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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형 농장‘대전팜’지속성장 물꼬 튼다
18일 대전 동구 삼성동에 위치한 테마형 「대전팜」에서 교육계, 관련기관, 운영사 등 12개 기관과 ‘「대전팜」 체험학습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앞으로 스마트팜 관람, 농작물 수확 및 음식만들기, 도시농업교육 등 체험학습에 적극 동참하기로 했다. [PEDIEN] 대전시는 정부 스마트농업 확산 및 고도화 정책과 미래농업의 지속가능 성장을 위해 전국 최초 도심 공실을 활용한 도심형 수직농장인 ‘대전팜’ 활성화 방안을 추진한다. 시는 18일 대전 동구 삼성동에 위치한 테마형 ‘대전팜’에서 교육계, 관련기관, 운영사 등 12개 기관과 ‘‘대전팜’ 체험학습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앞으로 스마트팜 관람, 농작물 수확 및 음식만들기, 도시농업교육 등 체험학습에 적극 동참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에는 대전시를 비롯해 대전교육청, 충남대학교, 배재대학교, 유성생명과학고등학교, 대전생활과학고등학교, 대전광역시어린이집연합회, 대전광역시사립유치원연합회, 식생활교육대전네트워크, 농협중앙회 대전지역본부, ㈜쉘파스페이스, 농업회사법인 둥구나무, 대전일자리경제진흥원이 참여했다. 대전시는 협약 총괄, ‘대전팜’활성화 행·재정적 지원, 학계는 다양한 체험 기회 마련, 미래농업 교육 강화, 청년 창업농 육성, 대전시교육청·관련기관에서는 미래농업의 인재 양성 동참, 올바른 식생활 문화 정착 노력, ‘대전팜’ 운영사는 체험프로그램 개발, 현장실습, 대전일자리경제진흥원은 ‘대전팜’ 활성화 사업 지도, 관리를 담당하게 된다. 장호종 대전시 경제과학부시장은 “이상기후, 식량안보 위기 속에서 관행농업에서 벗어나 농업 혁신을 통해 지속 가능한 미래 성장산업으로의 대전환이 필수적”이라며 “이번 협약을 통해 대전시를 주축으로 도심형 수직농장의 추동력 확보와 새로운 스마트농업 비즈니스 모델의 성공이 이루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청년희망의 길을 열다 대전청년내일재단 출범
18일 서구 갈마동에서 이장우 대전시장과 지역 청년을 대표하는 다양한 인사가 참여한 가운데 개소식을 열고 청년정책의 첫발을 내디뎠다. [PEDIEN] 청년의 내일을 밝히며 새 이정표를 제시할 전국 최초의 공공기관인 대전청년내일재단이 출범했다. 대전청년내일재단은 18일 서구 갈마동에서 이장우 대전시장과 지역 청년을 대표하는 다양한 인사가 참여한 가운데 개소식을 열고 청년정책의 첫발을 내디뎠다. 이날 행사는 재단의 성공적인 출범과 발전을 기원하는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이장우 대전시장의 인사말, 권형례 대표이사의 기념사, 재단직원들이 모두 참여하는 합창 등 퍼포먼스와 테이프 커팅식 등으로 진행됐으며 청년내일재단 출범에 대한 뜨거운 기대와 관심이 집중됐다. 특히 지역청년을 대표해 대전청년네트워크 대표, 대전 소재 대학 총학생회장 및 총동아리연합회장, 외국인 유학생 등이 자리를 함께해 재단의 출범을 축하했다. 대전시는 그동안 대전인재육성장학재단을 통해 2009년부터 지금까지 총 10,006명의 학생과 청년에게 82억원의 장학금을 지원해 왔다. 이번에 대전청년내일재단의 출범으로 기존 장학재단의 업무는 물론 다양한 청년지원 정책을 발굴해 추진할 예정이다. 재단은 기존의 장학사업과 더불어 올해부터 무주택 청년 및 청년부부를 대상으로 △월세를 지원하는 ‘대전 청년 월세지원 사업’△저소득 근로 청년의 자립 기회를 제공하는 ‘미래두배청년통장 지원 사업’ △청년 및 청년부부 대상으로 전·월세 주택 임차보증금 이자를 지원하는 ‘청년 주택임차보증금 이자 지원 사업’ 등 청년이 시급히 필요로 하는 고용·주거·교육 분야 지원 정책을 중점적으로 펼칠 예정이다. 