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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인학습단체 하계워크숍 성료
[PEDIEN] 세종시농업기술센터가 지난 6월 25일부터 27일까지 전북 무주 드림연수원에서 열린 농업인학습단체 하계워크숍을 성료했다.
이번 워크숍은 생활개선회와 농촌지도자회로 나뉘어 400여명의 회원을 대상으로 우수회원 표창과 특강, 사례 발표, 교류행사 등 역량 강화를 목표로 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행사에서는 최민호 시장이 정책 브리핑을, 이승원 경제부시장이 인사말을 전하며 농업 발전의 가치와 중요성을 설명했다.
또한, 시상식에서는 최민호 시장의 표창장과 농촌지도자중앙연합회장상이 수여됐다.
이와 함께 농업 현장의 자율적인 안전 실천 문화 조성을 위한 ‘농업인 안전 365 캠페인’을 전개해 여름철 온열질환 예방 실천 결의 등 안전의식을 강화했다.
세종시농업기술센터는 농업인학습단체 회원과 함께 지속적인 역량 강화 및 단합 행사를 열어 농업 인재 양성에 주력할 방침이다.
이승원 경제부시장은 “이번 하계워크숍이 농업인들에게 큰 도움이 되길 바라며 농업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5-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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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부강면 주민자치회가 27일 부강문화복지회관에서 주민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주민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주민자치프로그램 박태남 강사의 색소폰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주민자치회 활동 보고 2026년 마을계획사업 투표 결과 발표순으로 진행됐다.
올해는 총 7개의 마을계획안이 상정됐으며 사전주민투표를 통해 사업 우선순위가 정해졌다.
사전주민투표는 경로당 5곳에서 6월 9일부터 6월 13일까지 찾아가는 투표로 사업설명회와 함께 진행됐다.
투표 결과 ‘충광농원 악취개선을 위한 농가주민 간담회’ 사업과 백천변 일대에 부강고유의 축제를 개최하는 ‘부강한 보물찾기’ 사업이 각각 1, 2위 사업으로 선정됐다.
소군호 부강면 주민자치회장은 “주민총회는 주민 스스로 발굴한 의제들을 더 많은 주민과 공유하고 결정하는 자리라는 점에서 매우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주민의 목소리에 더욱 귀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2025-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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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세종북부소방서가 27일 세종북부소방서 4층 대회의실에서 조치원읍 여성의용소방대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이·취임식에는 최민호 시장과 소방공무원, 의용소방대원 및 가족 등 100여명이 참석해 이임 대장의 노고를 격려하고 신임 대장의 앞날을 응원했다.
최민호 시장은 2000년 의용소방대에 입대해 투철한 사명감과 봉사 정신으로 지역 사회 안전문화 정착에 기여한 안인자 대장의 이임을 격려하며 공로패를 수여했다.
이어 이임 대장과 신임 대장이 의용소방대 깃발을 전달하며 의용봉공의 정신을 되새겼다.
류근남 신임 대장은 취임사를 통해 “대원 간 소통과 화합을 강화하고 지역 사회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2025-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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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세종시가 다음달 10∼11일 세종컨벤션센터에서 ‘2025 핵테온 세종 사이버보안 콘퍼런스’를 개최한다.
핵테온 세종은 사이버보안 인재 발굴·양성과 정보보호 산업육성을 위해 2022년부터 시작돼 올해로 4회째를 맞았다.
해커, 판테온, 세종의 합성어로 ‘사이버보안 인재가 세종에 모인다’는 의미를 담고있다.
이번 행사는 시가 주최하고 고려대, 홍익대,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 고려대학교세종SW중심대학사업단이 주관하며 국정원, 과기정통부, 행안부, 개인정보보호위원회 등 21개 기관이 후원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급속히 발전하는 인공지능 시대, 신뢰가능한 사이버보안 환경을 구축하기 위해 기반 기술과 발전 방향을 조망한다.
차세대 사이버보안 핵심 미래 인재양성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주요 행사로는 △사이버보안 콘퍼런스 △국제 대학생 사이버보안 경진대회 △정보보호·정보통신기술 기업전시회 △한국정보보호학회 우주·양자보안연구회 등이 준비돼 있다.
