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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꿈씨 패밀리’인스타그램에 떴다
대전광역시 공식 인스타그램 서브 채널 [PEDIEN] 꿈씨 패밀리의 대전생활을 통해 대전시정을 홍보하는 인스타그램 서브 채널이 신설됐다. 꿈씨네 대전생활을 주제로 문을 연 대전시 공식 인스타그램 서브 채널은 개통 1개월여 만에 팔로워 1천 100여명을 확보하며 관심을 끌고 있다. 꿈씨네 대전생활은 지난 3월 대전시 홍보대사로 위촉된 꿈씨 패밀리가 주인공이다. 정책 현장을 스토리텔링 카드뉴스로 제작해 직접 홍보하는 것이 특징이다.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콘텐츠 제공을 위해 캐릭터별 1인칭 시점에서 생활 밀착 정보를 제공한다. 다자녀를 둔 꿈돌이가 꿈나무사랑카드로 지하철을 무료 이용하고 세계인의 날을 맞아 대전시청 소통민원실을 찾아 다문화 가족 지원 정책에 대해 알아보고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대전현충원에서 태극기 꽂기 봉사 활동을 하는 등의 사례가 소개됐다. 꿈돌이와 꿈순이 사진에는 말풍선을 넣어 만화 감성을 더했다. 웹툰처럼 편안하고 즐겁게 소통하기 위한 시도다. 실제 공공어린이재활병원 개원 1주년을 맞아 병원 시설을 둘러보고 관계자를 인터뷰하는가 하면, 한밭도서관을 찾아 동대전시립도서관 건립 계획 등 대전시 도서관 정책을 소개하는 방식으로 정책 체감도를 높였다. 콘텐츠 다양성 확보를 위해 대전관광공사 및 대전시 산하기관 인스타그램 채널과 콘텐츠를 공유하는 등 협력체계도 강화할 계획이다. 꿈씨 패밀리는 꿈돌이 탄생 30주년을 맞은 지난해 5월, ‘대전 꿈씨’ 프로젝트에 의해 탄생했다. 대전시는 꿈돌이와 꿈순이에 더해 ‘대전 꿈씨’ 가문을 빛낼 보조 캐릭터를 개발하고 올해 3월 대전시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이호영 대전시 홍보담당관은 “정책 체감도를 높이기 위해 꿈씨 패밀리의 대전생활을 주제로 인스타그램 서브 채널을 개설했다”며 “현장 중심의 스토리텔링 카드뉴스와 숏폼 콘텐츠로 생활밀착형 시정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대전시립무용단“2024 시민을 위한 문화예술강좌”
홍보물 [PEDIEN] 대전시립무용단이 22일부터 26일까지 시민을 위한 문화예술강좌를 개최한다. 우리 춤을 배우고 체험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문화예술강좌는 대전시립무용단의 김평호 예술감독 겸 상임안무자와 연습지도자, 수석 단원들이 강사로 나서 수준 높은 시연과 지도로 참여한 시민들에게 도움을 줄 예정이다. 교육강좌는 ‘선부채 산조 – 초우’로 초보자들도 쉽게 익힐 수 있도록 우리에게 익숙한 정선 아리랑 곡조에 애틋함을 담아 김평호 예술감독이 창작했다. 강좌는 5일에 걸쳐 일일 2회차 로 운영되며 대전 시민이라면 나이 제한 없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수강료는 무료이고 회차당 선착순 50명을 모집하며 중복 신청은 불가하다. 신청 기간은 7월 15일부터 19일 오후 5시까지이며 대전시립무용단 이메일 또는 방문 신청하면 된다. 신청서는 무용단 홈페이지 공지 사항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김평호 감독은 “이번 강좌를 통해 우리 춤의 아름다움을 알리고 시민과 함께하는 무대를 마련해 한국무용의 대중성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
대전광역시청소년성문화센터 6월 29일 오후 1시부터 3시까지
