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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원동 을지의원-지역사회보장협의체, 나눔의 힘으로 주민 복지 증진
가수원동 을지의원-지역사회보장협의체, 나눔의 힘으로 주민 복지 증진 [PEDIEN] 대전 서구 가수원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가수원동 을지의원과 주민 복지 증진을 위한 나눔 후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을지의원은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성금을 기부해 왔다. 지난 연말에는 사랑의 쌀 10㎏ 40포를 가수원동 행정복지센터에 쾌척했으며 이외에도 지속적으로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 후원을 실천하고 있다. 이번 협약은 가수원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지역사회 내 복지 위기 가구의 삶의 질 향상과 나눔 문화 확산으로 저소득층을 안정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윤주천 위원장은 “소외된 이웃들에게 힘이 될 것 같다”며 “매년 후원으로 나눔을 실천해 주심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최희숙 가수원동장은 “우리 지역 주민에게 따뜻한 마음으로 지속적인 나눔을 해온 을지의원 원장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협력해 소외된 이웃을 지원할 수 있도록 나눔 활동 정착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가수원동 계룡아파트, 사랑담은 밑반찬 나누며 어르신들과 마음을 잇다
가수원동 계룡아파트, 사랑담은 밑반찬 나누며 어르신들과 마음을 잇다 [PEDIEN] 대전 서구 가수원동 계룡아파트 입주민 동대표 등은 자비 부담으로 직접 반찬을 만들어 이웃 홀몸 어르신들께 밑반찬을 전달하는 반찬 나눔 활동을 지난 7일 진행했다. 계룡아파트 입주자 대표 회원들은 이달을 시작으로 매월 첫째 주 금요일마다 다양한 먹을거리 반찬을 만들어 홀몸 어르신 각 가정을 방문 전달하며 안부를 묻고 건강도 살피는 등의 활동을 시행할 예정이다. 정영훈 계룡아파트 관리소장은 “홀로 어렵게 생계를 이어가는 어르신들이 기뻐하는 모습을 보면 작게나마 보람을 느낀다 함께하는 이웃이 있다는 것을 생각하고 힘을 얻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최희숙 가수원동장은 “소외된 이웃을 위해 밑반찬 나눔 봉사를 실천하는 아파트 입주자 대표 관계자들에게 깊이 감사한다”며 “지역에 따뜻한 나눔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2025년 성인문해교실 ‘행복교실’‘희망교실’입학식
2025년 성인문해교실 ‘행복교실’‘희망교실’입학식 [PEDIEN] 대전평생교육진흥원은 3월 10일 오전 10시 컨퍼런스홀에서 2025년 성인문해교실 행복교실 희망교실 입학식을 가졌다. 나이는 만학의 꿈을 이루는데 아무런 걸림돌이 되지 않는다. 입학하시는 어르신 모두 학업에 대한 각오와 학교생활에 대한 기대감이 대단하다. 특히 최고령자인 86세, 83세 두 어르신을 비롯해 60~80대 어르신이 입학해 초등학교 졸업장과 중학교 진학을 향한 새로운 도전을 시작했다. 이날 입학식에는 대전시교육청 설동호 교육감님을 비롯해 문해교육 교사와 가족 등이 참석해 새로운 꿈에 도전하는 어르신들을 축하했다. 대전평생교육진흥원은 앞으로도 “한 사람 한 사람이 배움에 대한 소중한 꿈을 계속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인생 100세 시대, 맞춤형 평생교육 프로그램 운영 내실화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
대전 트램 3월 말 첫 삽, 단계별 교통 대책 가동