이날 개소식에서 이장우 대전시장은 “미래의 주인공인 청년들을 위해 전국에서 최초로 전문 공공기관을 출범시켰다”며 “앞으로 청년내일재단이 청년들에게 일자리, 주거, 문화 등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대전의 청년정책의 메카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대전청년내일재단은 이사 15명과 감사 2명의 임원진과 집행기구로 이루어졌으며 사무처장, 기획운영팀, 청년지원팀, 인재육성팀 등 1처 3팀에 총 16명의 직원이 배치되어 교육, 주거, 창업지원 등 각종 정책사업을 시행할 예정이다. 적립된 59억원의 기본재산과 함께 올해 총 169억원의 예산으로 출발한다. -
대전시, 역세권 활성화 위한 광폭 행보
현장 브리핑 사진 [PEDIEN] 대전시가 역세권 역점사업의 조속한 추진을 위한 광폭 행보에 나섰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17일 대전 역세권 현장에서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을 만나 주요 역점사업이 조속히 추진될 수 있도록 요청했다. 현재 대전 역세권에는 △소제지구 주거환경개선사업 △공공주택지구 조성사업 △메가 충청 스퀘어 조성사업 △미래형 환승센터 건립사업 △도심융합특구 개발사업 등이 추진 · 계획 중이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현장 브리핑에서 주거환경개선 정비사업의 속도감 있는 추진을 강조하고 도심융합특구 개발사업, 미래형 환승센터 건립사업 등의 적극적인 국비 지원 당위성을 피력했다.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은“국토교통부에서 기존 도심 혁신적 재생 및 활성화가 촉진될 수 있도록 대전 역세권 역점사업에 대해 면밀하게 살피겠다”고 화답했다. 이어 이 시장은 함께 참석한 한국토지주택공사, 한국철도공사 측에도 “대전 역세권은 충청권 메가시티의 출발점이자 도시공간 혁신의 진원지가 될 것”이라며 “대전 역세권 역점사업에 정부 및 공기업에서 적극적으로 참여해 달라”고 당부했다. -
K-방산의 중심 대전, 방위산업 육성 위해 글로벌 협력 강화
17일 대전컨벤션센터에서 대전방산기업과 국방대 안전보장대학원 외국군 장교 간 1대1 매칭을 통해 상호 교류와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발대식 행사를 개최했다 [PEDIEN] 대전시는 17일 대전컨벤션센터에서 대전방산기업과 국방대 안전보장대학원 외국군 장교 간 1대1 매칭을 통해 상호 교류와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발대식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발대식은 지난 3월 21일 대전테크노파크, 국방대학교 안전보장대학원, 대전문화재단 3자 간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지역방위산업 발전 및 문화예술 분야 육성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장호종 대전시 경제과학부시장, 이춘주 국방대 안전보장대학원장, 김우연 대전테크노파크 원장, 백춘희 대전문화재단 대표, 16개 대전방산기업, 16개국 국방대 외국군 장교 및 관계자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대전시와 국방대학교는 대전방산기업과 외국군 장교 간 상호 교류와 협력을 위한 기념패를 수여하고 대전의 마스코트 꿈돌이 인형을 외국군 장교에게 주며 상호 협력과 발전을 기원했다. 대전시는 발대식을 계기로 지역방위산업 육성과 활성화를 위한 상호 협력 방안을 마련해 지속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방위산업 및 국방과학기술, 문화예술 등 공동관심사업 발굴 및 추진 △지역방위산업 육성 및 글로벌 네트워크 홍보를 위한 행사 협력 △기업의 글로벌 네트워크 희망 국가별 매칭 행사 개최 △국방대 외국군 장교와 가족을 위한 사회공헌활동, 문화체험 및 방산견학 프로그램 운영 △협약당사자가 주관하는 각종 행사 및 문화예술 활동에 대한 상호협력 등 다양한 협력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장호종 대전시 경제과학부시장은 “이번 발대식을 계기로 전 세계가 주목하는 K-방산의 중심 대전을 대내외에 널리 알리고 지역 방산기업의 성장 도약 발판을 위한 글로벌 네트워크 협력 체계 구축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
