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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선하고 이색적인 기획연주회 ‘이.색.음.악’개최
[PEDIEN] 울산시립합창단은 오는 20일 화요일 오후 7시 30분 울산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기획연주회 ‘이.색.음.악’을 개최한다.
이번 연주는 강릉시립합창단 상임지휘자를 역임한 박동희 지휘자가 객원지휘를 맡아 새로운 장르의 이색적인 공연을 펼쳐 갈 것으로 기대된다.
첫 무대는 남아메리카 출신의 작곡가 아리엘 퀸타나의 작품 ‘두 세계로 부터의 미사곡’으로 시작한다.
한국에서는 자주 연주되지 않았던 신선한 작품으로 이색적인 남아메리카의 리듬과 프랑스 음색, 르네상스와 현대음악의 조화가 만들어내는 두 가지 색의 음악을 감상 할 수 있다.
이어 정겨운 한국 가곡 ‘어머님 그리워’ 와 익살스럽고 맛깔스런 표현으로 관객들의 입맛을 돋우는 ‘국수나 한 그릇 하러가세’등의 한국가곡으로 친숙하게 다가간다.
또한 한국합창과 대비되는 외국합창곡 평화의 전주곡, 곤돌라의 사공 등이 연주된다.
한국음악과 서양음악의 상반된 음악 속에서 조화와 대비를 느껴볼 수 있다.
특히 이번 무대에는 소프라노 박하나가 특별출연해 푸치니의 오페라 잔니스키키 중 결혼을 승낙해달라고 아버지를 협박하는 철없는 딸의 노래 ‘오 사랑하는 나의 아버지’, 이수인 작곡의 ‘내 맘의 강물’을 노래한다.
소프라노 박하나는 메트로폴리탄 오페라 콩쿠르에서 수상했고 국제 오페라 무대에서 다수의 작품 주역으로 활동하며 호평을 받아오고 있으며 이번 연주에서 깊이 있는 울림으로 감동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울산시립예술단 관계자는 “이번 연주회는 색다른 장르의 곡들을 선별해 두 가지 색의 음악이 어떻게 대비되고 또 조화를 이루어가는지 감상할 수 있는 무대로 꾸몄다”며 “많은 시민들이 오셔서 새로운 장르의 이색적인 공연을 즐겨보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공연 입장료는 전석 1만원이며 회관 회원 30%, 단체는 20%, 학생 및 청소년증 소지자는 5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2021-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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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광역시청
[PEDIEN] 울산시는 오는 4월 21일까지 지역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신기술 창업활성화 민간지원사업’에 참여기업을 모집한다.
‘신기술 창업활성화 민간지원사업’은 지역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혁신성과 성장성을 갖춘 유망 기업을 육성하기 위해 산·학·연 연계로 신기술 이전 지원을 하는 사업이다.
신청 대상은 신기술 이전을 희망하는 창업 예정자 또는 창업 후 7년 이내인 중소기업이거나 업력 7년을 초과한 기업 중 신기술 이전을 통한 사업 다각화나 업종 전환을 희망하는 경우이다.
올해의 경우 기존 사업화 지원뿐만 아니라 연구개발 분야를 추가해 총 8개사를 선정해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울산시는 그동안 사업화 지원에 집중했으나, 신기술의 상용화에 상당한 기간이 소요되고 단발성 지원에 괄목할만한 성과를 기대하기는 어려웠다.
이에 따라 울산시는 올해의 경우 연구개발 단계부터 적극적으로 지원해 국비사업 및 사업화 프로그램과의 연계를 통한 실질적인 기업 육성에 나선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선정기업에는 기업당 기술이전 컨설팅 및 시제품 제작 등 사업화 지원금 최대 4,000만원과 연구개발 지원금 최대 1억 7,000만원이 지원된다.
또한 중소벤처기업부, 산업통상자원부 등의 연구개발 과제 연계와 투자기관의 투자심의위원회를 통한 투자유치도 함께 지원한다.
