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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6회 대전시장배 미용예술경연대회 개최
제16회 대전시장배 미용예술경연대회 개최 [PEDIEN] 대전시가 4일 충무체육관에서 ‘제16회 대전광역시장배 미용예술경연대회’를 열었다. 대전시가 주최하고 대한미용사회 대전광역시협의회가 주관한 이번 경연대회는 대전시 미용업 종사자들이 참석해 최신 미용 기술을 자랑했다. 개막식에 앞서 이날 오전 열린 경연은 고등부, 대학부, 일반부 3개 부로 나누어 진행됐으며 헤어, 네일 피부, 메이크업의 4개 분야 75종목으로 구성됐다. 이번 경연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60명의 참가자에게는 대전시장상을 수여해 지역 미용인과 미용 전공 학생들에게 전국대회 진출 및 국가 대표로 선발될 기회를 제공한다. 오후에는 개막식과 함께 대전을 대표하는 기술 강사의 작품인 K-뷰티 헤어쇼가 진행되어 뷰티 트렌드를 확인할 수 있는 화려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또한 일반부 및 학생부의 공모전을 통한 작품전시는 헤어, 고전머리, 머리카락 공예, 네일 헤어스케치 분야의 발전 방향을 제시했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개막식 축사를 통해 “1999년 처음 개최된 전통이 있는 행사가 늘 최고 수준의 경연과 전시 작품 등으로 올해도 그 품격을 높였다”고 말했다. 또한 “대전을 뷰티산업의 중심축으로 만들어 K-뷰티의 메카가 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
이장우 시장 , 공직자 근무여건 개선·스타트업 월평동존 확대 지시
이장우 시장 , 공직자 근무여건 개선·스타트업 월평동존 확대 지시 [PEDIEN] 이장우 대전시장은 4일 주재한 확대간부회의에서‘파격적’이란 단어를 여러 차례 사용하며 직원 편의 및 복지 향상을 강조했다. 더불어 그간 주간업무회의에서 언급한 현안들을 재환기시키며 추진 방향과 절차 등 구체적인 로드맵을 제시했다. 이 시장은‘파격적인 결혼 장려 정책’필요성을 역설하며‘어린아이를 둔 공직자들의 금요일 주 1회 재택근무 도입’ 검토를 지시했다. 시 차원에서 출산과 보육 지원 정책을 더욱 강화해‘젊은 대전’을 실현할 수 있는 문화를 확산시켜 나가겠다는 취지다. 여기에 이 시장은“결혼장려금 지급 예산을 추경에서 반드시 확보하고 내년에는 지원 금액을 파격적으로 높일 수 있도록 준비하라”며“또 신혼부부에게는 주택 공급을 최우선 순위에 두는 등의 파격적인 정책을 세워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무더운 날씨가 이어지는 상황에서‘얼음물 정수기 설치’와‘시청사 온도조절’ 등 직원 근무여건 개선을 주문했다. 소상공인과 스타트업 기업 지원 등 지역 경제 정책에 대해서도 재차 의지를 드러냈다. 이 시장은“경영난과 대출금에 시달리는 소상공인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마련한‘대전형 소상공인 초저금리 특별자금 4000억원’을 적극 홍보해 어려움을 겪는 분들에게 신속한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라”며‘추경 등을 통한 소상공인의 파격적인 대책’을 지시했다. 스타트업 기업 지원에 대해선 “궁동 내 스타트업 기업들이 늘어나면서 임대료가 많이 상승하고 있는데 향후를 대비해 월평동까지 확장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지난번 이야기한 대로 궁동에서 월평동까지 다리를 놓는 등의 방안을 마련하라”며 세부 지침을 내렸다. 아울러 공간 활용과 관련해 대덕연구개발특구의 용적률 및 건폐율 등의 규제 완화 대책을 지시했다. 특구 녹지지역에 적용되는‘건물 높이 7층 이하’ 규제가 풀리지 않았는데, 이는 시행령 개정이 아닌 상위법이 개정돼야 한다. 그동안 주간업무회의에서 언급된 주요 현안들에 대해서도 재환기시켰다. ‘도시철도 2호선 정거장 역 설계 시 체계적 환승시스템 구축’을 지시한 이 시장은“각 역마다 택시가 한 3대 정도는 항상 대기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들어, 지하철에서 바로 택시를 갈아탈 수 있도록 하라”며 “그리고 자전거와 PM 등의 정거장이 잘 마련돼 신속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환승 시스템을 체계적으로 결합해 설계하라”고 밝혔다. 