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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울산시는 중구청과 함께 5월 17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공룡발자국공원 일원에서 ‘오케이생활민원 현장서비스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행사 운영을 위해 김영길 중구청장과 자원봉사자, 민간기술자, 관계 공무원 등 100여명이 참여한다.
특히 오후 3시에는 김두겸 울산시장이 자원봉사자와 관계 공무원들을 격려하기 위해 현장을 방문한다.
이날 행사에는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서비스를 위주로 생활 주변의 각종 불편사항에 적극적으로 해결하기 위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주요 편의 서비스는 칼갈이, 자전거 수리, 화분분갈이, 나무 도마 수선, 구두 수선, 반려동물 위생미용이다.
또한, 희망하는 분들은 천연방향제 만들기와 풍선예술, 인생네컷 등 다양한 체험 활동과 고혈압, 당뇨, 치매예방 등 건강상담도 무료로 받을 수 있다.
아울러 부대행사로 마술공연과 마칭밴드도 참여해 볼거리를 더한다.
김두겸 시장은 “오케이생활민원 현장서비스는 남구청장으로 재임하던 2009년에 전국에서 최초로 주민들이 일상에서 겪는 불편을 해결하기 위해 서비스를 시작한 이후, 올해부터 모든 구·군으로 확대돼 감회가 새롭다”며 “자원봉사자들과 관계 공무원 등 행사 운영을 위해 고생하시는 분들에 감사함을 느끼고 있으며 앞으로도 우리 시민들을 위해 지속적으로 추진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2024-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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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300만 송이 장미향이 울산을 가득 채운다.
울산시와 에스케이이노베이션은 5월 22일부터 26일까지 5일간의 일정으로 울산대공원 장미원 일원에서 ‘2024 울산대공원 장미축제’를 공동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도심 속 시민들의 쉼터로 자리잡은 울산대공원에서 열리는 장미축제는 지난 2006년 1회 개최를 시작으로 지난해까지 462만여명이 방문한 울산의 대표 꽃축제다.
16회째를 맞은 이번 장미축제는 ‘러브스토리 인 울산’을 주제로 5만 6,174㎡ 규모 장미원에서 265종 300만 송이 장미꽃 향기와 함께 다양한 볼거리, 즐길거리로 관람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한다.
특히 올해에는 대한민국 대표 꽃축제의 명성에 걸맞게 관람객에게 오랫동안 기억에 남을 즐거움과 행복을 선사하는 새롭고 다채로운 문화·체험 프로그램으로 꾸며진다.
축제 첫날인 5월 22일에는 장미축제의 성대한 시작을 알리는 개막식이 장미원 내 주무대에서 펼쳐진다.
개막식은 △점등식 △불꽃쇼 △레이저쇼 △개막행진 △초대형 에이비알 조형물 ‘마법의 장미’ 점등 △울산시립교향악단과 가수 박정현의 공연 등으로 진행된다.
이어 23일부터 26일까지 국내 정상급 가수들이 참여하는 △장미계곡 공연 △지역문화예술인의 열린무대인 사랑의 노래 공연 △매직쇼와 다양한 거리공연으로 이루어진 크고 작은 게릴라 공연 등이 축제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릴 전망이다.
부대행사로 △전시·체험공간 △음식트럭 △장미여왕과 장미인형 친구들이 함께하는 행진 △로즈랜드[에스케이광장]에서 만나는 회전목마 △어린이장미원과 생태여행관 어린이놀이공원에서 다양한 체험놀이 행사도 매일 준비되어 있다.
또한 축제관람객의 편의와 안전을 책임질 다양한 서비스도 마련된다.
관람객의 더위를 식혀줄 소풍 식탁을 행사장 곳곳에 설치하고 매년 10만명 이상의 관람객이 모이는 축제인 만큼 주차난 해결을 위해 인근 주차장과 대공원 남문 입구를 순환하는 셔틀버스를 무료로 운행한다.
소방긴급지원센터, 의료지원센터, 미아보호소, 분실물센터, 외국인지원센터 등 관람객이 안전하고 불편없이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안전·편의시설도 부족함 없이 제공한다.