K-국방과학도시 대전, 방위산업 미래를 열다
17일 대전컨벤션센터에서‘2024년 대한민국 국방산업발전대전’개막식을 개최했다 [PEDIEN] 대전시는 17일 대전컨벤션센터에서‘2024년 대한민국 국방산업발전대전’개막식을 개최했다. 19일까지 3일간의 일정으로 이번 행사는 230여 개 방산기업이 참가해 첨단무기와 신기술을 선보이고 국방 과학기술 학술행사, 레드백 전투장비 전시 포토존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진행한다. 이장우 시장은 개막식에서 “중소벤처기업의 방산시장 진출을 확대하고 민과 군의 협력 네트워크 강화를 통해 K-방산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대전시, 레지오넬라균 감염병 예방 관리 강화
[PEDIEN] 대전시는 무더위가 예상되는 여름철에 레지오넬라증 발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시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다중이용시설 등에 대한 레지오넬라균 검사를 6월부터 9월까지 실시한다. 3급 감염병인 레지오넬라증은 대형건물의 냉각탑수, 급수시설, 욕조수, 분수, 자연환경의 물에 존재하던 레지오넬라균이 호흡을 통해 침방울의 형태로 흡입되어 발생하는 질병이다. 특히 냉각탑수, 대중목욕탕의 욕조수, 다중이용시설의 급수시설 등이 레지오넬라균으로 오염되면 집단 발병을 일으킬 수 있다. 레지오넬라증의 주요 증상으로는 마른기침을 동반한 발열, 두통, 오한 등이 있고 흡연자 및 만성 질환자는 감염되기 쉬우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대전시는 레지오넬라증 발생 위험 정도를 평가해, 상급종합병원및 종합병원 10개소 전수와 대형건물 및 백화점, 대형목욕탕, 노인복지시설 등 98개소에 대해 대전보건환경연구원으로 검사를 의뢰한다. 지난해 대전보건환경연구원에서 실시한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레지오넬라균 검사 549건에서 38건이 검출됐다. 검사 결과 레지오넬라균이 검출되면, 소독 조치 후 기준균수 미만 으로 확인될 때까지 지속해서 재검사를 시행할 예정이다. 손철웅 대전시 시민체육건강국장은 “레지오넬라증 예방을 위해서는 다중이용시설 및 고위험시설의 냉각탑수 및 급수시설 등에 대한 철저한 청소와 소독이 필요하다”며 “호흡기 증상이 발생하면 가까운 의료기관에 방문해달라”고 당부했다. -
안녕 유성호텔, 기록화사업 학술포럼 개최
유성호텔 [PEDIEN] 대전시는 유성호텔의 개관 58년 만에 철거를 앞두고 근대 기록화조사를 추진하고 다채로운 학제적 접근과 시민 홍보를 위해 19일 시청 세미나실에서 학술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학술포럼은 “유성온천과 유성호텔이 갖는 문화적 다양성”이라는 주제로 유성호텔의 건축사적 의미와 함께 유성온천의 역사를 재조명하면서 온천문화가 확산하는 공간적 의미를 다각적으로 살펴볼 예정이다. 발표자는 3명으로 김정동 우리근대건축문화연구소장은 ‘근대시기 온천과 호텔의 지역사적 의미’라는 주제로 근대온천에 대한 역사적 의미를 검토할 예정이고 황민혜 대전시 문화재전문위원은 ‘유성호텔의 건축적 의미’라는 주제로 건축사적 특징을 조명할 예정이며 이상희 목원대 교수는 ‘온천문화와 공간의 확산’이라는 주제로 문화사적으로 확대해 살펴볼 예정이다. 