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예산군보건소, 인공지능·사물인터넷 기반 어르신 건강관리사업 추진
예산군보건소, 인공지능·사물인터넷 기반 어르신 건강관리사업 추진 [PEDIEN] 예산군보건소는 4월부터 10월까지 6개월간 인공지능·사물인터넷 기반 어르신 건강관리사업 참여자 200명을 대상으로 비대면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보건소는 지난 15일 디지털 환경에 익숙하지 않은 어르신들이 사업 내용을 쉽게 이해하고 효과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안내를 실시했으며 공주대학교 이혜경 교수의 만성질환 관리 교육도 함께 진행해 자가 건강관리 역량 강화에 나섰다. 이 사업은 허약하거나 만성질환 관리가 필요한 만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모바일 응용프로그램과 무선통신 건강측정기기를 활용해 건강정보를 모니터링하고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오는 21일부터는 참여자를 대상으로 사전 건강검사가 진행되며 보건소는 대상자의 혈압, 혈당, 평형성 등 신체 지표 측정과 함께 신체활동, 식생활, 만성질환 여부 등을 종합 평가할 예정이다. 특히 건강검사 결과에 따라 손목 착용형 활동량 측정기, 무선통신 체중계, 혈압계, 혈당계 등의 건강측정 기기가 선별적으로 지원된다. 아울러 보건소는 해당 기기를 통해 수집된 건강정보를 지속적으로 살피고 이에 맞는 건강상담과 생활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며 ‘매일 걷기’, ‘정기적으로 혈압·혈당 측정하기’ 와 같은 건강 실천 과제를 통해 스스로 건강을 챙기도록 유도할 예정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어르신들이 일상에서 손쉽게 건강을 관리하고 건강한 생활 습관을 형성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군민의 건강한 삶을 위한 정책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예산군,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 위해 한국농어촌공사 보령지사 방문 홍보
예산군,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 위해 한국농어촌공사 보령지사 방문 홍보 [PEDIEN] 예산군은 고향사랑기부제의 활성화와 참여 확대를 위해 지난 15일 한국농어촌공사 보령지사를 방문해 홍보 활동을 펼쳤다. 이번 방문은 한국농어촌공사 충남본부와 도내 시군 간 협업 홍보의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군 관계 공무원들이 직접 공사 직원들을 만나 고향사랑기부제의 취지, 참여 방법, 기부자 혜택 등에 대해 안내하며 제도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다. 이날 현장에서 공사 직원들은 지역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고향사랑기부제의 취지에 공감하며 자발적으로 기부에 참여했으며 지사 측은 앞으로도 임직원들의 지속적인 참여를 독려하겠다고 밝혔다. 군 관계자는 “고향사랑기부제는 고향과 지역에 대한 애정을 표현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세액공제 혜택과 답례품도 받을 수 있는 실속 있는 제도”며 “앞으로도 다양한 기관·단체를 대상으로 적극적인 홍보를 이어가 더 많은 참여를 유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예산군, 여름철 자연재난 대책기간 대비 NDMS 통합훈련 실시
예산군, 여름철 자연재난 대책기간 대비 NDMS 통합훈련 실시 [PEDIEN] 예산군은 5월 15일부터 10월 15일까지를 ‘여름철 자연재난 대책기간’ 으로 정하고 호우·태풍 등으로 인한 여름철 재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총력 대응에 나선다. 