자세한 축제 일정은 ‘울산대공원 장미축제’ 누리집과 ‘울산관광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그 외 문의는 해울이콜센터로 하면 된다.
김두겸 울산시장은 “2024 울산대공원 장미축제는 시민이 행복한 꿀잼도시 울산의 위상을 국내·외에 알리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방문객들에게 잊을 수 없는 5월의 어느 멋진 날을 선사함과 동시에 ‘꿈의 도시 울산, 더 큰 울산’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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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감성 발라드의 황태자인 울산 출신 가수 ‘테이’가 울산시 홍보대사로 활동한다.
울산시는 5월 17일 오후 7시 30분 왕버들마당 특설무대에서 개최되는 2024년 태화강국가정원 봄꽃축제 개막행사에서 울산출신 가수 테이 씨를 울산시 홍보대사로 위촉한다고 밝혔다.
가수 테이는 본업인 가수뿐만 아니라 뮤지컬배우, 라디오디제이 등 다양한 연예 활동을 통해서 전국적으로 많은 인기를 얻어왔다.
특히 울산시가 ‘우리의 울산’을 불러 대중화하는 등 지역사회를 위한 활발한 공헌도 해왔다.
테이 씨는 “남다른 애정이 있는 고향 울산에서 홍보대사로 위촉된 것이 정말 영광스럽다”며 “앞으로 활발한 활동을 통해 울산의 매력을 널리 알리는 데 적극 앞장서겠다”고 했다.
김두겸 울산시장은 “우리 울산을 대표하는 인기가수 테이 씨를 울산시 홍보대사로 위촉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울산의 산업과 생태, 문화와 관광이 살아 숨쉬는 다양한 매력을 국민들께 널리 알려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울산시 홍보대사는 위촉기간 2년, 무보수 명예직으로 울산의 위상을 높이기 위한 국내·외 활동과 주요시정 및 문화·관광 홍보에 관한 활동을 하게 된다.
현재 울산시에는 방송인 이용식, 가수 홍자, 조성모, 배우 김수미, 정수한 등이 홍보대사로 활동하고 있다.
2024-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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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지난해 제정된 국가유산기본법이 5월 17일부터 시행됨에 따라 지난 1962년 문화재보호법 제정 이래 62년 만에 문화재 명칭이 국가유산으로 바뀐다.
이에 울산시는 5월 17일까지 관련 자치법규 30건을 전부 개정하고 5개 구군에서도 자치법규 57건을 상반기 중 개정할 방침이다.
아울러 각종 국가유산 안내판 94건도 조속히 교체할 예정이다.
그간 문화재의 명칭은 일본의 문화재보호법을 원용해 지금까지 사용해 왔으나, 자연물과 사람을 모두 문화재로 표현하고 유네스코 분류체계와도 달라 변경 필요성이 지속 제기되어 왔다.
이 같은 지적에 따라 정부는 재화적 성격이 강한 문화재를 과거·현재·미래를 아우르는 유산으로 명칭 변경을 추진했다.
또한 최상위 국가유산 아래 문화유산·무형유산·자연유산 3개 유산으로 세부적으로 분류해 유네스코 체계와 부합하도록 국가유산기본법 및 3개 개별법 등 관계법령을 재정비했다.
울산시 관계자는 “국가유산이라는 문화재 명칭의 인식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으며 시민 여러분도 문화재 대신 국가유산이라는 용어를 사용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4-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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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울산시는 국토부가 주관하는 공모사업인 ‘한국형 도심항공교통 안전운용체계 핵심기술개발’ 7개 연구개발 과제 중 최종 2개 과제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총 1,007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되는 이번 연구개발 공모사업은 정부 10대 국가전략기술 사업으로 오는 2026년 1단계 개발이 완료된다.
지난해 8월 신속조사형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했다.
울산시는 지역 혁신기관인 울산정보산업진흥원, 울산과학기술원과 협력해 지난 3월 국내 유수의 연구기관 및 도심항공교통 선도 기업·대학 등과 협력체를 구성하고 3개 과제에 공모를 신청했다.
