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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국군대전병원과 대전보훈요양원을 방문하여 부상 장병 및 국가유공자들에게 위문품을 전달하고 감사와 위로의 마음을 전했다
[PEDIEN] 이장우 대전시장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12일 국군대전병원과 대전보훈요양원을 방문해 부상 장병 및 국가유공자들에게 위문품을 전달하고 감사와 위로의 마음을 전했다.
국군대전병원은 대전·충청권역을 담당하는 군 병원으로 1951년 개원 이래 국군수도병원 다음으로 규모가 큰 제2의 국군병원이라는 막중한 역할을 맡고 있으며 부상 장병 등 210여명이 입원 치료 중이다.
이 시장은 이날 부상 치료 중인 장병들을 직접 찾아 위문품을 전달하고 국토수호를 위한 헌신에 감사하며 빠른 쾌유를 기원했다.
또, 군 의료진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다친 장병들의 치료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대전보훈요양원에서 요양 중인 국가유공자 및 유가족, 참전군인 등 110여명의 어르신들에게도 위문품을 전달하고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했다.
특히 이날 보훈요양원에서는 택시 50대를 활용해 국가유공자 50분을 모시고 보훈 역사 탐방을 떠나는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하고 안전한 여행을 당부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대전시는 올해부터 전국 최초로 청년부상제대군인 등에게 진로탐색비를 지급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나라를 위해 헌신하는 군 장병들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구상하고 실천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국가유공자 및 보훈 가족이 자긍심을 갖고 국민의 존경을 받을 수 있는 보훈 문화를 조성하는 데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대전시는 지난 7일에는 대전·충남지역을 방위하는 32사단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장병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2024-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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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대전청년내일재단 초대 대표이사에 권형례(60) 전(前) 대전시의원을 임명했다.
[PEDIEN] 대전시는 12일 대전청년내일재단 초대 대표이사에 권형례 전 대전시의원을 임명했다.
권 신임 대표이사는 공개모집 절차와 대전청년내일재단 임원 추천위원회를 통해 선임되어 이날 이장우 대전시장으로부터 임명장을 받았다.
권 신임 대표이사는 대전시의회 5대 시의원과 대전시 사립유치원 연합회 제19~21대 회장을 역임하는 등 다양한 시정 경험을 갖추고 있어, 제8기 시정 방향에 맞춰 출연기관 비전을 설계하고 혁신을 이끌 적임자로 평가받고 있다.
권 신임 대표이사는 앞으로 2년 동안 청년들의 자립역량 강화 및 지역사회 정착을 위한 청년정책과 인재양성을 위한 장학사업 등을 수행하게 된다.
이장우 대전시장은“청년은 일류도시 대전을 이끌 미래의 주역”이라며 “청년들이 살고 싶은 대전이 될 수 있도록 대전청년내일재단이 적극적으로 역할을 해달라”고 당부했다.
2024-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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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대전시는 지난 9일 대한의사협회 시도회장단 회의에서 18일 의료계의 집단휴진이 결정됨에 따라 시민의 생명과 건강을 보호하기 위한 총력 대응에 나선다.
대전시는 10일 정부 방침에 따라 의료법 제59조 제1항에 근거해 관내 의원급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집단행동 예고일인 6월 18일에 휴진 없이 진료하라는 진료명령을 내렸으며 당일 휴진하려는 의료기관에 대해서는 6월 13일까지 휴진 신고토록 조치했다.
이는 의료계 집단휴진에 대한 시민 생명과 건강을 지키는 최소한의 법적 조치로 시는 18일 당일 업무개시명령을 시행하고 휴진 여부를 지속해서 파악한다는 방침이다.
이와 함께, 지역 내 의료기관에도 연장 진료 협조를 요청하는 한편 5개 구 보건소는 집단휴진일 당일 저녁 8시까지 연장 진료를 하는 등 진료 공백 최소화를 위해 만반의 준비를 갖추고 있다.
