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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동구, ‘2025년 광업·제조업 조사’ 조사요원 모집
남동구, ‘2025년 광업·제조업 조사’ 조사요원 모집 [PEDIEN] 인천시 남동구는 ‘2025년 광업·제조업 조사’를 함께할 조사요원을 모집한다고 23일 전했다. 광업·제조업 조사는 남동구 내 산업활동을 수행하는 종사자 10인 이상인 광업·제조업체를 파악하기 위한 국가 지정통계다. 조사된 자료는 국가 산업 전반의 구조와 분포에 관한 사항 등을 파악해 경제 및 산업정책 수립을 위한 기초 자료로 제공된다. 남동구는 이번 조사를 위해 광업 및 제조업체를 방문해 조사표를 작성하는 조사원, 현장 조사 지도 및 지원을 담당하는 조사관리자, 취약지구 현장 조사를 지원하는 조사 지원 담당자를 모집한다. 모집된 조사요원 등은 6월 11일 관련 교육을 수료하고 6월 17일부터 7월 21일까지 전국적으로 실시되는 2025년 광업·제조업 조사를 수행하게 된다. 접수 기간은 이달 27~29일 3일간이며 남동구청 본관 3층 전산교육장을 직접 방문해 서면접수하면 된다. 또한, 접수 시 지원 전형에 따라 개인별 심층 면접) 또는 간이 면접을 실시할 예정이며 합격자 발표는 6월 2일 오후 5시 이후 구청 홈페이지에 공지된다. 신청 자격은 만 18세 이상으로 이중 취업자가 아닌 자로서 조사에 전념할 수 있고 사명감과 책임감이 투철한 누구나 지원 가능하며 통계조사 경력 소유자 및 관내 거주자, 기타 우대 대상자는 우대 선발한다. 자세한 사항은 남동구청 홈페이지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정보통신과로 문의하면 된다. -
남동구, 2025년 지역사회 건강 조사 실시
남동구, 2025년 지역사회 건강 조사 실시 [PEDIEN] 인천시 남동구는 5~7월 ‘2025년 지역사회건강조사’를 실시한다고 23일 전했다. 지역사회건강조사는 지역주민의 건강실태를 파악하기 위해 ‘지역보건법’ 제4조에 따라 2008년부터 매년 전국 시·군·구에서 일제히 실시하고 있다. 대상은 남동구 표본 가구 가구원 중 19세 이상 성인 902명이며 건강행태 및 만성질환 이환 등의 분야에 대해 조사한다. 조사는 건강조사 수행을 위한 사전 교육을 이수한 조사원이 표본 가구를 직접 방문해 1:1 면접조사로 실시되며 조사원은 남동구 보건소에서 발급한 조사원증을 패용하고 가구를 방문하게 된다. 조사 결과는 지역사회건강조사누리집에서 당해연도 12월에 공표되며 다음 해에는 △지역건강통계 한눈에 보기 △지역사회건강통계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조사는 지역주민 거주지역에 꼭 필요한 보건사업을 시행하고 궁극적으로 나와 지역주민 모두의 건강 수준이 향상될 수 있는 중요한 사업이다”며 “대상자로 선정된 주민들은 조사원이 방문했을 때 조사에 적극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
남동구, 폐암 예방 및 조기 치료 건강 강좌 개최
남동구, 폐암 예방 및 조기 치료 건강 강좌 개최 [PEDIEN] 인천시 남동구는 가천대 길병원 종양내과 조장호 교수를 초빙해 구민들을 대상으로 폐암 예방 및 조기 치료에 관한 건강강좌를 23일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강좌는 지역주민 9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폐암의 위험성과 조기 발견의 중요성에 대한 깊이 있는 정보 제공과 질의응답이 이어지며 큰 호응을 얻었다. 조장호 교수는 폐암의 주요 위험요인인 흡연과 미세먼지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정기적인 건강검진과 저선량 흉부CT 검사의 중요성에 대해 자세히 설명했다. 또한, 강의에서는 평소 실천할 수 있는 폐 건강 수칙으로 금연, 균형 잡힌 식단, 규칙적인 운동, 실내 공기 관리 등을 소개하며 질환 예방을 위한 생활 습관 개선의 필요성도 함께 짚었다. 보건소 관계자는 ”흡연을 피하고 건강에 도움되는 생활 습관을 유지하며 정기적인 건강검진을 통해 폐암의 위험을 줄일 수 있다“라며 ”구민들이 폐암 예방을 위한 노력으로 건강한 삶을 유지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