공모 결과 국토교통부 주관 회랑 설계 자동화 기술개발 과제와 기상청 주관 기상관측 기술개발 과제 등 2개 연구과제가 최종 선정됐다.
울산시는 공모 과정에서 국토교통부 주관 회랑 설계 자동화 기술개발 과제와 기상청 주관 기상관측 기술개발 과제 등 2개 연구과제의 효율적 추진을 위해 3년간 지방비 총 38억원의 추가 지원을 확약하는 등 1단계 도심항공교통 기술개발과 2단계 실증연구사업 준비에 적극적인 참여 의지를 보였다.
이번 공모 선정에 따라 울산형 도심항공교통 상용화 노선 개발에 필요한 충돌·소음 예측 기반 회랑 설계, 디지털복제 및 기상관측·예측을 통한 기상 시각화 등 울산형 도심항공교통에 적용 가능한 연구개발 성과물이 기대된다.
울산시 관계자는 “울산의 자동차산업 기반을 바탕으로 미래 혁신 교통체계인 도심항공교통 산업 선점을 통한 신성장 동력 및 세계적 경쟁력 확보를 위해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국토부는 ‘한국형 도심항공교통 안전운용체계 핵심기술개발’ 사업의 연구성과물에 대한 신뢰성 검증 등을 위해 2단계 사업 보완기획을 추진 예정이며 2단계 사업이 확정되면 연구개발 통합실증을 울산 실증지역에서 수행할 예정이다.
울산시는 지난 2022년 6월 국토부가 주관한 ‘한국형 도심항공교통 연구개발 통합실증 입지 공모’에 참여해 준도심·도심 환경 UAM 실증 연구 최적지로 선정됐다.
울산시는 이번 공모에 선정된 연구개발 과제와 연계해 연구개발 통합실증 성능시험장 구축에도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2024-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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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울산시는 울산사랑상품권 울산페이 서비스가 5월 23일 0시부터 오전 7시까지 중단된다고 밝혔다.
울산페이 운영사인 코나아이의 울산페이 데이터베이스 노후화에 따른 장비 교체와 소프트웨어 향상을 위한 조치다.
작업 시간 동안은 울산페이 앱 접속은 물론 충전, 결제와 울산몰, 울산페달 등 부가서비스도 모두 중단된다.
울산페이 체크카드를 이용한 오프라인 결제도 이용할 수 없다.
울산시는 울산페이 사용자와 가맹점들의 혼란을 최소화하기 위해 울산페이 앱 공지사항 등록과 알림창, 울산시 대표 누리집과 시 대표 누리소통망 등을 통해 사전 안내할 예정이다.
2024-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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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울산시가 아토피 피부염이나 천식, 알레르기 비염 등 알레르기 질환 관리를 위해 아토피·천식 안심학교를 운영한다.
아토피·천식 안심학교는 아토피 피부염이나 천식, 알레르기 비염 등 알레르기 질환이 있는 학생이 학교에서 건강하게 생활하고 학습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학교 중심의 예방관리 사업이다.
알레르기 질환의 경우, 소아기에 치료가 지연되거나 치료 기회가 없으면 성인기 질환 이행 위험을 높이기 때문에 조기에 관리를 시작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에 울산시는 구군 보건소를 통해 관내 어린이집, 유치원, 초·중학교 114개소를 선정하고 ‘2024년 아토피·천식 안심학교 사업을 추진한다.
안심학교로 선정되면 알레르기질환 실태조사로 환아를 파악할 수 있으며학교 내 환아관리카드 작성관리, 대상별 맞춤 예방관리 교육과 응급상황대처 포스터 등 각종 교육자료를 지원받을 수 있다.
또한 안심학교 담당교사에게는 질병관리청에서 주관하는 예방관리 전문교육 이수 기회를 제공해 역량강화를 도모한다.
이외에도, 구·군 보건소에서는 건강보험료 기준에 따라 상이하나 아토피 피부염 아동을 대상으로 보습제 지원, 교육, 상담을 통해 건강한 유·아동· 청소년기를 보낼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있다.
