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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담동 그린나래 어린이집 '소액 저금통' 기부
[PEDIEN] 세종시 소담동에 위치한 그린나래 어린이집이 20일 원아들이 직접 모은 소액 저금통을 소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기부했다. 그린나래 어린이집은 이날 ‘희망드림 착한 나눔’ 캠페인을 통해 원아들이 스스로 모은 소액 저금통을 전달했다. 그린나래 어린이집은 아이들이 기부의 가치를 이해하고 나눔의 중요성을 배울 수 있도록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희망드림저금통’은 소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민관협력 특화사업으로 저금통을 채워 오면 반려식물을 제공한다. 이 사업은 작은 저금통이 이웃사랑의 씨앗이 되어 반려식물이 피우는 꽃처럼 좋은 결실을 맺기를 바라는 취지에서 시작됐다. 그린나래 어린이집은 지난해부터 희망드림저금통을 기부하고 있으며 올해에는 26개의 저금통을 전달했다. 이번 기부금은 관내 위기가구 지원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배병국 소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아이들의 작은 정성이 이웃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한정아 그린나래 어린이집 원장은 “아이들이 자발적으로 기부에 참여하며 나눔의 가치를 배우고 있다”며 “아이들이 사회에 긍정적 영향을 미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
에어컨 실외기 전원선 연결부위 관리 강화를
에어컨 실외기 전원선 연결부위 관리 강화를 [PEDIEN] 세종소방서가 아파트에서 많이 발생한 에어컨 화재 27건을 정밀 분석한 결과를 토대로 문제점과 개선 방향을 제시했다. 최근 3년간 세종소방서 관내에서 발생한 27건 화재 중 실외기실에서 21건, 거실과 방에서 6건의 화재가 발생했다. 세종소방서 화재조사 결과에 따르면 총 21건의 실외기실 화재 중 59.3%인 16건이 전원선 연결부위 접촉 불량으로 인한 화재였다. 이는 진동 등으로 인한 전선 연결의 결속이 약화하거나 냉매 배관과 전기선 연결부위의 온도 차로 발생한 결로 등으로 인한 절연파괴 현상이 원인으로 지목된다. 이에 세종소방서는 개선 대책으로 에어컨 설치 시 전원선 연결부위에 커넥터 또는 압착 슬리브를 사용하고 냉매 배관과 전원선을 분리 설치해 실외기실 화재위험성을 낮출 것을 제시했다. 김상진 서장은 “과학적인 화재원인 분석은 실효성 있는 예방정책의 방향성을 제시하는데 매우 중요하다”며 “에어컨 화재분석자료를 관련부서와 공유해 제도 개선을 통한 유사 화재 방지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도시통합정보센터 노후시설 개선 속도낸다
도시통합정보센터 노후시설 개선 속도낸다 [PEDIEN] 이승원 세종시 경제부시장이 지난 19일 나성동 도시통합정보센터를 방문해 폐쇄회로TV 관제상황실의 운영체계와 시설 현황을 살피고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도시통합정보센터는 시민 안전을 위한 선제 대응과 범죄예방을 위해 폐쇄회로TV 3,751대를 구축하고 24시간 실시간으로 상황 관제를 수행하고 있다. 이날 이승원 경제부시장은 시 출범 당시 구축된 관제상황실 상황판과 항온항습기 등 노후시설을 점검하고 관제요원의 애로사항 등을 청취했다. 시는 도시통합정보센터의 노후시설에 대한 교체 예산을 확보해 각종 시설을 개선하고 위급상황 발생 시 신속한 상황판단과 전파가 가능하도록 촘촘한 안전망을 구축할 예정이다. 이승원 경제부시장은 “안전한 도시 환경 조성과 다양한 서비스 제공을 위해 필요한 사업예산이 확보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관제요원 여러분이 꾸준히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