또 공공기관 이전과 관련해“기관 이전에 대비하기 위해선 공간을 보유하고 있어야 한다”며“메가 충청스퀘어가 2028년 착공 예정인데, 너무 늦는다. 한국외식업중앙회를 비롯한 건설 관련 협회 등의 이전도 적극 추진해야 하는 상황에서 최대한 완공 시기를 앞당길 수 있도록 하라”고 주문했다. 이와 함께‘대전 3대 하천의 대규모 단일꽃밭 조성’과 관련해 최대한 토종꽃과 예산 절감 차원의 다년생꽃을 심어줄 것을 요청했으며 △소규모 골목 공연 등의 활성화를 통한 ‘공연 연중 활성화’△자치구 불법 현수막 상시 철거 △온해 추가 상장기업 행정지원 강화 △한밭수목원 황토길 조성 △동구 장미원 조성 예산 절감 방안 △타슈 자전거 손잡이 개선 △트램 발주 시 통신 등의 지역업체 수주 지원책 등을 지시했다. -
대전시 부패 대응능력 향상 청렴교육
대전시 부패 대응능력 향상 청렴교육 [PEDIEN] 대전시는 4일 시청 대강당에서 직원 500여명을 대상으로 부패 대응능력 향상을 위한 청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직무수행 중 발생할 수 있는 부패 상황에 대한 인지 및 대응 방안을 미리 학습하고 이해함으로써 부패를 예방하고 청렴한 공직문화를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국민권익위 청렴 전문 강사인 배정애 강사는 공직자가 준수해야 할 청탁금지법, 이해충돌방지법, 공무원 행동강령 등 반부패 법령제도를 다양한 사례 중심으로 교육해 참석자들의 이해도를 높였다. 김선승 시 감사위원장은 “이번 교육으로 반부패 제도에 대한 직원들의 인식이 한층 성숙해지는 계기가 될 것이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신뢰를 확보할 수 있도록 다양한 청렴 시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전시는 청렴도 향상을 위해 2024 반부패 청렴 추진계획을 수립해 찾아가는 청렴홍보단, 청렴모니터링, 청렴서한문 발송 등 부패 취약 분야 개선과 청렴 문화 정착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
대전 대덕구, 지역사회 통합돌봄협의회 실행단 회의 개최
[PEDIEN] 대전 대덕구는 4일 대덕구청 대회의실에서 지역사회 통합돌봄협의회 실행단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 2024년 대덕형 마을돌봄사업 상반기 추진 현황 및 하반기 추진 사업 보고 △올해 3월 공포된 ‘의료·요양 등 지역 돌봄의 통합지원에 관한 법률’내용 공유 △통합돌봄협의회 실행단 역할에 대한 논의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동선 지역사회 통합돌봄협의회 실행단 단장은 “그동안 민관이 함께 지역사회 통합돌봄의 선봉에서 협력해 온 노력이 이제 결실을 맺기 시작한 거 같다”며 “계속 대덕구가 대한민국 돌봄의 대표도시가 될 수 있도록 힘을 더하겠다”고 말했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실행단 분들의 협조가 있었기에 지금까지 돌봄사업에 있어 성공적인 결과를 거둘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긴밀한 민·관협력을 통해 대덕형 마을돌봄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덕구에 따르면, 실행단은 대덕구의 통합돌봄사업 추진에 있어 보건-의료-돌봄 등 민관협력 거버넌스 형태의 실무조직으로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올해 제2기를 맞는 통합돌봄협의회 실행단 위원은 △방문의료서비스 및 노인맞춤돌봄서비스 기관 △국민건강보험공단 대전동부지사 △대덕구보건소 △일상생활지원 서비스 제공기관 등 지역 내 통합돌봄 지원을 위한 연계 기관을 모두 포함한다. 대덕구는 작년 7월 보건복지부 주관 ‘노인 의료-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에 선정됐으며 ‘K-돌봄 대표도시, 대덕구’를 위해 올해 상반기 동안 △방문의료지원센터 △돌봄건강학교와 같은 주요 사업을 추진해 왔다. 또한, 하반기에 대전시 최초로 ’케어안심주택‘ 조성 및 운영을 위해 추경 예산 1억5천만원을 편성해,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
디지털에서 잠시 벗어나“다 같이 독서”어때요?