울산시 관계자는 “지난 2012년부터 자체 시비를 확보하고 구·군 보건소를 통한 적극적인 사업 수행으로 아토피 예방관리사업을 전국 평균보다 1.5배 높은 운영률로 추진하고 있다”며 “미약하나마 이런 실천을 통해 건강한 성인으로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4-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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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울산시는 반려 인구 1500만 시대를 맞아 반려동물 동반 숙박시설의 시설개선비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공고일 기준 울산시에 주소를 둔 6개월 이상 영업한 숙박업소를 대상으로 최대 100만원 한도 내에서 시설개선 비용의 50%를 지원한다.
울산시는 5,000만원을 투입해 총 50객실을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범위는 일반 객실을 반려동물 동반 가능 객실로 전환하는데 필요한 도배, 미끄럼방지 처리, 방음 공사 등이다.
신청서 접수는 5월 16일부터 6월 5일까지 울산시 관광과로 구비서류를 직접 제출하거나 등기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지원기준과 신청서류는 울산시 누리집에서 확인 가능하며 관광과로 문의하면 된다.
울산시는 서류심사 및 현장조사를 거쳐 7월 초 대상자를 최종 선정할 계획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광역시 중 전국 최초로 울산이 반려동물 친화관광 도시에 선정되어 다양한 관광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번에는 반려동물 시장 성장세에 선제 대응하기 위한 관광업계의 인식 제고를 위해 이 사업을 기획하게 됐다”며 “반려동물 동반 가능 숙박시설 확충을 통해 체류형 관광을 활성화 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4-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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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울산시는 19일 오전 10시 달동문화공원에서 제17회 세계인의 날을 기념한 ‘2024 울산글로벌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외국인주민들의 끼와 재능을 펼칠 수 있는 무대공연과 경연 프로그램을 비롯해 울산시민들도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체험프로그램 등으로 진행된다.
전통국악공연을 시작으로 기념식, 도장찍기, 세계전통문화공연, 세계 오엑스퀴즈, 세계미니올림픽과 외국인 가요제 순으로 행사가 진행된다.
이밖에 세계의상·한복체험, 세계가옥체험, 세계물품전시, 출입국 관리 및 비자 상담 등 30개의 체험·전시 공간도 운영된다.
특히 이날 행사와 함께 성년의 날 기념 행사도 진행된다.
올해 성년이 된 남녀 각 19명씩 38명이 우리 전통한복을 입고 미래를 응원하는 공연을 펼친다.
울산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로 외국인 주민은 물론 울산시민들이 다양한 문화를 이해하고 함께 더불어 사는 사회를 만들어 가는데 큰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4-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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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울산시는 민관협력형 사회공헌 활동으로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케이씨씨, 울산광역시건축사회와 손잡고 사회복지기관 건물 외벽에 따뜻한 나눔 도색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울산시가 색채디자인 개발·지원을 담당하고 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후원기관 모집, 케이씨씨는 페인트 후원, 울산광역시건축사회는 재능기부로 자원봉사를 진행한다.
지난해 사회복지기관 2곳을 정비한 데 이어 올해는 5월부터 경민주간보호센터 등 사회복지기관 3곳에 나눔 도색을 실시한다.
도색에는 케이씨씨에서 생산한 케이에스규격 1급을 받은 우수한 성능의 수성페인트를 사용한다.
별도의 하도 도장이 없이 한 번에 도장할 수 있는 고기능성 제품으로 뛰어난 방청성능, 색상 발현력, 작업성 등이 우수하다.
울산시 관계자는 “도료업체 후원과 자원봉사단의 재능기부를 통해 사회복지기관 나눔 도색 활동을 지속함으로써 깨끗한 환경 제공은 물론 울산시만의 차별화된 도시 상표의 가치를 높여 나가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울산광역시건축사회는 건축사의 자원봉사 활성화와 지역복지 발전 및 사회공헌을 실천하고 어려운 이웃과의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지난 2016년부터 봉사 활동을 펼치고 있다.
2024-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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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울산시는 청사 내 조경 공간을 전국 최초로 ‘논 정원’으로 조성한다.
