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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광주 광산구는 6월부터 소상공인을 위한 ‘디지털 전환 시대에 보이는 마케팅’ 전략 교육 과정으로 구성한 광산경제활력대학 4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광산경제활력대학은 ‘디지털 전환’에 대응한 소상공인의 효과적인 마케팅 전략을 중점 교육한다.
교육은 1차 소상인, 2차 소공인으로 대상을 구분해 운영한다.
1차 소상인 교육은 6월 10일부터 7월 3일까지 매주 월·수 열린다.
‘보이는 마케팅’ 전략, 데이터가 돈이 되는 세상, 핵심 가치가 있는 차별화, 온라인 채널 구축 등을 주제로 1:1 상담·지도, 조별 실전 교육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소공인 대상 2차 교육은 자가 진단, 공정 재설계, 품질 개선, 자동화 설비부터 ‘스마트 제조’ 정책지원 연계를 위한 사업계획서 완성까지 이어지는 고도화 교육 과정이다.
7월 2일부터 7월 25일까지 매주 화·목 운영한다.
교육 장소는 광산구 지역경제활력센터 2층 강당이다.
1차는 이달 30일까지, 2차는 6월 14일까지 각 20명을 선착순으로 교육생을 모집한다.
신청은 광산구 기업주치의센터 누리집, 홍보물에 있는 큐아르 코드 등을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한다.
광산구 관계자는 “지역 소상공인이 급변하는 디지털 시대 새로운 경쟁력을 기르고 자생력을 한 단계 높이는 교육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광산경제활력대학은 그동안 총 3기가 운영됐고 56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광산구 기업주치의센터는 교육 이후에도 협동조합설립, 관계망 형성, 정부 지원사업 연계 등 다양한 사후 지원을 제공하고 있다.
2024-0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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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서구, 시민 누구나 함께하는 시설물 안전진단 방법 교육 선도
[PEDIEN] 대전 서구는 시민과 함께 호흡하며 기존 건축물 및 건축공사장의 안전진단 역량을 강화하기로 했다.
최근 건설 관련 부실 공사와 노후 건축물의 안전사고 소식이 매스컴을 타고 끊이지 않고 있어, 각종 안전사고를 사전 차단해 더 안전한 거주 여건을 조성하고 시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안전진단 역량 강화 교육을 전국 최초로 계획하게 됐다.
우선, 서구는 시설직 공무원을 대상으로 시범 교육을 진행해 철근 탐지기와 콘크리트 강도 측정기 사용법을 숙지할 수 있도록 했으며 건축안전 분야 전문직 공무원이 교육을 주관하고 실제 장비 사용조건에 걸맞은 철근콘크리트구조의 교육용 교구도 직접 제작해 내실 있는 교육을 추진했다.
서구 관계자는 “앞으로 시민과 서구의회 의원 등 안전진단 분야에 관심 있는 누구나 함께 참여할 수 있고 자체 보유하고 있는 장비들을 활용해 건축물의 균열, 경사 및 기울기 측정 등 다양한 분야의 계측관리 방법 등의 교육을 확대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4-0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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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대전 서구는 24일 구청 구봉산홀에서 관내 공동주택 입주자대표회의 구성원 등을 대상으로 ‘2024년 공동주택 입주자대표회의 운영 및 윤리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공동주택 관리능력 제고를 통해 투명하고 살기 좋은 공동주택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강의는 공동주택관리법 등 제도 변화에 따른 개정 사항 안내 및 법령해석을 비롯해 다양한 공동주택 관리 요령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이번 집합교육에 참여하지 못한 의무관리대상 공동주택 입주자대표회의 구성원은 공동주택관리교육 사이버연수원을 통해 올해 말까지 교육을 이수하면 된다.
서철모 청장은 “대전 서구는 현재 공동주택 비율이 약 68% 이상으로 공동주택에 주거하는 주민이 많은 곳으로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공동주택 관리는 곧 관리비 절감과 직결되는 만큼 입주자대표회의 구성원에 대한 이번 교육이 갖는 의미가 매우 크다”며 “오늘 교육을 통해 공동주택 내 갈등 예방은 물론, 주민의 재산을 보호하는데 초석과 같은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2024-0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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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대전 서구가 민원 처리 담당 공무원의 안전을 위해 악성민원 전담팀을 운영한다.
