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전 서구도서관, 2024년 2차‘테마도서 전시 및 강연’운영
대전 서구도서관, 2024년 2차‘테마도서 전시 및 강연’운영 [PEDIEN] 대전 서구 도서관에서는 시기별로 테마를 선정해 관련 도서 전시 및 강연을 개최하는 ‘테마도서 전시 및 강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2024년도 2차 테마는 ‘건강을 읽어주는 티 테라피’로 차 문화를 어렵게 생각하고 쉽게 접하지 못하는 주민들을 위해 기획됐으며 티·다도에 관련한 온오프라인 도서 전시 및 강연이 진행된다. 테마도서 전시는 6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5주간 갈마, 가수원, 둔산, 월평도서관에서 진행되며 자유로운 열람 및 대출이 가능하다. 아울러 각 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해당 도서의 온라인 북큐레이션도 제공한다. 또한, 테마 강연은 6월 27일 10시부터 12시까지 월평도서관 3층 문화교실1에서 진행되며 티테라피스트와 함께 나의 몸과 마음에 맞는 차를 블랜딩하며 시음도 진행한다. 강연을 진행하는 강사 김미경은 대학 출강 및 다양한 문화교육 경력을 가졌으며 참여자들과 소통하며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강연 참가 접수는 5월 30일부터 월평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며 선착순으로 15명을 모집한다. -
대전 서구, 2024 문화의 거리 아트페어 25일 폐막
대전 서구, 2024 문화의 거리 아트페어 25일 폐막 [PEDIEN] 대전 서구는 ‘2024 문화의 거리 아트페어’가 관람객의 뜨거운 성원 속에 2일간의 일정을 마무리했다고 28일 밝혔다. 올해 첫선을 보인 이번 축제는 청년 작가들의 작품을 전시·판매하는 오픈갤러리, 미술작가의 꿈을 키우는 지치울작은도서관 아이들과 예비 청년 작가들의 작품을 관람하려는 관람객의 발길이 이어져 행사장 곳곳은 많은 인파로 가득했다. 특히 탄방동 보라매공원에 조성된 메인 무대에서는 버스킹 공연과 오케스트라, 테너 축하공연, 버블쇼와 마술쇼 등 다양한 볼거리가 이어졌고 보라매 지하보도에서는 캐리커처, 타일공예, 큐브 & 스포츠스태킹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이 운영돼 가족, 친구, 연인 등 관람객의 호평을 받았다. 서철모 청장은 “이번 행사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참여해 주신 청년 작가분들과 관람객들의 많은 관심과 성원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속해서 청년 작가들을 만나는 기회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대전 서구, 민관협력을 통해 디지털 취약계층 정보 격차 해소
대전 서구, 민관협력을 통해 디지털 취약계층 정보 격차 해소 [PEDIEN] 대전 서구는 SK텔레콤 서비스탑 주식회사와 민관협력 사업으로 관내 사회복지시설 순회 디지털 역량 강화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지난 4월 서구와 SK텔레콤 서비스탑의 디지털 소외계층 지원 협약에 따라 진행됐으며 취약계층의 지능형 범죄 피해를 예방하고 디지털 기기 사용 역량 강화를 통한 정보 격차 해소를 목적으로 마련됐다. SK텔레콤 서비스탑 ESG 추진위원회는 4월부터 총 5개 사회복지시설을 순회하며 230여명의 노인, 장애인에게 △맞춤형 지능형 범죄 예방 교육 △키오스크 실습을 통한 디지털 기기 역량 강화 교육을 진행했다. 하지훈 ESG 추진위원장은 “서구에 본사를 둔 기업으로 지역 내 ESG 책임 경영을 다하기 위해 이번 교육을 진행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과 상생을 위해 지속해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서철모 청장은 ”디지털 취약계층의 정보 격차 해소를 위한 서비스탑 관계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기관과 협력해 사각지대 없는 소외 없는 복지 도시를 조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광주시, 29일 ‘비엔날레전시관 건립’ 주민설명회
