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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울산시립무용단이 6월 28일 오후 7시 30분 울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제47회 정기공연 ‘‘서퍼’-파도를 기다리는 사람들’을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지난해 12월 위촉된 박이표 예술감독의 첫 정기 공연으로 마련됐다.
서퍼는 박이표 예술감독이 지난해 예술감독 선임을 위해 치러진 객원안무자 초청 특별 기획공연에서 초연한 작품이다.
당시 전문 위원과 관객 평가단으로부터 안무와 연출, 음악, 미술의 완벽한 조화로 호평을 받은 바 있다.
‘서퍼’는 제목에서 느껴지듯 서핑이 동기인 작품이다.
‘큰파도님이 오신다고 한 어느 날 꿈의 해변에 모인 서퍼들이 최고의 서핑을 위해 큰파도님을 기다린다’라는 설정으로 최고의 파도를 잡기위해 기다리는 서퍼들의 꿈과 순수를 다룬다.
서퍼 역할의 무용수들은 서퍼 뉘누리, 서퍼 무수기 등 각각의 서퍼 이름을 걸고 각자의 삶이 스민 진심 어린 몸짓으로 인생의 희로애락을 춤춘다.
서퍼를 연기하는 것이 곧 자기 자신을 연기하게 되는 구조의 안무, 연출이다.
초연 당시 박이표 안무가는 “안무를 의뢰받고 가장 먼저 떠올린 것이 잠비나이 풀 밴드 라이브와 울산시립무용단 무용수 전원이었다”며 “밴드 잠비나이의 층 넓고 유일무이한 음악과 울산시립무용단의 유려한 춤과 유쾌하고 낙천적인 특유의 분위기가 만나 관객들에게 특별한 감흥을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공연에서도 이일우 음악감독과 국악기로 포스트락을 구사하며 국제적으로 주목받고 있는 잠비나이 멤버가 모두 함께 해 ‘온다’를 비롯한 기존 곡들과 서퍼 공연을 위해 작곡된 ‘파도 저 너머로 ’ 등의 곡들을 울산시립무용단 국악연주단과 협연한다.
울산시립무용단 박이표 예술감독은 “‘서퍼’가 정확히 1년 만에 울산시립무용단 정기공연으로 관객들과 다시 만나게 되어 기쁘다”며 “서퍼로 분한 울산시립무용단이 종횡무진 펼치는 춤판에서 응원과 위로를 받아 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연 입장료는 로얄석 1만원, 스페셜석 7,000원이며 입장은 5세 이상이면 누구나 가능하다.
회관 회원 30%, 단체는 20%, 학생 및 청소년증 소지자는 5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2024-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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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울산시는 장기화된 경기침체 상황 속에서 중소기업의 경영 안전망 강화를 위해 매출채권보험료 50%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매출채권보험은 중소기업이 거래처에 물품이나 용역을 외상으로 판매하고 대금을 회수하지 못할 때 발생하는 손실금의 일부를 신용보증기금이 보상해 주는 공적보험제도이다.
매출채권보험에 가입한 중소기업은 거래처의 당좌부도, 폐업 또는 해산등기, 회생·파산절차 개시 신청 등의 사유가 발생하였을 때 보험기간 1년 동안 발생한 매출채권에 대해 최대 80%까지 보상받을 수 있다.
지원 대상은 본사 또는 주사업장 소재지가 울산이며 매출채권보험 가입이 가능한 중소기업이다.
지원 내용은 울산시와 신용보증기금의 협약을 통해 신용보증기금은 울산지역 기업이 매출채권보험을 가입할 경우 보험료를 10% 할인해 주며 울산시는 할인된 보험료의 50%를 지원한다.
아울러 신한은행에서도 할인된 보험료의 20%를 추가로 지원한다.
지원을 받고자 하는 기업은 6월 14일부터 신용보증기금 울산 지점과 부산신용보험센터를 통해 보험 가입 및 보험료 지원 신청을 할 수 있다.