특히 첫째 날인 다음달 10일에는 지난 4월 세계 32개국 180개 대학 1,606명이 참가한 ‘국제 대학생 사이버보안 경진대회’ 본선이 열린다.
예선전을 통과한 40개 팀은 이날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 모여 총상금 3,800만원을 놓고 열띤 경쟁을 펼치게 된다.
이와 동시에 사이버보안 콘퍼런스에서는 스페인 카탈루냐 사이버보안연구센터 크리스티나 페레스 솔라의 ‘AI보안을 위한 블록체인’ 강연이 열린다.
또 베트남 하노이과학기술대학교 쩐 꽝 득의 ‘사이버보안에서 인공지능의 미래 탐구’를 주제로 한 기조연설이 진행될 예정이다.
같은 날 오후에는 국가정보원이 ‘국가망 보안 체계’, ‘소프트웨어 공급망 보안 체계’ 등 국가 주요 사이버보안 정책을 소개한다.
이밖에 행사 기간 국내 우수 정보보호·정보통신기술 기업전시회와 기술발표, 기업 간 기술협업을 모색하는 비즈니스 매칭행사, 현장 참관객을 위한 다양한 기업 스탬프 이벤트 등이 다채롭게 열린다.
사이버보안 콘퍼런스, 기업전시회, 경진대회 참관은 ‘핵테온 세종’ 누리집에서 오는 7월 8일까지 사전 신청할 수 있으며 참가비는 무료다.
이용일 기획조정실장은 “올해 핵테온 세종은 인공지능 시대의 디지털환경속에서 사이버위협으로부터 안전한 사회를 만들기 위한 핵심 가치를 설계하고 미래 대응 전략을 모색하는 뜻깊은 자리”며 “산·학·연·관이 함께 행정수도 세종에서 개최하는 사이버보안 한마당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5-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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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대전시청사, ‘시민의 공회당’ 으로 다시 태어난다
[PEDIEN] 대전시는 26일 대전사회혁신센터 커먼즈필드에서 ‘첫 대전시청사’의 활용계획을 시민들과 공유하는 설명회를 개최했다.
지난 4월 일반에 현장 공개된 이후 큰 관심을 받아온 첫 시청사 활용 방안을 본격적으로 시민에게 설명하고 의견을 수렴하는 자리였다.
이날 설명회에는 건축·문화 분야 전문가와 일반 시민 등이 참석해 약 1시간 30분 동안 질의응답과 제안이 활발히 오갔다.
시는 이번 활용계획을 통해 1937년 대전부 최초의 도시계획시설로 건립된 ‘대전공회당’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새로운 대전공회당’ 으로 탈바꿈시킬 방침이다.
건축물의 원형을 최대한 복원하면서도, 공회당이 지녔던 집회와 참여 정신, 지역 커뮤니티 기능을 계승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공회당은 일제강점기 지역 유지들의 사교공간인 ‘구락부’에서 출발해 3·1운동을 전후로 지역 주민의 주권의식과 사회참여를 상징하는 공론장으로 발전했다.
특히 ‘공회’라는 단어 자체가 참여와 집회, 공공성을 뜻하는 근대 신조어라는 점에서 역사적 의미가 크다.
당시 대전공회당 1층에는 대전·충남에서 생산된 각종 특산품들을 판매, 전시하는 ‘산업장려관’ 이 입주했고 2층은 대전상공회의소 회원들이 중심이 된 주민들의 커뮤니티 공간으로 사용됐다.
그리고 3층의 대강당에서는 각종 집회와 공연, 영화 상영이 이루어졌다.
시는 과거 대전공회당의 구조와 기능을 현대적으로 계승해 1층부터 옥상까지 다양한 공간으로 구성했다.
1층은 대전의 대표 지역 콘텐츠인 ‘꿈씨 패밀리’, ‘0시 축제’, ‘한화이글스’ 등 로컬 브랜드 중심의 F&B·디자인·출판 등의 크리에이티브 공간으로 조성된다.
2층에서는 1930~40년대 ‘대전구락부’를 재현한 콘셉트 카페 및 팝업 전시장이 운영된다.