광주시, 29일 ‘비엔날레전시관 건립’ 주민설명회 [PEDIEN] 광주광역시는 29일 오후 3시 광주비엔날레전시관 거시기홀에서 ‘광주비엔날레전시관 건립 사업에 대한 주민설명회’를 연다. 주민설명회에서는 △사업 추진 경위 △건립 예정부지 설명 △중외공원조성계획 변경 내용 △신설 전시관 건축계획 소개 및 추진 일정 등을 소개할 예정이다. 비엔날레전시관 건립은 현 비엔날레 주차장 부지인 북구 매곡동 400번지 일원 3만4925㎡에 총사업비 1182억원을 투입해 전시관 2만2776㎡, 주차장 9500㎡ 규모로 2027년 개관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이 사업은 지난 2019년 문체부 ‘아시아문화중심도시조성 2020 연차별 실시계획’에 반영돼 추진했으며 2021년 11월 타당성조사 및 기본계획 용역을 통해 광주비엔날레 권역을 신설 부지로 선정했다. 2022년 5월 기획재정부 예비타당성 심사를 통과, 현 비엔날레 주차장 부지가 최종 확정됐다. 이후 건립자문위원회와 총괄 및 공공건축가의 자문, 설계공모 운영위원회를 거쳐 2023년 8월 공공건축심의위원회에서 ‘광주비엔날레전시관 건립사업’에 대해 공공건축심의를 완료했다. 광주시는 2023년 9월부터 11월까지 국제설계공모를 실시, 국내외 23개 응모작품 중 ‘소통의 풍경 그리고 문화적 상상체’·㈜운생동건축사사무소·㈜리가온건축사사무소 공동)를 당선작으로 선정했다. 이어 2023년 12월 광주비엔날레 전시관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을 착수해 진행 중이다. 유정아 문화도시조성과장은 “광주비엔날레는 우리지역의 중요한 문화자산이자 세계적 문화브랜드이다”며 “주민설명회에서 나온 참신한 의견을 적극 검토해 설계에 반영,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고 만들어가는 세계적 전시관으로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
광주시, 폭염대비 온열질환 예방 특별점검
[PEDIEN] 광주광역시는 여름철 온열질환에 따른 중대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27일부터 ‘현업업무 종사자에 대한 특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특별점검은 폭염에 따른 온열질환 예방교육 및 사업장 현장점검을 통한 열사병 예방 3대 기본수칙 이행가이드 안내로 현업업무 종사자의 안전을 최우선하는데 목적이 있다. 이번 특별점검 대상은 우치공원관리사무소, 농업기술센터, 종합건설본부, 푸른도시사업소 등 24개 부서의 시설관리, 공원녹지, 도로유지보수, 환경미화, 조리 업무 등 현업업무 종사자다. 광주시가 선임한 안전관리자와 보건관리자가 현장을 방문해 △열사병 예방 3대 수칙 준수 △휴게공간 마련 및 적정 관리 △폭염 위험단계별 근로자 보호 조치 이행 △온열질환 예방교육 여부 등을 안내한다. 또 폭염예방용품도 전달할 예정이다. 윤건열 안전정책관은 “기후변화로 매년 폭염 강도가 증가함에 따라 옥외근로자의 온열질환으로 인한 인명피해가 우려된다”며 “지속적인 안전·보건관리로 안전한 일터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광주시, 28일 ‘사회적경제 금융지원’ 설명회