남동구, 15년 만에 찾은 독립유공자 유족에 대통령 표창 전수
남동구, 15년 만에 찾은 독립유공자 유족에 대통령 표창 전수 [PEDIEN] 인천시 남동구는 조국의 자주독립에 헌신한 고 배영풍 독립유공자의 유족에게 대통령 표창을 전수하는 뜻깊은 행사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지난 22일 남동구청 문화공간 ‘뜨락’에서 열린 전수식에는 고인의 후손인 김노형 씨가 가족과 함께 참석해 유가족 대표로 표창을 받았다. 배영풍 독립유공자는 1921년 중국 길림성 장백현에서 독립 군단 후원을 목적으로 결성된 ‘19도구 농민회’의 총무로 활동했으며 같은 해 11월에는 군비총단 장백지단 19도구 관방자의 참경장으로 선임돼 독립운동의 일선에서 활약했다. 정부는 고인의 숭고한 공훈을 기려 2010년 대통령 표창을 추서했으나 오랜 시간 유족을 찾지 못해 표창이 전달되지 못하고 있었다. 이후 15년 만에 유족인 김노형 씨가 확인됐고 남동구는 그의 가족들과 함께 고인의 명예를 되새기는 자리를 마련했다. 표창을 받은 김노형 씨는 “조국의 독립을 위해 헌신하신 선대의 희생을 잊지 않고 명예를 되찾게 도와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전수식에는 전계하 남동구 광복회장과 광복회원들을 비롯해 보훈단체장, 고대귀 남동구 기동대장도 함께해 숭고한 뜻을 되새기고 존경의 마음을 전했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국가유공자들의 희생을 잊지 않고 명예를 드높이기 위한 보훈 시책과 예우를 다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특히 올해가 광복 80주년인 만큼 나라를 위해 헌신한 순국선열의 뜻과 광복의 의미를 우리 모두 되새겨 화합과 새로운 도약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인천시, 행정체제 개편 대비 자치법규 정비 역량 강화
인천시, 행정체제 개편 대비 자치법규 정비 역량 강화 [PEDIEN] 인천광역시는 5월 23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행정체제 개편에 따른 자치법규 통합 법무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2026년 7월 1일 제물포구, 영종구, 서구, 검단구가 새롭게 출범하는 것과 관련해 현행 자치법규 정비를 위한 공무원의 입법 실무 능력을 강화하고자 ‘찾아가는 군·구 순회 법무교육’과 연계해 추진하게 됐다. 이날 교육에는 인천형 행정체제 개편 대상 자치구인 중구, 동구, 서구를 비롯해 시청과 군·구, 시의회 소속 공무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찾아가는 군·구 순회 법무교육’은 인천시가 시 및 군·구 공무원을 대상으로 법무 전반에 대한 체계적인 실무 교육을 통해 자치입법 역량을 강화하고자 매년 실시하고 있다. 이번 교육에 이어 올해 하반기에는 부평구, 미추홀구, 강화군, 계양구 등 총 5회에 걸쳐 순차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교육은 행정안전부와 법제처의 전문 강사를 초빙해 △자치법규 입법과정 △법령안 편집기 활용 방법 △자치법규 입안 실무 실습 등 이론과 실습을 병행한 실무 중심으로 진행됐다. 이를 통해 수강생들이 자치법규를 실제 어떻게 작성하고 정비하는지를 구체적으로 이해하고 경험하는 데 중점을 뒀다. 인천시는 이번 교육을 통해 개편 자치구 출범에 따른 자치법규 정비 기반을 사전에 준비함으로써 입법 공백이나 법적 혼선 발생 가능성을 최소화하고 체계적인 자치법규 정비를 도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인천시의 행정체제는 2026년 7월 1일부터 현 중구와 동구가 제물포구와 영종구로 통합·조정되고 서구는 서구와 검단구로 분리됨에 따라 현행 2군·8구 체제에서 2군·9구 체제로 개편될 예정이다. 