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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현대자동차로부터 하이퍼캐스팅 1조 원대 투자 유치
[PEDIEN] 울산시가 지난 2022년 7월 현대자동차로부터 34년만에 전기차 신공장을 유치한 데 이어 약 1조 원 규모의 하이퍼캐스팅 관련 공장 투자 유치를 이끌어 냈다.
울산시와 현대자동차㈜는 4월 24일 오후 3시 시청 본관 7층 시장실에서 김두겸 울산시장과 이동석 현대자동차 대표, 문용문 전국금속노동조합 현대자동차지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하이퍼캐스팅 관련 생산공장 투자양해각서를 체결한다고 밝혔다.
‘하이퍼캐스팅’은 첨단 제조 공법으로 차체 부품을 일일이 용접·조립하지 않고 차체를 한 번에 찍어내는 방식이며 6,000톤 이상의 다이캐스팅 주조기를 활용해 초대형 알루미늄 차체부품을 생산하게 된다.
이날 체결할 투자양해각서에 따르면, 현대자동차㈜는 울산·미포국가산업단지의 울산공장 내 주조·가공 공장, 금형 공장 등 하이퍼캐스팅 관련 차체 부품 생산공장을 건설하게 된다.
또 생산시설 투자와 향후 공장 운영에 필요한 인력에 대해서는 지역 일자리 창출과 울산지역업체와 공사·용역·물품을 계약하도록 노력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협력하기로 약속한다.
울산시는 투자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기업현장지원 담당공무원이 현대자동차㈜와 지속 협력하고 신속한 인·허가 등 적극적인 행정적 지원에 나선다.
특히 이번 협약 체결은 울산시의 적극적인 친기업 행정이 이뤄낸 값진 성과다.
현대자동차㈜는 전기차 신공장 허가기간을 3년에서 10개월로 단축한 울산시의 ‘공무원 현장파견 기업투자 지원정책’을 보고 신규투자 인·허가 위험이 가장 낮은 지역으로 울산을 꼽아 투자를 결정하게 됐다.
이동석 현대자동차㈜ 대표는 “투자유치를 위한 김두겸 울산시장님을 비롯한 울산시 관계자들의 열정과 적극적인 지원에 감사드린다”며 “울산이 친환경 자동차 생산의 중심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투자를 적극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김두겸 울산시장은 “대규모 투자사업 지원을 위해 전담공무원을 지정해 현대자동차의 전기차 신공장 인허가 기간을 2년 이상 단축한 성과가 또 다른 투자로 이어져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현대자동차의 울산공장에 대한 지속적인 투자로 일자리 창출과 지역 경제가 활성화 될 수 있도록 기업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4-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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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울산경제자유구역청은 4월 24일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밴쿠버무역관에서 주최하는 한국-캐나다 수소경제 토론회에 온라인으로 참가해 울산의 수소 산업 현황을 설명하는 자리를 마련한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서부 캐나다의 최대 규모 수소 경제 학술회의 및 전시회인 캐나다수소컨벤션의 부대 행사로 수소의 생산, 운송, 탄소저감, 활용 등 수소경제 전반에 걸친 투자가가 참여한 가운데 투자 유치를 목적으로 운영된다.
토론회에는 잠재투자가, 외투기업, 국내 선도기업, 울산경자청 등이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병행해 참가한다.
행사는 수소거점, 생산, 운송저장, 활용 분야 전문가들의 발표에 이어 캐나다 기업과 1:1 후속 상담회도 진행된다.
울산경자청에서는 강석원 투자유치부장이 ‘세계 에너지 거점’이라는 전망과 함께 수소를 비롯한 친환경에너지 분야의 신산업 육성을 위해 울산경제자유구역 투자지구의 사업 현황과 특전을 해외 투자자들에게 직접 소개한다.
이 밖에도 수소융합얼라이언스 김재홍 회장과 캐나다수소협회의 이베테 베라 페레즈 회장이 양국의 수소경제 이행안과 수소정책에 대해 발표한다.