울산시 관계자는 “중소기업 부도 위기와 협력기업의 연쇄도산을 방지하기 위한 매출채권보험제도를 적극 활용할 수 있게 되기를 기대한다”며 “기업친화도시 울산 만들기를 위해 적극적인 지원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4-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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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생활 주변의 조류 소식을 알려주는 ‘울산 새통신원’이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
울산시는 6월 12일 오후 3시 시의회 1층 시민홀에서 ‘울산 새통신원 발대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발대식은 김두겸 울산시장을 비롯해 통신원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위촉장 전달과 함께 울산조류 탐조 요령 및 기록 방법에 대한 교육 등으로 진행된다.
‘울산 새통신원’은 울산에서 생활하면서 발견되는 조류 도래 및 서식실태 정보를 네이처링 앱에 게시하거나 울산시 또는 울산생물다양성센터에 유선이나 문자로 알려주는 역할을 하게 된다.
이날부터 내년 6월까지 1년간 자율적으로 활동하며 매월 자원봉사활동 시간을 인증받게 된다.
통신원 운영은 울산생물다양성센터에서 맡는다.
현장 조사를 위한 조끼와 모자를 지급하고 쌍안경은 필요한 통신원에게 대여해 준다.
울산시는 통신원이 올린 사진이나 정보를 바탕으로 빠른 현장 확인을 하고 종 보호 및 서식 환경 보전 활동을 전개해 나간다.
또한 모아진 정보는 울산생물종 목록구축은 물론 철새생태관광프로그램 구성을 위한 기초 자료로 활용해 나간다는 구상이다.
김두겸 울산시장은 “올해 황새와 고니처럼 소중한 새가 울산을 찾아온 것을 시민들이 알려줘 모두가 알게 됐다”며 “생활 속에서 새를 보는 통신원들이 보다 더 활발하게 활동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울산시는 지난 2021년 5월 태화강 울산만 연안이 ‘국제철새이동경로 네트워크 사이트’에 전 세계에서 150번째, 국내 17번째로 등재된 바 있다.
특히 올 1월부터는 독수리학교, 백로 번식지 관찰장, 참새철새여행버스 등 조류 사파리 철새관광프로그램을 추진해 ‘새들의 사파리 꿈의 도시 울산’을 홍보하고 있다.
2024-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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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울산소방본부는 6월 11일 오후 4시 남구 소재 특수대응단 4층 대회의실에서 ‘2025년 자체소방대 교육훈련 추진계획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자체소방대 협의회 회원사 관계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체소방대원의 석유화학시설 사고대응 역량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설명회는 △국외훈련 산업화재 교육과정 소개 △특수재난훈련센터 건립 추진 경과 설명회 △자체소방대 교육훈련 운영방안 의견 수렴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
자체소방대 교육훈련은 석유화학플랜트 화재대응, 옥외저장탱크 화재대응, 유해화학물질 누출사고대응 등 3개 과정으로 운영된다.
이재순 소방본부장은 “울산은 정유·석유화학시설이 밀집되어 있는 석유산업 중심으로 그에 걸맞은 사고대응 체계의 전문화가 요구된다”며 “자체소방대 협의회를 통해 소통의 창구를 다각화해 현장 중심의 자체소방대 교육훈련 개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울산광역시 자체소방대 협의회는 에스케이에너지, 에쓰-오일 등 16개사, 700여명의 자체소방대원으로 구성됐으며 지난 3월 특수재난훈련센터 교육훈련 공동개발 및 특수재난훈련시설의 기술자문 협력 등을 목적으로 울산광역시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2024-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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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울산시는 6월 10일 현지시간 오후 5시 이탈리아 로마에서 열리는 유엔식량농업기구 시상식에서 파트너십 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시상식은 유엔식량농업기구본부에서 열린 제175차 유엔식량농업기구이사회 회의의 일환으로 열렸다.
울산시는 파트너십 부문에서 영국의 국제농업생명과학센터와 공동 수상자로 선정됐다.
이번 수상은 한국 최초이며 연구기관 등이 아닌 지방정부가 수상하는 경우도 역대 처음이다.
울산시는 지난 2022년 12월 우크라이나 기금 1억원 공여, 국제개발협력 청년인재육성사업, 도시숲 연수 사업 등 다수의 국제개발협력 사업을 시행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울산시는 이번 수상에 따른 상금 5,000달러에 1만 달러를 추가해 식량 문제로 어려움을 겪는 나라에 기부해 도움을 준다는 계획이다.
