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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산업단지 인성피앤씨, 삼승장학회 장학금 기탁
보은군청사전경(사진=보은군) [PEDIEN] 보은산업단지 내 입주기업인 인성피앤씨 이숭철 부사장은 29일 삼승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면내 지역인재 육성에 써달라며 장학금 300만원을 삼승장학회에 기탁했다. 인성피앤씨는 플라스틱 필름과 시트 등을 생산하는 업체로 1998년 창립해 지난 2017년 5월 경기도 화성시에서 삼승면 우진리 보은산업단지로 공장을 이전했으며 필름 관련 다수의 특허를 보유한 경영혁신형 중소기업이다. 이숭철 부사장은 “우리 기업이 지역사회와 함께 숨 쉬며 성장해 온 만큼 조금이나마 보답하고자 장학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적은 금액이지만 면내 학생들의 학업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고 말했다. 정경기 삼승장학회장은 “침체된 경기 속에서도 삼승면 인재 육성을 위해 장학금을 기탁해 주신 것에 대해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
보은군, 2024년도 공공폐수처리시설 운영·관리실태 평가 '우수' 선정
보은군, 2024년도 공공폐수처리시설 운영·관리실태 평가 '우수' 선정 [PEDIEN] 보은군은 28일과 29일 양일간 제주 신화월드에서 열린 공공폐수처리시설 연찬회에서 ‘2024년도 공공폐수처리시설 운영·관리실태 평가’ 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포상금 1,000만원과 우수기관 인증패를 수상했다. 환경부가 주관한 공공폐수처리시설 운영·관리실태 평가는 매년 전국 지자체에서 관리하고 있는 산업단지 및 농공단지의 폐수시설을 대상으로 폐수의 유입률, 처리 효율, 방류수의 수질, 안전 관리 등 운영 전반을 아우르는 14개 항목에 대해 관리 실태를 평가한다. 올해 전국 106개 지자체의 산업단지 및 농공단지에 설치된 240개소의 공공폐수처리시설을 시설용량에 따라 3개 그룹으로 나누어 평가를 실시했고 1·2차 평가 및 종합평가를 거쳤다. 군은 폐수처리시설의 유입률, 효율, 경제성 등을 포함한 1차 평가에서 Ⅲ그룹 우수지자체에 선정됐으며 2차 평가에서 안전관리대응능력, 시설 운영의 전문성 등 분야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둬 종합평가에서 Ⅲ그룹 우수지자체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보은산업단지 공공폐수처리시설은 2018년 7월 준공되어 1일 850톤의 폐수처리 용량을 가지고 있으며 처리 구역은 보은산업단지와 창업지원 및 R&D센터로 금속, 전기전자, 식료품, 반도체용 가스 등 다양한 업종의 기업들이 배치되어 있다. 황대운 경제정책실장은 “공공폐수시설을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운영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안정적인 폐수처리에 힘쓰고 활발한 기업 활동을 지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충주시, 기본형 공익직불금 177억원 지급
충주시청사전경(사진=충주시) [PEDIEN] 충주시는 올해 기본형 공익직불금 지급 대상 11,338 농가에 177억원을 지급했다고 29일 밝혔다. ‘기본형 공익직불제’는 농업 활동을 통해 환경보전, 농촌 유지, 식품 안전 등 농업과 농촌의 공익기능 증진과 농업인의 소득 안정 도모를 위해 일정 자격을 갖추고 17가지 준수사항을 이행하는 농업인에게 직불금을 지급하는 제도다. 시는 지난 2월부터 5월까지 공익직불사업 신청을 받아 10월 자격요건 검증을 통해 공익직불 지급대상자를 확정하고 농지 형상 유지 등 17가지 준수사항을 점검한 결과를 반영해 지급액을 확정해, 소농 직불금 3,662 농가에 47억원, 면적직불금 7,676 농가에 130억원을 지급했다. ‘공익직불사업’은 소농 직불과 면적직불로 나뉘며 소농 직불금은 5,000㎡ 미만 경작을 하며 영농종사, 농촌 거주 연속 3년 이상 등의 일정 요건을 충족하는 농업인에게 면적과 관계없이 130만원을 정액 지급하고 면적직불금은 경작 면적에 따라 구간별 단가를 적용해 차등 지급한다. 조길형 시장은“올해 잦은 강우와 기록적인 더위, 비래해충 벼멸구 피해 등으로 경제적으로 어려운 시기를 보낸 농가에 공익직불금이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충주시, 쏘카와 관광 활성화를 위한 협약 체결