또한, 문 여는 의료기관 정보를 휴대폰 애플리케이션 응급의료포털 및 카카오톡 대전소방을 통해 안내하고 TV 공익광고 시 홈페이지, SNS 등을 활용해 의료기관 진료 여부를 확인한 후 방문할 수 있도록 안내할 예정이다.
손철웅 대전시 시민체육건강국장은 “적극적인 홍보와 지역의료계와의 소통을 통해 휴진에 따른 시민 불편을 최소화할 것”이라며 “시민들께서는 18일 일부 의료기관의 휴진이 예상됨에 따라 의료기관 방문 전 진료 여부를 확인하고 방문하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4-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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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대전시립합창단과 대전시립교향악단이 공동 주관하는 정기연주회 ‘카르미나 부라나’가 20일과 21일 오후 7시 30분 대전예술의전당 아트홀에서 연주된다.
20세기 독일의 대표적인 현대음악 작곡가 칼 오르프의 대표작 ‘카르미나 부라나’는 대규모 합창과 오케스트라의 구성으로 강렬한 선율과 웅장함이 돋보이는 곡이다.
특히 제1곡과 가장 마지막 곡인‘오 운명의 여신이여 ’는 광고나 영화, 드라마 배경음악으로도 자주 활용되어 대중들에게 친숙한 곡이다.
빈프리트 톨 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의 지휘로 펼치는 이번 연주회는 대전시립교향악단의 환상적인 연주와 대전시립합창단, 당진시 충남합창단, 대전MBC 소년소녀합창단의 대합창을 감상할 수 있다.
또한 한국의 프리마돈나 소프라노 강혜정과 국내외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테너 강동명, 각종 콩쿠르 석권 및 여러 오페라 주역으로 활동하고 있는 바리톤 강형규의 협연으로 작품 특유의 에너지와 매력을 관객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카르미나 부라나'는 '노래'를 뜻하는 라틴어 '카르멘'의 복수형인 '카르미나'에 '보이렌' 지방의 라틴어 이름인 '부라나'가 합쳐진 말로 '보이렌의 노래'라는 뜻이다.
총 25곡으로 구성된 이번 작품은 제1부 봄의 노래, 제2부 술집 정경, 제3부 사랑이야기 세 부분으로 나누어졌다.
모든 것은 운명에 의해 지배되며 운명 앞에 복종하지 않으면 안 될 것이라는 운명이 가진 위대한 힘을 노래한다.
2024-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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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제79회 구강보건의 날 기념 민관 합동 캠페인
[PEDIEN] 대전시는 제79회 구강보건의 날을 기념해 13일 도시철도 시청역 문화광장에서 민관 합동 구강보건 캠페인을 연다.
올해 구강보건의 날 캠페인 슬로건은 ‘우리 건강, 이 행복에서부터’로 구강이 건강해야 몸과 마음이 행복해진다는 의미를 담았다.
행사는 대전시와 5개 구 보건소, 대전시 치과의사회, 대전·세종 치과위생사회, 건양대학교 치위생학과 등 관련 기관이 합동으로 주관한다.
당일 현장에서는 치과의사와 치과위생사 등 전문가들이 구강 검진, 올바른 칫솔질 교육, 치석·치면세균막 검사, 구강건강 관련 상담 등을 진행하며 구강건강에 대한 시민의 이해와 관심을 높일 예정이다.
손철웅 대전시 시민체육건강국장은 “구강건강이 전신건강과 밀접한 관계가 있다는 것이 밝혀지면서 그 중요성이 날로 높아지고 있다”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시민이 구강건강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올바른 관리 방법을 배우게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4-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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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호텔 ICC에서 지역 유망 바이오 기업과 함께 ‘제5회 바이오테크코리아’행사를 개최했다.
[PEDIEN] 대전시는 11일 호텔 ICC에서 지역 유망 바이오 기업과 함께 ‘제5회 바이오테크코리아’행사를 개최했다.