울산시는 이번 토론회을 계기로 양국의 수소 경제 이행을 위한 정책과 현안을 공유하고 상생 발전을 촉진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이경식 청장은 “이번 포럼을 통해 수소의 생산, 운송, 저장, 수소연료전지 등 공급망 전 분야에서 캐나다 기업들과 연결망을 구축하고 투자유치 사업을 발굴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울산경제자유구역청은 수소산업 기업들의 집적화와 전단계 공급망 구축을 위해 기존의 수소산업거점 지구 외에 그린에너지항만지구와 에너지융복합지구를 신규 경자구역으로 추가하기 위해 노력 중으로 수소관련 기업들의 많은 관심과 투자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2024-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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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싱그러운 봄, 전국 생활체육 동호인들의 최대 축제인‘2024 전국생활체육대축전’이 4월 25일부터 28일까지 울산에서 개최된다.
이번 대축전은 전체 60개의 경기장에서 41개 종목의 경기가 펼쳐지며 전국 17개 시·도의 생활체육 동호인 2만여명이 참석한다.
동호인 가족, 관객 등을 포함하면 총 6만여명이 경기와 개회식 등 축제를 함께 즐길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한일 생활체육 교류를 위해 일본 생활체육 동호인 156명도 함께하게 되는데, 배드민턴, 농구 등 9개 종목에 출전해 우리나라 동호인들과 어우러진 생활체육 교류와 함께 우호 증진의 시간을 가지게 된다.
나흘간 여정의 시작을 알리는 개회식은 4월 26일 오후 5시 30분 울산종합운동장에서 열린다.
‘울산 봄소풍에서 펼쳐지는 운동회’라는 연출방향에 맞춰 돗자리와 텐트를 종합운동장의 드넓은 푸른 잔디에 구현해 전국의 생활체육 동호인이 모두 어우러져 봄소풍을 즐기게 준비했다.
행사는 식전 공개행사, 공식행사, 식후 공개행사로 나뉘어서 진행된다.
식전 공개행사는 울산 보물찾기, 내사랑 울산, 다이나믹 울산, 가슴이 뛴다울산 등으로 진행된다.
울산 보물찾기는 보물찾기를 하면서 어릴적 봄소풍의 추억을 회상할 수 있어 복고풍 감성을 자극한다.
내사랑 울산은 행복한 울산의 3대가 함께 펼치는 건강한 생활체육 공연으로 대축전의 기본취지인 생활체육 활성화로 국민 삶의 질 향상, 건강한 대한민국이라는 메시지도 전달한다.
공식행사는 오후 6시 30분부터 개식통고 동호인 입장, 개회선언, 동호인 다짐, 주제공연 순으로 진행된다.
주제공연은 ‘운동은 어려워’, ‘추억의 자전거’, ‘펼쳐라 생활체육’ 등으로 진행되며 생활체육의 소중함을 전하게 된다.
출연진 대부분이 지역의 일반 시민들로 구성되어 생활체육대축전의 의미를 되새기는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주제공연에 이어지는 드론쇼는 관객들의 시선을 압도할 예정이다.
행사 마지막에도 드론쇼가 한 번 더 펼쳐진다.
식후 공개행사는 가수 남진의 단독 콘서트를 울산홍보대사 방송인 이용식 씨가 사회를 맡아 90분간 진행한다.
울산시는 한일 생활체육 교류를 위해 참여한 일본 생활체육 동호인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대축전 개회식 최초로 실시간 동시통역을 제공한다.
이밖에, 경기장 등 시설물 안전과 응급의료, 교통·수송, 자원봉사 운영 등에 대해서도 차질 없도록 철저히 준비하고 있다.
1만 2,000여명의 관객이 집합하는 개회식 안전을 위해 관객과 출연진, 전 진행요원 등에 대한 안전보험을 가입했다.
또 무대장치, 조명, 특수효과 등에 대한 사전 안전점검, 개회식 안전관리 직원에 대한 소방·경찰 등 합동 안전교육도 완료했다.
울산시 관계자는 “울산시가 마련한 대축전을 온 국민이 편안하고 즐겁게 즐길 수 있도록 ‘안전’을 최우선 가치에 두고 준비했다”며 “울산에 봄소풍 온 전국의 생활체육인들이 생활체육 활동을 통해 화합과 어울림, 우정을 다지는 소중한 자리가 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폐회식은 4월 28일 오후 4시 울산혁신도시 복합혁신센터에서 열린다.
시상, 차기 개최지인 전라남도에 대회기 전달 등을 끝으로 나흘간의 대축전을 마무리한다.