충주시청사전경(사진=충주시) [PEDIEN] 충주시는 29일 ㈜쏘카와 ‘충주시 관광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이정남 충주시 문화체육관광국장과 쏘카 안동화 카셰어링그룹장이 자리했다. 협약서에는 △충주 방문객 대상 쏘카 대여료 및 관광콘텐츠 할인 △양 기관 관광사업에 대한 협력과 지원 등 시의 주요 관광자원 활성화와 관광객 유치를 위해 필요한 사항들을 규정하고 있다. 특히 중부내륙선 KTX의 2단계 개통과 연계해 충주시 대중교통 소외지역의 관광 편의성 증진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쏘카는 국내 최대 규모의 카셰어링 업체로 전국 5,000여 개 이상의 쏘카존에서 2만 4천여 대의 차량을 운영 중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충주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이 쏘카앱을 이용해 편리하게 차량 대여와 반납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됐으며 지역 내 주요 관광지와 축제 등과 연계해 함께 진행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모션도 함께 구상 중이다. 이정남 국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충주시 관광사업이 더욱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되며 앞으로도 민간 기업과 협력을 통해 관광객들에게 더욱 편리하고 즐거운 여행 경험을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음성군, 영농부산물 안전처리 지원사업 ‘성료’
음성군, 영농부산물 안전처리 지원사업 ‘성료’ [PEDIEN] 음성군은 영농부산물 안전처리 지원사업이 성황리에 종료됐다고 29일 밝혔다. 본 지원사업은 농작업 후 남은 부산물을 효율적으로 처리해 농업환경을 개선하고 산불과 미세먼지를 예방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파쇄지원단이 직접 농가로 방문해 영농부산물 파쇄를 지원했다. 파쇄지원단은 2개조 6명으로 구성되어 상반기, 하반기 2회 132농가 65.5ha를 추진했다. 영농부산물은 처리가 곤란해 관행적으로 불법 소각해 처리해 왔는데, 적발될 경우 과태료가 부과되며 산불로 번지면 형사 처벌 대상이 될 수도 있다. 파쇄지원을 신청 못한 농가들은 농업기술센터에서 운영 중인 농업기계 임대사업소에서 파쇄기를 임대해 파쇄하면 된다. 채기욱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농가에서 부산물 처리가 어려운 점을 알고 있으나 산불 예방과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가능하면 파쇄 처리해 줄 것”을 당부했다. -
24년도 충주사랑상품권 12월 16일 개인 할인 판매 종료
충주시청사전경(사진=충주시) [PEDIEN] 충주시는 올해 충주사랑상품권 개인 할인 판매를 11월 말로 종료할 예정이었으나, 국비 추가 확보로 상품권 일부 추가 발행이 가능함에 따라 판매 종료 시기를 12월 16일로 연장했다고 밝혔다. 어플을 통한 충전은 16일 24시까지, 은행 방문 구매는 16일 오후 4시까지며 할인율은 7%로 운영된다. 다만, 예산 조기 소진 시 종료 일정에 상관없이 사전 종료될 수 있다. 충주사랑상품권은 11월 현재 약 1,080억원이 판매됐으며 고물가로 어려운 시민 가계 부담을 완화하고자 5월 가정의 달 특별할인, 9월 추석 명절 특별할인 판매를 추진한 바 있다. 시 관계자는 “충주사랑상품권이 시민들의 가계 부담 완화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내년에도 충주사랑상품권이 시민들과 소상공인에게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2019년에 발행한 지류형 상품권의 유효기간이 오는 12월 31일에 만료될 예정으로 종이상품권 뒷면의 발행 연도가 2019년인 상품권은 기간 내 사용해야 한다. -