이와 관련해 정비가 필요한 중구, 동구, 서구의 자치법규는 현재 1,700여 개로 파악되고 있다. 특히 중구 내륙과 동구가 통합하는 제물포구의 경우, 현행 중구와 동구 자치법규의 서로 다른 내용을 조정하거나 신규 제정 및 폐지 여부 등에 대한 사전 협의가 필요한 상황이다. 이에 따라 인천시와 3개 구는 자치구 간 협의를 마친 자치법규나 비교적 내용이 단순한 조례부터 정비안을 도출하고 순차적으로 입법 절차를 진행할 계획이다. 지방의회 의결 및 공포·시행까지의 절차를 체계적으로 준비함으로써 자치구 출범 이후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행정의 연속성을 확보하는 데 중점을 둘 방침이다. 심연삼 시 행정체제개편추진단장은 “자치법규는 지방자치단체의 사무 처리와 재산 관리를 위한 근간인 만큼 명확한 법 해석과 담당 공무원들의 실무 역량을 강화해 정비가 차질 없이 이뤄지도록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인천 동구, 인하대와‘초등 수학·과학 캠프’ 열어
인천 동구, 인하대와‘초등 수학·과학 캠프’ 열어 [PEDIEN] 인천 동구는 오는 6월 21일~22일까지 ‘인하대학교와 함께하는 ‘초등 수학·과학 캠프’’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프는 초등학생 4~6학년 대상으로 △그래비트랙스 △프랙털 활용 수학 퍼즐 △석고채취법 △탄성 에너지를 이용한 나만의 장난감 등 학년 수준에 맞는 교구, 보드게임을 활용해 진행된다. 또한 교과 내용과 관련된 수학·과학의 원리를 탐구함으로써 교과 학습에 대한 흥미를 유발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교육비는 전액 무료이고 동구 거주 또는 관내 초등학교 재학 중인 4~6학년생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참여를 희망하는 학생은 5월26일 오전 10시~6월 8일 오후 6시까지 동구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구청 교육지원과로 문의하면 된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이번 캠프는 동구 관내 학생들이 학교에서 배운 수학·과학을 교구와 보드게임을 가지고 쉽고 재미있게 체험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지역 내 교육 격차를 해소하고 공교육을 보완할 수 있는 동구만의 차별화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인천 동구, 제35회 구민의 날 기념식 개최
인천 동구, 제35회 구민의 날 기념식 개최 [PEDIEN] 인천 동구는 지난 22일 구청 광장 특설무대에서 제35회 구민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구민의 날’은 동구의 정체성과 구민 화합을 상징하는 구 공식 기념일이다. 구는 통상 같은 달 열리는 구 최대 지역축제인 화도진축제와 연계해 기념식을 진행했으나, 올해는 화도진 축제가 대선 일정으로 연기되어 기념식 행사를 따로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유정복 인천시장, 유옥분 동구의회 의장, 허종식 국회의원을 비롯한 주요 인사와 구민 300여명이 참석했다. 시상식에서는 자랑스러운 구민상 및 시정 발전 유공 시민 표창 등으로 총 18명의 동구 구민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으며 동구 출신 김광진 등의 축하공연도 함께 펼쳐졌다. ‘자랑스러운 구민상’은 송현1·2동 주민 김희정 씨, 강원주 동구 새마을부녀회장, 이명석 동구 주민자치연합회장, 김경희 동구체육회 사무국장, 오주현 송현유치원 이사장, 김소연 소방교, 황병우 ㈜디에이치소방 대표이사 등 총 7명이 수상했다. ‘시정발전 유공시민 표창’은 김현정, 송준식, 이해진. 