앞서 군은 지난 11일 여름철 집중호우에 대비해 군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구호·자원·복구 분야 담당자를 대상으로 국가재난관리시스템 통합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집중호우로 인한 하천 범람 상황을 가정해 관련 부서의 상황 전파, 임시 주거시설 지정과 운영, 이재민 등록, 자원 부족 시 인근 시군에 대한 응원 요청, 사유·공공시설 피해 조사 및 복구계획 수립 등 재난 발생 시 실제 상황과 동일하게 NDMS를 통해 전 과정을 모의 진행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훈련은 구호, 자원, 복구 분야별 담당자 간 협업체계와 신속한 복구를 위한 업무 능력 강화를 목표로 진행됐다”며 “사전 훈련을 통해 미흡한 부분을 보완하고 신속한 대응과 복구를 통해 피해를 최소화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여름철 자연재난 대책기간 중 호우·태풍 등 기상특보가 발효되면 13개 협업기능반으로 구성된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하고 민관 협업을 바탕으로 단계별 대응체계를 운영할 계획이다. -
예산군, ‘시설물안전법’ 대상 제3종시설물 안전점검 실시
[PEDIEN] 예산군은 ‘시설물의 안전 및 유지관리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이달부터 2025년도 상반기 중 제3종시설물인 공동주택의 구조적 안전성과 손상 상태 등을 점검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재해를 사전에 예방하고 공공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추진되며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외부 전문업체가 수행한다. 점검 대상은 관내 공동주택 24동이며 군은 구조 부재 변경 여부 등 시설물의 손상 상태를 중점 점검할 방침이다. 이후 군은 점검 결과를 공동주택 관리자에게 통보하고 시설물통합정보시스템에 등록해 관리할 예정이며 보수·보강이 필요하다고 판단될 경우 해당 건축물 관리자에게 시정을 요청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노후 공동주택의 안전점검을 통해 재난·안전사고를 예방하고 군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주거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점검 기간 동안 시설물 관리자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
드론으로 그리는 충무공. 성웅 이순신 축제, 친환경 축제로 도약
드론으로 그리는 충무공. 성웅 이순신 축제, 친환경 축제로 도약 [PEDIEN] 충남 최초 수소버스 도입 등 지속적으로 탄소중립 정책을 추진해 온 아산시가 기후위기 시대에 걸맞은 ‘친환경 축제’로의 변화를 도모한다. 아산시는 오는 25일부터 3일간 개최되는 '제64회 성웅 이순신 축제' 개·폐막식에서 연기, 소음, 탄소 배출 없는 친환경 드론 불꽃쇼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밤하늘을 수놓는 화려한 불꽃놀이는 축제의 시작과 끝을 알리는 대표 볼거리 중 하나. 하지만 최근 불꽃놀이가 빛과 소음으로 생태계에 피해를 주고 이산화질소·산화질소 등 유독성 화학물질 배출로 대기오염을 유발한다는 비판이 높아지고 있다. 이에 시는 이번 축제에서 전통적인 화약 불꽃놀이 대신 800대의 드론 펼치는 드론쇼를 펼치기로 했다. '하늘 위에 그리는 영웅의 길'이라는 테마로 아산의 밤하늘을 수놓을 800대의 드론은 이순신 장군의 생애와 업적을 역동적인 영상으로 재현할 예정이다. 드론 불꽃쇼는 화약 불꽃과 달리 유해물질이나 잔해물이 없고 소음도 적어 도심에서도 안전한 공연이 가능하다. 특히 음악과 안무, 영상, 조명 등 다양한 예술 요소와 융합이 가능해 입체적이고 정교한 볼거리를 연출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이와 함께 아산시는 축제 주무대를 수도권 전철과 기차, 버스가 집중되는 온양온천역 인근으로 이전하고 ‘대중교통 타고 축제 가기’ 캠페인을 전개한다. 자가용 이용을 줄이고 대중교통을 적극 이용하도록 유도해 교통 혼잡 해소와 탄소 저감을 동시에 달성하겠다는 전략이다. 방문객의 교통 편의를 위해 신정호, 이순신종합운동장, 탕정, 천안아산역, 신창 등 주요 5개 권역에 셔틀버스를 배치, 20분 간격 순환 운행 체계도 마련했다. 오세현 아산시장은 “64년 전통의 성웅 이순신 축제는 이번 친환경 축제 콘텐츠를 통해 지역 정체성과 공동체 문화, 지속 가능한 발전이 어우러진 모범적 축제로 한 단계 도약하게 될 것"이라며 "아직 첫걸음에 불과하지만, 시민을 먼저 생각하는, 시민을 위한 축제로 거듭나려는 ‘성웅 이순신 축제’의 변화에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동참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아산시 배방월천도서관, 5월 청소년의 달 기념 특별행사 진행