충주시, 럼피스킨 방역대 이동 제한 해제
충주시청사전경(사진=충주시) [PEDIEN] 충주시는 지난 10월 28일 신니면 젖소농장의 럼피스킨 발생으로 인해 발생농장 5km 지역 내 설정된 방역대 이동제한 조치를 11월 27일 오후 6시를 기해 해제했다고 밝혔다. 최근 관내 4주간 발생이 없고 방역대 내 농가 153호에 대한 임상, 정밀, 환경 검사에서 모두 이상이 없는 것에 따른 조치다. 충주시는 재발 방지를 위해 ‘소농가 주말 자율 방제 소독의 날’을 11월 16일부터 12월 8일까지 매주 주말마다 운영해, 소 사육 농가에 소독을 실시하도록 전파했다. 시 관계자는 “8, 9월 신생 송아지 럼피스킨 백신 추가 접종을 시행할 계획이며 소 사육 농가는 지속적인 예찰과 매개 곤충 방제를 위한 소독을 철저히 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
충주시, ‘제2회 한국 공공브랜드 대상’ 수상
충주시청사전경(사진=충주시) [PEDIEN] 충주시가 ‘제2회 한국 공공브랜드 대상’ 공공기관 부문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29일 밝혔다. 한국 공공브랜드진흥원이 주관하는 ‘한국 공공브랜드 대상’은 우리 사회의 공적 가치를 높이는 데 기여한 지방자치단체와 정부 중앙부처, 민간기업 등 여러 기관과 단체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충주시는 충주시 공식 유튜브 ‘충TV’를 통해 참신하고 독창적인 아이디어로 시정을 홍보하고 도시 브랜드 가치를 크게 높였다는 점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또 친근감 있는 농산물 캐릭터 ‘충주씨’를 활용해 지역 농특산물 판로를 개척하고 도시 이미지를 친근하게 구축한 점도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충주씨는 지역 농산물을 널리 알리기 위해 2019년 명예 공무원으로 임명된 수달 캐릭터 공무원이다. 시는 미디어를 활용해 시민과의 소통 창구를 만들고 열린 행정을 구현해, 충TV 구독자 76만명 달성, 로컬푸드 직매장 ‘충주씨샵’매출 40억원을 기록하는 성과를 거뒀다. 조길형 시장은 “그동안의 노력과 많은 분의 성원으로 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며 “앞으로도 충주시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충주 사과, 14번째 대만 수출길 올라
충주시청사전경(사진=충주시) [PEDIEN] 충주시는 충북원예농협 충주거점산지유통센터를 통해 29일 충주 사과를 대만으로 수출하는 선적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선적한 사과는 41t이며 전국 최고 명품 사과로 인정받는 충주 사과가 대만 수출길에 오른 것은 올해로 14번째이고 수출 금액은 11만 달러로 한화 약 1억 6천만원이다. 특히 수출용 사과를 유통하는 충주거점산지유통센터는 철저한 농가 지도 교육을 받은 농가와 100% 계약재배를 했으며 최신식 선별 시설을 통해 선별된 고품질 사과를 출하하고 있다. 이에 시와 충북원협은 충주 사과 수출이 상품 가치를 높이고 판로 확대로 연결되어 농가소득 증대에 크게 기여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했다. 올해 충주 사과는 폭염과 잦은 비 등으로 인해 작황에 어려움을 겪었고 그로 인해 전년 대비 수출량이 다소 감소한 상황이다. 그럼에도 지속적인 품질관리와 농가들의 노력 덕분에 14년째 해외시장에서 꾸준히 경쟁력을 유지해서 수출 실적을 올렸고 이는 올해 작황 부진이 있었다. 에도 해외 소비자에게 충주 사과 품질이 변함없이 인정받고 있음을 보여준다. 임병호 농정과장은 "기상악화로 인한 작황 부진에도 대만 시장의 판로를 확고하게 지켜준 농민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세계에서 충주 사과가 인정받을 수 있도록 해외시장 판로개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음성군, 임신 사전건강관리 지원사업 만족도 높아