"고운동 가락뜰정원으로 영화보러 가자"
"고운동 가락뜰정원으로 영화보러 가자" [PEDIEN] 세종시 고운동이 오는 21일 오후 4시부터 고운동 가락뜰 근린공원에서 ‘가락뜰에 놀러가자’를 개최한다. 마을계획사업의 일환으로 열리는 ‘가락뜰에 놀러가자’는 고운동 주민자치회와 행정복지센터가 함께 개최하는 행사로 주민들에게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영화제에서는 애니메이션 ‘씽2게더’를 상영하고 영화 상영 전에는 코지재즈오피스, 레베로프, 주노가 등 지역 예술가들이 펼치는 올드팝, 재즈, 발라드 등 다양한 공연이 열린다. 또한 가족단위 관람객을 위해 △공기가 주입된 기구를 이용한 체험 △네컷사진관 △3초를 잡아라 등의 프로그램도 선보인다. 이에 따라 행사장을 찾은 주민들은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어우러진 흥겨운 시간을 보낼 것으로 기대된다. 박미애 고운동장은 “가락뜰에 놀러가자 행사에 많은 주민 여러분이 참여해 풍성한 가을밤을 함께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세종고향사랑기부자 대상 하반기 테니스레슨 시작
세종고향사랑기부자 대상 하반기 테니스레슨 시작 [PEDIEN] 세종시가 세종 고향사랑기부제 참여자를 대상으로 올해 하반기 세종시청 테니스 대표팀과 함께하는 테니스 레슨을 시작한다. 테니스 레슨은 세종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중 하나로 지난해부터 매 반기별 1회 개최하고 있다. 이번 테니스 레슨은 오는 30일까지 선착순 30명을 모집하며 11월 1일 오후 2시부터 2시간 동안 조치원체육공원 테니스장에서 진행된다. 온라인 고향사랑이음 또는 전국 농협 창구를 통해 세종시에 먼저 기부하고 고향사랑이음 누리집에 접속해 답례품으로 ‘세종시청 테니스 대표팀과 함께하는 테니스 레슨권’을 선택하면 이번 레슨에 참여할 수 있다. 앞서 시는 지난 5월 세종시청 테니스 대표팀과 함께하는 테니스 레슨을 운영해 큰 호응을 얻었다. 세종시청 테니스팀은 지난 10일 기준 대한테니스협회 남자부 단식 순위 1위 홍성찬 선수와 남자부 복식 순위 1위 남지성 선수를 비롯해 신산희, 이덕희 등 국내 상위권 순위의 선수들과 코치진을 포함해 12명으로 구성돼 있다. 시 관계자는 “국내 최고의 테니스 선수들에게 레슨도 받고 세종의 발전에도 기여할 수 있는 세종 고향사랑기부제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집현동 새나루마을아파트 주민들 생필품 기부
[PEDIEN] 세종시 집현동 새나루마을아파트 주민이 19일 반곡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생필품을 기부했다. 주민들은 평소에 잘 쓰지 않는 생필품을 모아 추석을 기념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물품을 전달했다. 이번 나눔은 지난 설 명절에 이어 주민의 자발적인 기부를 통해 이뤄졌다. 반곡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기탁받은 현물을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직접 전달하며 안부를 묻고 생활환경도 살필 계획이다. 임준오 반곡동장은 “따뜻한 나눔에 적극 동참해 주신 새나루마을아파트 주민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소외계층을 발굴하고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이렇게 하면 건축인허가 처리 빨라 집니다"