2024-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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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이로 배우는 행복공작소’운영
[PEDIEN] 울산박물관은 5월에서 12월까지 매월 셋째 주 수요일 박물관 체험실에서 ‘2024년 놀이로 배우는 행복공작소’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놀이로 배우는 행복공작소’는 장애아동들에게 지속적인 문화향유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한 울산박물관 교육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은 울산의 역사와 문화를 바탕으로 울산박물관 유물 관련 체험으로 구성됐으며 참여기관 아동의 특성을 고려해 맞춤형 체험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참여 아동들의 공간에 대한 안정감과 교육 강사와의 유대감을 조성하기 위해 매월 같은 장소에서 동일한 강사가 교육을 진행한다.
교육은 장애아동 전문 교육기관이면 신청 가능하며 4개 기관을 모집한다.
매월 참여가 어려운 기관은 1개 프로그램만 신청도 가능하다.
참여를 원하는 기관은 참여 신청서를 전자우편로 제출하면 된다.
울산박물관 관계자는 “본 프로그램을 통해 장애아동이 정기적으로 외부활동을 하며 사회성을 기르고 울산의 역사와 문화를 이해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4-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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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울산시는 4월 23일 오전 10시 시청 본관 2층 대강당에서 시민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울산 사람들과 함께하는 ‘제1기 부동산 강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부동산 강좌’는 정부의 다양한 부동산 정책과 전세 사기 피해를 예방할 수 있는 정보를 공유해 서민들의 주거 안정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이날 참석자들은 지난 3월 15일부터 4월 11일까지 시민들을 대상으로 수강생 모집을 통해 선착순으로 선발됐다.
1부에서는 서강대학교 권대중 교수가 ‘경제동향과 부동산 시장’이라는 주제로 과거 부동산 시장과 현 정부의 부동산 정책에 대해 강의한다.
2부에서는 한국부동산원 울산지사 성창우 변호사 ‘전세피해 및 부동산 거래사고 예방’, 권문업 세무사가 ‘알아두면 쓸모있는 양도소득세 기본개념’을 주제로 강의를 진행한다.
울산시 관계자는 “우리의 삶의 가장 중요한 것이 의식주인데 부동산의 가치만큼 우리가 몰라서 당하는 일이 많은 것도 현실이다”며 “이번 부동산 아카데미를 통해 정부의 다양한 부동산 정책과 세제를 이해하고 전세사기 피해 예방을 위해 계약 시 확인해야 할 주의 사항 들을 제대로 알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4-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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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울산시는 천연기념물이면서 멸종위기야생생물Ⅰ급인 ‘수달’이 울주군 온양읍 망양리 회야강 하중도에서 서식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울주군 온양읍 망양리 거주하는 주민이 집 앞 하천을 산책하면서 ‘수달’을 발견하고 사진을 촬영했다고 알려 왔다.
이에 시는 지난 3월 13일 사진 촬영된 인근 회야강 하중도로 들어가 수달 배설물을 확인하고 무인관찰카메라를 설치했다.
지난 3월 15일 수달 2개체가 카메라에 포착된데 이어 3월 31일에는 2개체와 1개체가 별도로 확인됐다.
4월 2일에는 3개체가 함께 관찰되기도 했다.
이후에도 불어난 강물 속을 오르내리는 수달 모습이 지속적으로 카메라에 담겼다.
비가 오거나 안개가 끼면서 선명하게는 보이지는 않지만 계속 해서 하중도를 먹이 취식터 겸 휴식처로 이용하고 있음이 확인됐다.
야생동물 전문가 한상훈 박사는 “새끼 2마리가 어미와 크기가 비슷하게 자라 곧 독립할 나이가 된 것 같다”며 “도심 가까이에서 있는 것은 먹이가 풍부해 낮에는 숨어 있다가 주로 밤에 활동하는 것이다.
서식환경이 지금과 같이 유지되어야만 이들이 계속 살 수 있으므로 서식환경 유지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울산시 관계자는 “매년 지역 야생동물 종 및 서식환경 보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관찰하고 있으며 서식지 환경 보호를 비롯한 서식실태를 계속해서 관찰하고 지역 생태 우수성을 알리는 일도 병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수달은 천연기념물이면서 멸종위기야생생물 Ⅰ급으로 지정보호하고 있다.
족제비과 대형 포유류이고 야행성이다.
하천과 육지를 오가면서 생활하기 편하도록 다리는 짧고 발가락 사이에 물갈퀴가 있다.
주로 어류를 먹지만 양서류, 갑각류까지 먹을 수 있도록 송곳니가 발달되어 있다.
