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대전시는 19일 오전 10시 시청 대강당에서 이장우 시장을 비롯한 본청, 사업소 4급 이상 고위직 공무원, 시의원, 공사·공단, 출연기관 대표 등 126명을 대상으로 직장 내 폭력예방 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강의는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전문강사로 활동하고 있는 이정은 강사가‘밝고 건전한 직장문화 조성을 위한 공직자의 자세’를 주제로 가정폭력과 성매매 피해 관련 내용, 사건 유형 등 다양한 사례를 설명하고 교육 참석자들과 이야기를 나누며 공감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정은 강사는 폭력예방 통합교육으로 가정폭력ߵ성매매 예방교육을 중심으로 폭력에 대한 오해들 차별과 폭력의 구조 폭력의 사회적 비용 사회적 관심과 지지 조직의 대응과 영향 외부기관의 도움 요청 등 체계적이고 신속하게 대처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스스로를 진단해 보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특히 고위직 공무원과 기관 대표 여러분께서는 상호존중하고 배려하는 직장문화 조성에 솔선수범해 책임과 역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4대 폭력 예방교육은 성희롱, 성매매, 성폭력, 가정폭력을 예방하기 위한 법정 의무교육이다.
대전시는 지난 4월과 8월 2차례 전 직원을 대상으로‘4대폭력 예방교육’을 진행하는 등 직장 내 성희롱ߵ성폭력 고충상담 신고센터 운영 등 건강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2023-09-19
-
[PEDIEN] 대전시는 19일 오후 2시 대전시청 중회의실에서 5개 자치구, 우송대학교, 대전과학기술대학교, 대전보건대학교, 계룡건설, 대전시체육회와 함께 대전 전문체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식을 개최했다.
협약식은 지난 2월 시구협력회의에서 이장우 대전시장, 5개구 구청장이 직장운동경기부 창단·육성을 위해 뜻을 함께하고 지역 대학과 기업까지 운동부 창단에 공감하면서 후속 절차로 이어졌다.
신규 운동경기부는 대전시 1개팀, 자치구 4개팀, 시체육회 1개팀, 대학 4개팀, 계룡건설 1개팀 등 총 11개팀이 창단될 예정이다.
창단 종목 등 세부사항을 조율·협의 중으로 2024년 1월 창단하는 것이 목표이다.
기존 대전시 관내 직장운동경기부는 11개 기관 21종목, 32개 팀이고 대학은 7개교 25개 팀으로 이중 대전시가 7개 종목, 9개팀을 운영하고 있으나 자치구 운동경기부는 유성구가 유일했다.
그동안 지역의 많은 우수한 학생 선수들을 연계 육성할 수 있는 실업팀이 없어 타 시·도로 유출되는 현상이 지속적으로 이어져 왔다.
이러한 문제로 우리 지역 전문체육 경쟁력이 약화됨으로써 전국체전 하위권에 머물러왔으며 중위권 도약을 위한 발판 마련을 위해 팀 창단 요구 목소리가 높았다.
이날 대전시는 운동경기부를 창단, 운영하는 자치구, 대학, 기업 등에 재정적으로 지원하고 협약기관은 팀 창단, 우수선수 영입 및 발굴·육성에 적극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
또한, 협약에 참여한 기관들은 체육인의 인권 보호 및 증진 등 건전한 체육 환경조성을 위해 다 같이 노력하기로 했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전문체육 육성에 함께 뜻을 모아주신 것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생활체육 저변 확대와 동시에 전문체육도 함께 발전시켜 대전을 일류 체육도시로 만드는데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2023-09-19
-
대전역 철도보급창고 이전, 학술세미나 개최
[PEDIEN] 9월 말 예정된 국가등록문화재 ‘철도청 대전지역사무소 재무과 보급창고’의 대전 신안2역사공원 이전을 앞두고 지역사회는 물론 학계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대전시는 20일 대전전통나래관에서 대전역 철도보급창고 학술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무엇보다 철도보급창고 이전에 관한 기술적 검토와 지금까지 터부시되었던 건축문화유산의 이전이 하나의 새로운 보존방식이 될 수 있을지를 살펴보는 자리가 될 전망이다.