울산시 안효대 경제부시장은 “앞으로도 유엔식량농업기구와의 협력 관계를 강화하고 전 세계적으로 지속 가능한 농업 발전과 세계 식량 안보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유엔식량농업기구는 기아 퇴치 및 영양 개선, 식량 불안전 완화 등을 목적으로 설립된 유엔 산하 농업전문기구이다.
유엔식량농업기구 시상식은 세계적인 식량 위기와 국제적인 식량 안보 문제에 대한 대응을 장려하고 농업과 식량 분야의 혁신을 촉진하기 위해 2021에 발족된 상으로 파트너십 부문, 혁신 부문, 공로 부문, 챔피언 부문 등 4개 부문으로 구성됐다.
2024-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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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산국가산업단지 주차난 숨통 트인다”
[PEDIEN] 온산국가산업단지 일대 주차난에 숨통이 트일 것으로 기대된다.
울산시가 온산국가산업단지의 고질적인 주차문제 개선과 에쓰오일의 샤힌프로젝트 지원을 위해 추진한 노상 주차장 조성을 완료했다.
온산국가산업단지는 대부분의 도로가 주정차 금지구역으로 지정돼 있으나 근로자들이 주차 공간부족으로 불법주정차를 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이다.
또한 대형 화물차의 통행량이 많고 통행속도가 높은 간선도로변의 불법주차와 주차수요가 집중되는 특정구간의 무분별한 이중주차는 사고위험이 높아 단속요구 민원이 끊이질 않았다.
이같은 상황에서 일 평균 1만명 이상의 건설근로자가 투입될 것으로 예상되는 에쓰오일의 샤힌프로젝트도 본격화됨에 따라 심각한 주차 대란이 우려됐다.
이에 울산시는 울산지방경찰청 등 관계기관과 협의해 도로여건에 따라 소통과 안전에 큰 지장이 없고 도로폭원에 여유가 있는 도로에 노상주차장 4,000면을 조성하기로 결정했다.
또한 주간선도로나 사고위험 지역에는 불법주정차 단속 감시카메라 설치를 추진하기로 했다.
지난해 12월부터 공사에 들어가 순차적으로 노상주차장 3,000면과 불법주정차 단속장비 4대의 설치를 완료하고 운영에 들어갔다.
다만, 일부 구역은 인근 기업체의 도로점용 등 요청에 따라 1,000면 정도의 주차장 설치를 연기했으나 향후 여건을 감안해 연말에 공사를 재개할 계획이다.
또한, 대형차량 통행이 많은 지역 특성상 차선 및 주차구획선이 쉽게 오염되는 만큼 시인성 확보를 위해 지속적으로 관리할 예정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근로자들의 주차장 부족 문제가 완화되고 사고 위험지역에 대한 주차관리가 강화돼 안전하고 질서 있는 주차환경 조성이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기업하기 좋은 도시 울산을 만들고 기업들의 투자유치를 활성화하기 위한 적극 행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4-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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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울산시는 6월 11일 오후 3시 시청 본관 시장실에서 에쓰-오일의 울산권역 닥터-카 운영을 위한 후원금 전달식을 갖는다고 밝혔다.
김두겸 울산시장, 김보찬 에쓰-오일 유시에이치, 정융기 울산대학교병원장이 참석해 ‘닥터-카’의 안정적인 운영을 위한 상호 협력을 다짐한다.
닥터-카는 도로 위 응급실이라고 불리며 간호사나 응급구조사만 타는 일반구급차와 달리 외과나 응급의학과 전문의와 간호사가 탑승해 직접 환자를 처치하며 이송한다.
울산권역 닥터-카는 지난 2017년 9월부터 울산대학교병원에서 시범 운영하다 2019년 초 운영비 부족으로 한때 중단되기도 했다.
이에 지난 2019년 5월 에쓰-오일이 지역 사회공헌사업으로 울산시민들의 생명과 직결된 닥터-카의 지속적 운영을 돕기 위해 1억원을 후원하며 운영이 재개됐다.
이후 에쓰-오일은 매년 1억원을 후원하고 울산시가 2,000만원을 지원함으로써 닥터-카 운영의 안정적 기반이 마련됐다.