교미는 1∼2월에 하고 임신기간은 60∼70일이다.
한꺼번에 4개체까지 낳는다.
2024-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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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울산시는 4월 23일 오후 5시 시청 제2별관 1층 민원봉사실에서 ‘특이민원 대비 모의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모의훈련은 민원처리 담당자들의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과 비상대응 능력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훈련은 민원인이 상담 도중 민원처리 담당자에게 폭언, 폭행과 함께 기물을 파손하는 상황을 가정해 실시된다.
특이민원 응대 지침서에 따라 ▲민원인 진정 유도 ▲피해상황 녹음·촬영 ▲비상벨 작동 및 청원경찰 호출 ▲피해 공무원 보호 ▲방문 민원인 대피 ▲가해 민원인 제압 ▲경찰 인계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
특히 청원경찰과 관할 경찰서에서 경찰이 직접 출동해 현장감을 높인다.
울산시 관계자는 “직원들과 시민들이 함께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안전한 민원실 환경을 조성해 더 나은 민원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이번 훈련을 마련했다”며 “주기적인 훈련으로 민원 처리 담당자의 현장 대응 역량을 강화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2024-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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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울산시는 4월 23일부터 30일까지 총 3회에 걸쳐 찾아가는 청년상담소 ‘고민점빵’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청년상담소 ‘고민점빵’은 19세부터 39세 사이 울산에 거주하거나 활동 중인 청년들에게 복합적인 분야에 걸쳐 통합 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번 찾아가는 고민점빵은 남구청년일자리카페와 사회고용정책개발원의 신청을 받아 심리정서 강의 및 상담활동으로 진행된다.
심리정서 강의는 고용불안으로 니트 상태에 빠지기 쉬운 청년의 고립을 예방하고자 색채로 자신의 심리상태를 들여다보는 미술심리 치료기법을 통해 스스로 마음건강을 관리하는 방법을 알려주는 내용으로 진행된다.
상담을 원하는 청년은 ‘울산청년정책플랫폼’ 청년상담소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신청자는 상담전문가와 1대 1 상담을 통해 심리검사, 직업 적성검사, 취·창업 연계 프로그램, 금융 및 법률 자문뿐 아니라 울산 청년정책 정보도 함께 지원·안내받을 수 있다.
찾아가는 고민점빵은 구군 및 지역 내 공공기관, 기업체, 청년관련 단체 등이 대학청년지원단 청년정책팀과 협의 후 진행할 수 있다.
울산시 관계자는 “청년들에게 더욱 가까이 다가가는 체감도 높은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찾아가는 고민점빵을 운영하게 됐다”며 “상담이 필요한 청년들에게 고민점빵이 찾아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민점빵은 올해 1월부터 3월까지 일자리 분야 9건, 마음건강 분야 6건, 금융 분야 2건 등 총 40건의 상담을 진행했다.
2024-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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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생활체육대축전 생물테러 대비‘만전’
[PEDIEN] 울산시보건환경연구원은 4월 25일부터 28일까지 4일간 개최되는 2024년 전국생활체육대축전의 안전한 행사 추진을 위해 생물테러 병원체 감시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생물테러는 바이러스, 세균, 곰팡이, 독소 등을 사용해 사람에게 치명적인 피해를 입히는 것을 목적으로 하며 주로 탄저균, 페스트균, 유비저균, 브루셀라균, 두창바이러스, 야토균 등의 고위험 병원체가 이용된다.
연구원은 행사가 치러지는 주요 경기장의 시설물을 대상으로 채취한 시료 50건에 대해 생물테러 병원체 검사를 4월 24일까지 완료할 예정이다.
생물테러 병원체가 검출될 경우, 행사관계자 및 유관기관에 즉시 통보해 신속한 대응 및 조치가 이루어지도록 한다.
이외에도 연구원은 매월 우사 2곳, 가축시장 1곳의 토양에 대해 탄저균 감시를 실시해 생물테러 발생 대비 및 검사능력 확보에 힘쓰고 있다.
지난해에는 토양 탄저균 감시 108건과 관내 행사장 생물테러 병원체 44건 등 총 152건의 고위험 병원체 검사를 수행했으며 모든 시료에서 ‘고위험 병원체 미검출’을 확인했다.