이번 조치는 민원인의 폭언 및 폭행 등으로부터 공무원을 보호하기 위한 종합 대책의 일환이다.
악성민원 전담팀은 총괄반, 법적 대응반, 피해 지원반 등 3개 반, 11명으로 구성됐으며 부구청장을 단장으로 각 반은 민원여권과장, 기획조정실장, 운영지원과장이 반장을 맡아 운영된다.
총괄반은 민원 처리 담당 공무원 보호 종합대책 수립, 의료비 지원, SOS-day 시책 운영 등을 담당한다.
법적 대응반은 피해 공무원의 고소 지원 및 기관 고발에 대한 법적 대응을 담당하며 피해 지원반은 피해 공무원의 고충 인사 반영 및 심리상담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또한, 서구 공무원 노동조합 위원장도 협조해 체계적인 운영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서구는 악성민원이 발생하면 해당 부서에서 특이민원 발생을 보고하고 증빙자료를 확보한 후, 전담팀을 소집해 피해 공무원을 지원할 방안을 모색한다.
서철모 청장은 "민원 처리 담당자들이 안심하고 업무에 전념할 수 있도록 악성민원 전담팀을 구성했다"라며 "앞으로도 공무원의 안전과 정신적 안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전담팀 구성은 공무원들의 업무 환경을 개선하고 안전한 근무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서구의 강력한 의지를 반영한 것으로 보인다.
2024-0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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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대전 서구가 대전 최초로 생명존중안심마을을 선정해 운영한다.
서구는 24일 서구청 장태산실에서 생명존중안심마을 운영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올해 용문동, 탄방동, 둔산3동, 괴정동, 갈마2동, 월평1동, 월평2동, 관저1동 등 8개 동을 ‘생명존중안심마을로’ 선정해 사업을 추진한다.
생명존중안심마을은 유럽 EAAD 모형을 기반으로 개발됐으며 동을 기본단위로 지역 내 다양한 기관들과 협업해 효과적인 자살 예방서비스를 사각지대 없이 전달하는 것이 핵심이다.
이번 협약식에는 서구를 포함해 서구정신건강복지센터, 용문종합사회복지관, 서구노인복지관, 대전문정중학교, 괴정동통장협의회, 대전둔산소방서갈마119안전센터, 서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 월평2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건양대학교병원생명사랑위기대응센터 등 10개 기관과 단체가 참여했다.
협약에 따라 이들은 보건의료, 교육, 복지, 유통판매, 지역사회, 공공서비스 영역에서 자살예방을 위한 △생명지킴이 교육 이수 △자살 고위험군 발굴 및 연계 △자살예방 캠페인 △자살위험수단 차단 등의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서철모 청장은 “생명을 존중·보호하는 안전한 서구를 위해 지역 맞춤형 사업을 추진하겠다”며 “생명존중안심마을을 단계적으로 확대해 누구나 자신을 아끼고 행복하게 살아가는 문화를 정착하겠다”고 밝혔다.
2024-0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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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서구, 운동 유튜버 리쌤으로부터 기부금 및 홈트레이닝 기구 기탁받아
[PEDIEN] 대전 서구는 지난 23일 운동 유튜버 리쌤으로부터 기부금 790,000원과 운동 기구를 기탁받았다.
이날 기탁식은 지난 18일 바벨라토르 리쌤이 개최한 유튜브 ‘대전시 턱걸이 왕중왕전’에서 참가자들이 기록한 턱걸이 숫자에 따라 일천 원을 곱한 기부금과 본인이 운영하는 바벨라토르에서 제작한 홈트레이닝 기구를 대전 서구의 소외계층에게 기탁하고 싶다는 의사를 밝혔다에 따라 이뤄졌다.
기탁받은 기부금과 운동 기구 등은 서구 지역 내 수요처에 지원될 예정이다.
리쌤은 ”지난 18일 대전시 턱걸이 왕중왕전 행사에 많은 구민들이 참여해 주셔서 이런 뜻깊은 자리가 마련돼 기쁘다“라고 말했다.