지난해 11월 4회차 행사에 이어 다섯 번째로 열린 이날 행사는 대전지역 초기 투자 단계 바이오 기업들의 민간 투자 유치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대전시가 주최하고 대전테크노파크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기업이 보유한 주요 사업화 기술에 대한 발표와 벤처투자자와 기업 간 개별 투자 면담, 바이오 주제 콘퍼런스 등으로 진행됐다.
발표에 참여한 기업은 △조바이오 △엠에스코스팜 △셀리아즈 △미토스테라퓨틱스 △메디코스바이오텍 △리벤텍 등 6개 사이다.
대덕벤처파트너스, 미래과학기술지주, KB인베스트먼트, 데일리파트너스 등 다수의 바이오 전문 벤처투자 관계자들은 참여 기업에 적극적인 관심을 보였으며 투자 유치 확대를 위한 전문 컨설팅도 제공했다.
또한, 최근 레고켐바이오사이언스에서 ㈜리가켐바이오사이언스로 사명을 바꾸고 신약 개발에 박차를 가하는 김용주 대표의 콘퍼런스도 진행됐다.
리가켐바이오사이언스는 항체-약물접합체 플랫폼 기술을 앞세워 누적 8조 원을 넘어서는 기술수출 성과를 달성한 대전의 대표 바이오 기업으로 행사에 참여한 바이오산업 관계자를 비롯해 신약 개발기업과 투자자들의 이목이 쏠렸다.
대전시는 10월에 제6회 바이오테크코리아를 개최할 예정으로 지역 기업들이 투자 유치를 확대하고 사업을 성장시킬 수 있도록 관련 IR 행사를 지속해서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대전시는 지난달 29일 머크 아시아태평양 공정시설 착공으로 대전의 바이오산업 생태계도 활기를 띨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대전시는 머크를 지역의 앵커기업으로 삼아 머크의 기술, 자금력,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해 바이오기업 지원, 투자 유치, 글로벌 판로개척과 상호협력을 위한 네트워킹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2024-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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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일부터 9일까지 4일간 DCC 제2전시장과 한빛광장에서 진행한 ‘2024 도시캠핑대전’에 8만 4700명의 방문객이 찾은 가운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PEDIEN] 대전시가 캠핑문화 확산과 자연친화적인 도시공간 활용을 위해 지난 6일부터 9일까지 4일간 DCC 제2전시장과 한빛광장에서 진행한 ‘2024 도시캠핑대전’에 8만 4700명의 방문객이 찾은 가운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2024 도시캠핑대전’은 △도시캠핑대전 박람회 △1박2일 도시캠핑 △예쁜 텐트 콘테스트 △개막축하공연 △캠핑 먹거리존 등 도심에서 캠핑을 맛볼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특히 중부권 최대 규모로 열린 도시캠핑대전 박람회는 캠핑카·텐트·캠핑용품 등이 전시·판매돼 4만 3000명이 넘는 관람객이 찾을 정도로 인기를 끌었다.
한빛광장에서 펼쳐진 ‘예쁜 텐트 콘테스트’와 갑천변에서 진행된 ‘1박 2일 캠핑’은 캠핑의 색다른 재미를 선사했으며 지역 음악인과 함께한 버스킹, 민경훈·윤딴딴이 출연한 개막 축하공연은 음악이 있는 캠핑축제를 만들어 한 여름밤의 추억을 더해 줬다.
노기수 대전시 문화관광국장은 “이번 도시캠핑대전은 도심형 캠핑축제라는 새로운 길을 여는 한편 캠핑문화 선도도시 대전의 기틀을 다진 행사였다”며 “내년엔 올해보다 더 업그레이드된 콘텐츠를 통해 캠핑의 재미를 시민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된 ‘2024 도시캠핑대전’은 지난해 3만 1000명의 방문객보다 2배 이상 많은 사람이 다녀갔고 전국 1위 녹지율을 자랑하는 도시답게 대전의 아름다운 도심경관을 캠핑이라는 소재로 재해석해 도시브랜드 이미지를 높이는 데에 크게 기여한 행사로 평가받고 있다.