지난 7년간 중증외상환자의 생존율 향상을 위해 365일 24시간 쉼없이 운영되며 총 165명의 소중한 생명을 구하는 성과를 거두고 있다.
김두겸 울산시장은 “시민의 소중한 생명을 지키는데 협력해 준 에쓰-오일과 울산대학교병원에 감사드리며 민관 상호협력으로 응급의료의 안전망 구축이 지속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2024-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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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울산시는 6월부터 8월 말까지 ‘2024년 하절기 환경오염행위 특별감시 활동’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감시 활동은 하절기 집중호우를 틈탄 폐수 무단방류, 사업장 내 방치된 폐기물 등 오염물질의 유입으로 인한 녹조발생 억제와 공공수역 환경오염행위 예방을 위해 진행된다.
감시 대상은 관내 환경오염 취약지역 및 오염물질 유출 우려 사업장 45개소이다.
울산시는 우선 6월 중 이들 사업장에 협조문을 발송하고 자발적인 환경관련 시설정비와 불법행위 근절 계도를 추진한다.
집중감시 및 순찰기간인 6~8월 중에는 집중호우, 하천수위 상승 등으로 인한 오염물질 유출 우려지역 감시활동을 전개한다.
특히 이 기간에는 상수원 수계, 녹조발생 및 부영양화 피해우려지역, 공단하천 등에 대한 순찰을 강화하고 폐수배출업소 등 관련 사업장에 대한 특별 감시·단속을 진행한다.
점검결과 폐수 무단방류, 방지시설 비정상 가동 등 고의적인 위법행위가 적발되면 즉시 행정처분, 사법조치 등의 강력 대응할 계획이다.
장마가 끝나는 8월말에는 집중호우로 방지시설이 파손된 사업장을 대상으로 시설복구를 유도하고 녹색환경지원센터, 환경기술인협회 등의 전문인력을 활용해 기술지원에 나선다.
울산시는 특별감시기간 중 구·군 및 수질오염사고 대응기관과 긴밀한 비상연락체계를 유지해 사고 발생 시 유기적인 협조로 신속하게 대응해 환경오염 피해를 최소화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하절기 환경오염행위 근절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기업체의 환경보전 의식과 시민들의 끊임없는 관심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폐수 무단방류 등 환경오염 행위를 발견하면 울산시 및 구·군 환경부서나 국번 없이 128번으로 신고하면 된다.
2024-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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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울산소방본부는 폭염 및 집중호우 등 여름철 위험요인별 위험물 사고 예방을 위해 6월부터 8월까지 ‘여름철 위험물시설 소방안전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최근 기상청 예보에 따르면 올해 여름철 강수량 전망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많을 것으로 예상되고 평균 기온은 이상 고온과 태풍 발달 가능성이 상존할 것으로 관측되고 있다.
이에 울산소방본부는 온도 및 강수에 취약한 위험물시설을 대상으로 선제적인 사고예방 대책을 수립해 추진에 나선다.
먼저,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기간에 맞춰 대량 위험물제조소 등에 대한 집중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관계인 교육과 위험물 안전관리 조언을 병행한다.
또한, 여름철 유증기에 의한 화재·폭발 위험을 예방하기 위해 울산 전 지역에 소재한 주유소의 안전관리 실태 점검과 사용중지 상태인 주유소를 대상으로 위험물안전관리법상의 안전조치 이행여부 등을 재확인해 관계인에게 조치를 당부하고 안전지도 할 예정이다.
이 밖에 온도상승과 물기에 취약한 위험물을 저장·취급하는 사업장과 관계인에게 안전관리 당부 서한문 발송 또는 현장지도 등으로 사업장의 자발적인 안전의식을 고취해 나갈 방침이다.
이재순 소방본부장은 “울산의 허가받은 위험물시설은 전국 3대 석유화학단지 중 약 50%를 차지할 정도로 규모가 크다”며 “이번 여름철 위험물시설 소방안전대책 추진을 통해 울산 시민과 기업이 모두 안전한 생활과 경영활동을 할 수 있도록 소방이 적극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2024-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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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울산시는 6월 10일과 11일 이틀간 시의회 1층 시민홀에서 ‘2024년 울산 품질분임조경진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품질분임조는 직장 내 구성원 스스로 품질과 관련된 문제를 찾아내고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등 품질개선을 위해 지속적 모임을 갖는 소집단이다.
