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전보건환경硏, 대기분야 측정대행업체 숙련도 시험
[PEDIEN] 대전보건환경연구원은 관내 대기분야 측정대행업체를 대상으로 숙련도 시험을 진행한다.
이번 평가는 국립환경과학원과 공동으로 23일부터 8일간 진행되며 대기오염물질 배출사업장의 오염도 측정을 대행하는 관내 15개 업체의 굴뚝 먼지 시료 채취 능력 및 배출가스 자동 측정기 운영 능력을 검증한다.
보건환경연구원은 측정대행업체의 측정 실무능력을 현장에서 평가하고 국립환경과학원이 평가자료를 최종 심의해 80점 이상이면 적합으로 판정한다.
지난해 13개 측정대행업체 평가 결과, 모두 적합 판정을 받았다.
숙련도 시험 부적합 시에는 한 번의 재평가가 주어지고 재평가에서도 부적합이면 영업정지 등의 불이익 처분을 받게 된다.
중대재해처벌법 제정으로 안전에 대한 인식이 높아짐에 따라 올해는 평가 전 측정대행업체를 대상으로 사전 설명회를 개최하고 평가 시 안전 준수사항 및 측정기술 교육도 함께 진행해 안전의식 고취뿐만 아니라 측정능력 향상도 기대하고 있다.
신용현 대전보건환경연구원장은“기후변화로 인해 특히 대기환경의 중요성이 커진 만큼 측정업무의 역할도 확대되고 있다”며 “이번 숙련도 시험을 통해 일선에서 대기환경의 지킴이 역할을 담당하는 대행업체들의 측정 능력을 꼼꼼히 살펴보고 안전한 평가가 이루어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전지역 대기분야 평가 대상 측정대행업체는 2023년 13개소에서 올해 15개소로 매년 증가 추세에 있으며 배출허용기준 확대에 따른 검사수요 증가로 숙련도 시험의 중요성은 더욱 커지고 있다.
2024-05-23
-
원로예술인 특화전시관 조성에 한 걸음 더
[PEDIEN] 대전시는 22일 대전 대표 원로예술인 조평휘, 임봉재 작가와 특화전시관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대전 미술 위상 확립과 대전시민의 문화 향유라는 취지에 서로 공감하며 작품 및 자료 기증에 대한 내용과 향후 활용 계획 등을 담고 있다.
두 작가의 작품과 자료는 수증 절차를 거치며 향후 전시관 운영과 대전미술사 연구 확장 등 전시 및 연구 등에 활용될 예정이다.
두 원로 작가는 대전 미술사에 많은 영향과 후진 양성에 힘을 쏟았다.
조평휘 작가는 1932년 생으로 황해도 연안에서 태어났으며 홍익대학교에서 미술을 전공했다.
1976년 목원대에서 교편을 잡아 대전으로 거처를 옮긴 후, 충청지역 화단의 여러 작가와 교육자를 양성하는데 헌신했다.
운산이란 자신의 호처럼 구름과 산을 즐겨 그렸으며 특히 대둔산, 계룡산 등을 소재로 장엄한 자신만의 운산산수화 양식을 정립해 미술계에 대전의 풍경을 널리 알렸다.
현재도 고령에도 매주 작업실에 나와 작품 제작에 몰두하고 있다.
임봉재 작가는 1933년 충북 옥천 출생으로 대전 선화초, 한밭중, 대전공업고를 졸업하고 서울대 회화과를 전공했으며 1957년 대전공업고 강사를 시작으로 대전고 등 오랫동안 교편을 잡으며 후진 양성에 힘을 보탰다.