[PEDIEN] 한밭도서관은 대전 시민의 독서 가치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한 정기 인문학 독서회, 단기 독서 소모임과 청소년 독서회를 각각 신설한다. 이번 독서 소모임 개설은 지난 4월 문화체육관광부가 독서 가치 공유, 독서문화 환경 개선 및 진흥 기반 고도화 등의 내용으로 발표한 제4차 독서문화진흥 기본계획 추진의 일환이다. 인터넷의 생활화, 생성형 AI의 등장 등 디지털 콘텐츠와의 경쟁에서 독서가 점점 밀려나고 있다. 방송통신위원회가 발표한 ‘2023 방송매체 이용행태조사’에 따르면 일상생활 필수매체는 스마트폰이라는 응답자가 70%로 나타났으며 온라인 동영상 콘텐츠이용률은 2018년 42.7%에서 2023년 77%까지 올라갔다. 책을 펴기까지 뿌리쳐야 하는 디지털 유혹에서 벗어날 수 있는 독서 방법으로 한밭도서관은 ‘다같이 독서’를 제안한다. 올해 한 권의 책이라도 읽어보자는 ‘작심한달 독서’소모임, 칼 세이건의 ‘코스모스’나 재레드 다이아몬드의 ‘총.균.쇠’처럼 구입은 했으나 읽지 못하고 있는 500~600쪽의 이른바 벽돌 책을 읽는 ‘읽고만다 벽돌책’소모임 등 온오프라인을 병행하는 다양한 형태의 독서 프로젝트다. 이 밖에도 중학교 1~2학년을 대상으로 문해력 향상을 위해 여름방학 동안 운영 예정인 청소년 독서 모임과 평일 낮 시간대 오프라인으로 운영되는 인문 독서 모임도 새롭게 운영한다. 6월 한 달 동안 대전시 OK 예약 서비스를 통해 참여자를 모집하고 7월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 자세한 참여 방법은 한밭도서관 누리집을 참고하면 된다. -
대전시 하절기 환경오염행위 특별감시 및 점검
[PEDIEN] 대전시는 하절기 집중호우 기간에 환경 오염물질 무단 배출 등의 불법행위를 예방하기 위한‘환경오염행위 특별감시 및 단속’을 실시한다. 단속 전 6월 한 달은 폐수배출업체, 폐수수탁처리업체, 가축 분뇨 배출시설 등 공공수역에 오염물질 무단 배출 시 수질오염 영향이 큰 시설을 대상으로 사전 홍보 및 계도를 할 예정이다. 이후, 집중호우 기간인 7월 및 8월에는 불법 배출 행위에 대한 집중감시와 단속을 강화해 하천 수질오염의 사전 예방에 총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점검 결과 기술지원이 필요한 영세사업장은 환경 기술지원을 통해 배출시설 및 방지시설의 적정 운영을 유도하고 불법업소에 대해서는 특별관리와 강력한 행정 조치를 취할 계획이다. 박도현 대전시 환경녹지국장은 “집중호우 기간 환경오염행위 예방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환경오염행위 발견 시 국번 없이 ☎128 또는 ☎042-120으로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 -
도심에서 즐기는 캠핑과 축제‘2024 도시캠핑대전’