음성군, 임신 사전건강관리 지원사업 만족도 높아 [PEDIEN] 음성군은 최근 실시한 임신 사전건강관리 지원사업에 대한 만족도 조사 결과, 응답자 10명 중 8명이 이 사업에 대해 긍정적인 평가를 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는 임신 전 건강관리의 중요성이 강조되는 가운데, 해당 사업이 많은 예비 부모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있음을 보여준다. 이번 조사는 임신 사전건강관리 지원사업을 신규 시행한 4월 1일부터 11월 21일까지 검사비 청구 대상자에 한해 온라인 또는 방문 조사를 통해 진행됐다. 조사 결과 사업참여자들의 85.3%가 생애 1회 지원 횟수에 대해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자세한 내용은 음성군보건소 홈페이지 또는 e-보건소 공공보건포털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음성군은 이번 조사를 통해 사업 참여자들이 제안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사업 개선 의견을 보건복지부에 전달했으며 향후 정부에서 진행하는 건강한 임신과 출산 준비 사업에 전폭적 지지를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 한편 군은 올해 4월부터 추진한 임신 사전건강관리 지원사업을 통해 임신을 희망하거나 준비하는 부부 중 여성이 가임연령인 부부라면 예비부부를 포함한 모든 부부에게 필수 가임력 검사비 지원하고 있다. 가임력 검사를 통해 여성은 난소기능검사와 부인과 초음파 검사를, 남성은 정자정밀형태검사를 포함한 정액검사를 진행해 고위험 임신 요인을 조기에 발견할 수 있으며 건강한 임신과 출산을 준비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했다. 음성군 관계자는 “임신 사전건강관리 지원사업이 예비 부모들에게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고 건강한 임신을 위한 환경을 조성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해당 사업을 개선하고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
음성군, 착한가격업소 활성화 이벤트 개최
음성군, 착한가격업소 활성화 이벤트 개최 [PEDIEN] 음성군은 어려운 경제 상황에도 착한가격으로 지역 물가안정에 기여하고 있는 음성군 착한가격업소 활성화를 위해 29일부터 다음 달 15일까지 영수증 이벤트를 진행한다. 참여 방법은 관내 착한가격업소를 방문해 1만원 이상 결제하고 홍보물의 QR코드를 통해 네이버폼에 접속한 다음 착한가격업소, 영수증 인증, 개인정보 동의 등 참여 정보를 제출하면 된다. 단, 이름과 핸드폰 번호를 중복으로 접수한 자, 입력한 개인정보와 사진 등이 부실하거나 부적절한 자는 제외된다. 군은 선착순 300명에게 1만원 상당의 기프티콘 쿠폰을 지급할 예정이며 자세한 참여 방법은 음성군 공식 SNS와 음성군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착한가격업소’는 관내에 사업장을 두고 주변 평균가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서비스를 제공하는 업소로 음성군에는 외식업, 이·미용업, 기타서비스업 등 총 27개의 업소가 있다. 음성군 관계자는 “저렴한 가격으로 물가안정에 동참하는 착한가격업소를 많이 이용 해주시고 이벤트에도 많은 참여 부탁드린다”며 “앞으로도 착한가격업소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까지 관내 착한가격업소에서 음성행복페이로 결제 시 15% 인센티브를 지급받을 수 있으며 음성군은 착한가격업소를 대상으로 활성화 지원사업, 공공요금 등 지원사업, 종량제 봉투와 소모품 지원했다. -
청주시, 사직·운천동 침수예방사업 추진… 2027년 준공 목표