[PEDIEN] 대전시는 시민 최대 숙원사업인 도시철도 2호선 트램 건설을 3월 말부터 본격 착공하는 가운데, 시민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는 단계별 교통 대책을 가동한다. 트램이 가장 먼저 착공되는 구간은 △중리네거리에서 신탄진 방면 △충남대 앞에서 도안동 방면이며 나머지 구간도 올해 상반기까지 공사 발주와 시공업체 선정이 마무리될 예정이다. 시는 공사가 진행되는 14개 구간에서 전면적인 교통 통제는 하지 않지만, 단계별로 20개 대책을 추진한다. 우선 고속도로를 도심 간선도로로 활용하고 교통 혼잡도에 따라 다인승 전용차로를 시범 운영한다. 또 교통 빅데이터를 활용해 주 단위 모니터링을 통해 교통 혼잡도를 분석해 평균 통행속도를 기준으로 삼아 단계별로 대응하는 전략을 도입한다. 공사가 본격 시작되는 3월 말부터 1단계가 적용되는데, 평균속도가 20km/h 이하로 내려가면 2단계, 15km/h 이하로 매우 혼잡해지면 3단계를 시행한다. 먼저, 1단계 대책은 공사가 시작됨과 동시에 교통혼잡을 줄이기 위해 홍보와 계도, 그리고 약한 규제 정책을 포함하고 있다. 시는 시차출근제 활성화, 승용차요일제 참여 혜택 확대, 출퇴근 시간 시내버스 및 지하철 집중배차, 무궤도 굴절차량 시범 운영, 타슈·자전거 등 개인 이동장치 이용 활성화 등을 권고할 예정이다. 또한, 일부 교통량을 분산하기 위해 66개 우회경로를 집중적으로 관리하고 대전천 하천 도로를 적극 활용하며 천변고속화도로 버스전용차로를 24시간 단속을 한시적으로 유예한다. 이와 함께 트램 공사 기간 교통혼잡을 예측하고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교통 예보제를 도입하고 120 콜센터도 적극 운영해 실시간 교통 민원에 대응할 계획이다. 2단계 대책은 평균 통행속도가 20km/h로 감소할 경우 인센티브와 함께 약한 규제 정책을 시행한다. 시는 외곽 순환형 고속도로망을 적극 활용해, 차량 흐름을 분산하고 교통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주 단위로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할 계획이다. 교통 흐름이 20km/h 이하로 악화할 경우 전국 최초로 다인승 전용차로를 시범 도입할 예정이다. 현재 도로교통법 시행령에 따르면, 다인승 전용차로는 3인 이상이 탑승한 차량만 이용할 수 있도록 규정되어 있지만, 아직 전국적으로 적용된 사례는 없다. 시는 통행속도가 20km/h 이하로 저하될 가능성이 높은 진잠네거리에서 서 서대전네거리까지 구간은 한정된 도로용량을 효율적으로 활용하기 위해 다인승 전용차로를 시범 운영한다. 트램 공사 기간 다인승 전용차로를 운영해 효과를 분석한 후 확대 적용도 검토할 방침이다. 또한 시는 출·퇴근 시간 한국도로공사가 시행하는 통행료 20% 할인과 더불어, 서대전IC에서 안영, 남대전, 판암IC 구간에 대해 20% 할인을 추가 지원할 계획이다3단계 대책은 통행속도가 15km/h 이하로 교통체증이 극심해질 경우 더욱 강력한 교통 정책이 도입된다. 시는 고속도로 통행료 지원 구간을 기존보다 확대해, 관내 8개 영업소에서 적용하고 현행 K-패스에 추가 지원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또한, 공공기관부터 솔선수범해 승용차 2부제 시행, 주차장 유료화 및 요금 인상 등을 통해 승용차 이용을 줄이고 이후 대학교, 일반 기업체에도 참여 동참을 요청할 계획이다. 교통 대책이 실효성을 발휘할 수 있도록 첨단 교통 정보 시스템도 적극 활용한다. 시는 일기예보처럼 차로 변경, 공사 진행 구간 및 우회 경로 정보를 신속하고 정확하게 안내하기 위해 방송과 SNS, 전광판 등에 사전에 안내하는 ‘교통상황 예보제’를 적극 활용하겠다는 방침이다. 이와 함께 교통지도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트램 공사 진행 상황 및 최적 경로를 실시간으로 안내하고 공사 구간을 상시 모니터링해 교통신호체계를 최적화한다. 대전시는 도시철도 2호선 건설로 인해 도로 전 구간에 걸쳐 1~2차로 감소하고 일부 구간에서는 최대 4개 차로가 줄어들 것으로 전망했다. 시뮬레이션 결과, 평균 통행속도가 16.6km/h까지 감소할 가능성이 있어 단계별, 상황별 적극적인 대응책이 필요한 상황이다. 남시덕 대전시 교통국장은 “대전 시민이 오랜 시간 기다려 온 도시철도 2호선이 마침내 현실화하는 순간을 맞이했다”며 “공사로 인한 불가피한 부분이 예상되지만, 대전의 미래 교통 환경을 획기적으로 개선하기 위한 필수적인 과정”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시민 불편을 줄이고 원활한 교통 흐름을 유지할 수 있도록 모든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라며 “시민 여러분의 너그러운 양해와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덧붙였다. -
부동산 거래, 내가 우리가 지켜요
