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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철새여행버스 타고 탐조여행 떠나요”
[PEDIEN] 울산시와 태화강생태관광협의회는 1월 19일부터 태화강, 동천에 서식하고 있는 물새를 관찰하는 ‘울산철새여행버스’를 운행한다고 밝혔다. 울산철새여행버스는 매주 수요일부터 일요일까지 1일 2회 운행한다. 단, 9월~10월 및 설날과 추석 당일은 휴무한다. 버스는 태화강국가정원 1부설주차장에서 출발해 태화강과 동천 일대를 둘러보며 탐조 시간은 약 3시간 정도 소요된다. 탐조는 개인적으로 지급된 쌍안경으로 버스 안에서도 살펴보고 내려서 직접 관찰도 진행한다. 주요 물새들은 자연환경해설사와 함께 고성능 망원경으로 관찰한다. 주로 물가에서 생활하는 왜가리, 쇠백로 쇠오리, 흰뺨검둥오리, 흰죽지, 물닭, 민물가마우지, 청둥오리 등 다양한 새들을 볼 수 있어 사파리탐조의 진수를 느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참가 대상은 3세 이상으로 안전벨트를 착용하고 자리에 앉을 수 있으며 개인 상해보험 가입이 된 사람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참가자는 태화강생태관광협의회 누리집을 통해 회당 12명씩 선착순 모집하며 참가 신청은 개인, 가족, 단체 모두 가능하다. 철새여행버스 탑승 관련 문의는 태화강탐방안내센터로 하면 된다. 울산시 관계자는 “울산에서 서식하는 새들을 사파리 형태로 관람할 수 있도록 운영한다”며 “소수 인원만 참여할 수 있는 만큼 예약하시면 꼭 참석해 주시고 부득이 취소할 경우 미리 알려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울산철새여행버스는 지난 2021년 5월 울산 태화강, 동천 등이 국제철새이동경로사이트에 등재된 것을 기념해 지역 향토기업인 고려아연에서 철새탐조 전용 전기버스를 기증하면서 전국에서 최초로 운행하게 됐다. 아울러 울산철새여행버스는 2024년 1월부터 2026년 12월까지 태화강생태관광협의회에서 위탁받아 운영한다. -
울산시립교향악단 올해 상반기 공연 시간 변경 운영
[PEDIEN] 울산시립예술단은 2024년도 상반기 공연 시간대를 오후 7시 30분으로 통일해 운영한다. 울산문화예술회관은 오는 2월 23일 신년음악회 ‘새해의 왈츠’ 공연부터 6월까지 시립교향악단의 공연 시간을 오후 7시 30분으로 변경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변경은 교향악단 오후 8시, 합창단과 무용단 오후 7시 30분에 각각 운영되는 공연 시간을 통일하자는 여론과 타 시도 시립교향악단의 공연 시간 대다수가 오후 7시 30분인 점을 감안해 관람객들을 대상으로 공연 시간 선호도 조사를 실시해 그 결과를 반영했다. 울산시립예술단 관계자는 “2024년도 상반기까지 운영 시간을 변경해 시범운영 후 향후 지속 여부를 결정할 것이다”고 전했다. 한편 공연시간 선호도 조사는 지난해 7월부터 12월까지 7회의 울산시립교향악단 공연에서 관람객들을 대상으로 오후 7시 30분과 오후 8시 중 선호하는 공연 시간을 자율 투표하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투표 결과 총투표수는 1,178표였으며 오후 7시 30분이 666표, 오후 8시가 512표로 최종 집계됐다. -
울산시‘지역건설산업 협력강화 간담회’개최
[PEDIEN] 울산시는 1월 18일 오후 2시 시청 본관 7층 상황실에서 지역 건설업계와 소통·협력강화를 위한 ‘지역건설산업 협력강화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지역 건설업체인 세경토건의 법정관리와 건설경기 침체에 따른 지역건설업계 애로사항을 듣고 지역건설사 피해 예방과 지원 방안 등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회의는 서정욱 행정부시장을 비롯해 대한전문건설협회 장홍수 울산광역시회장 등 지역건설업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했다. 