특히 대전시립미술관 초대관장을 맡아 미술관 설립과 방향성 설정 등 대전 미술 정체성 규명과 발전에 많은 공헌을 했으며 고향에 대한 그리움과 가족에 대한 애틋한 사랑을 향토적인 색채와 짜임새 있는 구성으로 꾸준히 작품 활동을 펼쳐왔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작품을 흔쾌히 기증해 주신 두 분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 보물 같은 작품을 시민들에게 선보일 수 있게 되어 매우 영광이다”며 “특화전시관을 제2시립미술관과 함께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예술 랜드마크로 조성해 전 국민이 선생님들의 작품을 관람하고 다시 찾고 싶은 곳으로 만들도록 심혈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특화전시관 조성은 민선 8기 핵심사업으로 지역 연고 유명 원로예술인의 작품 등 전시를 위해 역점적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2024-05-22
-
[PEDIEN] 대전시 상수도사업본부는 22일 상수도사업본부 대강당에서 공사계약업체 대표 및 현장대리인, 관련 공무원 등 70여명을 대상으로 밀폐공간 질식재해 사고예방 교육을 진행했다.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강사를 초청해 밀폐공간의 종류, 위험성, 사고사례, 작업규칙과 절차 등을 교육하고 중대재해로 이어질 수 있는 질식재해 사고의 위험성을 살펴봤다.
김영빈 대전시 상수도사업본부장은 “업무담당자와 작업자의 재해예방 안전의식 제고를 위해 정기적인 교육이 필요하며 밀폐공간 질식사고는 중대재해로 이어지기 때문에 무엇보다도 밀폐공간 작업 절차 준수와 감독공무원의 관심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2024-05-22
-
[PEDIEN] 대전시는 22일 이장우 시장을 비롯해 4급 이상 간부 공무원을 대상으로 청렴리더십 향상 및 깨끗한 공직 분위기 조성을 위한 청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직무수행 공정성 확보와 시민의 신뢰를 확보할 수 있도록 이해충돌방지법 등 반부패 법령제도 교육과 위로부터 솔선수범하는 깨끗하고 청렴한 공직문화를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국민권익위 청렴전문강사인 장재성 강사는 공직자가 준수해야 할이해충돌방지법 법령 위반, 조직 내 갑질 행위로 인한 피해 등 다양한 사례교육으로 참석자들의 이해도를 높였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간부 공무원부터 더 높은 도덕성과 청렴성을 갖춰야 한다”며 “상호존중과 개인 역량 및 창의성이 발휘될 수 있는 조직 문화를 만들어 시정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힘써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대전시는 청렴도 향상을 위해 2024 반부패 청렴 추진계획을 수립해 찾아가는 청렴홍보단, 청렴모니터링, 청렴서한문 발송 등 부패취약 분야 개선과 청렴문화 정착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2024-05-22
-
[PEDIEN] 대전시는 질병과 부상, 주돌봄자의 갑작스러운 사망, 입원 등으로 인해 긴급하게 돌봄이 필요한 시민에게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긴급돌봄 지원사업을 22일부터 본격 추진한다.
지원대상로 선정되기 위해서는 돌봄 필요성, 긴급성과 보충성 요건을 갖추어야 한다.
긴급돌봄서비스는 거주지의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을 받으며 현장 확인을 거쳐 대상자로 선정되면 최대 30일간 72시간 이내 범위에서 요양보호사 등이 대상자 가정을 방문해 기본 돌봄과 가사·이동 지원 등의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비용은 건강보험료 중위소득 120% 이하일 경우 무료이고 중위소득 120%를 초과하면 본인부담이 차등 부과되며 자세한 사항은 대전광역시사회서비스원을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민동희 대전시 복지국장은 “긴급돌봄 지원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통해 긴급한 돌봄이 필요할 시민의 불안과 어려움을 해소하고 빠른 일상 복귀를 지원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05-22
-
이장우 대전시장 , 토지 및 대전부청사 활용·횡단보도 개선 등 현안 신속 추진 지시
[PEDIEN] 이장우 대전시장은 20일 주재한 주간업무회의에서‘토지활용도가 낮은 공업지역의 체계적 관리 및 활성화 방안 구축’,‘옛 대전부청사 보존·활용 사업’등의 세부 지침과 함께‘차량 우회전 시 횡단보도 사각지대 개선 방안 마련’을 지시했다.