울산시는 5월 16일 오후 3시 시청 내 조성된 논 정원에서 김두겸 울산시장을 비롯해 농업인, 시민대표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풍년을 기원하는 모내기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논 정원은 시민들에게 나락이 익어가는 모습과 농경 체험을 통해 청렴의 의미, 먹거리의 소중함과 더불어 잊혀가는 우리 옛 추억의 공간을 선물하기 위해 마련됐다.
모내기에 사용되는 벼는 청렴미로 이름 지어졌다.
‘청렴미’는 울산 공직자가 청사 내에서 ‘청렴’ 씨앗을 심고 키우며 청렴에 대한 의지를 새롭게 다지고 청렴을 실천하는 데 다함께 노력하자는 뜻을 담고 있다.
멥쌀, 흑미, 찹쌀 세 가지 종류의 ‘청렴미’를 모내기하고 국내산 미꾸라지와 우렁이를 방생하는 등 친환경 농법으로 재배해 나간다.
김두겸 울산시장은 “청사 내 생활정원에 텃논을 조성하고 ‘청렴미’를 키워 시민께 도심 속 특색있는 볼거리와 휴식처를 제공하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청렴미’를 통해 울산시 전 공직자가 솔선수범해 ‘청렴으로 더 크고 당당한 울산’을 만들어 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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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울산시가 꿀잼도시 울산을 위해 울산 노잼찾기에 나선다.
울산시는 울산의 찐 매력을 홍보하고 울산을 찾아오도록 하기 위한 ‘울산 노잼찾기 사업’를 올해부터 추진키로 하고 5월 15일부터 6월 2일까지 제1기 잼잼발굴단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울산은 그간 ‘갈 데가 없다’ 또는 ‘내가 초대하는 사람들을 어디로 데리고 가나’라며 일명 ‘노잼’ 도시라는 평이 많았다.
울산시는 이를 바꾸기 위한 새로운 시도로 ‘울산, 노잼이 아닌 꿀잼이 숨어있다’의 부제로 울산의 떠오르는 여행 사업 ‘울산 노잼찾기’ 역발상으로 기획을 추진하게 됐다.
울산 노잼찾기는 ‘울산이 왜 노잼도시냐?’ 라는 질문을 던지며 참가자들로 해금 진짜 노잼을 찾아 울산을 여행하게 되는 방식이다.
잼잼발굴단으로 선정되면 오는 6월부터 10월 중 언제든지 최소 2일에서 5일간 울산의 이곳저곳을 다니며 찐 노잼을 찾는 과정 속에서 꿀잼을 찾아 잘 알려지지 않은 울산의 또다른 매력과 숨은 관광지 등을 발굴해 개인사회관계망서비스에 하루 1건 이상 게시하면 된다.
총 10팀을 모집하며 최소 1박부터 4박의 기간 동안 숙박비 및 체험 프로그램비를 지원받아 주어진 임무를 수행하게 된다.
단, 지원금은 최대 100만원이며 식비와 기타 경비 등은 자부담이다.
제1기 잼잼발굴단으로 참가하고 싶은 지원자는 구글 폼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 후 제출하면 된다.
최종 참가자는 제출한 참가 신청서를 바탕으로 지원 동기, 여행 계획,의도 등을 평가해 선발할 예정이며 결과는 오는 6월 10일 개별 통보한다.
울산시 관계자는 “울산은 그 어느 지역도 가지지 못한 천혜의 자연환경이나 역사적 유산뿐만 아니라 그와 어우러진 현대적이고 독특한 문화적 요소들이 분명히 넘쳐나는 또다른 재미가 있는 지역이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울산의 다양한 매력을 발견하고 매력을 널리 알려 울산이 꿀잼 도시로 거듭 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4-0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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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울산시는 슬로바키아 외무부 장관을 포함한 슬로바키아 외부무 대표단이 5월 14일 오전 10시 울산을 방문해 김두겸 시장을 예방한다고 밝혔다.
올해는 한국-슬로바키아 수교 31주년을 맞이하는 해로 슬로바키아는 질리나에 소재한 기아자동차 외에 약 100개의 한국 기업들이 진출해 있는 중요 교역국이다.