이번 대회는 울산시가 주최하고 한국표준협회 울산지역본부가 주관,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이 후원한다.
현장개선, 안전품질, 6시그마, 상생협력, 신제품개발, 자유형식 등 7개 부문에서 9개 기업, 15개 분임조가 출전해 열띤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대회는 품질개선 사례발표와 심사 및 시상 등으로 진행되며 우수분임조에는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의 시장상이 수여된다.
특히 대상과 최우수상을 받은 분임조에는 오는 8월 26일부터 5일간 수원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되는 제50회 전국품질분임조경진대회 출전 자격이 주어진다.
지난해에는 울산대회를 거쳐 전국대회에 13개 분임조가 출전해 금상 7, 은상 5, 동상 1개를 차지해 위상을 드높인 바 있다.
울산시 관계자는 “지역 기업들이 품질경영 역량 강화뿐 아니라, 시대적 요구에 부응하는 미래 지향적인 품질 생태계가 만들어지는 데 힘을 쏟겠다”고 밝혔다.
한편 품질분임조는 울산에 올해 현재 205개 사, 4,607개 등록되어 있다.
분임원수는 4만 8,230명으로 문제해결 건수, 1만 4,551건에 연간 효과 금액 8,102억 2,503만 1,000원에 달한다.
2024-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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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울산시는 구군과 합동으로 6월 11일부터 7월 10일까지 ‘2024년도 상반기 건설기계사업 일제점검’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건설기계사업자의 건전한 시장질서 확립과 각종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실시된다.
점검은 관내 건설기계사업장 202곳을 대상으로 건설기계 사업자 단체 및 검사대행자의 협조를 받아 진행된다.
점검 내용은 △대여사업자 주기장 보유 시설 확인 점검 △정비사업자 정비기술자 확보여부와 정비시설 보유 및 기준 적합여부 △매매사업자 사무실 소유·사용권 증명서 점검 하자보증서 예치증서 확인 △해체재활용사업자 폐기장비 확보 여부 △폐기물 소각시설, 폐유·폐수처리시설 적합 여부 △타워크레인 관련 등이다.
점검 결과 위법행위 적발 시 건설기계관리법에 따라 행정지도, 등록취소, 과태료 부과 등 행정 처분과 함께 형사고발 조치하는 등 불법행위 근절을 위해 강력 대응할 계획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이번 일제점검을 통해 건설기계사업의 건전한 시장 질서를 확립하고 사업현장의 안전사고를 예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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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울산시는 6월 10일 오후 4시 동구에 위치한 에이치디현대건설기계 글로벌오퍼레이션센터에서 동남권 해오름동맹 상생협의회 상반기 정기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김두겸 울산광역시장, 이강덕 포항시장, 주낙영 경주시장을 비롯해 3개 도시 실·국장 등 28명이 참석한다.
회의는 해오름동맹 광역사무국 추진단 운영 방안과 2024년 해오름동맹 핵심사업에 대한 발표로 진행된다.
이날 발표되는 해오름동맹 광역사무국 추진단 운영 방안에 따르면 해오름동맹 상설협력기구인 추진단을 설치한다.
추진단은 사무국 설치를 원활하게 준비하도록 3개 도시가 인력을 파견해 1팀 4명으로 구성하고 오는 7월부터 운영하게 된다.
해오름동맹 3개 도시는 ‘해오름동맹 광역사무국 추진단’을 바탕으로 사무국 출범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핵심 사업및 공동협력사업 추진, 시민 홍보 등 초광역 공동협력사업을 본격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해오름동맹 도시발전 시행계획을 토대로 3대 분야 10개 핵심 사업도 발표한다.
주요 내용은 단일경제권으로 성장하는 ‘친환경 첨단산업지대’ 구축, 강·산·바다를 연계하는 ‘세계적인 문화관광권’ 조성, 동일 생활권으로 연결되는 ‘초광역 교통망’ 형성 등이다.