이 시장은 현재 토지활용도가 낮은 옛 충남방적 대전공장·KT&G·한국타이어·중부자동차 등 4개소 공업지역을 일일이 언급하며 상황을 점검한 뒤 “교도소 이전 및 공간 활용성 등과 다 밀접해 더는 방치해둘 수 없다”며 “각 지역 발전의 획기적인 전기가 마련될 수 있도록 활성화 계획을 적극 추진해달라”고 말했다.
대전시는 해당 사업을 통해 인구 유입 확대 및 서남부 혁신 거점으로 탈바꿈시키겠다는 복안이다.
‘옛 대전부청사 0시 축제 사무국 활용 사업’에 대해서도 꼼꼼히 점검했다.
대전부청사의 경우 100여 평 규모의 1층은 출연자 대기실로 2층은 종합상황실로 활용될 예정이다.
이 시장은 이와 관련해“올해 0시 축제 사무국 등으로 전체 건물이 활용될 수 있도록 하되, 원형은 보존하는 방안으로 진행하라”며“건물은 향후 0시 축제를 찾는 예술인들에게 좋은 공간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또 차량 우회전 시 횡단보도 사각지대 개선 방안 마련에 대해서도 많은 시간을 할애했다.
이 시장은 “우회전 시 무조건 정지했다가 가야 하는데, 우회전할 때 횡단보도가 너무 가까이 있어 모서리에서 정지하다 보니 사각지대가 생긴다”며 “차가 우회전을 하면 완전히 꺾여 일단 일자로 세워진 다음에 횡단보도를 마주해야 하는데, 우회전과 동시에 횡단보도와 바로 맞닥뜨리다 보니 비스듬히 세워지는 상황에서 위험요인이 종종 발생한다”고 횡단보도 개선 방안 지침을 내렸다.
아울러 차량 신호등과 관련해서도 “외국은 파란불이 들어오면 정면에서 바로 몇 초가 남아 있는지 숫자가 나온다”며 “우리는 파란불이었다가 노란불로 바뀌는 타임이 언제인지 몰라서 가야 할지, 말아야 할지 어정쩡할 때가 종종 있지 않냐”며 이 부분에 대한 개선책 마련 역시 주문했다.
이와 함께 △노은도매시장 시설 현대화 추진을 통한 전국적 시장으로 이미지 제고 △추모공원 명품화 사업 △전 지역의료원 운영 실태 전수조사 △제2 문화예술복합단지 성공기원 및 대전시향 창단 40주년 기념 슈퍼콘서트 안전관리 대책 △도시철도 2호선 정거장 역설계 시‘택시, 자전거, PM 등과 체계적 환승시스템 구축’△ 노루벌 알박기 텐트 철거 및 수시 점검 등을 지시했다.
2024-05-20
-
[PEDIEN] 대전시 상수도사업본부는 2024년 상수원 조류대응 종합대책을 마련하고 본격 가동에 들어간다.
조류는 정수처리 장애 요인 중 하나로 일부 남조류의 경우 독성물질과 맛·냄새 물질을 생성한다.
이번 종합대책은 선제적 조류 대응을 통해 깨끗한 상수원 확보에 의미가 있다.
대전 상수원인 추동수역은 작년 8월부터 11월까지 3차례 조류경보가 발령되었으나, 지속적 모니터링, 분말활성탄 적기 투입을 통한 정수처리로 시민 불편을 사전 예방한 바 있다.
대전시 상수도사업본부는 대청호 기상전망, 지형적 특성, 여름철 집중강우 이후 녹조 발생과 그간 발생 추이를 종합적으로 고려할 때 7월경 조류 증식이 활발할 것으로 예측했다.
이에 따라 오염원 유입 최소화, 먹는물 관리, 신속 대응을 골자로 처리 대책반 가동, 단계별 조류예찰 활동 강화, 수중폭기시설, 인공 식물섬·습지·조류 차단막 등 환경기초시설을 적기에 운영할 계획이다.