청주시, 사직·운천동 침수예방사업 추진… 2027년 준공 목표 [PEDIEN] 청주시는 서원구 사직동과 모충동, 흥덕구 운천동과 신봉동 일원에서 침수예방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29일 밝혔다. 사직동 병무청 인근 사거리 및 신봉동 대성중학교 주변은 지대가 낮아 집중호우 발생 시 침수피해가 빈번하게 발생했던 지역이다. 2017년 국지성 집중호우로 침수피해를 입어, 2022년 하수도 중점관리지역으로 지정됐다. 시는 이번 침수예방사업으로 유입관로를 확대하고 유역분리 및 강제배수 시설을 설치해 하수도 시설의 배수 분담을 완화할 계획이다. 총사업비 830억원을 투입해 하수관로 12.62km, 빗물펌프장 7개소를 신설한다. 이달 초 기본 및 실시설계에 착수했으며 2025년까지 설계를 완료해 2026년부터 2027년까지 공사를 진행할 방침이다. 시는 올해까지 9개 중점관리지역 중 2개소 침수예방사업이 완료돼 큰 효과를 본 만큼, 나머지 7개소에 대해서도 신속히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예상치 못한 집중호우가 해가 거듭될수록 심해지고 있는 상황에서 시민들께서 안심하고 살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청주시, 12월14일부터 콜버스·행복택시 요금 인상
청주시, 12월14일부터 콜버스·행복택시 요금 인상 [PEDIEN] 청주시는 다음달 14일부터 관내 읍·면 지역에서 운행하고 있는 콜버스와 행복택시 요금을 인상한다고 29일 밝혔다. 콜버스 요금과 행복택시 요금 모두 같은 금액이 인상된다. 성인은 500원에서 700원으로 청소년은 400원에서 600원으로 각각 200원 오른다. 어린이는 200원에서 350원으로 변경된다. 다만, 그동안 콜버스는 교통카드 할인이 적용되지 않았지만 12월 14일부터는 교통카드 할인 금액이 적용돼 50원 할인을 받을 수 있게 된다. 교통카드 할인은 하차할 때 카드를 태그해야 적용되며 태그를 하지 않고 하차할 경우 다음 승차 시 카드할인이 되지 않는다. 행복택시는 기존과 같이 현금 지불만 가능하다. 현재 행복택시는 59개 읍·면지역에서 운행되고 있다. 한편 이번 요금인상은 지난 18일 개최된 청주시 상생발전위원회 심의·의결에 따라 결정됐다. 청주시 관계자는 “지속가능한 콜버스·행복택시 운영을 위해 불가피하게 요금 인상을 추진하게 됐다”며 “요금 인상을 계기로 운행손실 최소화를 위한 경제적인 운영을 추진하고 서비스 품질 및 시설을 개선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발혔다. -
이범석 시장, 청주시 최초 ‘대한민국 청소년희망대상’ 선정
이범석 시장, 청주시 최초 ‘대한민국 청소년희망대상’ 선정 [PEDIEN] 이범석 청주시장이 청주시에서 최초로 ‘제9회 대한민국 청소년희망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이 상은 청소년의 삶과 밀접한 의제를 발굴하고 다양한 정책 활동을 펼친 인물에게 수여된다. 한국청소년재단이 주최하고 여성가족부와 시도의회의장협의회, 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등이 후원한다. 수상자는 국회의원, 광역·기초 단체장, 의원을 대상으로 후보자를 추천받아 1차 선정심사위원회 전문가 심사를 거쳐, 2차 청소년들의 온라인 투표로 최종 결정된다. 올해 수상자는 총 23명이다. 이 중 기초단체장은 이범석 시장과 김돈곤 청양군수, 박병규 광주 광산구청장, 유성훈 서울금천구청장 등 4명이 선정됐다. 청주시 최초이자 충북도 내에서 유일하게 선정된 이범석 시장은 △청소년 의견을 반영한 청소년 수련시설 건립 △예산 편성 과정에 청소년 의견 반영 △고립은둔·정신적 외상 청소년을 위한 사업추진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활동 진흥을 위한 조례 제·개정 기여 등의 공적을 인정받았다. 시상식은 오는 12월 26일 서울 국회의원회관에서 개최된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청소년들이 직접 선정한 상을 받게 돼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청소년의 목소리에 더욱더 귀 기울이며 청소년의 건강하고 밝은 미래를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