대전역 동광장에 위치한 철도보급창고는 2005년 문화재등록 이후 주변 환경의 많은 변화를 겪었다.
등록 당시 함께 있었던 여러 창고 건물들이 철거되고 주변이 모두 주차장으로 바뀌면서 섬처럼 덩그러니 남겨지게 됐다.
그러다 2016년 대전역세권 동광장길 조성사업이 시작되면서 본격적인 이전 논의가 시작됐다.
문화유산인 만큼 존치해야 한다는 의견이 강했으나 새로 들어설 대전역 환승센터가 제 기능을 하기 위해서는 이전이 불가피하다는 분석과 함께, 인근에 철도를 테마로 한 신안2역사공원 조성이 가시화되며 이전론에 힘이 실리게 됐다.
그 뒤론 이전 방식을 두고 복잡한 논의가 오갔는데, 숙의 끝에 대전시는 지금까지 일반적으로 행해오던 ‘해체 후 이전 복원’이 아닌, 건축물을 들어 그대로 옮기는 전체 이동 기술 공법을 택했다.
문화재 훼손을 최소화할 수 있다는 장점과 함께, 해체에 따른 부재 교체와 보존처리, 보관 비용 등을 모두 고려할 때 경제적으로도 이축이 낫다는 판단에서다.
대전시 관계자는 “문화유산은 현장보존이 원칙이긴 하지만, 이미 주변 경관이 크게 훼손됐고 보존과 함께 활용을 중시하는 등록문화재의 특성상, 좀 더 안정적인 관리 환경을 제공할 수 있는 인근 역사공원으로의 이전을 선택했다”고 입장을 밝혔다.
아울러 철도보급창고의 예와 같이 ‘원칙 있는’ 이전을 통해 그동안 도시개발 과정에서 대립해왔던 ‘개발이냐 보존이냐?’는 오랜 갈등에 새로운 해법을 제시하는 의미 있는 사례가 될 것이라는 기대를 피력했다.
대전시 도시정비과와 문화유산과가 공동으로 추진하고 있는 철도보급창고의 이전은 전국적으로 흔치 않은 일이기도 하지만, 트레일러를 사용한 문화재의 이전은 국내 최초 사례다.
현재 대전역 철도보급창고는 이전을 위한 보수보강 작업을 거의 마쳤으며 옮겨갈 공원 부지 내 기초 작업 또한 완료했다.
이제 이동 동선 내 장애물들에 대한 조치와 최종 디지털 시뮬레이션만 끝내게 되면, 보급창고는 지피에스를 통해 자동 수평을 잡아주는 모듈 트레일러 12대에 실려 약 600미터를 이동, 새로운 자리에 안착될 예정이다.
2023-09-19
-
[PEDIEN] 대전시는 지난 14일부터 17일까지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열린 충청권 중소벤처기업 박람회에 지역의 우수기업들과 참여해 현지 기업과 총 26백만달러의 수출상담 성과를 달성했다.
올해로 22회를 맞이하는 이번 행사는 대전, 충북, 충남 3개 시·도가 공동 주최하고 대전일자리경제진흥원이 주관했으며 K-뷰티, 식품, 홈&아트 등 지역의 우수한 기업 총 48개사가 참여했다.
인도네시아 유일의 종합소비재 전시회인 ‘자카르타 국제 프리미엄 소비재’와 연계한 이번 행사는 많은 기업인과 현지인들이 방문해 충청기업들의 우수한 기술력을 직접 보고 체험하는 등 열띤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특히 충청 기업들은 맘&키즈, 홈&아트, 뷰티 등에 강점을 보이며 사전 섭외된 바이어와의 상담으로 박람회 기간 중 5건의 업무협약 체결과 40만 달러의 계약 추진 성과를 거두었고 이번 박람회를 계기로 추가적으로 570만 달러 이상 계약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3개 시·도는 전시장에 공동 홍보관을 설치하고 홍보영상과 리플릿 등을 통해 우주·항공, 나노·반도체 등 각 시·도에서 추진하고 있는 주력산업을 인도네시아 바이어와 참관객들에게 알렸다.
