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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군, 장애인 보조기기 지원사업 신청 홍보
화순군청(사진=화순군) [PEDIEN] 전남 화순군은 저소득 장애인의 자립생활과 복지증진 도모를 위해 일상생활에 필요한 장애인 보조기기를 지원한다고 27일 밝혔다. 신청 대상은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중 장애인복지법에 따라 등록된 지체, 뇌병변, 시각, 청각, 심장, 호흡, 지적, 자폐성, 언어장애가 있는 사람으로 등본상 거주지 읍·면 행정복지센터 복지팀에 신청서를 제출하면 되고 국민연금공단의 서비스 지원 종합조사와 보조기기센터에서 적합성 평가 과정을 거쳐 그 결과에 따라 최종 교부 지원받게 된다. 다만, 동일한 품목의 장애인 보조기기를 교부받은 사람, 이전에 동일한 품목을 교부받아 아직 내구연한이 남았을 경우 등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교부 품목은 △욕창 예방용 방석 및 커버 △광학문자판독기 △음성유도장치 △시각신호표시기 △좌석형 보행차 △기립훈련기 △목욕의자 △영상 확대 비디오 △안전손잡이 등 총 42종이다. 허선심 사회복지과장은 “장애인들의 눈과 귀, 발이 되어주는 장애인 보조기기 지원사업으로 장애인들이 더욱 편하고 안전한 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보성군, 제14기 보성생명농업대학 졸업식 개최
보성군, 제14기 보성생명농업대학 졸업식 개최 [PEDIEN] 보성군은 지난 26일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농업대학 입학생 85명 중 졸업자 및 관계 공무원 등 70여명이 모인 가운데 제14기 보성생명농업대학 졸업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 보성생명농업대학은 딸기반과 한우반 두 개 과정을 개설해 지난 4월 16일 입학식 이후 약 7개월간 전문 강사진을 통해 이론, 실습, 현장 학습을 포함한 맞춤형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졸업식에서는 교육열이 우수하고 원활한 교육 추진을 위해 동료 교육생들에게 솔선수범 봉사한 딸기반 김남, 김보, 한우반 주우, 김숙 교육생이 군수 표창을 받았다. 또한, 딸기반 학생장 김일은 성적 우수자로 농촌진흥청장을 수상하며 졸업식의 의미를 더했다. 졸업생 전민 씨는 “농업을 병행하며 교육과정을 이수하는 것이 쉽지 않았으나 끝까지 이수해 뿌듯하다”며 “이번 과정이 귀농 후 초보 농업인으로서 스스로의 역량을 키우는 데 든든한 발판이 됐다”고 전했다. 졸업식에 참석한 김철우 보성군수는“바쁜 생업에도 불구하고 교육을 잘 마무리하고 보성 농업의 새로운 미래를 준비한 졸업생 여러분 축하드린다”며 “보성 농업이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도록 선도적인 역할을 해주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보성생명농업대학’은 2011년 1기 한우전문반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592명의 정예 농업인을 양성하며 지역 농업 발전의 중추적 역할을 해오고 있다. 앞으로도 분야별 전문 교육을 통해 보성 농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과 발전을 이끌어 갈 예정이다. -
담양군, 제17기 담양군농업인대학 졸업식…스마트 농업 강화
담양군, 제17기 담양군농업인대학 졸업식…스마트 농업 강화 [PEDIEN] 담양군은 지난 26일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제17기 담양군농업인대학 졸업식을 개최했다. 이날 졸업식에는 39명의 졸업생이 참석해 공로자 표창과 졸업장 수여 등 한 해를 마무리하고 담양농업의 미래를 함께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농업인대학은 지난 5월 ‘스마트 토마토’ 과정을 개설해 11월까지 총20회, 100시간의 교육을 진행했으며 농업인들이 실제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현장 견학과 실습을 중심으로 교육을 진행했다. 특히 변화하는 농업 환경에 발맞춰 ICT 기반의 스마트팜 구축과 고품질 토마토를 대량 수확할 수 있는 재배 관리 기술 등 현장 컨설팅을 통해 농업인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군 관계자는 “농업은 담양군의 주력 산업이다”며 “스마트팜 등 변화하는 농업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처해 담양농업의 경쟁력이 유지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해남군, 전라남도 부패방지 시책평가 우수기관 선정
