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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금연의 날, 이참에 금연 어때유?
세계 금연의 날, 이참에 금연 어때유? [PEDIEN] 대전시는 31일‘제37회 세계 금연의 날’을 맞아 5개 구 보건소, 대전·세종금연센터 등과 함께 금연 캠페인을 추진한다. 세계 금연의 날은 세계 보건기구가 ‘담배 연기 없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지정한 날로 매년 전 세계에서 금연 캠페인이 펼쳐진다. 이번 금연의 날 주제는 ‘담배 산업으로부터 우리의 미래세대를 지켜냅시다’이다. 아동과 청소년을 유혹하는 담배 마케팅에 대응해 미래세대의 흡연을 예방하고 금연 문화를 확산하기 위함이다. 시는 이날 시청 앞 금연거리에서 5개 자치구 보건소, 대전·세종금연센터, 국민건강보험공단, 대전 지역암센터등과 함께 금연 독려 가두행진 등을 진행하고 비흡연자 보호 및 흡연자의 금연 실천 분위기를 조성할 계획이다. 또한 시청 로비에서는 체험형 금연 홍보부스가 운영된다. 홍보부스에서는 ‘이참에 금연타임’ 인증 이벤트, CO 측정 및 금연 퀴즈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금연의 중요성을 알릴 예정이다. 김두진 대전시 건강보건과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더 쉽게, 더 자주 금연을 시도하는 사회적 분위기가 형성되길 바란다”며“앞으로도 다양한 금연 홍보 및 캠페인을 통해 담배 연기 없는 대전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보건복지부 연계 챌린지 ‘이렇게 참은 김에, 이참에 금연’은 흡연을 참게 되는 일상 속 모든 순간이 곧 금연하는 순간이라는 발상의 전환으로 시작된 온라인 챌린지로 일상 속 금연 순간을 촬영해 인스타그램에 해시태그을 달고 게재하면 된다. 해당 챌린지는 시 홈페이지 및 버스정보안내단말기 등을 통해 안내하고 있다. -
버스 탑승 시 일회용컵 음식물류는 안돼요
버스 탑승 시 일회용컵 음식물류는 안돼요 [PEDIEN] 대전시는 시내버스 탑승 시 음식물 반입금지 규정을 담은‘대전시 시내버스 준공영제 운영 조례’가 본격 시행됨에 따라 승차 거부에 대한 구체적 기준을 마련했다. 5월 17일 자로 개정된 조례는 운수종사자는 승객이 안전한 운행에 위해가 되거나 피해를 줄 것으로 판단되는 경우 운송을 거부하거나 하차시킬 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다. 그 예로 일회용 포장 컵이나 그 밖에 밀봉되지 않은 용기에 담긴 음료, 음식물을 소지한 경우 승차를 거부할 수 있다. 대전시는 조례와 관련해 운수종사자와 승객 간의 승차 거부 내용에 대한 해석의 다툼 소지를 최소화하기 위해 구체적 기준을 마련했다. 먼저, 반입 금지물품은 일회용 컵에 담긴 뜨거운 음료, 얼음 등 음식물, 일회용 컵에 담긴 치킨, 떡볶이 등과 같은 음식물, 뚜껑이 없거나 빨대가 꽂힌 캔, 병 등에 담긴 음식물, 여러 개의 일회용컵 운반 용기 등에 담긴 음식물이다. 반입 허용 물품은 비닐봉지 등에 담긴 소량의 채소, 어류, 육류 등 식재료, 밀폐된 텀블러, 보온병에 담긴 음식물, 뚜껑이 닫힌 플라스틱병 등에 담긴 음료, 따지 않은 캔에 담긴 음식물, 종이상자 등으로 포장된 치킨, 피자 등 음식물이다. 시는 이와 같은 내용을 담은 홍보물을 시내버스 내부 및 정류장 등에 부착해 시민들에게 알리는 한편 운수종사자에게도 별도 로 교육해 시내버스 탑승 시 음식물 반입금지를 정착시킨다는 방침이다. 최종문 대전시 교통건설국장은 “시내버스 탑승 시 음식물 반입금지는 다른 승객에게 불쾌감을 줄 수 있거나 안전 운행을 위협하는 요인을 미연에 방지하기 위한 조치”며 “구체적 기준을 적극적으로 홍보해 승차 거부의 해석으로 인한 다툼 등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시민 여러분께서도 바뀐 규정에 관심을 두고 성숙한 시민의식을 발휘해 달라”고 말했다. -
대전으로 여행 오면 숙박 할인권 드려요