대전광역시청소년성문화센터 6월 29일 오후 1시부터 3시까지 [PEDIEN] 대전시청소년성문화센터가 센터 확장 기념으로 6월 29일 오후 1시부터 3시까지 “우주 안에 딱 하나뿐인 내 자녀 성교육‘ 이라는 주제로 청소년성문화센터 4층에서 무료 특강을 진행했다, 총 18명이 참석한 가운데, 강의 및 질의 응답 시간을 통해 부모들의 만족도가 높은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특강을 진행하는 정규영 센터장은 '자녀의 성교육은 부모의 의무로서 피할 수 없는 중요한 역할'이라는 메세지를 강조하며 정 센터장은 "요즘 음란물 환경이 악화되면서 저 연령의 아동들이 음란물에 노출이 되어 어려움을 겪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부모들은 자녀들의 상황을 잘 알지 못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어떻게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는 성교육을 해야할지 고민이 많다" 라며 강의를 시작했다. " 이번 특강을 통해서 부모님들이 자녀 성교육에 자신감을 갖고 자녀와 친밀하고 긍정적인 의사소통을 할 수 있는 길잡이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강의를 듣고 한 부모는 '아이에게 건전한 성가치관에 대해 어떻게 표현해야 할 지 몰랐는데, 이번 강의를 통해 알게됐다 ' 며 '자녀들을 성문화센터에서 운영하는 체험관 성교육을 꼭 듣게 하고 싶다'라고 표현했다. 정 센터장은 "우리 센터의 환경이 많이 좋아졌으니 대전의 다음 세대들과 학부모들이 더 많이 이용해 실제적이 도움을 더 많이 주는 멋진 센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대전시, K-방산 육성을 위한 기술 교류 강화 잰걸음
3일 대전테크노파크 어울림프라자에서 대한항공 항공기술연구원 및 육군 미래혁신연구센터와 국방벤처센터 협약기업 간 기술교류회를 개최했다 [PEDIEN] 대전시는 3일 대전테크노파크 어울림프라자에서 대한항공 항공기술연구원 및 육군 미래혁신연구센터와 국방벤처센터 협약기업 간 기술교류회를 개최했다. 기술교류회는 방산 대기업과 군의 수요기술에 부합하는 기술을 보유한 국방벤처센터 협약기업과의 연결을 통해 협력 추진 과제를 발굴하고 인적 네트워크 형성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대한항공 항공기술연구원, 육군 미래혁신연구센터 관계자 및 국방벤처센터 협약기업 임직원 등 100여명이 참석했으며 3D 정밀 스케닝 및 분석기술을 보유한 ㈜아이디에스와 이동형 무기체계 KMP 방호 대응 설계 및 제작기술을 보유한 ㈜케이알 등 대전기업 21개 사와 타 시도 기업 8개 사가 참여했다. 대한항공 항공기술연구원이 대한항공의 미래사업방향을, 육군 미래혁신연구센터가 MUM-T 방향을 소개하고 분과별 기술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대한항공 항공기술연구원은 7개 기업과 지상통제, 시험데이터 빅데이터 처리, AI 비행 등 교류 희망기술에 대해 깊이 있는 협의를 했고 육군 미래기술혁신센터는 첨단 감시정찰, 고기동 스텔스 유무인복합 등과 관련된 22개 기업과 방산기술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했다. 한선희 대전시 미래전략산업실장은 “협약기업이 이번 교류회를 계기로 군 관련기관 및 체계기업, 중소·벤처기업 간 협력네트워크를 강화해 방산 중견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대전의 민주정신 이어간다