해남군청사전경(사진=해남군) [PEDIEN] 해남군이 전남도에서 주관한 2024년 시군 부패방지 시책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우수기관 선정으로 500만원의 시상금도 받게 됐다. 전라남도 부패방지 시책평가는 반부패 가치 확산과 청렴도 동반 상승을 유도하기 위해 전남도가 도내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종합평가로 반부패 시책추진 노력도 및 반부패 제도 인식 제고 등 반부패·청렴과 관련된 3개 부문, 13개 지표를 통해 도내 시군의 반부패 노력을 평가하는 제도이다. 해남군은 올 한해 부조리 신고를 안내하는 ‘청렴한 페이지’ 운영을 비롯해 익명 신고 전화를 통해 누구라도 청렴하지 못한 사례를 발견하면 신고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갖췄다. 또한 건전한 명절 캠페인, 청렴 명찰 패용 등 다양한 반부패 시책을 추진하며 외부 청렴문화 확산을 독려하고 부서별 특화 청렴시책 추진과 청렴 골든벨 개최 등 청렴 교육 강화, 공직자 청렴 다짐 서약 등의 시책으로 내부 청렴문화 정착에 노력을 기울였다. 특히 청렴 연극, 청렴 라이브 콘서트와 같이 문화형 교육을 확대하고 지역 유관기관 공직자들도 참여할 수 있도록 개방해 수준높은 교육의 공유를 통해 예산을 절감하고 청렴 교육의 효과도 크게 높였다. 유관기관의 합동 청렴 교육으로 해남군 내 공직자의 청렴 역량 강화가 주민에게 편익으로 되돌아가는 청렴 선순환의 기틀을 마련했다는 평가이다. 군 관계자는“이번 수상은 청렴을 최우선 가치로 여기고 전 공직자가 투명하고 청렴한 공직문화 정착을 위해 노력한 결과”며“앞으로도 군민에게 신뢰받는 공직사회를 만들고 청렴문화가 정착되도록 더욱 분발하겠다”고 말했다. -
목포시, 겨울철 강설 대비 도로제설대책 가동
목포시, 겨울철 강설 대비 도로제설대책 가동 [PEDIEN] 목포시가 겨울철 강설에 대비해 도로 제설작업 준비를 마치고 지난 26일 도로제설단 발대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제설 준비태세에 돌입했다. 시는 내년 3월까지 겨울철 도로제설 특별대책 기간을 운영하고 제설차량, 소형제설기, 자동염수분사장치, 도로열선 등 제설장비를 갖추고 주요 간선도로 경사로 이면도로 등을 집중적으로 제설할 방침이다. 시는 올해부터 좀더 신속하고 즉각적인 제설 대응을 위해 처음으로 도로열선을 옥암지하차도에 오는 12월까지 설치 완료할 계획이다. 아울러 제설차량 진입이 어려운 이면도로의 통행불편 해소를 위해 소형제설기 5대를 추가 구입했다. 이와 함께 도로제설을 위해 제설제 확보와 주요 경사로 이면도로 등에 모래주머니를 비축해 두었다. 시 관계자는 “겨울철 도로 위 시민 안전 확보를 위해 성공적인 제설작업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
목포시, 아동학대 예방 홍보 캠페인 실시
목포시, 아동학대 예방 홍보 캠페인 실시 [PEDIEN] 목포시가 아동학대 예방주간을 맞아 지난 22일 버스터미널 일대와 초·중학교에서 유관기관 합동으로 아동학대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캠페인은 목포시청, 전남서부권아동보호전문기관, 목포경찰서와 합동으로 진행했으며 아동학대 심각성을 알리고 학대발견시 신고방법, 긍정양육법, 2021년 민법상 징계권 폐지등을 알리면서 아동학대 예방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과 인식개선을 촉구했다. 캠페인 참가자들은 현수막과 어깨띠, 손 피켓을 들고 시민과 학생들에게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안내책자를 배부하며 아동학대예방의 중요성을 알렸다. 시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이 아동학대 문제를 인식하고 긍정적인 양육 문화를 확산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목포시는 아동학대를 예방하고 신속한 대응을 위해 목포경찰서 전남서부아동보호전문기관과 협업체계를 구축해 아동 발굴, 사례회의, 합동점검 등 아동보호체계 강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
목포시, 2024 어린이집 보육교직원 역량강화 시간 가져