김영환, 이순자, 이종환, 윤석화, 송기동, 노세웅, 김영길, 조수형씨 등 각 동 1명씩 총 11명이 수상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구민의 날은 동구의 자부심을 되새기고 앞으로 더 밝고 활기찬 지역 공동체로 나가는 힘찬 출발점이 되는 자리”며 “제물포구로의 통합은 백 년 뒤 후손에게 남길 유산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제물포구 출범을 앞두고 구민의 권익과 정체성이 훼손되지 않도록 행정적 준비를 철저히 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동구는 내년 7월1일 중구 내륙과 통합해 새로운 행정구역인 ‘제물포구’로 출범한다. -
인천 동구, 특이 민원 대응 모의훈련 실시
인천 동구, 특이 민원 대응 모의훈련 실시 [PEDIEN] 인천 동구는 지난 21일 청사 1층 종합민원실에서 중부경찰서와 함께 특이 민원 대응 합동 모의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민원업무처리 중 발생할 수 있는 민원인의 폭언·폭행 등을 실제 상황으로 가정한 후 신속히 처리하는 법을 훈련해 담당 공무원 및 방문 민원인의 2차 피해를 예방하고 안정한 근무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실시됐다. 훈련은 △민원인 폭언 발생 시 상급자의 적극 개입 및 중재 시도 △사전 고지 후 녹음·촬영 △경찰서 연계 비상벨 호출 △피해공무원 보호와 방문 민원인 대피 △출동 경찰에게 민원인 인계까지 실제 상황을 최대한 반영해 진행됐으며 구청 민원실을 시작으로 관내 11개 동이 모의훈련을 실시할 예정이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공직자의 안전한 근무 환경을 조성하고 정기적인 훈련을 통해 누구나 편안하고 안전하게 방문할 수 있는 민원실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인천 중구 운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생명지킴이 양성 교육’ 실시
인천 중구 운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생명지킴이 양성 교육’ 실시 [PEDIEN] 인천시 중구 운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1일 동 행정복지센터 5층 대강당에서 협의체 위원들을 대상으로 ‘생명지킴이 양성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생명지킴이로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위기 상황에 놓인 취약계층의 자살 위험 신호를 조기에 발견하며 이를 전문 기관에 연계하도록 돕는 데 목적이 있다. 특히 중구정신건강복지센터 김진아 사회복지사가 강사로 나서 교육을 진행하며 자살 예방을 위한 민관협력 네트워크 강화를 도모했다. 교육 내용으로는 △생명지킴이의 개념과 역할 이해 △자살에 대한 올바른 인식 △자살 고위험군의 언어적 위험 신호 인지 △고위험군 연계 가능 기관 알기 및 의뢰하기 등을 중점적으로 다뤘다. 김영성 민간위원장은 “어려운 이웃을 만나 그들의 필요 사항을 듣는 것이 우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의 역할”이라며 “생명지킴이 교육을 통해 자살에 대한 개념과 우리의 역할을 배울 수 있어 좋았다. 삶에 지친 이웃에게 먼저 손 내미는 운서동을 만들기 위해 더 힘쓰겠다”고 말했다. 최윤실 운서동장은 “취약계층을 위해 늘 애쓰시고 노력하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하다”며 “운서동은 앞으로도 촘촘한 복지 안전망 구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연수구, 지역자율방재단원 구조 및 응급처치 교육 실시