대전의 민주정신 이어간다 [PEDIEN] 대전시의 3·8민주의거기념사업에 힘이 실리게 됐다. 3일 베니키아호텔 대림에서 열린 3·8민주의거기념사업회 임시총회에서 제9대 회장으로 이양희 전 국회의원이 선출되면서 10월 기념관 개관 등 향후 일정에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전재현 대전시 행정자치국장은 3일 브리핑을 개최하고 3·8민주의거기념사업 전반을 설명했다. 전 국장은 “기념관은 6월 시설 공사가 마무리됐고 현재 내부 전시 콘텐츠 제작 설치 중이다. 올해 10월 개관에 앞서 기념사업회가 정상화됨에 따라 3·8민주의거가 지닌 민주 정신을 올곧게 이어갈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날 브리핑에는 이양희 신임 회장이 참석했다. 이 신임회장은 3·8민주의거에 직접 참여했으며 서울대학교 법과대학 학생회장을 거쳐 제15대, 16대 국회의원을 지내면서 대한민국 민주주의 정착에 이바지했다. 21세기 대전발전위원회 위원장 등을 역임했으며 현재는 대한민국헌정회 대전광역시 시도지회장으로서 민주주의와 자유시장경제를 위해 힘쓰고 있다. 이 신임 회장은 취임사에서 “어린 학생들의 피의 제단 위에 자유민주주의를 정착시켰다는 사실이 우리나라 헌정사를 바로 세우는 정치사적 의의”고 말했다. 이어 “3·8민주의거는 대한민국의 성취에 큰 획을 그은 정치사적 의의가 있고 이에 법률로 3월 8일을 국가기념일로 지정하고 기념관을 짓고 있다”며“3.8민주의거기념사업회는 민주의거 정신을 계승해 많은 국민이 민주시민 의식을 함양하라는 국가의 명령을 수임받았다. 국가적 위기 속에서 3·8민주의거를 결행할 당시의 초심으로 돌아가 자유민주주의를 굳건히 지켜나가고 자유시장경제가 더욱 성장할 수 있도록 회장의 직분을 성실히 수행하겠다”고 밝혔다. 이 회장은 앞으로 △2024년도 4개 사업의 차질 없는 진행 △3·8민주의거 유공자 발굴 △청장년 회원 확대 △기념관 개관식 준비 △신년 사업계획 조기 확정 등을 운영 방향으로 제시하며 당면 현안을 조속히 추진하겠다는 계획이다. -
대전시, 양자컴퓨팅 소부장 생태계 본격 육성한다
3일 한국표준과학연구원(이하 KRISS) 주관으로 KRISS 대전 본원에서 양자컴퓨팅 소부장(소재‧부품‧장비) 산업 육성을 위한 ‘양자컴퓨팅 소부장 스케일업 밸리 협의체’를 출범하고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PEDIEN] 대전시가 양자컴퓨팅 소부장 생태계 육성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대전시는 3일 한국표준과학연구원 주관으로 KRISS 대전 본원에서 양자컴퓨팅 소부장 산업 육성을 위한 ‘양자컴퓨팅 소부장 스케일업 밸리 협의체’를 출범하고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행사에는 KRISS를 비롯해 과학기술연결플랫폼사회적협동조합, LG전자, Pasqal, Quandela, MKS, Withwave, SDT, 한국과학기술지주, 블루포인트파트너스 등 국내외 양자컴퓨팅 관련 기업·기관 25곳이 참여했다. 참여 기관들은 대전을 거점으로‘양자컴퓨팅 소부장 스케일업 밸리’조성을 통해 관련 기술과 인력, 자본을 집적하고 기업 투자부터 기초연구, 개발 및 상용화까지 상호 협력하는 선순환 생태계를 구축하기로 뜻을 모았다. 각 기관은 협약에 따라 △밸리 인프라 지원 △R&D 및 시험서비스 지원 △개발 및 사업화 △시장 참여 등 상호협력 △국내외 사업화 및 투자 등 역할을 분담키로 했다. 협의체 주관기관인 KRISS는 국내 최고 수준의 양자 연구인력과 축적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소부장 기업에 원천기술 이전은 물론, 안정적인 사업화를 위한 실증 테스트베드 역할도 수행할 예정이다. 또한, 양자분야 중점기술을 보유한 산학연이 힘을 모은 이번 협약은 향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딥테크 스케일업 밸리’사업 유치와 수행에도 큰 힘이 될 전망이다. 