2024-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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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부르스주조, 서구 평촌동으로 공장 신축 이전
[PEDIEN] ‘대전부르스’ 막걸리 생산업체인 농업회사법인 유한회사 ‘대전부르스주조’가 서구 평촌동에 현대식 공장을 신축하고 11일 준공식을 열었다.
준공식에는 이장우 대전시장, 서철모 서구청장, 박철규 기성농협조합장을 비롯해 지역 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준공식은 사업 경과보고 환영사, 축사, 축하공연, 테이프 커팅 및 시설 관람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2020년 11월 설립한 대전부르스주조는 생산자 주문방식으로 유성구 구암동 공장에서 소량 생산을 하며 막걸리 시장을 확장해 나가다가 이번에 서구 평촌동에 공장을 짓고 이전했다.
신축 공장은 연 면적 약 661㎡, 1층 규모로 발효실, 반자동 주류 충진기, 제성탱크, 자동 제성기, 강압식 증류기, 저온 창고 등을 갖춰 기존 생산량보다 7배 이상 생산할 수 있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축사에서 “대전부르스 막걸리는 전통 방식 그대로의 우리 생막걸리로 세계인 입맛을 사로잡는 대전특산주로 발전하길 바란다”며 “대전시도 일류경제도시 실현을 통해 기업하기 좋은 도시를 만들고 향토기업 지원 방안 마련에도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4-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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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상수도본부 수질분석 능력 국제적으로 입증
[PEDIEN] 대전광역시상수도사업본부 수질연구소가 수질분석 측정 능력을 국제적으로 인증받았다.
수질연구소는 국제표준화기구가 인정한 미국 국제숙련도 평가기관이 주관하는 “국제공인 숙련도 능력 평가시험”에서 7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4월 15일부터 6월 7일까지 2024년 국제숙련도평가 프로그램에 참여했으며 중금속, 휘발성 유기화합물, 음이온 성분, 유기인계 농약류 등 먹는물 분야 17개 항목에서‘적합’판정을 받았다.
수질연구소는 매년 숙련도 시험을 통해 전문인력들의 분석 능력을 검증받고 있으며 3년마다 국립환경과학원이 주관하는 현장평가에서 연구소의 정도관리 시스템, 기술인력, 분석장비 등 전반적인 분석 환경 및 능력을 평가받고 있다.
황기영 상수도사업본부 수질연구소장은 “수질분석 장비의 최신화와 분석담당자의 분석 능력 향상을 위해 항상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깨끗하고 안전한 수돗물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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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립예술단, 시민을 위한 6월의‘화목한 문화산책’
[PEDIEN] 대전시립예술단은 18일부터 시민을 위한‘화목한 문화 산책’공연을 연다.
6월 공연은 18일 20일 25일 27일 오후 7시 30분 대전 동구청 12층 공연장에서 진행된다.
2014년 ‘우리 동네 문화 가꾸기’로 시작해 올해 11년째 접어든 ‘화목한 문화산책’은 시민들의 문화 향유와 도심 활성화에 기여하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공연으로 지난 4월 대덕구에서 진행한 올 첫 번째 공연도 객석을 가득 메우며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6월 공연 첫날인 18일에는 시립연정국악단의 무대가 펼쳐진다.
이승훤 예술감독의 지휘 아래 박종성의 하모니카 연주와 신명 나는 사물놀이 협주로‘세계민요기행’,‘새야새야’, ‘너나들이’,‘토리이야기’,‘신모듬 3악장’ 등 쉴 틈 없이 흥겨운 무대가 이어질 예정이다.
20일에는 시립무용단에서 어린이들로부터 많은 인기를 얻고 있는 춤으로 그리는 동화‘옹고집전’공연을 준비했다.
언제나 전석 매진의 신화를 쓰고 있는 공연으로 익살스러운 안무와 동화 속을 옮겨놓은 듯한 무대와 영상 그리고 아이들의 귀에 쏙쏙 들어오는 재미있는 동화구연으로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안겨줄 예정이다.