연구원 관계자는 “올해도 지역 내 다양한 축제행사가 예정되어 있는 만큼 각종 축제나 행사 시 안전한 개최를 위해 사전 생물테러 병원체 감시로 시민들의 안전을 확보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2024-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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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태화강 국가정원은 정원·수목원 활성화와 상생 협력 강화를 위해 ‘정원·수목원 도장 찍기 여행’을 연중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도장 찍기 여행은 산림청에서 구축한 공·사립 수목원 연결망을 중심으로 국립세종수목원 등 전국 43개 정원·수목원 운영기관과 협업해 운영된다.
참여 방법은 태화강 국가정원 안내센터를 방문해 정원해설사 안내에 따라 익힘책 수령 후 도장을 찍으면 된다.
참여 정원·수목원 43개소 가운데 3개 정원·수목원을 방문하면 세 번째 방문한 곳에서 반려식물 도구 꾸러미를 제공한다.
이후 3개의 도장을 더 찍을 때마다 미선나무 등 우리꽃으로 만든 다양한 기념주화를 받을 수 있다.
울산시는 앞으로도 전국 정원·수목원 운영기관과 다각적으로 협업해 정원에 대한 국민적 관심도를 높이고 태화강 국가정원 방문객들이 직접적으로 정원 문화의 느낄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가족이나 친구들과 함께 태화강 국가정원에서 운영하는 정원해설 프로그램을 들으면서 형형색색의 옷으로 갈아입는 자연주의정원에서 좋은 추억 만들고 상시 운영하고 있는 도장찍기 여행도 참여해 기념품도 챙겨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울산시에서는 올해부터 태화강 국가정원 방문객을 위해 사전예약 없이 정해진 시간에 도착하면 정원해설을 들을 수 있는 상시 해설 여행을 운영하고 있다.
정원해설 여행 참가자에게는 정원식물 이해 및 국가정원 홍보를 위해 국가정원에서 볼 수 있는 초화류를 씨앗막대로 만들어 가정에서 직접 키울 수 있게 기념품으로 지급한다.
2024-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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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새롭게 단장한 ‘청춘의 다리 빛쇼’ 구경 오세요 울산시는 태화강의 야간 볼거리인 ‘울산교 빛쇼’가 재정비를 마치고 ‘청춘의 다리 빛쇼’라는 새로운 이름으로 2024년 전국생활체육대축전 기간 동안 시범 운영된다고 밝혔다.
운영은 1일 3회에 걸쳐 회당 3곡씩 12분간 연출된다.
시범운영이 끝나면 오는 5월 3일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
봄, 여름, 가을, 겨울 계절별 음악에 맞춰 매주 금, 토요일에 시범기간과 같은 방식으로 운영된다.
울산시는 홍보영상 제작, 거리 공연, 축제, 예술행사, 야간여행상품 코스 등과 연계, 시·유관기관·언론사 등의 온·오프라인 홍보를 통해 ‘청춘의 다리 빛쇼’를 널리 알린다는 계획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울산교를 다리 위에서 젊은이들의 넘치는 끼를 발산하고 누구라도 신나게 춤 출 수 있도록 화려한 조명과 신나는 음악으로 새롭게 탈바꿈 시켰다”며 “태화강의 색다른 매력을 느끼고 일상의 고된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전국적인 꿀잼 야간 명소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울산시는 이번 재정비를 통해 울산교 상부의 노후화된 보안등을 엘이디 경관조명으로 전면 교체해 야간보행환경을 쾌적하고 안전하게 개선했다.
특히 태화강 산책로에서는 물론 울산교를 거닐며 오색빛깔 다채로운 빛쇼를 다양하게 즐길 수 있도록 쇼 연출의 완성도를 높이는 데 주력했다.
2024-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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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울산시가 최근 인접한 지자체에서 제2급 감염병인 홍역과 백일해가 집단 발생함에 따라 지역 내 확산 방지를 위해 예방·관리 강화에 나섰다.
홍역은 지난 4월 중순 경북 소재 대학교 내 외국인 유학생 6명이 집단 발생했다.
국내에서는 퇴치된 감염병이나, 최근 해외교류 증가 등의 영향으로 해외 방문자 및 환자와 접촉해 감염되는 사례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
홍역에 감염되면 고열, 기침, 콧물, 결막염, 홍반성 발진이 나타난다.
백일해는 지난해 경남 마산 일대 초등학교에서 발생하다가, 지난 4월 중순부터 부산에서도 34명이 집단 발생했으며 향후 전파 상황에 따라 더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백일해에 감염되면 특이적 증상을 동반한 기침 및 호흡기 증상이 나타난다.