광주시, 28일 ‘사회적경제 금융지원’ 설명회 [PEDIEN] 광주광역시는 28일 광주사회적경제지원센터에서 사회적경제기업의 원활한 재정 운영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광주 사회적경제 금융 활성화 설명회 및 상담회’를 연다. 이 행사는 지원기관별 금융 지원제도와 상품에 대한 안내, 개별 금융상담이 진행된다. 광주지역 사회적경제기업을 대상으로 이차보전지원사업을 비롯한 사회적경제기업 특례보증, 중소기업 정책자금, 소상공인 정책자금, 경영안정자금, 구조고도화 자금, 신협 상생협력대출, 사회적경제기업 융자사업 등 다양한 지원 제도와 금융상품에 대한 안내가 이뤄질 예정이다. 먼저 이차보전지원사업은 광주시 소재 사회적경제기업을 대상으로 기업당 5000만원 범위에서 2년간 3%의 이자차액을 지원받게 되며 중저신용자는 기본이자 지원율에 1% 추가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사회적경제기업 특례보증은 기업당 4억원 범위 내에서 운전자금과 시설자금 보증을 지원받을 수 있고 보증 신청은 한도 소진 때까지이다. 신협 상생협력대출은 사회적경제기업을 위한 전용 대출상품으로 1억5000만원 범위에서 운전자금, 시설자금 용도로 신청할 수 있으며 생활협동조합도 신청 가능하다. 소상공인 정책자금은 주로 상시근로자 5~10인 미만 업체를 대상으로 성장기반자금, 일반경영안정자금, 특별경영안정자금 등을 지원한다. 특히 사회적경제기업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에 혁신성장촉진자금을 신청하면, 다른 금융기관을 거치지 않고 직접 대출이 가능하다. 경영안정자금은 제조업 전업률 30% 이상인 광주 소재 중소제조업체 등이 신청할 수 있으며 운전자금으로 업체당 최고 5억원까지 대출이 가능하며 최대 3%의 이자 지원도 한다. 이와 함께 광주경제진흥상생일자리재단, 광주신용보증재단,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신협중앙회, ㈔한국마이크로크레디트 신나는조합의 개별 기업 상담도 함께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광주지역 사회적경제기업이면 행사에 참여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광주사회적경제지원센터 교육정책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또 사회적경제 지원사업과 행사 소식은 카카오톡 채널 등록 을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신창호 노동일자리정책관은 “지역 일자리 창출 및 사회 양극화 해소의 사회적가치를 창출하는 사회적경제기업의 지속 성장을 위해 기업 재정의 안정화가 필요하다”며 “이번 행사를 비롯해 사회적경제기업의 경영 안정을 위해 금융활성화에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강기정 시장, ‘세계양궁대회 북한 참가’ 특사 제안
강기정 시장, ‘세계양궁대회 북한 참가’ 특사 제안 [PEDIEN]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이 ‘2025 광주 세계양궁선수권대회’ 북한 선수단 참가와 관련, 특사 파견을 제안했다. 강 시장은 27일 시청 접견실에서 김영호 통일부 장관을 면담, “통일부를 비롯한 정부에서 세계 평화와 화합의 장이 될 수 있도록 세계양궁선수권대회 북한 선수단 참가에 대해 적극적으로 살펴달라”며 이같이 제안했다. 강 시장은 “2025년 9월 광주에서 ‘제53회 세계양궁선수권대회’와 ‘제15회 세계장애인선수권대회’가 개최된다”며 “두 대회 동시유치는 전 세계 3번째, 국내에서는 최초이다. 분쟁과 갈등이 끊이지 않는 전 세계에 화합의 메시지를 전달할 수 있는 특별한 대회이다”고 밝혔다. 강 시장과 김 장관은 또 미래세대가 바라보는 통일과 교육 등에 대해 논의하고 새로운 통일담론을 모색했다. 한편 2025년 9월 광주국제양궁장과 5·18민주광장 일대에서 세계양궁선수권대회와 세계장애인양궁선수권대회가 열린다. -
‘2024 신흥가족축제’ 성황리 마쳐