25일에는 시립청소년합창단이 고석우 지휘자의 지휘로 ‘공주는 잠 못 이루고’, ‘축배의 노래’, ‘켄터키 재즈 잼’ 등 익숙한 노래들의 따뜻한 하모니를 만나볼 수 있다.
또, 오카리니스트 박봉규의 협연으로 ‘이웃집 토토로 OST' , '나 같은 건 없는 건가요’등의 아름다운 선율이 펼쳐진다.
27일에는 시립합창단과 한국 포크록밴드 여행스케치가 전하는 추억의 음악 여행이 준비되어 있다.
‘오 솔레미오’, ‘푸니쿨리 푸니쿨라’ 등 우리 귀에 익숙한 합창음악과 함께 포크록밴드 여행스케치가 ‘왠지 느낌이 좋아’, ‘별이 진다네’, ‘산다는 건 다 그런 게 아니겠니’ 등의 노래를 선보인다.
한편‘화목한 문화 산책’의 다음 시리즈는 10월 원평초등학교, 11월 한밭대학교 아트홀에서 개최된다.
2024-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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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산강국 대한민국 대전에서 위용 드러낸다
[PEDIEN] 대전시는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대전컨벤션센터에서‘2024년 대한민국 국방산업발전대전’을 개최한다.
대전시와 육군교육사령부, 육군군수사령부, 한국국방MICE연구원이 공동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민·관·군 교류와 협력을 통해 중소벤처기업의 방산시장 진출을 확대하고 민·군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기업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첨단국방산업전, 군수산업발전대전, 부품국산화개발전시회 등을 동시 개최하고 방산장비 및 기술 전시, 심포지엄, 간담회, 수출 상담 등 K-방산의 우수한 기술력과 방산강국 대한민국의 면모를 다양하게 보여줄 계획이다.
전시행사는 첨단국방산업전, 군수산업발전대전, 부품국산화개발전시회에 참여하는 230여 개 방산기업들의 400여 개 부스가 설치될 예정이다.
군 관련 과학기술 학술행사로는 세미나, 심포지엄, 콘퍼런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되며 항공, 우주부터 첨단기술까지 국방과학기술의 미래 발전 방향을 논의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교육사령부의 미래 지상전력 기획 심포지엄, 군 활용성 간담회 △군수사령부의 국방산업 발전을 위한 MRO 발전 세미나 △육군본부의 AI 기반 유무인 복합체계 발전 콘퍼런스 △해군본부의 해군·해양 MRO 세미나 △신기술 및 신제품 설명회 △국방 3D 프린팅 글로벌 기술교류 세미나 △국방대학교 육군 장교와의 자매결연행사 △수출상담회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운영된다.
특히 대전시는‘국방과학도시 대전’을 홍보하기 위해 ‘수출용 보병전투장갑차 레드백’과 ‘차륜형장갑차 타이곤’전투장비 전시 포토존을 설치해 시민이 체험할 수 있는 방산 문화 조성에 앞장선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K-방산이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고 대한민국 국방산업의 시너지를 창출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대전의 강점인 첨단 과학기술 인프라를 활용한 과학기술 강군 육성에 대전시가 앞장설 것”이라고 강조했다.
2024-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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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동부소방서 부사119안전센터 이전 개청
[PEDIEN] 대전동부소방서는 10일 오후에 부사119안전센터 신청사 이전 개청식을 열었다.
이날 개청식에는 이장우 대전시장과 김제선 중구청장, 강대훈 소방본부장을 비롯해 내빈과 지역 주민,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 등 80여명이 참석해 유공자 표창, 제막식 등을 진행하며 부사119안전센터의 이전 개청을 축하했다.
부사119안전센터 신청사는 총 78억여 원의 예산을 들여 2022년 착공해 올해 4월에 준공했다.