주요 내용은 울산시의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계획 설명과 건설경기 회복 정부시책 사항 안내, 건설협회와 업계 관계자 건의 사항 청취 등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이번 간담회를 통해 더욱 긴밀한 협력을 모색하고 지역건설산업 발전과 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정책을 마련하고 필요시 중앙정부에 건의토록 하겠다”고 전했다. -
울산시 2024 문화·관광·체육사업 분야 추진‘박차’
[PEDIEN] 울산시가 2024년을 맞아 ‘꿀잼도시 울산’ 실현을 목표로 문화·관광·체육 분야 주요업무 추진에 만전을 기한다. 울산시는 2024년이 울산의 미래를 여는 중요한 시기인 만큼 민선8기 공약사업을 포함한 대규모 문화·관광·체육 사업에 대해 내실 있고 촘촘한 준비로 시정의 한 분야인 문화의 축 완성에 전력을 다할 예정이다. 우선 광역시 최초로 선정된 법정 문화도시답게 시민이 일상에서 문화예술을 접할 수 있도록 울산의 정체성을 반영한 대표 축제인 공업축제 육성을 통해 문화 경쟁력을 높여 나간다. 또한, 태화강 위 세계적 공연장 어린이 주제형 도서관 및 권역별 생활문화센터 케이팝 사관학교 등 규모 있는 문화시설 조성에 나선다. 특히 태화강 위 세계적 공연장 건립은 시드니 오페라 하우스가 호주의 상징물인 것처럼 대한민국의 상징물로 자리매김 되도록 역점 사업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관광 분야에서는 대왕암 일대 천혜의 해안 경관을 기반으로 한 관광지 조성과 세계적 휴양지 유치 국제수준의 복합 해양 휴양 강동관광단지 조성 및 해상케이블카 사업 영남 알프스 산악관광과 연계한 울산 알프스 관광단지 사업 박차를 가한다. 이와 함께 세계적 관광지 조성을 위해 ‘반구천의 암각화’ 세계유산 최종 등재신청서 제출을 시작으로 반구대 세계암각화센터 건립, 탐방로 조성 사업에도 속도를 낼 계획이다. 체육 분야에도 삼산·여천 매립장과 강동관광단지 파크골프장 조성 문수야구장과 문수테니스장 시설개선사업 등을 추진해 나간다. 오는 4월 개최 예정인 대규모 체육행사 전국생활체육대축전 등에 다양한 문화·예술행사를 접목해 꿀잼도시 울산의 완성도를 높여 나가기로 했다. 울산시 관계자는 “문화 관광 체육 분야 기반 강화를 통해 진정한 꿈의 도시 울산을 완성할 수 있도록 만전을 다할 계획이다”며 “울산 사람들이 함께하는 꿀잼도시 울산을 만드는데 모든 시정 역량을 모아가겠다”고 말했다. -
울산시, 2024년 환경보전지원사업 공모 실시
[PEDIEN] 울산시는 자발적인 환경보전 활동을 촉진하고 시민환경단체 공익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2024년 환경보전지원사업’을 공모하고 2월 1일까지 신청을 접수한다고 밝혔다. 공모 분야는 환경보전 및 환경교육 관련 사업이며 올해 지원 규모는 총 1억원이다. 보조금은 단위 사업별로 자부담을 포함해 최대 1,500만원까지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법령 또는 시 조례에 지원 규정이 있는 환경보전지원 관련 단체나, 보조금을 지원하지 않으면 사업 수행이 어려운 비영리법인 또는 민간단체이다. 지원 자격은 공익활동을 주목적으로 하고 최근 1년 이상 공익활동 실적이 있어야 하며 법인이 아닌 단체일 경우 대표자나 관리인이 있어야 한다. 신청을 희망하는 단체는 지원신청서 사업계획서 및 보조사업자 소개서 등을 작성해 울산시 환경정책과를 방문하거나 우편 또는 전자우편으로 신청하면 된다. 우편 및 전자우편은 접수 마감일 오후 6시까지 도착해야 되며 반드시 신청서 도착 및 접수 여부를 확인해야 한다. 심의를 거쳐 4월 초 사업자를 확정해 통보할 예정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2024년 환경보전지원사업 공모를 통해 시민환경단체들의 환경보전 등 비영리 공익활동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올해 첫 초청 공연 연극‘고도를 기다리며’