한편 3개 시·도는 인도네시아 할랄 인증기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식품, 의약품, 화장품 등 충청기업들의 인도네시아 진출을 위해 양국이 서로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아울러 기업가치 5조 원의 인도네시아 4위 전자상거래 업체인 블리블리를 방문해 현지 온라인 시장 현황을 파악하고 우리 기업들의 현지 시장 진출 관련 사항 등을 모색했다.
박람회에 참석한 손봉철 대전시 기업투자유치과장은“인도네시아 현지에서 본 한류의 위상과 우리 기업들의 제품·기술력에 대한 관심은 매우 뜨거웠다”며“올해 양국 수교 50주년을 맞이해 경제와 더불어 다양한 분야에서도 교류가 더욱 활발해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3-09-18
-
[PEDIEN] 대전시 중장년지원센터는 50세~64세의 중장년층을 대상으로‘2023년 중장년지원센터 3학기 교육과정’ 교육생을 모집한다.
이번 교육과정은 생애전환 지원교육 분야인 유튜브스타★ 50+연극교실 노르딕 워킹, 일활동 지원 분야인 치매케어 요양보호사 생활의 기술-집수리 등 2개 분야 총 6개 과정으로 중장년들의 균형있는 인생 후반기 준비 및 역량강화를 위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교육대상은 대전시에 주소를 둔 50세 이상 64세 미만 중장년으로 수강료는 전액 무료이다.
교육생은 10월 10일부터 선착순 접수하며 중장년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회원가입 후 신청하면 된다.
2023-09-18
-
대전시소“일상공감 시민제안가”200명 모집
[PEDIEN] 대전시가 작지만 의미 있는 공공활동을 주도할 ‘일상공감 시민제안가’를 모집한다.
‘대전시소’는 시민이 제안하고 토론해서 시민의 의견을 정책에 반영하는 대전의 대표적인 정책제안 플랫폼으로 시민의 목소리를 듣고 정책에 대한 의견을 수렴해 시민이 원하는 시정을 만들어가는 소통창구 역할을 하고 있다.
‘일상공감 시민제안가’는 일상생활 속 뛰어난 관찰력으로 아이디어가 많고 공공활동의 가치를 이해하는 능동적인 대전시민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선정은 균등하게 권역별·세대별로 한다.
구체적인 대상은 주부, 각 분야 전문가, 회사원, 자영업자, 은퇴자, 대학생, 자원봉사자, 다문화가정, 새터민, 사회적 배려 대상자, 퇴직공무원 등이다.
주요 활동은 내가 거주하고 있는 지역을 기반으로 생활밀착형 아이디어를 발굴해 대전시소 플랫폼을 통해 제안하고 대전시의 지역 이슈와 정책에 대해 온라인 여론조사 참여, 정책 평가·감시 및 개선 의견을 시소 플랫폼을 통해 수시 등록하면 된다.
이성규 대전시 행정자치국장은 “시민 각자의 마음 속에는 더 나은 세상을 위해 지역에 이바지하려는 이타심이 있다고 생각한다”며 “민선 8기에서 시민의 잠재된 공공선이 발휘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9-18
-
[PEDIEN] 대전시는 추석 명절을 맞아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명절 종합대책을 마련했다.
명절 분위기 조성, 서민생활 안정, 생활불편 해소, 환경정비, 시민안전 등 총 8개 분야 65개 시책으로 이루어진 종합대책을 9월 18일부터 10월 3일까지 16일간 추진한다.
시는 이를 위해 의료, 교통, 청소·환경, 재난 재해, 소방·상수도 등 8개 반 595명을 상황 근무에 투입할 계획이다.
먼저, 시민들이 행복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취약계층에 대한 촘촘한 지원대책을 마련하고 복지시설 위문 등을 통해 함께 나누는 명절 분위기를 조성할 계획이다.