3층은 350석 규모의 컨벤션홀로 조성, 공연·강연·공공집회 등 유연한 활용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옥상은 당시 대전부에서 가장 높은 건물이었던 특성을 살려 ‘옥상공원’을 조성, 시민 휴식 공간으로 개방된다.
시는 “단순한 외형 복원에 그치지 않고 본래의 정신과 기능을 함께 되살리려는 시도”고 강조했다.
이는 문화유산의 공공성을 지키면서도, 민선 8기 시정 철학인 ‘경제도시 대전’의 방향과도 맞닿아 있다.
설명회에서는 긍정적인 평가와 함께 보완이 필요한 부분에 대한 다양한 제언도 나왔다.
로컬바이로컬 대표 홍순연 박사는 “입주 브랜드를 대전만이 아니라 충남·충북·세종 등 충청권 전체를 아우르는 로컬 브랜드 허브로 키워야 지속 가능성이 높아진다”고 조언했다.
이 외에도 △건축물의 국가유산 등록 추진 △전문 인력 확보 및 운영관리 체계 마련 등 지속적인 관리 기반 구축의 필요성도 언급됐다.
첫 시청사의 보존·활용사업은 오는 7월 공공건축심의를 거쳐 설계공모에 들어가며 2026년 공사 착수, 2027년 상반기 개관을 목표로 하고 있다.
공사 기간은 약 1년이다.
전일홍 대전시 문화예술관광국장은 “건축유산의 보존, 시민에게의 환원, 경제적 가치 창출이라는 세 가지 원칙 아래 시민 의견을 반영한 최적의 활용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계획은 고정된 안이 아닌, 지역사회 변화에 따라 유연하게 조정 가능한 살아있는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중요한 것은 ‘하나의 건축물이 도시의 변화와 함께 역사를 이어간다는 의식과 그것을 위한 당대의 노력’일 것이라고 덧붙였다.
2025-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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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최민호 세종시장이 시정 4기 3주년, 새 정부 출범을 맞아 행정수도 완성을 중심으로 한 세종시 5대 비전을 시민과 함께 나눴다.
시는 26일 조치원읍 세종문화예술회관에서 청년 등 미래세대를 포함한 다양한 연령층의 시민, 전문가 등 8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새 정부, 새로운 세종’을 주제로 시민정책포럼을 열었다.
최민호 시장은 포럼 1부 정책브리핑에서 새 정부 출범 이후 세종시가 추진할 주요 정책 방향과 비전을 직접 소개하며 우리 미래세대를 위한 시정을 펼칠 것을 약속했다.
그는 “세종시는 대한민국 발전을 위해 탄생한 도시로 국가균형발전과 지방분권을 통한 국가경쟁력을 강화하는 중심지”며 “행정수도 세종시 완성은 국가의 미래와 미래세대를 위한 일”이라고 강조했다.
이에 따라 시정4기는 △행정수도 완성 △한글문화도시 △박물관도시 △정원관광도시 △스마트 도시를 5대 비전으로 지난 3년간 행정역량을 집중해 왔다는 것이 그의 설명이다.
이어 행정수도 세종 완성에 대한 논의가 활발해진 지금 대통령 공약사항인 국회세종의사당과 대통령 세종 집무실의 임기 내 건립을 중심으로 행정수도 세종 완성을 위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고 설명했다.
최민호 시장은 “행정수도 완성을 머뭇거리는 동안 벌써 20년이라는 시간이 지났고 현재는 행정의 중심지여야 할 세종시에서 부산시로 해수부를 옮기려고 한다”며 “저출생, 지역소멸 등 더 큰 문제를 우선 살펴보아야 하지 않겠냐”고 말했다.
이어 “행정수도 세종시 완성이라는 건 단순히 국회의사당, 대통령 집무실을 세종에 이전하는 것으로 그치지 않고 국가의 백년대계를 우리가 만들고 국가의 위기를 세종시에서 극복해 나가자는 큰 의미라는 것을 여러분들이 함께 공감해 주셨으면 한다”고 덧붙였다.