이호성 KRISS 원장은 “양자 패권 전쟁에서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서는 ‘퀀텀 엔지니어링’ 기술을 확보하는 것이 필수”며 “이번 협의체가 산학연의 우수한 연구 역량을 융합해 시너지를 일으키고 양자 산업의 신성장 동력을 창출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장호종 대전시 경제과학부시장은 “본격적인 양자컴퓨팅 시대 준비를 위해서는 관련 기술의 연구개발뿐만 아니라 이를 뒷받침할 소부장 생태계 구축이 반드시 필요하다”며 “협의체 출범을 계기로 대덕 퀀텀 플랫폼 구축의 초석이 마련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양자컴퓨팅은 경제·사회·안보 등 전 분야에서 혁신적인 변화를 일으킬 게임체인저로 주요 선진국을 중심으로 경쟁적 투자가 이뤄지고 있으며 부품의 약 95%를 수입에 의존하고 있어 독자적 소부장 기술개발과 공급망 확보가 필요한 상황이다. -
대전자치경찰위원회, 자치경찰 승진 임용장 수여식
3일 대전시청 중회의실에서 이장우 대전시장과 박희용 자치경찰위원장, 동료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자치경찰 승진 임용장 수여식을 개최했다 [PEDIEN] 대전자치경찰위원회는 3일 대전시청 중회의실에서 이장우 대전시장과 박희용 자치경찰위원장, 동료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자치경찰 승진 임용장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대전경찰청 범죄예방대응과 경감 강신진 등 승진 임용 대상 8명에게 임용장을 수여하고 계급장을 부착했다. 이 시장은 "승진을 축하드리며 안전한 대전, 행복한 시민을 만드는데 자치경찰이 힘이 되어 주시길 당부드린다”며 "일선 현장에서 자치경찰제도가 큰 효과를 낼 수 있도록 지원과 협력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
대전한밭도서관“2024년 하반기 인문학에게 길을 묻다”
대전한밭도서관“2024년 하반기 인문학에게 길을 묻다” [PEDIEN] 대전시 한밭도서관은 7월부터 11월까지 매월 명사 초청 ‘2024년 하반기 인문학에게 길을 묻다’강연을 개최한다. 하반기 명사 초청의 큰 주제는 ‘미학 인간이 추구하는 아름다움의 세계’로 예술과 시를 중심으로 한 인문학 강연이 준비돼 있다. 7월 18일에는 안현배 미술사학자를 초청해 ‘인상파: 새로운 시대를 만들었던 새로운 시각, 현대 미술의 출발’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개최한다. 8월 22일에는 조강석 연세대 국어국문학과 교수를 초청해 ‘삶을 아는 시, 시를 아는 삶’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한다. 9월 26일에는 정병모 한국민화학교 교장을 초청해 ‘책의 상상력: 한국의 정물화, 책거리’라는 주제로 강연을 펼친다. 10월 17일에는 김성곤 한국방송통신대 중어중문학과 교수를 초청해 ‘금시조 바다를 가르다: 시선과 시성’이라는 주제로 강연한다. 11월 21일에는 박재연 아주대 문화콘텐츠학과 교수를 초청해 ‘모던 빠리: 예술의 흐름을 뒤바꾼 열두 개의 전시’라는 주제 강연이 준비돼 있다. 김혜정 대전시 한밭도서관장은 “하반기 인문학 강연을 통해 예술과 시에 담긴 특유의 아름다움과 삶의 진리를 알아가며 아름다움에 심취해 보는 행복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대전시 2분기 지역 하도급 3385억원 수주 성과
[PEDIEN] 대전시가 2분기 민간 대형건축공사장 지역업체 하도급 실태를 분석한 결과, 전 분기 대비 지역업체 수주 금액과 참여율이 소폭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3,000㎡ 이상 민간 대형건축공사 지역업체 하도급 총수주액은 2조 8,894억원으로 2분기에만 3,385억원을 수주했으며 지역업체 참여율은 66.5%로 전 분기 대비 1.5% 상승했다. 건설경기 침체로 1분기 대비 신규 물량과 준공에 따른 공사 현장이 감소했으나, 신규 대형공동주택공사와 둔곡·신동지구 등 산업단지 공장 신축공사가 착공되어 지역업체가 시공·자재·장비·인력 등에서 꾸준한 수주를 이어가고 있다는 분석이다. 