또 실질적 수돗물 생산기지인 송촌, 월평, 신탄진 정수장에 분말활성탄 확보 등 준비 실태를 점검하고 관계자 회의도 6월에 별도 개최한다.
김영빈 대전시 상수도사업본부장은 “조류 선제적 대응과 비상 상황 대응까지 철저한 관리로 상수원부터 가정까지 안전한 전국 최고 수돗물 생산에 최선을 다하겠다”며“고품질의 상수도 공급을 위해 기존 송촌 10만톤, 월평 20만톤에 더해 월평과 신탄진정수장 내 각 30만톤 규모의 고도정수처리시설을 단계적으로 도입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2024-05-20
-
대전시 토지거래허가구역 3개 지구 재지정 및 해제
[PEDIEN] 대전시는 대전 유성구‘안산국방산업단지’등 3개 지역 7.67㎢에 대해 토지거래허가구역 재지정 및 해제한다.
‘안산국방산업단지’는 2024년 5월 31일부터 3년간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재지정하고‘대덕 공공지원민간임대주택 공급 촉진지구’와‘장대도시첨단산업단지’등 2개 지구는 31일 자로 토지거래허가구역에서 해제된다.
재지정되는‘안산국방산업단지’는 사업대상지를 반영해 기존면적 7.12㎢에서 7.25㎢로 0.13㎢ 증가해 지정되고 지정기간은 2024년 5월 31일부터 2027년 5월 30일까지다.
지정대상은 반석동, 수남동, 신봉동, 안산동, 외삼동 일대이다.
‘대덕 공공지원민간임대주택 공급 촉진지구’는 주택건설사업이 만료되어 5월 31일 해제되고 해제 대상은 용산동 일대 0.35㎢이다.
‘장대도시첨단산업단지’는 보상이 완료되어 5월 31일 해제되고 해제 대상은 장대동 일대 0.07㎢이다.
토지거래 허가구역 내에서 토지 면적이 주거지역 60㎡, 상업지역 150㎡, 공업지역 150㎡, 녹지지역 100㎡를 초과할 경우 계약 전 구청에 토지거래 허가를 반드시 받아야 한다.
허가를 받지 않고 계약하거나, 부정한 방법으로 거래하면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그 해 개별공지시가의 30%에 해당하는 금액 이하의 벌금에 처하게 된다.
토지거래 허가를 받아 취득한 토지를 목적대로 이용하지 않으면 토지 취득가액의 10% 범위에서 이행강제금이 부과된다.
2024-05-20
-
대전시 자살예방사업 실무자 힐링 프로그램
[PEDIEN] 대전시는 2024년 자살예방 사업 실무자의 스트레스 해소 및 소진 예방을 위한 힐링 프로그램을 추진한다.
2024년 자살예방 사업 실무자 대상 ‘힐링프로그램’은 기관 자체 프로그램을 구성해 조직의 결속력을 도모할 수 있는 공모사업을 시작으로 개인의 돌봄 기회를 제공하는 힐링캠프까지 실무자 지원사업이 순차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힐링프로그램’은 대전시 자살예방사업을 담당하는 정신건강복지센터,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행정복지센터, Wee 클래스, 경찰 및 소방 등 실무자들이 참여할 수 있다.
자살예방사업 실무자의 직무수행 중 발생하는 외상 트라우마 및 정신건강 문제 예방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손철웅 대전시 시민체육건강국장은“자살예방 현장에서 일하는 실무자들이 힐링프로그램을 통해 업무 스트레스 해소 및 재충전의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4년 자살예방 사업 실무자 대상 ‘힐링프로그램’ 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대전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한편 대전시는 약국 등 213개 협력 기관 운영을 통해 자살 고위험군 발굴, 주민 건강행동 실천율 증가 등 자살 예방 활동을 적극 추진한 결과 행정안전부 2023년 지역안전지수 평가에서 2022년 5등급에서 2등급으로 크게 향상된 바 있다.