서철모 청장은 “구민들의 건강 증진과 더불어 소외계층에도 신경 써주시는 유튜버 리쌤과 함께 참여해 주신 많은 구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오늘의 기부가 우리 주변의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의 화수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유튜버 리쌤은 리어풀업 기네스 기록을 보유한 아시아 턱걸이 챔피언이자 운동 유튜버이며 홈트레이닝 브랜드 바벨라토르 대표로서 유튜브 채널을 통해 홈트레이닝 영상 등을 올리며 다양한 기부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2024-0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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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대전 서구 청년 활동공간인 청춘스럽이 국무조정실 청년정책조정실과 청년재단 중앙청년지원센터에서 주최·주관하는 2024년 지역특화 청년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돼 사업비 2,500만원을 확보했다.
지역특화 청년사업은 청년과 가장 가까이에서 청년 활동을 지원하는 청년 센터가 직접 청년의 수요와 지역적 특성에 맞는 프로그램을 직접 기획하고 운영하는 사업이다.
선정된 사업은 관내 1인 가구 청년에게 주거 계약을 진행하는 일련의 과정에서 필요한 정보를 원스톱으로 제공하는 사업으로 △전세 사기 피해예방 강의 △주거 상담 연계 △도와줘 룸즈 △인테리어 강의 등이며 그 밖에도 사업 참여자들에게는 주거지원 정책, 서구 맛집 지도 등이 담긴 주거 키트를 제공할 계획이다.
서철모 청장은 “최근 사회적 문제로 대두된 전세 사기의 피해자 절반이 청년층”이라며 “청년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길 바라며 구에서도 관련 사업을 연계하는 등 적극적인 협조와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2024-0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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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철모 서구청장, 대전구청장협의회장 연임
[PEDIEN] 서철모 대전 서구청장이 대전광역시구청장협의회장 직을 연임하게 됐다.
대전 5개 구청장들은 23일 중구에서 민선8기 제11차 구청장협의회를 갖고 현 회장인 서철모 서구청장을 민선8기 후반기 회장으로 연임 추대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서철모 청장은 오는 2026년 6월까지 대전 자치구 간 업무협의 진행과 대전시 및 중앙정부와 연계된 현안을 처리하게 되며 대전 자치구를 대표해 대한민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공동회장단으로 참여해 지역의 목소리를 대변하게 된다.
서철모 청장은 “다시 한번 기회를 주셔서 감사하다 전반기에 이어 민선8기 후반기에도 대전 구청장들의 지혜와 역량을 모아 지역 현안을 해결하고 자치구의 상생과 협력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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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광주시가 노후경유차 매연저감장치 부착 지원사업을 확대 시행한다.
광주광역시는 당초 사업비 7억여원을 투입 노후경유차 203대에 매연저감장치를 부착할 수 있도록 지원했으나, 시민 요구가 잇따르자 사업비 3억여원, 92대의 차량을 추가 지원하기로 했다.
디젤미립자필터: 디젤엔진의 공해 저감 장치 지원 대상 차량은 공고일 기준 △차량 사용본거지가 광주시에 6개월 이상 연속 등록돼 있고 △배출가스 5등급 경유자동차이면서 △배출가스저감장치 인증사항에 적합한 차량이며 △환경부 보조금 지급이력이 없어야 한다.
매연저감장치 부착사업의 지원금액은 소·중·대형 등 장치크기에 따라 1대당 약 250만~580만원이며 본인부담금은 지원금의 10%이다.
신청기한은 27일부터 오는 6월21일까지이며 온라인을 통해 접수받는다.
온라인 접수가 어려운 경우 등기우편으로도 가능하다.
등기우편으로 신청할 경우 신청서와 함께 차량등록증, 신분증을 작성해 보내면 된다.
선정 결과는 6월 문자로 개별 통보된다.
이후 한국자동차환경협회 및 저감장치제작사의 별도 안내를 받아 저감장치를 부착하면 된다.
손인규 기후대기정책과장은 “노후경유차 매연 저감장치 부착지원 사업은 미세먼지와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저공해 사업이다”며 시민들이 보다 맑고 쾌적한 공간에서 생활할 수 있는 대기환경을 개선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광주시 누리집 ‘시정소식’의 고시·공고란을 참고하거나 기후대기정책과 친환경차전환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2024-0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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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우기 대비 무허가건축물 103곳 안전점검
[PEDIEN] 광주광역시는 여름철 장마·태풍 등에 대비해 5월 한달간 재난에 취약한 무허가건축물 103곳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점검 대상은 지역에서 적발된 무허가건축물 중 사람이 거주하고 있고 붕괴 위험이 높은 재난 취약 무허가건축물이다.