아산시 배방월천도서관, 5월 청소년의 달 기념 특별행사 진행 [PEDIEN] 아산시 배방월천도서관이 5월 청소년의 달을 맞아 ‘도서관에서 만나는 너의 미래’라는 주제로 특별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지역 청소년들이 자신의 꿈과 진로에 대해 고민하고 학생들에게 다양한 문화적 경험을 제공하고자 추진됐다. 주요 프로그램은 △‘악당은 아니지만 지구 정복’ 안시내 작가 강연 △‘꿈을 여행하다’ 일상의 쉼표 버스킹 공연 △데일리 메이크업 클래스 △백드롭 페인팅 △아이덴티티 모빌 만들기 △도서관 삼행시 이벤트 등이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청소년들이 스스로를 이해하고 자신의 미래를 설계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지역 청소년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요청했다. 한편 프로그램 접수는 4월 15일 9시부터 아산시립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아산시립도서관 홈페이지.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하거나 아산시 배방월천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아산시 배방월천도서관이 5월 청소년의 달을 맞아 ‘도서관에서 만나는 너의 미래’라는 주제로 특별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지역 청소년들이 자신의 꿈과 진로에 대해 고민하고 학생들에게 다양한 문화적 경험을 제공하고자 추진됐다. 주요 프로그램은 △‘악당은 아니지만 지구 정복’ 안시내 작가 강연 △‘꿈을 여행하다’ 일상의 쉼표 버스킹 공연 △데일리 메이크업 클래스 △백드롭 페인팅 △아이덴티티 모빌 만들기 △도서관 삼행시 이벤트 등이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청소년들이 스스로를 이해하고 자신의 미래를 설계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지역 청소년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요청했다. 한편 프로그램 접수는 4월 15일 9시부터 아산시립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아산시립도서관 홈페이지.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하거나 아산시 배방월천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
서산시, 읍면동 맞춤형 종합지도 제작
서산시, 읍면동 맞춤형 종합지도 제작 [PEDIEN] 충남 서산시가 시민의 토지정보 이용 편의성을 높이고 읍면동 기초 행정에 활용할 읍면동 맞춤형 종합지도를 제작한다고 17일 밝혔다. 읍면동 맞춤형 종합지도는 행정구역의 단위와 최신 항공사진, 지번, 경계, 도로명주소, 지명 등 각종 토지 정보가 반영될 예정이다. 시는 농업, 산림보호, 교통, 산업 등 읍면동 기초 행정의 다양한 분야에 활용될 수 있도록 해당 지도를 한눈에 볼 수 있는 크기로 올해 6월까지 제작할 방침이다. 제작이 완료되면 관내 15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설치될 예정이다. 한편 시는 지난해 마을별 맞춤형 종합지도를 제작, 375개 마을 공공시설에 지도 설치를 완료했다. 조주형 서산시 토지관리과장은 “시민의 편의를 높이고 일선 행정을 지원할 종합 지도의 차질 없는 제작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시민이 만족하는 토지 행정을 위한 시책을 마련하고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아산시, 주택 전·월세 계약 신고제 과태료 유예 종료 임박… “30일 내 신고 안 하면 과태료”