‘2024 신흥가족축제’ 성황리 마쳐 [PEDIEN] 광주 광산구 신흥동 마을축제추진위원회(위원장 정재영)가 지난 25일 ‘하나뿐인 신흥, 하나로 모여 하나가 되는 날’이라는 주제로 ‘2024 신흥가족축제’를 성황리에 진행했다. 올해는 축제는 가정의 달을 맞아 어린이부터 어르신까지 다양한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자리로 기획했다. 마술공연, 풍선 공연 등 볼거리와 더불어 가족 오락, 체험관, 경품추첨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사전접수로 진행된 ‘어린이 그림그리기 대회’와 신흥동 숨은 명소를 방문해 역사를 배우는 ‘신흥동 한바퀴 행사’는 지역 내 많은 어린이가 신청해 주민의 높은 관심을 엿볼 수 있었다. 정재영 신흥동 마을축제추진위원장은 “가정의 달을 맞아 진행된 이번 축제에 많은 주민이 참여해 즐기는 모습을 보면서 너무나 뿌듯했다”며 “다양한 세대 간 소통의 기회를 늘리는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
광주시, 생태계교란식물 제거로 생물다양성 보호
광주시, 생태계교란식물 제거로 생물다양성 보호 [PEDIEN] 광주광역시는 시민들과 함께 생물다양성 보존을 위해 생태계 교란식물을 제거한다. 생태계 교란생물은 외국에서 유입됐거나 특정지역에서 자생하는 생물 중 생태계 균형을 교란하거나 교란할 우려가 있는 종으로 환경부 고시에 따라 현재 총 37종 1속이 지정돼 있으며 식물은 17종이다. 이번 사업은 ‘2024년 광주 생물다양성의 달’ 연계 행사로 생물다양성 증진 및 고유생물자원 보호를 위해 실시한다. 광주시와 자치구는 오는 10월까지 생태계 교란식물 제거에 나선다. 광주시는 장록국가습지에서 남구는 대촌천·수춘천, 광산구는 황룡강 일대에서 환삼덩굴·양미역취·가시박 등 교란식물을 집중 제거할 예정이다. 광주시는 2019년부터 폭넓게 분포돼 고유종을 고사시키는 생태계 교란식물 5종, 총 102t을 제거하는 등 생물다양성 보존에 힘쓰고 있다. 김오숙 환경보전과장은 “생태계 교란종은 번식력과 자생력이 강해 생태계 균형의 위협요인으로 지속적인 제거작업이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토종서식지와 고유 생물자원 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젊음을 즐겨라’…광주시, 청소년동아리박람회 연다
‘젊음을 즐겨라’…광주시, 청소년동아리박람회 연다 [PEDIEN] 광주 청소년들이 다양한 꿈과 끼를 자유롭게 발산하는 ‘2024년 광주시 청소년동아리박람회’가 열린다. 광주광역시는 오는 6월1일 오후 3시30분부터 오후 7시까지 국립아시아문화전당 하늘마당 및 5·18민주광장 일대에서 ‘제3회 청소년동아리박람회’를 개최한다. 이 행사는 광주시 청소년활동진흥센터가 주관하며 1부 기념식에는 청소년동아리 활동 영상 소개, 청소년 선언문 발표, 광주시 모범청소년 표창 순으로 진행된다. 2부에서는 청소년 동아리 활동을 알리고 이를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을 운영한다. △다양한 보드게임을 직접 제작하는 서구청소년문화의집 ‘전동킥보드게임방’ △천문을 배우고 탐구자세를 키우는 광주시청소년수련원 ‘매직사이언스’ △건강한 성문화 확산을 위한 광산구청소년성문화센터 ‘나비효과’ 등 23개의 청소년 동아리를 만나볼 수 있다. 국립아시아문화전당 하늘마당 메인무대에서는 지역에서 활동 중인 청소년동아리의 밴드, 응원 공연, 케이팝 안무 등 18개의 청소년 공연이 펼쳐진다. 축제의 흥겨움을 더해줄 다양한 부대 행사도 마련됐다. 스탬프투어 및 깜짝 이벤트 부스를 통해 축제 참여자들에게 새로운 재미를 제공한다. 오영걸 여성가족국장은 “이번 행사의 주인공인 청소년들이 많이 참여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소년의 건전한 여가문화 확산과 주도성 함양을 위한 다양한 문화행사와 활동 프로그램을 지속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
광주시, 29일부터 광산구·북구 일부 수돗물 단수