대전으로 여행 오면 숙박 할인권 드려요 [PEDIEN] 대전시가 한국관광공사와 함께‘대한민국 숙박세일 페스타 지역 특별기획전’에 참여한다. 이번 행사는‘6월 여행가는 달’을 맞아 국내여행 지원과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이달 28일부터 7월 14일까지 대전 지역의 숙박상품 이용객에게 할인권을 지원하며 서울 및 수도권을 제외한 다른 지역도 함께 참여한다. 참여지자체: 대전, 강원, 경남, 경북, 광주, 대구, 부산, 울산, 전남, 전북, 충남, 충북‘대한민국 숙박세일 페스타’지역 특별기획전은 소비자가 온라인으로 7만원 이상 국내 숙박상품 예약 시 5만원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참여 여행사는 31개 사 33개 채널이며 11번가, 티몬, 야놀자, G마켓, 여기어때, 인터파크, 웹투어 등이 참여하며 참여 지자체 12개 지역 모두를 포함한 기획전 페이지를 운영한다. 숙박 할인권은 28일 10시부터 참여 온라인여행사 채널을 통해 1인 1매 선착순으로 발급받을 수 있으며 준비된 수량이 모두 소진되면 조기 종료된다. 할인권을 발급받은 후에는 유효기간인 매일 오전 10시부터 다음 날 오전 7시 안에 결제해야 하며 예약 취소 등으로 유효기간 안에 할인권을 사용하지 않으면 할인권은 자동으로 소멸한다. 할인권 미사용자의 경우, 다음 날 오전 10시부터 할인권을 재발급받을 수 있다. 발급된 할인권은 5월 28일부터 7월 14일까지 입실하는 숙박상품에 사용할 수 있다. 노기수 대전시 문화관광국장은“꿀잼도시 대전의 숨은 매력을 널리 알려서 지역관광에 활력을 주고 재방문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대전시 전세사기피해자 지원금 6월부터 신청 가능
[PEDIEN] 대전시는 6월부터 전세사기피해자의 주거 안정 및 임차인 보호를 위해 피해자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지원대상은 특별법상 전세사기피해자로 인정받은 임차인으로 피해주택이 대전에 있으면서 대전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할 경우다. 지원 사항으로는 피해자 주거안정지원금, 공공임대주택 입주 시 이사비용, 월세 등이다. 지원 신청은 대전 지원센터에서 안내한 신청 기간 내에 센터를 직접 방문하거나, 온라인 정부24를 이용해 할 수 있다. 신청 시 전세사기피해자 결정문 사본, 주민등록등본, 통장사본을 지참하고 이사비를 신청하려는 자는 공공주택 임대차계약서 사본, 이사계약서 및 영수증을, 월세 신청자는 임대차계약서 사본, 월세 이체 내역서가 추가로 필요하다. 피해자의 지원 신청서가 접수되면 대전시의 지원 사실 확인을 거쳐 지급까지 최대 20일 소요될 예정이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전세사기피해자 지원사업이 관내 임차인을 보호하기 위해서 추진되는 만큼 모든 피해자의 주거 안정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필요한 부분을 찾아 피해자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5월 13일 기준 대전시 전세사기피해자는 2,191명이며 다가구에 집중되어 있고 주된 임차인인 2030 청년층에 쏠려있다. -
대전시 여름철 태풍·호우 대비“이상 무”
[PEDIEN] 대전시는 5월 15일부터 10월 15일까지를 여름철 풍수해 대책기간으로 정하고 태풍, 호우로부터 시민의 생명을 보호하고 재산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재난대응종합계획을 수립·추진 중이다. 이미 3월부터 방재시설물, 급경사지, 소규모 공공시설, 농업용저수지, 재해 예방사업장 등에 대한 일제 안전점검을 실시해 위험요인을 정비하는 등 여름철 사전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예측할 수 없는 집중호우 등에 대비해 재난상황실을 가동해 24시간 상황관리 체계를 유지하고 있으며 기상상황에 따라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선제적으로 가동하고 산사태, 홍수 등 위기 상황 인지 즉시 상황관리 및 총력 대응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산사태 발생 우려 지역, 저지대 반지하주택 등에 거주하는 재해 취약계층을 위해 민·관 합동으로 안부 확인 및 사전대피를 지원하고 침수 위험 지하차도는 4인 담당제를 운영해 위험징후 인지 즉시 신속하게 통제해 인명피해가 없도록 대비하고 있다. 