아산시, 주택 전·월세 계약 신고제 과태료 유예 종료 임박… “30일 내 신고 안 하면 과태료” [PEDIEN] 아산시가 ‘주택 임대차 신고제’ 과태료 부과 유예기간이 오는 5월 31일 종료됨에 따라, 신고 대상자는 유예기간 내 반드시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주택 임대차 신고제’는 임대차 시장의 투명성을 높이고 임차인의 권익을 보호하기 위해 2021년 6월 도입됐으며 제도의 안정적 정착을 위해 4년간 과태료 부과를 유예해 왔다. 유예기간은 올해 5월 종료되며 이에 따라, 6월 1일부터는 신고 의무를 위반할 경우 과태료가 부과될 예정이다. 신고 대상은 보증금 6천만원 초과 또는 월세 30만원 초과인 주택 전·월세 계약이며 계약 체결일로부터 30일 이내에 신고해야 한다. 신고는 주택 소재지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 부동산거래관리시스템을 통해 온라인으로 가능하다. 아산시 관계자는 “주택 임대차 계약 신고 의무를 위반할 경우 최대 10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다”며 “신고 미이행으로 인한 불이익이 발생하지 않도록, 신고 대상에 해당하면 반드시 신고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아산시, 제45회 장애인의 날 기념식 개최
아산시, 제45회 장애인의 날 기념식 개최 [PEDIEN] 아산시가 매년 4월 20일로 지정된 장애인의 날을 기념해 지난 16일 아산터미널웨딩홀에서 ‘제45회 장애인의 날 기념식’을 가졌다. 충남지체장애인협회 아산시지회 주최로 개최된 이날 기념식에는 오세현 아산시장, 복기왕 국회의원, 강훈식 국회의원, 충남도의회 의원, 아산시의회 의원들을 비롯해 아산시 사회복지관련 기관장, 시설장, 시·군 장애인 단체장 등 60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기념식은 △시각장애인협회 한울타리밴드 △지체장애인협회 하모니카 합주팀 △장애인복지관 다함께 탭댄스팀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포문을 열었다. 이어 △개회 선언 △장애인 인권 헌장 낭독 △표창 및 장학금 전달등을 진행하며 장애인에 대한 인식 개선과 복지 증진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되새겼다. 오세현 아산시장은 기념사에서 “16,500여명의 장애인이 장애를 이유로 차별과 불편을 겪지 않고 마땅히 누려야 할 자유와 권리를 온전히 보장받을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올해 6월 동부권 장애인복지관 개소와 2028년 실옥동 장애인복지관 신축을 추진해 장애인과 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아산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의 기념식 슬로건은 ‘행복을 바라봄, 일상을 담아봄, 희망을 이어봄’ 으로 장애인의 자립생활과 일상에서 희망을 발견하고 모두가 행복한 사회를 함께하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
서산시, 마늘 생육기 물관리 및 병해충 방제 강조
서산시, 마늘 생육기 물관리 및 병해충 방제 강조 [PEDIEN] 충남 서산시가 마늘이 분화되기 시작하는 구비대기인 4월 중순, 품질 향상을 위한 물관리 및 병해충 방제를 강조했다. 시에 따르면, 마늘 구비대기의 적정 수분 공급은 마늘 알의 크기와 저장성, 최종 수확량에 큰 영향을 미친다. 토양이 지나치게 건조하면 비대가 저하되고 저장성이 떨어지며 이를 예방하기 위해 10일에 한 번씩 30㎜ 정도의 물을 줘야 한다. 또한, 4월 중후반은 잎마름병, 녹병 등이 발생하는 시기로 일주일에 한 번씩 방제 약제를 살포해야 한다. 잎에 누런 반점이나 얼룩무늬가 생기며 잎이 마르는 잎마름병은 고온다습한 환경에서 발생하며 포자 확산 속도가 빨라 피해가 커질 우려가 있다. 녹병은 기온 상승과 이슬 많은 날이 이어지는 경우 빠르게 확산되며 잎에 황갈색 반점이 생긴 후 광합성 기능 저하로 이어져 수확량 감소로 이어진다. 박종신 서산시 기술보급과장은 “관내 마늘재배 면적이 1천1백여㏊에 달한다”며 “관내 재배 농가가 원활하게 수확기를 맞이할 수 있도록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효과적인 마늘 구비대기 물 관리와 병해충 방제를 위해 현장 지도를 추진 중이다. -
면천의 맛과 멋, 면천읍성 픽셀아트 지도로 만나보세요