또 한글문화도시 비전과 관련 행복청장을 역임했던 당시부터 세종대왕의 묘호를 딴 도시인 세종시에서 한글과 한글문화 확산 비전을 그려왔다고 설명했다.
그는 “행복청장 당시 도로 교량, 학교, 동네 이름 등을 모두 우리말로 지었는데, 현재 이것이 호평을 받는 것을 보며 도시 비전이 틀리지 않았음을 확신했다”며 “앞으로도 한글의 세계화, 산업화에 세종시가 중심이 되어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소개했다.
또 인공지능 시대 녹지공간과 정원 확대 필요성, 박물관 도시 조성을 통한 시민의 품격 있는 문화생활 향유, 사이버 보안 산업을 중심으로 한 스마트시티 비전 등을 차례로 시민과 공유했다.
최 시장은 “우리의 생각을 미래세대에 맞추고 국가 위기의식을 정확하게 인식하면 직면한 문제들을 해소할 수 있다”며 “제가 그런 것들을 할 때 서로 도와주고 때로는 여러분의 힘을 빌려 세종시의 비전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이어진 2부 토크콘서트에는 세종시 홍보대사인 정재환 한글문화연대 공동대표, 전인건 간송미술관장, 이상건 한국지능형교통체계협회 전문위원, 강병수 전 충남대 부총장, 김종헌 배재대 교수가 참여했다.
이들은 세종시 5대 비전 분야별 방향성과 과제를 심도 있게 토론하고 시정 운영 방안을 제언했다.
2025-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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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청소년문화의집에서 다양한 문화체험을
[PEDIEN] 대구광역시는 6월 28일 오후 1시 청소년문화의집과 꼼지락발전소 두 곳에서 동시에 청소년 공연·체험 행사인 ‘청소년 어울림마당’을 오픈데이로 개최한다.
대구광역시가 주최하고 대구행복진흥원 청소년활동진흥센터가 주관하는 ‘청소년 어울림마당’은 청소년의 자유로운 문화활동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청소년기획단이 공연·체험 부스 중심의 문화행사를 직접 기획하고 운영한다.
청소년기획단 : 청소년 문화행사인 어울림마당 운영을 위해 모집한 청소년으로 구성된 기획팀이번 청소년 어울림마당은 대구 대표 청소년 문화시설인 대구광역시청소년문화의집과 꼼지락발전소 2개소에서 오픈데이로 펼쳐지며 청소년들을 위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청소년문화의집과 꼼지락발전소는 지역 청소년들이 학업 스트레스에서 벗어나 다양한 문화체험을 할 수 있는 대구 대표 청소년 문화시설로 이번 행사를 통해 청소년문화의집과 꼼지락발전소를 청소년들에게 더욱 알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두드림 난타 체험 및 보드게임을 플레이할 수 있는 유스카페 개최 외에 청소년문화의집 공간 투어, 프로그램 수강생 발표회 및 전시회, 스탬프 랠리 이벤트, K-POP 댄스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예정돼 있다.
꼼지락발전소에서는 클라이밍 체험과 꼼지락 극장에서의 영화 상영 외에, 드론 축구장·팹랩·노래방·요리실 등 공간 투어, 선거 홍보관 운영, 밴드공연 및 레크리에이션 프로그램 등을 만나볼 수 있다.
팹랩 : 3D 프린터 등 디지털 제작 장비를 갖추고 아이디어를 실제 제품으로 구현해 볼 수 있는 공간박윤희 대구광역시 청년여성교육국장은 “대구를 대표하는 청소년 문화시설인 청소년문화의집·꼼지락발전소의 오픈데이를 통해 청소년들의 문화 체험 갈증을 해소하고 앞으로도 다양한 경험을 해볼 기회를 적극적으로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5-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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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부터 어르신 무임 교통카드 사용지역 대구경북 공동생활권 9개 지자체로 확대
[PEDIEN] 대구광역시는 오는 7월 1일부터 어르신 통합무임 교통카드 사용지역을 기존 대구, 경산, 영천에서 고령, 구미, 김천, 성주, 청도, 칠곡 등 9개 지자체로 확대 시행한다.