본격적인 우기를 맞아 자치구, 경찰, 소방 등과 풍수해 대비 대응훈련을 실시하고 지역자율방재단 재난대응 교육을 추진하는 등 민·관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대응 태세를 강화하고 있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재난으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것은 시정의 최우선 가치이다”며 “취약지역을 미리 점검하고 선제적으로 대응해서 단 한 건의 재난 피해도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이장우 시장, 대전ICT산업협회 기업지원단 격려
이장우 시장, 대전ICT산업협회 기업지원단 격려 [PEDIEN] 이장우 대전시장은 24일 지역기업에 법률·노무·회계 등 전문 분야 무료 상담을 지원하는 ‘대전ICT산업협회 기업지원단’을 만나 격려하고 향후 지역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 시장은 “대전ICT협회 기업지원단의 모범적인 지역 공헌활동이 지역기업의 성장과 발전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대전시도 지역기업과 대전ICT산업협회가 지속적으로 상생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
대전시 중독 회복자 동료지원가 8명 양성
대전시 중독 회복자 동료지원가 8명 양성 [PEDIEN] 대전시는 24일 중독 회복자 동료지원가 양성 과정을 이수한 8명에 대한 수료식을 진행했다. 동료지원가란 회복 중인 중독 당사자가 본인의 회복 경험 및 지식을 바탕으로 도움이 필요한 중독질환자와 조력해 함께 회복하는 사람을 말한다. 5개구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는 그동안 20명의 동료지원가를 양성했으며 양성된 동료지원가는 가정방문, 재활프로그램 지원, 병원 방문 등 중독질환자 회복을 위해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손철웅 대전시 시민체육건강국장은 “앞으로 동료지원가들의 활동이 활발하게 이루어져 중독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당사자와 가족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5개구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는 중독질환자 대상 상담 및 사례관리, 가족지원서비스, 중독폐해 예방 교육사업 등을 수행하고 있다. -
이장우 시장, ㈜바이오니아와 바이오산업 선도 협력
이장우 시장, ㈜바이오니아와 바이오산업 선도 협력 [PEDIEN] 이장우 대전시장은 24일 대전시와 대덕특구 소통협력 강화를 위해 연중 추진하는 대덕특구 민간연구소·기업 행사의 두 번째로 바이오니아를 방문해 간담회를 갖고 양 기관 상호협력을 논의했다. 이장우 대전시장과 ㈜바이오니아 박한오 대표이사, 주요 간부들이 참석한 가운데 양 기관은 바이오 분야의 연구개발과 육성에 적극 공감하고 상호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이 시장은 첫 인사로“바이오니아는 1992년 한국생명공학연구원으로부터 스핀오프 돼 만들어진 국내 1호 바이오 벤처기업이다”며“그동안 바이오 소재 분야에서 국산화하거나 세계 최초 개발한 기업으로 역량과 성과가 우수하다 향후 세계를 선도하는 바이오 기업으로 성장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또한 이 시장은“대전 상장기업 수는 57개 사로 바이오 기업 수가 44%를 차지할 만큼 바이오 기업이 성장할 수 있는 풍부한 인프라를 잘 갖춘 도시이다”고 말했다. “특히 상장기업 수는 6대 광역시 중 세 번째로 많은 도시이다 시가총액은 총 43조로 지방 5대 광역시 가운데 가장 높다”며“지역의 첨단기술로 무장된 기업들의 성장 가능성과 투자자들의 관심이 증가세로 이어지는 원동력이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지역 경쟁력 강화를 위해서는 유망기업 상장 활성화를 통한 기업 가치증대가 필요하다”며“지역의 바이오 기업들이 세계적인 바이오 기업으로 육성한다는 것이 시 전략이다 시 차원에서도 적극적으로 뒷받침하겠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이 시장은“원촌바이오메디컬혁신지구 조성, 오는 7월 대전투자금융 설립 등 미래 바이오 생태계 구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며“시와 지역을 대표하는 바이오니아와 적극적인 상생 협력관계를 구축하자”고 제안했다. 