목포시, 2024 어린이집 보육교직원 역량강화 시간 가져 [PEDIEN] 목포시가 지난 26일 목포시민문화체육센터에서 ‘2024 어린이집 보육교직원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목포시어린이집연합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어려운 여건의 보육현장에서 영유아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에 묵묵히 최선을 다하고 있는 지역내 보육 교직원의 노고를 격려하고 보육인의 역량 계발을 위해 마련됐다. 어린이집 원장과 보육교사 등 9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보육유공자 표창 △영유아 긍정 양육 다짐 결의 △영유아와의 상호작용과 아동학대 예방 직무교육 △보육 우수사례 공유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행사에서는 보육 발전에 공헌한 유공자에게 표창을 수여해 보육 교직원의 사기 진작과 자긍심을 고취하고 민·관의 긴밀한 소통과 더불어 보육교직원 간 화합의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또한 아이를 있는 그대로 존중하는 긍정양육을 실천하면서 아이와 교사 모두 건강하고 행복할 수 있도록 보육에 한층 더 노력 할 것이라는 내용의 ‘우리의 결의문’을 힘차게 낭독하며 보육교직원 모두의 다짐을 한목소리로 표현했다. 직무강화 교육시간에는 법률사무소 대표인 박경훈 강사를 초청해 마음에서 마음으로 주고받는 ‘영유아와의 행복한 상호작용’과 사례 중심의 아동학대 예방 교육을 통해 아동의 권리 존중과 아동학대 예방의 중요성에 대해 참석자들로부터 큰 공감대로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행사를 주최한 문영미 회장은 “보육교사가 행복해야 우리 아이들도 행복하다. 이번 행사는 보육교사들이 일상 속에서 겪는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교사들간 유대감을 형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오늘 행사가 보육교사들에게 위로와 역량이 향상되는 즐거운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소감을 밝혔다. 박홍률 목포시장은 축사를 통해 “우리의 미래인 아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하고 부모님들이 안심하고 사회활동을 할 수 있도록, 묵묵히 보육현장에서 애써주신 모든 보육 교직원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목포시도 영유아와 학부모, 교사 모두가 믿고 맡길 수 있는 안전하고 쾌적한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목포시에는 132개의 어린이집이 있으며 이용 아동수는 4,387명, 보육교직원 1,429명이 종사하고 있다. 목포시는 영유아 가정의 양육 부담 경감을 위해 영유아 보육료 지원과 함께 휴일긴급어린이집 운영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어린이집 운영 및 보육교직원 처우 개선 등에 대해 행·재정적 지원으로 질 높은 보육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
광양시,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수돗물 절약 추진
광양시청사전경(사진=광양시) [PEDIEN] 광양시는 수자원 고갈로 인한 물 부족 상황에 대응하기 위해 수돗물 절약과 절수기기 지원사업 등 다양한 대책을 마련해 추진할 예정이라고 26일 밝혔다, 우리나라는 강수량이 여름철에 집중되어 물 부족 국가로 분류되어 있다. 또한 기후 위기 심화와 지하수 남용 등으로 매년 수자원 고갈이 우려되는 상황에 직면해왔다. 광양시는 물 부족 상황에 대응하기 위해 △기초생활수급자, 독거노인, 숙박업, 목욕장업, 체육시설업, 공중화장실에 절수기기 및 절수설비 지원 △시민 물 절약 동참을 위한 현수막 부착 △언론방송, SNS 등을 통한 홍보를 적극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아울러 전담 홍보반을 편성하고 이들이 수돗물 대수용가인 공동주택, 학교시설 등을 방문토록 해 기후 위기로 인한 물 부족 심각성을 홍보하게 할 계획이다. 또한, 공업용수 대량 사용 업체를 방문해 물 절약 계획서 수립 및 실천 여부를 월 단위로 확인할 예정이며 누수 탐사를 주기적으로 실시해 누수로 낭비되는 수돗물 제로화 및 수압이 높은 저지대 지역에 감압밸브를 설치하고 정비하는 등 수돗물 절약에 힘쓸 방침이다. 김용식 상수도과장은 “시민과 기업체 등 모두가 물 절약 실천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협조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광양시, 여성폭력추방 민·관·경 합동 캠페인 실시