[PEDIEN] 신구, 박근형, 박정자 등이 출연해 올해 최고의 화제작으로 떠오르고 있는 연극 ‘고도를 기다리며’가 울산을 찾는다. 울산문화예술회관은 올해 첫 번째 초청 공연으로 연극 ‘고도를 기다리며’를 3월 2일 오후 5시와 3월 3일 오후 2시 울산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 무대에 올린다고 밝혔다. 연극 ‘고도를 기다리며’는 2023년 12월 19일부터 2024년 2월 18일까지 국립극장 달오름극장에서 진행 중인 공연으로 전석 매진과 전석 기립박수를 받는 등 2024년 최고의 이목을 집중시키는 공연이다. 이 작품은 아일랜드 출신의 극작가 사무엘 베케트의 대표작으로 에스트라공과 블라디미르라는 두 방랑자가 실체가 없는 인물 ‘고도’를 하염없이 기다리는 내용의 희비극이다. 오경택 연출을 필두로 신구, 박근형, 박정자, 그리고 김학철, 김리안이 각자의 매력을 뽐낸다. 역대 최고령 에스트라공을 연기하는 신구 배우는 깊은 연륜과 특유의 재치 있는 호흡으로 친근하면서도 깊이감 있는 에스트라공을 선보여 관객을 쥐락펴락한다. 박근형 배우는 타고난 카리스마와 창의적 해석으로 거듭난 역동적인 블라디미르를 선보여 객석을 환기시킨다. 무대 위에서 압도적인 존재감으로 색다른 럭키역을 선보이는 박정자 배우는 호흡하나, 몸짓 하나만으로 완벽한 무대를 선보였고 그가 선보인 8분의 독백은 전율을 느끼게 한다. 그리고 독특한 개성과 에너지를 바탕으로 권위적이면서도 엉뚱한 포조를 연기한 배우 김학철은 안정적인 연기를 선보여 극의 조화를 더해준다. 1, 2막 마지막에 등장하는 소년 역의 배우 김리안은 탄탄한 기본기로 순수하면서도 묘한 소년역의 캐릭터를 살리며 극을 완성시킨다. 공연티켓은 울산문화예술회관 누리집, 예스24, 네이버엔예약 등에서 1월 22일 오후 2시부터 동시에 판매된다. 중학생 이상이면 관람 가능하며 전석 3만원이다. 문화예술회관 유료회원은 30%·단체는 20% 할인된다. 울산문화예술회관 관계자는 “한국 연극계를 이끌어온 대배우들이 원캐스트로 출연하는 새로운 제작공연으로 한국 연극사에 길이 남을 명작이 될 작품이다”며 “울산 시민분들의 많은 관심과 관람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
‘생명산업 육성 협력 기반 구축’업무협약 체결
[PEDIEN] 울산시 해외사절단을 이끌고 미국을 방문 중인 김두겸 울산시장이 샌디에이고를 방문해 생명산업 육성을 위한 협력 기반 구축에 나섰다. 울산시는 1월 17일 오전 10시 30분 오전 3시 30분)에 캘리포니아대학교 샌디에이고캠퍼스에서 ‘생명산업 육성 협력 기반 구축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울산시 샌디에이고시 울산과학기술원 캘리포니아대학교 샌디에이고캠퍼스 등 4개 기관 간 체결됐다. 협약 참여기관은 협약에서 생명 산업 육성 및 타 분야의 산업 협력 기반 구축 디지털건강 기술개발과 생명 창업기업의 세계 진출 지원 등에 대해 적극 협력키로 했다. 샌디에이고시는 캘리포니아에서 두 번째로 큰 도시로 생명과학, 항공우주, 반도체 등 첨단과학 분야가 발달했다. 특히 생명과학 분야가 발달해 1천여 개의 생명기업에 73만여명이 근무하며 약 270억 달러의 경제적 효과를 창출하는 미국 생명산업의 중심지다. 보스턴, 샌프란시스코와 함께 미국 3대 생명 연합지구로 꼽힌다. 반도체 분야에서도 캘리포니아의 주요 중심지로 퀄컴, 마이크로칩테크놀로지, 립프로그 등 주요 반도체 기업이 소재하고 있다. 캘리포니아대학교 샌디에이고캠퍼스는 생명, 생명공학 분야 등에서 세계 최고 수준이라는 평가를 받는 캘리포니아 대학교 소속 연구 중심 주립 종합대학으로 노벨상 수상자를 27명이나 배출하는 등 샌디에이고가 생명 연합지구로 성장하는 데 큰 역할을 했다. 또한 2023년부터 울산시는 울산과학기술원과 캘리포니아대학교 샌디에이고캠퍼스가 공동 추진하는 ’디지털 건강관리 국제 지원 사업’을 통해 울산 지역 창업기업 3개사가 미국 시장으로 진출해 사업화하는 데 큰 도움을 주고 있다. 