도심에서 즐기는 캠핑과 축제‘2024 도시캠핑대전’ [PEDIEN] 대전시는 도심 속 캠핑과 축제를 함께 즐길 수 있는 ‘2024 도시캠핑대전’을 6월 6일부터 9일까지 4일간, 대전컨벤션센터 제2전시장과 엑스포과학공원, 갑천변 일원에서 개최한다. 전국 최대 녹지율을 자랑하는 대전 도심의 아름다운 자연경관 속에서 캠핑과 관련된 다양한 이벤트를 즐길 수 있다. 올해로 2회를 맞는 ‘2024 도시캠핑대전’에서는 △도시캠핑대전 박람회 △1박2일 캠핑체험 △예쁜 텐트 콘테스트 △축하공연 △먹거리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다채롭게 펼쳐진다. DCC 제2전시장에서 진행되는 도시캠핑대전 박람회는 캠핑카 및 캠핑텐트 등 다양한 캠핑용품을 만나 볼 수 있는 전국 규모의 캠핑박람회이다. 참가 희망자는 도시캠핑대전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등록할 수 있다. 행사 기간 현장 등록도 가능하며 학생증 지참 시 중학생까지 무료입장할 수 있다. 갑천변 일원에서는 사전에 접수한 참가자들이 1박2일 동안 캠핑 및 달빛 걷기, 텐꾸왕 선발대회, 지역밴드 공연 등 다양한 캠핑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다. 아울러 초대가수 ‘민경훈’과 ‘윤딴딴’이 한빛광장에서 축하공연을 하고 한빛광장 및 엑스포다리에서 펼쳐지는 푸드트럭 먹거리존에서는 16일까지 버스킹 공연과 함께 다양한 음식과 맥주를 즐길 수 있다. 노기수 대전시 문화관광국장은 “대전은 광역시 중에서도 전국 1위 녹지율을 자랑하는 도시이다”며 “바쁜 일상을 벗어나 자연과 함께 즐기는 도심 캠핑으로 특별하고 매력적인 경험을 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대전시 제69회 현충일 특별교통대책 추진
대전시 제69회 현충일 특별교통대책 추진 [PEDIEN] 대전시는 6월 6일 제69회 현충일을 맞아 국립대전현충원을 찾는 유가족 등 참배객들의 교통편의를 위해 특별교통대책을 추진한다. 시는 현충일 당일 5만여명의 보훈가족이 현충원을 방문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주변 교통체증 해소를 위한 교통대책반을 운영하고 대전경찰청, 국립대전현충원과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대전월드컵경기장, 노은농수산물도매시장에는 임시주차장을 운영해 승용차 이용 참배객들의 주차 편의를 제공하고 임시 주차장과 현충원 간에는 셔틀버스를 운영해 편의성을 높일 계획이다. 셔틀버스는 오전 7시부터 오후 2시까지 운행하며 승용차 이용 참배객은 임시주차장에 주차 후 월드컵경기장 11문 앞에서 셔틀버스를 이용할 수 있고 도시철도 이용객은 월드컵경기장역에서 하차 후 7번 출구로 나와 셔틀버스를 이용하면 된다. 또한 대중교통 이용 편의 및 신속한 운행을 위해 이날 오전 7시부터 오후 2시까지 노은주유소네거리~노은터널~대전현충원 구간 1개 차로를 임시 버스전용차로로 지정 운영한다. 버스전용차로는 셔틀버스, 중·대형버스, 행사차량 및 긴급차량 등이 이용할 수 있도록 하고 주변 교통상황에 따라 탄력 운영할 예정이다. 유성 장대삼거리에서 현충원역 앞을 경유하는 7개 노선의 시내버스는 유성나들목 방향으로 우회해 임시 버스전용차로를 이용해 현충원으로 운행한다. 한편 현충원 앞 도로는 극심한 정체가 예상되는바, 대전 시내에서 동학사, 공주 방면으로 운행하는 차량과 공주 등 외곽지역에서 대전 시내로 진입하는 차량은 우회 운행 협조가 필요하다. 고속도로의 경우는 유성나들목 진·출입 혼선 예방을 위해 북대전나들목을 비롯한 서대전나들목, 남세종나들목을 이용할 수 있도록 고속도로 정보 단말기를 통해 안내할 예정이다. 최종문 대전시 교통건설국장은 “특히 현충일 오전 시간에 주변 도로의 극심한 교통정체가 예상되는 만큼 대중교통을 적극 이용해 주시고 현충원 통과 차량은 계룡시와 세종시 방면으로 우회하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