특히 수주실적이 두드러진 현장은 성남1구역 재개발정비사업, 유천동 주상복합, 도마변동9구역 공동주택, 월평근린공원 정림지구 공동주택, 도안2-3지구 공동주택, 봉명동 주상복합 등으로 토목공사, 골조공사, 기계·전기설비공사와 같이 수주금액이 많은 공정의 공사를 지역업체가 수주한 결과로 풀이된다. 그동안 대전시와 자치구는 시행사·시공사와 사업 승인 및 착공 후 하도급 관련 업무협약을 통해 70% 이상 지역업체와 협력, 시공 및 자재구매, 인력 사용 등 이행을 독려해 왔고 착공 후에도 공사 현장 방문 및 수시·정기 점검 등을 통해 지속적인 관리를 해왔다. 최근 건설경기는 신규 물량 감소로 인한 전국적인 공사 가뭄 속에 협력사는 회사 인력 유지를 위해 이윤을 포기하고 초저가로 입찰에 참여하고 있는가 하면, 원도급사는 입찰에 참여 업체 수를 늘려 원가를 절감하려고 하는 등 대내외적으로 지역업체 수주 환경이 점점 어려워지고 있다. 대전시 관계자는 “지역건설 경기가 침체해 있는 상황에서 지역업체가 경쟁력을 갖고 지역경제의 버팀목으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업체의 자발적 노력과 함께 시와 자치구의 실효성 있는 지원이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해 지역업체가 지속 성장하고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대전시 특사경, 부적정 폐기물처리업체 등 5개소 적발
대전시 특사경, 부적정 폐기물처리업체 등 5개소 적발 [PEDIEN] 대전시 특별사법경찰은 5월~6월까지 두 달간 관내 폐기물처리업체 및 공사장 등 폐기물 배출사업장을 대상으로 부적정 폐기물 처리행위 등에 대한 기획단속을 벌여 폐기물관리법 및 대기환경보전법 위반 사업장 5개소를 적발했다. 폐기물 관리 강화 및 적정 처리 유도를 위해 추진한 이번 점검에서는 폐기물관리법 등 관련 법령 준수사항 이행 여부를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주요 위반 사항은 △폐기물처리업자의 준수사항 위반 △폐기물 처리기준 위반 △비산먼지 억제 조치 미이행 △비산먼지 발생사업 미신고 이다. 위반내용을 살펴보면, 폐기물관리법에 따라 폐기물처리업소는 시설 및 장비 기준을 유지해야 하나, 폐기물 수집운반업소인 ‘ㄱ업체’는 장비 기준 중 허가받은 운반차량 총 2대의 명의를 이전해 장비가 없는 상태로 영업을 했고 ‘ㄴ업체’는 운반차량 적재능력이 미달한 상태로 영업해 폐기물처리업자로서의 준수사항을 위반했다. ‘ㄷ업체’는 사업 활동 중 발생한 지정폐기물을 보관하면서 지정폐기물 보관 표지판을 설치하지 않는 등 폐기물 처리기준을 위반했다. 또한 ‘ㄹ업체’는 건축물의 외벽 연마작업을 시행하면서 비산먼지 억제시설인 방진막, 방진설비 등을 설치하지 않고 작업하다 적발됐고 ‘업체’는 비산먼지 발생사업 신고 대상인 총연장 200미터 이상의 토목공사를 시행하면서 비산먼지 발생사업 신고를 하지 않고 공사를 진행하다 적발됐다. 대전시 특사경은 이번에 적발된 사업장에 대해 검찰에 송치하는 한편 관할 자치구에 통보해 행정처분 등의 조치를 받도록 할 계획이다. 임묵 대전시 시민안전실장은 “생활 주변 폐기물 관련 불법행위를 지속 점검·단속해 적법한 폐기물 처리체계를 확립하고 시민이 깨끗하고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꿈돌이와 꿈씨패밀리 새집 장만했네