이번 확대는 2023년 7월, 3개 지자체가 어르신 무임교통사업을 시행, 2024년 12월 14일 대중교통 광역환승제 시행에 이어 경상북도 6개 지자체가 올해 7월 1일부터 어르신 무임교통사업을 전면 시행함에 따라 이뤄지게 됐다.
대구광역시와 경상북도 9개 지자체는 대구경북 공동생활권 간 어르신 무임교통카드 상호 이용을 위해 ‘대구 어르신 무임 교통카드 시스템’을 기반으로 광역 어르신 무임 교통카드 시스템 구축을 준비해 왔으며 7월 시행을 앞두고 상호 이용 및 정산 협약을 지난 6월 25일 체결했다.
이에 따라 대구에 거주하는 어르신들은 기존에 발급받은 어르신 통합무임 교통카드를 그대로 사용하면서 시내버스는 물론 대구도시철도와 대경선을 타고 9개 지자체 대중교통을 무임으로 이용할 수 있다.
무임교통카드는 대구 기준 올해 73세 이상이 발급 대상이고 매년 1년씩 낮춰져 2028년 70세 이상이면 발급 가능하다.
어르신이 사용한 무임 교통비는 해당 어르신의 주소지가 속한 지자체에서 부담하게 된다.
한편 대구, 경산, 영천은 이미 2023년 7월 1일부터 전국 최초로 어르신 통합무임카드를 사용해 왔으며 올해 5월 말까지 누적 이용 실적은 약 330만 건이다.
대구에서 경산·영천으로 이용이 140만 건, 경산·영천에서 대구로 이용이 190만 건이다.
지난해 7월, 제도 시행 1주년을 맞아 설문조사와 빅테이터 분석 결과 어르신의 99.5%가 만족하고 통행목적은 위락·사교, 병원, 쇼핑, 생업 순으로 나타났다.
통합무임통카드 사용지역 확대는 향후 지역 간 더 활발한 교류로 문화와 경제, 관광을 폭넓게 이어주는 든든한 연결축이 될 것으로 보인다.
허준석 대구광역시 교통국장은 “이번 통합무임교통카드 사용지역 확대를 통해 어르신들이 실질적인 교통복지를 체감하고 자유로운 이동으로 지역사회 전반에 활력이 돌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 더 나은 교통복지 향상을 위해 지자체 간 협력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대구시는 2024년 12월 대경선 개통, 대중교통 광역환승제 확대, 도시철도 1호선 하양 연장에 이어 올해 경북도 9개 지자체로 어르신 무임승차 확대를 통해 광역교통 분야 선도 도시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2025-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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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원한 여름 나세요”…광산구, 취약계층 냉방 용품 지원
[PEDIEN] 광주 광산구가 무더운 여름이 오기 전 취약계층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안부 살핌 및 긴급냉방 용품 지원에 나섰다.
광산구는 26일 광산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1층 대강당에서 ‘희망여름, 착착착 나눔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광산구 21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함께 시원한 여름을 날 수 있도록 돌봄 이웃들의 안부를 살피고 냉방 용품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은 9월까지 진행한다.
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여름 이불 세트 500개와 광산구 21개 동 지사협·투게더광산나눔문화재단은 선풍기 412대를 지원했다.
또한 광산구는 안부 살핌 ‘안녕하세요?’ 사업을 위한 동 지사협 지원을 통해 월평균 2회 420세대를 대상으로 살핌 대상자와 살핌 위원 1:2로 매칭해 폭염철 안부 살핌 및 냉방 꾸러미도 지원할 예정이다.
광산구 관계자는 “올여름 유례없는 더위가 예상되는 만큼, 온열질환 예방과 폭염 취약가구 발굴·지원에 감사드린다”며 “여름철 취약계층의 건강과 안전을 지킬 수 있도록 지역사회와 함께 협력해 보호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2025-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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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동복댐 붕괴 대비 비상대처 합동훈련
[PEDIEN] 광주광역시 상수도사업본부는 26일 전남 화순군 동복면 행정복지센터에서 ‘2025년 동복댐 붕괴 대비 비상대처 유관기관 합동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댐 하류지역 주민의 생명과 재산피해 예방 및 비상상황 대응을 위해 마련됐다.