이에 바이오니아 박한오 대표이사는“세계적인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며 지역 바이오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간담회가 끝난 뒤 양 기관 관계자는 바이오니아 역사관, 장비연구소, 장비생산팀 등 주요시설을 둘러봤다. 한편 대전시는 올 연말까지 시정 4대 전략·주력산업 등과 밀접한 대덕특구 내 민간연구소와 주요기업 등을 방문해 협력체계를 강화시켜 나간다는 계획이다. -
대전시-코리아휠 1170억 이전 투자협약 체결
대전시-코리아휠 1170억 이전 투자협약 체결 [PEDIEN] 대전시는 24일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스틸휠 생산업체 코리아휠과 1,170여억원 규모의 대규모 투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서는 이장우 대전시장과 코리아휠 최훈 회장을 비롯해 한선희 전략사업추진실장, 정태희 대전상공회의소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업의 대규모 이전 투자와 함께 원활한 투자 진행을 위한 대전시의 행·재정적 지원으로 신규고용 창출과 지역경제 발전에 공동의 노력을 할 것을 협약했다. 코리아휠은 대한민국 대표 자동차용 스틸휠 생산 전문업체로서 국내 자동차업체 납품 및 미국 트레일러 업체에 직수출하고 있으며 2001년 이래로 23여 년 동안 자동차 부품 제조 사업을 확장해 왔다. 최근 축적된 경험과 기술력을 바탕으로 미래 먹거리 산업인 스마트팜 영역으로 확장을 계획 중이다. 이번 대규모 투자협약을 통해 코리아휠은 서구 평촌산업단지 3만평 규모 부지에 자동차용 및 트레일러용 스틸휠 생산시설을 이전하고 일부 신규 생산라인도 신설한다. 이로 인해 이전 직원 200여명과 가족들, 신규 채용 직원 100여명으로 지역 경제 파급효과가 매우 클 것이고 특히 신규채용 직원은 지역 자동차 관련 특성화 고교 졸업생을 우선 채용할 계획이다. 중견기업으로써 작년 매출액 1,181억 8,300만원으로 내년도 상장 계획도 추진 중이며 상장 시 대전 시가총액을 증액하는데 많은 기여를 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장우 대전시장은“이번 1,170억원 대규모 투자와 함께 많은 신규고용 창출이 기대되는 이전 투자 결정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높은 삶의 만족도, 도시브랜드 평판이 좋고 기업하기 좋은 도시 대전에 대규모 투자한 것이 잘한 결정이라는 확신이 들도록 필요한 행정·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휠 최훈 회장은“대규모 투자계획으로 대전시로 본사, 공장, 연구소를 이전하고 추가 신규 스틸휠 생산라인 구축해 기업이 더욱 성장하고 지역 경제 발전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특히 많은 고용인력이 필요한 자동차용 및 트레일러용 스틸휠 제조 사업인 만큼 지역 내 신규 고용 창출에 많은 기여를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답했다. -
대전시 중대산업재해 예방 홍보활동 강화