또한, 통계청이 발표한 ‘2022년 사망원인통계’에서 대전 자살사망률은 전국 17개 시도 중 15위, 7개 특·광역시 중 6위로 지난 4년간 특·광역시 1위라는 불명예를 벗었다.
2024-05-20
-
[PEDIEN] 대전시가 안전한 학교급식 지킴이로 나섰다.
공무원과 시민지도점검단은 학교급식이 시작된 3월 초부터 공동구매 지원사업에 선정된 업소 3~5개소를 매일 방문하고 있다.
학교급식으로 납품될 먹거리 공급 과정을 꼼꼼하게 살펴 안전한 급식으로 이어질 수 있는 순환 체계를 갖추기 위해서다.
이 결과 4월에는 동구 소재 식육포장처리업체의 육류제품 제조일 허위 표시를 적발해 영업정지 처분과 함께 공동구매 업체 선정을 해지했다.
이 업체는 내년도 공동구매 사업에 참여할 수 없도록 조치했다.
대전시는 친환경학교급식지원센터 설립하고 식재료 공동구매를 지원하고 있다.
올해 1월에 74개소의 우수 식재료 공급업체를 선정한 바 있다.
탈락 업체들의 공동구매 사업 철회 민원이 제기되고 있지만, 공동구매 지원사업은 식재료 질 향상으로 학교 영양교사들의 만족도가 95% 이상으로 높다.
희망학교 역시 증가하는 추세다.
친환경학교급식지원센터는 주기적으로 식재료 안전성 검사를 진행 중이다.
현재까지 159건의 학교급식 공동구매 식재료 및 다소비 식품 재료를 수거해 안전성 검사에서도 모두 적합 판정을 받았다.
권경민 대전시 경제과학국장은“학생들에게 안전성이 확보된 질 좋은 식재료가 공급될 수 있도록, 학교급식 공급업체를 대상으로 식재료 안전성 검사와 지도·점검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2024-05-20
-
대전소방, 실전형 복합재난 대응 긴급구조종합훈련
[PEDIEN] 대전소방본부는 17일 대전 대덕구 문평동 소재 유한킴벌리 대전공장에서 재난 대응 긴급구조종합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공장 내 폭발에 따른 건물 붕괴 및 화재 발생 등 동시다발적인 재난 상황을 가정해 각 기관의 역할과 자위소방대의 초동 조치에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특히 실제 재난 대응과 똑같은 방식의 재난지휘 시스템을 적용해 무각본 등 실전형 참여 훈련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총 24개 기관·단체와 353명의 인원과 소방헬기 등 50대의 장비가 동원됐다.
주요 내용은 △인명 대피 및 자위소방대 활동 △선착 소방대 초기 진압 활동 △긴급구조통제단 가동 및 각 유관기관 재난안전통신망을 활용한 임무·역할 수행 △다수 사상자 발생에 따른 구급대응훈련 △재난 상황 언론 브리핑 △지휘권 이양 및 재난 복구 등이다.
홍석민 대전시 대덕소방서장은“이번 훈련을 통해 다양한 재난현장에서 초기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긴급구조 유관기관 및 단체 간의 공조 체계 구축해 재난으로부터 시민들의 안전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5-17
-
대전시 지원민방위대원 역량 강화 워크숍
[PEDIEN] 대전시는 16일~17일 경기도 오산과 충남 대천에서 지원 민방위대원, 관계 공무원 등 40여명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행사는 오산의 유엔군 초전 기념관 견학, 민방위 과목 실습, 응급처치 경진대회 등 안보의식을 강화하고 비상 대비 역량을 강화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2024-05-17
-
대전시‘특이민원 대응 역량강화 교육’실시
[PEDIEN] 대전시는 17일 시청 세미나실에서 민원 담당 공무원 100여명을 대상으로 ‘2024년 특이민원 대응 역량강화 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교육은 최근 증가하는 민원인의 위법행위로 신체적·정신적 피해를 겪고 있는 민원 공무원이 늘어남에 따라 담당 공무원의 민원 대응능력 및 민원 서비스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주요 교육내용은 △스마트한 민원 응대 스킬 △사례별 특이민원 대응방안 △민원 응대 감정관리법 등으로 상황별 특이민원 대응 능력 높이기에 중점을 두고 진행했다.