‘데뷔 10주년’ 이준영, 美 타임스퀘어 진출…10주년 축하 광고
사진제공 = 블레이드엔터테인먼트 [PEDIEN] 배우 이준영이 데뷔 10주년을 맞이했다. 전 세계 팬들이 이준영의 데뷔 10주년을 축하하기 위해 최근 미국 뉴욕 타임스퀘어에 이준영의 데뷔 10주년 축하 영상을 송출해 화제를 모았다. 2014년 6월 그룹 유키스의 멤버로 데뷔한 이준영은 2017년 tvN ‘부암동 복수자들’로 연기 활동을 시작했다. OCN ‘미스터 기간제’, SBS ‘굿캐스팅’, KBS2 ‘이미테이션’ 등에서 자신만의 매력을 뽐낸 이준영은 넷플릭스 ‘D.P.’에서 탈영병 정현민 역을 맡아 강렬한 연기를 선보이며 전 세계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이어 SBS ‘너의 밤이 되어줄게’, MBC ‘일당백집사’, 넷플릭스 영화 ‘모럴센스’ 등에서 완벽한 비주얼과 연기력을 자랑한 이준영은 넷플릭스 시리즈 ‘마스크걸’, 영화 ‘용감한 시민’에서는 역대급 악역 캐릭터로 현실 분노를 유발하며 ‘믿고 보는 배우’로 등극했다. 그 외에도 넷플릭스 영화 ‘황야’와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로얄로더’에서 상반된 캐릭터를 입체적으로 표현하며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았다. 가수 활동 외에도 배우로서 활약하며 ‘올라운더’ 면모를 뽐낸 이준영은 현재 방영 중인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나는 대놓고 신데렐라를 꿈꾼다’에서 이전에 보여준 적 없는 새로운 캐릭터를 선보였다. 사람도 사랑도 믿지 않는 MZ 재벌이자 미모와 능력, 재력까지 고루 갖춘 매력 넘치는 재벌 8세 문차민으로 분해 극의 몰입도와 재미를 높였다. 특히 여자 보기를 돌 같이 하는 그가 신재림에게 궁금증을 가지고 서서히 빠져드는 모습은 시청자들에게 설렘과 훈훈함을 선사해 앞으로 ‘로코 장인’ 이준영이 펼쳐갈 로맨스에 궁금증이 더해지고 있다. 한편 데뷔 10주년을 맞이한 이준영이 출연하는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나는 대놓고 신데렐라를 꿈꾼다’는 매주 금요일 두 편씩 공개된다. -
신탄진 휴게소에‘대전사랑 우수 상품관’개관
신탄진 휴게소에‘대전사랑 우수 상품관’개관 [PEDIEN] 대전시는 3일 신탄진 고속도로 휴게소 내에‘대전사랑 우수 상품관’을 개관하고 한국도로공사 대전충남본부, 재향군인회 휴게소사업본부, 한밭협동조합연합회 동구지회 3개 기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개관식에는 이장우 대전시장과 3개 협약기관 대표뿐만 아니라, 최충규 대덕구청장, 대전시의회 송활섭 운영위원장, 권경미 대전사회적경제협의회장, 백운교 대전일자리경제진흥원장 등이 참석했다. 협약식에서 대전시와 한국도로공사 등 3개 기관은 관내 우수 사회적 경제기업 제품 및 ‘꿈씨패밀리’굿즈 상품 등 판매 활성화를 도모하고 대전 0시 축제, 고향사랑기부제 등 주요 시정 홍보와 자립 준비 청년 휴게소 취업 연계를 통한 따뜻한 일자리 만들기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관내 30여 개 우수기업이 참여하는 상품관에는 60여 점의 소비자 선호를 반영한 다양한 제품을 판매하고 0시 축제 등 대전시 홍보도 병행할 계획이다. 