김두겸 울산시장은 “해오름동맹을 통한 울산, 포항, 경주 3개 도시의 상생협력과 동반성장으로 지역 경쟁력을 강화하고 시민이 행복한 도시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해오름동맹이 지방시대를 선도하는 초광역 상생협력 모델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협력을 강화하고 3개 도시 간 유기적 발전을 위해 10대 핵심사업들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해오름동맹 광역사무국 추진단 운영을 통해 공동협력사업의 내실 있는 추진으로 3개 도시 간의 새로운 성장 동력을 발굴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해오름동맹은 지난 2016년 6월 울산~포항 고속도로 개통을 계기로 생활권역으로 묶인 울산·포항·경주 3개 도시가 구성한 행정협의체다.
2024-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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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울산시가 한국지방재정공제회의 2024년 공유재산 실태조사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이에 따라 울산시는 국비 5,000만원을 확보하고 올해 12월까지 일반재산 및 행정재산 토지 2,000여 필지에 대해 처음으로 전문기관 용역을 통한 정밀 실태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실태조사는 행정안전부의 공유재산 관리강화에 발맞춰 실질적이고 체계적인 재산관리를 위해 추진된다.
총 사업비는 국비 5,000만원을 포함해 1억 5,000만원이 투입된다.
사업은 울산시 토지 총 2만 8,758필지 중 일반재산 1,738필지, 행정재산 328필지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이번 사업은 공간정보 기반 토지이용 현황조사를 거쳐 현장조사와 지적측량을 병행 추진해 더욱더 정확한 재산현황을 파악하는 발판을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울산시 관계자는 “올해 적극적인 공유재산 관리 강화를 위해 실질적이고 체계적인 공유재산 실태조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향후에도 우리시 재산의 철저한 관리로 시 재정 건전화와 효율적인 공유재산 관리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2024-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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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울산시가 6월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관내에서 시행 중인 대형건설업체 본사를 방문해 영업활동에 나선다.
이번 영업활동은 최근 건설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건설업체들의 하도급 참여 확대로 지역건설산업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본사 영업팀은 울산시 주택허가과장을 포함해 5명으로 구성된다.
방문 대상은 ㈜포스코이앤씨, 에이치엘디앤아이한라㈜, 롯데건설㈜, 지에스건설㈜, 에스케이에코플랜트㈜, 현대건설㈜ 등 6개 대형건설사다.
이들은 인천과 서울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울산 중구 지역주택조합 공동주택 신축공사, 울산역세권 오피스텔 신축공사, 강동 리조트 조성사업, 샤힌프로젝트, 울산 남구 주택재개발사업, 울산 남구 주상복합 신축공사, 울산신항 남방파제 등 15개 현장의 시공을 맡고 있다.
울산시는 이번 방문을 통해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계획의 일환인 공동주택 특전 제도 시행 안내와 ‘2024년 대형건설사와 지역업체 만남의 날’ 행사에 대한 적극적인 관심 및 동참을 요청한다.
특히 지역업체의 하도급 수주 증대를 위해 현장 추천제도를 활용해 협력업체로 등록되지 않은 우수한 지역 건설업체도 입찰에 참여할 수 있도록 건의해 기회를 확보하며 잔여 공종에 대해서는 분할 발주와 지역제한 입찰 확대를 통해 수주 지원을 요청할 계획이다.
또한, 대형건설사의 엄격한 협력업체 등록기준인 공사 참여실적 및 시공능력평가액 등을 완화 요청해, 시공 능력과 품질 확보, 공정 관리 등이 검증된 지역 업체도 협력업체 등록 기회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지역 건설업체와 협력 증진을 도모한다.
이밖에 관내 신규현장 대형건설사와는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업무협약 체결을 유도하는 등 지역업체의 참여 기회 확대를 위해 노력한다.
울산시 관계자는 “중점관리 대상사업에 대한 현장 및 본사 방문 영업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올해 목표 하도급률 33% 달성과 건설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건설산업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울산시는 올해 4월부터 5월까지 관내 51개 공동주택 및 산업단지 등 민간 사업장과 공공기관 발주 관급공사 대상으로 지역업체 참여율 제고 독려 현장 영업활동을 실시했다.
2024-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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