울산지역 창업기업인 ㈜타이로스코프는 미 벤처캐피탈로부터 1,000만 불 투자심사 중이며 ㈜에스비솔루션은 항저우 기업과 연 20만대 가계약을 맺어 아시아 시장 진출에 대한 교두보를 마련했다. 더불어 ㈜디엔에이코퍼레이션은 국제 의료장비 기업 등과 현지 협력관계를 구축하는 성과를 이루었다. 김두겸 울산시장은 “생명산업 분야에서 미국을 대표하는 도시 중 하나인 샌디에이고시와 세계적인 명성을 자랑하는 연구 중심의 캘리포니아대학교 샌디에이고캠퍼스와의 생명 연합지구 구축을 위한 협력은 울산의 주력산업 고도화와 신성장동력산업 육성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며 “협약체결을 계기로 샌디에이고시와의 교류 확대는 물론이고 협력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울산시, 설 명절 대비 임금 지급 실태 일제조사 실시
[PEDIEN] 울산시는 1월 18일부터 2월 8일까지 시 발주 사업장을 대상으로 임금체불 방지를 위한 ‘임금 지급 실태 일제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설날을 맞아 임금체불로 어려움이 예상되는 근로자를 보호하기 위해 마련됐다. 조사 대상은 총 195건으로 울산시가 발주해 현재 진행 중인 공사 96건과 용역 99건 이다. 조사 방법은 공무원이 직접 현장을 방문해 근로자들과 면담을 갖고 임금체불 여부 등을 확인한다. 주요 조사 내용은 부서별 체불임금 신고 접수사항 확인 사업주의 책무 이행사항 점검 하수급인 및 근로자에게 대가지급 사전통지 및 공지 여부 등이다. 조사 결과 임금을 체불한 업체는 부진업체로 규정해 울산시 누리집에 게시하고 법령 위반 시 관련법령에 따라 입찰참가자격을 제한하는 등 강력 조치할 방침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설 명절 전까지 철저한 조사를 통해 임금체불 방지에 주력할 계획이다”며 “아울러 기성 및 준공 검사 완료 시 계약대금을 신속히 지급해 지역경제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2024년 상반기 문화관광체육 민간보조금 사업 공모 실시
[PEDIEN] 울산시는 ‘2024년 상반기 문화관광체육 육성 공모사업 지원계획’을 1월 17일 공고하고 오는 2월 1일까지 신청을 접수한다고 밝혔다. 올해 상반기 지원 규모는 9억 6,000만원 정도이다. ‘공모사업’은 법인 또는 단체 등 민간단체를 공모 절차에 의해 보조사업자로 선정·지원하는 사업을 말한다. 공모 분야는 문화예술, 관광, 체육, 반구천암각화 관련 사업이다. 보조금은 1개 사업별 5,000만원 이내로 지원하며 반드시 총 사업비의 10% 이상을 자부담 해야 한다. 지원 대상은 법령 또는 시 조례상에 지원규정이 있는 단체 또는 공익활동을 주목적으로 하는 법인이나 단체이다. 자격은 최근 1년 이상 공익활동 실적이 있어야 하고 법인이 아닌 단체일 경우 대표자나 관리인이 있어야 한다. 다만, 보조금 지원 없이 자체적으로 사업수행이 가능하거나 친목이나 영리를 목적으로 하는 경우 또는 특정정당, 선출직 후보를 지지하거나 특정 종교의 교리전파를 목적으로 하는 단체 등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또한, 단체 운영비, 자본 형성적 경비, 외유성 해외경비를 사업으로 제출하는 경우도 대상에서 제외된다. 지원을 받고자 하는 단체는 오는 2월 1일까지 신청서 사업계획서 보조사업자 소개서 등을 첨부해 신청하고자 하는 사업의 문화관광체육국 소관부서 분야별 담당자를 방문 또는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심의를 거쳐 선정된 사업은 4월 중 개별 통보하며 공직선거법 제86조 제2항의 제한기한에 개최되는 행사에는 보조금 지원이 불가하다. -
울산서 겨울나는 독수리에 먹이 지원