판매관에서는 먹거리 용품, 수공예품, 생활용품, 인테리어 소품 등 대전에서 생산된 우수한 제품을 선별·판매하며‘꿈씨패밀리’인형 및 굿즈 제품 등도 구매할 수 있다. 아울러 설·추석 명절 등 휴게소 이용객이 많은 기간에는 명절선물 기획전, 인기상품 특가 할인전 등 판매장 앞에 특별장터를 열어 활성화할 예정이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신탄진 휴게소는 대전을 통과하는 유일한 고속도로 휴게소이며 반려동물 놀이터와도 연결되어 국도로도 방문할 수 있는 등 시민과 타 지역인들이 애용하는 장소”며 “대전사랑 우수 상품관이 대전의 우수 상품을 널리 알리고 대전시를 홍보하는 촉매제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대전시는 현재 가양동에 건축 중인 대전사회적경제혁신타운을 내년 상반기에 개관해 관내 1,200여 개 사회적경제기업이 올바른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고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전력을 다할 계획이다. -
대전상수도사업본부, 대청호 상수원 보호에 앞장
대전상수도사업본부, 대청호 상수원 보호에 앞장 [PEDIEN] 대전시 상수도사업본부 수질관리과는 지난 1일 상수원 보호와 수질개선을 위해 ‘대청호 수질관리소 주변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환경정화 활동으로 대청호에 유입된 부유 쓰레기 및 생활 쓰 레기 약 150kg을 수거했다. 송익수 상수도사업본부 수질관리과장은 “시민 모두가 대청호 탐방 시 쓰레기를 버리지 않는 등 사소한 일부터 실천한다면 수질오염을 크게 줄일 수 있다”며“우리 본부도 철저한 정수처리 공정을 통해 깨끗하고 맛 좋은 수돗물이 생산·공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상수도사업본부는 대청호에 인공습지와 인공식물섬과 같은 환경기초시설을 운영함으로써 깨끗한 원수를 확보하고 IoT 기반의 첨단 수질 모니터링을 통해 대청호 수질 변화에 실시간으로 대응하고 있다. -
대전시 물놀이형 수경시설 운영관리 실태 점검
대전시 물놀이형 수경시설 운영관리 실태 점검 [PEDIEN] 대전시는 이른 무더위가 예상되는 여름철을 앞두고 공동주택 및 대규모점포 등에 설치된 바닥분수 등 물놀이형 수경시설 운영관리 실태를 점검한다. 물놀이형 수경시설은 수돗물, 지하수 등을 인위적으로 저장 및 순환해 이용하는 바닥분수, 연못, 폭포, 실개천 등의 인공시설물 중 일반인에게 개방되어 이용자가 신체를 접촉해 물놀이가 이뤄지는 시설을 말한다. 대전시는 우선 3일부터 21일까지 물놀이형 수경시설 운영 준비 중인 공동주택 및 대규모점포 등을 대상으로 시설 관리 기준 및 운영 요령 등에 대한 사전 컨설팅을 진행한다. 이후 무더위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7월~8월에는 물놀이형 수경시설 가동 시기에 맞춰 수질검사 및 관리기준 준수 여부 등에 대해 수시로 점검할 예정이다. 주요 점검사항은 △수질검사주기 준수 및 수질검사 적합 여부 △저류조 청소실시 여부 △수심 30cm 이하 유지, 부유물·침전물 제거 여부 △소독시설 설치 또는 살균·소독제 투입 적정 여부 △이용자 주의사항 안내판 설치 여부 등이다. 박도현 대전시 환경녹지국장은“올여름에는 물놀이형 수경시설 이용자가 예년보다 더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며 “무더위를 맞아 시민들에게 깨끗하고 안전한 물놀이 쉼터가 제공될 수 있도록 철저히 관리하겠다”고 말했다. -