광주시, 29일부터 광산구·북구 일부 수돗물 단수 [PEDIEN] 광주광역시상수도사업본부는 광산구 월계동, 쌍암동과 북구 오룡동, 월출동, 대촌동 일부 지역의 수돗물 공급을 29일부터 6월21일까지 야간에 순차적으로 일시 중단한다. 단수 일정은 29일은 광산구 산월초등학교 주변, 6월5일 북구 광주테크노파크~용산마을 주변, 6월14일 첨단종합병원 주변, 6월21일 첨단2동 행복복지센터 주변이다. 특히 수돗물 사용이 가장 적은 시간대인 밤 11시부터 다음날 새벽 3시에 단수함으로써 시민 불편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이번 단수 조치는 지난해 말 상수도관망 블록 구축 공사가 완료된 곳을 점검하고 관로 세척 작업을 위한 것이다. 상수도관망 블록시스템은 지역 내 수도관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선형으로 매설된 관을 블록 형태로 재구성하는 선진화된 시스템이다. 광주시상수도사업본부는 지난해까지 126개 블록 구축을 완료하는 등 오는 2026년까지 연차별로 광주 전역을 153개 블록으로 구축할 계획이다. 블록이 완성되면 구역별로 공급량·소비량·누수량·수압 등의 파악이 가능하다. 지표면으로 드러나지 않은 누수를 신속히 발견할 수 있고 수도관에 작용하는 수압이 적정하게 유지돼 누수로 인한 수돗물 낭비를 막을 수 있다. 또 비상상황 때 즉각 대응이 가능해 피해를 최소화하고 안전하게 가정으로 수돗물 공급이 가능하다. 광주시상수도사업본부는 단수 전 해당 지역을 직접 방문해 단수와 흐린물 출수 가능성을 안내하고 비상상황을 대비해 다량의 빛여울수를 준비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상수도사업본부 기술부 급수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일융 광주상수도사업본부장은 “시민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수돗물 사용이 가정 적은 밤 11시부터 다음날 새벽 3시까지로 단수시간을 정했다”며 “단수 후 수돗물 재급수하게 되면 수도꼭지를 틀 때 수돗물 상태를 확인 후 사용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
‘올해만 32개’ 유망 인공지능 기업 광주행
‘올해만 32개’ 유망 인공지능 기업 광주행 [PEDIEN] ‘인공지능 실증도시 광주’로 유망 인공지능 전문기업들의 행렬이 계속되고 있다. 올해만 무려 32개 인공지능 기업이 광주행을 택하는 등 광주의 인공지능산업 생태계가 더욱 탄탄하게 조성되고 있다. 광주광역시는 27일 시청 비즈니스룸에서 에이블클라우드, 스마트라이드, 루토닉스, 링커버스, 아이클로 에듀템, 한국딥러닝, 미래아이티, 한테크, 엘렉센 등 데이터·헬스케어·플랫폼 등 다양한 분야의 인공지능기업 10개사와 190~199번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들 기업은 법인 또는 지역사무소 설립을 통해 인공지능 전문분야 기술개발과 사업화를 추진해 광주 인공지능 생태계 조성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또 전문인력 양성 등 광주지역 신규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한다. 주요 협약 내용은 △광주 인공지능 전문분야 생태계 조성을 위한 기술개발·사업화 추진 및 기술·정책 자문 수행 △인공지능 전문분야 인재 육성과 일자리 창출을 위한 광주법인 또는 지역사무소 설립 △인공지능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다양한 기업 지원 프로그램 개발·운영 및 기업 홍보 △인공지능분야 전문인력 교육 및 취업 프로그램 기획·추진 등이다. 이날 협약식에는 강기정 시장을 비롯해 에이블클라우드 권민길 대표이사, 스마트라이드 이우영 대표이사, 루토닉스 문혁진 AI개발부장, 링커버스 박영준 대표이사, 아이클로 김준배 대표이사, 에듀템 신정훈 대표이사, 한국딥러닝 류석 기술이사, 미래아이티 임성훈 이사, 한테크 진언정 사업관리팀장, 엘렉센 김영일 전략기획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기업 대표들은 “이번 협약을 통해 인공지능 핵심 기반시설과 전문 인재가 집적화되어 있는 광주시와 한 팀을 이뤄 좋은 기업으로 성장하도록 노력하겠다”며 “인공지능분야에 각별한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는 광주의 인공지능 산업 생태계 조성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강기정 광주시장은 “인공지능 중심도시 광주의 새로운 식구가 된 것을 환영한다”며 “광주시는 기업의 성장을 위해 기업과 한몸이 돼 전폭적인 지원을 하겠다. 