종합토론에는 최영택 국가유산청 국가유산위원, 김윤정 우리문화나눔 대표, 이기욱 대전시 문화재전문위원이 함께 참여해 통합적인 학술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향후 대전시는 학술포럼의 심화된 연구내용을 바탕으로 기록화 조사의 아카이빙을 완료하고 대전 근현대 문화유산의 보존 활용을 다방면으로 구축해 시민들과 공유할 계획이다. 노기수 문화관광국장은 “유성호텔은 단순한 숙박시설을 넘어 1994년 국내최초 온천관광특구지정, 88서울올림픽 대전선수호텔 지정 등 대전 시민들의 추억을 담고 있는 상징적인 건축물이다 이번 학술포럼은 유성온천뿐만 아니라 대전 근현대건축유산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그 가치를 새롭게 인식하는 기회를 제공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대전의 명물인 유성온천은 예로부터 남녀노소 즐겨 찾는 명소로 최초의 사료는 ‘고려사’부터이며 ‘조선왕조실록’에도 태종이 온행한 사실이 기록되어 있다. 일제강점기 상업화된 유성온천이 대중적으로 성공했고 1970년대초, 온천공이 개발붐이 일어나면서 유성온천은 제2의 전성기를 맞기도 했다. -
대전소방본부, 제24회 불조심 어린이마당 개최
포스터 [PEDIEN] 대전소방본부는 화재 등 생활안전에 대한 어린이들의 기초지식 함양을 위한 퀴즈대회인‘제24회 불조심 어린이마당’을 개최한다. 이 행사는 소방청과 대전소방본부, 한국화재보험협회가 주최하고 교육부, 국내 11개 손해보험사가 후원하며 참가 대상은 전국 초등학교 4~5학년 학생이다. 접수는 6월 28일까지 화재보험협회 홈페이지에서 학급 단위로 신청하면 된다. 참가 어린이 모두에게는 불조심 길라잡이 교재가 제공된다. 교재를 학습한 뒤 9월 10일 대전 예선평가를 거쳐 9월 26일 전국 본선평가를 통해 최종 수상 학급이 결정된다. 예선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을 낸 학급에 대해서는 순위별로 대전광역시장상, 화재보험협회 대전충청지부장상이 수여되며 본선평가 결과 우수학급에는 부총리겸 교육부장관상, 행정안전부장관상, 소방청장상, 화보협 이사장상과 상금이 주어진다. -
꿈씨 패밀리 서울 상경… 대전의 매력 풀어볼까요?
포스터 [PEDIEN] 대전시가 대표 브랜드 이미지‘꿈씨 패밀리’캐릭터를 활용, 서울에서 대대적인 홍보마케팅을 펼친다. 홍보마케팅 행사는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서울광장에서 진행된다. 대전의 대표 마스코트인 꿈씨 패밀리 캐릭터 조형물 설치와 함께, 찾아가는 대전관광 홍보관을 운영하며 0시 축제와 고향사랑기부제 등을 알린다. 현장에서는 이벤트를 열어 꿈돌이 굿즈도 배포할 계획이다. 특히 메인 행사가 열리는 18일에는 대전 여행지와 축제에 대한 OX 퀴즈 풀기, 룰렛게임, 셀프촬영 콘텐츠 인생세컷 등 다채로운 이벤트와 함께 성심당 빵을 경품으로 증정하는‘대전빵차’투어 이벤트도 진행한다. 이에 앞서 시는 꿈씨 패밀리와 함께 지방자치인재개발원, 대한민국 대표축제 박람회, 서울 국제 관광전, 한국문화해설사 한마음 전진대회 등 전국 곳곳을 누비며 대전의 매력 알리기에 전력을 다하고 있다. 노기수 대전시 문화관광국장은 "경쟁력과 파급력 있는 꿈돌이 가족 캐릭터를 활용, 도시 이미지 제고와 함께 와볼 만한 도시, 와보고 싶은 도시 대전 알리기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이벤트를 기획해 대전만이 가진 매력을 전국에 알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전시는 올해 3월부터 대전 꿈씨 캐릭터의 전략적 육성을 위해 관광 상품화, 도시홍보 강화, 상품화 모델 확산, 온라인 노출 강화 등 4개 추진 분야, 15개 중점 추진 과제를 설정하고 100여 개의 세부 과제를 추진 중이다. -
대전시 0시 축제기간‘우수 소공인 장터’연다