이날 장관 일행은 김두겸 울산시장과 만남을 갖고 울산시와 슬로바키아의 교류 확대를 논의한다.
이어 오후에는 주한 슬로바키아 명예영사 취임식에 참여한 뒤, 현대차 산업시찰 등 일정에 참여한다.
울산시는 이번 슬로바키아 대표단의 울산 방문을 계기로 슬로바키아와 활발한 교류와 협력의 새로운 장을 열어 나간다는 계획이다.
김두겸 울산시장은 “울산시는 기업 간 협력과 투자 창출 기회를 증대시키기 위해 지방 정부 차원의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슬로바키아 경제인 만남 행사가 같은 날 오전 10시 울산테크노파크에서 열린다.
이 행사에는 슬로바키아 외무부 차관이 슬로바키아 기업인 및 학계 인사 약 25명과 함께 참석해 안효대 울산시 경제부시장과 양국 기업의 협력 강화를 위한 방안 마련에 나선다.
2024-0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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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울산시가 지난 4월 11일부터 5월 10일까지‘수소전기트램 시승체험 행사를 진행한 결과 시민들의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울산시는 남구 매암동 울산항역에서 ▲수소 연료전지 연속운전 성능평가 ▲연료전지 수소 소모량 분석 ▲신기술 안정화 확보 등을 위한‘수소전기트램 실증사업’을 추진해 왔다.
지난해 10월부터 올해 3월말까지 총 5,000km 이상의 실증 주행을 달성했으며 추가적으로 4월 11일부터 지난 5월 10일까지 종합성능검증, 시험선 운영 등 실증사업과 홍보를 위해 시승체험을 진행해 왔다.
약 21일 동안 진행된 이번 수소트램 시승체험에는 울산시민 등 약 3,000명이 향후 다가올 철도시대를 앞두고 친환경 교통수단을 직접 경험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시승에 나선 시민들과 학계, 기업체, 지역사회 관계자들은 세련된 디자인, 편리한 승하차, 탁트인 개방감 등에 많은 관심과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울산시 관계자는 “이번 수소트램 시승체험 행사를 비롯한 실증사업이 국토부, 국가철도공단 등 유관기관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로 잘 마무리 됐다”며 “오는 2027년말 울산 태화강역~장생포 고래특구 간 수소트램 연결과 2029년 울산 도시철도 1호선 개통을 목표로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승체험행사 종료는 오는 9월 개최예정인 ‘독일 베를린 이노트랜스 2024’ 수소트램 전시에 따른 것이다.
울산시는 오는 2025년 수소트램을 재배치해 시민 시승을 포함한 대대적인 홍보를 재개할 예정이다.
2024-0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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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문대할망 신화, 세대를 잇는 문화축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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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하늘 지키는 ‘공항안전 불법드론 시니어 감시단’ 첫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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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민 안전 우리가 지킨다’…의용소방대 소방기술경연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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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과 자연이 만나는 천연염색의 향연…상설전시관 개관
연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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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보] 박주현, 스포티→청량 에너지 가득 담은 코스모폴리탄 9월호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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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수, 단독 콘서트 ‘Chapter 2 : Festa’ 오늘 일반 예매 오픈 ‘메인 포스터·트레일러’ 공개로 기대감 최고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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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경표, 제작·출연 영화 ‘미로’ 제30회 부산국제영화제 초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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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선우, 연극 ‘나의 아저씨’ 도준영 役 캐스팅…22일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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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러쉬, 오는 28일 새 EP ‘FANG’ 으로 컴백 ‘음원 강자 귀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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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비, 데뷔 첫 해외 무대 日 ‘랜드콘 애넥스’ 성료 “오래 기억 남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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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더리벳 2025’, 오늘 오후 8시 티켓 오픈…뜨거운 티켓팅 열기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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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경, ‘견우와 선녀’→‘첫, 사랑을 위해’…올여름 안방극장 꽉 채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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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5·9아토엔터, ‘제3회 99오디션’ 개최…신인 배우 발굴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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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성, 데뷔 19주년 자체 콘텐츠 ‘대성방가’ 오늘 첫 회 공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