인공지능 산업 생태계 조성으로 대한민국의 명실상부한 창업과 실증의 도시로 나아가겠다”고 밝혔다. ㈜에이블클라우드는 지난 2021년 2월 설립해 단일 클라우드 플랫폼 ‘ABLESTACK’을 개발·제공하고 있다. 설립 1년 만에 GS인증을 획득해 기술력을 인정받았으며 가상화·소프트웨어 정의 기술을 통해 인프라 및 데이터에 대한 안전한 관리, 높은 호환성, 비용 효율성을 추구하며 기업의 데이터센터 혁신에 기여하고 있다. ㈜스마트라이드는 운수산업의 가치사슬에서 디지털 업무도구를 활용한 운영 효율화와 데이터 활용으로 수익성을 높이고 신규 가치를 창출하고 있다. 특히 현재 서비스 중인 택시업무 앱 ‘D노트’는 업무를 간편하게 하고 관련 부가서비스도 중계 제공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루토닉스는 다중 분석 인공지능 기술로 두피와 탈모를 예측하고 피부노화 측정에 따라 다양한 솔루션을 제공하는 헬스케어 뷰티 기업이다. 2023년부터 해외 PoC를 진행, 다양한 인종의 탈모케어 솔루션을 제안하는 ‘MONADOO’, 피부를 전문의가 분석하는 알고리즘으로 슬로우 에이징의 맞춤형 솔루션을 제안하는 ‘CELLADEEP’ 등으로 전 세계 항노화 시장에 도전장을 내밀고 있다. ㈜링커버스는 사람의 손과 손톱이 바이오마커가 될 수 있다는 확신으로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해 실시간 빅데이터 기반 개인 맞춤형 헬스케어 서비스 플랫폼을 개발한 인공지능 헬스케어 스타트업이다. 세계 최대 전자제품 전시회인 ‘CES 2023’에서 혁신상을 수상하는 등 글로벌 성장 가능성이 매우 큰 기업이다. ㈜아이클로는 특허받은 구강 빅데이터 기반 딥러닝을 이용, 구강질환 예측을 통해 조기 치료를 유도하고 있다. 영·유아 아동들의 유치부터 영구치 생성까지 데이터를 정량화해 질환 예측·예방, 개인별 모든 치과 검진·치료이력을 앱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병원과 환자를 이어주는 원격 구강검진 및 상담환자 관리시스템 솔루션을 개발한 덴탈 헬스케어 전문회사이다. ㈜에듀템은 교육에 특화된 인공지능 기술 ‘ELA AI솔루션’을 중견·대기업에 공급하고 있으며 주요 기술로는 음성인식, 발음평가, 문장교정, 챗봇, 생성 AI 등으로 이뤄져 있다. 2025년 첫 도입되는 교육부의 ‘AI 디지털교과서’ 개발을 위해 여러 발행사와 협력하며 인공지능 기술을 공급하고 있다. 한국딥러닝㈜은 글로벌 최고 수준의 AI 전문가들로 구성되어 있는 인공지능 기반 디지털 전환 전문기업이다. 문자인식, 이미지 분석, 빅데이터 분석, 3D 객체 생성 솔루션을 공급하고 있다. 2023년 기준 35억원의 매출, 4억5000만원의 영업이익을 통해 기업의 성장성 및 안정성을 입증하고 있다. 미래아이티㈜는 데이터 및 인공지능 분야의 24년 경험 및 노하우를 바탕으로 성장하는 기업으로 현재 재난 안전, 기후변화, 제조 AI 등 다양한 분야의 데이터·인공지능 연구개발과 공공·민간 분야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한테크는 멀티 모달 기반 인공지능 모델을 On-Device AI 형태로 개발해 포르쉐 코리아와 현대백화점에 기술 지원하고 있으며 현재 일본, 캐나다, 싱가포르 등으로 해외 진출을 추진하고 있다. Edge AI 기반의 현장 맞춤형 인공지능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해 광주시와 협력 추진할 계획이다. ㈜엘렉센은 전력 계통의 전류계측용 유무선 센서 IoT 기반 스마트센서 에너지 하베스팅 센싱 기술을 통한 비대면 통합 전력 관리 모니터링으로 인공지능 데이터 기반 이상징후 감지 기능 등 서비스 플랫폼 개발과 전기차 구동 모터의 최적 운전을 위한 인공지능 기반 인버터 개발 전문기업이다. -
세계적 스트리트 댄서들, 6월 광주 총출동
