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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고향사랑기부 열기, 2025년에도 쭈욱~
[PEDIEN] 대전고향사랑기부제 기부 열기가 새해에도 계속 이어지고 있다.
대전고향사랑기부제 홍보대사인 가수 김의영 씨는 6일 대전시에 고향사랑기부금 500만원을 기부했다.
김의영 씨는“지난 2년간 고향 대전을 위해 고향사랑기부 홍보에 앞장서 왔다”며 “올해 대전고향사랑기부제 홍보대사 재위촉을 계기로 더 많은 분이 대전을 사랑하는 마음을 표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장우 대전시장은“작년에 이어 올해도 고액 기부한 가수 김의영 씨에게 고마움을 표하며 2025년에는 고향사랑기부제를 더 활성화하고 기부자들에게 더 풍성한 혜택과 다양한 답례품이 돌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부터 고향사랑기부제는 1인 최대 2,000만원까지 기부가 가능하며 세액공제 혜택과 기부액의 30% 답례품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기부 금액은 10만원까지는 전액 세액 공제되고 10만원 초과분은 16.5% 공제된다.
2025-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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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광주시가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와 관련해 도움이 필요한 시민들에게 ‘광주다움 통합돌봄’을 제공해 세심히 살핀다.
광주광역시는 장례 절차 등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와 관련해 갑작스러운 돌봄이 필요할 때 ‘광주다움 통합돌봄’ 서비스를 연계 지원한다.
광주시는 이번 참사가 가족 단위 희생이 많은 만큼 지원 대상을 유가족으로 한정하지 않고 친인척까지 확대하고 여객기 참사에 따른 돌봄이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경우 별도의 평가나 조사 없이 즉시 광주다움 통합돌봄을 제공하기로 했다.
사회서비스원·식사지원기관 등과 연계해 가정을 방문, 청소·세탁·식사 준비, 근거리 이동 동행, 아동 돌봄 등 가사 지원과 조리된 식사 지원을 하고 있다.
이번 참사가 국가적 대형 참사인 데다 희생자 다수가 광주시민인 점을 고려해 돌봄서비스 비용을 받지 않기로 했다.
기존에 광주다움 통합돌봄은 소득 기준에 따른 본인부담이 있지만 긴급상황인 점을 고려해 서비스 이용료를 무료로 한다.
이번 참사와 관련 ‘광주다움 통합돌봄’ 지원은 5일 기준 총 13가구에서 제공받고 있다.
희생자 가정에 어린이·노인 등이 있는 경우로 신청자의 요청에 따라 가사 및 식사 지원을 하고 있다.
신청은 유가족 전담공무원에게 요청하거나 광주다움 통합돌봄 전용 전화번호 ‘돌봄콜’로 연락하면 된다.
돌봄 당사자뿐만 아니라 주변에서 대리 신청도 가능하다.
광주시는 유가족 지원을 위해 과장급으로 1대 1 전담공무원을 지정, 유가족 곁에서 편의 제공 및 장례 지원 등을 하고 있다.
강기정 광주시장은 “지금 시민들은 온 마음을 다해 애도하고 있다.
광주시는 시민들의 곁에서 함께 슬픔을 나누고 위로하겠다”며 “광주다움 통합돌봄 지원뿐만 아니라 희생자 가족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장례 이후에도 세심한 부분까지 꼼꼼히 살피겠다.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안전하고 신속한 돌봄이 가능하도록 주변에서도 많이 알려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2023년 시작한 ‘광주다움 통합돌봄’은 빈틈없는 지역사회 통합돌봄 서비스망 구축을 목표로 소득·재산·연령·장애 여부에 상관없이 질병·사고·노쇠·장애 등으로 돌봄이 필요할 때 시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올해는 광주다움 통합돌봄 시행 3년 차로 ‘의료·요양 등 지역 돌봄의 통합지원에 관한 법’ 전국 시행을 대비하고 더욱 촘촘한 돌봄 체계로 시민들의 일상회복을 적극 지원하기 위해 의료 서비스를 결합하는 등 한층 더 두터워진다.