[PEDIEN] 세종시가 신도시와 읍면지역 건축 인허가 처리 기간 단축을 위해 관계 기관과 부서 건축사회, 건축주와 민원인 간 상호 소통을 강조하고 나섰다. 세종시는 조치원 등 읍면지역의 경우 도시·비도시지역이 함께 공존하고 있어 건축 인허가를 위해서는 건축법 이외에 농지전용허가, 산지전용허가 등 개별법에 따른 별도 의제 처리 대상이 많은 상황이다. 또 관련 기관·부서 간 협의가 필요한 행정절차를 거쳐야 하는데, 대상별 처리 기한이 달라 제출한 허가 서류에 보완 사항이 있는 경우 보완이 늦어지면 인허가 기간도 길어지는 문제가 발생했다. 이에 따라 시는 내외부적 원인을 분석하고 관련 기관과 부서 세종시 건축사회, 건축주 서로 간의 소통을 통해 인허가 처리 기간을 단축하겠다는 계획이다. 먼저 협의 과정에서 발생하는 문제점 해결과 민원 처리 단축 방안을 모색하는 건축복합민원협의회 운영을 활성화할 예정이다. 관내 건축사 등에게는 신속한 건축인허가 처리 방법을 안내하고 민원인에게는 ‘이렇게 하시면 건축 인허가 처리가 빨라집니다’ 안내문을 배포해 절차 숙지를 당부하는 등 인허가 소요 기간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성시근 건축과장은 “건축 인허가는 주민 재산권과 밀접한 만큼 건축 민원 서비스 향상에 더욱 힘쓸 것”이라며 “앞으로도 신속한 건축 민원 개선방안을 발굴 검토하는 등 시민들에게 신뢰받는 건축 행정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
"광견병 무료로 예방접종 하세요"
"광견병 무료로 예방접종 하세요" [PEDIEN] 세종시가 가을철 반려동물의 야외활동 증가에 따라 광견병 예방접종을 무료로 지원한다. 광견병은 주로 야생동물에 의해 전파되며 감염된 반려동물에서 사람에게 전염될 수 있는 치명적인 인수공통전염병이다. 이에 따라 매년 1회 반려동물에게 광견병 예방백신을 접종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번 예방접종은 오는 23일부터 다음달 4일까지 2주간 진행된다. 올해 상반기에 접종을 마친 반려동물의 경우 재접종 하지 않아도 된다. 동·읍 지역은 17곳의 협력 동물병원에서 접종이 가능하고 면 지역의 경우 신청 시 전담 공수의를 통해 접종할 수 있다. 협력 동물병원 목록은 세종시청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고 면 지역 주민의 경우 해당 지역 행정복지센터 산업 담당을 통해 신청하면 출장 접종도 가능하다. 다만 개의 경우 동물등록이 완료되어 있어야 무료로 접종할 수 있고 미등록 개의 경우 당일 동물등록 후 접종하면 된다. 임신 또는 이상 소견이 있는 경우에는 접종이 불가능하므로 사전에 수의사와 충분히 상담해야 한다. 백신은 1,600마리 분량으로 한정되어 있어 백신 소진 시 사업은 조기에 종료될 수 있다. 안병철 동물정책과장은 “반려견과의 야외 활동이 활발해지는 가을을 맞아 광견병 예방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이 필요하다”며 “반려동물과 시민의 건강을 위해 광견병 예방접종에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시-농협-산림조합-청년농 농촌발전 어깨 건다
[PEDIEN] 세종시가 19일 시청 세종실에서 농림업 분야 주요 기관 및 청년 농업인과 업무협약을 맺고 적극적인 시정 참여·협력을 통해 농촌지역의 지속가능한 발전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최민호 시장과 홍순옥 NH농협은행 세종본부장, 안종수 세종시 산림조합장, 세종시조합운영협의회 의장인 고진국 조합장을 포함한 각 지역농협 조합장, 김민석 4-H회장 등 12개 기관·단체가 참여했다. 이 협약은 시와 농림업 분야 주요 기관, 청년 농업인이 상호 인적, 물적 네트워크를 강화해 농촌마을 가꾸기, 청년 농림업인 유입과 맞춤형 정착 지원에 협력하고 농촌발전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번 협약 체결로 시·농협·산림조합·청년 농업인은 △경관작물 재배 활성화 △청년농림업인 육성 △세종미래마을 조성사업 지원 △2026 세종국제정원도시 박람회 협력 △전의 조경수 묘목축제 지원 등에 협력을 강화한다. 최민호 시장은 “이번 업무협약으로 우리시와 농림업 분야 기관·단체 간 소통이 더욱 활발해질 것”이며 “나아가 앞으로 교류를 더욱 확대해 고령화 등 미래농업 위기에 대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28일 호수공원에서 세종자원순환축제 즐겨요