[PEDIEN] 울산시는 1월 17일부터 3월까지 울산에서 겨울을 나는 독수리들에게 먹이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은 시민단체인 녹색에너지시민촉진포럼에서 기업, 시민 후원을 받아 독수리 먹이주기 활동을 펼치고 있으나 예산 등이 부족해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김두겸 시장이 지원계획 수립을 지시하면서 시작됐다. 독수리 먹이는 소·돼지 부산물로 매주 2회, 회당 160kg씩 총 3,360kg 정도를 지원할 계획이다. 울산시는 먹이 제공과 함께 독수리의 생육상태와 개체 수 등을 점검해 향후 먹이 및 생태체험장을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녹색에너지시민촉진포럼 황인석 사무국장은 “먹이 부족으로 울산으로 찾아온 독수리가 지난해 150여 개체에서 70여 개체 정도로 줄었다”며 “울산시에서 먹이를 지원해 줌으로써 독수리가 월동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울산시 관계자는 “이번 지원을 통해 울산으로 찾아온 독수리들이 건강하게 겨울을 나고 다시 몽골로 돌아가기를 바란다”며 “먹이터로 내려온 독수리 생태에 대해 관찰 체험할 수 있는 공간도 마련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천연기념물이자 멸종위기야생생물 2급인 독수리는 우리나라를 찾는 조류 중 가장 큰 새로 번식기인 여름에 몽골, 중국 동남부 등에 살다가 3,400여 km를 날아 한반도를 찾아온다. 특히 ‘생태계의 청소부’라는 말처럼 동물의 사체를 먹음으로 병원균에 의해 질병이 창궐하는 것을 막아주는 역할을 한다. 하지만 먹이가 부족해 밧줄, 노끈, 스티로폼을 먹이로 착각하거나 굶어 탈진하는 개체가 매년 발생해 울산야생동물구조센터에 구조되기도 한다. 구조된 독수리 중 66번은 지난 2021년 3월 몽골로 돌아갔다가 그해 11월 다시 울산으로 오기도 했다. -
울산시, 2024년도 복지증진사업 공모 실시
[PEDIEN] 울산시는 사회복지 관련 공익사업 활성화와 사회단체들의 활동 지원을 위해 ‘2024년도 복지증진 공모사업’을 추진하며 오는 2월 1일까지 신청을 접수한다고 밝혔다. 올해 지원 규모는 총 4억 3,000만원이다. ‘공모사업’은 법인 또는 단체 등 민간단체를 공모 절차에 의해 보조사업자로 선정·지원하는 사업을 말한다. 공모 분야는 아동, 노인, 장애인, 여성 분야 관련 사업이다. 보조금은 1개 사업별 5,000만원 이내이며 반드시 총 사업비의 10% 이상을 자부담해야 한다. 지원 대상은 법령 또는 시 조례에 지원 규정이 있고 공익활동을 주목적으로 하는 사회복지 관련 법인 또는 단체이다. 자격은 최근 1년 이상 공익 활동 실적이 있어야 하며 법인이 아닌 단체일 경우 대표자나 관리인이 있어야 한다. 다만, 동일사업으로 국·시비를 지원받거나 기업체 또는 정당지원, 특정 종교의 교리전파를 주목적으로 하는 단체는 제외된다. 신청을 원하는 단체는 오는 2월 1일까지 지원신청서 사업계획서 보조사업자 소개서 등을 첨부해 신청하고자 하는 사업의 담당 부서에 방문 또는 우편 접수하면 된다. 접수된 사업은 신청사업의 적정성 여부, 중복지원 여부 등을 검토 후 보조금관리위원회에서 심의해 2월 말 확정되며 사업 기간은 올해 4월부터 12월까지다. -
“울산시 친기업 행정, 전국이 주목한다”
[PEDIEN] 울산시의 친기업 행정이 전국적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울산시는 지난 1월 7일 한덕수 국무총리가 이례적으로 페이스북을 통해 ‘현대자동차 전기차 신공장의 신속한 인·허가 처리’에 대해 극찬함에 따라 타 지자체의 본따르기 요청이 있었다고 밝혔다. 1월 17일 울산시의 대규모 투자사업에 대한 인·허가 행정지원 업무 등의 친기업 행정의 비법을 배우기 위해 대전시 공무원 등 10여명이 울산을 방문한다. 이처럼 전국적으로 화제가 되고 있는 친기업 행정은 민선8기 시작과 함께 대규모 투자사업의 복잡한 인·허가 절차와 긴 소요 기간에 대한 기업들의 애로사항을 파악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 인·허가 전담 행정지원 담당공무원을 파견하면서 시작됐다. 그 결과, 파견공무원과 각 기관의 공무원들의 유기적인 행정지원으로 현대차 울산 전기차 신공장 건립 사업의 인·허가 기간을 2년가량 단축시켜 10개월 만에 완료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와 함께 샤힌프로젝트 등 여러 대형투자 사업들이 순조롭게 진행 중이고 전국에서 가장 기업 활동하기 좋은 도시로 변해가고 있다. 울산시 관계자는 “앞으로 기업들이 울산시에 대규모 투자사업을 이어 갈 것으로 예상된다”며 “지속적인 친기업 행정을 통해 ‘기업하기 좋은 도시 울산’의 좋은 사례들을 많이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