참여 신청은 울산경제진흥원을 방문하거나 우편 또는 전자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울산시 관계자는 “기존 주력산업의 침체와 산업환경 변화, 코로나19 상황으로 지역 중소기업이 어려움에 직면한 시기이지만, 연구기관의 우수한 신기술 이전 촉진과 연구개발 및 사업화 지원 등을 통해 지역 중소기업을 혁신성과 성장성을 갖춘 유망기업으로 육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1-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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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광역시청
[PEDIEN] 울산경제자유구역청은 지난 4월 7일부터 9일까지 수도권에 소재한 수소기업 5곳을 연쇄 방문해 울산경자청에 대해 안내하고 산업현황 및 향후 투자계획 등을 파악했다.
이번에 방문한 기업들은 수소연료전지 전극촉매, 수전해 수소설비 제조, 수소충전소 구축, 고체산화물연료전지, 액화수소 등의 분야에서 기술을 선도하고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울산경자청은 각 기업의 비즈니스모델·사업현황을 설명듣고 울산경제자유구역 및 지원 혜택을 소개한 후 신규투자나 증설계획이 있을 경우 울산경자청과 우선적으로 협의해 줄 것을 요청했다.
울산경자청은 이번 수도권 수소기업 방문을 시작으로 전국에 있는 수소기업을 권역별로 방문해 전국적인 네트워크를 구축한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동규 투자유치부장은 “울산경자청은 지난 1월 개청한 신생조직이니만큼 왕성한 활동력을 발휘해 현장 중심의 투자유치활동을 적극 전개할 것”이라고 밝혔다.
울산경자청은 이번 수도권 수소기업 방문 기간 동안, 전국 경제자유구역 중 가장 먼저 만들어지고 현재 국제도시로 거듭나고 있는 인천경제자유구역청도 방문해 투자유치 노하우 및 경험담을 공유했다.
2021-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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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청
[PEDIEN] 울산시는 4월 16일 오후 2시 울산연구원에서 ‘2050 탄소중립 울산 실현’을 위한 ‘비대면 시민참여단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토론회는 기후위기 시대, 탄소중립을 향한 울산시만의 과제와 해법을 찾기 위해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토론은 5대 주요 분야별로 현안을 발굴하고 해법을 제안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시민참여단은 줌 프로그램을 이용해 비대면으로 참석한다.
5대 주요 분야는 지난 2월 4일 울산시가 ‘2050 탄소중립 울산 원년 선언’시 발표한 에너지 대전환 저탄소 신산업 생태계 조성 탈탄소 체계로의 도시운영 전환 자연 탄소흡수원 확대 시민과 기업의 탄소중립 민관협력체계 구축 등이다.
‘시민참여단’은 지난 3월 19일부터 4월 4일까지 희망하는 시민들의 신청에 의해 50명으로 구성됐으며 20대 12%, 30대 14%, 40대 18%, 50대 40%, 60대 이상 16%이다.
주요 관심 분야는 탄소 흡수원 29%, 탄소중립 협력체계, 저탄소 신산업, 탈탄소 도시운영이 각각 18%, 에너지 대전환이 17%였다.
울산시의 2018년도 온실가스 직접 배출량은 4100만 톤로 17개 시.도 중 8위에 해당한다.
울산시는 이번 시민참여단 의견 수렴을 바탕으로 6월 5일 환경에 날 즈음에 ‘탄소중립 선도도시 울산’의 비전을 선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울산시 관계자는 “탄소중립은 시민들의 지지와 실천이 있어야만 이루어낼 수 있다”며 “시민참여단의 열띤 토론을 거쳐 실현 가능성이 높고 시민들에게 필요한 정책이 발굴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1-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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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광역시청
[PEDIEN] 울산시와 새마을금고중앙회가 지역 중소기업 경영안정을 위해 힘을 모은다.
울산시는 15일 새마을금고중앙회와 ‘2021년도 울산광역시 중소기업 경영안정자금 융자’ 협약을 체결하고 중소기업 경영안정자금 지원을 기존 13개에서 14개 금융기관으로 확대 시행한다고 밝혔다.