세계적 스트리트 댄서들, 6월 광주 총출동 [PEDIEN] ‘스트릿 우먼 파이터2’ 우승자 바다와 왁씨, 베이비슬릭을 비롯해 헨리 링크, 미스터 위글스 등 세계 최고 수준의 스트리트 댄서들이 광주에 총출동한다. 광주광역시는 6월 6일부터 9일까지 국립아시아문화전당과 5·18민주광장 일원에서 광주를 대표하는 젊음과 열정의 신활력 축제인 ‘2024 광주 스트릿컬처 페스타’를 연다. 국내외 전문 스트리트 댄서 1240명과 댄스팀 40팀이 참여하는 ‘광주 스트릿컬처 페스타’는 힙합, 왁킹, 락킹, 팝핑, 오픈스타일 퍼포먼스 등 스트리트 댄스 종합장르로는 전국 최대 규모이다. 올해 ‘광주 스트릿컬처 페스타’는 바다, 왁씨 등 세계 정상급 스트리트 댄서들이 축제의 대표 프로그램인 ‘배틀라인업9’에서 쇼케이스 등 특별한 공연을 펼치며 심사위원으로도 나서 축제의 품격을 높인다. 또 아티스트리트, 코스믹 디플로 엠비셔스, 마화연 등의 특별 게스트가 다채로운 공연으로 관람객들에게 새로운 재미와 전율 넘치는 감동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예술극장에서는 힙합, 왁킹, 락킹, 팝핑, 오픈스타일 등 1대 1 댄스 배틀 형식의 ‘배틀라인업9’이 열린다. 아울러 5·18민주광장을 중심으로는 △스트리트 댄스팀 퍼포먼스 배틀 △K-POP 댄스 체험 △플리마켓 △광주관광 홍보부스 △인생사진 포토존 등 시민과 함께 즐기는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축제 기간 광주를 방문할 1만여명의 관광객을 위한 재미있는 여행상품도 마련한다. K-POP스타의거리와 전일빌딩245를 둘러보며 미션을 달성하면 기념품을 제공하고 축제장 인근의 주요 관광지를 모두 방문하면 상품을 주는 ‘우리들의 시간은 이어져 있다’라는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이번 스트릿컬처 페스타는 광주시, 광주 동구, 국립아시아문화전당, KBS광주방송총국, 광주관광공사, 빛고을댄서스 등이 공동 주최하며 광주은행, 농협, 트리플엑스 등이 후원한다. 김준영 신활력추진본부장은 “광주 스트릿컬처 페스타는 아시아문화중심도시 광주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한 축으로 자리매김했다”며 “광주의 또 다른 매력을 느낄 수 있는 축제의 장으로 만들어 외래 관광객 유치 확대 등 지역관광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
광주시, 전기차 충전인프라 더 늘린다
광주시, 전기차 충전인프라 더 늘린다 [PEDIEN] 광주광역시가 환경부의 ‘2024년 지역별 무공해차 전환 브랜드 사업’ 공모에서 최종 선정됐다. 광주시는 이번 공모 선정으로 국비 및 민간투자 11억원을 유치, 시민들이 자주 찾는 공공시설·공영주차장 등 18개소에 31기의 전기자동차 충전인프라를 구축하게 됐다. ‘무공해차 전환 브랜드사업’은 광주시가 충전기 설치장소를 사업자에게 제공하고 사업자는 자부담으로 지정 장소에 충전기를 설치한 후 환경부로부터 보조금을 지원받는 방식이다. 광주시는 별도의 투자 없이 부족한 충전 기반시설을 대폭 확충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광주시는 앞서 지난해 12월부터 산하기관과 자치구를 대상으로 수요조사를 실시해 설치장소를 사전에 확보했다. 또 자체 공모를 통해 공동참여 사업자를 선정하는 등 철저한 준비를 통해 좋은 성과를 거뒀다. 광주시는 해당 장소별 현장실사와 설계를 마치고 공사에 착수해 올해 하반기부터 시민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신속히 추진할 계획이다. 구축된 충전시설은 사업자가 5년 간 의무적으로 운영·관리한다. 손인규 기후대기정책과장은 “이번 무공해차 전환 브랜드사업 공모 선정으로 전기자동차 기반 확충을 위한 민간투자를 이끌어냈고 국비를 유치해 예산을 절감하는 효과를 거뒀다”며 “시민 편의를 높이기 위해 신속하게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시는 민간 부지 충전시설 설치 지원을 위해 올해 시비 3억원을 확보해 장례식장 등 다중이용시설에 100㎾ 급속충전시설 15기를 설치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