사회복지시설 311개소와 기초생활수급자 19,439세대에 명절 위문품을 전달하고 노숙인과 쪽방 생활인을 위한 공동 차례상과 도시락을 지원한다.
또한, 자원봉사 단체 주관 이웃돕기 행사를 통해 보훈유공자와 취약계층 400세대, 한부모가정과 다문화가정 200세대에 농산물 먹거리 세트를 제공한다.
또한 시는 명절 물가 관리를 위해 성수품의 원활한 수급을 도모하고 불합리한 요금 인상으로 시민 불편이 없도록 철저히 관리한다는 계획이다.
9월 한 달간 시와 자치구에 물가안정 상황실을 운영하고 물가 관리를 위한 합동점검반을 편성해 중점 관리가 필요한 15개 물품 등을 중심으로 물가 인상 억제에 노력한다.
아울러 민간 단체와 협력해 캠페인 등 물가안정 활동을 전개하고 시청 남문광장에 우수 농·특산품 직거래장터, 대전시청 1층에 지역 우수상품 판매장을 마련해 운영한다.
명절 기간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쾌적한 환경 조성과 교통 편의을 위한 대책도 추진한다.
추석 연휴 동안 발생할 수 있는 쓰레기 적치 문제 해결을 위해 관계기관과 협의해 쓰레기 수거 체계를 확립하고 깨끗한 도시환경을 위해 시민공원과 녹지를 중심으로 불법 광고물 특별정비도 실시한다.
또한 대전현충원, 대전추모공원 등 주요 행선지 6개 버스노선에 대한 감차 운행을 최소화하고 승용차요일제 참여 차량은 9월 25일부터 10월 6일까지 2주간 운휴일을 해제한다.
이와 함께, 10월 3일까지 전통시장 주변 도로에 대해서는 한시적으로 주차를 허용하고 9월 28일부터 10월 1일까지 시에서 운영하는 공영주차장을 무료로 개방한다.
끝으로 안전한 연휴를 위해 주요 시설물과 대형공사장 현장점검 등 안전사고 방지대책을 추진한다.
주요 간선도로별 교량 및 터널 278개소에 대한 긴급보수체계를 구축하고 대형공사장 36개소와 교통안전시설 등 주요 시설물에 대한 일제 점검을 실시한다.
또한, 연휴 기간 발생할 수 있는 기상특보에 대응해 단계별 비상근무 태세도 확립했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10월 2일 임시공휴일 지정에 따라 길어진 연휴 동안 시민 불편이 없도록 안전시설 점검, 물가안정, 취약계층 보호 등 종합대책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며 “대전시민 여러분 모두 사랑하는 가족과 함께 행복한 연휴 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3-09-18
-
[PEDIEN] 대전시가 젊은 에너지가 넘치는 힙합문화 선도도시 구축과 원도심 경제 활성화를 위해 오는 10월 6일부터 3일간‘2023 대전 K-힙합페스티벌’을 대흥동 우리들공원 일원에서 개최한다.
K-힙합페스티벌은 힙합 경연대회, EDM파티, 축하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힙합 경연대회는 브레이크 댄스, 랩 컴피티션, 힙합 올장르 퍼포먼스 등 3개 분야에서 전국대회로 개최된다.
총상금은 2100만원이며 브레이크 댄스 전국대회 우승자는 프랑스 파리에서 개최되는 국제대회인 ‘NANTERIOUS BREAK’에 대한민국 대표로 출전하게 된다.
10월 6일에는 호미들·한요한·조광일 등 국내 최정상급 힙합 아티스트들이 펼치는 전야제 축하공연이 진행되며 10월 7일에는 브레이크 댄스·랩 컴피티션 경연대회가, 10월 8일에는 원슈타인의 축하공연과 더불어 힙합 올장르 퍼포먼스 경연대회가 열린다.
또한 3일간 매일 밤 DJ EDM 파티가 펼쳐진다.
이 밖에도 시민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힙합 댄싱 따라하기, 그래피티 전시, 나도 힙합퍼 SNS 인증이벤트 등도 진행된다.