울산시 중소기업 경영안정자금은 협조융자 방식으로 울산시에서 정하는 한도만큼 대상기업을 선정해 추천하면, 금융기관 자금으로 융자하고 융자금에 대한 이자 중 1.2 ~ 3%까지 울산시에서 지원하게 된다.
협약한 금융기관은 대출과정에서 구속성 예금강요나 권유 등 일체의 부당행위를 할 수 없으며 중도상환 수수료도 부과할 수 없다.
이번 협약에 따라 새마을금고중앙회는 오는 6월, 올해 2차 중소기업 자금부터 공급에 나서게 된다.
자금 신청을 희망하는 중소기업은 울산경제진흥원으로 신청해 추천서를 받은 후, 원하는 금융기관을 통해 자금을 지원받을 수 있다.
2021-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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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현도시첨단산업단지’토지거래허가구역 재지정
[PEDIEN] 중구 장현동 ‘장현도시첨단산업단지’ 일원이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재지정 된다.
이에 따라 이 지역에서는 내년 4월 30일까지 일정 규모 이상 토지거래를 할 때는 중구청장의 허가를 받아야 하며 실수요자만 토지를 취득할 수 있다.
울산시는 지난달 25일 울산시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거쳐 중구 장현동 일원 31만 4,227㎡에 대해 오는 5월 1일 부터 내년 4월 30일 까지 1년간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재지정했다.
울산시는 앞서 지난 2015년 5월 1일부터 5년간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최초 지정된 이후 2020년도에는 1년간 재지정한 바 있다.
이 지역은 올해 하반기에 산업단지계획 승인이 예정됨에 따라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해 ‘부동산 거래신고 등에 관한 법률’ 제10조 규정에 따라 1년간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재지정하게 됐다.
울산시 관계자는 “사업추진에 따른 지가상승 기대심리와 투기적 거래 발생이 우려됨에 따라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재지정하게 됐다”고 말했다.
2021-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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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광역시청
[PEDIEN] 울산도서관이 올해 본격적으로 추진 중인 ‘책값 돌려주기 사업’의 ‘온라인 시스템 구축 완료’로 온라인 환불 신청은 물론 도서 반납처도 울산시 전체 공공도서관으로 확대된다.
울산도서관은 ‘책값 돌려주기 시스템 구축’ 완료에 따라 4월 16일부터 울산도서관 누리집을 통한 환불 신청이 가능해지고 도서를 반납하는 접수처도 기존 10개 도서관에서 울산시 전체 19개 공공도서관으로 확대된다고 밝혔다.
기존에는 책 구입자가 직접 울산도서관 등을 방문해 환불신청을 했으며 3월말 현재 환불신청 도서는 총 776권이다.
‘책값 돌려주기 사업’은 사업 참여 서점에서 울산페이로 구매한 도서를 4주 이내에 19개 공공도서관에 제출하면 구매금액 전액을 울산페이로 환불받을 수 있으며 1인당 매월 2권까지 가능하다.
환불 희망자는 울산도서관 누리집에서 도서반납 전 온라인 접수를 하고 거주지 근처의 공공도서관에 도서를 반납하면 되며 사업비 3,000만원이 소진될 때까지 운영된다.
시민들이 읽고 반납한 책은 독서문화진흥을 위해 작은도서관에 기증될 예정이다.
울산도서관 관계자는 “지역서점도 활성화되고 지역독서문화 수준을 한 단계 끌어올리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알차게 운영할 예정이니 많은 시민들의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2021-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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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광역시청
[PEDIEN] 울산시가 청년들의 제조업 창업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설치한 ‘톡톡팩토리 사업’이 입주기업의 매출이 꾸준히 증가하는 등 좋은 성과를 거두고 있다.
특히 지난해는 코로나19의 위기 상황 속에서도 5개 팩토리 27개 입주기업 총매출액이 75억원으로 지난 2019년 대비 46%의 높은 성장세를 보였다.