홍역에 이어 백일해까지 확산되자 울산시는 어린이집, 유치원, 학교, 학원 등 집단감염 우려 시설에 대해 교육청, 보건소 등과 함께 감시를 강화하고 감염예방을 위한 개인 방역 수칙 홍보에 나섰다.
울산시 관계자는 “전 세계적으로 홍역 및 백일해 환자 발생이 증가하고 있어 10대 청소년과 해외여행객들이 감염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며 “감염병 예방을 위해서는 예방접종을 해 줄 것과 해외여행 시 사람이 많은 곳에서는 마스크 착용, 손 씻기 등 개인위생 수칙을 준수해 줄 것”을 당부했다.
2024-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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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울산시는 미취업 청년들의 취업역량 강화와 경력향상을 위해 ‘2024년 시 공공기관 청년실습생 채용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울산시와 공공기관이 공동 추진하는 이 사업은 공공부문 중심의 적극적인 일자리 창출과 청년들의 다양한 일 경험 수요 충족을 위해 올해에도 7개 공공기관에서 81명의 청년실습생을 채용한다.
지원 자격은 공고일 현재 울산시에 주소를 둔 15세에서 34세까지의 미취업 청년이다.
사업 참여기관은 △울산시설공단 △울산연구원 △울산도시공사 △울산경제일자리진흥원 △울산신용보증재단 △울산테크노파크 △울산정보산업진흥원 등 7개 기관이다.
채용 시기와 방법은 기관별 직무와 예산상황 등에 따라 채용기관에서 자율적으로 진행할 예정으로 각 기관별 누리집을 참고하면 된다.
울산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에 참여하는 청년들이 실습생 실무경험을 통해 진로 탐색 기회와 지역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이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청년 일자리 확대와 역량 강화 사업 등으로 청년들이 머물며 일하고 싶은 곳, 청년이 행복한 울산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공기관 청년실습생 채용사업은 지난 2017년부터 추진해 왔으며 올해로 8년 차를 맞는다.
지난해까지 이번 사업을 통해 총 431명의 지역 청년들이 공공기관 직무 체험 기회를 가졌다.
울산시는 이 사업 외에도 공공부문의 청년 일 경험 제공을 위해 ‘행정 체험형 청년실습생 사업’과 ‘대학생 아르바이트 사업’도 추진해 올해 360여명의 청년이 참여하고 있다.
2024-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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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울산시는 오는 5월 13일부터 실시되는 2024년 약정형 매입임대주택 매입 사업과 관련해 신청자들의 원활한 서류 작성 지원을 위한 사전 안내 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사전 안내 기간은 4월 22일부터 5월 10일까지 진행된다.
이 기간 동안 울산시 건축정책과를 직접 방문하면 접수 서류의 누락, 작성 내용의 적정 여부와 울산시의 ‘매입임대주택 계획설계·시공 지침’의 설계도면 반영 여부 등을 사전 안내 받을 수 있다.
사전 안내는 사업자 선정과는 무관하며 사전검토 후 5월 13일부터 5월 17일까지 매입 신청서류를 접수하면 된다.
울산시는 현장 조사와 서류심사를 통과한 건에 대해 교통 접근성 등 입지 여건과 건축계획 등 생활 편의성을 종합적으로 검토한 후, 매입 선정위원회를 통해 오는 6월 중 선정하고 매입약정을 체결할 계획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울산시 누리집에 게시된 매입공고문을 확인하면 된다.
울산시 관계자는 “울산시 내 청년들의 주거비 부담 경감으로 주거안정을 통한 지역 정착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신축매입약정형 임대주택 사업은 청년들의 주거안정을 위한 임대주택을 공급하고자 추진된다.
민간사업자가 건축하는 주택을 울산시가 사전 매입약정을 체결하고 완공 후 매입해 임대하는 방식이다.
울산시가 설계·시공 기준을 사전에 제시해 입주자 수요 특성에 맞춘 고품질 매입임대주택 공급이 가능하다.
특히 민간에서 사업을 진행함에 따라 여러 단계의 행정절차가 간소화되어 신속한 공급주택이 가능한 장점도 있다.
또한, 지역건설업체의 참여로 지역건설 경기 활성화는 물론 시세 대비 저렴한 임대료로 청년들의 주거안정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2024-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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