대전시 중대산업재해 예방 홍보활동 강화 [PEDIEN] 대전시는 중대산업재해 예방 홍보 강화에 나선다. 2022년 1월부터‘중대재해처벌법’이 시행됐고 올해 1월 27일부터 음식점, 숙박업소, 제과점 등 상시 근로자 5인 이상 소규모 사업장까지 확대 적용됐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소규모 사업장에서 중대산업재해 대상 여부를 인지하지 못하고 있어서다. 대전시에서는 중대재해처벌법 주요 내용을 담은 홍보지 2만 부를 제작 배포할 예정이다. 시 공식 SNS는 물론이고 지하철, 시내버스 정류장 단말기 전광판 홍보 등 중대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대시민 홍보를 적극 추진한다. 또 대전시 홈페이지 Safe대전 자료실에 중대산업재해 관련 자료를 게시해 소규모 사업장에서의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에 활용하도록 했다. 임묵 대전시 시민안전실장은“중대산업재해가 발생했다고 사업주가 무조건 처벌 받는 것은 아니다. 중대재해가 발생하더라도 사업주와 경영책임자가 재해 예방을 위한 안전보건 확보의무를 다했다면 처벌받지 않는다”며 “사업장에서 근로자 안전을 위한 안전보건 확보의무를 다해 주길 바란다 대전시도 민간 분야 중대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국립국악원 주역 초청, 판소리 다섯마당”공연 개최
“국립국악원 주역 초청, 판소리 다섯마당”공연 개최 [PEDIEN] 대전시립연정국악원이 TJB대전방송과 공동주최로 2023 전통시리즈‘국립국악원 주역 초청, 판소리 다섯 마당’두 번째 무대로 대한민국 차세대 주역이자 재기 발랄한 젊은 소리꾼 정윤형의 ‘심청가’ 공연을 5월 30일 19시 30분 국악원 작은마당에서 진행한다. 소리꾼 정윤형은 두 살 무렵 TV에서 나오는 전주대사습놀이를 보고 국악에 매료되어 네 살 무렵 윤진철 명창을 찾아가 판소리를 배우기 시작했다. 한양대학교 재학 당시에는 임방울 국악제 일반부 최우수상, 온나라 국악경연대회 판소리 금상, 동아 국악콩쿠르 일반부 은상, 전주대사습놀이 전국대회 판소리 일반부 장원을 수상해 두각을 나타내었고 이후 스물여덟에는 2023년 제23회 공주 박동진 판소리 명창·명고 대회에서 명창부 대통령상을 수상 해명창 반열에 오르게 된다. 현재 국가무형문화재 판소리 적벽가 전수자이다. ‘심청가’는 태어나자마자 어머니를 잃고 아버지의 동냥젖으로 자란 심청이 15세에 아버지의 눈을 뜨게 하려고 공양미 삼백 석에 몸이 팔려 인당수에 빠졌으나, 옥황상제의 도움으로 다시 살아나 황후가 되고 아버지의 눈을 뜨게 한다는 내용의 판소리이다. ‘심청가’는 사설의 짜임새, 극적 구성, 음악적 구조에서 ‘춘향가’와 함께 예술성이 높은 판소리로 평가받고 있다. 현재 전승되는 ‘심청가’ 유파는 서편제 박동실제, 동편제 박봉술제, 중고제 박동진제와 정응민제, 김연수제, 김소희제 등이 있다. 오늘 부르는 ‘심청가’는 정윤형의 소리 인생에서 처음 접하는‘강산제’‘심청가’로 성음이 분명하고 정교하며 노랫말도 우아한 젊은 주역의 매력적인 소리를 한껏 감상할 수 있는 무대이다. 이번 공연에서 소리꾼 정윤형은 ‘심청 인당수 떠나는 대목’부터 ‘부녀상봉 대목’까지 약 80분간 정확한 장단과 당찬 소리와 심청가에 최적화된 구성진 소리로‘심청가’를 선보일 예정이다. 서울특별시 무형문화재 제25호 판소리고법 이수자인 윤승환 고수가 함께하며 최혜진 목원대학교 교수이자, 판소리 학회 회장의 사회로 판소리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대전시립연정국악원 관계자는 “대한민국 대표 전통예술 전승기관인국립국악원 주역 초청, 판소리 다섯마당에 국립국악원 각 지역 소속 간판 소리꾼들이 펼치는 감동과 전율의 무대를 통해 고품격 전통예술을 만끽할 수 있는 공연이다. 국악 대중화와 지역 전통예술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
대전시소 시민제안가 O2O프로그램 안전분야 개최
대전시소 시민제안가 O2O프로그램 안전분야 개최 [PEDIEN] 대전시는 소통 문화와 시민력 향상을 위해 ‘시민제안가와 함께하는 O2O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시민제안가가 선정한 5월의 관심 정책분야는‘안전’이다. 25일 온라인 교육은 강대훈 대전소방본부장이 한국타이어 대형화재부터 산직동 대형산불, 극한호우 등 여러 위기 상황 속에서도 촘촘한 안전망 구축해 온 현장경험을 통해 재난 발생 시 현명한 의사결정과 응급대처법을 주제로 소통할 예정이다. 더불어, 오프라인 워크숍은 ‘시민이 질문하고 지역인재가 답하다’라는 형식으로 3회에 걸쳐 100여명의 대학생그룹과 진행한다. 이미 대전시소 SNS를 통해 140여 개의 다양한 시민 질문을 수집했으며 이를 바탕으로 참여 학생들의 논의가 이어진다. 이 워크숍에는 ‘재난안전분야 ' 전문가 활동으로 대통령상과 국무총리상을 수상한 이력이 있는 목원대학교 컴퓨터공학과와 대학원 사회안전학과 강희조 교수, 김윤호 교수, 최재명 교수, 안병천 사회안전학 박사가 주도한다. 전재현 대전시 행정자치국장은 “5월 시민제안가 프로그램은 시민이 문제를 발굴하고 지역대학 인재들이 문제해결에 나서는 시민과 전문가, 그리고 행정이 코크리에이션하는 새로운 시도이다”며 “다른 정책분야에도 확장될 수 있도록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지지를 바란다”고 말했다. -