부동산 거래, 내가 우리가 지켜요 [PEDIEN] 광주 광산구가 10일 구청 2층 상황실에서 ‘지켜줘 홈즈’ 위촉식을 개최했다. 지켜줘 홈즈는 전세사기 등 부동산 거래 불법 행위를 예방할 수 있도록 공인중개사를 위촉해 부동산 시장을 안정화하고 시민의 재산권을 보호하고자 마련했다. 이날 위촉식에는 21명의 공인중개사 위촉장 수여 및 운영 방향을 공유했다. 이들은 전세사기 등 부동산 거래와 관련된 불법 행위가 지능화함에 따라 행정의 전문성과 부동산 거래의 안전성을 확보하고 구민의 주거 안정을 위한 민·관 협력 거버넌스로서 부동산 거래 질서 확립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또한 △찾아가는 종합상담실 참여 △전세사기 피해 예방 홍보·교육 △주거 취약계층 중개보수 지원 홍보 △공인중개사 현장·지도 점검 보조 등 지역 내 부동산 거래 안정성을 강화하기 위한 활동을 진행한다. 지켜줘 홈즈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광산구 부동산지적과로 문의하면 된다. 광산구 관계자는 “부동산 거래 과정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문제들로 인해 시민들이 재산권을 행사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부동산 전문가를 통해 거래 안전을 보장하고 전세사기 등 피해를 예방해 시민의 재산권을 보호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광산구, 문화예술 모니터링단 광산문화지기 모집
[PEDIEN] 광주 광산구가 시민 중심의 효과적인 문화 예술 홍보를 위해 문화예술 시민 모니터링단 ‘광산문화지기’를 모집한다. 광산문화지기는 문화예술 공연을 관람하고 문화소비자의 관점에서 광산구와 의견을 나누고 개인 누리소통망 활동을 통해 소식을 홍보하고 시민들과 소통하는 역할을 한다. 모집 기간은 27일까지며 문화예술 분야에 관심 있고 누리소통망 활용이 가능한 시민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모집 방법은 지원신청서 작성 후 전자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광산문화지기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광산구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광산구 관계자는 “광산문화지기를 통해 문화소비자인 시민의 의견을 들어보고 다양한 문화콘텐츠를 개발해 나갈 것”이라며 “문화예술 분야에 관심 있다면 광산문화지기 모집에 많은 참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
광주 남구, 광주비엔날레와 ‘상호 교류’ 맞손
[PEDIEN] 광주 남구와 광주비엔날레가 문화예술을 통한 상호 발전 및 교류 활성화를 위해 손을 맞잡았다. 특히 내년에 예정인 제16회 광주비엔날레와 관련해 양림동을 기반으로 하는 파빌리온 전시도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10일 남구에 따르면 김병내 구청장과 김요성 광주비엔날레 사무처장 등 양 기관 관계자들은 이날 오후 2시 구청 열린민원실에서 업무 협약을 맺었다. 상호 교류와 협력을 통한 공동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서다. 광주비엔날레와 협약을 맺은 계기는 지난해 성황리에 막을 내린 제15회 광주비엔날레와 제3회 양림골목비엔날레를 진행하는 과정에서 협력사업을 통해 지역 창조 커뮤니티 주도의 예술 플랫폼을 성공적으로 안착화했기 때문이다. 실제 제15회 광주비엔날레가 열리는 동안 양림동에서는 본전시와 파빌리온 전시가 각각 8곳과 5곳에서 진행됐으며 광주비엔날레는 행사 종료 후 광주 지역 근대역사 문화의 태동지인 양림동을 중심으로 파빌리온 전시를 확대하는 방향으로 의견을 모았다. 남구와 광주비엔날레는 이번 협약 체결에 따라 문화예술 활성화 및 지역사회 발전과 관련한 개별 협력사업 기획 및 상호 협조에 나서기로 했다. 또 국내·외 홍보와 마케팅 분야에서도 발걸음을 맞추기로 했다. 김병내 구청장은 “관내 주민들에게 비엔날레와 같은 고품격 문화예술을 즐기는 기회를 제공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양림동 관광객 증대에도 많은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김요성 광주비엔날레 사무처장은 “광주비엔날레를 통한 예슐 향유와 국제교류 활성화 효과 등 문화·예술 측면에서도 큰 의미가 있다”며 “양 기관의 상생발전을 도모하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남구는 조만간 양림동의 문화·예술 자원과 광주비엔날레 파빌리온 연계를 통한 예술관광 활성화를 위해 연구용역을 추진할 예정이다. -
광주 남구, 스킨십 학습 ‘북스타트’ 참가자 모집