또한 52명을 신규 고용하고 10억원의 투자유치도 이끌어낸 것으로 평가됐다.
이 중에서도 주말농장용 소형관리기 등을 제작하는 ㈜넥스트앤코, 빅데이터 기반 지능형 서비스로 코로나19 분석시스템을 제공하는 ㈜에이테크, 미국 에프디에이 승인 받은 치석예방 칫솔을 생산하는 ㈜프록시헬스케어 등이 꾸준히 성장하고 있는 창업기업이다.
‘톡톡팩토리’는 제조업 청년 창업자에게 공장형 창업공간과 제조 설비 등을 제공하는 사업으로 지난 2016년 남구점을 시작으로 2018년 북구·울주군, 2019년 동구와 중구점이 차례로 개소해 지역의 대표적 청년창업 지원사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울산시 관계자는 “제조업 창업공간 뿐만 아니라 전문가 컨설팅과 마케팅 지원까지 청년들의 안정적 창업과 성장을 지원하는 톡톡팩토리에 앞으로도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2021-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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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2035년 울산도시기본계획’확정 공고
[PEDIEN] ‘시민 모두가 행복한 포용도시 울산’을 ‘비전’으로 하는 2035년 목표 ‘울산도시기본계획’이 확정됐다.
울산시는 2019년 6월부터 추진한 ‘2035년 울산도시기본계획’에 대해 시민공청회, 시의회 의견청취, 관계행정기관 협의 등 절차를 거쳐 확정하고 15일 공고했다고 밝혔다.
확정된 ‘2035년 울산 도시기본계획’은 제5차 국토종합계획 등 상위 계획과 관련 정책 및 제도 변화, 대내외 사회·경제적 여건 변화 등을 반영해 4대 계획 목표를 설정하고 이에 따른 목표 및 추진전략을 제시하고 있다.
4대 계획 목표는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동북아 에너지 허브도시 세계로 열린 환동해 교통·물류 거점도시 매력과 활력 넘치는 문화·관광·복지도시 모두가 누리는 친환경 안전도시로 설정됐다.
울산시는 이를 기반으로 2035년 계획인구를 133만명으로 계획했다.
중심지 체계는 2030년 도시기본계획의 ‘1도심 4부도심 7지역중심’에서 ‘영남권 그랜드 메가시티 중심도시 울산’을 목표로 ‘2도심 4부도심 5지역중심’으로 개편됐다.
서부권 신도심 육성 및 인접도시 접경지역의 성장거점 기능 강화를 통한 도시 균형발전과 새로운 성장동력의 기반을 마련했다.
송정역 일원은 광역철도 및 외곽순환도로 개설과 연계한 광역신성장 거점으로 육성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생활권은 2030년 도시기본계획의 ‘4개 대생활권’에서 그간 여건변화 및 제도변화에 탄력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3개 대생활권’으로 통합 조정됐다.
2021-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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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광역시청
[PEDIEN] 최근 코로나19 확진자수가 전국적으로 늘어나고 있어 시민들의 불안감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울산지역 국민운동단체가 솔선수범해 코로나 19 대응방역에 팔을 걷어붙이고 나섰다.
울산시지역 3개 국민운동단체는 시민들이 코로나19로부터 건강하고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4월 14일을 ‘국민운동단체 일제 방역의 날’로 정하고 ‘코로나19 대응 대대적 방역활동’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방역 활동에는 울산시새마을회, 바르게살기운동울산시협의회, 한국자유총연맹울산시지부 등 3개 국민운동단체에서 총 800여명이 참여해 다중이용시설 630여 곳을 대상으로 중점적으로 방역 활동을 펼친다.
기존의 울산시가 주관하는 ‘울산방역의 날’에 단체별 산발적으로 자체 방역을 추진해 오던 방식을 일부 보완해 이번에는 3개 단체가 연계 협력해 새마을회는 버스승강장, 바르게살기운동은 공원, 한국자유총연맹은 전통시장을 중점적으로 단체별 방역구역을 설정해 활동 장소가 서로 중복되지 않도록 했다.