[PEDIEN] 대전시는 숨어있는 지역 내 소공인 제품을 발굴·홍보하고 판로를 지원하고자 8월에 열리는 0시 축제 기간에 ‘우수 소공인 오픈마켓’을 운영한다. ‘오픈마켓’은 대전 0시 축제 기간인 8월 9일부터 17일까지 총 9일간 목척교 일원에서 개최되며 회차당 17여 개의 판매부스를 운영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시는 14일부터 7월 12일까지 오픈마켓 참여자를 모집한다. 모집 공고일 기준 사업자등록증상 사업장 소재지가 대전인 업체가 대상이며 수공예품, 액세서리 등 판매자가 직접 제작한 제품을 보유해야 한다. 선정된 소공인은 별도의 참가비 없이 판매 부스를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을 원하는 소공인은 대전시 중소기업지원 포털 대전비즈에서 우수 소공인 오픈마켓 참가자 모집 공고를 확인하고 네이버폼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모집 공고와 관련해, 자세한 사항은 오픈마켓 운영본부, 또는 대전일자리경제진흥원 소상공지원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선자 대전시 소상공정책과장은 “대전 0시 축제 기간에 지역 소공인분들의 다양한 아이디어가 담긴 제품이 많은 시민에게 알려지고 실질적인 매출 증대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대전시는 지난해 8월부터 10월까지 총 10회에 걸쳐 우수 소공인 오픈마켓을 운영했으며 지역의 239개 업체가 참여한 바 있다. -
대전평생교육진흥원, ‘사랑이 소복소복’ 소보루빵 나눔
대전평생교육진흥원, ‘사랑이 소복소복’ 소보루빵 나눔 [PEDIEN] 대전평생교육진흥원은 14일 대한적십자사 대전세종지사에서 ‘2024년 사랑의 빵 나눔 기부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에서 진흥원 직원 40명은 소보루빵 400개를 직접 만들고 포장해 대전광역시아동복지협회 대전자립지원전담기관에 전달했다. 진흥원은 2022년부터 대전광역시 아동보호전문기관과 연계해 ‘우리 가족 사랑의 쿠키 만들기’프로그램을 개설·운영함으로써 가족관계 회복에도 기여하고 있다. 또, 대한적십자사의 특별회비 기부 프로그램인 ‘기빙클럽’에 참여하는 등 나눔 활동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
대전시 2024년 품질분임조 경진대회 개최
13일 옛 충남도청에서 ‘2024년 대전광역시 품질분임조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PEDIEN] 대전시는 13일 옛 충남도청에서 ‘2024년 대전광역시 품질분임조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품질분임조 경진대회는 기업 현장 개선 활동으로 품질향상에 기여한 우수분임조를 발굴·포상하고 우수사례를 공유·확산하는 대회로 1976년부터 대전시 주최, 산업통상자원부 후원, 한국표준협회 주관으로 매년 열리고 있다. 이번 대회에는 대전도시공사, ㈜휴랩 등 8개 사업장 15개 분임조가 참가해 △현장개선 △사무간접 △서비스 △안전품질 △설비 △상생협력 △자유형식 △CoP △스마트팩토리 △제안 총 10개 분야의 품질개선 활동 사례를 놓고 열띤 경쟁을 펼쳤다. 경진대회 결과, 한스바이오메드㈜ ‘리본’ 분임조가 대상, 대전도시공사 ‘D4U’ 등 12개 분임조가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대상 및 최우수상을 수상한 한스바이오메드㈜ ‘리본’ 등 13개 분임조는 올해 8월 경기도 수원시에서 열리는 ‘제50회 전국 품질분임조 경진대회’에 대전시 대표로 출전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 한편 2023년 전라남도 순천시에서 개최된 ‘제49회 전국 품질분임조 경진대회’에서는 대전시 대표로 총 13개 팀이 참여해 금상 4개, 은상 5개, 동상 4개를 수상한 바 있다. 대전시 권경민 경제과학국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근로자는 기업 현장에서 품질개선에 앞장서고 경영자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맞는 선진 품질경영 기법 도입 등 기업의 체질 개선 노력을 선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대전시 여름철 지하차도 침수 피해 예방 총력