광주시는 올해부터 광주다움 통합돌봄에 △방문간호와 △방문구강교육 서비스를 신설하고 △방문맞춤운동 서비스를 확대해 의료적 치료와 일상생활 지원을 하나로 통합 연계하는 선도적인 돌봄 정책을 펼칠 계획이다.
2025-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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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광주광역시농업기술센터는 현장 맞춤 영농기술 지원을 위한 ‘2025년 농업기술보급 시범사업’을 추진한다.
광주농업기술센터는 총사업비 13억원을 투입, △식량작물 △원예작물 △융복합지원 △치유·도시농업 등 5개 분야 16개 사업을 추진한다.
사업별로는 △식량작물분야 국산밀 생산단지 및 지역특화 가공 활성화 시범 등 2개 사업 △원예작물분야 이상고온 대응 시설채소 안정생산 시범 등 8개 사업 △융복합지원분야 농식품 체험키트 상품화 기술 시범 등 2개 사업 △치유·도시농업분야 지역사회서비스원 맞춤형 치유시설 및 프로그램 시범 등 4개 사업이다.
광주농업기술센터는 사업별로 13일부터 2월 6일까지 농업인 및 단체의 신청을 받고 사업계획 타당성 검토, 농업산·학협동심의회 심의를 거쳐 2월말에 최종 대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2025-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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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일하는 초등학부모 1시간을 책임집니다”
[PEDIEN] “일하는 초등 학부모들의 1시간을 책임집니다”광주광역시는 ‘지각장려금’ 으로 불리며 출·퇴근 시간을 1시간 조정할 수 있는 ‘초등학부모 10시 출근제’에 참여할 사업장을 모집한다.
‘초등학부모 10시 출근제 중소사업장 장려금 지원사업’은 초등 학부모 직원의 자녀돌봄 고충 해소를 위해 10시 출근제를 도입하는 300인 미만 중소사업장에 장려금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광주지역 중소기업에 재직하는 초등 학부모 근로자가 최대 2개월 간 임금 삭감 없이 근로시간 1시간을 단축할 수 있다.
예를 들어 출근시간을 오전 9시에서 10시로 늦추거나 퇴근시간을 오후 6시에서 5시로 앞당기는 방식이다.
‘초등학부모 10시 출근제’는 학부모들에게 임금 삭감없이 1시간을 근로 단축한다는 점과 사업주 및 동료들에게도 부담이 없다는 점에서 인기를 모으고 있다.
또 다자녀 가정의 경우 아이별로 사용할 수 있어 만족도가 높다.
광주시가 전국 최초로 시행한 ‘초등학부모 10시 출근제’는 저출산 해결의 선도모델로써 사업장의 고용 유지·근로자의 돌봄 고충 완화에 크게 이바지했다는 평가를 받았으며 경상북도는 지난해부터 시행하고 있다.
광주시는 올해부터 초등학부모 10시 출근제 중소사업장에 대한 장려금 지원건수와 지원액을 확대했다.
올해 지원건수는 500건으로 지난해 300건보다 크게 늘렸으며 건당 지원액도 지난해 월 37만4000원에서 40만원으로 인상된다.
신청 자격은 300인 미만 고용보험 가입 중소사업장으로 광주지역 법인 및 사업자등록 사업장으로 정규직·기간제·대체인력 등 고용형태에 상관없이 상시근로자면 접수할 수 있다.
학부모는 광주시에 거주하며 자녀는 광주지역 초등학교에 다녀야 한다.
엄마·아빠 모두 신청할 수 있으며 다른 사업장일 경우 동시 지원도 가능하다.
대상으로 선정된 사업장은 2개월간 조정된 출근 시간을 준수한 후 증빙서류를 제출하면 장려금 80만원을 지원받는다.
광주시는 오는 21일 오후 2시부터 광주아이키움 플랫폼을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자세한 사항은 광주시 또는 광주시 일가정양립지원본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일가정양립지원본부 직장맘지원팀로 문의하면 된다.