이번 점검은 한국건축구조기술사회 호남지회와 사전협의를 통해 구조기술사 및 건축안전센터 건축안전자문단 소속 구조분야 전문가가 참여하고 있다.
지반침하 균열 등 지반상태, 건축물 내·외부 구조부재 처짐, 균열 등 위험요소, 토사유실·붕괴보호 조치 여부 등을 점검한다.
광주시는 위험요소를 발견하면, 즉시 시정할 수 있는 위험요소는 현장에서 조치하고 무허가건축물에 대해서는 시정명령을 통해 건축주가 자진 철거하도록 통지할 예정이다.
광주시는 집중호우 빈도가 잦고 태풍 강도도 높아지고 있어 재난위험시설물에 대한 예방이 중요한 만큼 태풍주의보 및 태풍경보 발행 때 재난취약 무허가건축물에 거주하는 시민에게 재난문자를 발송하는 등 사전 예방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박금화 건축경관과장은 “우기 대비 민·관 합동 무허가건축물 점검을 통해 집중호우와 태풍으로 인한 위험 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고 재난위험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0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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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어린이통학차량 LPG차 전환 추가 지원
[PEDIEN] 광주광역시는 24일부터 ‘2024년 어린이통학차량 LPG차 전환 지원사업’을 추가로 진행한다.
이번 추가 지원은 사업비 8500만원을 투입해 LPG 어린이통학버스 17대를 선정, 1대당 500만원의 보조금을 지원한다.
지원을 받으려면 △지난해 11월 1일 이후 경유차를 폐차해야 하고 △중형 승용·승합 LPG 신차를 구입해 어린이통학버스로 신고해야 하며 △어린이통학버스 신고증명서상 시설 주소지가 광주광역시로 등록돼 있어야 한다.
보조금을 지원받은 뒤에는 의무운행기간 2년을 준수해야 한다.
이 기간에 자동차등록을 말소하거나 어린이통학버스 외 차종으로 튜닝하면 안된다.
이를 지키지 않으면 운행기간에 따라 지급했던 보조금은 회수된다.
폐차하는 경유차량이 ‘노후 경유차 조기폐차 지원사업’ 대상일 경우 해당 사업에도 추가로 지원금을 신청할 수 있다.
대상 선정은 선착순이며 기한은 지원물량 17대가 소진될 때까지이다.
사업 지원 대상자는 ‘자동차 배출가스 종합전산시스템’ 누리집에 신청하거나 ‘문서24’를 통해 광주시 기후대기정책과로 신청서를 보내면 된다.
손인규 기후대기정책과장은 “노후 경유차를 저공해 LPG차로 교체하면 대기오염물질인 미세먼지와 질소산화물 저감 효과가 크다”며 “차량을 이용하는 어린이들뿐만 아니라 광주시민 모두의 건강을 보호할 수 있으므로 어린이집 운영자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어린이통학차량 LPG차 전환지원 사업’은 경유차량을 폐차하고 LPG 신차를 구입해 어린이통학버스로 신고하는 신청자에게 보조금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광주시는 지난 2월 1차 공고를 통해 19대를 지원했다.
2024-0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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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일 밤이 즐겁다”…광주 대인예술야시장 개장
[PEDIEN] 호남을 대표하는 야시장으로 거듭나고 있는 대인예술야시장이 25일 토요일 밤 올 시즌을 개장한다.
광주광역시는 대인예술야시장이 25일부터 11월 9일까지 토요일 오후 6시부터 10시까지 총 12차례 문을 열고 △예술을 더하다 △시장을 더하다 △기술을 더하다 등 차별화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먼저 ‘예술을 더하다’ 프로그램은 대인예술야시장의 대표 콘텐츠로 지역 예술인들의 작품 전시, 나도 예술가가 되는 체험형 예술활동인 핸드페인팅, 도예·물레, 샴푸바 등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다.
한 주의 피로를 날려 줄 밤마실 프로젝트 ‘시장을 더하다’는 세대를 아우르는 문화공연을 선사한다.