광양시, 여성폭력추방 민·관·경 합동 캠페인 실시 [PEDIEN] 광양시는 여성 폭력 추방주간을 맞이해 지난 26일 광양읍 5일시장에서 폭력 예방 캠페인이 진행됐다고 27일 밝혔다. 매년 11월 25일은 유엔이 정한 ‘세계 여성 폭력 추방의 날’ 이며 매년 11월 25일부터 12월 1일까지의 기간은 여성 폭력 방지의 의미를 되새기는 ‘여성 폭력 추방주간’ 이다. 민·관·경 합동 캠페인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광양시, 광양경찰서 광양소방서 광양YWCA, 광양여성상담센터, 행복을여는집이 참여했다. 캠페인 참여자 30여명은 시장 방문객 등 시민들을 대상으로 폭력의 유형과 대처 요령, 피해자 지원기관을 안내하는 홍보물과 홍보 물품을 배부하며 폭력 예방과 근절, 피해자 지원사업에 대해 홍보했다. 박정금 여성가족과장은 “여성 폭력은 일상의 모든 곳에서 벌어지고 있다 다른 누군가의 문제가 아닌 누구나 그 대상이 될 수 있는 사회문제인 만큼 여성 폭력을 근절하기 위해서는 주변의 관심과 일상 속 실천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모두가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안전한 광양시를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꾸준히 노력하겠다 시민들도 적극적으로 동참해주시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광양여성상담센터는 가정폭력·성폭력 등 연간 1,500여 건의 상담을 진행하고 관련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행복을여는집’은 가정폭력 피해자를 단기 보호하고 숙식 제공 및 의료, 상담치료 지원, 피해자들의 자립을 위한 직업훈련 등을 지원하고 있다. -
12월, 광양희망도서관에서 ‘크리스마스 매직쇼’ 열린다
12월, 광양희망도서관에서 ‘크리스마스 매직쇼’ 열린다 [PEDIEN] 광양시는 12월 11일 오후 5시 광양희망도서관 꿈나무극장에서 ‘크리스마스 매직쇼’ 공연이 개최된다고 27일 밝혔다. 광양희망도서관은 매달 지역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문화 예술공연을 제공하는 특화 프로그램 ‘희망문화놀이터’를 운영 중이다. 이번 12월 공연은 크리스마스를 맞아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크리스마스 특별 마술 공연으로 기획했다. 마술전문 공연팀인 매직트리가 어린이 가족 100명 앞에서 ‘코인 마술’, ‘플라워 컬러체인지 마술’, ‘풍선 팔러쇼’ 등 관객과 함께하는 다채로운 마술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크리스마스 라이트 매직’을 선보이며 도서관을 찾은 관객에게 반짝이는 빛을 이용한 마술로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즐거운 시간을 선사할 계획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어린이 가족은 11월 26일 오전 10시부터 12월 6일까지 광양시립도서관 누리집에서 공연 관람을 신청할 수 있다. 공연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광양희망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남수향 희망도서관팀장은 “한 해 동안 어린이들의 반응이 가장 좋았던 공연을 한데 모은 매직쇼와 크리스마스 이벤트를 준비했다 광양희망도서관을 찾아 가족과 함께 따뜻한 연말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광양시, ‘지자체 중대재해 발생 사례 모음집’ 제작 배포
광양시, ‘지자체 중대재해 발생 사례 모음집’ 제작 배포 [PEDIEN] 광양시는 ‘지자체 중대재해 발생 사례 모음집’을 제작해 배포했다고 27일 밝혔다.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이후에도 지방자치단체에서 시행하는 벌목작업, 풀베기 작업 등에서 근로자가 사망하는 중대재해 사고가 지속적으로 발생해 왔다. 이에 광양시는 시에서 관리하고 운영하는 시설과 사업장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해당 시설들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지자체 중대재해 발생 사례 모음집’을 제작했다. 이번에 배포한 사례집에는 사업부서에서 중대재해 예방 업무에 활용할 수 있도록 △ 중대재해처벌법 핵심사항 △ 유해·위험요인 관리 주요업무 △ 고용노동부 중대재해 사이렌 등이 수록됐다. 또한 현장을 관리하는 공무원들이 경각심을 가지고 안전관리에 임할 수 있도록 지난해 발생한 분당 정자교 사고와 오송지하차도 침수사고에 대한 처리 상황 등의 내용도 포함됐다. 조선미 안전과장은 “사례집을 통해 중대재해 예방 업무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해 중대재해 없는 안전한 광양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광양시, 임산부 영유아 대상 영양플러스 교육 실시