자립준비청년 위한‘희망디딤돌 대전센터’문 열어
[PEDIEN] 대전시는 23일 평생교육진흥원 대강당에서 보호아동 및 자립준비청년 지원시설인 ‘희망디딤돌 대전센터’개소식을 개최했다. 개소식에는 이장우 시장, 김진오 시의회 부의장, 박승희 삼성전자 사장, 김병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양승연 대전아동복지협회장, 국회의원, 시의원, 자립준비청년 등 150여명이 참석했고 희망디딤돌사업 소개 영상, 기념사, 축사, 입주 청년 소감, 시설 라운딩으로 진행됐다. 희망디딤돌 대전센터는 지난해 3월 삼성,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대전시, 대전아동복지협회가 업무협약을 체결해 삼성이 후원하고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대전아동복지협회를 수행기관으로 선정해 1년여 추진 기간을 거쳐 탄생했다. 전국에서 11번째 희망디딤돌사업의 성과물인 대전센터는 삼성 임직원들이 기부한 50억원으로 건립하고 3년간 운영비로도 사용되며 2026년부터는 대전시에서 기부채납 받아 운영할 계획이다. 대전센터는 대전 중구 선화동에 위치해 있으며 생활실 14실, 체험실 4실, 공유공간, 상담실 등으로 구성되어 있어 18세 이상 자립준비청년에게 1인 1실의 생활실을 지원하고 개인별 특성을 고려해 취업·재정관리·심리교육 등을 1:1 맞춤형으로 제공한다. 또한 보호가 종료되지 않은 15세 이상의 시설아동에게도 자립역량을 강화하는 자립준비사업을 추진하고 자립을 미리 경험해 보는 자립체험실도 운영하게 된다. 개소식에 참석한 이장우 대전시장은“희망디딤돌 대전센터가 대전에서 자립을 준비하는 청년들에게 희망의 공간이 되어주길 기대한다”며 “대전시 주거 및 경제적 지원을 넘어 자립준비청년이 실질적으로 자립할 수 있도록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도 힘써 나아 가겠다”고 말했다. 박승희 삼성전자 CR담당 사장은“자립준비청년에게 필요한 것은 안전한 보금자리와 함께, 삶의 멘토가 되어 고민을 들어주고 적성에 맞는 진로와 일자리를 함께 찾아줄 가족과 같은 존재다”며“이것이 바로 우리 사회와 희망디딤돌의 역할”이라고 강조했다. 사랑의열매 김병준 회장은“대전센터에서 실패와 성공을 배우고 경험하며 사회의 일원으로서 정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전광역시 아동복지협회 양승연 회장은 “‘희망디딤돌 대전센터’가 자립준비청년의 꿈과 희망을 키우는 비빌 언덕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매년 전국적으로 약 2,000여명의 자립준비청년이 발생하고 있으며 대전의 경우 보호시설에서 양육되는 아동의 수가 약 700여명으로 매년 50여명의 아이들이 보호가 종료돼 시설을 퇴소하고 홀로 자립을 준비하고 있다. -
“차량등록 신청서 작성 어렵지 않아요”
“차량등록 신청서 작성 어렵지 않아요” [PEDIEN] 대전시 차량등록사업소는 23일부터 시민들이 더 편리하게 차량 등록 신청을 할 수 있도록 작성 예시 QR코드를 신청 서식 상단에 수록해 서비스한다. 작성예시 QR코드가 수록된 신청서식은 △신규등록신청서 △이전등록신청서 △양도증명서 △자동차등록 공유조서 △변경등록 신청서 △자동차 멸실사실 인정서 발급신청서 △자동차 운행정지 요청서 등 13종으로 QR코드를 스마트폰으로 스캔하면 견본을 바로 확인 할 수 있다. 또한, 신청서 작성예시 QR코드 수록뿐만 아니라 헷갈리는 행정용어를 이용자 중심으로 알기 쉬운 표현으로 표기했다. 김연미 대전시 차량등록사업소장은 "이번 작성예시 QR코드 수록 신청서식 제작은 자체 학습동아리 민원서비스 업무개선으로 4월 1일에 시행한 QR코드 안내 서비스 추가 구상사업”이라며“시민들의 시각에서 다양한 맞춤형 민원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