연수구, 지역자율방재단원 구조 및 응급처치 교육 실시 [PEDIEN] 연수구는 지난 19일부터 나흘 동안 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 강당에서 지역자율방재단원 87명을 대상으로 구조 및 응급처치 교육을 진행했다. 지역 실정에 밝은 주민들로 구성된 연수구 지역자율방재단은 15개 동에서 각종 재난과 관련한 취약지역에 대한 예찰과 수시 복구활동에 참여하는 등 구민의 안전을 도모하고 생명을 보호하는 지역 안전 지킴이로서 큰 임무를 수행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방재단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지난해에 이어 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와의 협업을 통해 △응급상황 시 대처 요령, △심폐소생술,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등 실습 위주의 내용으로 진행했다. 연수구 관계자는 “자율방재단원의 현장 대응 능력을 향상하는 역량 강화 교육은 지역사회 안전망을 더욱 강화하는 디딤돌이 될 것”이라며 “건강하고 안전한 연수구를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연수구, 주거전용 오피스텔 재산세 과세대상 변동신고 접수
연수구, 주거전용 오피스텔 재산세 과세대상 변동신고 접수 [PEDIEN] 연수구는 오는 6월 1일부터 15일까지 ‘주거전용 오피스텔 재산세 과세대상 변동 신고서’를 접수한다. 오피스텔은 원칙적으로 업무시설에 해당해 건축물분과 토지분 재산세를 내야 하지만, 실제 주거용으로 사용하는 경우 과세대상 변동 신고서와 관련 증빙서류를 제출하면 주택분 재산세로 낼 수 있다. 신고 대상은 재산세 과세기준일 현재 오피스텔에 전입신고를 하고 주거 전용으로 사용하고 있는 경우에 한한다. 소유자가 변경된 경우 전 소유자의 신고 여부와 관계없이 다시 신고해야 하며 전국 지자체에 임대 주택으로 등록된 오피스텔은 신고서를 제출하지 않더라도 주택분 재산세로 과세한다. 신고 방법은 재산세 과세대상 변동신고서와 전입세대열람원, 임대한 경우 임대차 계약서 사본 등 증빙서류를 첨부해 방문, 우편, 전자우편으로 신고하면 된다. 특히 신고 물건 주소에 따라 원도심은 연수구 세무과, 송도동은 연수구 제2청사 송도세무과에 각각 신고해야 한다. 다만, 기존 1주택 소유자가 오피스텔을 주거 전용으로 신고하면 2주택이 되어 1가구 1주택 재산세 특례 혜택을 받을 수 없다. 또한, 종합부동산세, 양도소득세, 취득세 등 다른 세목에 영향을 줄 수 있으며 무주택자 청약자격 상실 등과 관련해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므로 신중하게 검토한 후 신고해야 한다. -
연수구, 감염병 발생 최소화 위한 ‘민·관 합동 방역단 발대식’
연수구, 감염병 발생 최소화 위한 ‘민·관 합동 방역단 발대식’ [PEDIEN] 연수구는 위생 해충을 퇴치해 감염병 발생을 최소화하기 위해 상가 방역단, 동 자율방역단, 커뮤니티시설 안심아파트 관리자와 민간 위탁 방역반, 보건소 방역반 등 100여명이 참여한 ‘민·관 합동 방역단 발대식’을 열었다. 지난 22일 송도동 나대지에서 열린 발대식은 때 여름철 집중 방역 활동을 앞두고 이른 고온 현상으로 모기의 개체 수가 폭발적으로 증가하는 시기가 앞당겨짐에 따라 매개 감염병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고자 마련됐다. 이날 발대식에서 민·관 합동 방역단은 방역 취약지 중심으로 대대적인 방역을 해 지역사회의 건강과 안전을 보호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을 다시 한번 결의하고 방역 장비 사용법 및 약품 취급 요령 등 안전교육도 함께 진행했다. 한편 연수구는 감염병으로부터 안심할 수 있는 상권 형성을 위해 지난 3월 연수구 상가번영회를 대상으로 상가 방역단 신청을 받아 총 6개 권역 11개 반 48명을 구성했고 정기적인 모기 유충구제와 방역소독 등 안전한 상점가를 만들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자발적 참여로 구성된 동 자율방역단도 방역 취약지의 유충구제와 분무소독 등 연수구 전역에 대한 방역소독을 실시하고 친환경 연무 소독, 유충구제 방역 활동으로 감염병 예방에 힘쓸 예정이다. 