광양시, 임산부 영유아 대상 영양플러스 교육 실시 [PEDIEN] 광양시보건소는 지난 21일과 22일 영양플러스 사업에 참여한 임산부와 영유아 보호자를 대상으로 ‘영유아 비만 예방과 관리법’을 주제로 교육을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 영양플러스 사업은 영양 위험요인이 높은 임산부, 수유부, 영유아에게 일정 기간 보충 식품을 제공해 산모의 건강과 아이의 원활한 성장발육을 돕는 건강관리 지원 서비스다. 보건소의 전담 영양사는 교육에 참여한 영양플러스 사업 대상자 20명에게 과체중과 비만 평가 방법, 비만의 원인과 문제점, 영유아 비만 관리 방법 등의 정보를 제공했다. 한편 영양플러스사업은 신규 대상자를 연중 모집 중이며 참여 또는 기타 자세한 사항은 광양시보건소 영양플러스실로 문의하면 된다. 이향 출생보건과장은 “광양시보건소는 영양 문제 해소가 필요한 임산부와 영유아가 있는 가정을 대상으로 보충 식품 지원과 맞춤형 영양 관리를 지원하고 있다 건강한 식생활 습관을 갖기 위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
광양시, 11월 읍면동장 회의 개최
광양시, 11월 읍면동장 회의 개최 [PEDIEN] 광양시는 11월 26일 시청 상황실에서 본청과 읍면동 간 현안을 공유하는 읍면동장 회의가 개최됐다고 27일 알렸다. 회의에서 본청 실단과는 읍면동에 시정 주요 당면사항 및 홍보 내용을 전달하고 읍면동에서는 주요 현안 사항을 보고했으며 보고가 끝난 후에는 시정 현안을 함께 논의했다. 본청에서는 △연말정산 대비 고향사랑기부제 이벤트 △미납지방세 열람 제도 안내 △스마트 구인구직 플랫폼 ‘굿잡광양’ 홍보 △섬진강 별빛 스카이 개장 △겨울철 대설·한파 사전 대비 추진 △기초생활수급자 독감 무료 접종 △2025년 유기질비료 지원사업 등 주요 현안 사항을 전달했다. 읍면동에서는 △김장김치 나눔행사 △동절기 경로당 안부 살피기 △우리농산물 직거래 ‘할머니 장터’ 운영 △2024년 가을철 산불 방지 활동 추진 등 자체적으로 추진 중인 사안들을 공유했다. 회의를 주재한 정인화 시장은 "연말이 다가옴에 따라 각 부서와 읍면동에서는 그동안 진행한 사업들을 점검하고 마무리하며 내년도 신규 사업에 대한 준비를 철저히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겨울철 한파와 대설에 대한 대비를 철저히 하고 산불 예방을 위한 전조 현상 감지와 적극적인 예방 활동을 강화할 것을 당부했다. 한편 시는 시민에게 더 나은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본청과 읍면동 간의 지속적인 소통을 강화하고 시정 현안을 함께 공유하며 협력해 나갈 방침이다. -
2024년 광양사랑 시민강좌 개최 ‘김봉중 전남대 명예교수 초청강연’
2024년 광양사랑 시민강좌 개최 ‘김봉중 전남대 명예교수 초청강연’ [PEDIEN] 광양시는 지난 25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세계사의 흐름과 우리’라는 주제로 2024년 광양사랑 시민강좌가 개최됐다고 27일 밝혔다. ‘이만큼 가까운 미국’의 저자 김봉중 전남대 명예교수는 19세기와 20세기 국제적 흐름 속에서 제2차 세계대전과 한국전쟁 등 주요 역사적 사건들을 중심으로 미국의 외교 및 내정 변화를 설명하고 한국과 미국의 복합적인 역사적 관계를 분석했다. 행사 참석자들은 강좌를 집중해 청취했으며 향후 양국 관계의 발전 방향에 대한 김봉중 교수의 견해에 큰 관심을 보였다. 정인화 광양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시민강좌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오늘 강좌는 시민들의 지적 수준을 높이고 삶의 만족도를 향상시키는 기회인 만큼 시민들께서 많은 것을 얻어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광양시는 앞으로도 시민들의 문화적 향유와 지식 수준 향상을 위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며 다양한 전문가들을 초청해 강좌를 개최할 예정이다.