노기수 대전시 문화관광국장은 “젊은 에너지가 넘치는 도시를 만들기 위해 올해 새롭게 선보이는 K-힙합페스티벌에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며 “이번 행사는 힙합문화 선도도시로서의 입지를 구축하고 원도심 경제도 살리는 일석이조의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3-09-18
-
[PEDIEN] 대전시립연정국악원은 2023 시리즈 기획 K-브런치 콘서트‘우·아·한’을 20일 수요일 11시에 국악원 작은마당에서 개최한다.
K-브런치콘서트 ‘우.아.한’은 대전국악방송과 공동으로 우리 지역 전통음악 인프라 확충과 국악의 대중화, 생활화를 위해 국내외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연주자들과 함께 클래식, 재즈 등 다양한 장르와의 경계를 넘나드는 음악으로 국악 중심의 동시대 최고의 한국창작음악을 선사한다.
원초적음악집단‘이드’의 의미는 본능, 쾌감, 충족을 목적으로 하는 쾌감의 원리를 뜻하며 이러한 쾌감 본능을 국악 퍼포먼스로 해소하고자 2016년 창단됐다.
한국전통음악의 어법을 기반으로 서양의 리듬과 선법을 결합, 동시대인들의 공감대를 확장하고 음악적 쾌감이라는 본능을 이끌어 내기 위한 공연 활동을 하고 있다.
서울시에서 주최한 신진국악인 발굴사업‘청춘열전 출사표’경연 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면서 공식적인 데뷔를 했으며 국악방송 주최‘21세기 한국음악프로젝트’금상을 거머쥐며 한국의 흥이 돋보이는 활발한 음악 활동을 이어 나가고 있다.
피리, 태평소, 생황, 대피리, 장구, 징, 베이스 그리고 오션드럼, 아이리쉬휘슬, 잽베 등 다양하고 다이내믹한 사운드를 통해 전통과 이국적 감성을 동시에 담은 연주를 선보이고 있다.
이번 공연에서는 어린시절 집 앞 마당에서의 추억을 생각하며 생황과 태평소로 뛰어놀던 쉼터를 표현한‘가든’을 시작으로 어부들이 풍어제를 지낼 때 부르는 노래로 풍물을 치며 풍어를 원하는 메시지를 담은‘배치기’가 이어진다.
일상으로 되돌아가고 싶은 간절한 마음이 담긴‘월산’과 ‘만자모’,‘만선’, 그리고‘청천’까지 경쾌하면서 자유분방한 이색 연주가 펼쳐진다.
대전시립연정국악원 관계자는“국악원 대표 기획시리즈 ‘K-브런치 콘서트 우·아·한’ 9월 음악그룹 ‘이드’의 다이내믹한 사운드와 이국적인 감성 연주를 통한 음악적 쾌감을 만끽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2023-09-18
-
[PEDIEN] 대전시는 오는 19일 추석명절을 맞아 온실가스 저감과 탄소중립 생활문화 확산을 위해 대전기후환경네트워크와 함께 중앙로 지하상가에서 친환경 명절 보내기 캠페인을 전개한다.
이번 캠페인은 지하상가와 중앙시장 방문객을 대상으로 일회용 비 닐봉투 대신 장바구니 사용을 권장하는 등 추석 명절을 맞아 시민들이 쉽게 실천할 수 있는 친환경 생활 수칙을 안내한다.
또한, 녹색생활 실천과 지속적인 탄소중립 행동을 유도하기 위해 시민들에게 실천 서약도 받을 예정이다.
이상근 대전시 기후환경정책과장은“추석 명절기간에 일회용품과 음식물 쓰레기, 교통체증 등으로 온실가스 배출량이 평소보다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지구를 지키기 위한 녹색생활 실천에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추석명절 기간 친환경 실천 방법으로 장기 외출 시 전기 플러그 뽑기 명절 음식은 먹을 만큼만 만들기 고향길은 대중교통 이용하기 장바구니를 이용해 친환경 제품 구매하기 일회용품 사용하지 않기 등을 제시했다.