윤건열 일가정양립지원본부장은 “저출산 해소 최고의 정책으로 평가받았던 초등학부모 10시 출근제를 시민들의 호응으로 500건까지 확대 시행하게 됐다”며 “어려운 시기에 사업주는 가족친화경영으로 근로자는 자녀 돌봄 고충해소로 모두가 만족하는 정책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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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광주 남구는 아이들이 이용하는 관내 복지시설을 대상으로 겨울철 안전 점검을 한다.
남구는 6일 “동절기 폭설과 혹한기 한파에 따른 재난 발생을 사전에 예방하고 복지시설에서 생활하는 아동 및 시설 종사자들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오는 17일까지 안전 점검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점검 대상은 지역아동센터 47곳과 다함께 돌봄센터 7곳, 아동복지시설 6곳, 학대 피해 아동쉼터 1곳을 포함해 총 61곳이다.
남구는 점검반을 편성, 안전 점검표에 따라 아동복지시설 전반에 대해 꼼꼼하게 점검할 계획이다.
특히 겨울철 재난 대응 대책과 안전교육 훈련, 소방안전 관리, 전기·가스·시설물 안전 관리까지 꼼꼼하게 살필 예정이며 감염병 예방 차원에서 아이들의 급식 위생 상태에 대해서도 조사할 계획이다.
앞서 남구는 지난해 11월부터 관내 아동복지시설 61곳을 대상으로 시설별 자체 점검을 진행한 뒤 결과 보고서를 제출토록 요청한 바 있다.
남구 관계자는 “안전사고는 언제, 어디서든 순식간에 발생할 수 있는 만큼 예방을 최우선 목표로 구석구석까지 세밀하게 점검하겠다”며 “우리 아이들을 위한 일인 만큼 아동복지시설에서도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2025-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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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광주 남구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4년 지방물가 안정관리 평가에서 공공요금의 효율적 관리와 착한가격업소 활성화 등을 도모한 공로로 우수 지방자치단체에 선정돼 특별교부세 2,500만원을 확보했다.
6일 남구에 따르면 행정안전부는 지방물가 안정에 대한 지방자치단체의 적극적인 동참을 유도하기 위해 전국 지방자치단체 243곳을 대상으로 추진 실적을 평가했다.
평가대상 기간은 지난 2023년 11월부터 2024년 10월까지였으며 이 기간에 각 지방자치단체에서 실시한 지방 공공요금 안전 관리와 착한가격업소 활성화 지원, 개인서비스 요금 물가상승률, 지방물가 안정 노력을 평가했다.
남구는 물가 상승 압박 상황에서도 지방 공공요금의 안정화를 도모하기 위해 종량제 봉투 가격을 동결하고 고물가 시대에 민관 합동 물가 모니터단을 통해 개인 서비스 45개 품목에 대한 물가 변동 상황을 197회에 걸쳐 파악하면서 서민 물가 안정을 도모했다.
또 원가 절감을 통해 물가안정에 이바지한 착한가격업소를 늘리고 해당 업소를 대상으로 상하수도 요금과 에어컨 청소, 위생 물품을 지급하는 등 각종 인센티브를 제공하면서 착한가격업소 활성화까지 나서 우수 지방자치단체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현재 남구 관내 착한가격업소는 53곳으로 지난해 36곳보다 17곳이 증가한 것으로 파악된다.
이와 함께 남구는 명절과 휴가철을 맞아 소비자를 대상으로 바가지요금을 요구하는 행위를 근절하기 위해 불공정 거래행위를 단속하고 군분로 토요 야시장 축제 당시 바가지요금 신고센터 운영으로 소비자 피해 발생시 신속한 대응에 나서 행안부 평가단의 주목을 이끌었다.
이밖에 봉선시장과 무등시장 등 전통시장 상인들과 간담회를 열어 물가 상승 억제를 위한 가격 안정화를 요청하고 특수 시책으로 광주신용보증재단 및 광주은행, 관내 새마을금고와 손잡고 소상공인 금융지원 사업을 실시해 경영 안정화와 물가 잡기를 동시에 추진했다.