28일 호수공원에서 세종자원순환축제 즐겨요 [PEDIEN] 세종시가 오는 28일 세종 호수공원 중앙광장 일원에서 일회용품과 쓰레기가 없는 ‘2024 세종자원순환축제’를 개최한다. 제16회 자원순환의 날을 기념해 열리는 이번 축제는 자원순환의 가치를 시민들과 함께 나누고 생활 속 실천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올해로 여섯 번째를 맞았다. 이번 행사는 ‘자원을 바르게, 지구를 이롭게’를 주제로 시민, 민간단체, 기업이 함께하는 범시민적 자원순환 실천 운동을 추진한다. 이날 오후 2시 30분부터 축제장 곳곳에서는 개인과 주민자치회가 중고물품을 판매·교환하는 나눔장터가 열린다. 국민정책단과 시정모니터단, 다양한 단체가 함께하는 새활용 체험, 홍보부스, 환경문화공연, 자원순환 놀이마당, 종이팩을 모아오면 화장지와 음료 등을 제공하는 ‘모아’ 등도 축제에 참여하는 재미를 더한다. 온 가족이 참여할 수 있는 도전 자원순환 골든벨과 자원순환 사생대회, 자원순환 영화제 등도 준비돼 있다. 또 매주 금요일 도담동 싱싱장터에서 열리는 ‘자원순환 이응가게’ 가 축제 현장에서 운영돼 고품질 재활용품을 가져오면 세종시티앱 포인트를 받을 수 있다. 보상 품목은 플라스틱류, 종이팩, 멸균팩, 캔류, 폐전지며 자원순환의 달 기념으로 기존 보상금액의 2배인 1㎏당 200∼1200원을 지원한다. 이날 오후 5시에 열리는 본 기념식에서는 유공자 표창, 자원순환도시 선언문 낭독, 자원순환 퍼포먼스 등이 예정돼 있다. 권영석 환경녹지국장은 “이번 축제는 다른 축제들에 비해 준비물도 많고 챙겨야 할 것도 많은 축제지만 환경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할 수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축제는 세종YMCA, 마을기업 에코_루, 한국멸균팩재활용협회 등 추진위원회가 주관하고 세종시와 세종교육청, 테트라팩㈜가 후원한다. 또 세종사회적경제공동체센터, 세종YWCA, 자원봉사센터, 청소년센터외 많은 기관이 협력해 만드는 민간 주도형 축제로 치러진다. -
세종청년센터, 2024 제5회 세종청년주간 ‘젊음에 빠진 세종’
세종청년센터, 2024 제5회 세종청년주간 ‘젊음에 빠진 세종’ [PEDIEN] 세종시사회서비스원에서 운영하는 세종청년센터는 청년의 날을 기념해 ‘2024 제5회 세종청년주간 – 젊음에 빠진 세종’을 주제로 오는 20일부터 28일까지 메인 페스티벌을 포함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번 청년의 날의 메인 행사인 ‘청춘예찬 페스티벌’은 20일 21일 양일간 세종중앙공원에서 진행되며 20일 오후 오후 1시부터 오후 6시까지는 청년기업과 유관기관 부스 운영, 오후 4시부터 22시까지는 대학부스와 대학동아리 공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21일 오후 오후 1시부터는 청년예술인팀 공연, 청년의 날 기념식, 부스 운영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오후 6시부터는 ‘청춘예찬 콘서트’ 가 열릴 예정이다. 콘서트에는 자이언티, 존박, 크라잉넛, DJ세라, 고려대학교 응원제가 참여해 축제의 대미를 장식한다. 해당 공연은 유료 공연으로 현재 인터파크 티켓에서 판매중이다. 한편 세종 청년주간 동안 지역사회와 소통하는 다양한 행사가 진행된다. ‘세종 청년 주간’ 주요 프로그램은 △20일 지역투어 - 리퀴드 조치원 △23일 나만의 공간 워크숍 발표회 △24일 세종형 저출생 대응 정책발굴 프로젝트, 부동산 전세 사기 예방 강의 △25일 원데이클래스, 부동산 전세 사기 예방 강의 △26일 글로벌 네트워킹 – 세종블록파티, 원데이클래스, 독립영화 상영회 △27일 지역투어 - 리퀴드 조치원, 조치원 올 로케 ‘빚가리’ 개봉투어 등이 있다. 홍영훈 센터장은 “제 5회 청년주간을 기점으로 매년 청년주간이 기다려지는 풍성한 일주일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14일부터 수요량 따라 시내버스 탄력적 운행한다