훈련에는 광주시, 전남도, 화순군 등 유관기관과 화순군 내 12개 마을 주민이 참여했다.
광주시는 동복댐 수위 상승으로 인한 댐 붕괴 상황을 가정해 △상황발생 전파 △재난안전대책본부 운영 △주민 대피 유도·대피소 이송 △수습 및 복구 계획 등 단계별 절차를 점검하며 실전과 같은 훈련을 진행했다.
훈련에 이어 화순군 주민들과 △동복댐 수몰구역 미보상 토지 보상 △동복계통 폐도수관로 처리 △동복댐 주변 지원사업 현황 등에 대해 소통하는 시간도 가졌다.
상수도사업본부는 장마철 집중호우 대비를 위해 동복댐 수위를 ‘영산강 홍수통제소 운영지침’인 EL.166m 보다 더 낮은 EL.165m로 운영하고 있다.
올해 실시한 동복댐 정밀안전진단 결과, 안전등급이 양호한 ‘B등급’을 받았다.
김재중 상수도사업본부 기술부장은 “이번 훈련을 통해 유관기관 간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재난대응 실전 역량을 점검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동복댐을 안전하게 유지·관리해 주민들의 안전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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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형 통합 일자리박람회 1500여명 몰렸다
[PEDIEN] 광주광역시는 26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5 광주 함께 잡 페스타’에 약 1500여명의 구직자가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박람회는 청년, 중장년, 경력단절여성, 결혼이주여성 등 다양한 계층을 아우르는 통합형 일자리 박람회로 기존 미니 취업박람회와 여성 잡 페스타를 통합한 첫 대규모 행사로 치러져 의미를 더했다.
박람회에서는 ㈜엔공구, 쿠팡풀필먼트서비스, 천사요양병원 등 지역 내 우수 중소기업 50개사가 참여해 1대 1 현장 면접을 진행했다.
특히 일부 기업은 현장에서 면접자를 즉시 채용하거나 추후 면접 일정을 조율하는 등 실질적 채용 성과를 거두며 기업과 구직자 모두에게 높은 만족도를 선사했다.
참여기업 한 관계자는 “현장에서 우수 인재를 직접 만나 채용까지 이어질 수 있어 매우 만족스럽다”며 “앞으로도 채용박람회에 지속해 참여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는 총 114개 부스가 운영돼 구직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이력서·자기소개서 클리닉 △취업 컨설팅 △이미지 메이킹 등으로 구성된 ‘JOB 부스트관’은 구직자들이 실질적인 취업 역량을 강화하는 데 도움을 줬다.
또, 이주여성 및 북한이탈주민이 참여한 마켓과 AI·에너지 등 첨단산업을 체험할 수 있는 미래산업 체험 부스는 구직자들에게 새로운 경험과 미래 비전을 제시했다.
‘2025 광주미래산업엑스포’ 와 연계해 열린 이번 박람회는 구직자들이 미래 유망 산업 현장을 직접 보고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시민 참여도를 한층 높였다.
강기정 광주시장은 “다양한 계층이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준비한 이번 박람회가 실제 채용으로 이어져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시민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양질의 일자리를 지속해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는 광주경제진흥상생일자리재단과 송원대학교 여성새로일하기센터가 주최하고 광주전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광주전남제주지역본부, 광주지방보훈청 제대군인지원센터, 한국전력공사, 광주시가족센터, 광주관광공사가 공동 주관했다.
광주시는 광주일자리종합센터와 여성새로일하기센터, 여성인력개발센터 등을 통해 다양한 취업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올해 처음 통합 개최한 ‘잡 페스타’의 운영 경험과 참여기업 피드백을 바탕으로 더욱 내실있는 박람회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2025-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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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대전시는 2025년 7월 1일 자 승진 및 국·과장급 전보인사를 26일 사전예고 했다.
이번 승진 규모는 총 140명으로 △3급 4명 △4급 9명 △5급 승진요원 4명 △6급 이하 123명을 각각 선발했다.