단체별 방역 활동을 보면, 새마을회는 여천오거리, 울산대, 동서오거리, 두왕사거리, 태화로타리 등 버스정류소 400개소에 맡아 집중 소독에 나선다.
바르게살기운동은 공룡 발자국 공원, 전하동 인근 공원, 이화공원, 북구 홈플러스 인근공원 등 220개소에 대해 방역 활동을 펼친다.
한국자유총연맹은 새벽시장, 신정시장, 남목전통시장, 호계시장, 덕하시장 등 10개 시장 등 시민들의 왕래가 많은 곳을 선정 집중 방역한다.
향후 울산시지역 3개 국민운동단체는 이번 일제방역을 계기로 매달 1회 정기적으로‘국민운동단체 일제 방역의 날’을 지속 추진하기로 했다.
울산시는 이번 국민운동단체의 일제 방역활동은 코로나19 확진자가 동시다발적으로 발생됨에 따라 사회적 거리두기가 2단계 격상되어 지역사회 감염확산 가능성이 매우 높은 시기에 실시하는 것으로 확진자 확산 방지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지난해 울산에서 코로나19로 첫 확진자가 발생한 직후 국민운동단체는 자발적으로 ‘방역의 날’에 동참하고 있으며 2020년 2월 24일부터 현재까지 연인원 1만 2,800여명의 회원이 참여해 전통시장, 버스승강장, 다중이용시설 등 총 1만 4,600여 개소를 대상으로 방역 봉사활동을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
울산시는 코로나19로 인해 지쳐있는 시민들을 위해 지속적으로 방역 활동을 하고 있는 국민운동단체의 노력과 열정 덕분에 울산시민이 조금이나마 안심하고 지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국민운동단체는 코로나19가 확산되는 것을 차단하기 위해 자발적으로 방역 활동에 동참하고 있으며 이 사태가 종결될 때까지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1-0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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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회관, 상설교육장 전시공간 새롭게 탄생
[PEDIEN] 울산문화예술회관(관장 김지태)은 4월 15일부터 회관 내 상설교육장 복도에서 아트 클래스 수강생 우수작품 발표를 매월 상설 전시로 마련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교육장 복도를 전시공간으로 새롭게 조성하고 탈바꿈시켜 타 기관과 차별화된 교육 운영을 위해 마련한 것으로 월별 릴레이 작품발표 형식으로 과목별 수강생들의 우수작품을 선정해 전시하게 된다.
전시는 예술실기 9개 과목의 수강생 작품을 매월 31점씩 선정해 4월부터 10월까지 6개월간 총 155점이 관객과 만날 예정이다.
이번 전시는 드로잉, 유화, 수채화, 서예 등 예술실기 전 과목 수강생들에게 작품 발표 기회의 장을 제공해 수강생들의 창작 의욕을 고취시키고 시민들과 교감을 나누게 된다.
특히 사람, 풍경, 정물 등을 여러 가지 재료와 화려한 색채, 먹의 향기로 표현한 작품들로 누구나 쉽게 예술을 접할 수 있도록 하며 시각예술의 저변 확대를 돕고자 한다.
문화예술회관 관계자는 “그간 아트 클래스는 시민들의 눈높이에 맞추어 귀로 듣고 손으로 행하는 기쁨을 선사했다면 이번 전시에서는 보는 즐거움을 주는 계기가 될 것이다”며 “일상으로부터 예술을 함께 나눌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2021-0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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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광역시청
[PEDIEN] 울산시농업기술센터는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이 실시하는 ‘2021년 축산 현장실증시험’ 7개 과제 중 1개 과제가 선정되어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선정 과제는 ‘한우 고품질육 근내지방 섬세도 향상 조기 이유거세 비육 기술 시험’이다.
사업비는 총 6,000만원이 투입되며 오는 2023년 사업이 완료된다.
