계 군·구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 선정
부평구, ‘2025년 자치단체 합동평가 연계 군·구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 선정 [PEDIEN] 부평구가 ‘2025년 인천시 자치단체 합동평가 연계 군·구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구는 총 1억 7천만원의 재정 인센티브를 받게 됐다. 이번 평가는 국정 주요 시책 추진상황 평가 및 환류를 위해 행정안전부가 광역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자치단체 합동평가’의 일환이다. 인천시는 ‘연계 군·구 평가’를 위해 10개 군·구를 대상으로 각종 주요 시책 추진 상황 등을 평가해 행안부에 자료를 제출했다. 평가는 △정량지표별 추진실적 결과 △정성지표 우수사례 제출 및 채택 △사업수행 노력도 등을 합산해 결과를 산출했다. 평가 결과, 부평구는 정량지표 66개 지표 중 63개의 목표를 달성했다. 또 정성지표에서는 9개 사례가 우수사례로 채택됐다. 특히 정성지표 중 ‘문화접근성 확대 정책 추진’에서 사회적 약자 등 문화소외계층을 위한 직접 찾아가는 문화예술 프로그램 ‘찾아가는 문화나비’ 사업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마지막으로 구는 자체 보고회 및 직원 교육 등을 추진해 사업수행 노력도 항목에서도 1위를 달성하는 등 여러 분야에서 좋은 성적을 거둬 최우수 기관이 됐다. 차준택 구청장은 “인천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된 것은 그간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행정서비스 제공을 위해 전 직원이 한마음으로 끊임없이 노력한 결과”며 “앞으로도 구민이 행복한 더 큰 부평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미추홀구, 세탁업 영업주 대상 ‘법정 위생교육’ 실시해… 위생 관리 역량 강화
[PEDIEN] 인천 미추홀구는 11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미추홀구를 비롯한 인천시 관내 세탁업 영업주들을 대상으로 위생 관리 수준 향상과 안전한 서비스 제공을 위해 ‘2025년 법정 위생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한국세탁업중앙회 인천시지회 주관으로 열렸으며 세탁업소의 위생적 운영과 공중위생 수준 향상을 목표로 매년 정기적으로 실시되는 법정 교육이다. 교육은 영업자들의 자율적인 위생 관리 역량 강화를 위해 △공중위생관리법 주요 내용 및 준수사항, △위생적 취급 요령, △세탁물 오염 방지 및 위생 관리 방안 등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또한, 최근 세탁업소에서 중요하게 대두되고 있는 세탁 방법과 최신 위생 관리 동향에 대한 설명도 함께 이뤄졌다. 구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세탁업소의 위생 수준을 한층 더 높이고 구민들이 안심하고 세탁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법정 위생교육은 집합교육과 온라인 교육을 병행해 실시되며 세탁업 영업주는 관련 법령에 따라 매년 지정된 기간 내에 반드시 교육을 이수해야 한다. 교육 미이수 시에는 공중위생관리법에 의거 과태료 등 행정처분을 받을 수 있다. -
미추홀구, 지역 의료기관과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 시범 사업’ 업무협약 체결
[PEDIEN] 인천 미추홀구는 11일 구청장실에서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 시범 사업’ 추진을 위해 지역 의료기관인 서해사랑내과의원, 인천의원, 학익한의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사업은 의사, 간호사, 사회복지사로 구성된 재택의료팀이 거동이 불편한 장기 요양 수급자 가정을 월 1~2회 방문해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필요한 경우 지역사회 돌봄서비스를 연계하는 사업이다. 협약을 통해 미추홀구와 재택의료센터는 상호 협력해 도움이 필요한 어르신들에게 의료·요양·돌봄 통합서비스를 지원할 계획이다. 구는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관내 거동이 불편한 장기 요양보험 수급자에게 사업을 안내하고 지역 내 돌봄서비스를 적극 연계해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재택의료센터는 장기요양등급에 해당하는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방문 상담 및 진료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영훈 구청장은 “이번 협약은 거동이 불편한 장기요양 수급자들에게 의료와 요양, 돌봄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제공할 수 있는 중요한 계기”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