전재현 대전시 행정자치국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업무 중 발생할 수 있는 특이민원으로부터 직원들의 응대 역량을 강화해 특이민원에 효율적으로 대처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대전시는 민원 공무원 보호를 위해 민원인 위법행위 법적 대응 전담부서 지정, 민원실 비상대응반 편성, 바디캠 등 휴대용 보호장비 운영 및 피해공무원 심리상담과 의료비 등을 지원하고 있다.
2024-05-17
-
대전혁신기술교류회, 국가 전략 초격차 기술 소개
[PEDIEN] 대전시는 21일 오후 4시 신세계 엑스포타워 20층 D-유니콘라운지에서 올해 아홉 번째‘대전혁신기술교류회’를 개최하고 국가 전략 초격차 기술을 선보인다.
이번 교류회에는‘국가 전략 초격차 기술 확보’라는 주제로 한국원자력연구원 박종원 박사와 하준목 박사, 나노종합기술원 이경균 박사를 초대했다.
한국원자력연구원 박종원 박사는 인간을 대신해 고위험 작업에 투입할 수 있는 암스트롱 로봇의 핵심기술 및 건설 분야 적용 사례를 발표한다.
하준목 박사는 세계 최초 성과인 화학물질 사용 없이 이온빔과 가열공정만으로 불순물 0% 생체적합형 그래핀 양자점을 만드는 고정밀 패터닝 기술과 탄소나노물질 제조기술을 선보일 예정이다.
나노종합기술원 이경균 박사는 반도체 인프라 시설 및 장비를 활용한 첨단 반도체 기술을 소개하고 응용 분야 적용 사례를 적극 설명할 예정이다.
주제 발표 후에는 자유로운 질의응답 시간 등 기술교류 네트워킹과 함께 기업 상담도 동시에 진행해, 실제 기업들의 애로사항이나 건의사항 등을 현장에서 수렴한다.
한선희 대전시 전략사업추진실장은“국가전략기술 핵심 분야인 로봇, 반도체는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미래 먹거리”며“대전시는 초격차 전략기술로 반도체, 바이오, 우주, 국방 4대 전략산업을 중점으로 인프라 구축 및 전문인력 양성을 추진하고 있다.
유망기업으로 성장과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출연연과 협업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말했다.
2024-05-17
연예
-
1
‘피네이션 걸그룹’ Baby DONT Cry, 선공개곡 ‘지금을 놓치면 분명 너 후회할 거야’ MV 공개
-
2
박윤호·이현준, 오늘 ‘디어유 버블’ 입점…라이징 스타 존재감 발산
-
3
‘드림캐쳐 유닛’ 유아유, 팬콘 투어 개최…타이베이서 첫 포문
-
4
‘노무사 노무진’ 탕준상, 극 뒤흔드는 키플레이어 활약…무속계 ‘갑질 끝판왕’ 등극
-
5
‘피네이션 걸그룹’ Baby DONT Cry, 이현·쿠미·미아·베니까지 4인조로 데뷔 예고
-
6
이재욱, 아시아 팬미팅 투어 ‘pro‘log’’로 글로벌 팬 만난다
-
7
서영은, 오는 19일 새 싱글 ‘같은 자리’로 컴백 확정
-
8
‘드림캐쳐 유닛’ 유아유, 데뷔 활동 성료 “응원해 주는 멤버와 팬들 있어 든든했다”
-
9
세카이노 오와리, 오는 9월 내한 공연 개최…6월 19일 티켓 오픈
-
10
화사, 태국·유럽 6개 도시 투어 확정…‘퀸 화사’ 저력 입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