면천의 맛과 멋, 면천읍성 픽셀아트 지도로 만나보세요 [PEDIEN] 당진시는 벚꽃, 야간경관 등 많은 관광객이 찾고 있는 면천읍성 안내를 위해 ‘면천, 면으로 이어지는 맛의 길’ 이라는 제목의 이색적인 픽셀아트 지도를 제작 · 제공한다고 17일 밝혔다. 픽셀아트 또는 픽셀 그래픽은 디지털 화상을 구성하는 단위인 사각형의 화소에 최소한의 색을 배열해 그림을 그리는 디지털 예술이다. 특히 최근에는 복고풍 감성과 어우러져 기성세대뿐 아니라 신세대에게도 각광받고 있다. 면천읍성 픽셀 지도는 읍성 내 식당과 카페를 이용할 시 제공되며 픽셀아트 지도를 통해 면천읍성 내 문화유산, 문화예술공간, 식당, 카페를 쉽게 찾을 수 있다. 또한, 읍성 내 문화유산 및 문화 예술 공간 등 시설물의 특징을 픽셀로 구현해 아기자기한 귀여움과 함께 픽셀아트만의 고유한 매력을 느낄 수 있다. 면천읍성 픽셀지도‘면천, 면으로 이어지는 맛의 길’은 단순한 안내를 넘어, 콩국수, 칼국수, 어죽 등 면과 관련된 음식점이 많은 면천읍성의 특색을 살려 면발을 상징화해‘면천읍성’글씨를 표현했다. 당진시 공영식 문화체육과장은“벚꽃과 골정지 야간경관 등으로 면천읍성을 향한 방문객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며 “이번 면천읍성 픽셀아트 지도로 면천의 주요 명소와 특색있는 볼거리를 제공하오니, 관광객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서산시, 벼 종자소독 및 못자리 현장 중점지도반 편성 운영
서산시, 벼 종자소독 및 못자리 현장 중점지도반 편성 운영 [PEDIEN] 충남 서산시가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고품질 쌀 생산을 지원하기 위해 벼 종자소독 및 못자리 현장 중점지도반을 편성, 운영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중점지도반은 관내 농업 현장에 수시 출장을 통해 벼 종자소독 및 철저한 육묘 관리 방법을 안내하며 5월 23일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주요 안내 사항은 벼 키다리병·벼잎선충 등 병해충 예방 및 방제를 위한 종자소독 방법과 생리장해 요인 방지를 위한 적정 파종량 및 적온·적습 관리 방법 등이다. 종자소독 방법에는 60℃ 온탕에서 10분간 담가두는 온탕침법, 성분이 다른 두 가지 이상 약제를 사용하는 혼용 침지 소독 등이 있다. 시에 따르면, 자가채종 종자는 소금물에 담가서 뜨는 것은 버리고 가라앉는 것은 사용하는 소금물가리기를 진행한 후 혼용 침지 소독해야 한다. 정부 보급종은 미소독 종자이며 소금물가리기를 하지 않아도 된다. 못자리 설치 시 한 상자당 파종량은 중묘 기준 150g이 적정하며 상자 쌓기와 육묘 시 30℃ 이상의 고온은 피해야 벼 키다리병 발생을 최소화할 수 있다. 박종신 서산시 기술보급과장은 “우리 지역의 알맞은 이앙 적기가 5월 25일에서 6월 5일인 만큼, 5월 23일까지 이앙 전 단계인 종자소독과 못자리 설치부터 농가를 지원하겠다”며 “농가는 올바른 종자소독 방법과 파종 시기를 준수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벼 종자소독 및 못자리에서 문제 발생 시 서산시 기술보급과에 문의하면 된다. -
이완섭 서산시장, 대산지역 미래가치 창출 총력 지시
이완섭 서산시장, 대산지역 미래가치 창출 총력 지시 [PEDIEN] “열 손가락 깨물어 안 아픈 손가락이 없다지만, 대산읍의 사활이 곧 우리시의 존폐와 직결된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 국도 29호선 대산방면 교통정체 해소는 물론 대산지역 전 분야에 걸친 입체적인 미래가치 창출에 모든 행정력을 집중해야 한다”이완섭 서산시장이 16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국도 29호선 감응신호 시스템 구축사업’ 착수보고회에서 한 마디 한 마디 힘주어 강조한 말이다. 충남 서산시가 민선 8기 공약사항이자 2025년 서산시 발전 10대 핵심과제 중 하나인‘서산-대산 출·퇴근 교통정체 개선’을 가시화하는 동시에 도로·산업·정주여건 개선 등도 함께 역점 추진하면서 대산지역의 ‘민생 안정’과 ‘경제 살리기’ 두 마리 토끼잡이에 나서고 있다. 국도 29호선 대산 방면은 대산 임해산단·지곡 오토밸리·성연 테크노밸리 등 주요 산업단지로 향하는 주도로로써, 하루 평균 3만여 대의 차량이 출·퇴근 시간대에 집중되며 극심한 교통정체를 유발하고 있다. 특히 인근 마을로 진·출입하는 차량은 소수에 불과함에도 일률적으로 부여되는 신호체계에 따라 직진 차량이 불필요한 신호대기를 반복하면서 이용자들의 불편이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왔다.