25일에는 더 클래즈 프로젝트, 버블타이거, 다시소, 유의동, DJ준디, 드리머스 공연팀이 출연, 모든 세대가 함께할 수 있는 공연을 펼친다.
또 야시장에서는 토시살스테이크, 하이볼, 멕시칸 치킨랩, 보쌈홍어삼합, 육전과 떡갈비, 돼지국밥, 수제강정오란다 등 다채로운 음식으로 시민을 사로잡는다.
‘기술을 더하다’는 나이트마켓앱을 통해 예술야시장프로그램, 대인예술시장 연계투어 프로그램 등 문화체험 관광형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김요성 문화체육실장은 “대인예술야시장은 전국 야시장 최초로 문화체육관광부의 ‘로컬 100 지역문화매력 관광형 야시장’으로 지난해 선정돼 호남을 대표하는 관광마켓으로 거듭나고 있다”며 “대인예술시장에는 다양한 먹거리와 다채로운 즐길거리가 가득한 만큼 가족과 함께 놀러오기 바란다”고 초청했다.
2024-0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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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8 겪지 않은 청년들, 오월을 이야기한다
[PEDIEN] 광주광역시5·18민주화운동교육관은 25일 오후 4시 교육관 대강의실에서 ‘5·18청년강연대회’를 연다.
이번 대회는 5·18을 직접 경험하지 못한 청년들이 자신의 언어와 이야기를 통해 5·18이란 무엇이고 오월정신이 어떻게 일상에 스며있으며 또 이를 다음 세대에 어떻게 이어줄지에 대한 이야기를 전한다.
5·18교육관은 이에 앞서 강연대회 신청자 17명 중 서류심사를 통해 12명의 합격자를 1차로 선발했다.
이후 강연 시연 등 면접심사를 통해 최종 5명이 본선 무대에 올랐다.
최종 강연자들은 3주간의 전문가 코칭 프로그램을 통해 강연 역량을 키우는 등 본선 무대를 준비했다.
본선에서는 강연에 대한 위원심사와 청중심사를 통해 순위를 가린다.
5·18교육관은 최종 심사를 거쳐 대상 1명, 최우수상 1명, 우수상 1명, 장려상 2명을 시상하고 수상자에게는 소정의 상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정석희 5·18민주과장은 “광주시민의 절반 이상이 5·18을 경험하지 못한 세대가 되어가는 현실에서 이번 대회는 청년세대의 5·18에 대한 이야기를 듣는 뜻깊은 자리가 될 것”이라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응원에 힘입어 그들의 이야기가 광주정신의 다음 세대로 이어지는 이정표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2024-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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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전력시장 다각화 따른 비즈니스모델 모색
[PEDIEN] 광주광역시는 23일 에너지밸리기술원과 함께 광주과학기술원에서 광주테크노파크, 광주기후에너지진흥원, 광주과학기술원, 연관 기업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에너지 전문가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세미나는 에너지 전문가들이 모여 ‘분산에너지 활성화 특별법’ 대응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분산에너지특별법은 △분산에너지 설치 의무 부과 △전력 계통영향평가 실시 △지역별 전기요금 차등화 가능 △분산에너지 특화지역 지정 등의 내용을 담고 있으며 오는 6월14일부터 시행된다.
이순형 동신대학교 전기공학과 교수는 ‘광주시 분산에너지 전략과 대책’이라는 주제발표에서 분산에너지특별법의 쟁점 조항을 설명한 뒤 향후 광주시가 취해야 할 전략을 제시했다.
김형중 한국에너지공단 실장은 ‘분산에너지특별법 주요 현안과 대응방안’ 주제발표에서 분산에너지 정책 탄생 배경과 분산에너지특별법의 주요 내용을 소개하고 법 추진에 따른 광주시의 대응방안을 제안했다.
이날 세미나는 분산에너지법의 취지인 다양한 전력공급 분산화에 적합한 여러 비즈니스 모델 실현과 향후 대응방법을 모색하기 위해 발표와 함께 열띤 토론이 이어져 분산에너지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였다.
김용승 인공지능산업실장은 “이번 세미나는 전력시장의 다각화에 대비하기 위해 마련됐다”며 “광주시는 분산에너지특별법 시행에 대비해 재생에너지 확보와 활용을 위한 거버넌스 구축과 학술용역 등을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2024-05-23
제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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