남구 관계자는 “관내 주민들이 안정적인 삶을 유지하고 물가 상승에 따른 서민 가계의 부담을 줄이기 위해 지방물가 관리에 최선을 다했다”며 “주민들의 생활과 직결되는 물가를 안정적으로 관리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5-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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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플루엔자 환자 전국적으로 급증, 65세이상 어르신, 어린이, 임신부 예방접종 꼭 하세요
[PEDIEN] 대전시는 지난달부터 인플루엔자 의사환자가 전국적으로 급증하고 있다며 일상생활에서 호흡기 질환 예방수칙을 준수하고 65세 이상 어르신, 어린이, 임신부의 인플루엔자 백신접종을 서둘러 줄 것을 당부했다.
지난 3일 질병관리청 발표자료에 따르면 표본감시 의료기관 인플루엔자 표본감시 결과, 최근 4주간 인플루엔자 의사환자 발생이 지속적으로 폭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52주차에 외래환자는 1천 명당 73.9명으로 51주차에 비해 136%나 급증했다.
2016년 86.2명 이후 8년 만에 전국 인플루엔자 발생 최고치이다.
시는 현재 인플루엔자 예방을 위해 감염 시 중증화 위험이 큰 65세 이상 어르신, 6개월~13세 어린이 및 임신부를 대상으로 4월 30일까지 국가예방접종을 시행 중이다.
인플루엔자 백신접종을 하는 지정의료기관 및 보건소는 예방접종도우미 누리집에서 치료 병의원은 응급의료포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손철웅 대전시 체육건강국장은 “최근 인플루엔자가 급속도로 유행하고 있고 봄철까지 유행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65세 이상 어르신 등 인플루엔자 예방접종 대상자들은 이른 시일 내 백신접종을 하시고 시민들은 외출 전·후 손 씻기, 기침 예절 실천, 호흡기 증상 발생 시 마스크 착용, 주기적 환기 등 호흡기 감염병 예방수칙을 적극 실천해 달라”고 당부했다.
2025-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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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대전 서구는 ㈜메리츠화재와 저소득주민의 자립지원과 위기 해소를 위해 걱정해결사업 협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걱정해결사업’은 나눔경영이라는 경영 이념 아래 지역사회 내 소외계층의 경제적 어려움에 대한 걱정을 덜어주기 위해 추진 중인 메리츠화재의 대표적인 사회공헌사업이다.
이번 협약에 따라 메리츠화재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대전 서구에 5,000만원을 기탁하고 서구는 위기 극복 및 자립에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주민을 지원할 예정이다.
서철모 청장은 “경기 불황에도 불구하고 2025년에도 서구의 저소득주민들을 위해 업무협약을 추진해 주신 메리츠화재에 감사드린다”며 “서구도 힘을 합쳐 구민들의 걱정을 덜어줄 사업을 추진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전 서구와 메리츠화재는 2014년 첫 협약을 체결한 이후 2024년까지 지속적으로 사업을 수행하며 총 5억 5천만원을 지원받아 걱정해결 생계비 지원, 장학금 사업 등 복지향상을 위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2025-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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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대전 서구는 1월 6일부터 2025년도 동계 공공기관 청년층 일자리체험사업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청년층 일자리체험사업은 사회생활을 위한 역량을 기르고자 하는 청년들을 위해 마련됐으며 서구에 주소를 둔 청년 누구나 지원 가능했다.
서류와 면접 전형을 통해 최종 선발된 10명의 참여자는 1월 6일부터 2월 7일까지 서구청 각 부서 행정복지센터, 도서관 등에 배치되어 행정 및 현장 업무 등을 처리하며 공공기관에서의 업무를 체험한다.
청년들이 배치된 부서에서는 성공적인 일자리 체험을 위해 개인정보 보호, 성희롱 예방 관련 사전 교육을 비롯해 각 사업의 취지와 유의 사항 등 직무 관련 교육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서철모 청장은 “청년들이 공공기관에서 업무를 체험함으로써 지역사회 및 행정업무에 대한 이해도를 쌓기를 바라며 사회생활에 자신감을 얻어 앞으로도 꿈꾸는 바를 당차게 이뤄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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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대전 서구는 리턴미로부터 2024년 고향사랑기부제 최고액인 500만원을 기부받았다고 밝혔다.