울산경제자유구역 활성화 위한 소통행정 추진
[PEDIEN] 이경식 신임 울산경제자유구역청장은 1월 9일 취임 후 직원과의 소통을 위해 간담회를 개최하는 등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 울산경제자유구역청장은 1월 16일 오전 10시 대회의실에서 직원들과의 소통을 위해 간담회를 개최한다. 간담회는 취임사, 당부말씀 순으로 진행된다. 이경식 청장은 취임사에서 “올해는 울산경제자유구역청이 기존 성과에 더해 경제자유구역 추가 지정 확장을 통해 한층 더 도약할 수 있는 발판을 만들겠다”며 “울산의 미래 60년을 위한 새로운 성장동력 산업인 수소·이차전지 관련 신성장동력 산업을 육성해 대한민국의 전초 기지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한 직원들에게는 “업무 추진 시 공정하고 청렴한 업무 자세를 가지고 기업과 민원인의 입장을 살펴 배려와 적극 행정에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이경식 청장은 1월 10일부터 11일 양일간 기존 사업지구인 수소산업거점지구, 일렉드로겐오토밸리, 연구개발사업 밸리와 추가 지정을 추진 중인 케이티엑스울산역 복합특화단지, 에너지 융·복합지구, 친환경에너지항만지구를 찾아 개발 진행 상황을 파악하고 관련 기관의 애로 사항을 청취했다. 울산은 지난 2020년 6월 지정되어 전국 9개 경제자유구역 중 후발주자에 속하지만, 수소·이차전지 등 친환경에너지 생태계 조성과 연관 기업 집적화를 통해 세계적 거점 국제 도시로 도약하기에 유리한 조건을 갖추고 있다. 울산경제자유구역청은 지난 2021년 개청 이후 65개 사 유치, 1,687명 신규 고용, 6,164억원의 기업 투자유치 성과를 달성했다. -
태화강 떼까마귀 군무 생태해설장 운영 성황리 종료
[PEDIEN] 울산시와 태화강생태관광협의회은 지난해 12월 1일부터 31일까지 운영한 태화강 떼까마귀 군무 생태해설장이 성황리에 종료됐다고 밝혔다. 운영 결과 총 1,665명이 해설장을 방문한 것으로 집계됐다. 서울과 부산, 경기 등에서 90여명이 왔으며 캐나다, 중국에서 온 7명의 외국인도 있었다. 생태해설장은 장관을 연출하는 떼까마귀 군무에 방문객들과 소통하는 자연생태 해설이 더해져 방문객들의 만족도가 높았다는 평가다. 특히 서울에서 방문한 관람객이 국민신문고로 다음과 같은 칭찬의 글을 남겼다. “지난 주 여행을 다녀온 울산 사진을 정리하면서 최순자 해설사님 사진 있어 칭찬의 글을 남깁니다. 울산 태화강에서 떼까마귀를 볼 수 있다는 사전 정보가 없는 상태에서 우연히 해설을 듣게 됐고 덕분에 알지 못했던 생태관련해서 알게 됐다. 무척이나 추운 날씨였는데 해설사님이 열정적으로 해설 해주셔서 떼까마귀 군무 장관도 보고 떼까마귀에 대한 편견과 오해도 해소했다” 아울러 해설사들도 관심과 열의가 있는 방문객들 덕분에 더욱 친절하고 재미있는 해설을 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공식적인 태화강 떼까마귀 해설장 운영은 마무리됐지만, 3월 말까지 떼까마귀 군무 생태해설을 요청하면 자연환경해설사가 현장 동행 해설 서비스를 제공한다. 해설을 원하는 가족이나 모임, 단체, 학교에서는 태화강탐방안내소에 전화로 예약하면 된다. 울산시 관계자는 “해 들 때와 해 질 때가 가장 춥다고 한다. 해질녘 진행된 군무 해설에 대해 보내 주신 칭찬의 글을 보고 최순자 해설사 뿐 아니라 다른 자연환경해설사도 힘과 용기를 얻었다”며 “앞으로 진행될 계절별 생태해설프로그램들도 준비부터 해설까지 더 꼼꼼하게 챙겨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