[PEDIEN] 광주 남구는 스킨십 학습으로 아기와 부모간 친밀감을 높이는 북스타트 프로그램 참가자를 공개 모집한다. 10일 남구 푸른길도서관에 따르면 이곳 도서관에서는 이달 중순부터 다음 달까지 북스타트 프로그램인 퐁당퐁당 그림책 놀이와 꿈꾸는 책 놀이터를 운영한다. 먼저 퐁당퐁당 그림책 놀이는 37~48개월 영유아와 부모를 위한 프로그램이다. 소품과 동화책을 활용해 아이의 어휘력과 사회성 발달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매주 수요일 오후 4시 30분부터 5시 30분까지 1시간씩 진행되며 모집 인원은 부모와 아이 10쌍이다. 꿈꾸는 책 놀이터는 6~7세 아이를 위한 것으로 10명을 모집한다. 아이들을 위한 연극과 각종 도구를 활용해 상상력 자극 및 또래 아이들과 함께하는 사회성 향상에 도움을 주려는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은 매주 금요일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펼쳐진다. 북스타트 참가자 모집은 오는 11일부터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참가를 희망하는 주민은 남구 통합도서관 홈페이지에 접속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남구 관계자는 “아이들이 부모와 함께 책 놀이를 통해 친밀감을 다지면서 독서 습관도 들일 수 있다”며 “자녀와 함께 신체적·정신적 교감을 나누면서 즐거운 시간 보내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따뜻한 쌍화탕 한잔, 대전 리치한방병원 건강한 온정 나눔
[PEDIEN] 대전 서구는 이달 10일 대전 리치한방병원으로부터 건강 증진을 위한 쌍화탕 30박스을 기탁받았다고 전했다. 이날 기탁받은 쌍화탕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서구 저소득층 노인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기탁식에 참석한 전창현 병원장은 “지역 내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쌍화탕을 지원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공헌 활동을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서철모 구청장은 ”지역 주민들을 위해 따뜻한 선행을 펼쳐주심에 감사드린다 물품은 저소득 노인 등 필요한 이웃들에게 소중히 전달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전 리치한방병원은 2020년 개원한 탄방동 소재 병원으로 △한방내과 △한방부인과 △한방재활의학과 등 과목별 10명의 한의사가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
봄바람과 함께, 대전 서구가 깨끗한 도시환경 만든다
[PEDIEN] 대전 서구는 지난 7일 괴정동을 시작으로 봄철 해빙기를 맞아 새봄맞이 플로깅 캠페인을 대대적으로 전개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서철모 구청장을 비롯한 공무원과 괴정동 자생단체 회원 등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괴정동 한민시장 주차장 주변 상가 밀집 지역을 순회하며 겨우내 묵은 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환경정화 활동을 진행했다. 서구는 이달 4일부터 28일까지 약 한 달간을‘새봄맞이 플로깅 캠페인’ 기간으로 지정·운영하고 있으며 동별 자율적으로 주요 도로변, 공원, 공한지 등 청소 취약지를 지속적으로 정비할 계획이다. 서철모 구청장은“이번 캠페인을 통해 깨끗한 서구와 안전한 통학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깨끗한 서구를 만들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추진할 예정이다. 구민 여러분께서도 평소 올바른 생활폐기물 배출 방법 정착과 생활 쓰레기 불법투기 근절에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대전 서구 도서관, 아기들에게 그림책 꾸러미로 첫 독서 선물
대전 서구 도서관, 아기들에게 그림책 꾸러미로 첫 독서 선물 [PEDIEN] 대전 서구 도서관은 2025년 대전 서구에서 태어나는 아기들을 대상으로 그림책 꾸러미를 선물하는 북스타트 사업을 시행한다. 해당 사업은 태어나면서부터 책과 친해질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모든 아동에게 평등한 문화적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2022년부터 추진한 사업으로 대전시가 5개 자치구 도서관에 사업비 전액을 지원한다. 신청 대상은 주소지가 대전 서구인 2025년생 신생아이며 출생신고 시 신고기관에 비치된 책 꾸러미 신청서를 작성해 출생신고서와 함께 제출하면 된다. 책 꾸러미는 그림책 2권, 안내 책자와 가방으로 구성되며 신청 순서대로 순차적으로 배송 예정이다. 아울러 서구 도서관은 자체적으로 주소지가 대전 서구인 19개월~초등 1·2학년 아동을 대상으로 책 꾸러미 배부 및 북스타트 연계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책 꾸러미 배부는 2단계, 3단계, 4단계마다 선착순으로 배부 예정이며 각 도서관 어린이 자료실에 방문해 신청서 작성 후 책 꾸러미를 받으면 된다. 북스타트 연계프로그램은 책 놀이와 독서지도 프로그램으로 구성되며 각 도서관에서 2025년 상·하반기에 접수 및 진행할 예정이다. -