배현우 대표는 “제가 태어나고 자란 대전 서구는 제게 특별한 의미가 있는 곳”이라며 “이번 기부를 통해 고향 발전에 작게나마 기여할 수 있어 기쁘며 환경과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는 기업가로서 앞으로도 꾸준히 사회에 환원하겠다”고 말했다.
서철모 청장은 “배현우 대표님의 따뜻한 나눔에 깊이 감사드리며 기부해 주신 소중한 금액은 주민 복지향상과 환경 보존을 위해 투명하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리턴미는 친환경 경영을 통해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지속 가능한 생활을 실현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번 기부는 기업의 환경 철학을 지역사회로 확장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고향사랑기부제는 해당 지자체에 주소를 두고 있지 않은 개인이 연간 500만원 한도에서 기부하면 세액공제와 함께 기부액 30% 범위에서 답례품을 받을 수 있는 제도다.
기부는 온라인 시스템 ‘고향사랑e음’을 통하거나 전국 농협은행을 방문해 참여할 수 있다.
2025-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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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서구, 창업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창업지원 종합계획 마련
[PEDIEN] 대전 서구는 ‘대전 서구 창업지원 종합계획’을 수립하고 본격적인 창업생태계 활성화에 나선다.
‘창업으로 도약하는 혁신의 중심지’라는 비전 아래 지속 가능한 창업생태계 구축을 목표로 서구를 대전의 창업 중심지로 발전시키겠다는 계획이다.
서구는 이번 종합계획을 통해 창업지원 3대 추진전략과 10대 세부과제를 선정, 약 74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단계별로 체계적인 창업지원 정책을 추진할 예정이다.
첫 번째 전략은 △창업 인프라 확대로 창업 공간과 시설을 확충하고 창업자들이 필요한 다양한 지원을 할 예정이다.
두 번째 전략은 △창업기업 성장기반 강화로 초기 창업자에서 도약기 창업자에 이르기까지 다각적인 맞춤형 지원 프로그램 운영 및 사업화 자금을 지원한다.
세 번째 전략은 △투자유치 및 네트워킹 활성화로 창업기업과 투자자 간의 연결을 강화하고 다양한 네트워크를 통해 창업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할 예정이다.
서철모 청장은 “이번 계획을 통해 창업자들이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하고 서구가 창업 중심지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번 종합계획은 서구의 창업생태계 활성화뿐만 아니라 지역 경제의 발전에도 중요한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
2025-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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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울산시는 물가 상승과 대출 금리 인상으로 어려움을 겪는 식품위생업소의 경제적 부담 경감과 위생 수준 향상을 위해 ‘2025년도 울산시 식품진흥기금 융자 지원 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융자 지원 규모는 총 5억원으로 자금 소진 시까지 시행된다.
융자 조건은 융자 종류에 상관없이 대출 금리가 연리 0.5%로 책정되어 시중은행보다 낮게 적용된다.
또한, 2년 거치 3년 균등 분할 상환 방식으로 영업자들의 원금 상환 부담을 줄인다.
융자지원 대상은 울산시에 등록 및 신고 된 식품제조·가공업, 즉석판매제조·가공업, 식품접객업소이며 지원 내용은 영업에 필요한 기계 설치, 조리시설 및 화장실 등 영업장 위생시설 개선 자금이다.
융자 종류별 한도액은 식품안전관리인증기준 적용 업소 최대 2억원, 식품제조·가공업소 1억원, 식품접객업소 5,000만원이다.
다만, 영업정지 이상 행정처분을 받고 1년이 지나지 않았거나 행정처분이 진행 중인 업소, 무신고 업소·신규업소 및 영업 신고 후 6개월 미만 업소, 식품접객업 중 단란주점영업 및 유흥주점영업, 이미 융자를 받아 상환 잔액이 남은 업소의 경우는 제외된다.