2023-09-18
-
[PEDIEN] 이장우 대전시장은 15일 대덕특구 정부출연연구기관 중 열 번째로 한국지질자원연구원을 방문해 기관 간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장우 대전시장과 이평구 지질자원연 원장, 주요 간부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행사에서 양 기관은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협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이 시장은 첫인사로“지질자원연은 소중한 지구와 지질자원을 연구하는 국내 유일기관”이라며“그동안의 연구성과가 국민안전과 과학기술 발전에 기여한 바가 매우 크다”며 감사를 표했다.
이어“지난해 지질자원연의 순수기술로 만든 감마선 분광기가 다누리에 장착됐다”며“우주개발 경쟁시대에 미래 자원개발 기술분야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덧붙여“대통령님을 비롯한 국가 지도층들에게 대덕특구 출연연에 방문할 수 있도록 요청 드리고 있다”고 하면서“앞으로도 대덕특구의 성과와 우수성을 대외적으로 알리는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또한 이 시장은“우주항공, 바이오 등 시정 4대 전략산업을 중심축으로 나노·반도체 국가산업단지 160만 평을 신속히 조성”하고 “2030년까지 535만 평 규모의 신규 산단을 추가 확보해 신산업과 지역특화산업을 집중 육성하겠다”고 강조했다.
뒤이어 지질자원연 이평구 원장은“미래 우주 산업화 시대에 우주 탐사와 우주 자원분야 육성을 위해 시와 긴밀한 협력이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이에 이 시장은“출연연, 카이스트, 지역 우주기업 등과 상호교류와 협력을 강화해 위대한 도시 대전을 함께 만들자”고 하면서“양 기관 실무부서 간 협의를 통해 구체화 방안을 찾아보자”고 답했다.
2023-09-15
-
대전시민대학 2023년 4학기 평생학습 프로그램 수강생 모집
[PEDIEN] 대전평생교육진흥원은 대전시민대학 2023년 4학기 평생학습 프로그램 수강생을 9월 20일부터 10월 4일까지 선착순 모집한다.
신청 방법은 진흥원 홈페이지 학습마당 대전시민대학에서 세계시민·미래인재·생애주기 3개 분야 200여 개 강좌 중 선택하면 된다.
인터넷 이용이 어려울 경우 접수 기간 중 평일 오전 9~12시, 오후 1~4시진흥원 학습상담센터에 방문하면 온라인 수강신청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4학기 교육은 다음 달 10일부터 프로그램별로 개강해 오는 12월 18일까지 5~10주간 대면 또는 온라인 형태로 진행된다.
2023-09-15
-
[PEDIEN] 대전시는 지난 14일부터 1박 2일간, 만인산 푸른학습원에서 ‘대전사랑 바이오 슈퍼인재 캠프’를 개최했다.
대전지역 바이오 관련학과 대학생 50여명이 참여한 이번 행사는 유망 인재들에게 대전에 대한 애향심을 심어 주고 지역 기업에 대한 관심도를 높여 지역의 산업인력으로 육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1일 차인 14일에는 대전의 대표적 유망 바이오기업인 ㈜바이오니아와 ㈜레고켐바이오를 방문해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기술력과 성장 가능성을 체험하고 숙소인 만인산 푸른학습원으로 이동해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화합의 시간에는 MBTI 분석, 축하공연, 레크리에이션 등이 진행되어 서로 다른 대학의 학생들이 공통의 관심사를 가지고 친해지는 분위기가 조성됐다.
다음날인 15일에는 만인산 자연휴양림을 트래킹하며 새로 사귀게 된 친구들과 우정을 다졌고 대전을 위한 약속 메시지 작성을 마지막으로 행사를 마무리했다.
이석봉 대전시 경제과학부시장은 첫날 저녁 특강에서 “대전을 사랑하는 인재들과 기업들이 많아지고 서로 끌어주고 밀어주면 앞으로 우리 지역이 더욱 발전하고 살기 좋아질 것”이라며 “캠프에 참여한 학생들이 지역 산업을 이끄는 미래가 돼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3-09-15
-
[PEDIEN] 대전시는 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전국의 캠핑족이 한자리에 모이는 ‘도시캠핑대전’을 개최한다.