3급 승진자는 총 4명으로 행정직 3명, 과학기술직 1명을 선발한 가운데 행정직은 선제적 안전관리 등 지역 안전 정책을 총괄 추진한 김영진 안전정책과장, 글로컬대학30 공모 선정 등 지역-대학 동반 성장을 주도한 이길주 대학정책과장, 철도입체화 국가선도사업 선정 등 철도중심 교통체계 구축에 힘써온 이종익 철도정책과장이 선발됐고 기술직인 태준업 도시정비과장이 계획적이고 체계적인 도시개발과 지역 맞춤형 도시정비 추진의 성과를 인정받아 3급 승진자로 최종 선발됐다.
4급 승진은 총 9명으로 행정 5명, 기술 3명, 연구관 1명을 선발했으며 이 중 여성공무원이 7명으로 성별에 관계없이 우수 인재를 균형 있게 발탁했다.
행정직은 공공시설물의 디자인 혁신을 주도한 이정호 공공디자인혁신팀장, 성과중심 평가제도 구축에 힘쓴 최미정 인사평가팀장, 꿈씨 캐릭터를 활용한 도시마케팅 활성화에 기여한 김진섭 관광정책팀장, 지역업체 공공조달 참여 확대를 적극 추진한 이정선 계약팀장, 동대전도서관 개관 등 공공도서관 확충에 기여한 이기영 도서관정책팀장이 선발됐다.
과학기술직은 365일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관리에 힘써온 이종상 도로관리팀장, 설계타당성 검증 등 건설공사 견실시공 토대를 마련한 최은영 기술관리팀장,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문화 확산에 기여한 조윤정 생명존중팀장을 선발하고 연구직은 보건환경연구원에서 토양 및 하천수 등 환경조사 업무를 총괄하고 있는 김동희 환경조사과장이 부장 직위로 승진됐다.
5급 승진교육대상자는 총 4개 직렬 4명으로 지난 3월 선발에 이어 하반기 조직개편과 명예퇴직 등 추가 수요가 발생함에 따라, 전산·보건·토목·건축 4개 직렬에서 각각 1명씩을 선발했다.
6급 이하 승진자는 총 21개 직렬 123명으로 승진후보자 명부를 중시하고 업무실적과 현직급 경력 등을 종합 고려해 선발했으며 특히 그동안 상위직급 정원이 없어 승진 기회가 제한되었던 일부 소수직렬 및 재난안전 직렬의 직급을 상향 조정해 승진 규모를 대폭 확대했다.
아울러 시는 과장급 이상 전보인사도 사전예고 했다.
전보대상은 총 34명으로 국장급 6명과 과장급 28명이다.
먼저, 정태영 국장이 개방형 직위인 보건환경연구원장으로 자리를 옮기면서 이번에 승진한 태준업 도시정비과장이 지역 체육기반 확충 및 시민 건강을 책임질 체육건강국장으로 전략 배치된다.
이어 지용환 국장은 공석인 인재개발원장으로 복직하고 퇴직준비교육에 들어가는 박도현 상수도사업본부장의 후임으로 이종익 철도정책과장을 승진 발령했다.
아울러 김영진 안전정책과장과 이길주 대학정책과장은 해외 자매도시 등 국외훈련 파견 대상자로 선발되어 1년간 직무훈련을 갈 예정이다.
과장급 전보는 대전시 현안사업의 성과 창출 및 시민체감을 위해 업무 경험과 역량, 실·국장과의 호흡 등을 고려해 유능하고 추진력 있는 과장들을 전진 배치했으며특히 시정 현안에 대한 이해도가 높고 탁월한 친화력을 바탕으로 두루 소통에 능한 최우경 복지정책과장이 대전시정 첫 여성 대변인으로 발탁되어 눈길을 끌었다.
유득원 행정부시장은 “이번 인사는 그동안 역동적으로 추진해 온 주요 핵심사업의 성과 완성을 위해 역량 있는 인재의 전략적 배치에 초점을 두었다”고 강조하면서“남은 기간 대전의 미래 100년을 준비하는 민선8기의 시정 성과를 시민이 체감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2025-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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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산구, “병원 가는 길, 천 원으로 충분해요”
[PEDIEN] 광주 광산구가 7월 1일부터 건강 약자 병원 동행 서비스의 교통비를 1,000원으로 이용하는 ‘천원병원동행’ 서비스를 시행한다.