융자를 받고자 하는 영업자는 관할 구·군 위생부서에 신청하고 기타 신청방법 등 자세한 사항은 울산시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시 식의약안전과 또는 관할 구·군 위생부서로 문의하면 된다.
울산시 관계자는 “기금 지원을 통해 지역 식품업소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위생환경을 개선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영업자분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리며 앞으로도 업소 경영 안정과 시민의 건강을 위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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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울산문화예술회관은 2025년도 예술 교육 연간 운영계획을 확정하고 추진에 나선다고 밝혔다.
예술 교육은 울산 문화예술 환경 조성과 시민들의 문화향유 기회 확대를 목표로 매년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2025년에 운영될 교육은 특별, 이론, 실시 3분야로 구분된다.
특별 교육으로는 8월 어린이 체험교실과 10월 치유 인문학 콘서트가 운영되며 시민들에게 문화적 치유와 휴식을 제공한다.
이론 교육은 6월 음악의 변천사, 7월 미술의 세계를 운영하며 음악과 미술에 대한 이론적 기초를 다진다.
또한, 9월에는 올해 신설한 ‘전시 해설사 양성교육’을 운영한다.
이 교육은 이론과정, 말하기 교육, 실전과정 등 전문성 있는 과정으로 구성됐으며 관련분야 전공생은 물론 예술 애호가들에게도 흥미로운 수업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실기 교육은 매년 높은 관심을 받고 있는 음악 실기와 예술 실기로 3월부터 10월까지 8개월간 방학 없이 운영된다.
올해는 특히 ‘성악’과 ‘전각’ 두 과목이 신설되어 배움의 폭을 한층 넓혔다.
이와 함께 2월부터 3월까지 예술회관 2, 3 전시장에서 실기 강사 특별전을 개최한다.
특별전은 강사들이 창작한 다양한 예술작품을 통해 그들의 전문성을 입증하고 울산시민들에게 예술적 영감을 제공하는 자리로 마련된다.
문화예술회관 관계자는 “문화와 예술은 우리의 삶에서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고 있으며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예술을 향유할 수 있도록 풍부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겠다”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5-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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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울산시는 1월 6일 오전 11시 시장실에서 한국석유공사와 동해 석유가스자원개발 및 탄소중립을 위한 포괄적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세계적 에너지거점 구축, 수소도시 건설 등을 추진하고 있는 울산시와 에너지거점 울산 남항사업, 동해가스전 활용 이산화탄소 포집·활용·저장 실증사업 등을 추진 중인 한국석유공사가 상호 협력 확대의 필요성에 대해 공감대를 형성함에 따라 마련됐다.
협약식에는 김두겸 울산시장과 김동섭 한국석유공사 사장이 참석해 앞으로 동해 석유가스자원개발, 지역 신산업 육성 및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함께 노력하고 성과 창출을 위한 협력을 약속한다.
주요 협력 내용을 살펴보면 △동해심해가스전, 부유식 해상풍력, 암모니아 공급 체계, 이산화탄소 포집·활용·저장, 에너지거점 등 핵심사업에 대한 상호 협력 및 협의체계 구축 △시범 및 실증사업 선정을 위한 공동 대응 △산·학·연·관 정책 연계망 구축 및 운영 △전문인력 양성 및 지역기업 참여 확대 등이다.
협약에 따라 울산시와 한국석유공사는 다양한 에너지 분야 사업에 대한 정보공유와 함께 실질적이고 지속적인 협력관계를 구축하고 연계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김두겸 울산시장은 “이번 협약체결을 통해 세계적 에너지 기업인 한국석유공사와의 동반성장과 상호발전을 위한 토대가 마련됐다”며 “공동협력의 동반 상승 효과를 통해 산업수도 울산의 위상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석유공사는 지난 2014년 울산혁신도시로 본사를 이전했으며 울산 앞바다에 위치한 동해가스전에서 2004년부터 2021년까지 약 4,500만 배럴의 석유가스를 상업 생산한 바 있다.
2025-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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