이 외에도 연수구는 원도심과 송도동에 1개씩 총 2개의 ‘방역기동반’을 운영해 여름철에 이어 겨울철 방역 사업까지 지역 맞춤형 방역 활동을 이어 나갈 계획이다. 발대식에 참석한 이재호 구청장은 “감염병 예방과 구민 건강 증진을 위해 적극적으로 협조해 주신 동·상가·아파트 및 보건소·위탁 방역단에 감사하다”며 “안전하고 건강한 연수구를 위해 적극적인 방역 활동 참여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옥련2동, 사례관리 대상자에 식품 꾸러미 전달
옥련2동, 사례관리 대상자에 식품 꾸러미 전달 [PEDIEN] 연수구 옥련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1일 가정의 달을 맞아 지역 내 통합사례 관리 대상 20세대를 직접 방문해 계절 김치와 소불고기를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했다. 이번 식품 꾸러미 전달은 경제적·사회적 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통합사례 관리 대상자들에게 실질적 도움을 주고 지역사회의 온정을 전달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지역업체 ‘한백김치 송도점’에서 동참했다. 통합사례 관리는 공공 및 민간 사회복지 자원을 연계해 복합적이고 다양한 사회복지 욕구를 가진 대상자에게 종합적인 해결책을 제공하는 복지서비스이다. 지원을 받은 한 대상자는 “가족이 없어 혼자 외로웠는데 직접 찾아와서 전달해 준 정성스러운 음식을 보며 따뜻한 정을 느낄 수 있었다”며 고마움을 표했다. 추성훈 대표는 가정의 달을 맞아 작은 정성이지만 주민에게 따뜻한 마음을 보태고 싶어 나눔에 동참했다고 말했다. 이병철 옥련2동장은 “앞으로도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들을 적극 발굴해 촘촘한 맞춤형 복지 서비스 지원을 이어 가겠다”고 전했다. -
인천 중구, ㈜파라다이스세가사미와 ‘영종지역 문화예술·관광 진흥’ 맞손
인천 중구, ㈜파라다이스세가사미와 ‘영종지역 문화예술·관광 진흥’ 맞손 [PEDIEN] 인천시 중구가 ㈜파라다이스세가사미와 손을 잡고 지역 문화예술 진흥과 관광 활성화에 박차를 가하기로 했다. 22일 구에 따르면, 김정헌 인천 중구청장은 지난 21일 중구청 구청장실에서 최종환 ㈜파라다이스세가사미 대표이사와 이 같은 내용을 담은 ‘문화예술 진흥 및 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긴밀한 민관 협력 체계를 구축함으로써, 인천 중구와 영종지역을 대표하는 행사 등을 적극적으로 발굴·유치하고 주민 문화 향유 기회를 한층 더 확대하는 데 목적을 뒀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공공-민간 파트너십 구축을 통한 예술 생태계 지원에 힘쓰고 지역 문화예술 진흥과 시민 문화 향유 확대를 위한 프로그램·축제 운영을 위해 공동으로 힘을 모으기로 약속했다. 또한, 지역 문화예술 활성화 및 홍보와 함께, 기타 상호 교류 협력을 위해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사항 등에 대해서도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김정헌 구청장은 “이번 협약이 지역 주민들의 문화복지 향상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마중물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문화예술 진흥과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해 민관 간 협력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