캠프닉과 박람회, 공연이 어우러져 환상적인 축제의 장이 될 이번 행사는 15일 이장우 시장을 비롯한 150여명의 내빈과 수많은 관람객이 참석한 가운데 대전컨벤션센터 제2전시장에서 개회식으로 막을 올렸다.
올해 처음 열리는 도시캠핑대전 행사는 캠핑에 대한 최신 트렌드와 캠핑용품을 만나볼 수 있도록 ㈜BSN이 주관하고 대전광역시가 후원하는 전문캠핑 행사로 캠핑도시 대전의 이미지를 정착시키고 도심 속에서 캠프닉이라는 발상의 전환을 가져온 새로운 도시축제모델이다.
‘2023 도시캠핑대전’은 갑천변 일대에서 펼쳐지는 도심 속 ‘캠프닉’ 행사와 중부권 최대 규모의 캠핑 주제 박람회인 ‘도시캠핑 대전 박람회’ 그리고 각종 공연과 체험행사로 이루어진다.
‘캠프닉’행사는 갑천변 일원에서 레크리에이션과 캠핑 3종 경기, 버스킹 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한빛탑 광장에서는 푸드트럭 먹거리 존이 준비된다.
특히 둘째 날에는 오전 이른 시각부터 한밭수목원 원형 잔디광장에서 ‘어린이 사생대회’가 열리며 오후 7시부터는 엑스포시민광장에서 초대가수의 축하공연이 펼쳐진다.
또한 15일 박람회장에서는 일찍 전시장을 찾은 관람객들을 위한 얼리버드 이벤트, 비싼 캠핑용품을 반값에 마련할 수 있는 하프경매, 입장권 소지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텐트를 비롯한 다양한 경품을 지급하는 등 풍성한 이벤트가 마련되어 있다.
‘2023 도시캠핑대전’은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복합 캠핑 페스티벌로 이번 대회를 통해 국내 최대의 박람회로 도약해 캠핑산업의 기폭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행사 사전예약을 비롯한 자세한 내용은 도시캠핑대전 홈페이지 에서 확인할 수 있다.
개막식에 참석한 이장우 대전시장은 “최근 관광산업의 한 분야로 지속적인 성장세에 있는 캠핑산업의 성장엔진이 대전이 될 것”이라며 자연과 인간을 연결하고 정겨운 우리 가족문화를 되새겨 줄 도시캠핑대전에 많은 관심 가져달라”고 말했다.
2023-09-15
연예
-
1
‘피네이션 걸그룹’ Baby DONT Cry, 이현·쿠미 트레일러 공개 ‘뚜렷한 개성 눈길’
-
2
서영은, 오늘 새 싱글 ‘같은 자리’ 발매 ‘보컬 장인 컴백’
-
3
‘메스를 든 사냥꾼’ 김민상, 권위의 아이콘 등극…강렬한 연기 변신
-
4
임현정, 정규 6집 트랙리스트 공개…록→클래식 장르 총망라한 12곡 수록
-
5
‘피네이션 걸그룹’ Baby DONT Cry, 선공개곡 스페셜 안무 연습 영상 공개 ‘완성도 높은 퍼포먼스’
-
6
‘FNC·RBW 출신’ 구본영 대표, 비웨이브 엔터테인먼트 설립…K팝 전문가 대거 포진
-
7
‘메스를 든 사냥꾼’ 박주현, 긴장감 더한 서늘한 눈빛 ‘카리스마 폭발’
-
8
‘피네이션 걸그룹’ Baby DONT Cry, 데뷔 싱글 ‘F Girl’ 오피셜 포토 공개 ‘하이엔드 비주얼’
-
9
임현정, 오는 26일 정규 6집 발매…‘신비로운 빛을 품은 싱어송라이터 귀환’
-
10
‘금주를 부탁해’ 박강섭, “좋은 사람들과 함께한 계절 행복했다” 종영 소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