서구 자원봉사협의회, 새봄맞이 환경정화로 지역 사랑 실천
[PEDIEN] 대전 서구는 서구 자원봉사협의회 주관으로 지난 8일 도솔산 일원에서 쾌적하고 안전한 등산 환경을 만들기 위한 봄맞이 환경정화 활동을 전개했다. 이날 봉사자 100여명은 이른 아침 청소도구를 지참해 도솔산 곳곳을 누비며 등산로 주변에 버려진 각종 쓰레기를 수거했으며 환경정화 중 만나는 등산객들을 대상으로 환경 보호의 필요성에 대한 홍보를 병행했다. 서철모 구청장은 “자원봉사자들과 함께한 이번 환경정화 활동을 통해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느끼게 됐다”며 “꾸준한 봉사활동을 통해 우리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는 서구 자원봉사협의회의 발전을 응원한다”고 말했다. 한편 서구 자원봉사협의회는 올해도 명절 소외계층을 위한 사랑의 떡국떡 나눔과 찾아가는 짜장면 나눔 봉사 등 다양한 봉사활동으로 어려운 이웃과 더불어 사는 밝고 건강한 사회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
‘임신부 출산준비교실’ 이 산모와 가족 여러분을 돕습니다
‘임신부 출산준비교실’ 이 산모와 가족 여러분을 돕습니다 [PEDIEN] 대전 서구는 지난 7일 도안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관내 28주 이상 임신부와 그 가족을 대상으로 ‘임신부 출산준비교실’을 개최했다. 이날 교육에는 출산을 앞둔 15여명의 예비 부모가 참여했으며 모유 수유 및 출산 교육을 통해 건강한 분만을 준비하고 태아와 모성의 건강 증진을 도모하는 시간을 가졌다. 교육은 출산을 앞둔 예비 부모들에게 꼭 필요한 내용으로 △출산 과정의 이해 △신생아 관리 및 목욕법 △유방 마사지 및 유방 울혈 해소 방법 등을 포함한다. 임산부 출산준비교실은 3월부터 12월까지 매월 첫째 주, 셋째 주 금요일에 진행한다. 참여 신청은 서구 거주 관내 28주 이상 임신부 및 가족을 대상으로 하며 교육 시작 전까지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모집인원은 15명 내외로 참여를 희망하는 주민은 보건소 가족보건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임신부와 가족들이 건강한 출산을 준비할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다”며 “교육을 통해 출산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을 해소하고 임신부의 정서적·심리적 안정을 도모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
서구 관광의 새로운 얼굴, 서구와유 서포터즈 출범
서구 관광의 새로운 얼굴, 서구와유 서포터즈 출범 [PEDIEN] 대전 서구는 지난 7일 구청 장태산실에서 지역관광사업 활성화를 이끌 관광 서포터즈 ‘서구와유’의 발대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활동을 위한 콘텐츠 제작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에 첫 활동을 시작하는 서구와유는 총 20인으로 구성된 인플루언서 모임으로 서구의 다양한 관광자원을 홍보하고 지역의 매력을 알리는 역할을 맡는다. 서포터즈는 올해 서구의 명소, 축제, 맛집 등을 직접 경험하고 이를 블로그, 인스타그램, 유튜브를 포함한 다양한 채널을 통해 홍보할 예정이다. 이번 발대식은 위촉장 수여와 함께 서구의 관광 비전과 서포터즈 활동 방향을 공유하고 효과적인 콘텐츠 제작을 위한 실무교육도 함께 진행했다. 교육은 사진 및 영상 촬영 시 유의 사항, 저작권 교육 및 SNS 운영 전략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서철모 구청장은 “떠오르는 관광도시로서 대전 서구의 청사진을 그릴 관광 서포터즈 서구와유의 행보에 큰 기대가 있다”며 “서구 관광 활성화를 위해 힘써줄 서구와유의 다양한 활동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