부지 5,094㎡, 연면적 2,087㎡에 지상 3층, 지하 1층 규모로 건립됐으며 관내 3만 8천여명의 시민들을위해 각종 재난 현장대응, 소방 민원행정 제공 등 양질의 소방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유수열 대전시 동부소방서장은“부사119안전센터 이전 개청에 도움을 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며 “빈틈없는 소방안전망 구축으로 시민들이 더 안전한 일상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장우 대전시장은“부사119안전센터가 이전 개청한 만큼 더 나은 양질의 소방 서비스가 제공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시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일류안전도시 대전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2024-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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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대전광역시, 민·군 상생발전 방안 모색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PEDIEN] 신원식 국방부장관과 이장우 대전광역시장은 6월 10일대전 자운대에서 민·군 상생발전 방안 모색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국방부와 대전광역시는 지난해부터 군과 대전광역시의 상생발전을 위해 상호 긴밀한 협력이 필요함을 공감하고 올해 2월부터 업무협약 세부내용에 대한 협의를 진행해왔다.
양 기관은 현재 자운대에 위치한 군부대의 임무수행 여건 및 정주환경 개선과 지역경제 활성화가 필요하다는데 공감대를 형성했고 민·군 상생발전 방안을 마련하고 협력사항을 합의하는 이번 업무협약을 체결하게 됐다.
이번 업무협약에 담긴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먼저, 양 기관은 자운대 공간 재창조 사업을 통해 지역발전을 도모하고 도심과 어울리는 군부대 위주로 재배치하되 양 기관의 계획을 유기적으로 연계해 군의 임무수행 여건 및 정주환경이 개선되도록 민·군 상생발전 방안을 모색하기로 했다.
또한, 자운대 공간 재창조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양 기관이 참여하는 민·군 상생협의회를 운영하기로 했다.
신원식 국방부 장관은 “이번 협약은 대구에 이어 2번째로 진행하는 민·군상생 프로젝트의 성패를 좌우하는 첫 단추”며 “앞으로도 국방부는 국민의 입장에서 민·군 상생협력을 적극 추진해, 지역사회와 군이 함께 발전하는 모델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장우 대전광역시장은 “자운대 공간 재창조 사업 추진으로 군의 임무수행 여건 개선과 안보역량을 강화하고 유휴부지에는 대전 동북권의 핵심 신성장 거점을 조성해 민·군이 상생발전하는 토대를 마련할 것”이라 밝혔다.
국방부와 대전광역시는 이번 체결한 업무협약을 토대로 국가안보 강화와 지역발전을 위해 민·군이 보다 상생발전할 수 있는 방안을 지속 모색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2024-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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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공동주택 등 10개소에 반려동물 배변수거함 설치
[PEDIEN] 대전시는 Pet-Friendly 인증업체인 현대프리미엄아울렛 대전점이 대전시 자원봉사연합회에 지정 기탁한 2,500만원을 활용해 관내 공동주택 등 10개소에 반려동물 배변수거함을 설치했다.
임성복 시 농생명정책과장은 “반려인과 비반려인 간 갈등을 완화하고 쾌적한 도심 환경을 구축하기 위해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올해 조성되는 동구와 중구 반려동물 놀이터에도 반려동물 배변수거함을 추가로 설치할 계획이다.
2024-06-10
제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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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올해 두 번째 상품외감귤 도외 도매시장 단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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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한국은행,‘기후위기를 경제 성장 동력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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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7회 제주국제사진공모전 수상작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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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불법 마약류 차단 범도민 협력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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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의 진실, 세계가 인정”… 세계기록유산 등재 의미 조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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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재난응급의료 종합훈련대회서 '최우수상' 수상
연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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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이즈, 미니 10집 발매 기념 리스닝 파티 성료 ‘독보적 감성 라이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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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성, 8개월 만에 신곡 발표…12월 10일 컴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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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씬드롬, 프리 데뷔곡 'ALIVE' 일부 공개…새로운 밴드 돌풍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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