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서산시는 국도 29호선 대산 방면 주요 교차로 31개소에 대한 감응신호 시스템을 올해 연말까지 구축 완료할 계획이다. 뿐만 아니라, 교통정체의 주요 원인 가운데 하나로 지목되는 출·퇴근길 대산읍 소재지 통과 문제 해결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이를 위해 국도 32호선 4차로 확·포장과 기은-오지 연결도로 개설을 추진하고 있고 국도 29호선 우회도로 신설은 국토교통부 제6차 국도·국지도 건설계획에 반영되어 현재 기획재정부의 일괄 예비타당성조사가 진행 중이다. 아울러 출·퇴근 시간 서산 시가지 우회를 위해 지방도 649호선 4차로 확·포장을 진행하는 동시에 지방도 634호선 대호지교차로 연장도 충청남도에 건의한 상태이다. 서산시는 대산공단의 국가산업단지 지정과 산업위기 선제대응지역 지정 등을 적극 추진해 부족한 기반시설을 확충하고 경쟁력을 더욱 강화하는데도 힘을 쏟고 있다. 시는 민선 8기 출범 이후 현재까지 대산읍에 ‘대산 그린컴플렉스 일반산업단지’, ‘대산3 일반산업단지’, ‘대산 충의 일반산업단지’, ‘현대 대죽2 일반산업단지’ 등 총 4개의 산업단지 승인을 일궈냈으며 이 가운데 특히 대산 그린컴플렉스 일반산업단지의 경우에는 기회발전특구로 지정되는 성과를 낳았다. 여기에 지속가능항공유 종합실증센터와 탄소포집활용 실증지원센터 유치, 국토교통부 제3기 수소도시 조성 등으로 서산시는 명실상부한 탄소중립 실현을 통한 첨단기술 선도 도시로 자리매김한다는 야심찬 계획도 함께 추진하고 있다. 서산시는 대산읍 대산리 1742번지 일원에 복합문화센터와 공연장, 수영장 등 다양한 문화여가시설을 갖춘 안산공원 조성사업을 비롯한 맞춤형 정주여건 개선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이 사업은 기업과 지역사회 동반성장을 위한 지역협력 프로젝트로 올해 안에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갈 계획이다. 시는 이와 함께 대산컨벤션센터와 안산근린공원 옆 도시계획도로 역시 2026년 착공을 목표로 행정절차를 하나 하나 착실하게 진행 중이다. 지난 14일 국토교통부를 방문한 이완섭 서산시장은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을 만나 대산읍 중소기업 근로자들을 위한 일자리 연계형 지원주택사업의 정상 추진을 강력히 요청하는 등 대산지역 정주여건 개선을 위한 발 빠른 행보를 계속해서 이어가는 모습이다. 이완섭 시장은 “서산-대산 출·퇴근길 교통정체 해소를 위해 그동안 중앙부처며 국회, 충남도 등에 열심히 발품을 팔아온 노력들이 하나둘 빛을 발하기 시작하고 있다”며 “대산지역은 15개 읍면동의 맏형이자 우리시 산업의 중심지인 만큼 미래 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맞춤형 시책을 적극 발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
당진시, 삽교호 관광안내소 개소
당진시, 삽교호 관광안내소 개소 [PEDIEN] 당진시는 오는 19일 삽교호 관광안내소를 개소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고 17일 밝혔다. 시는 지난해 삽교호 일원에서 드론 라이트 쇼와 가면무도회 등을 통해 많은 관광객을 유치했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기획해 증가하는 관광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삽교호 관광안내소 개소를 결정했다. 새롭게 문을 연 삽교호 관광안내소는 삽교호 관광지 방문객을 대상으로 지역의 관광·축제·행사·특산품 등 통합적인 홍보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삽교호 관광안내소는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운영되며 운영시간은 오전 9시~오후 6시까지다. 단, 일요일은 오전 10시~오후 5시까지 운영한다. 또한, 문화관광해설사가 상주해 관광객의 요청 시 문화관광 해설을 제공한다. 박미혜 관광과장은 “삽교호 관광지는 수도권과 인접한 지리적 특성상 당진시 내 가장 많은 관광객이 방문하는 장소 중 하나”며 “이번에 새롭게 문을 여는 삽교호 관광안내소는 삽교호뿐만 아니라 당진의 다채롭고 아름다운 관광 자원에 대해 홍보하며 지역 관광 활성화에 보탬이 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