대전시 여름철 지하차도 침수 피해 예방 총력 [PEDIEN] 대전시는 여름철 집중호우에 대비한 지하차도 안전시설 전수 점검을 마쳤다. 대전시 내 지하차도는 총 46개소로 39개소가 배수펌프를 이용한 강제 배수 방식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이 중 침수 위험이 큰 5개소에 진입차단시설이 설치되어 있다. 대전시와 5개 자치구는 이번 점검에서 집중호우 시 침수 예방을 위한 배수펌프와 침수 발생 시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는 진입차단시설에 대해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시는 점검 결과를 토대로 배수 불량에 의한 일시적 침수가 발생하지 않도록 대비하고 하천 범람과 같은 불가항력적 침수 상황에서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자체 침수대응 매뉴얼을 정비하는 등 안전관리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한편 지난 4월 국토교통부 예규 개정에 따라 대전시 내 지하차도 중 진입차단시설을 의무적으로 설치해야 하는 곳은 33개소로 대전시는 2022년부터 침수위험도와 예상 피해 정도 등을 고려해 39개소를 선정, 선제적으로 사업을 진행 중이다. 올해는 특별교부세 등 69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시급성이 높은 10개소를 우선적으로 설치하고 2027년까지 순차적으로 39개소에 대한 설치를 완료한다는 계획이다. 최종문 대전시 교통건설국장은“관련 지침 개정으로 그동안 우리 시에서 선제적으로 진행해 왔던 진입차단시설 설치 사업을 보다 속도감 있게 추진할 수 있는 여건이 조성됐다”며 “신속한 사업 추진을 통해 시민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통행할 수 있는 도로 환경을 조성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대전시 가족돌봄 청소년 및 청년 실태조사
[PEDIEN] 대전시는 가족을 돌보고 있는 청소년과 청년의 어려움을 파악하고 체계적인 지원책을 마련하기 위한 실태조사에 나선다. 가족돌봄 청소년 및 청년이란 고령, 사고나 질병, 신체적·정신적 장애, 약물 및 알코올 남용 등으로 도움이 필요한 가족을 돌보거나 생계를 책임지고 있는 13세 이상 39세 이하의 사람을 의미한다. 가족돌봄 청소년과 청년은 정확한 규모나 실태 등이 파악되지 않아 복지 사각지대에 놓여있으며 복지서비스 정보제공 및 연계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대전시는 2023년 7월‘대전광역시 가족돌봄청년 지원 조례’를 제정했으며 정확한 현황 파악을 통해 체계적인 지원체계를 마련하고자 대전시 사회서비스원 주관으로 이번 실태조사를 진행한다. 실태 조사 대상은 가족을 돌보는 13세 이상 39세 이하의 대전시 거주자이며 조사 항목은 △조사대상자 일반적 특성 △일상생활 △돌봄 경험 △건강·사회적 관계 △정책 욕구 등 5개 영역이다. 조사 기간은 6월 14일부터 7월 31일까지이고 큐알 코드 스캔, 휴대전화 등으로 참여할 수 있다. 시는 조사를 통해 발굴된 대상자 중 희망자에 한해 개별 면접조사를 실시해 심층적인 가족 돌봄 내용과 욕구를 파악한다는 방침이다. 민동희 대전시 복지국장은 “이번 실태조사 결과를 기반으로 올해 연말까지 가족돌봄 청년에 대한 지원과제를 개발하고 실효성 높은 기본계획을 수립할 것”이라며 “현재 가족을 돌보고 있는 청소년과 청년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