“꿈씨패밀리가 차량등록업무 안내 도와드려요”
[PEDIEN] 대전시 차량등록사업소를 처음 방문하는 시민들을 위해 민원실 바닥에 꿈씨패밀리를 이용한 업무별 안내 유도선이 설치됐다. 차량등록사업소는‘베이스볼 드림파크 조성사업’으로 2021년 11월에 한밭종합운동장에서 현 위치인 대전광역시체육회관으로 이전해 1층과 2층을 사용 중이다. 다만, 업무 구분 표시가 있음에도 자동차등록, 건설기계등록, 세무 창구가 다른 공간 사무실로 분리되어 있어 민원인들이 해당 업무 창구를 찾지 못하는 사례가 빈번했다. 이번에 설치한 업무 안내 유도선은 방문 목적에 맞는 색상과 꿈씨패밀리 캐릭터를 이용해 차량등록, 변경등록·운행정지 등, 세무, 건설기계·검사 등 업무별 위치를 표시해 시민들이 업무 창구를 바로 찾아갈 수 있도록 조성했다. 김연미 대전시 차량등록사업소장은 "꿈씨패밀리 캐릭터를 이용해 기존의 딱딱한 사무실 분위기를 보다 친근하게 조성하고자 노력했다”며 "차량등록 업무를 위해 방문하는 시민들이 불편함 없이 업무를 볼 수 있도록 작은 불편이라도 해소해 지속적으로 시민들의 시각에서 적극적인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대전자치경찰위원회, 자치경찰사무 종합감사 실시
[PEDIEN] 대전자치경찰위원회는 3일부터 14일까지 중부·대덕·둔산 등 3개 경찰서를 대상으로 자치경찰사무 종합감사를 실시한다. 감사 범위는 2022년 6월부터 현재까지 자치경찰사무 전반이며 중복감사를 방지하고 효율적인 감사 진행과 수감 경찰관서의 부담을 줄이기 위해 대전경찰청과 합동으로 추진한다. 위원회는 시민 안전 체감도가 높은 민생·안전 분야를 중심으로 실질적인 지도·예방 및 현장 중심의 감사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자치경찰제 2기가 시작되는 해로 지방·치안 행정 연계사업의 성과 제고를 위해 주요 정책들이 현장에서 제대로 이행되고 있는지 점검하고 부족한 사항들은 개선·보완한다는 방침이다. 감사 추진을 위해 위원회와 대전경찰청은 지난 4월부터 핵심 점검 항목을 선정해 배포하는 등 예방적 감사시스템을 구축하고 5월 1일부터 29일까지 4주간 사전감사를 진행한 바 있다. 아울러 일선 경찰관들이 적극적인 업무추진 과정에서 발생한 결과에 대해 면책 또는 감경하는‘적극행정 면책제도’를 운영하는 한편 업무유공자는 포상하는 등 책임감 있게 현장 치안 업무에 임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했다. 감사 결과는 위원회의 심의·의결을 통해 확정되며 결과를 통보받은 감사대상기관의 장은 30일 이내에 조치 사항을 이행한 후, 그 결과를 위원회에 통보하게 된다. 박희용 위원장은“이번 감사를 통해 시민과 밀접한 치안행정 정책이 현장에서 잘 이행되고 있는지 종합적으로 진단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방행정과 치안행정의 협력을 통해 시민들의 안전을 책임지는 자치경찰제가 운영되도록 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