꿈돌이와 꿈씨패밀리 새집 장만했네 [PEDIEN] 대전시는 ‘꿈돌이, 꿈씨 패밀리’를 활용한 도시마케팅을 본격 추진하기 위해 대전역 주변 한약거리에‘꿈돌이 하우스’를, 대전역에는 ‘꿈돌이와 대전여행’을 2일 개소했다. ‘꿈돌이 하우스’는 시가 대전역 주변 활성화를 위해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국비 지원을 받아 동구 중동 일원 건물을 리모델링한 것으로 대전 시민과 여행객을 위한 주요 관광지 체험 및 꿈씨 캐릭터를 활용한 기념품 홍보·판매 공간으로 조성했다.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운영하며 매주 월요일은 휴무이다. 건물 외부는 대전시 대표 캐릭터인 꿈씨 패밀리 캐릭터로 래핑했고 내부에는 여행정보 제공, 꿈씨 캐릭터 기념품 전시, VR 대전투어 드라이브 미디어 체험 및 휴게공간, 미디어아트 체험실 등을 갖추고 있다. ‘꿈돌이와 대전여행’은 대전의 관문인 대전역 내 관광안내소가 없어 여행객에게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지 못하는 것을 개선하기 위해 코레일 및 동구청과 협의해 동구청 행정민원센터 공간에 새로 마련한 관광홍보 공간이다. 이날 현장에서는 추억의 문방구 뽑기·다트게임·OX퀴즈 풀기 등 다양한 이벤트가 펼쳐졌고 이벤트를 완료한 시민과 여행객에게는 꿈돌이 기념품 3,000여 개가 지급됐다. 앞으로‘꿈돌이와 대전여행’은 대전여행 정보, 꿈씨 캐릭터 홍보, 0시 축제 홍보, 기념품 판매 등 대전의 관문에서 홍보 거점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설·추석 명절 기간을 제외하고 매일 아침 9시부터 저녁 9시까지 운영한다. 시는 7월 2일부터 7월 31일까지를 온·오프라인 집중 홍보기간으로 정하고‘꿈돌이 하우스’ 및 ‘꿈돌이와 대전여행’을 방문해 꿈돌이와 사진을 찍어 개인 SNS에 게시하는 시민 등에게 1일 100명 총 3,000명에게 꿈돌이 기념품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이번에 개소한 두 곳은 꿈돌이와 꿈씨 패밀리를 활용한 도시마케팅을 담당하는 곳으로 대전 여행의 길잡이가 될 것”이라며 “꿈씨 캐릭터와 0시 축제 등에 대해 더 자세히 알고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한 만큼 많은 시민과 여행객이 이곳에서 유용한 정보를 제공받고 특별한 시간을 보내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한달빛’글로컬대학30 본지정 한마음으로 도전
2일 오후 2시, 대구시청 산격청사 제1대회의실에서 글로컬대학30 본지정을 위한 한달빛 글로컬보건연합대학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PEDIEN] 대전시는 2일 오후 2시, 대구시청 산격청사 제1대회의실에서 글로컬대학30 본지정을 위한 한달빛 글로컬보건연합대학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교육부 글로컬대학30 선정에 초광역 연합모델 유형으로 신청한 대전보건대학교, 대구보건대학교, 광주보건대학교의 총장과 3개 지자체 대학 담당국·과장 등이 참석했다. ‘한달빛 글로컬보건연합대학’은 3개 보건대학교가 연합해 결성한 단일 거버넌스로 충청도와 경상도, 전라도를 아우르는 최우수 보건의료 전문인력을 양성해 아시아 최고의 전문대학 진입을 목표로 한다. 특히 한달빛 글로컬보건연합대학은 2024년 글로컬대학 예비지정 20개교 중 3개 지자체의 대학이 연합하는 초광역 연합모델로서 대학혁신의 지평을 과감히 확대하고자 하는 글로컬대학 지정 사업의 취지와 밀접하게 맞닿아 있어 본지정 여부가 주목된다. 참석자들은 이번 업무협약식을 계기로 긴밀한 상호 협력관계 구축을 다짐하고 향후 글로컬대학30 본지정은 물론 성공적인 운영을 위해 지자체-대학 간 교류 확대 및 지역산업기반 맞춤형 인재 육성을 위해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한편 교육부 ‘글로컬대학30 지정 사업’은 세계적 수준으로 성장할 수 있는 혁신역량을 가진 지역대학을 선정해 5년간 최대 약 1,000억원의 예산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난 4월 예비지정된 20개교 가운데 8월 본심사를 거쳐 최종 10개교가 선정될 예정이다. 김낙철 대전시 교육정책전략국장은 “글로컬대학 선정은 학령인구 감소 등으로 위기에 처한 대학이 지역사회에 기반한 혁신전략으로 글로벌 수준의 대학으로 성장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며 “3개 지역의 보건대가 연합하는 한달빛 글로컬보건연합대학이 지역 성장과 대학의 동반 성장의 좋은 모델이 될 수 있도록 지자체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이장우 시장“대전 스타벅스 리저브 로스터리 유치, 정식 제안하라”