사업 내용은 한우 이유 시기를 1개월령으로 단축시키고 거세 시기를 3~4개월으로 단축해 마블링 섬세도를 향상시키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실증시험을 통해 마블링의 섬세도를 향상시켜 지방 과다에 대한 소비자들의 우려를 불식시키고 한우고기가 건강한 단백질 공급원이라는 인식개선 효과와 더불어 한우 사육기간 단축을 통해 농가의 사료비 절감에도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2021-0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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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광역시청
[PEDIEN] 울산시와 5개 구·군간 울산관광마케팅 홍보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간담회가 열린다.
울산시는 13일 오전 10시 시청 1별관 3층 회의실에서 5개 구·군 관광마케팅팀과 ‘관광마케팅정책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구·군별 관광홍보 추진사항을 확인하고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격상에 따른 공동 대응 방안 마련 및 협력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주요 논의 내용은 울산시의‘비대면 홍보관’운영, 커뮤니티 연계 팸투어 추진, 공중파를 활용한 관광 홍보 등이다.
또 중구의 ‘상일상회’ 교육여행 프로그램 운영, 울산큰애기 특징물 애호가 미술작품 전시, 남구의 ‘장생포 한여름 밤의 호러 페스티벌 개최’, 인플루언서 활용 관광가이드북 제작, 동구의‘방어진 박물관’개소, 여름시즌 관광객 유치를 위한 축제 개최 등도 논의된다.
북구의 ‘모바일 스탬프 투어’ 운영, ‘소금포 역사관’ 건립공사, 울주군의 영남알프스 9봉 완등 인증사업, 천전리 공룡 체험 증강현실 콘텐츠 제작 및 사업 추진 등에 대한 토론도 진행된다.
울산시 관계자는 “울산시와 5개 구·군이 지속적인 간담회 개최를 통해 관광홍보 마케팅 협력을 강화하고 코로나 이후 시대에 대비한 맞춤형 관광 콘텐츠 개발로 울산관광 홍보를 충실히 수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1-0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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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광역시청
[PEDIEN] 울산시가 헌혈의 날을 맞아 마련된 ‘공공기관 사랑의 헌혈릴레이’에 첫 주자로 나선다.
이 행사는 코로나 19 확산에 따라 헌혈이 감소하고 단체헌혈 취소가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공공기관부터 헌혈에 솔선수범 참여해 코로나 19 헌혈공백기를 극복하고자 울산혈액원에서 추진한다.
릴레이 첫 주자로는 울산시가 나서 4월 13일 오전 10시 햇빛광장에서 직원 대상 헌혈을 실시한다.
이어 매월 헌혈의 날인 13일에 교육청, 경찰청, 구·군, 시설공단이 릴레이로 헌혈에 참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울산혈액원에 따르면 인구의 급속한 고령화와 코로나 19 장기화로 혈액부족 상황이 지속되고 있고 지난해 헌혈 실적이 8만 2,518명으로 2019년 대비 9,081명 약 10% 급감했으며 지난해 혈액보유량은 3일 미만 일수가 35일로 전국 평균 13일 대비 3배 정도 혈액 부족 일수가 많은 상황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공무원과 공공기관들이 코로나 위기상황 극복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고자 솔선수범해 헌혈에 나서게 됐다”며 “코로나19 위기를 계기로 20~30대에 집중된 헌혈이 전 연령층에서 고르게 이루어 질 수 있도록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동참을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2021-04-13
제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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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금융노조, 주 4.5일제 확산·관광 활성화 맞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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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고유자원에 창의성 더한다… '크리에이터 경제' 본격 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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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상장기업 육성 정책, 친환경 기업 투자유치로 결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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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자치경찰, 무비자 입국 대만인 불법 가이드 적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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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인공지능 기업 품는다. 체험형 투자유치 프로그램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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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핵심현안, 새정부 국정과제·지역공약 대거 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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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객에서 물류로 제주 자율주행 서비스 영역 확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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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2025년 을지연습 일일상황보고 및 기관장 주재토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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