이번 사업은 민생경제 활성화를 위한 ‘천원 더 가치 프로젝트’ 중 하나다.
천원병원동행 서비스는 이용 금액을 1,000원으로 인하해 건강 약자들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는 것뿐만 아니라 병원 동행 지원과 건강관리도 돕는다.
또한 광산구는 서비스 확대에 따라 이동 지원 수요에 안정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차량 1대를 추가 확보했다.
이용 가능 지역은 광주시 전역과 시외는 화순전남대병원으로 한정한다.
광주다움 통합돌봄, 새빛콜 등 기존 돌봄서비스를 우선 활용해야 하며 해당 서비스 이용이 어려운 경우에만 신청할 수 있다.
신청 방법은 주소지 관할 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신청해야 하며 대상자로 선정되면 휴블런스 센터에서 개별 연락을 통해 일정을 조율해야 한다.
휴블런스는 광산구 특화사업으로 돌볼 가족이 없거나, 가족이 있어도 병원에 함께 가기 어려운 건강 약자를 위한 서비스로 동행 매니저가 병원 진료, 검진 및 약국 이용 등 전 과정을 함께 한다.
2025-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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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병규 청장 국회 찾아 “고용위기지역 지정 협조” 요청
[PEDIEN] 박병규 광산구청장이 직접 국회를 방문해 지역경제 회복을 위한 고용위기지역 지정에 적극 협조해줄 것을 요청했다.
박병규 청장은 지난 25일 국회를 찾아 환경노동위원회 안호영 위원장, 위원회 간사인 김주영 의원, 위원회 소속 박해철·박홍배·이용우·강득구 의원을 잇따라 만나 광산구 고용위기지역 지정 필요성을 설명하고 국회 차원의 지원을 건의했다.
광산구가 지역구인 박균택·민형배 의원, 정준호 의원 등 지역 국회의원과 조국혁신당 서왕진 의원 등에도 관심과 협조를 요청했다.
박병규 청장은 의원들과의 면담에서 “2023년부터 이어지고 있는 대유위니아 경영악화에 금호타이어 광주공장 대형 화재 등이 겹치면서 광산구 경제 전반이 심각한 위기에 봉착했다”며 “지역 고용·경제위기를 극복할 수 있도록 고용노동부에 광산구 고용위기지역 지정을 신청했다”고 말했다.
특히 박병규 청장은 “‘정량지표’로는 지정이 쉽지 않을 수 있지만, 광산구 경제주체들은 ‘숫자’ 가 담지 못한 위기와 고통을 호소하고 있다”며 “무엇보다 광주 경제의 주축인 금호타이어 광주공장의 가동 중단은 결코 한 사업장의 문제로 볼 수 없는 심각한 사안으로 실제 지역에 미칠 영향력, 여파를 고려하면 더 피해 규모가 커지기 전에 정부 차원의 지원이 절실하다”고 고용위기지역 지정 필요성을 강조했다.
그러면서 “광산구가 고용위기지역으로 지정돼 지역 일자리, 경제를 지킬 수 있도록 국회도 힘을 모아달라”고 간곡히 요청했다.
박병규 청장의 간곡한 호소에 안호영 위원장 등은 고용위기지역 지정 필요성에 공감하며 “광산구가 경제의 어려움을 이겨낼 수 있게 관심을 가지고 돕겠다”는 뜻을 나타냈다.
김주영 의원은 “고용위기지역 지정은 물론 금호타이어 정상화 문제도 환노위 차원에서 심도 있게 살펴, 지원하기 위한 국회 역할을 적극적으로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국정 기획위원회에 참여하고 있는 이용우 의원 등도 “향후 고용노동부 현장실사 등에 광산구가 처한 현실이 잘 반영돼 고용위기지역으로 지정될 수 있게 노력하겠다”며 “‘정량지표’에 의존한 지정 기준을 현실에 개선하기 위한 법 개정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2025-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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