2일 주재한 7월 확대간부회의에서 “대전부청사의 스타벅스 리저브 유치 제안서를 만들어 (국내 오픈 권한을 가진) 신세계 측에 정식 제안하라”고 지시했다 [PEDIEN] 이장우 대전시장이 미국 공무 출장에서 귀국하자마자 스타벅스 리저브 로스터리 매장 유치에 팔을 걷어부쳤다. 이 시장은 출장을 마치고 2일 주재한 7월 확대간부회의에서 “대전부청사의 스타벅스 리저브 유치 제안서를 만들어 신세계 측에 정식 제안하라”고 지시했다. 출장에서 미국 스타벅스 관계자들을 만난 이 시장은 “최근 시가 매입한 대전부청사를 스타벅스에게 내어줄 생각"이라며 "우리 건물이기 때문에 저렴하게 장기적으로 공급이 가능하다. 성심당과 거리도 50m밖에 되지 않아 큰 시너지 효과를 낼 것”이며 스타벅스 리저브 로스터리 매장 대전 유치를 건의했었다. 스타벅스 리저브 로스터리는 미국 시애틀·시카고·뉴욕과 일본 도쿄, 중국 상하이, 이탈리아 밀라노 등 전 세계 6곳 밖에 없어‘희소성에 따른 가치’가 높게 평가된다. 스타벅스의 고급형 특수매장으로 원두를 볶는 진풍경을 감상할 수 있고 독특한 커피와 굿즈가 있어 해당 나라를 방문하면 들르는 곳 중 하나로 꼽힌다. 이처럼 대전시도 스타벅스 리저브 로스터리 유치로 성심당과의 시너지를 높여 원도심의 경제성장률을 높이겠다는 구상이다. 이 시장은 “시애틀도 스타벅스와 아마존, 보잉사 등이 들어서면서 역동성 있는 세계적 도시로 발돋움했다”며“여러 어려움 속에서 서로 협력해 나가는 역량을 발휘하면 초일류경제도시로 나아갈 수 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우리 공직자들도 초일류경제도시로 가는 데 역량을 발휘해 그 결과가 수치로 증명되고 있다”며‘대전시 브랜드 평판‘전국 1위’를 언급했다. 대전시는 2024년 6월 대한민국 광역자치단체 브랜드 평판에서 전국 1위를 기록했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가 발표한 조사 결과에서 대전시는 1위, 2위 서울시 3위 부산시 순으로 분석됐다. 광역자치단체 브랜드 평판에서 대전시는 지난 4월 7위, 5월 5위를 차지하며 꾸준히 상승하다, 마침내 6월에는 1위로 올라섰다. 이 시장은 이와 관련 “이럴 때일수록 세심한 배려와 협력관계가 중요하다”며 “특히 국궁진력이란 말처럼 국민을 존경하는 마음으로 몸을 낮춰야 한다 그 순간 공직자는 더욱 빛난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대전청년내일재단 출범에 따라‘청년이 미래를 향해 뛸 수 있는 획기적인 정책’△대전시설관리공단으로 관리주체가 이관된 중앙로 지하상가의‘더욱 철저하고 투명한 운영 관리’△ 본격적인 장마철을 맞아‘침수우려지역에 대한 각별한 안전관리’ 등을 주문했다. -
현대아울렛 대전점, 시민 복리증진 후원금 기탁
현대아울렛 대전점, 시민 복리증진 후원금 기탁 [PEDIEN] 대전광역시자원봉사연합회는 현대프리미엄아울렛 대전점으로부터 시민 복리증진을 위한 온기나눔 후원금 5000만원을 기탁받았다. 이날 기탁식에는 이장우 대전시장, 장필규 현대백화점 아울렛사업부 상무, 박재성 현대프리미엄 아울렛 대전점장, 김영태 대전광역시자원봉사연합회장 등이 참석했다. 대전시자원봉사연합회는 이날 기탁받은 후원금으로 공동주택 내 2개소에 유개승강장 및 온열의자를 설치하고 10개소에 공동주택 배설물 수거함 및 펫티켓 안내판을 설치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