[PEDIEN] 세종시가 버스 이용자 패턴 분석을 통해 시내버스 운영 횟수와 배차간격을 탄력적으로 운영한다. 시는 14일부터 교통카드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이용자 패턴을 고려해 출퇴근 시간대와 주말 등 수요가 많은 시간에 버스 운영을 확대하고 수요량이 적은 시간대는 감차하는 등의 탄력배차를 시범운행 한다고 밝혔다. 이번 시범운영은 대중교통 혁신 전략의 일환으로 일부 노선에 적용돼 운영되며 대상 노선은 601, 1000, 201, 202, 204, 222번 등 6개다. 변경된 시간표에 자세한 내용은 시 누리집과 정류장 안내문을 통해 시민들에게 신속히 안내할 계획이다. 또 시범운영 기간 승객 수요와 승하차 패턴 등을 시범사업 전 자료와 비교한 후 전 노선 확대 적용 여부, 개선 방안 등을 검토할 방침이다. 앞서 지난 8월 시는 광역 5개와 내부 7개로 구성된 총 12개 버스노선 신설을 발표하는 등 대중교통중심 도시로 나아가기 위한 초석을 다지고 있다. 지난해 8월부터 올해 9월까지 계획된 12개 신설 노선 중 1001, 18, B7, 1003, 271∼3, M1번 8개 노선은 현재 개통 완료했고 올해 10월을 목표로 274∼5번, 279번 3개 노선 신설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시는 노선 신설과 함께 시내버스 운영 효율화 방안을 마련·추진해 시민들에게 더욱 편리한 대중교통 이용 환경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남궁호 교통국장은 “탄력적인 시내버스 운영으로 출퇴근 수요를 분산해 교통체증을 완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이와 함께 운수종사자의 쉬는 시간 보장 등을 통해 시내버스 서비스 품질을 높이는 데도 이바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
세종청년센터, ‘쉐어하우스 네트워킹’ 개최
세종청년센터, ‘쉐어하우스 네트워킹’ 개최 [PEDIEN] 세종시사회서비스원에서 운영하는 세종청년센터는 23일 어반라운지에서 1인 가구 청년들이 교류할 수 있는 ‘쉐어하우스 네트워킹’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쉐어하우스 네트워킹은 국무조정실 청년정책조정실이 추진하는 지역특화 청년사업으로 제5회 세종청년주간과 연계해 1인 가구 청년을 위한 행사다. 세종시청 주택과와 협업해 세종형 쉐어하우스 및 1인 가구 청년들을 대상으로 진행하고 청년의 개성만점 라이프 스타일을 소개하는 등 1, 2부로 나눠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1인 가구의 고민을 나눌 수 있는 토크콘서트와 3D 도면을 활용한 ‘나를 닮은 공간 소개’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3D 도면을 활용한 ‘나를 닮은 공간 소개’에서는 홍익대학교 건축학부 재학생이 참여해 지역 청년과 커뮤니티를 형성할 수 있는 기회를 갖는다. 홍영훈 세종청년센터 센터장은 “이번 프로그램으로 1인 가구 청년들이 삶을 능동적으로 변화시키고 세종지역에서 살아가는 의미를 찾기 바란다”며 “앞으로도 1인 가구 등 다양한 청년들을 위한 프로그램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최민호 시장, 추석 앞두고 경찰관 노고 격려
최민호 시장, 추석 앞두고 경찰관 노고 격려 [PEDIEN] 최민호 세종시장이 13일 세종자치경찰위원회와 함께 추석 명절을 앞두고 비상근무에 돌입한 세종기동대를 방문했다. 이날 방문은 민생치안활동, 교통안전관리 등 평온한 명절 확보를 위해 묵묵히 소임을 다하는 경찰관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명절 연휴 빈틈없는 특별치안활동 수행을 당부하기 위해 이뤄졌다. 최민호 시장은 “자부심과 책임감을 가지고 최선을 다해 시민들이 평온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며 “올해도 경찰관의 노고 덕분에 시민들이 더욱 안전하고 풍요로운 추석 연휴를 보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우리 시도 시민 여러분이 소중한 가족과 함께 풍요로운 추석을 보낼 수 있도록 치안 활동에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